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풍력발전이 4일 영덕읍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식자재와 생활용품을 ‘행복한 곳간’에 전달했다. 물품 전달에 앞서 권성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곤란함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당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뿌리를 딛고 있는 사업체로서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이나마 펼쳐나가겠다”고 표했다. 한편, 영덕군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행복한 곳간’은 지역공동체가 음식을 함께 나누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단체 및 개인이 자발적으로 곳간의 냉장고를 채워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주간 우리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실시한 ‘아이와 함께하는 언택트 우리쌀 활용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 학습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농촌지도과 생활자원팀이 직접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활용했으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생들이 개별 진도에 맞게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반복적으로 청취가 가능해 신청자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교육은 3회 과정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요리들로 구성됐으며, 쌀초코 머핀, 찹쌀고추장, 쌀고구마빵 키트를 활용해 교육생들이 각 가정에서 밴드에 게시된 동영상을 통해 교육을 완료하고 활동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양만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변화된 식생활로 인해 쌀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를 증가시키고, 비대면 영상이나 SNS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침체된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 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헌혈 동참자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현재 혈액보유량이 60% 정도에 불과하다는 대한적십자 혈액원의 소식을 접하고 공직자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김 군수도 이날 행사에서 30번째 헌혈 실천으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에 김 군위군수는“한 사람의 헌혈이 3명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며, 헌혈은 생명 사랑 실천의 작은 실천이지만 매우 귀중하고 뜻깊은 일이다. 생명 사랑 실천을 직접 실천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성초등학교는 본교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9학년도부터 현재까지 봉성초 학생뮤지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봉성초 학생뮤지컬 동아리는 전교생 19명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4시간씩 전교생이 한데 모여 발성과 춤을 연습하고 있다. 처음 접하는 1학년은 목소리와 몸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뮤지컬이 익숙해진 재학생들은 자신의 목소리와 몸으로 표현하는 이 시간이 일주일 중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뽑고 있다. 봉성초 학생뮤지컬은 2019학년도 제1회 ‘별이된 강아지똥’을 시작으로 2020학년도 제2회 ‘놀부의 생일날’, 올해는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각색하여 제3회 봉성초 학생뮤지컬 ‘모아나의 꿈’을 공연하였다. 학생들은 뮤지컬 연습을 통해 모아나의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배웠으며 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변갑순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기표현에 소극적이었던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오늘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1월 4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 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영양군노인복지관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GS25 영양점, 세븐일레븐 영양점이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다. 또한 치매가 의심되거나, 배회 또는 실종 어르신을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사업장 내에 치매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는 등 홍보와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은 향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단체나 업체를 중심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 내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치매안심 영양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코로나19 상황에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1,318개소의 안심식당을 운영 중이며 작년 343개소, 올해 975개소로 올해는 작년 대비 약 3배 정도 추가 지정하였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의 식당 이용에 대한 기피 현상 증가와 외식업 영업자들의 경제적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6가지 기본요건 수칙” 준수 및 감염병에 취약한 “공동취식문화”를 탈피하여 위생 및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코자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며, 「안심식당」의 6가지 기본요건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또는 개인수저 별도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종사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주기적 소독실시(하루 2회 이상) 및 손소독제 비치 ▲음식물 재사용 금지 게시문 부착이다. 시에서는「안심식당」지정 업소에 비말차단칸막이, 자동 손소독 및 발열측정기, 소형찬기, 수저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심식당 조기 정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일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의성군의 약 60여 개 청년 창업팀의 현황조사에 대한 결과 보고와 지역청년 창업가의 성장 및 발전사례 공유, 의성군 청년정책의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방향 발표, 애로사항 청취 및 종합토론 순으로 이뤄졌으며, 청년 창업가들과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년들은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제시하고 공유했으며, △컨설팅의 다양화 △창업교육의 세분화 △청년 문화향유 기회 확대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고, 의성군은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22년도 청년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며, 수평적 네트워크로 끊임없는 토론과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청년정책의 심도있는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미래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항상 