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월 27일까지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인천시민작가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인천시민작가 작품 순회전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인천시민공원 소속 사진가가 지난 1년간 촬영한 인천시 공원사진작품 일부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또한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 등 SNS를 통해 이번 전시회 영상을 감상하고 인천나비공원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활용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전시도 병행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핫팩 3천 개를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 및 성품은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했다. 양향숙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전달한 성금과 성품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며, 핫팩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실천한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이전부지인 십정동 417번지 일원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십정2동 동암역 인근에 위치한 벽돌막 공영주차장은 인근 지역의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옛 농업기술센터 부지 3천980㎡에 총 공사비 15억 원을 투입, 차량 118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주차장 명칭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차장 인접 사거리 명칭인 ‘벽돌막’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컷팅식과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동암역 인근 및 주택가 주차난이 크게 해소되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주차장을 적극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5일 ‘부평1지구’와 ‘산곡1지구’를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부터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부평1지구’ 및 ‘산곡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총 206필지(2만7천500㎡)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실제 점유현황인 담장, 건축물, 울타리 등 구조물의 위치를 조사해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이들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각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인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와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주식회사 키디안으로부터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 후원물품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448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키디안은 인천시 서구 소재하고 있는 업체로 키즈와 가디언의 줄임말로 ‘아이들을 지키는 수호자’라는 비전으로 자유롭고 안전한 활동을 위한 TPU매트를 제조하는 바닥매트 전문기업이다. 이규환 대표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부평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전경은 팀장은 “(주)키디안에서 후원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고맙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후원받은 무릎담요 400개와 세탁 볼 48개를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맞춤 돌봄 사업 대상 어르신들에게 46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고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9월 '기능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제 KSBCM-198호)’ 국내인증을 획득했다. 기능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자연재해, 테러 등 사고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걸친 체계를 운영·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조직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각종 재난이나 재해사고 발생을 대비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조직의 핵심 기능을 복구할 수 있는 우수 기관에게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구축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조직상황을 분석하고, 업무영향분석(BIA) 및 리스크평가(RA)를 실시하여 각 부서별 전략과 대처방안을 개발하여 기능연속성계획(BCP)을 수립했다. 또한, 기능연속성계획(BCP) 가동을 위한 부서별 연습과 내부 심사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했다. 박광순 공단 이사장은 "ISO 45001 인증에 이어 올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및 ISO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새마을금고는 지난 4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계양구 5개 행정복지센터(계산1,2,3,4동, 계양3동)에 각각 백미 10kg, 20포씩, 총 100포(1,000kg)를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계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희망나눔을 실천해왔다. 윤창후 계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경유차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납부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는다면서 일시납부(연납) 제도를 안내했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 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전액 납부해 10%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 또는 서구 환경관리과로 방문 및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 전용계좌 이체, 신용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고지서는 이달 13일에 발송할 예정”이라며 “빠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은 올해 교육 강좌를 이끌어갈 평생교육 전문 강사를 오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자유주제 등 5개 분야이며 1인 2개 분야까지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온라인 강의 운영이 가능한 강사로 ▲관련학과 졸업 또는 관련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해당 분야 관련 강의경력 또는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을 소지한 자 ▲해당 분야 관련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를 구비한 자 등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샘플 강의 영상과 면접 심사를 거쳐 5개 분야 강사를 최종 선발한다. 