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부산소비자단체는 12월 3일 ‘제26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하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정보전시회」와 「소비자의 날 기념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4돌을 맞는 「소비자정보전시회」는 서면 중앙몰 일원(서면 롯데백화점 지하분수대 앞)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회장 조정희)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전시회는 내일(29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소비자정보관(소비자상담동향, 피해 현황) ▲소비자안전관 ▲환경관 등 다양한 주제로 정보를 전시할 예정이다.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 토론회」는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정창식)가 주관하고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광역시지부(회장 김기묘)의 주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소비자단체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4차 산업 혁명시대에서의 환경변화와 소비자보호’를 주제로 개최된다. ▲김성숙 계명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에는 정창식 부산소비자단체회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26일, 구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사회복지박람회 ‘아동권리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아동의 4대 권리 실천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분위기를 확산하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 학대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아동 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아동 권리 홍보와 아동 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잘 지켜지고 아동 학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모든 구민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25일,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 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여 분과별 새로운 마을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범일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마을계획 수립 및 의제 선정 등을 배우는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논의의 장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26일, 동구청 광장에서 돌봄을 주제로 한 ‘제8회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함께 동구, 함께 돌봄 “돌봄꽃이 피었습니다~”』는 슬로건으로 동구장애인복지관 등 1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하여, 코로나에 대응하여 각 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워킹스루 형태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350명의 주민이 예약한 시간대별로 방문하여 기관별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함께 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사전행사 ‘메타버스 온라인 박람회’를 실시하여 비대면으로 박람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로로 사회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23일 용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용호1동 통합돌봄 복지메뉴판 발굴」을 마을의제로 선정하여 복지사업을 제안하고 주민투표를 통해서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통기타 선율사랑의 재능기부, 팀웍 다지기 게임, 마을복지사업 소개, 「복복복 마음백신프로젝트」 경로당 어르신들의 콩나물 키우기, 이웃과의 나눔 과정 동영상 시청 등 재미도 가미했다. 또한 팀별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띤 토론을 통해 복지메뉴를 제안하고 테이블리더가 발표하여 자기 팀의 사업메뉴가 채택되기를 홍보하였다. 주민들은 「용호1동 복지메뉴판 선정」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를 고민하였고, 최종투표로 선정한 사업들은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신상출시 예정이다. 주민총회 참여자들은 “재미지게 생각을 나누는 참여가 좋았다. 「마주봄: 마을에서 주민이 주민을 돌봄」을 위한 복지사업이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부산시가 실시하는 2021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육정책 추진 평가는 2021년 보육사업 전반과 코로나19 대응 등에 대한 평가로 보건복지부 평가와 연계하여 11개 지표 23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기장군은 △보육지원체계 정착 추진,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환경 개선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 사업과 어린이집 손소독제·안내문 배부 등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써 온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 성과는 코로나19 예방 관리라는 힘든 업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력과 이를 믿고 협조해주신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별위원회에서 부산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와 가족 등 1,282명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비리조사 특위는 조사 결과에서 투기 및 농지법 위반 의심자 총 3명을 적발하여 각 정당에 대상자 명단을 통보하고,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115명(단, 국회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하였기 때문에 제외하였음)과 함께 명단공개 및 향후 공직선거에서 공천 배제토록 각 정당에 강력히 요구했다. 