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북부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2일 ˚책 놀이’프로그램으로 연극을 실시하였다. 연극 강사 권채영님은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패션쇼를 하는데 필요한 의상과 도구를 만들고, 오감을 사용한 신체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연극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여건 속에서도 상호이해와 소통을 기반으로 역할 선정, 의상 제작 등 과정을 중시하는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의성북부초등학교(교장 조미숙)는 “패션쇼를 하기 위해 소품을 제작하고 포즈를 취하는 간단한 무대였지만 무대에 올리기까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소통하고 협력했던 경험들은 더불어 함께할 때 비로소 행복한 삶의 비밀을 알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 학생은 신문지를 재활용하여 공연할 수 있음에 놀랐고, 모든 과정이 학교생활의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멋진 시간이었다고함. 그리고 이렇게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랍고 재미있었다. 신문지를 활용해서 만들기를 한 후에 신체에 어울리게 표현을 하며 모델처럼 패션쇼를 하니, 친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2021년 11월 6일 10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올해 북스타트 사업은 책 꾸러미 배부, 찾아가는 책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놀이 운동가,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작가를 초청하여‘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놀지 못해, 놀 수 없어 고통받는 아이들이 늘어가는 세상에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려준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장은“부모들은 모두 자기 아이들이 커서 행복하길 바라지만 정작 우리들의 행동은 반대인 경우가 많다.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1월 2일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소천면 협곡구비마을과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치유’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또래상담자들은 협곡구비마을을 방문해 사과따기와 쿠키만들기 체험을 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호랑이 숲길 체험을 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또래상담자들이 학교생활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과 따뜻함을 느끼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고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래상담자들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학교폭력예방 퀴즈대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친구들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마음의 편지와 사과를 전달하는‘사과데이’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자연 속에서 사과따기 체험과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하고 수목원의 호랑의 숲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일상의 여유를 찾아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가 11월 2일 오전 11시 봉화읍 일대에서 범국민 청소년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화군에서 후원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및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구시장, 신시장, 시외버스터미널을 행진하며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깨띠, 피켓, 팸플릿을 이용해 청소년보호를 위한 지역 환경 조성에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들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도민의 인권 이해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4일 고령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간 포항, 문경, 안동을 순회하며 인권경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경북 아카데미는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인권강사 및 인권활동가를 초대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 분야와 접목시킨 인권강좌를 진행해 인권존중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인권강좌는 시군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일 고령에서는 인권교육센터 메아리 이주영 이사의 생활 속 인권이야기를 진행한다. 또 12일 포항에서는‘북한이탈주민과 인권(이용근 해오름인권발전소 소장) ’, 18일 문경에서는 ‘미디어와 인권(김언경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대표)’, 25일 안동에서는 노동인권을 다룬 ‘휴가(A Leave, 2020)’를 시청한 후 정상기 경북행복재단 선임연구원과 영화로 인권 이해하기 강좌를 진행한다. 특히, CGV안동에서 개최하는 ‘영화로 인권 이해하기’ 강좌는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50명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관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3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산식품 시제품 2종의 개발기술을 민간 기업 2개 업체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쳬결식에는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 서양숙 정원FNF 대표, 김명섭 의성마늘황토메기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내수면 산업화 소득모델 개발의 주요 전략사업으로 내수면 수산물의 발달된 양어기술과 연중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지만 매운탕, 회, 튀김 등 한정된 음식과 소비로 어업경영과 소득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로는 국내 최초로 내수면 수산식품 시제품(레토르트 송어구이와 메기 펫 간식)을 개발하고, 민간 업체의 생산시스템과 연계해 소비확산을 위해 이번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기술 이전에서 시제품의 실시사용권에 대한 기술이전과 내수면 수산식품 개발을 위한 공급 및 제품화․판로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유기적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시제품 2종을 민간 업체의 시장성 조사를 통한 상품성 분석과향후 개발될 시제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업체에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영일만항과 영일만3산업단지에서 포항ㆍ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과 함께 시험평가 전용선인‘장영실호’취항식과 ‘해양장비 시험평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구도형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기업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장영실호는 해양장비·수중로봇 등을 싣고 우리나라 전해역으로 나가서 성능시험 및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23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3000t급(2954t, 길이 75m)의 시험평가 전용선이다. 