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2월 7일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80세대(세대당 3kg)에 전달하였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은 동절기 독거노인 및 결연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동시에 안부확인을 하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남항동 새마을부녀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했다. 이렇게 보람 있는 나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다양한 활동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남항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