조사 권한의 한계로 업무상 비밀이용, 명의신탁, 편법증여 등과 같은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특위는 투기 및 농지법 위반 의심 대상자 총 3명을 확인하고 의심자에 대해서는 정당별로 명단 공개와 공직선거 공천배제를 요구했으며, 상속 등 불가피한 사유로 농지를 취득한 6명에 대해서는 자경 또는 매각을 권고토록 촉구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8월까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한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1,282명(본인 312, 가족 970)을 대상으로 국토부 부동산 거래내역을 받아, 지난 10년간 상속을 제외한 모든 거래(매매·증여·신탁·판결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 연제도서관은 2021년 부산시 구군 도서관 업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서관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매년 도서관 업무 분야 14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연제구는 2021년 평가에서 △기관장 관심도 △공공도서관 활성화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활성화 △미래대응서비스 △거점연계 협력사업 △웹툰창작체험관 조성(시책사업)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웹툰창작체험관은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최초로 조성되어 새로운 독서문화 콘텐츠 기반을 만든 사업으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연제도서관은 2014년 개관해 부산시 최초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상호대차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도서관 기반 공공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2018년 보건복지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받았다. 연제구의 거점도서관으로 지역아동센터 독서지원, 상주작가 지원사업, 장애인 독서지원프로그램, 인문독서 아카데미 운영, 임산부 도서서비스, 도시철도역 스마트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늘 26일, 관내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청춘버스, 당당버스” 발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주는 사랑 복지재단(대표 김경헌)과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김익현),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이 공동 주관하여 저상버스 운행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차식 행사에는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의회 신상해 의장, 구의원, 후원기업 대표,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 축하사, 제막식 후 저상버스 시승도 함께 진행됐다. MAN TRUCK&BUS KOREA, 하나은행, 감전교회, 샘물교회, 고신대복음병원, 굿모닝성모안과, ㈜해원티엔디에서 후원하여 사회복지법인 주는 사랑 복지재단에서 마련한 저상버스(2대)는 국내유일의 3DOOR 저상버스로 기존 저상버스보다 더 낮아지고 자동경사판 적용으로 휠체어 탑재가 매우 용이하다. 해당 버스는 사상구 노인 및 장애인이 사상구노인복지관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급한 탑승권을 소지해야 이용이 가능하며, 발차식을 시작으로 사상구 전역을 순환하여 운행하게 된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청춘버스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현재 종이 재질의 전자여권보다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오는 12월 21일부터 전면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PC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기능이 향상됐다. 이번 차세대 전자여권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정책 전환, 국내외 백신 접종 증가에 따른 국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며, 향후 해외에서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세대 전자여권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외교부 또는 정부24를 통해서 알 수 있으며, 여권 발급에 필요한 서류와 이용 가능한 시간에 대한 사항은 사상구청 홈페이지 열린 민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농아인과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 ‘복지·행정 용어 수어 안내 길라잡이’ 포스터 300부를 제작 배포한다. 수어를 주언어로 사용하는 농아인에게 한글은 제2외국어나 마찬가지로 행정기관 방문 시 의사소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복지·행정용어와 일상용어 20여 가지를 선정하여 길라잡이를 제작하게 됐다. 용어 선정과 수어 표현에 대한 검수는 수어통역센터 부산지원본부와 공동작업을 통해 누구나 알기 쉽고 따라 하기 쉬운 내용으로 담아냈다. 제작한 포스터는 농아인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25일부터 구청 민원업무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수어통역센터 부산지원본부,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등에 배포하고 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편견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보육서비스 제공과 공보육 확충을 위해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보육정책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11지표 2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연제구는 △보육지원체계 정착 추진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안전관리 △코로나 대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 한해 연제구는 아이, 부모, 교사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민선7기 이후 국·공립 어린이집을 9개소 확충하여 주민들에게 공공보육 기회를 증대시켜왔다. 또한 어린이집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공제료를 지원하고, 안전하고 균형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급식·간식 재료비를 증액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유아 방역마스크를 배부하고, 여름철 영유아 에어풀을 대여하여 가정에서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영유아 베란다 풀장’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문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종사자들에게 보람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지속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천3동은 2017년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덕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99세까지 팔팔하게, 9988 사랑을 싣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자에게 직접 찾아가 그간의 운영사항과 나눔사업의 추진성과를 알려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꾸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되었다. 