최대 60t 무게의 장비를 들 수 있는 리프팅 장치(A- Frame)와 2.5m의 파도에서도 선박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동적위치 유지시스템(Dynamic Positioning) 등 특수장비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수심 3000m까지 투입이 가능한 케이블을 갖춰 동해안 심해(최대 2985m)에서 국내 개발한 대부분의 해양장비·수중로봇 등을 시험평가가 가능하게 돼 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해양장비·수중로봇의 실해역 검증을 위해서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누구나 친근하게 경북 건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21 경상북도 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경북 건축대전은 지역의 건축문화 가치를 상승시키고 건축문화 저변 확대 및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 – 뉴트로(Newtro)’라는 주제로 문경에서 코로나19,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지친 도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현장 행사 상당 부분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관람 규칙들을 적용했고, 개막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초청인, 관계자 등 100명 미만 소규모로 진행했다. ‘2021 경상북도 건축대전’은 지역 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고, 미래의 전문 건축인 발굴·육성을 위해 건축문화상 작품전, 건축작가 초대전, 대학생공모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건축문화상에는 대지와 바다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디테일에 대한 고려를 세심하게 나타낸 포항에 소재한 ‘스타스케이프’를 영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오후 상주 함창읍에 위치한 협동조합 역사문화관에서 제3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한 목촌 전준한 선생의 설립 이념을 재조명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의 역사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2018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올해 제3회 째를 맞이하게 됐다. 대상의 영광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비롯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미담장학회에 돌아갔다. 미담장학회는 2007년 대학생 자원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한 이래 2009년 설립됐다. 그간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등 대구‧경북 5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13개 대학교 학생들과 교육봉사를 연결해 5만 명 이상의 아동, 청소년에게 교육관련 사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또한, 2013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 장능인 미담장학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올해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부동산등기법에 의한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아니한 부동산에 대하여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 및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 안동시의 경우 읍·면은 모든 토지와 건물이 적용 대상이며,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만 적용된다. 신청 절차는 신청인이 시․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이상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토지) 및 건축과(건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10월 말 기준, 약 1,000건의 확인서 발급신청이 접수되어 처리 중에 있으며, 이 중 532건을 공고하였고 총 318건의 확인서가 발급되었다. 이전 특별조치법과 크게 달라진 점은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등기원인이 상속을 제외한 매매, 증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은 중앙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활성화를 위해 11월 둘째 주에 '중앙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11월 10일에 진행되는 개관 1주년 떡 나눔 행사와 지역 협약서점과 연계한 독서 포인트 홍보, 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하는 깜짝 퀴즈 맞추기 외에도 11월 13일(토)에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경제특강,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도서관 축하메시지 쓰기, 중앙도서관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11월 13일에 열리는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경제특강 디지털 사회에 올바른 자녀 용돈교육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11월 10일 개관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연면적 3,46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자유열람실, 스터디룸 등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의 홍보 활성화를 기대하며 중앙도서관이 지역의 중심도서관으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 중앙문화의거리가 젊음, 미니멀 등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무대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포토존 핫플레이스로 새단장했다. 안동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은 신한은행(중앙로 41) 앞 무대에서 농협(문화광장길 66)까지, 대구은행(남문로 20)에서 안동관(문화광장길 40-17)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벤치 주변 수목을 제거하고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였으며, 길거리공연 등이 펼쳐지는 야외무대도 산뜻하게 재정비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벤치에 앉아 쉬면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 휴게공간 및 포토존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원도심 나들이 발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앙문화의거리 전성렬 회장은“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써 준 안동시에 감사드리며, 변화된 중앙문화의거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젊음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귀농귀촌인들이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성공하는 귀농! 행복한 귀촌! 상주시와 함께 하세요.’홍보자료를 제작해 읍면동 ㆍ 농업기술센터 ㆍ 서울사무소 등 관련기관에 배포 했다고 밝혔다. 귀농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꼭 필요한 사업을 제때 지원받아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홍보자료는 9개 지원 사업을 수록했다. 세부 내용은 귀농귀촌인이 꼭 알아야 할 농업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 신청기간, 지원 대상 및 금액, 지원 내용 등을 담았다. 