귀를 기울여 피부로 느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포항)은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11월 4일에 대표발의를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 △ 심리적 위기학생 실태조사 실시 △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사업 실시 △ 심리치유 업무 관련 교직원의 비밀누설 금지 △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김 부의장은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하여, 심리적 위기학생에게 지원계획과 지원사업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법제화했다”면서, “조례안 제정을 통해 심리적 위기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의성으로 유입된 청년들과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의성 살아보기 ‘청춘구 행복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6일 안계면에 위치한 금수장에서 ‘푸라비다 페스티벌(puravid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라비다(pura vida)’라는 지구 반대편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많이 쓰는 인사말로‘걱정하지마’‘괜찮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렇듯 의성에서 새로운 터를 잡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주는 메시지를 담아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편성되어 1부는 청년들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2부는 유입청년과 기존청년들과의 화합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구성으로는 ▲청년 플리마켓 운영 ▲바이올린 버스킹, 작은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 ▲의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 상영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상호간의 소통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위드 코로나에 따른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일 생활방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주시와 시의회, 유관기관, 의료·경제·봉사 등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위드 코로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서 재택치료 실시에 따른 경주시·소방서·병원 간 비상대응체계 마련, 방과 후 청소년 방역, 외국인 백신접종률 제고, 요양병원·시설 집단감염시 의료인력 확보, 관광객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확대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경주시는 코로나19 현황 보고를 통해 최근 3개월간 발생한 확진자 중 91%가 미접종자며, 접종 시기가 늦었던 외국인과 학생들의 비중이 높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권유하고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과 코인노래방, 학원,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방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관 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의료시스템 확충 등 강도 높은 대응체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등 원전 소재 5개 지자체로 구성된 ‘원전소재 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가 3일 제2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도 회의에 참석했다. 행정협의회는 사용후핵연료 관련 지방세법 개정, 정비 등으로 인해 정지된 발전소에 대한 지원안, 발전소주변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행요령 개정, 원전소재 1개 시·군 당 1개 국가산업단지 지정·조성, 방폐물지원수수료 인상 등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2차관은 “원전 운영은 지역의 지지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므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사용후핵연료의 장기적인 임시보관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정하며, 다른 형태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방폐물지원수수료 인상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원전 소재 지역은 국가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를 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안전 문제 등과 관련된 갈등을 조절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사용후핵연료 임시보관 관련 지원과 방폐물지원수수료 인상 등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전소재 기초지자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경북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부제: 별빛 화랑으로의 초대)를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일, 총 6회에 걸쳐 재개한다. 올해 6월에 시작한 별빛나이트투어는 예약 페이지 오픈 하루 만에 예약률 90%를 달성하는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나, 7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중단되어 아쉬움과 여운을 남겼다. 다행히 11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재개의 계기를 마련했고, 다시금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나이트투어는 총 5회로 회당 75명에서100여 명이 참가해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시설 체험 및 영상을 관람하고, 건강 머핀, 복숭아 팝콘, 상황 쿠키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화랑설화마을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및 별자리 강좌, 스타 파티 등 별빛 야간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캠핑나이트투어는 1회 진행되며, 회당 100여 명이 참여하며 관내 캠핑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별빛 야간공연을 즐기면서 캠핑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의회는 지난 11월 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내용 및 의회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를 초빙해 연구단체 공동주관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2022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고 의회의 대응 방향을 수립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여하였다. 