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도농업을 선도해 나갈 청년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네트워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네트워크 활동은 지난 2018년에 청년후계농 1기로 선정된 최병현 외 3명의 영농․경영기술 및 정착노하우 사례 발표를 했고, 이와 더불어 영농정착관련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의무이행사항 안내,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친화 농촌, 청도!‘를 목표로한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방안도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실시중이며,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3명을 선정하여 청년후계농들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 지원금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독립경영 1년차는 월100만원, 2년차 월90만원, 3년차 월80만원을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로 지원하여 농가경영비 및 일반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후계농을 육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생활개선회에서는 11월 3일, 회장단 25명이 청암사 및 용추폭포 등 증산면 인근 관광지를 찾아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내가 먼저 배려와 사랑을 전하며 해피투게더 운동의 주역으로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우리시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뜻을 모았고, 오후에는 ‘농업·농촌 기(氣) 살리는 건강한 여성리더’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에서 특강을 받으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자는 결의를 다졌다. 6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생활개선회는 읍·면·동·분과회(21개회)별로 도자기, 자수 가방, 친환경 도마, 서랍장, 꽃차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스피치 등 단위회별 다양한 교육(연 60회)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고장 사랑 봉사활동(연 120여회)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영아원, 베다니성화원, 노인요양원, 장애인 급식소 등 1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수년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금년 7월에는 김천의료원이 주관한 공공 의료 서비스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촬영 등 의료서비스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검진별 현장 도우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가 지난 2일 행정안전부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2021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인사행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김천시는“해피투게더 김천”이라는 주제로 인사행정의 투명성, 일과 가정의 양립, 적극행정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을 적극 추진하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에서는 김천시가 유일하게 선정 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조직운영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이은 수상으로 민선7기 출범 이후 김천시의 공정한 인사와 조직관리 전반에 대해 노력해온 성과를 2년 연속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천시는 온라인 직원소통방, 레드휘슬 개설 및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으며 소통 문화의 정착과 함께 불필요한 일 없애기, 전결규정 개정, 6급 무보직 보직 부여 방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인사혁신을 추진했으며, 맞춤형 직무교육, 비대면 교육실시, 분야별 업무매뉴얼 작성 등 코로나19에 맞춘 교육시스템 개선으로 조직의 생산성을 높인 것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민간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기옥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의 불편사항을 주민의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좋은 취지에서 비롯된 제도로, 주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면밀한 심의를 통해 재정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 받은 51개 사업을 대상으로 부서의 검토의견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 제안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주민 수혜도, 기존 사업 중복 방지를 중점으로 심의하여 ▲삼선생유적지 정비사업, ▲옻샘 보존사업, ▲다목적 광장조성, ▲전못골 소교량 설치, ▲교통약자 보행신호 대기 안전의자 설치 등 총 18건에 752백만 원을 2022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심의·의결했다. 김천시는 이날 심의에서 예산 반영 결정된 사업에 대해서 2022년 당초예산에 편성하고, 이후 예산안이 12월에 의회를 통과 후 12월말~ 1월초 그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 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11월 2일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제6기 김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12월 2일까지 총 10회(매주 화, 목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대구대학교 김남선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와 현장전문가를 초빙, 마을평생교육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에 대한 개념과 역할을 정립하고, 프로그램 기획 평가 등 실무위주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6기로 운영되는 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역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배출하여 김천시 민간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게 되며, 수료자는 김천시마을평생교육협의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게 된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을 통한 마을의 발전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우리시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수료 후 마을의 평생교육을 활발히 하는 리더로서 활약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식회사 오리온테크놀리지을 선정하고 지난 3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아포농공단지에 위치한 ㈜오리온테크놀리지는 2만 톤급 이상 대형 선박에 사용되는 선박엔진보드 및 CCTV LCD 모니터 등을 전문 제조하는 기업으로 선박엔진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1위로 해외 유수 고객사에 수출은 물론 국내 선박용 엔진 제조업체인 현대중공업, HSD엔진, STX엔진에 납품하고 있다. 