특히 귀농인 융자 및 정착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및 주택수리비 지원 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초보 귀농ㆍ귀촌인에게 길잡이가 되도록 꼼꼼히 안내하였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들이 신청기간을 놓쳐 혜택을 못 보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1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의원,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그간 점검 내용, 개선점을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 시설의 효율적 운영에 힘을 쏟기로 했다.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2018년~2021년 4년간에 걸쳐 상주국제승마장에 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연면적 4,829㎡(약 1,46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객실 52실(1일 138명 수용)과 강의실, 관리실, 식당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은 96%로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운영 방향으로 국제승마장 시설 및 인력과 병행 연계하면서 상주시에서 직영 운영하되 재활승마, 말 매개 리더십 및 팔로워십 교육 프로그램 등은 전문기관 의뢰 또는 강사초빙 형태로, 식당은 임대(휴게음식점: 음료 위주 등 관내 음식점이용 도시락 주문 배달) 운영으로 방향이 설정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2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예천군 으뜸가게’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영업신고 된 일반ㆍ휴게음식업 또는 예천읍 상설ㆍ중앙시장 내 영업 중인 업체로 대표자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이 1년 이상 예천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기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수혜자도 신청 가능하며 군은 10개소를 선정해 내년에 시설개선, 장비교체 비용을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사업자등록 후 1년 미만이거나 국세ㆍ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 휴ㆍ폐업중이거나 사실상 휴ㆍ폐업으로 인정되는 업체, 대중적인 프랜차이즈 업체, 주류전문 취급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군민 2인 이상 추천을 받은 신청서를 우편 및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평가로 심사 기준은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제품에 대한 객관적 평가 △상품에 대한 신뢰성(위생관리, 가격표시 등) △점포 내ㆍ외부 환경 등이다. 세부적으로 서류 심사는 신청 자격과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심사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선정평가단이 암행 방문해 평가 후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22일 오후 4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계명찬 교수를 초빙해 ‘화학물질의 경고, 위험한 시대를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계명찬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교수로 국내 환경호르몬 관련 권위자이며 최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SBS ‘최강1교시’ 등 교양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환경호르몬 위험성과 인체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를 펼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환경호르몬 등 화학물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환경호르몬 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까지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처방안을 알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예천 사랑 운동’ 일환인 ‘클린 예천 만들기’와 연계한 군민 의식 교육으로 현대사회가 발전 할수록 대두되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공약사업 담당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공약실천 방안 및 역량강화를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방안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약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민선7기 남은기간 공약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실천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매니페스토 평가의 흐름 및 목적 △정책운영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와 민주주의, 정책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공약실천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추진과정도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으로 체계적인 공약관리와 점검으로 실행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임기 내 공약사업을 마무리해 군민과 약속을 지키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428명이라고 밝혔다. 1428번 확진자는 1412번 확진자의 접촉자, 1429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 1430번 확진자는 1429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1431번 확진자는 1428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다. 1428번·1429번 확진자는 지난 1일 검사를 받고 2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430번·1431번 확진자는 2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국기자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도내 70여개 학교의 과학실험실 폐시약을 수거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의 안전한 과학실험실 탐구활동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의 화학약품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화학약품 전문처리업체가 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실험수업 이후 발생하는 오래된 실험용 폐시약과 유출사고와 유해성 문제가 제기된 포르말린 액침표본 등의 유해 화학물질 약 3톤을 수거 처리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까지 4년동안 도내 초・중・고등학교 과학실의 폐시약 및 폐액침 약 84톤을 수거 처리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교육지원청 단위로 해마다 발생하는 폐시약을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과학실 안전 관리를 위해 과학실 안전점검 전문업체를 통한 과학실험실 현장 안전점검, 과학안전장구(비) 확충비 지원(40교) 및 과학실 안전모델학교(39교), 과학안전지원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적극적인 과학실험실 안전관리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안전한 과학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실험안전 관련 상황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웅비관에서 일반직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일반직공무원과 교육감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교육청이 일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성원 모두 공감하는 교육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소 궁금했던 개인적인 질문과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교육감과 질의응답을 주고 받을 수 있었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에게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는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대화의 시간에 참석한 일반직공무원은 △조리원 배치기준 조정, △학교 퇴직금 효율적 운영방안, △자율연수비 항목 확대, △시설거점센터 확대 설치, △신규조리사 학교현장실습 포함 등을 제안했다. 