서옥원 위원장은 “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시는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덕천3동이 되도록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1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래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4년 연속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는 보육 지원체계 정착, 공보육 확충, 안전관리 및 점검 등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로, 관심 제고와 사기진작, 우수 사례 발굴·파급을 통해 보육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 최우수,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동래구는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보육 지원 체계개편 정착, 코로나19 대응 보육환경 개선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것은 동래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든 1등 도시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을 비롯한 모든 어린이집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아이들이 매일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가정 보육을 위한 사업지원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마을공동체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재)동래장학회, (재)수민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상숙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마을공동체가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개관해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및 소통의 장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도 견학지 및 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해 무선리모컨을 설치해드리는‘희망 등불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 동래 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추진한 동 특화사업이다. 오래되고 낡은 전등을 교체하고 리모컨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일어서지 않아도 전등을 켜고 끌 수 있어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및 생계가 곤란한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그간 ‘맛있는 나눔 사랑의 반찬 지원’, ‘리본(REBORN) ; 다시 태어나는 행복 공간’ 등 식생활 및 주거지원과 아울러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는 ‘꿈을 드림’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대영 위원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1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243개) 분야 9개 상 중 1개 상을, 지방공사공단(153개) 분야 9개 상 중 2개 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5천만 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에서 공동주관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총 4개 부문별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부산 대표적 혐오시설 석대동 쓰레기 매립장, 코로나 치유 시민힐링 19만 평 친환경 수목원으로 탈바꿈하다!’ 사례로 산림녹지과 전익성 주무관이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받았다. 혐오시설인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 자연복원사업인 해운대수목원으로 정상화함은 물론, 올해 5월에 1단계 구역인 13만 3천 평을 임시개방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입장료, 주차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감성충전소를 제공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지방공사공단 부문에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 Pacific Cities, 이하 TPO) 신임 사무총장으로 우경하 전(前)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TPO는 지난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서미트 회의에서 부산시의 제안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2002년 8월 창설됐다. 현재는 한국, 중국, 일본 등 15개국 135개 도시정부와 9개국 54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TPO 사무총장 임명은 TPO 회원도시 추천, TPO 운영위원회 후보자 선정 및 TPO 회장도시 결정으로 이뤄지며, 이번 임명도 TPO 운영위원회에서 후보자 3명을 추천했고 현재 TPO 회장도시인 부산시가 최종 결정했다. 시는 작년 1월부터 올해 말까지 TPO의 회장도시로 활동 중이며, 우 신임 사무총장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3년이다. 우경하 신임 사무총장은 1986년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주(駐) OECD 대표부 참사관, 대통령 의전비서관, 주(駐) 호주연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릴 한국청년회의소(JC) 전국회원대회에서 한국청년회의소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차봉근)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와 업무협약을 맺는 한국청년회의소(JC)는 현재 16개 지구JC와 330여 개 지방JC 조직체계를 갖고 있으며, 20세~45세 사이의 회원 1만 2천여 명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비영리 단체이다. 시는 2006년 이후 15년 만에 ‘(사)한국청년회의소 제69차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하여 부산을 찾는 청년들에게 부산시가 총력을 기울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개최 필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국제도시 부산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오늘 업무협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내외 홍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여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업무협약체결 이후 해외자매도시인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의 부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26일 기획재정부 ‘2021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B/C 1.17, AHP 0.605로 사업 타당성이 확보되어 국비 보조사업으로 확정되었다. 