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신선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자 비대면·체험 프로그램‘슬기로운 온마을학교’를 운영중에 있다. 관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나만의 가방을 만드는 수업으로 키트 수령 후 네이버 밴드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을 참고하여 자가학습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박찬수 신선동장은“슬기로운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아 많이들 기다려주셨다고 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집안 생활이 늘어난 상황에 나만의 가방을 만들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영마린(대표 김순교)·(주)비에스오션(대표 선윤기)은 지난 11월 3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백미10kg 400포(1,0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는 관내 무의탁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영마린과 ㈜비에스오션은 지속적으로 성금·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영도의 대표 선박 업체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최종 국비 확보액 규모가 8조 1,592억 원이라고 오늘(3일) 밝혔다. 이는 2021년 확보액인 7조 7,220억 원보다 무려 4,372억 원(5.7%)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국비 7조 원 시대를 개막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비 8조 원 시대를 연 것이다. 지난 8월 부산시가 자체 집계분석한 2022년도 정부예산안 7조 9,302억 원 보다 2,290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2030부산세계엑스포 동남권 신교통수단 발굴 등 교통체계 효율화 연구(2.5억 원)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30억 원) ▲국지도 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건설(2억 원)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21.3억 원) ▲ 해양레저안전체험관 건립(2억 원) ▲ 블록체인 기술확산센터 구축(25.1억 원) 등 부산시 주요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투자 분야는 신청액(4조 7,846억 원) 대비 확보액(4조 1,124억 원) 비율이 86%를 기록해 사상 최고의 투자 국비 반영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한 지역의 여야 정치권 노력과 함께 지난 7월 기획재정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21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공동주택 관리지원을 통한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자자체를 대상으로한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주권, 국민성장, 포용사회, 분권발전, 평화번영 등 정부의 5대 국정목표를 구채적으로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 확산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4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7건의 발표와 현장 심사가 이루어졌다. 금정구는 ‘국민주권’ 분야에 ‘관리비는 다운(down)!, 소통은 업(up)!,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를 주제로 △아파트 관리비 다이어트 프로젝트, △소통·화합하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작은도서관 마을사랑방’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유치원 희망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실천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패러다임의 변화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서 담고 있는 다양한 스팩트럼의 놀이 등에 대해 이해하고, 유치원 현장에서 효과적인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남대학교 김영옥 명예교수가 ‘놀이의 이해, 그 시야를 넓히다!’를 주제로 교육환경의 변화, 교육과정의 변천 및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 등에 대해 강의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과정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유치원 현장에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오후 2시 영도구 라발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21 하반기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 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9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아놀이 중심 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와 함께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기 위한 교원의 실행력 및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구한의대학교 남미경 교수가 ‘유아 놀이 관찰기록과 활용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연동초병설유치원 남지은 교사가 ‘유아와 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2019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2022학년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성희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들이 교육과정 실천을 위한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12월 3일부터 도서관 본관 4층 로비에 시민들이 오디오북 서비스를 체험하며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마련, 운영한다. 이 공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1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사업’지원을 받아 조성한 것이다. 시민들은 태블릿 PC가 탑재된 좌석에서 헤드셋을 착용한 후 설치된 앱을 활용해 중앙도서관의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권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권 등록 후 2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 “이 공간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시민들께서 새로운 형태의 독서문화인 오디오북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RnD실, Dream World실 등에서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BEL Winter Reading Camp’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3, 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같은 달 18일부터 21일까지는 초등학교 5, 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책을 읽고‘곤충학자 되어보기’, ‘단어 스크램블과 빙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1월 18일부터 28일까지는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실시한다. 