오리온테크놀리지는 우수한 품질관리는 물론 엔진 모니터링 시스템 등에 대한 7건의 특허와 ISO9001 / 14001, CE, FCC, UL, PSE, VCCI, ABS 등 40여개의 해외 규격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선박연료유 가격 상승에 따른 저속운항의 보편화와 원가절감을 위한 대형선박의 수요 증가, 해양자원 개발에 대한 관심 고조에 따른 해양플랜트 산업 부각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뛰어난 품질관리와 기술, 가격경쟁력으로 오리온테크놀리지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우리지역에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선박엔진 제조 전문기업이 있다는 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씨네Q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예주문화예술회관 비상설영화관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8일, 9일까지 영덕군민들의 다양한 문화항유를 위해 문화의 장을 연다. ‘바다탐험대 옥토넛 : 육지수호 대작전’은 11월07일 13시, ‘당신얼굴 앞에서’는 11월 07일 16시, 09일 19시, ‘듄’은 11월 07일 19시, 08일 19시, 09일 10시30분에 상영 예정이다. 씨네Q 영덕 예주점은 '바다탐험대 옥토넛 : 육지수호 대작전'과 '당신얼굴 앞에서', '듄'을 상영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바다탐험대 옥토넛'은 영국에서 취학전 아동 대상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2013년 국제 에미상의 취학전 아동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개성 있고 귀여운 동물 탐험대원들이 해저기지인 옥토포드에서 생활하며 각종 바다 생물들을 위험에서 구하고 도와주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본 애니메이션은 실제 존재하는 다양하고 신기한 바다 생물들의 생태를 묘사했다. 재미와 함께 교육적인 면까지 함께 놓치지 않은 수작이다. 영화 '듄'은 휴고 상과 네뷸러 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작품이며 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광부의 거리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광부의 거리 축제는 옛 추억 되살리기라는 슬로건 하에 달고나 만들기, 딱지 치기, 광부 의상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조성되며 광부 사진전, 7080 복고 콩쿠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 투어가 진행된다. 총 11개 기관, 405명의 어린이가 해당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8개의 체험 코스를 돌고 스탬프를 받아 기념품을 받아가게 된다. 투어 참여 어린이들은 과거의 놀이를 체험해보고 광부의 거리를 상징하는 ‘광부’에 관한 여러 콘텐츠를 경험해보며 우리나라 근대 산업을 이끌었던 광부들과 그 시대상에 대해 학습하고 추모할 수 있게 된다. 11월 6일, 토요일에는 문화의 거리 파머스 마켓과 연계해 7080 복고 콩쿠르가 개최되며 해당 콩쿠르는 11월 5일, 예선을 거쳐 6일 본선이 진행된다. 또한 3일~5일 어린이 체험 투어가 끝나고는 일반인도 해당 투어를 즐길 수 있게 진행된다. 문경시도시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도로설해대책 추진계획을 10월에 수립한 뒤 제설시설 점검과 필요장비 구입, 정비는 물론 염화칼슘 등 제설제 조기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군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겨울철 원활한 교통 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성주군은 경찰서, 소방서, 경북도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읍·면별 제설대응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1개 설해전지기지를 설치 운영하고 3개 권역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을 실시할 계획으로 재해영상감시시스템(CCTV)운영을 통해 실시간 제설작업 상황과 취약지를 파악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겨울철 강설 및 노면 결빙 시 신속한 도로제설 및 결빙제거 작업을 위하여 군청 및 읍·면에 보유중인 제설장비 15대에 대해 제설장비 전문 생산업체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함과 더불어 제설담당공무원과 신규담당자들에게 제설장비 조작방법과 긴급 조치요령 등 제설장비의 효율적인 사용방법과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장비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고갯길 등 도로결빙 취약지역에는 228개 이상 제설함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 공연이 오는 11월 11일, 11월 12일 오후7시30분 이틀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가족을 테마로 한 코믹 연극으로 시골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엄마와 미용실의 단골고객 60대 이상의 아주머니와 할머니들, 타지에서 평범한 회사생활하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미용실 딸 별이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엄마 역에 이지영, 별이 역 박인경, 목포할머니 역 이창건, 봉이할머니 역에는 황현아가 출연 한다.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은 2018년 초연되어 합천영상테마파크 '동감축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경주예술의전당 등에서 초청공연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극단 창작플레이 대표는‘우리 시대의 어머니,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내 세대 간의 소통과 노년층 관객들에게는 추억과 감동을 주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오는11월 4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3일 라한호텔 야외테라스에서 관광특구 지정 2주년을 기념한 ‘포항영일만관광특구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관광 전문가를 비롯한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및 포항관광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선 윤대순 경기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포항영일만관광특구 활성화 방안 및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중장기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이후 관광마케팅 전략 수립, 곧 운영될 스페이스워크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 특구 내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주제발표는 △김진우 경북문화관광공사 차장의 ‘관광특구 외국인 단체 및 개별관광 활성화 방안’ △고재열 여행크리에이터의 ‘영일만관광특구 내 시설물 연계 활용방안’ △유우빙 중국 관광 교수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구성됐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관광단체 및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 모색했으며, 위드코로나 이후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3일 사회복지시설인 청하면 이가리 들꽃마을 민들레공동체에서 활력소를 제공할 ‘녹색나눔숲’ 준공을 기념하는 소소한 음악회를 지역주민 및 시설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숲 준공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회복지시설 봉사자들과 관련 지역주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녹색나눔숲’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공모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전액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되는 숲이다. 