또한, △도서관 디지털자료실 구축 확대, △각종 감사요구자료 제출 감축, △학교 일반직공무원 정원조정기준 변경, △물품공동구매 확대, △각종 의무적 이수교육의 도교육청 일괄 개설 등 학교업무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실현할 방안을 찾아 경북교육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양한 분야의 학교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포항 오천읍과 구미 산동읍에 중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가칭)인덕중학교와 (가칭)원당중학교 신설을 위해 지난달 27일 교육부 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칭)인덕중학교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428번지에 27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지역 도시개발에 따라 오천읍 3개 중학교의 수용시설 부족과 과밀을 해소하고, 그동안 오천지역에서 포항 시내로 원거리 통학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칭)인덕중학교가 설립되면 오천중학교군에 편입되어 오천읍 내 7개 초등학교 (청림초, 인덕초, 구정초, 포항원동초, 오천초, 문덕초, 문충초)에서 진학할 예정이다. (가칭)원당중학교는 구미시 산동읍 신당리 1475번지에 37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구미시 옥계동과 산동읍은 국가산업확장단지 내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옥계동과 산동읍에 있는 4개 중학교(해마루중, 옥계중, 옥계동부중, 구미인덕중)의 수용시설 부족과 과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58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를 영천시민운동장과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육영재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애향심,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고등학생대표 및 임원 3,500여명이 참여하는 스포츠 한마당 잔치이다. 특히, 육상경기는 평소 갈고 닦은 개인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인 동시에 교육지원청별 순위를 가리는 대회로 이전 대회에서 포항교육지원청의 8연패를 저지하고 우승한 구미교육지원청의 2연패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올해 우리 도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3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체육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선수들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한 결과이며,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가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 열정, 희망을 주는 대회로 계속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군노인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며, 청송군수 표창은 이금선(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이경화(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송군지구협의회), 황수연(초록회)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청송군의회의장 표창은 유명희(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 홍위옥(청송군재향군인회여성회), 서말숙(새살림봉사회) 씨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은 박규리(청송읍여성의용소방대), 권영숙(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 씨가 각각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 등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녀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청송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2022~2023년(2년간) 총사업비 31.5억원(국비50%, 군비50%)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올 초에 수요조사를 거쳐 최근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사과분야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그동안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군 자체에서 사과대목과 묘목을 공급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과원은 평당 1주 이상 식재되는 초밀식과원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사과묘목 수급불안정, 과원조성비 상승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 청송군은 이번 국비사업 선정으로 사과 우량대목의 대량생산을 통한 청송사과의 원천 경쟁력 확보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주요 과수병해의 사전차단을 위해 사과 우량대목 전문육성센터를 조성하여 지역 내 대목수급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비사업 선정에 힘입어 청송우량대목 전문육성센터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특히 다양한 국비사업 확보를 통해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임업인의 날(11.1)’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 임업인으로 손병웅 포항시 산림조합장이 선정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2일 밝혔다. ‘임업인의 날’은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2020년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산림사업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과 3대를 이어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해 온 산림명문가에게 증서를 수여하는 기념식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임업인의 날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받은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은 2006년부터 산부추, 고사리 등 임산물 재배를 통해 2020~2021년 약 22억 이상의 임산물 소득을 창출했으며, 지역먹을거리(로컬푸드)직매장, 숲카페, 홈쇼핑 등 안정적인 임산물 유통판매체계 구축으로 임업인의 소득 창출과 지역 내 청년·여성일자리를 제공, 숲카페 공간을 문화의 장으로 제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손병웅 조합장은 “지역 임업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임업의 발전, 임업인의 소득향상,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에 앞장서 나가야 하는데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 103-4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을 위하여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하였다. 