영어 연극 대본을 읽고, 배역을 맡아 연극 연습을 하는 등 실제 발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수 있도록 공연도 펼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7일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어도서관 도서카드를 소지한 초·중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영어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전도서관은 지난 12월 2일 오전 11시 도서관 채움 3실에서 ‘폐기도서 착한 책 나눔’행사를 열었다. 부전도서관은 서고 공간 부족 및 쾌적한 열람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오․ 훼손 도서와 출판연도가 오래되어 이용률이 낮은 도서 등을 폐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선별해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부전도서관은 이날 YMIS(청소년다문화국제봉사단)와 국민연금공단 부산콜센터에 올해 폐기 도서 중 재활용 가능한 어린이ㆍ청소년 도서 170권과 일반도서 220권을 각각 기증했다. 노장석 부전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폐기 도서 재기증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부산시에서 시행한 ‘2021년 구・군 농축산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 농축산분야 업무 전반을 평가하여 구‧군 간 주요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실시되었다. 평가항목은 농축산 4개 분야 41개 지표로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관리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축산물 안전‧위생 관리 △동물보호 관리 등 농축산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구는 올 한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자매결연지역 및 부산지역 농가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 및 지도‧단속 △축산물 판매업소 위생점검 및 시료 수거검사 실시 △동물등록제 추진 및 유기동물 구조‧보호 등 농축산분야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축산분야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해 구・군 농축산시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1 금정문화축제’가 지난달 12일부터 25일까지 도심 속 가을밤 정취를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14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부산 금정구가 주최하고 (재)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부산도시철도 장전역 부근 온천천 일원(장전역~대부교, 250m)에서 열렸다. ‘환상의 빛, 르네상스 금정’이라는 슬로건으로 개막한 축제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해가 진 온천천을 유등 빛으로 물들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등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관람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금정구의 대표 설화인 금어를 활용한 조형물 50여 점은 스토리보드, 일러스트 웹툰, 음악과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의 흥미를 끌었다. 한 주민은 “가족과 친구와 자주 찾는 온천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마치 일상으로 들어온 선물 같은 축제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호평했다. 또한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유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금정사진관’도 인기를 끌었다. 소정의 인화료를 기부한 한 시민은 “가족과 기념 촬영도하고 이웃돕기에도 동참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운영한 ‘투게더 금정 육아 아빠단’이 지난 8개월간의 여정을 끝으로 지난달 27일 해단했다. 초보아빠에서 든든한 육아 동반자로 성장한 아빠 50인은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금정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투게더 금정 육아아빠단’ 해단식을 열었다. 지난 3월 공개 모집한 ‘투게더 금정 육아 아빠단’은 4~8세 자녀를 둔 관내 거주 아빠 50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부터 최근까지 8개월간 △발대식을 시작으로 △육아 멘토링·간담회, △가족 야외 나들이, △금정 가족 에코 오리엔티어링 대회, △육아 관련 온라인 미션(12회) 등 다양한 육아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개최된 이 날 해단식은 △우수 활동 아빠 시상(3명), △활동 수료증 전달, △활동 소감 발표 및 △마술·풍선 공연 순으로 진행돼 온 가족이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우수 활동 아빠로 선정된 박 모 씨는 “‘투게더 금정 육아 아빠단’을 통해 아이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교감을 쌓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1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내일(4일)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편 문안은 지난 10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778개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박효정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박효정 씨의 창작 문안은 ‘언 가지여도 숨결 살아 있구나, 언 강이어도 물결 치고 있구나’다. 당선자 박효정 씨는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는 싹이 나고 꽃이 피는 것이 불가능해 보여도 끊임없이 숨을 쉬고 수분이 공급되고 있으며, 겨울 강도 겉으로 보기에 꽝꽝 얼어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어 보여도 그 아래에서 물결을 만들고 생명은 여전히 살아가고 있다”라며, “희망이 없어 보여도 우리의 속단이며 극복할 수 있는 힘과 기회가 존재하니,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이 글을 통해 전하고 싶다”라고 창작 의도를 밝혔다. 김필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코로나 19로 얼어붙었던 부산시민의 마음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시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초등 3학년~중등 3학년)를 위한 2021년도 겨울방학 ‘꿈나무 영어캠프’를 10일간(2022.1.3.~14.)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2년째 운영 중인 ‘꿈나무 영어캠프’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들의 실용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중심의 영어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매년 8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다른 영어 캠프 참여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는 영어를 친숙하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도 여름방학에 이어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초‧중등 학생 6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자는 구‧군의 추천을 받아 부산시가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17일까지 거주지 구‧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정하고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자녀에게 차순위 기회가 부여된다. 