이번 민들레공동체 나눔숲 조성에는 전액 기금으로 1억2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시는 2019년부터 3년 연속으로 녹색 나눔숲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노인복지시설인 민들레공동체의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가족들과의 단절, 평소 운동공간으로 활용할 산책길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소나무 수림대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 야외무대 설치, 이팝나무 교목식재 등을 추진해 휴식과 치유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숲을 조성했다. 이강덕 시장은 “나눔숲이 조성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설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소상공인 손실보상 오프라인 접수를 앞두고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근무자 격려와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올해 7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 기간동안 방역조치로 영업제한 된 소상공인의 손실에 대한 보상을 위해 간편 신청과 신속보상을 지난달 27일부터 온라인 접수 받고 있다. 이어 3일부터 소상공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프라인 접수창구를 개설해 5부제로 운영한다. 보상업종으로는 영업제한으로 △유흥시설 5종(유흥/클럽.나이트,단란,감성주점,헌팅포차,콜라텍) △홀덤펍홀덤게임장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수영장 △직접판매홍보관 7종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으로 신속보상을 신청하기 곤란한 포항시 소상공인들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 신분증 등을 지참해 포항시의회 지하1층 로비를 방문해 접수안내요원으로부터 신청방법과 신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3일부터 16일까지 첫 10일간(주말제외)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접수에 있어 초기 현장 방문이 집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에 최소화할 것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하고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포항시 일상회복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기된 도시 전반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 삶의 회복’, ‘공동체 회복’,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3가지 회복목표를 정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먼저,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을 위해 변화된 단계에 따른 안정적인 방역체계 구축이 최우선 과제라 판단해 점진적 · 단계적 회복방안을 마련하고 신(新)방역 · 의료 체계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다. 일상회복 초기 느슨해진 방역태세와 변화한 지침으로 확진자 급증으로 일상회복이 중단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효과가 검증된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높이고 중환자 중심치료, 경증환자 재택진료에 대비한 응급대응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외국인 사업장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며, 변화된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와 계도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안정적 방역관리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위드 코로나를 앞둔 마지막 주말 가을 정취를 즐기려 영천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하여 임고서원에서 지난달 30, 31일 양일간 4회에 걸쳐 포은 정몽주의 생애를 담은 창작 뮤지컬 ‘은행잎에 물들다’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영천시가 볼거리 있는 관광, 공연이 있는 임고서원을 기획하여 2021년 임고서원 문화공연 지원사업으로 극단 울타리가 주최·주관하였고, 정몽주 선생의 삶을 실제와 가상으로 재미있게 각색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 세미뮤지컬이다. 이 공연을 통해 백성만을 위했던 포은 정몽주의 그 뜻과 그 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포은 정몽주가 원했던 세상, 바라던 염원, 그 마음이 우리 가슴에 영원히 기억되며 전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 공연 관람객들은 “가을 정취와 함께 오랜만에 즐겁게 관람하게 된 야외공연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공연 마지막 합창 노래는 관람객 모두에게 가슴 벅찬 감동으로 영천 여행 좋은 기억을 가슴에 담아 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효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 인성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예결위 간사, 강민국 원내대변인,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정희용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참석했다. 또 경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강성조 행정부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도청간부들이 참석했다. 이철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현실을 극복하고 경북의 더 큰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민생살리기에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출범한‘일상회복 변화선도 추진본부’에 대해 소개하고 어려운 민생을 살리기 위해 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있어 당 차원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도 경북도 국가투자예산과 관련해 현재 정부안에 9조 5961억원이 반영돼 있다면서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4000억원 가량이 증액이 될 경우 10조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와 남부내륙철도와 같이 수년간 공을 들여왔으나 예산이 확보되지 못한 SOC사업들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지원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지난 10월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의미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했다. 시상은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정책분야 등 모두 6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전국에서 총 322건의 사례가 응모된 가운데 의성군은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 3차 온라인 전시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의성군은 개별 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통해 읍면 단위의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하려 노력한 점, 주민(마을)자치회가 발굴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이나 소규모 숙원사업 예산을 활용하여 실행예산을 확보한 점, 자치지원관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주민들의 자치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주민(마을)자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이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11. 3일 기준 시민 101,294명 중 1차 접종 85,730명(80.6%), 2차도 81,095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80.1% 달성했다. 