특히,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번 조성사업의 건설단계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전국적으로 약 1천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419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857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분석에 따르면, 조성사업 운영단계에서도 ▲약 9천98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2천852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5천559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하고, ▲수산식품산업 매출액 증대에 따른 전체 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3조 7,618억 원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813억 원을 투입해 ▲서구 암남동 일원(부지 36,566㎡)에 ▲수산식품 개발 플랜트 ▲혁신성장지원센터 ▲수출거점복합센터 등 3개 핵심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부산시에서 시행한 2021년 도시녹화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16개 구·군에서 이루어 낸 도시녹화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숲의 도시 부산’의 힘찬 실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기관과 직원을 포상했다. 주요평가내용은 △녹화예산 확보실적 △사업 적기추진 △도시녹화 유지관리 △업무추진의 적극성 △녹지행정의 전문화 △특수시책사업 발굴 △외부기관(단체) 평가 실적 등 도시녹화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구는 △2020년 녹지공원과 신설 △2020년~2021년 연제구 공원화 용역 수립 및 사업 추진 △2021년 온천천 꽃전시회 개최 등 녹지분야 전문화 및 예산의 적극적 확보, 적기 사업 추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녹지면적이 최하위인 연제구가 개척해야 할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이어서 의미있는 결과”라며 “사람과 녹지가 하나로 되는 연제구의 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 지난 11월 25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제고와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영도구 자치분권협의회 창립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추진계획 수립하고, 자치분권 촉진활동에 관한 사업의 협의 및 조정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영도구 자치분권협의회의 창립총회로, 위촉장 수여 및 자치분권 개념이해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부산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배준구 강사)을 초빙하여 「자치분권 및 주민자치회 발전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개념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철훈 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역량만으로는 고령화, 실업, 도시재생 등 복잡다기한 도시문제해결이 불가능하고 민·관·학이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근본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본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자치분권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일은 우리 지역주민이 스스로 결정하고 처리할 수 있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과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대학연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과-수업 콘퍼런스’선도교사와 부산교육대학 교수, 부산교대부설초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 중심수업 워크숍’을 연다. ‘대학연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과-수업 콘퍼런스’는 지난 4월부터 대학과 학교 현장과의 수평적 협력을 통해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 수업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과 교육과정 속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수업 사례 나눔’을 주제로 수업 영상 공개와 실천 사례 발표, 교과 교육과정에 기반한 학생의 주도성 강화를 위한 수업전략 중심의 주제발표, 질의응답 등 강의와 토론, 협의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11월 29일에는 국어와 과학, 체육 과목, 30일에는 사회와 수학 과목의 ‘교과TV’를 개설해 유튜브를 통해 방송한다. 참여 희망자는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현장교원의 협력적 수업연구・실천의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지난 24일 10시부터 13시까지 해운대수목원에서 「2021년 해운대수목원 나무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 가꾸기 기간(11.1.~11.30.) 맞이해 해운대수목원 일대의 신규식재 및 생육부진 수목에 비료를 살포하고 월동대비 녹화마대를 설치해, 생장과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산림녹지과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신규식재지 및 난대림원의 가시나무 등 45종 5,405주에 고형비료를 살포하고 월동대비 녹화마대를 설치했다. 이순열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나무 가꾸기를 실시해 해운대수목원에 있는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언제나 마음 편히 찾아올 수 있는 생태적, 환경적으로 건전한 숲으로 해운대수목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 가꾸기(나무 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숲 가꾸기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부산시 홈페이지 로그인 방식이 4가지 방법으로 확대된다. 부산시는 시 홈페이지에 디지털원패스 로그인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원패스’란, 하나의 아이디(ID)를 이용하여 정부24와 위택스, 복지로, 고용보험, 병무청,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비롯해 170여 개의 전자정부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간편 로그인 서비스이다. 현재 시 홈페이지 이용 시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한 ▲회원 로그인, 휴대전화 인증·카드 인증·아이핀 인증을 통한 ▲비회원 로그인, 페이스북·카카오톡·네이버을 통한 ▲소셜 로그인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각종 민원을 신청하는 경우 로그인이 필수이므로 회원가입 등을 통해 로그인을 진행해야 한다. 