교육은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온라인 콘텐츠와 우편으로 발송·제공할 영어학습 체험 도구 등으로 진행하고,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수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5시 시청에서 캐나다 워털루대(총장 비벡 고엘(Vivek Goel)),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명성호,)과 「‘부산시-워털루대-한국전기연구원’ 연구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워털루대 권혁주 교수(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를 만나, 세계 최고 수준의 워털루식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부산형 인공지능 기술의 제조업 접목 등에 대해 교감을 나누고 관련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데 뜻을 같이한 바 있다. 오늘 협약은 부산시와 워털루대, 한국전기연구원이 손잡고 인공지능 분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워털루식 산학협력체계를 도입하는 등 인공지능 분야 국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부산 지역기업 연구개발(R&D) 협업, 인공지능에 대한 공통 관심사 공동 연구, 연구문서 정보 등 교환, 공동연구과제 강의, 방문연구자 교류 교육 워크숍 및 토론, 기업현장 연수기반 인력양성을 위한 워털루식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담고 있다. 한편, 워털루대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3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백신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해단식은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평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4월부터 운영되었던 코로나19 백신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었던 대한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 부산동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동구청년연합회, 단미여성회, 의용소방대, 새마을운동 동구지회, 바르게살기 동구지구협의회, 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자원봉사캠프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백신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 대해 논의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백신센터 접종자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 덕분에 동구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3일, 수정초등학교(교장 박혜숙),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순옥)와 수정초등학교 교육실에서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수수하지만 굉장해!’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프로그램 후기 작성, 봉사활동 영상시청, 활동 보고, 수료증 증정, 격려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단식이 끝난 후에는 평가회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의 추진성과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수하지만 굉장해’ 프로그램은 4월 협약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회 진행되었으며, 가정의달 맞이 카네이션 만들기, 환경 정화 및 환경캠페인 진행, 추석맞이 떡 만들기, 화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아이들이 올해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에 대해 깨닫고 자원봉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박혜숙 학교장은 “이런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계속되어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영양교사회(회장 박정미)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기숙사형 소규모 3식 급식 학교인 덕문고와 송정중,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트고등학교, 부산맹학교 등 4개 학교에 10kg들이 100포씩 각각 지원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양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12월 2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북구를 비롯하여 총 11곳이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1년간 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한 후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며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에는 전국 49곳의 지자체가 도전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검토 및 최종 발표평가를 거쳤다. 북구는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문화 테이블’과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하는 등 문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북구 문화도시 아카데미’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하우와 전략을 벤치마킹하였으며,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신협은 지난달 29일, 사상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사상구체육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전기장판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사상신협에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20개를 사상구체육회에 후원했다. 사상구체육회는 어르신 체육 종목 동호인들 중 혼자 생활하시거나 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 우선으로 전기장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진태 체육회장은 어려운 분들을 잊지 않고 챙기는 신협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광산업 재도약과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달 26일,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TPO가입을 통해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대외 위상 제고를 위한 협력, 관광분야 인력․기술 및 정보 교류 등에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사상구만이 지닌 자연관광 자원 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이번 TPO가입이 우리 사상구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지난 2002년 8월 창설되어 16개국 189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도시, 관광단체 네트워크 구축 및 관광 진흥에 힘써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2시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76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1학년도 통합학교 교(원)장 특수(통합)교육 온라인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또래 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장애에 대한 충분한 공감과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통합교육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원장님과 교장선생님들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일 낮 12시 40분 부산진구 소재 지하도상가 ‘부전몰’ 상가관리처에서 지하도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지하도상가는 