경북 예방접종률 현황은 11. 3일 기준 1차 79.9%, 2차 75.1%이며, 전국은 1차 80.4%, 2차 75.7%이다 이는 현재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 목표 70%보다 높은 수치로 집단면역 확보 및 단계적 일상 회복의 전환을 위한 예방접종 목표율을 넘어섰다. 영천시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기관 및 자원봉사센터 등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2만여 명에게 백신을 접종해 완료율 80%를 달성할 수 있었다. 현재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대상 사전예약과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종도 가능하여 의료기관 문의 후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추가접종(Booster shot)은 2차 접종 완료일로 6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고, 그 중 면역저하자 및 얀센접종자는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하여 각 대상자들에게 예약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집중 홍보에 나선다. 보조금24는 일일이 기관 또는 기관별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전국 개시되었으며, 정부24로 접속하여 공인인증서 등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5개의 수혜 서비스 중 본인과 만 14세 미만의 자녀가 받을 수 있는 각종 보조금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동일한 맞춤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동안 영천시는 더욱 많은 시민이 정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광판 및 SNS 홍보,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과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대상 주민을 대상으로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시민 홍보에 주력하여 왔으며 10월 말 기준 우리 시 서비스 이용건수는 총 4,153건으로 집계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부의 각종 혜택을 몰라서 소외되는 경우가 없도록 보조금24 서비스에 더욱 많은 시민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3일 영주 풍기역 앞 인삼시장에서 풍기인삼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2년 동안 이어져온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장기 침체되면서 인삼 소비량이 줄어들어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풍기인삼 시장은 관광버스로 이동하는 국내외 단체관광객들의 수요가 컸지만 코로나19 이후 단체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수삼의 판매도 크게 감소했다. 또한 외국관광객 입국 감소와 중국 등지로의 수출 부진 등의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역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해 지역 인삼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였다. 이어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풍기인삼농협 등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 수삼과 가공제품을 구매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풍기인삼은 오랜 기간 우수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려 재배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헌준 풍기인삼농협조합장은 "경기 침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시군 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감염병 검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지역 내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실무교육은 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의 진단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과 역학조사 사례분석을 통한 집단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전문교육과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총력 대응을 위해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재개했다. 교육내용은 △식중독 및 역학조사 사례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개요 △코로나19 감염증 개요 △장내세균 분리동정 실습 △잠복결핵, CRE, 레지오넬라균 진단 △먹는물 검사 이론 및 실습 △항혈청 검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신 검사 장비를 이용해, 검체 채취 방법과 원인 병원체 확인을 위한 유전자 분석법에 이르기까지 교육생들에게 직접 실험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교육으로 시군 보건소의 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지역 청년들과 함께 2022년 청년정책 방향 제시 및 청년정책 관심 제고를 위한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정책에 관련된 문화예술, 일자리, 교육 등 경상북도와 울산의 정책 현황과 청년문제를 제시하고 어떻게 접근할 것이며 이에 따라 내년 영천시 청년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참여단과 지역 청년이 참석 중심이 되어 관련 분야 전문가(박시균/경상북도 청년정책담당관, 이승우/울산시 청년네트워크 회장)의 현재 청년 현황과 앞으로의 청년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 함께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청년정책포럼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우리 시의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문제점을 제시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청년들을 적극 응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부제 :같이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에 참여해 경북의 혁신사례를 전국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및 중앙·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8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문재인 정부 4년 6개월 동안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온라인)중심으로 운영되며, 개막식(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 등 주요 행사는 소규모 오프라인 개최와 동시에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생방송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안전한 한국 ▷함께하는 한국 ▷편리한 한국 ▷혁신 방방곡곡(지역사회혁신, 주민참여혁신 등) ▷실패박람회로 구성됐다. ‘혁신방방곡곡’주제관에서는 17개 시도의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경북도는 민생살리기 추진본부를 통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을 도모한 경북형 민생氣(기)살리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다양한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가상공간에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이서고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청도군 풍각면 ‘나무망치’에서 자기효능감 증진 목공체험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자기효능감 