설계공모 참가등록은 지난 8월 12일 17개 업체가 등록하였고, 설계작품 접수 결과 10월 14일에 전국의 4개 업체가 우수한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접수된 작품에 대하여는 10월 26일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삼원건축사사무소 대표자 윤철준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입상작 3점에 대하여 1860만원∼93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235㎡로 11월초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7월경 입찰을 통하여 착공하고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고 현대적인 체육시설(수영장 등) 및 가족센터를 건립하여, 체육·복지시설 공급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생활SOC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인구유출을 방지하여 살기좋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봉화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운영위원장 현장 연수를 울진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운영위원 간의 정보교환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되었다.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및 수토사 일원을 방문·관람하여 대한민국 해양의 가치와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체험하였으며,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수호결의문을 낭독하여 운영위원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수호의지를 다졌다. 또한 현장에서 청렴선서를 하여 학교현장의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 “앞으로 학교 운영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연수를 통해 봉화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의회는 2일 예천박물관 및 단양군 일원에서 의원과 사무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의정활동을 위한 스피치 역량 강화와 지역특성화 사업 우수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예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의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말하기 기법 등 스피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특성화 사업 성공사례로 인근 명소인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찾아 견학을 했으며 특히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사업 추진과 시설 현황에 대한 단양군 관계자 설명과 질의를 통해 군에서 추진 중인 비룡산 전망대 사업 이해를 높이고 착안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은수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정 역량을 키우고 다른 지역의 우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인근 지역 성공사례를 참고해 집행부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60명을 대상으로 제2차 경산연합 학생회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민주시민 선도학교 운영을 다년간 자치활동 활성화에 경험이 많은 김진규 선생님(남성현초)과 하미희 수석교사(장산중)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생 자치활동을 설계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조력하였다. 특히, 학생회 회의 역할 분담, 회의 진행 체험, 보드 게임, 켐페인 영상 만들기, 학교 쓰레기 줍기, 학교 순찰 활동 등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하여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드는 역량을 강화하였다. 중등팀에서는 리더쉽과 팔로워쉽 교육, 포럼 체험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민주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학생회장과 부회장은 학생을 대표하는 명예로운 직책이므로, 민주적인 학생회 운영 및 학생자치활동 운영을 통하여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흐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되는 역할을 많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2일 교육지원청 교직원 및 봉화군 청소년센터, 봉화경찰서 및 범죄예방위원 약 100여명 합동으로 봉화읍 일원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주관 2021 범국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활동은 청소년 보호와 관련하여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범국민적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청소년 보호와 관련한 봉화 관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봉화교육지원청 건강증진팀에서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어깨띠와 피켓을 준비하고 흡연없는 건전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였다. 봉화읍 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하여 봉화구시장과 신시장, 봉화시외버스터미널까지 항균물티슈와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가두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봉화군민들의 청소년 보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힘을 합쳐 노력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청사 야외무대에서 경상북도기록문화연구원의 경북 북부권 추억의 옛 사진 100여 점을 전시해 청사를 찾는 내방객과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5회째 맞는 근현대 기록사진전을 경북북부지역민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금회 봉화군에 전시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과 그리움을, 자식 세대에게는 즐거움과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유경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근현대기록물로 세대 공감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 하고자 순회전시를 개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청은 2011년부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 서예, 유화, 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전시해 지역예술가와 문화단체에 관내 부족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예술가와 문화단체 등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시장소를 제공하고 청사를 찾는 내방객 및 군민들의 문화생활공간과 직원들의 정서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에 위치한‘남대천 고향의 강’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남대천 고향의 강’ 음악분수 광장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의성읍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31일에는‘여울연주단’의‘의성군민 코로나 19극복과 일상회복 기념 연주회’가 열려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공연을 즐기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에는 건강백세운동, 웃음체조 교실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강습 프로그램이 야외무대에서 운영되며, ‘우리가락사랑회’의 부채춤 공연도 개최될 계획이다. 