디지털원패스가 적용되면 디지털원패스 아이디를 활용해 시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아이디 생성 없이 쉽고 간편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원패스 발급은 디지털원패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이수일 부산시 대변인은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각종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1월 26일과 30일에 ‘2021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0시에 시청에서 기업 후원금 전달식이 열리고, 30일에는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기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취약계층 4천8백여 세대에 김치, 쌀 등을 배달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김치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김치를 담갔던 행사 대신 완제품을 구매하여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배달에는 후원기업 임직원, 자원봉사단, 대학생 등 48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부산 최대규모의 김치나눔 행사로, 기업·기관 등 20곳의 후원을 받아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치 24톤(t), 떡국 떡 4.8톤(t) 분량의 김치(5kg)‧떡국 떡(1kg) 세트 4,800개와 쌀 10kg 100포대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 4,8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아낌없는 후원을 보낸 기업·기관·단체는 ▲이마트 ▲세정나눔재단 ▲㈜부산도시가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좋은데이나눔재단 ▲BNK부산은행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1년 구·군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일자리 창출 실적 최우수에 수영구, 우수에 부산진구·연제구, 장려에 남구·해운대구·사상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상사업비가 최우수에는 1,500만 원, 우수에는 각각 1,000만 원, 장려에는 각 500만 원씩 주어지며, 해당 기관 유공 공무원에게도 시장 표창을 준다. 평가는 ▲‘일자리 창출 노력도 및 우수사례’ 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 분야 ▲취업 알선 실적 등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분야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창업·창직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 분야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공공부문일자리창출’ 분야 등 총 5개 분야, 15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평가의 특징은 기존의 ‘경제일자리과 소관 분야뿐만 아니라 희망일자리사업, 창업지원·청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 및 사회적경제분야를 담당하는 각각의 소관부서와 공동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실질적으로 구·군이 추진하는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영구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 면접준비 교육 지원, 1인 크리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6일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망미골목 · 전포공구길 협의체, 자문단, 관광업계가 참석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2차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워크숍은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골목길 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골목길 관광 우수사례 발표(삼진이음 홍순연 이사) ▲앵커기관 최종 사업계획 발표 ▲내년도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8월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수영구 ‘망미골목’과 부산진구 ‘전포공구길’의 로컬 콘텐츠 발굴과 지속가능한 골목길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골목별 민간 앵커기관 중심으로 구성된 골목길 협의체와 로컬․관광․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7~8일 양일간 진행된 1차 거버넌스 워크숍에서는 ‘전포공구길’의 골목 컨셉에 맞는 골목명 변경 의견에 따라 골목명을 ‘전리단길’에서 ‘전포공구길’로 바꾸는 등 골목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최근 젊은 관광객 중심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예술강사를 검색할 수 있는 웹 사이트 ‘금정예술대학’이 문을 열었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잇는 플랫폼인 ‘금정예술대학’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웹 사이트 ‘금정예술대학’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관 등이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강사 정보를 검색,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 강사는 금정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금정문화재단은 80여 명의 예술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초부터는 금정예술대학을 통해 문화예술 강사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부산 금정구는 지난 2012년 문화예술교육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금정예술대학을 통해 금정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부산시의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동래교육지원청과 ‘제1회 금정다행복 함성(함께성장) 축제’를 마을과 학교가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공동체 등 민‧관‧학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3월 출범한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발자취와 성과를 공유 홍보하며, 금정다행복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축제 첫날 마을교육공동체와 학부모동아리 공감토크 ‘다다다’에서 진행된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방향에 관한 열띤 토론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오케스트라·댄스·밴드·치어리딩·모듬북 등 다채로운 개막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 열린 ‘금정다행복 도시락(樂) 퀴즈쇼’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와 금정구와 관련된 퀴즈로 지역교육의 미래상을 흥미롭게 전달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구청 1층 대강당 홀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많은 학교의 참여와 지역민의 관심으로 금정다행복 함성 축제를 성황리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가족 단위, 외국인, 코로나19 의료진과 감정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여섯 차례 진행한 ‘2021 금정 종교 힐링 투어’를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금정 종교 힐링 투어’는 범어사, 홍법사, 오륜대순교자성지, 한국이슬람부산성원 등 관내 풍부한 종교 문화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심신을 달래는 생활 관광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9일~지난 20일 참가대상자별 ‘맞춤형 투어 코스’로 편성돼 진행됐다. 