1980년대까지 원도심과 함께 부산 상권의 핵심이었으나, 도시 성장의 축이 해운대 ·수영구 등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으로 이동하고, 비대면 전환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함에 따라 상권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지하도상가 7곳 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수립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정책을 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직접 발표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쇼핑객 급감 등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영찬, 손용구 시의원, 지하도상가 회장단 및 상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지하도상가 상인들과의 공감토크를 가지며, 이번 정책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과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전몰 상가를 찾아 상인 한분 한분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상인들 숙원사업인 지하보도 에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2월 1일 SK에너지 부산물류센터(소장 김정인)에서 저소득층 생활지원을 위한 2021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SK에너지 후원으로 구입한 김치(3,340만원 상당)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1,000세대에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인 소장은 "김장 김치는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든든한 겨울 반찬거리"라며 "더 많은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30일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에서 ‘제17기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10월 12일 개강한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지역주민 47명이 수강을 신청해 39명이 영예로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제17기는 28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여 평균 81% 넘는 높은 출석율을 기록하며 지역에 대한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 열기가 돋보였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8주간의 교육을 안전하게 수료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에 지치기 쉬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더해지는 계기가 되어 구민 참여와 구정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주민자치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총 6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달 11월 30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8개 영역에서 활동하는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영도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8개 영역의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관련 기관 간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말옥 교수(한국사례관리학회장)를 초빙하여, 지역 내 공공영역에서 수행하는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및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효과성 향상 방안에 관하여 강의하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관련 사업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11월 30일 물만골 공동체, 부녀회, 통장 등 마을 주민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은 물만골 학습마을 ‘우리 마을 텃밭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진행되었다. 물만골 학습마을 ‘우리 마을 텃밭교실’은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빌리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텃밭 조성부터 작물 수확까지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물만골 학습마을에서 기탁한 김치 60박스는 연제구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1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인프라구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관협의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공통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기구로 △북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LH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도시공사 △지역 병원 △복지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분야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년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요 추진 상항을 공유하고 2022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관협의체는 건강보험공단과 의료기관을 통한 대상자 발굴 방안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 통합돌봄과의 연계 등 제시된 다양한 제안을 검토하여 내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장애인복지 관련 조례 안내 책자를 점자 및 음성정보 서비스 형태로 제작해 관내 복지관 및 구 민원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 관련 조례 안내 책자는 동래구의회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동래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동래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동래구 발달장애인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동래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동래구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 장비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 수록되어 있고, 점자안내책자 25권, CD 25장과 MP3 음원으로 제작하여 제공된다. 또한 동래구의회 홈페이지 의회 자료실 내 의회 간행물란에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동래구의회에서는 2017년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안내서 제작을 시작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 및 개선, 동래구청 각종 행사와 및 본회의 시 수화 통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2018년 점자 달력 배부, 의원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 점자 제작, 전동휠체어 안전운행 수칙 및 급속충전기 설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과중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해 부산의 한 지자체가 이색적인 방안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25일 청사 입구에 게임기 ‘두더지 잡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코로나19 관련 업무 증가로 직원들의 피로도 역시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현재 구청 직원들은 소속 부서 업무와 각종 민원처리, 비상근무 등 현업 업무는 그대로 수행하면서 코로나19 지원업무에도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가격리자 대상 구호물품 전달, 자가격리자 관리, 방역위반 단속, 코로나19 관련 지원금 지급 등이 해당된다. 