증진 목공체험은 학업과 일상에 지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풍각 나무망치 이원주 강사의 안전교육과 목공예 시범을 통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나무를 직접 만지며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기효능감 증진 목공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나무의 향을 느끼고 직접 만지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실제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향후 학교 복귀 후 일상을 영유하는 힘을 가지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교육지원청 박용휘 센터장은 “학업과 일상에 지친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마련해주는 매우 귀감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실 해역 시험평가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영일만3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를 건립하고 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230억 원을 투입한 3천 톤급의 시험평가선(장영실호)건조와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를 준공해 국내 최초로 실 해역(실제 바다) 시험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 해역 시험평가시스템’은 해양장비 등을 육상 수조 등에서 실험을 거쳤으나 목적대로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실 해역에서 평가를 거쳐야 하는 시스템이다. 포항시는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의 부지를 제공하고 도비 50%를 포함한 총 사업비 30억 원으로 올해 1월부터 착공을 시작해 11월 준공했다.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는 장영실호의 실 해역 시험평가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상 3층의 연면적 2,950㎡규모로 건립됐으며, 센터의 1층에는 해양장비 및 수중 건설 로봇 시험, 점검·수리 등에 필요한 실험실과 수리실이 들어섰고, 2층과 3층에는 시험평가선 운용인력들의 사무 및 장비기기 정비 공간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양장비시험평가센터 건립으로 국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와 신세계건설, 포항프라이머스PFV가 포항의 구도심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세계건설(주), 포항프라이머스PFV(주)와 옛 포항역 도심 초고층 랜드마크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의원과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장덕철 포항프라이머스PFV 대표이사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항시의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며,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지원을 통해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고 포항시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신세계건설은 69층 초고층 랜드마크 조성 개발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더 큰 포항 건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협약에 앞서 포항시에서는 지난 9월 기반시설공사 착공식을 시작으로 지장물 보상, 부지정비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특히, 지난달 29일에는 구도심의 중심에 위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산림휴양·치유·문화·체험 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하여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등 일원(선산뒷골) 국·공유지(시유림) 면적 120ha(총지적 313ha)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20억원(녹색자금 42억 / 국도비 141억 / 시비 137억)을 연차적으로 투자하는 대형 산림프로젝트인「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숲이 주는 혜택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산림관광 시설이 부족했던 구미시는 지방정원,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 숲속 야영장(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5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하는「선산 산림휴양 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명실 상부한 경북도 최고의 복합 산림관광 메카도시로의 힘찬 도약과 함께 경북도 산림관광 산업에 앞장 설 계획이다. 구미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기본구상 용역을 마치고 예산 확보를 위해 그동안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 응모 및 산림청·경북도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인 결과, 5개 단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일‘2021년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를 구산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구산항은 조선시대 수토사(授討使)들이 우리의 영토인 ‘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출항했던 출발지였으며, 수토사들이 출항하기 전 머물렀던 울진 대풍헌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의미와 역사가 있는 장소이다. 울진-울릉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의 주관으로 기획, 개최된다. 행사는 구산리 주민 및 연합청년회 등으로 구성된 80여 명이 월송만호 등 조선시대 수군의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성에서 출발하여 구산항 대풍헌에 도착하는 수토사의 모습과 모형 수토선에 올라타 출항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아울러, 2부 행사로 조선시대 수토사에 협조하기 위해 경비를 부담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마을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수토사가 머문 역사적 의미가 큰 장소인만큼 뱃길재현 행사와 함께 대풍헌 및 수토문화 전시관 등을 통해 독도 관련 역사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민들에게 '영상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울진작은영화관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1,500명에게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작은영화관의 '1,000원 영화상영'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영화진흥위원회의 '마음백신 영화 관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1인당 일반관람료 6,000원 중 5,000원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1,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울진작은영화관에서는 11월 1일부터 영화관람권을 구매한 주민들에게 관람권(일반, 할인) 구분 없이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는 시기에 울진작은영화관의 할인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울진작은영화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상영회차를 구분하여 백신패스 전용관을 운영한다. 