최민수 교수는 현재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및 법제처 법제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입법정보실장, 연수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방의회에서 의정활동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을 비롯해 , , 등을 저술한 지방의회운영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에서 최 교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의 주요 핵심 사항인 ‘지방분권에 따른 자치권 확대,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립, 주민참정권 확대’등에 대해 강의하였고, 이후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장세학 의장은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는 조직·예산 편성권 없는 인사권만의 독립 등 아쉬운 점이 있으나, 지방정부를 효율적으로 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칠곡농산물 홍보 서포터즈 ‘입소문단 시식평가회 및 활동 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관내 소비자 50명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 입소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군에서 새로 개발 중인 6차산업 가공품 야채수, 배도라지조청, 복숭아잼을 시식하고 평가했다. 입소문단은 올해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 지역 농장체험, 우리농산물로 만든 요리교실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체험한 생생한 후기를 개인 SNS(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등에 홍보를 통해 도시소비자층과 함께 공유하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칠곡군 농가공품의 품질이 한 단계 올라가고 우수한 농산가공품을 생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안정을 위하여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어린이집을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보육교직원들이 둘러앉아 보육업무 시 고충에 대해 소통하고 보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감정코칭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제시해주고 소통을 갖는 시간이다. 상담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보육업무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보육교직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보육업무로 인한 피로도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보육교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힐링을 느끼고 동료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 협의회(회장 김기웅)는 지난 3일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본3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로 창문·방충망 교체 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집수리를 지원받은 대상자는“생활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도 못 내고 살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집수리를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기윤 산성면장은“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 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의흥면 연계2리 ‘계명 미꾸리 쌀 작목반’은 지난 3일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2021년도 친환경 수산물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올라 내수면 수산물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성, 영양성, 창작성이 뛰어난 요리를 경연 주제로 하였고, 미꾸리 쌀 작목반은 작목반 가족들이 논의와 연구를 거쳐 작목반에서 키운 미꾸리를 이용하여 미꾸리 탕수육을 요리하여 출품한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농촌의 마을단위 작목반에서 주민자치활동으로 음식을 연구하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찬 의흥면 미래가 기대된다, 지역을 빛내주고 애써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계명 미꾸리 쌀 작목반’은 2020년 3월 조직하였고, 논에 벼와 미꾸리를 함께 키우는 영농기법으로 친환경 쌀과 미꾸리 재배로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전국 유일의 떫은감 전문연구기관인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의 설립 26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우수 연구 실적을 한자리에 모아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영숙 도의원, 김영선 도의원,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감연구회 임원 및 관내 기관장 등 관련 단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감연구소는 26년 동안 많은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대표적으로 연시용 대과 품종인 상감둥시 육성, 수분수 식재 및 인공수분에 의한 은풍준시 수량성 증대, 감 이용성을 다양화하기 위한 감맥주, 감식혜, 감 봉봉초콜릿 등 가공제품 개발 및 기술 이전, 크레졸 비누액을 이용한 노린재류의 친환경 방제 등이다. 품종육성 8건, 영농활용 109건, 특허등록 16건, 42건의 논문 발표 등 우수한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기존 곶감 건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소의 연구력을 집중해 태양열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곶감 건조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그간 개발한 우수 연구 성과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상주감연구소에 대한 인식을 제고 했다. 감맥주, 감식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11월 한 달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승강기 800여 대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올해 예정된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 실전훈련’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며,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예방활동에 나선다. 우선 승강기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 등을 제작·배부하고, 시 전광판을 활용하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영유아 시설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교육 동영상(USB)을 배포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로 활용케 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승강기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 관리 및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 환경실천연합중앙회 정광원 부회장(㈜강산,승원친환경기술㈜회장)은 지난 4일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정용 태극기 500장(325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평소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금, 장학금 등 기부를 이어오던 정광원 부회장은 “요즘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을 보기 힘들어 태극기 의미가 잊혀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이번 태극기 기부로 애국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증의 뜻을 전했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기부 받은 태극기는 전입·출생 세대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증정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며, 북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앞장서 나라사랑을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광장에서 지역의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2021 경북 전통주 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판로확대 및 소비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주 축제는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 대구 엑스코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22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전통주를 전시하고 판매한다.