한편,‘남대천 고향의 강’에는 음악분수 광장과 야외무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연 및 버스킹 등을 통한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라면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 신청을 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문화적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연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일 지역단위 소규모 청년네트워크를 위해 조성한 읍면청년공간 중 2개소인 비안면과 구천면의 청년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읍면청년공간은 청년들을 위한 공동체공간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조성된 시설로, 단촌면과 비안면, 구천면 3곳에 각 3천만원씩 총 9천만원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개소식은 해당 청년공간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운영할 비안면과 구천면 청년회가 주최했으며 김주수 의성군수와 관계면의 면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청년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의성군은 읍면청년공간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청년테마파크를 시작으로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과 청년임시주거공간이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각 읍면별 청년단체를 조직하여 청년협의체와 유기적으로 활동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시설과 조직, 프로그램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간 우리 군은 청년 창업지원과 시범마을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유입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의회는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1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11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6일부터 4일간 16개 읍면,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총 14건(총무위원회 7, 산업건설위원회 7)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통보하여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였으며, 모든 사업의 목적은 주민의 불편해소와 편익증진을 위한 것인 만큼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뒤늦은 장마, 수확기의 잦은 비로 인해 군민들의 고통과 피해가 컷던 만큼 군민들의 불편해소와 지원에 더 신경 써서 사업을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은 원안 가결했다. 한편 △의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은 급박한 재난현장 상황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민선7기‘열린 군정과 소통행정’의 방침에 따라 6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군청 민원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실은 군청에서 거리가 먼 6개면(옥산면, 춘산면, 단밀면, 다인면, 신평면, 안사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 운영되었으며, 지적ㆍ건축 민원 189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2020년 8월부터 2년간 시행되는‘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져 장시간 시간을 내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민들의 궁금증도 풀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주민 고령화를 감안해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1. 2 10:00, 동락공원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기 시민 자전거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상반기에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3기, 67명의 수료생을 양성하였으며, 하반기에 초급반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20일 동안, 평일 2시간 중급반 과정으로 제65기 교육을 편성하였다. 교육내용으로 올바른 자전거 라이딩 자세, 기어 사용법, 자전거 세팅법 등을 포함한 이론과 모의 주행코스 연습, 중·장거리 실전 라이딩 및 사고 시에 응급 처치방법 등 실기수업 과정을 구성하였다. 한편, 시민 자전거교실은 현재까지 총 64기 1,744명의 수료생을 양성하였으며, 올해에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6개월간 총 6기에 걸쳐 120명 수료생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위드 코로나의 시대에 자전거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수업 중에는 방역수칙을 반드시 따라주길 바라며, 교육을 통하여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을 터득하여 사고 예방은 물론, 선진 교통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19년 9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지정 후‘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5대 핵심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혁신 선도 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21년 산단대개조 사업 원년을 맞이하여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내연·외연 확장을 가속화하며 산업단지의 대변화를 착착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우수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지난 7월 1일 스마트산단과를 신설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다각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인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 살기좋은 환경, 청년인재 유입 등 산업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11. 1 16:30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가정보원 지부장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분야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3개 기관은 동 협약에 따라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 방산 진입 우수기술 보유업체 발굴 및 기술 보호 컨설팅, 방산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기술유출 대응체제 구축, 방산분야 등 해외 투자 사기 검증 위한 공동 협력 강화, 방산 세미나 ․ 전시회 등 행사 개최 시 기술 보호 교육 ․ 자문 협조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의 발전 및 기술 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한 방산 관련 유관기관과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세영정보통신(주)도 함께 하였으며,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오늘 행사는 구미가 방위산업을 신성장동력원으로 새로운 발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경부고속도로 구미IC, 남구미IC 혼잡도 개선 및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북구미 하이패스IC가 올해 12월 초 개통된다고 밝혔다.