실제로 최근 과도한 업무 추진으로 누적 피로도가 매우 높아져 직원들의 휴직과 사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다. 24일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교육청 소속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의 피해사례는 4만6079건으로, 2019년 3만8054건 대비 19.7% 증가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직원들의 피로감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직원들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열다섯 번째 방문지로 부산진구를 찾았다. 오늘 박 시장은 먼저 부전도서관을 찾아 서은숙 부산진구청장과 함께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재확인과 시설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부암교차로에서 도시환경을 고려한 부산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하여 시내 37개 고가도로를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시민공원 시민사랑채로 자리를 옮겨, 15분 도시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부산진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부산진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자 전원의 백신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했으며, 현장에서도 개인별 백신접종증명서를 재확인했다. 박 시장은 행복토크에 참석한 부산진구민에게 “부산시 장기미해결과제 중 하나인 부전도서관에 대해 공공개발에 동의해준 서은숙 청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현 건물의 정밀안전진단과 함께 시민의 뜻을 담은 공공개발이 조속히 추진될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부산진구는 오늘(2일) 오전 부전도서관에서 지난 1963년 개관 후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전도서관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부전도서관 공공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업무협약에는 부산시와 부산진구가 지난 2018년 8월에 합의한 공공개발 방식으로의 사업 추진을 재확인하고, 신속한 사업 진행과 정확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우선 시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부전도서관 개발사업은 부산시의 대표적인 장기표류 과제로 관계기관과의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차이로 오랜 시간 지연되고 있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부산시·시의회·여야 부산시당이 부전도서관 개발사업을 우선 추진 장기표류 과제로 선정해 공동 대응한 성과며, 지난 8월 전문가 토론회 및 10월 시민공청회에서 부전도서관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보존과 개발로 양분되어 있고, 개발방안 도출에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제안과 부산진구의 제안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주소이전 없이 입학할 수 있는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작은학교를 활성화하고, 정관신도시 큰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통학구역을 운영하는 것이다. 2022학년도부터 시행할 대상학교는 큰학교인 모전초, 정원초, 정관초, 가동초, 방곡초, 달산초 등 6개교와 작은학교인 월평초, 철마초, 장안초, 좌천초 등 4개교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큰학교 입학생들은 작은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그러나 작은학교 학생들은 큰학교로 입학할 수 없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큰학교는 과밀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덜 수 있고, 작은학교는 학생 맞춤형 지도가 가능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이로써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비를 교당 1,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22년도‘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운영 성과를 평가한 후, 일광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겸 제4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이 학교 6학년 신현빈 학생이 개인전에서 안마 1위, 평행봉 1위, 링 3위, 도마 3위, 개인종합 3위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신현빈학생은 5학년 최민태 학생과 함께 출전한 단체종합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학교 체조부 학생들은 평소 사직 체조경기장에서 훈련을 해왔으며, 교내에서도 다목적실에 매트를 설치해서 훈련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왔다. 이경득 초량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 선수들이 코로나19 등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온 결과이다”며“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12월 3일 오후 4시 줌(ZOOM)을 활용해‘2021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갖는다. 이날 초등학교 4~6학년 수학영재 196명과 과학영재 197명 등 총 393명이 수료한다. 학생들은 지난 1년간 AI 기반 미래형 영재 교육과정의 영재수업에 참여했다. 수학·과학 영역별로 매주 화요일 원격수업과 토요일 출석 수업, 여름방학 집중 수업, 리더십 교육, 창의적 산출물발표회, 진로 체험학습, 봉사활동 등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길러왔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이번에 수료하는 초등 영재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빛낼 낼 수 있는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수료를 축하했다.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2000년 개원한 이래 8,6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입시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해‘교실 1열 랜선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교실을 공연장 1열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의 공감,힐링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다. 전문사회자 오대웅 MC와 부산외고 3학년 김수현 학생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첫 무대로 그룹 ‘일기예보’의 가수 ‘나들’이 히트곡‘좋아 좋아’ 와 ‘인형의 꿈’등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학생과 교사들의 특별한 사연을 전하는 ‘너의 마음 톡 배송’코너와 사전에 진행한 오디션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차지한 금정고 김동은 학생의 라이브 무대 등도 펼쳐진다. 이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교문TV’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하며, 12월 말까지 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 ‘교문TV’에 탑재할 예정이다. 