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시음 행사를 비롯하여 전통주 홍보·판매관을 운영하는 등 전통주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을 현장에서 직접 할 수 있다. 특히 방문객에게는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3000~5000원 권도(100매/일)을 이벤트로 제공한다. 경북도는 전통주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공시설 현대화, 브랜드 개발, R&D,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경기침체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의 소비촉진을 위해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행사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 대표 전통주 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올 한해 경북에서 생산된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경상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구 대백프라자(대구 대봉동) 야외주차장에서‘제17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및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품평회는 올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중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발해 시상한다. 농가의 사기 진작은 물론, 재배기술과 정보교류를 통해 경북 전역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미개최) 이번 품평회에는 시군에서 엄선된 75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이 출품돼 곡류, 채소류, 서류·특작류, 과실류, 가공품류, 버섯류, 기타품목 등 7개 분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전문가의 관능, 식미, 상품성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 품목을 선정하게 된다. 입상한 농산물과 심사를 위해 출품된 모든 농산물은 행사 기간 특별 홍보관에 전시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활용 된다. 한편, 경북도는 품평회 행사분위기 고조와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대책협의회 공공부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협의회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의 취약분야로 꼽히는 공사·용역·보조금·민원분야의 외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공공부문(실국장)과 민간단체가 함께 올해 2월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대책협의회 운영으로 청렴도 취약분야 맞춤형 진단 및 대책마련으로 올해 경북도의 외부청렴도는 2등급으로 2019년 4등급에서 2등급이나 상승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결과분석, 올해 자체 청렴도측정 결과 설명, 실국별 청렴도 향상 대책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3급이상 고위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특별교육을 실시해 고위직을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도는 현재‘21개 세부추진과제’를 담은 2021년 반부패․청렴종합계획을 수립해 청렴도 향상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등급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내부청렴도와 더불어 도민이 만족하는 청렴수준달성을 위해 맞춤형 시책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초등학교는 11월 3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실시하였다. 꾸준한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교육 활동에 여러 제한이 많은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봉화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하였다. 준비체조로 쌀쌀한 가을 아침 공기에 굳은 몸을 풀었다. 경기 개시 시총이 울리면서 청군과 백군의 승리를 위한 함성이 운동장을 가득 매웠다. ‘봉 굴리기’, ‘지구 나르기’ 등 대부분의 경기를 전교생이 함께 참여했다. 서로 호흡을 맞추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경기다 보니,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눈빛을 나누며 협력하게 되었다. 어울림 한마당의 경기가 진행될수록 따뜻한 가을 햇살과 함께 봉화초등학교 운동장에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다. 학생들의 함성과 웃음과 응원으로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이 깨어났다. 줄다리기와 청백계주 경기가 진행되면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한마음이 되어서 외쳤던,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응원소리는 청백계주로 끝이 났다. 2021학년도 어울림 한마당의 결과는 근소한 점수차로 청군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장홍식 교장은 『봉화초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봉화초등학교 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에 거쳐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8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 대회에 참가선수 8명(내성초 3명, 봉화초 1명, 재산초 1명, 소천초 1명, 소천중 1명, 봉화중 1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2022년도 경북 선발 대표로 참여 할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종목의 기대주를 발굴하는 선발전의 의미를 지닌 만큼, 각 시‧군별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육상에서 초등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중등부 금메달 2개 포함하여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여중부 1학년 100m, 200m에 출전한 소천중(1학년) 장효민 학생은 다른 지역청 학생보다 월등한 실력 차이로 2종목 모두에서 금메달를 수상하여 현장에서 지켜보는 모든 이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미래의 꿈나무로 발전할 수 있는 인재라고 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군지역에 어려운 상황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개인 능력을 잘 발휘한 것에 칭찬하며, 다가오는 2021년 교육감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단축마라톤 대회를 대비 할 수 있다는 힘을 심어주며 선수들과 함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여자고등학교에서는 11월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생의 날(학생독립운동 기념일)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학생들의 애국심을 함양시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 데 목적이 있다. 