지원하기를 희망하는 자는 서구 홈페이지나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교육 운영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겨울방학 동안 대학생들이 사회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행정기관 이해를 돕기 위한 ‘2022년 동계 부업대학생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된 대학생 45명은 5일부터 28일까지 서구 각 부서와 보건소, 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급여는 2022년 서구 생활임금에 따라 1일 5시간 기준 5만2500원으로 주휴수당 2일을 포함해 총 1백5만원을 받는다. 서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선발된 인원은 PCR검사를 사전에 받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5일 오전에 열린 동계 부업대학생 안전 교육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청년들이 임인년 올해 검은 호랑이처럼 강인함과 도전정신, 열정을 가지고 성장하는 ‘동량지재’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 또한 청년 여러분이 성장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에서 접하는 행정업무를 통해 행정기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국립생물자원관과 협업하여 서구 내 생물다양성 보호와 자생식물 보급을 계속해서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쓰레기 자원화, 수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손잡고 지역 내 공원, 하천 등에 자생식물 보급과 확산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이 사업을 포함해 서구는 작년 ▲가좌이음숲, 석남이음숲에 해국 등 자생식물 18,100본 식재 ▲경영초중학교 스마트팜 설치 ▲심곡천, 공촌천 등 서구 4대 하천별 생태계 교란 식물 생육 현황 모니터링 등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세어도 식생현황 공유 ▲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올해 서구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구와 국립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세어도 식생조사, 경연초중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사업 등 기존 사업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4대 하천을 경제․문화․생태가 어우러진 하천으로 복원하고 각 하천의 특성과 역사성을 품은 테마형 생태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건설공사 조기발주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건설기획단을 이달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기획단은 매년 강화군 소속 시설직 공무원들이 모여 소규모 주민편익 건설사업을 직접 설계하는 임시조직으로, 용역비를 절감하고 빠른 착공을 가능하게 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공무원들이 내실 있는 현장 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설계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사업 완성도와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기획단은 건설사업 205건(공사비 98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를 진행할 계획으로, 약 8억 원의 설계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스콘 포장공사의 소규모 운반, 하천공사의 사석 쌓기 품 등에 대해 일률적인 설계 품 적용을 탈피하고, 실거래 가격과 표준시장단가를 반영하는 등 현장 여건에 설계를 맞춰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전문건설협회, 중기협회 등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설계된 사업을 조기 발주해 지역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예산 균형집행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미추홀구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 주민들을 위한 핫팩 500개를 전달했다. 박세자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운 한파 속에서도 밤낮 없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불안한 마음으로 검사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도 핫팩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접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시설을 대폭 조성한다. 군은 국방부 유엔사령부, 지역 군부대와 적극 협의해 불필요한 검문소는 폐지하고, 폐지가 어려운 검문소는 북상 조정할 방침이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수십년째 민통선과 제한보호구역으로 재산상 피해와 불편을 겪어왔다. 2022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동산리 평화생태마을 조성, 대빈창 뒷장술해수욕장 종합정비, 주문도 살고 싶은 갯벌섬 마을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와 별도로 2024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서도면 단기발전계획’을 추진한다. 서도면 단기발전계획은 사업비 344억 원을 투입해 해수욕장 종합정비, 해당화 명품길 조성, 관광기반 연결도로 건설,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로 사업이 막혀있던 ‘서도연도교 사업’은 사업방향을 혁신적으로 전환해 올해부터 본격 착수된다. 우선 1단계로 주문대교 설계를 올해 착수하고, 볼음대교 건설은 2단계 사업으로 23년부터 추진된다. 아울러, 접경지역에 부족한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양사면에는 남북1.8센터(2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송현동 60번지에 위치한 ‘수문통어린이공원’의 새단장을 모두 마치고 5일 공식 개방했다. 구는 지난 2004년 조성된 수문통어린이공원의 노후된 시설 교체와 재정비를 위해 제5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와 인근 초등학교(송현초 등)에 재학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선호도 조사와 요청사항 건의 등을 거쳐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램폴린과 바구니그네, 와이드슬라이드, 물길놀이, 모래놀이 등 차별화된 놀이시설물을 설치하고 바닥고무칩을 재포장해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지난 12월 30일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통과했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문통어린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공원 관리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최한 '2021년 제8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 도시재생분야에서 ‘주거복지․삶의 질’향상 부문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해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 