우선 지난달 6일, 13일, 23일 3회에 걸쳐 어린이 동반 가족 등 143명을 대상으로 열린 ‘3대 종교 순례 여행’은 홍법사, 오륜대순교자성지, 한국이슬람부산성원 등에서 ‘AR(증강현실) 미션 전용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 좌표별 미션수행 게임과 더불어 연꽃 만들기, 아랍어 쓰기, 순교자 형구 체험 등이 진행됐다. 지난 7일 열린 ‘글로컬 힐링여행’은 외국인과 한국인 35명이 참여해 범어사 경내를 ‘AR 미션 전용 앱’을 통해 흥미롭게 살핀 뒤 단주 만들기와 다도 명상을 체험하며 불교 문화를 배웠다. 한 참가자는 “증강현실(AR) 기술 등 색다른 방법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정부와 합동으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26일 오전 9시 화물연대 파업상황에 대한 총괄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총괄반, 홍보반, 수송반 등 3개반 11명으로 구성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 화물연대 총파업 상황파악 및 유관기관 협조 등 모든 상황에 빈틈없이 대처한다. 또한, 부산항의 물류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16개 구·군, 군부대, 경찰청, 화물운수사업자단체 등과 함께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허가, 운휴차량 및 군위탁 컨테이너 화물차 투입, 대체수송차량 확보 지원 등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공조·대응한다. 아울러, 시는 물류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8톤 이상 자가화물차의 임시 유상운송을 허가해 물류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행위로 인해 차량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의 운송지원을 협조할 계획이다. 26일 개최되는 총괄점검회의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관계 실·국·본부가 참여하며, ▲화물연대 파업상황 ▲실·국·본부별 파업 대응현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청년회(회장 이덕수)에서는 저소득 난청 32세대에 주거지전용주차장 위탁수수료(총 100만원)로 무선초인종을 구입·설치하여 이웃 간 원활한 소통 및 난청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기여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오후 3시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 희망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서성희 교육장과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과 김주희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장학금을 서부 관내 교육취약 학생 17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늘(25일) 특별지방자치단체 주요 설치과제 자문을 위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이하 자문단)’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시도별 12명씩 총 36명으로 시민단체, 대학교수,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하여 지난 10월부터 활동 중이며, 특별지방자치단체 주요 설치과제에 자문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위임사무 및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한 자문단의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10일 합동추진단 공동단장 회의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 수행사무로 결정된 ▲교통 ▲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 ▲재난·환경 ▲먹거리 ▲보건·의료 8개 분야에 대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자문단은 부울경 메가시티가 국가균형발전 선도모델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 사업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반영과 시·도민 정책 체감도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문단의 전문성에 따라 구성된 생활·경제·행정문화의 3개 분과위원회는 특별지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도농간 상생협약을 맺은 자매결연지 남해군 남면(면장 송재배)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 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논의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꾸준한 우호를 다지기 위해 각종 행사 시 상대방 초청 및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약속했다. 박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간 우호를 더욱 다지고 농․특산물 직거래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환법 덕포2동장은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하여 두 지역 간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추위 및 더위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기좋은 창 바오』블라인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바오블라인드&커튼 서부산점의 후원을 받아 올 11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업체에서 대상세대를 방문해 블라인드 설치공간 실측 및 제작 후 설치까지 직접 지원하고 있다. 박용섭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욱 많아진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화사한 분위기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월 1~2세대에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 참여를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11월 2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구의회 의정연구단체인 ‘도시재생연구회(대표의원 백평효 외 6명)’ 주관으로 연구용역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시재생연구회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연구수행기관인 RTBP Alliance(주)와 협력하여 「영도구 도시재생 사업 이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안 연구」를 과제로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구용역의 결과는 향후 영도구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연구회 대표의원인 영도구의회 백평효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 영도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우리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연구 결과와 주민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영도구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지난 11월 23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임하는 제16대 명태호 회장과 제17대 권재영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 및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명태호 회장은 따뜻한 리더십으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오늘의 위민봉사회가 있기까지 그 역할을 다하였으며 이를 이어받은 신임 권재영 회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민간 자원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세대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여, 현재까지 총 72회 1,610세대 193백만원을 기부하였다. 