경산여고에서는 오래전부터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학생활동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조하며 학생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산여고 학생자치회장 (2학년 예지우)은 “평소에도 학생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선생님들은 물론 교장, 교감선생님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합리적인 해답을 찾아 제시하려고 노력하신다. 실제로 올해에도 학생생활규정의 개정, 생활복 착용 시기, 학교생활의 불편한 점 개선, 학생복지 등에 학생회 의견을 상당히 많이 반영해주셨다.”라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2021학년도 학생의 날(학생독립운동 기념일)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교정에서는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나비물예술발전소’의 공연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열렸다. 한편,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된‘행복한 소통의 시간’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에서는 2021년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기에 걸쳐 학부모 자기성장 집단상담 및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자녀양육에 대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학부모의 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자녀와 자신을 보다 통찰하고 이해하여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행복한 부모마음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소수의 집단원이 미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긴장을 이완하고 일상생활과 내면의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며 공감하는 과정과 지지를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또한 4회기 차에는 전문의 자문연수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자녀와관계의 문제점에 대해 보다 전문적 견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이번 집단을 통해 참여 학부모가 힐링과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이 긍정의 영향력이 가정과 지역사회에까지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수능에 만전을 기하고, 무결점 수능이 되도록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956명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박 기원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예방 및 안전한 시험을 위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점검을 하고 도교육청과 교육부 합동 점검을 거쳐 무결점 시험장을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하여 일반시험실과 별도시험실을 분리하여 배치하고,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에서 그리고 확진자는 격리 된 병원에서 응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사전 시험장소 준비와 감독관 및 방역담당관의 이행수칙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산교육장(이용만)과 교육지원과장(김호상)은 11월 9일에 6개교를 방문하고, 11월 10일에 6개교를 방문하여 수험생과 교원들을 격려하고 합격기원 찹쌀떡을 전달 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시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당부하면서 “안전한 수능 환경을 위해서 수험생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경산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무결점 수능을 만들겠다.”고 말씀하셨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4일 손병숙 위원장과 양재영 의원, 배향선 의원과 함께 울옥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40여 명에게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밥차 운영 대신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날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은“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로당에서 식사할 수 없는데, 식료품 꾸러미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최순환 자인면장은 "관내 경로당을 위해 항상 신경 써주시는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 문화가 이어지도록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2021년 통계조사업무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및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포상은 2020년에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에 실시한 경제총조사 등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며, 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정보통신과 통계팀장 백경규)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5명(정보통신과 담당자 박정희, 여동욱 및 조사요원 3명), 통계청장 표창 19명(업무 담당 공무원 3명, 조사요원 16명) 등 총 25명이 수상하였다. 인구주택총조사 23,152가구, 농림어업총조사 10,718개 가구, 경제총조사 17,25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였고, 정보통신과에서 조사요원 총 331명을 선발하여 통계조사를 하였으며, 총조사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통계조사 진행에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예년보다 통계조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조사원의 자가 진단 시행 및 철저한 상황실 관리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였고 불응률 최소화를 위해 불응 가구와 사업체 발생 시 최대한 친절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공원녹지과에서 위드코로나로 나아가는 시기에 맞춰 남천 둔치(경산교~공원교) 가로수 일원과 중방네거리부터 상방삼거리 구간에 초화류를 식재하여 새로운 봄을 기대하는 가로수 식수대 정비를 하였다. 10월 18일 ~ 10월 28일(8일간) 중방네거리-남매네거리-상방삼거리(2.6km) 구간에는 맥문동 150,000여 본을, 남천 둔치(경산교~공원교) 가로수 일원(1.0km) 구간에는 꽃잔디 10,600여 본을 식재하여 가로수의 순기능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도록 하였다 주로 4월에 개화하고 꽃을 즐기는 꽃잔디는 봄을 알리며, 5월~6월에 개화하여 10월~11월에 까만 열매를 맺는 맥문동은 가을까지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초화류다. 10월 29일까지 경산 시내 시가지 일원의 가로화분대(280여 개)도 가을맞이 단장을 마쳤으며, 완연한 가을의 단풍을 가로수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안내문을 남천 강변 상가에 전달하며 가로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였다. 공원녹지과는 척박한 환경의 가로수를 매년 정비하고 있으며 2022년 가로수 식수대 보완 정비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남천 강변 일대의 가로수에 대한 환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에서는 지난 2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음악평론가 임진모 강사를 초빙해 '대중음악, 세대 소통과 함께의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자인 "음악평론가 임진모 강사"는 MBC 창사 60주년 '유행가,시대를 노래하다' 를 진행, 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고정 출연 중이며, 「한국인의 팝송 100」, 「음악가의 연애」, 「팝, 경제를 노래하다」 등의 책 출간으로 대중음악 평론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강연은 K-POP의 성공 요인을 방탄소년단(BTS)을 통해 알아보고, 조용필의 음악 생애를 돌아보며 다른 세대와 지속해서 소통하고자 했던 치열한 노력을 대중음악 소통의 중요성 측면에서 강조했다. 