또, 12월 중순 지역 케이블방송 ‘HCN부산’을 통해서도 송출할 예정이다. 김영진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고, 나아가 예술적 감성과 힐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탈북가정 학부모의 진로 역량 강화 및 맞춤형 진학 상담을 위해 12월 4일 오후 1시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다문화·탈북가정 학부모를 위한 입학설명회 및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한다. 1부 입학설명회에서는 현직에 근무하는 초·중학교 교사들이 나와 학교에서 생생한 진로·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초·중학교 입학전형 방법 및 학교생활에 대해 강의한다. 2부 교육 공감토크에서는 학부모들에게 다문화·탈북 학생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방법 등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영어, 일본어 등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국어 입학설명회 자료집도 나눠준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탈북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교육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함께 성장하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최초의 신중년 학습관인 부산 금정구 신중년 더채움학습관에서 지난달 30일 정규과정 ‘신중년더채움학교’ 1기 졸업식이 열렸다. 수료생 19명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은 수료증과 개근상 수여식 등 서로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앞서 수료생들은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19회차에 걸쳐 50+세대의 인생 전환을 위한 평생교육 활용 및 인생 재설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중년더채움학교’ 1기 수업에 참여했다. △스마트폰 활용, △생산적 독서, △라이브커머스 이해 등 매회 색다른 주제로 인생 전환기로서의 삶을 탐색한 데 이어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 할 평생교육의 활용법을 습득했다. 한 졸업생은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에 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으로 즐겁게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 최초의 신중년을 위한 학습관인 금정 신중년 더채움학습관은 관내 50+ 신중년을 대상으로 은퇴 전후의 삶을 재정비하고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및 그에 따른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에 부응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외교부 방침에 따라 결정됐으며, 향후 해외에서 국민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형태와 기능적인 면에서 많이 개선됐다. 전자여권 발급의 경우,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사람은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나,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 여권 신청자 등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온라인 재발급 신청 시 정부24에서 신청하고 추후 여권 수령 시에는 본인이 직접 방문 수령 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는 20일까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기관명칭’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시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기관명칭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180건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내부 심사와 자문단 심사를 거쳐 ▲인지도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10건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동남권광역행정청 ▲부울경광역청 ▲부울경광역특별시 ▲부울경메가시티 ▲부울경연합특별시 ▲부울경자치연합 ▲부울경통합별시 ▲부울경특별연합 ▲부울경특별자치시 ▲부울경특별통합시 등 10건으로 이중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다득표순으로 최종 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부산광역시 누리집 내 ‘부산민원120 > 시민참여 > 설문조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건의 후보 중 부울경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구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명칭을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설문 참여자 1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재형 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료식 및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운영된 제6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15분 도시의 이해’와 ‘문화로 도시를 재생하다’를 주제로 황기식 동아대학교 교수, 윤보영 ㈜샤콘느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의 특별강연 ▲아카데미 수료증 수여식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 남광우 경성대학교 교수, 수료생 90여 명 등이 참여하는 열린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열린토론회에서는 지난 도시계획 아카데미 교육과정에서 수강생들이 제안한 부산발전 전략과 도시계획 수립의 올바른 방향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고, 지역·세대 간 균형발전, 청년 일자리와 양질의 기업 유치, 최근 언론에 보도된 유엔 해비타트의 해상도시 건설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들도 격의 없이 주고받아 부산의 미래 발전에 대한 수강생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또한, 수료증 수여식에서는 수료생 대표 5명이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 187명을 대표해 수료증을 직접 전달받았다. 제6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에는 50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인권의 날을 맞아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주제로 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10일은 ‘인권의 날’로 1948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이 발표되고, 1950년 UN이 이날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한 이후, 그 뜻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나라와 도시마다 인권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부산시도 세계인권선언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 인권주간’ 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내일(3일)부터 시 직원으로 대상으로 ▲차별적 행정용어 캠페인과 ▲인권보호관 제도 운영에 대한 홍보를 펼친다. 