그밖에도 안전영도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설치지원, 북카페 도서구입 지원, 장학금 기탁, 결식아동 지원, 경로위안 잔치, 자연정화활동,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지원, 코로나19방역지원, 베트남 벤캇시 코로나19 극복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철훈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유일한 순수민간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따뜻한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11월 27일 영가대 광장 및 부산진성 일원으로 2021년 '래추고 문화축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기조에 맞추어 래추고주민협의체·래추고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후원 등 사업참여 주민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성과발표 및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래추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의거 역사문화프로그램운영(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2017.12월 뉴딜사업 선정 후 래추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S/W사업분야 총괄 성과발표의 자리이자, 그간 주민공동체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성장한 주민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13시 어린이조선통신사행렬재현을 시작으로 14시 래추고 문화축전 개막식, 16:35 한복작품 성과발표회, 17:15 범일2동 주관 소원등달기 점등식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11시~18시 주민공동체역랑강화분야 주민활동전시, 업사이클링한복전시, 부산진성역사전시, 역사문화해설투어, 한복착용체험, 봉제원데이클래스, 프리마켓 등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인 운영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11월 26일, 168계단에 자리한 舊)다문화공감센터에서 ‘이바구길2.0 선포식 with 명란브랜드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바구길2.0이란 점점이 산재된 기존의 시설들을 잇고 풍성한 이야기를 채운 새로운 이바구길로 명란브랜드연구소, 명란로드, 웹툰거리, 책마루전망대 등 동구만의 문화자산과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동구형 문화관광플랫폼을 말한다. 이바구길2.0 앵커시설이 될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디자인설계를 제주도 GD카페 건축가로 유명한 JMY architects 윤재민 대표가 맡아 외부와의 소통을 강조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지하1층에는 동구의 관광캐릭터인 명란삼남매를 활용한 기념품샵, 2층에는 명란제품, 동구 마을기업 상품의 전시·판매장, 3층은 명란음식, 베트남 커피 등 카페테리아, 4층은 아카데미존, 5층 옥상 루프탑으로 운영된다. 당일 행사는 오전 11시30분에 시작하여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이바구2.0 선포식, 명란카페테리아 판매음식 체험, 추억의 게임, 클래식카투어 등으로 이루어지며 체험권(3,000원) 현장구매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명란브랜드연구소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13일부터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전 구민에게 ‘동소동락 경제 활성화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구민 1인당 5만 원씩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급대상자는 2021년 11월 30일 기준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 등이며, 12월 13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오만원권 선불카드를 즉시 받을 수 있다. 단, 신청 첫 번째 주(12월13~17일까지)는 혼잡을 피하고자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지급한다. 동래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지난해 ‘동래사랑 지역경제 활성화 선불카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구민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급되는 만큼 선불카드는 동래구 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김우룡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일상회복지원금이 구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온천교회(와'다함께돌봄센터'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온천교회는 교회 내 교육 연구시설에 ‘다함께돌봄센터’시설을 제공하고 구는 돌봄센터 운영을 맡기로 상호 협약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교회시설 내 공간을 구에 무상 제공하기로 결정한 교회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0일 개최된 ‘제2회 부산 북구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동서대학교와 협업으로 개발한 반려동물친화도시 캐릭터 ’뿌꾸’와 ‘꾸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뿌꾸’와 ‘꾸미’는 과거 구포가축시장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북구만의 이야기를 캐릭터 속에 담아내는 차별화된 독창성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동서대학교 웹툰학과 이승희 교수가 주축이 되어 재학생들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학교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캐릭터를 개발하여 민·관·학 협치의 결과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승희 교수는 “‘뿌꾸’와 ‘꾸미’는 반려동물친화도시 북구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친근감 있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으로 향후 웹툰 제작 및 이모티콘 개발 등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들에게 사랑받은 또하나의 북구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에서 ‘뿌꾸’와 ‘꾸미’에 대한 구민들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함께 25일 오전 11시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농협반여공판장, 부산중앙청과(주), 동부청과(주), 채소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상가동협동조합 등 유통종사자들이 참여하며, 김장철을 맞아 해운대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유통종사자는 해운대구 반석사회복지관 등 10곳에 2천4백만 원 상당의 김장배추 9천 포기를 전달한다. 