백신패스 전용관은 백신접종 완료자와 백신미접종자 중 PCR검사로 음성이 확인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며, 상영관내 좌석 띄워 앉기가 없고 팝콘 등 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 도보여행길 자원조사 및 스토리텔링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찬걸 울진군수 주재로 군의원,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행정분과 위원, 관련 국실과장 및 팀장, 용역사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김남현 교수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대표 도보여행길 울진 해파랑길 현장 조사결과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도보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보 제공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울진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보 여행지로 만들고자 지난 9월에 착수했으며, 울진 해파랑길 등 약 26개소에 대하여 이정표, 숙박, 교통, 편의시설 등 필요한 각종 정보를 조사하여 도보 여행자들을 위한 기본자료를 구축하고,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등을 시행 중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반영, 문헌조사, 현장조사를 통한 스토리텔링 제작을 추가하여 오는 12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우리군은 우수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관광포인트와 이야깃거리가 있는 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4명과 함께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병길, 이락우, 서선자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클린업빨래방 사업’, ‘행복HOME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화두는 ‘다시 만남’이라 생각하며, 그동안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동장군이 아닌 봄바람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는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자”고 지역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효철 용강동장은 “복지공무원 한명이 열 집 스무 집을 방문하는 것 보다 위원 한 분 한 분이 이웃사촌이자 또 하나의 가족으로 한 가구를 발굴하고 한 번 더 찾아 준다면, 보다 더 행복한 용강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며,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정 공감대 형성을 실현하기 위해 ‘황성동 일일 명예 동장’ 제도를 운영한다. 지난 1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진열 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 류천희 단장이 제1대 명예동장으로 위촉됐다. 류천희 명예동장은 개발자문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청년특우회장, 체육회장, 자율방범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황성동 발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일일 명예동장으로 위촉된 류천희 명예동장은 동 현황 및 주요 업무를 파악한 후 결재와 민원응대를 체험했고,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근무일지를 작성했다. 황성동에서는 앞으로 일일 명예동장 제도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동정 발전을 위한 정책에 수렴해, 황성동 삶의 질 향상과 애향심을 고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명예동장 운영이 동정과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민과 관의 벽을 허무는 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 수도사업소는 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평소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구축, 배수관 정비 등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마련해온 수도사업소 직원 10여명이 풍기읍 소재 과수원에서 풍성한 사과 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농가를 대상으로 수도 업무의 차질이 없도록 가능한 팀장급 이상 직원이 참여했다. 전재홍 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여건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에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현상이 가중됨에 따라 ‘2021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시행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공영자전거의 명칭이 ‘타실라’로 결정됐다. 공영자전거는 경주시가 시민들에게 편리한 단거리 이동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5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타실라’는 신라를 의미하는 ‘실라’라는 발음과 함께 공공자전거를 타 볼 것을 물어보며 권유하는 의미이다. 또 경주의 발이 되어 줄 거라는 희망도 담겨져 있다. 앞서 시는 9월 28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지역 이미지에 맞는 공영자전거 명칭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공모 결과 288건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7건이 선정됐고, 지난달 29일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가 ‘타실라’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작에는 ‘천마랑’과 ‘경주마’ 등 2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30만원 상당, 우수작은 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명칭 공모에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경주를 잘 표현한 ‘타실라’라는 명칭과 함께 공영자전거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도심지 8곳과 선도·현곡 일부 지역에 78곳의 대여소를 설치하고, 공영자전거 300대를 배치·운영하게 된다. 스마트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청소년들에게 창의력을 심어주고 드론 붐을 일으킬 제1회 경북도 교육감배 드론축구대회를 앞두고 경주지역 초등학생 드론축구 꿈나무들이 모여 친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감포초등학교에서 감포초, 나산초, 양북초 등 3개교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월성초등학교에서 월성초, 나원초, 모아초, 영지초, 감천초 등 5개교가 모여 친선경기를 펼쳤다. 친선경기는 선수들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정과 응원 속에 진행됐다. 경주드론협회와 나는드론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친선경기는 26일 포항에서 열릴 제1회 경북도 교육감배 대회에 앞서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열렸다. 