인권의 날인 10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 교육감 등을 비롯한 시민단체, 인권 관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계대표 10여 명이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누구나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전 11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등급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올해는 17개 광역시‧도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수지관리, 채무관리, 공기업관리) ▲효율성(세입관리, 세출관리) ▲계획성(재정계획, 재정집행)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했다. 그 결과 부산시는 효율성과 계획성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종합등급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세입과 세출 관리를 평가하는 효율성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는다. 세입에서 지방세징수율이 98.42%로 타 지자체 평균(98.19%)보다 높았으며, 체납액관리비율은 지방세 1.39%, 세외수입 0.19%로 타 지자체 평균(지방세 1.47%, 세외수입 0.21%)보다 낮았다. 또한, 세출에서 자체 경비비율(2.41%), 지방보조금 비율(1.25%)이 타 지자체 평균(자체 경비비율 4.79%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한국자유총연맹 대연5동분회는 11월 26일 코로나19 극복 및 행복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못골경로당 및 지곡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화장지, 과일, 커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김종수 한국자유총연맹 대연5동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경로당에 다시금 마을 어르신들이 찾아와 활기를 띄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히 쉴 수 있었으면 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행정안전부 2021년 국민참여수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참여수준 평가'는 국민참여 활성화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참여정책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한 제도로서, 2020년 광역 시·도에서 시범 실시한 이후 올해부터 평가대상을 중앙행정기관과 기초 시·군·구로 확대했다. 288개 전체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년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기장군을 비롯해 안양시와 순천시, 중앙행정기관은 병무청과 통계청, 총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기장군이 군민 중심, 현장 행정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군민이 주인인 기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다. 특히, 군수가 직접 주민들과 매일같이 만나 소통하며 민원해결에 앞장서는 '민원을 잠재우지 않는 365야간군수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년 7월부터 운영 중인 '365야간군수실'은 토·일·공휴일을 포함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11월 21일까지 누적 방문인원은 2만3793명, 총 민원건수는 1만106건에 이른다. 생업 때문에 일과시간에 군청 방문이 어려워 민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온도탑 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터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나눔의 대장정이 펼쳐진다”며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특강에서는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lsan National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UNIST) 총장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고, 강연 후에는 탄소중립을 비롯한 그린스마트 도시 실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용훈 총장과 만나 부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총장은 특강에서 전 세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510억 톤에 이르고 전기 생산 27%, 제조 31%, 사육과 재배 19%, 교통과 운송 16%, 냉방과 난방 7%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분야별 탄소제로 방안에 대해 울산과학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기술 연구 사례 등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2050년 탄소제로 달성을 위해서는 당장 탈탄소화를 위한 혁신이 필요하고 필요한 기술로 탄소배출 없이 생산된 수소, 핵융합, 탄소 포집 등을 제안했으며, 10년 내 청정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련된 연구개발비가 대폭 증액이 될 것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서구장학회는 지난 11월 30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이사 5명 위촉과 장학회 기금 전달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장학회 기금 전달은 새로 이사로 위촉된 ㈜혜성엔터프라이즈 마남열 대표이사, ㈜대승엔지니어링 최병천 대표이사, ㈜제이스메탈 이종휘 대표이사, 뉴오션골프연습장 최진태 대표이사와 강서구장학회 박평재 이사장 등 5명이 했다. 이들 기부자는 어려운 시기에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각각 300만 원씩 모두 1천500만 원을 노기태 강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강서구장학회는 11월 말 현재 이사진 42명의 정기기부와 특별기부 등을 포함해 기금은 모두 36억 원으로 늘어났다. 올해만도 이사진 등의 기부금은 모두 6,300만 원이다. 지난 2010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강서구장학회는 이후 현재까지 매년 고교생 및 대학생 611명에게 약 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 면학을 돕고 있다. 강서구장학회 박평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로부터 교육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종배 회장, 박기수 부회장, 조규읍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받은 교육기부금을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학장동 다가치마을교육동체는 지난달 29일, 2021년 주민주도형 자치분권 공모사업인『학장천 테마거리 조성(1단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테마거리 조성은 학장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 증대 및 학장천 방문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장천 수림대 외 2개소에 학 모형 대형 토피어리(5마리) 및 포토존을 제작·설치했다. 많은 사람들의 애정과 노력 끝에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학장천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의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테마거리로 거듭나기 위해 마을공동체(다가치마을교육공동체)의 주도 아래 학장동을 상징하는 학 모형 대형 토피어리와 포토존 제작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다가치마을교육공동체 최경화회장은 “최근 들어 학장천을 찾는 주민들이 더 많아짐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된 토피어리와 포토존이 학장천의 또 하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자치분권 사업으로 결집된 주민들의 역량을 모아 학장천 테마거리 조성 2단계 사업도 진행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희섭 학장동장은 “앞으로도 학장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