그리고 10대~70대 세대의 대중음악 가수들의 음악 세계를 통해 정서적, 시대적으로 변해간 흐름을 수강생들의 눈을 맞춰가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강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방탄소년단(BTS)을 '유튜브 시대의 Beatles'라고 소개하면서, 그들의 인기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그들의 노력과 전 세계에 미치는 대중음악의 파급력이 단순한 음악 감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주관하는『베푸리 나눔장터』가 4일 여성회관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시민과 수강생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신발 등 중고 물품과 여성자원활동센터 나누리 봉사팀의 조림간장과 돈가스, 사군자봉사팀 사군자 그리기 재능 기부품, 평생교육 강좌인 홈패션반의 마스크, 전통매듭반 마스크 줄과 팔찌, 가죽공예반 동전 지갑과 열쇠고리, 제과제빵반 마들렌, 천연비누반 천연비누 등 20여 종의 다양한 물품들을 선보였다. 김경림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은 “올해 처음 개장하는 베푸리 나눔장터를 위해서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회원들과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장터에서 소소한 즐거움으로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코로나로 쌓인 피로감을 풀고, 행복 지수가 높아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경산시 여성회관에 소속된 봉사자 모임(7개 봉사팀, 121명)으로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급식 봉사, 홈패션 및 사군자 지도, 공연 봉사 등을 하는 한편 베푸리 나눔장터를 개장하여 얻는 수익금으로 매년 연말에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베푸리나눔장터」는 이웃돕기 기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달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신라시대 역신(전염병)을 물리친 기인 처용의 설화를 재구성해 ‘제1회 처용 온 데이(On Day)’ 행사를 진행했다. 처용 온 데이 행사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의 명맥을 유지하고 코로나 시기를 지혜롭게 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할로윈 데이에 맞추어 새롭게 각색해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자기개발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자치회의’를 통해 행사의 의미, 내용 등을 직접 기획해,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와 콜라보로 진행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처용 on day’ 행사는 두빛나래 청소년들이 직접 전통을 재각색해 기획한 활동으로 의미가 크며,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절한 청소년 활동이라고 본다”며, “할로윈은 사탕과 과자를 얻지만 처용 on day는 우리나라 전통 엿을 나누는 특색 있는 활동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남천면에서는 금년도 주민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다목적광장 무대 시설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축제의 장으로 활용코자 조성한 '다목적광장 무대 시설'은 '남천 맥반석 포도 축제' , '노인의 날 행사' 등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의 주 무대이자, 각종 예술단체 공연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계적 일상 회복을 통해 공연이나 행사가 유치될 시 주민들의 여가 수요 충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성된 다목적광장 무대 시설은 주차장을 포함한 전체면적 667㎡에 가로·세로 10x6m 규모의 무대와 조명 등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또한 객석으로 활용될 공간 위에 전동식 차광막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성도 갖췄다. 한규식 남천면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 각종 공연과 축제가 펼쳐질 이 무대가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여유를 제공해 줄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1년 6월부터 관내 인터넷·스마트폰 주의군과 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및 도내 시·군·구 학교 학년 전환기 학생(초4, 중1, 고1)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진단 조사를 한 결과 경산시에서는 총 31개교 228명이 인터넷·스마트폰 주의군과 위험군이 선정되었고,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하여 2021년 11월 현재까지 27개교, 171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인터넷 사용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다른 대안 활동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나와 비슷한 친구들에게 스마트폰 사용 대안 활동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정영주 센터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으로 온라인 세상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상담과 각종 교육사업에 더욱 힘써 주기를 당부하였다.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건전한 발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4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70여 명의 교육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36기 경산여성대학」수료식을 했다. 경산여성대학은 여성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할 여성리더 양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며, 이번 36기는 9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8주간, 여성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인문학, 금융, 상식, 교양 등 15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축사, 학생회장 답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작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 68명 중 출석률 70% 이상 수료자는 48명, 전 교육과정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한 교육생은 13명이다. 