참가 선수들은 수비와 공격, 팀워크와 전술, 돌발상황 대처 등 사항을 점검하며 대회 우승을 위한 실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주지역에는 지난해부터 경주시의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월성원전 대외협력사업 등을 통해 12개 학교에 드론축구경기장 등이 조성되며, 드론축구 열기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방과 후 드론학교와 방학 특강 등이 개설돼 이론과 실전 교육이 이뤄져 학생들이 역량을 키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은 2일 보문 블루원리조트에서 ‘2021 경주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시의장, 김종우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사회복지 유공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역사와 발전 방향에 관한 샌드아트 영상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 온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 내빈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우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간 교류가 줄고 복지 사각지대가 급증하는 시기에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이 개선돼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를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 나가자”고 말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문화재청이 함께 2018년부터 본격 추진한 ‘월성해자 정비·재현사업’이 내년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자’는 과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외곽을 둘러 파 만든 구덩이에 물을 채워 놓은 인공 연못으로, 돌을 쌓아 만든 성곽과 함께 대표적 방호시설이다. 성에 해자가 있으면 적군의 진군 속도를 늦춰 아군이 활 등 투사무기로 공격할 시간을 벌어주는데다, 적군이 성문을 부수기 위한 공성병기도 사용할 수 없어 당시엔 가장 효과적인 방어무기였다. 현대적 무기체계로 분류하면, 1000m 이내 근거리에서 적의 항공기나 미사일을 방어하는 ‘근접방어무기체계 close-in weapon system’와 같은 기능을 한 셈이다. 우리나라에서 해자가 등장한 시점은 청동기시대로 추정되며, 이후 초기철기시대를 거쳐 원삼국시대까지 이어진다. 이 같은 사회·군사·문화·역사적 가치에 따라 경주시와 문화재청은 지난 1984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1~5호 해자와 ‘나’구역 석축해자 총 6기에 대한 발굴조사에 나섰다. 이 중 석축해자 1곳만 물을 채운 담수해자로 복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일 2021년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 정기회의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회의는 한 해 동안 진행해온 사업에 대해 평가하며 내년도 사업에 대한 의논이 있었다. 회의 진행 후 그 동안 외부와의 접촉에 대해 강하게 거부하는 세대주로 인해, 단절된 생활을 해온 덕곡면 노2리 지적장애인 부부가구에 보일러 설치 및 주방·욕실 리모델링은 이전에 실시하였으나, 청소와 위생관리가 안 되고 있어 회의 진행 후 대청소 및 세탁 봉사를 실시 하였다. 최석훈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덕곡면 협의체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거나, 설사 거부하더라도 설득하여, 다가오는 겨울철에 춥고 힘들 수 있는 지역의 차상위층 및 독거노인 등 대상자 발굴에 힘쓰며, 이웃간의 정과 활기가 넘치는 희망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최용석 덕곡면장은 “항상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제일 먼저 앞장서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2021년 덕곡지역보장협의체 사업 활동의 보람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대신동은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행 계획 1단계에 대한 설명과 자가격리자 관리에 대한 당부의 말 이후 ‘공무원 행동강령’과 함께 2022년 5월 18일부터 시행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LH직원 부동산 투기와 관련하여 공공기관 공직자와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업무와 관련된 부동산을 보유, 매수하는 경우 신고의무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고 이외에도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수의계약 체결 제한, 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사용 금지, 직무상 비밀 이용 금지 등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해서는 안 될 행동들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 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이번 청렴교육이 직원들이 업무수행에 있어서 해선 안 될 행동들에 대해서 확실히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이를 통해 공직 청렴도가 향상되고 주민들에게 좀 더 신뢰받는 대신동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 대신동분회에서 지난 11월 1일 관내 30명의 6·25 참전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신동분회장은 “매년 위문행사를 하는데 생존하신 6.25 참전유공자들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우리 후손들이 6.25 참전유공자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면 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전제등 대신동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 하겠으며, 매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대신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재)군위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한 ‘웰빙 수지침’이 군위생활문화센터와 할매할배스포츠센터에서 11월 12일부터 진행된다. ’웰빙 수지침‘은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요법인 수지요법을 제공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웰빙 수지침’은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는 10시, 할매할배스포츠센터에서는 14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각 회차별로 인체와 수지의 상응도, 순환기, 소화기, 관절 통증별 수지 상응도 등을 설명하고 그에 맞는 수지요법과 뜸요법을 실습한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요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은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군위군 지역 주민 한정으로 예약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 신성방호정권역 다슬기어촌계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동안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상경대학 학생(41명)들과 함께 6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따기 봉사활동 펼쳤다. 신성방호정권역 다슬기어촌계는 지난 2020년 결성된 단체로 다슬기 방생 등 지역의 자연재생활동을 왕성히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서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주고자 함께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농가들이 과실의 품질을 장기간 최적의 상태로 저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240여 농가가 늘어난 1,205농가가 선정되었고 지원금액도 자부담 포함 13억5천만원으로 전년대비 3억원이 더 늘어났다. 이는 해마다 이 사업에 대한 과수 농가들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도비 매칭비와 별도로 군비 6억원을 추가로 편성한 결과이다. 자격요건은 신청농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고 의무자조금 납부 완료 및 과실 저온저장이 가능한 창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자율적으로 지역농협이나 능금농협과 약정을 체결한 후 사업주관 기관의 안내와 지도를 받아 장기저장제 처리작업을 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시행되고 있는 장기저장제 지원사업에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사업추진 과정을 철저히 지도·관리하여 농가의 사업시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8일과 29일 주말 이틀간 의성 펫월드에서‘2021 펫로윈 파티’행사를 열었다.