지원된 배추는 각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겨울 김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와 경기불황 등으로 시장 유통종사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배추가격이 상승하였음에도 전년과 동일한 배추 9천 포기를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삼룡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2021 한국선박관리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선박관리포럼은 지난 2016년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선박 관련 포럼으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포럼으로 개최된다. 특히, 해외 해운관계자들도 참석이 용이한 만큼, 시는 이번 포럼이 선박관리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비대면 지식 공유의 장이자 국내 선박관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포럼은 ▲장하용 부산연구원 박사가 ‘해양도시의 변화와 선박관리산업의 전망’에 대해 ▲박현찬 포스에스엠(POS SM) 상무가 ‘탈탄소규제 및 선박관리사의 대응 방향’에 대해 ▲변상수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HMM) 부장이 ‘해운사의 디지털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이윤철 한국해양대학교 부총장을 좌장으로 앞서 발표한 주제 전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포럼 사전등록은 행사 전날까지 2021 한국선박관리포럼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전 롯데호텔 부산에서 국내․외 탄화규소(SiC)* 관련 연구개발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021 SiC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SiC 국제심포지엄’은 부산시와 경북도, 포항시 공동 주최로 열리며, 국내 탄화규소(SiC) 기술개발 확대 및 사업화를 촉진,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다. ‘파워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전력을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비가 중요한 전기차의 경우 기존의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까지 절감 가능한 물성을 지닌 탄화규소(SiC) 파워반도체가 필수적이어서 최근 국내․외 탄화규소 소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중앙정부에서는 반도체 종합강국 실현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발표했고, 부산시는 파워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파워반도체 밸류체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 ▲파워반도체 신뢰성평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29일 16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9회 2021 부산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2021 부산 보육인 한마음 대회’는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들을 돌보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에서 후원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표창 수상자 등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온·오프라인으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집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99명 이하, 온라인으로 700여 명이 참석하며, 대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는 저출산대책 UCC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보육유공자 표창, 보육인 윤리 선언문 낭독 등 공식행사와 축하 공연, 보육인 골든벨의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접하고 좀 더 알아갈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홍보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와 세계박람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며, 또한 지난 10월 유치 신청 도시가 정해지고 내년 하반기 국제박람회 기구의 개최지 현지 실사가 있는 만큼, 이제는 범국가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시는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 더욱더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주요 관광지와 도시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여 부산세계박람회를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지난 23일부터 도시철도 전 역사와 스크린도어, 전동열차 내부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식 홍보 포스터를 붙였고, 부산시 내 전체 공동주택, 공공기관 게시판에도 올해 말까지 홍보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벡스코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패러디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는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현장 인증샷을 촬영하고 ‘오징어 게임’을 외치는 등 관심을 보여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활용하게 될 포스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오후 4시 30분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세미나홀에서 초·중학교 학생 선수(야구) 28명을 대상으로‘진로탐색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워크숍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선수에게 진로탐색에 대한 실질적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부산 출신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선수가‘나의 학생선수 시절’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가 끝난 후 소규모 협의회 시간을 통해 멘토와 학생 선수 간 묻고 답하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선수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미래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부산만의 특색 있는 진로탐색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