또한 식후행사로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예사랑 봉사팀의 통기타, 가야금, 하모니카 연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수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정규진 경산시복지문화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에서는 현명한 아내로, 사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여성리더로서 더 큰 희망 경산 건설에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경산시도 시민들이 중심이 된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4일, 인구유입을 위해 추진 중인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운동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로 관내 유관기관 및 주요사업장 중심으로 미 전입자 현황을 분석해 향후 전입을 유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는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제로 거주하는 미 전입 인구의 전입을 유도하고자 추진 중인 인구증대운동으로, 전 실과소·읍면에서 관내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군의 인구는 2015년 5만1천여 명에서 2020년 4만8천여 명으로 매년 6백여 명씩 줄어 5년 동안 3천여 명이 감소했으며, 지난 달 18일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곳에 포함되는 등 인구감소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군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인구정책 연구용역을 시행하여 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국도비 공모사업과 연계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2021년 계속되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 조수입 5,534억원을 달성하여 50년 참외재배 역사상 최대의 조수입을 올렸을 뿐 아니라, 3년 연속 조수입 5천억(2019년 5,050억, 2020년 5,019억) 달성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0년보다 382호 증가한 1,612호의 억대농가를 배출하여 명품 성주 참외의 지위와 부농도시 성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참외 조수입이 3년 연속 5,000억원을 달성한 것은 3월 중순부터 전년보다 길어진 일조시간으로 고품질의 참외가 생산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수입과일(오렌지)의 감소로 국내 과일인 성주참외 소비와 가격이 동반 상승하였음은 물론,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지역농협 중심의 통합마케팅 또한 판매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였기 떄문이다. 성주군에서는 올해 참외 조수입이 6,000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2022년도에는 참외분야에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하여 참외조수입 6,000억원을 달성하고 나아가 농업조수입 1조원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0월 30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자녀학습지원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교와 가정에서만 생활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울진군의 다양한 시설관람과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함양 및 체력증진, 또래들과의 상호작용 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기주도학습교실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학부모들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여러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왕피천공원에서 자전거 타기가 가장 신났다”고 전했다. 김혜선 울진군 가족센터장은 “매년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린다”며"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리더십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더 나아가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오는 11일 2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가 확산되고, 접종완료 후에도 돌파 감염이 발생하는 등의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군 내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접종을 실시하게 되었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2차 접종완료 후 6개월이 경과한 75세 이상 어르신 5,600여명 중 추가접종에 동의한 어르신으로, 군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추가접종에서도 접종대상 어르신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형버스를 임대하여 읍‧면 마을에서 예방접종센터까지 순환 운행하여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75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이 군의 일상생활 회복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며“추가접종으로 인한 면역효과가 큰 만큼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전국 12개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지난 4일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대한 서명식을 비대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릴레이 서명식은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동건의문에는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는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규탄하며,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하여 지역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13개 지방자치단체는 경북 청도군을 비롯한 성주군, 강원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경남 거창군, 창녕군, 함안군, 고성군으로, 이번 공동건의문에서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4일 경상북도 공공배달앱‘먹깨비’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 가맹점은 지난 9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오픈 이후 자체 할인, 리뷰이벤, 주문 수 등을 종합 평가해 경북도에서 선정했다. 칠곡군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곳은‘별에서온그닭 석적점’으로 5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먹깨비 우수가맹점으로 표시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정다겸 별에서온그닭 석적점 대표는“지역 최초로 경북 공공배달앱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을 매우 큰 영광”이라며“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경북 공공배달앱이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하나의 해결책이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관 협력형 배달앱으로 기존 배달앱보다 중개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1월 6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야외공원에서 ‘제2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시상식을 가지고, 이날부터 12월 6일까지 1개월 동안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청량대운도’라는 초대형 산수화 작품을 남긴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의 예술 정신을 추모하고, 우수한 재능을 가진 신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미술 공모전이다. 