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새밭마을 행복센터는 행복더하기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시상금 250천 원을 전액 기부했다.
새밭마을 행복센터에서는 2021년 5월부터 9월까지 행복더하기 사업으로 ‘다함께 쪼물쪼물’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퀼트 소품, 과일청 및 전통과자 등을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일에 개최된 행복더하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밭마을 우리이웃협동조합 윤둘분 대표는 “지역분들과 함께 노력했던 시간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진행했던 사업으로 받은 시상금인 만큼 그 시상금도 주민들을 위해 쓰고 싶어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