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은 2015년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2019년 8월 착공, 약 2년간 총사업비 278억원(도로공사 95억원, 구미시 183억원)을 투입하였으며,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도로공사 및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사업추진 지원 및 국비 확보 요청 등 북구미 하이패스IC의 적기 개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북구미 하이패스IC는 구미시를 통과하는 경부고속도로 내 구미IC, 남구미IC에 이은 3번째 나들목으로써, 사업완료 시 일일 교통량이 약 5,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구미IC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고, 선주원남동·도량동 인근 기준으로 구미IC 이용 대비 이동거리 13km, 통행시간 평균 20분 정도 단축과 통행료 절감이 예상된다. 구미시는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에 발맞춰 구미시 선기동 일원부터 북구미IC 입구까지 왕복 4차로 도로개설을 완료하였으며, 김천 경계까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 뱃머리마을 국화전시회가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11일간 남구 상도동 소재의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국화연구회, 국화분재교육생 자체평가회로 대체한다. 상도동 남부경찰서 앞에 조성된 뱃머리마을 꽃밭은 포항시가 2012년 기피 시설로 여겨지는 하수처리장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정비한 도심공원으로서 이번 행사는 국화연구회(회장 유재구)와 국화분재교육생이 협력해 주최하는 전시회이다. 분재국화 300점, 형상국화 60점, 작품국화, 현애국화 등 5종 500여 본의 다양한 작품 국화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으며, 무지개 색깔의 화단국화는 금방울, 상아볼, 퍼플볼, 프리티볼, 화니볼 등 3만 본의 다양한 국화꽃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최제민 소장은 “특색 있는 국화전시회 개최로 지진피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화합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며, “뱃머리마을 꽃밭과 형산강 수변공원에서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날에 코끝에 맴도는 꽃향기에 흠뻑 취해 많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일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를 방문해 현장 점검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을 비롯해 경북도 관광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지로는 핵심사업으로 추진될 동백이집을 비롯해, 구룡공원, 아라광장, 구룡포항을 둘러보고 인프라개선사업을 통해 관광지 경관을 개선시킬 일본인가옥거리 및 중앙계단 등 사업비가 투입되는 현장 전반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 및 추후 추진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관광업계가 아주 어려운 상황이다”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포항시 관광산업의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관광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아가 해양관광산업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문체부 공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11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회 김천시 규제개혁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개선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총 36건의 제안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이창기(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개선), 우수상은 이호석(장애인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말기 차량정보 변경 개선), 최문주(초중고 제증명서 정부24 공무원창구시스템 발급 신청 건의), 장려상은 오채원(사명대사공원 야외결혼식 허용), 김수연(도로점용 허가기간 자동연장 및 승계신고 활성화 방안), 전찬희(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정차 위반구역에 대한 탄력적 운용)이다. 김천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우수제안들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더 많은 시민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제안된 과제들은 소관부서 및 중앙부처에서 최대한 전향적으로 검토·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1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8회 김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도 예산편성 요구된 김천시 지방보조금 사업은 382건, 총사업비 426억원으로 전년대비 57억원 가량 증가했다. 위원회는 이 중 신규사업 49건, 총 사업비 29억원에 대하여 소관 부서장의 제안설명을 직접 듣고 질의 후 예산 편성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날 심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주요재정사업 평가기준에 따라 2022년도 신규 행사성 사업 10건, 총 사업비 1억원에 대한 사업목적의 타당성·사업비 적정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가 실시되었다. 김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총액 한도를 비롯한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 지방보조금 운용평가에 관한 사항, 공모절차에 따른 보조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여, 과도한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을 견제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보조금 운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심의에서도 2021년도 지방보조금 공모대상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안건 4건, 총 사업비 4억원에 대한 보조사업자 선정 및 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에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사업”(이하 사업)이 시기능 보조기기를 비롯한 안광학 산업 육성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콘택트렌즈 제조업은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의 대표격으로 전국 75개 사, 경북에 17개 업체가 있으며 그중 82%인 14개 업체가 경산시에 있다. 이와 함께 국내 1위 안경 토종 프랜차이즈인 다비치안경을 비롯한 30개 안경 관련 업체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구축된 패션테크클러스터에 입주를 앞둔 등 안광학 관련 산업이 전국에서 가장 집적화된 곳이 바로 경산이다.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은 세계시장 연평균 성장률 5%로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으나 국내기업의 기술․품질은 뒤처져 있는 상황으로 핵심기술을 전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도내 콘택트렌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두 팔 걷고 나섰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사업”으로 국비 33억 원을 확보하였다. 