올해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공모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24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71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은 서예 부문에서 이지억 작가(경북 경주)의 ‘묵죽’이 최종 선정되었다. ‘묵죽’은 한국화 및 서양화 부문의 최우수상과 함께 심사과정에서 우위를 정하기 어려웠으나 작품 속의 힘찬 필력과 구도 먹색의 조화로움이 잘 나타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에서 정재권 작가(경북 군위)의 ‘주왕산 기암’이, 서양화 부문에서 백하은 작가(서울)의 ‘축복의 기다림’이, 서예 부문에서 이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1월 30까지 관내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차고지가 아닌 곳에 60일 이상 방치된 자동차로, 주민신고 및 자체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방치차량에 대한 처리절차는 현장 확인 후 자진처리 안내 및 명령통보(각 20일) 후 불응 시 견인조치를 하며, 견인 후 30일간 권리행사 공고를 거쳐 강제처리(폐차 및 직권말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하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방치치량을 처리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의성읍이 북원3길(의성여고~의성교 구간)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산책 명소로 조성했다. 해당 구간은 의성여고 학생들의 등ㆍ하굣길과 성조천 주변 주민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곳이지만 다소 어둡고 통행량이 적어 이용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불안함을 호소하는 취약지역이었다. 이에 의성읍에서는 처음부터 의성여고 및 학생회와 같이 협의하여 사업계획을 수요자 입장 관점에서 확정하였으며, 쉼터공간에는 감성 문구 및 로고가 표현된 LED 조형물과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의성교 등 통행구간에는 보행자와 운전자에 눈부심이 없는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경관조명을 설치하였다. 김주형 의성읍장은“아름다운 경관조명 조성으로 읍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하실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아름다운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20명으로 구성된‘건강걷기동아리 수료식’에서 성실참여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김주수 의성군수와 둘레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주민의 체력향상과 건강회복을 위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자(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월ㆍ금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구봉공원 둘레길에서 건강걷기동아리를 운영하였다. 또한, 건강걷기동아리 참여자에 대하여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기초건강검사 △체성분측정으로 비만 및 영양관리, 개인별 식단제공 △운동 평가를 통한 개인별 운동처방이 전ㆍ후로 실시되었으며, 체지방량 감소(참가자의 40%) 및 HDL-콜레스테롤 증가(참가자의 30%) 등의 성과를 나타냈고, 개개인 걷기 앱을 사용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걷기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부담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좋은 유산소 운동”이라며“건강걷기동아리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친환경농업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한다. 군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에 대하여 대도시 등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할 경우 건당 8,000원 한도로 50%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물류·유통비 지원을 통해 가중되는 농가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생산에 전념토록 하여 친환경인증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원할 경우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 택배 송장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개별택배 중심인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생산농가의 유통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7,250건의 택배비를 지원하며, 전년보다 23% 증가된 예산 확보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직거래를 활성화 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택배비 지원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해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농업인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3일 로봇분야 세계 최대기업인 유니버설로봇사 및 주요 파트너사 4곳이 참여한 가운데 “UR 네트워크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50%를 자랑하는 유니버설로봇사와 국내대학 최초 ‘유니버설로봇 공인인증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로봇캠퍼스가 로봇 및 AI산업 분야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산-학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로봇캠퍼스는 참여한 파트너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인력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는 취업 로드맵 설계의 기회를 제공한다. 협약 내용은 ▲ 산업체 맞춤형 교육 및 채용 ▲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날 행사는 이연보 로봇캠퍼스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UR사 및 4개 파트너사의 기업 소개와 사업 현황 발표, 대학의 연구성과 발표, 업무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재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 한 협동로봇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중에서 특히, 지난 10월 전국경진대회 수상과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는 성과를 거둔 로봇자동화과 학습동아리 ’RBRV’팀이 구현한 ‘간병로봇’을 직접 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서천둔치 야외놀이터 조성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편해문 놀이터 총괄기획가와 민‧관협력네트워크 (신나는 아이세상!!) 위원 및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야외놀이터의 실시설계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가족이 즐거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가흥동 198번지 일원에 모험놀이터‧자유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편해문 놀이터 총괄기획가의 진행으로 지난해 11월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를 개최하고 아이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담은 놀이터 구상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어 서천둔치 일대의 쾌적한 생태환경과 창의적 놀이환경을 고려해 서천둔치 야외놀이터 컨셉은 ‘다기능 복합놀이 공간’으로 설정하고 짚라인, 타워놀이, 그네놀이, 모래놀이, 마운딩공간, 밸런스바이크장 등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올해 3월부터 진행하여 왔으며 인근 국가지정문화재(영주 가흥동 마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현상변경 허가와 관련한 의견 들을 반영해 최종 설계안을 도출했다. 지난 10월 말에는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에서 나온 어린이들과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