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한 ‘펫로윈 파티’는 반려동물(pet)과 함께하는 할로윈 파티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의성에 정착한 청년들이 모여 기획했으며 반려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전 방역을 실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였고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는 놀이와 체험, 반려견 그림 그리기와 화관 만들기 등 반려견 관련 활동과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SNS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반려견에게는 특별한 상품(반려견 전용 라탄 침대, 수제 간식 등)을 제공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가 추진되어 의성 펫월드가 반려동물의 중심지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다가올 김장철을 맞이하여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김장철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특별이벤트 기간 동안 김장 품목 최소 10% 할인과 전 품목 5% 할인, 무료배송 및 신규 회원 3천원 적립금 지급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의성장날 쇼핑몰 매출 20억 달성을 기념하여 11월 상위 구매자 8분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1월 1일부터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리는데, 의성장날 쇼핑몰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더욱 주목받는 만큼 앞으로도 의성장날 등에서 온라인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의성장날’은 지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2019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2021 청소년페스타 해피-할로윈’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2021 청소년페스타 해피-할로윈’은 의성군 청소년 참여위원과 청소년 운영위원들이 사전에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할로윈 포토존, 체험거리, 놀거리 등 청소년들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은 파티로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할로윈 소품 만들기, 할로윈 특수 분장하기, 할로윈 컵케잌 만들기에 각 30명 정도가 참여하였고, 30일 토요일에 진행된 할로윈 코스튬, 리스만들기, 포토존, 가위바위보 사탕 게임 등에 80명 정도가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 스스로 기획하고 업무 분장을 통해 행사 진행까지 완료했으며,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청소년페스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에 활기를 넣어주었다”며“앞으로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3일 부석면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의원들과 직원들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에 다리를 다쳐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고령 농업인의 힘이 되고자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의 도움을 받은 농업인 김모씨는 “올해는 인력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시의원과 직원들이 내 일같이 도와줘서 정말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았지만 농촌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등에 따른 농촌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농민들이 아무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가 지난 1일 시행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방역물품 배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역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기본 방역수칙 생활화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배부대상은 관내 36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자체 보유하거나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기부 받은 △KF마스크 8만4500개 △덴탈마스크 17만2000개 △손소독제 1460개를 전달했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민 지원활동 참여자, 지역자활센터, 재난취약계층 등에 보유물품을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 배부가 기본방역수칙의 생활화로 이어져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은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에 따라 실내외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구지부와 연계해 방역 소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강화를 방침으로 영주역‧풍기역‧영주시외버스터미널‧영주여객 등 4개소 관내 여객시설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대구지부 고재극 대장은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와 방역에 대한 MOU 체결 등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영주시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방역 소독을 지원하게 되었고, 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국 행정안전국장은 “영주시를 위해 먼 곳에서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주신 전국재해구호협회 대구지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병이 없는 영주시를 위해 방역관리와 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다양한 소식과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2 영주시 SNS 홍보단’ 을 모집한다. 시는 ‘영주시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부터 ‘SNS 홍보단’을 운영해 시의 주요 소식과 관광 명소 등을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번 홍보단은 오는 20일까지 모집하며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지역‧연령 제한없이 영주시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를 활발히 운영하면서 월 1건 이상 기사 작성이 가능한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최종선발 결과를 11월말 개별 연락 또는 시 공식SNS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12월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해 1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선정한 홍보주제를 중점으로 영주시 공식 행사 및 축제, 정책‧관광‧명소‧맛집‧문화‧생활정보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원고료가 지급되며, 시 대표 관광지‧명소 팸투어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정병곤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의 ‘알릴거리’를 국민들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