본 사업은 콘택트렌즈 핵심 소재 및 시기능 보조기기 제품의 국산화 촉진과 대다수 영세기업인 도내 콘택트렌즈 기업들에 제품 시험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30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2021 청소년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2021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업 및 대외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비대면·대면 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주요행사로는 웹툰 작가 박태준을 초빙하여 ‘청소년의 꿈’을 주제로 한 온라인 특강,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골든벨, 동아리(공연· 체험) 활동 영상 송출, e스포츠대회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e스포츠 4강에 진출한 팀만 대회 현장에 참여했으며,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1, 2, 3등 팀에는 ‘SM건설(대표 김병기)’의 후원으로 김천사랑상품권 시상금 각 40만원, 30만원, 20만원씩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 참여자는“코로나19로 자유롭게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도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이지만 마음껏 즐기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경상북도 행정명령에 따라 11월 1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사적모임은 최대 12명까지 가능하고,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는 등 종전 시행되었던 거리두기에 비해 제한 사항이 대폭 완화됐다. 이에 칠곡군은 현장 방역수칙 등이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평일·주말 신속 대응반을 통한 단속 등을 실시해 새롭게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가 군민들 사이에 차질 없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에게도 길고 긴 터널을 지나 조금씩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면서“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닌 만큼 예방접종 참여와 기본 방역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키마위크)’는 해양수산부에서 후원을 받아 포항과 부산에서 매년 연계해 추진하는 해양레저 축제로, 포항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 행사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해양레저 체험을 비롯해 해양스포츠대회, 해양이벤트 등 많은 사람들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개인들이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 위주로 기획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해양레저 체험주간을 정하고 해양레저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비를 할인한 결과, 스쿠버다이빙·서핑·요트·포항운하 크루즈 체험 등 8,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서핑대회, 해상공원 체험이벤트, 워터보드 공연, 독도사진전,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해양레저 체험은 마무리됐지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12월말까지 운영함에 따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0월 28일과 11월 2일 부구초등학교 4, 5학년 117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운영했다. 아톰공학교실은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공학키트 조립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매년 꾸준히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나서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로 전기를 만들어요!(4학년)’와 ‘태양의 힘으로 움직여요! Solar Car(5학년)’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발전원의 전기 생산 원리를 배우고 공학키트를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김학선 차장은 “종합에너지 기업 직원으로서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전기 생산 방식을 소개하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힘쓰는 한수원의 노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죽변초등학교, 울진초등학교,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는 지원받은 공학키트를 이용해 자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미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천 일원에 최근 회유성 어종인 연어가 산란을 위해 찾아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매년 장기천으로 연어가 회귀하고 있지만 올해처럼 수백마리가 돌아온 것은 이례적인 일로, 최근 장기천의 환경 정비 후 개선된 장기천의 물길을 따라 올라온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연어는 모천회귀성(자신이 살던 강으로 돌아오는 성질) 본능을 가진 어종으로, 2~5년 동안 약 2만㎞의 태평양을 지나 자신이 살던 고향으로 돌아와 산란을 마치고 죽는 귀소본능이 강한 동물이다. 시는 장기천 인근 부지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대규모 연어양식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장기천에 많은 연어가 회귀하자 장기천 인근 환경이 연어양식을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라며 고무되고 있다. 2일 장기천을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많은 연어들이 장기천에 찾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많은 연어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포항시도 연어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내외에 알릴 대회 상징물을 심사해 부문별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상징물 공모는 9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40일간 전국에서 응모한 대회 상징물(엠블럼 12점, 마스코트 4점, 포스터 5점, 구호․표어 415점 등) 총 436점을 대상으로 시의원, 대학교수, 체육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가작 등 최종 10작품을 선정했다. 대회 엠블럼 부문에서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60회 개최를 모티브로 한 정한샘(경기도 고양시)님의 작품이, 마스코트 부문은 포항시 캐릭터 연오와 세오의 역동성을 나타낸 김강민(서울특별시 노원구)님의 작품이, 포스터 부문은 열정적인 선수와 함께 포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담아낸 김명숙(강원도 원주시)님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구호 부문에서는 김은숙(부산광역시 수영구)님의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 표어는 김은임(경기도 광주시)님이 출품한 ‘희망솟는 포항에서, 행복솟는 화합체전’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김병삼 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