플랫폼 단체로, 동구는 도시재생사업 집행과 개선 과정,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 및 거버넌스와 지역공동체를 통한 의견수렴,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을 통한 분야별 성과 등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도로 보행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과 총사업비 160억원 규모의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물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걸음인 ‘도시재생예비사업’2개소까지 2021년 한 해 동안 총 4건의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된 동구는, 앞서 추진한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함께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아뜨렛길과 꿈드림센터를 착공하며 도시재생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관계부서의 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연수체육공원 내에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4면으로 구성된 배드민턴장을 조성했으며 지난 4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했다. 배드민턴장에 필로티주차장, 탈의실, 휴게실 등을 조성해 시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시간씩 4부제로 운영되며 부차별 사이에 코트 정비 및 시설 소독을 실시한다. 이용료는 연수구민 1,000원, 연수구민 외 주민은 1,600원으로 현장티켓 발권 후 입장 가능하며 방역패스가 적용돼 접종완료자 등이 이용 가능하다. 시설 관계자는 “주민들의 시설사용 및 이용기회 등이 공정하게 주어지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것이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설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다양한 주민 활동을 통해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2년 연수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해결하고 주민 간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사업으로, 올해 총 1억 8천 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올해 새로 개설되어 마을 활동 전 의제 발굴을 위한 소규모 대화 공론장 모임을 독려하는 대화 모임인 마을톡톡, 활동지원, 서로잇기, 우리사이를 터, 재난에 강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등 총 5개로, 분야별 5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사업 유형은 동일 행정동에 공동체 구성원 70% 이상이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함께 영유하는 3인 이상의 모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접수 기간은 2월 18일까지다. 구는 해당 사업의 일정과 사업 내용 등을 자세히 안내하기 위해 오는 7일 오후 3시에 연수구청 유튜브를 통해 ‘주민참여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마을자치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최근 감사원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대형 장치형방사선 치료기기 임상시험수행 의료기관 개설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받아 행정처리를 완료했다. 이는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국가연구개발과제의 성공적 수행 및 국가의료환경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그동안 관행적이고 소극적 업무에서 탈피한 민관 소통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송도동 BRC센터에 위치한 BNCT의원은 ㈜다원메닥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86억 원을 지원받아 모두 127억 원의 사업비로 말기암환자 대상의 ‘붕소중성자포획 시술’이 1시간 이내에 가능한 방사선치료기기를 개발해, 향후 4년간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방사선 차폐시설 등 설치면적 200평 이상이 필요하고 1대당 350억 원 정도의 재원이 요구되는 특수 상황으로 종합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없어 환자 대상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위한 별도 의료기관 개설이 필수적이다. 이에 연수구는 수개월에 걸쳐 BNCT시스템 전문적 임상실험을 위한 의원 개설신고 수리 여부에 대한 감사원 적극행정 사전컨설팅감사를 진행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동부 교육혁신지구 마을연계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학교와 마을의 아름다운 동행’ 2종 자료를 개발해 관내 초, 중학교에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마을연계교육과정 길라잡이 △마을탐방 길라잡이로 구성돼 학교와 마을 여건에 따라 재구성 및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마을연계교육과정 길라잡이는 인천교육과정 중점사항(초등 10개, 중등 9개)을 마을교육과 연계해 초, 중학교 성취기준에 맞게 재구성한 자료로 개발에 참여한 교사들이 실제 교실 수업에서 활용하도록 했다. 또 우리마을탐방 길라잡이는 유튜브에 탑재한 동부 마을교육 온라인콘텐츠와 연동해 활용성을 높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 안에서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100명에게 10만 원씩 지원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권기형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장은 지난 4일 대상자 아동 중 2명의 집을 방문해 장학금과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권기형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장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탁을 마음먹게 됐다”라며 “남동구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아이들을 위해 큰 나눔을 선물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산에 누구나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남동구는 최근 만수산 일대(만수2동 산1-2)에 총 길이 2,751m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 산림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쉽고 안전하게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계단이 없는 등산로이다. 산 정상에는 넓은 광장과 더불어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전망대를 조성, 교통약자도 탁 트인 공간에서 일출·일몰은 물론 남동구 전역을 조망할 수 있다. 황토 콘크리트길 521m에 목재데크길만 2,230m 규모로, 지난 2016년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국 무장애나눔길 100곳 중 가장 길다. 또한 등산로 입구부터 해발 201m 만수산 정상부까지 계단과 장애물 없이 이어진 것도 전국 최고(高) 기록이다. 특히 전 구간을 8.3% 미만의 낮은 경사도로 조성했고, 휠체어 이용객 편의를 위해 등산로 폭을 교행이 가능한 2m로 설계한 데 이어 방향 전환이 쉽도록 등산로 곳곳을 둔각으로 시공했다. 이 밖에도 안전난간, 추락방지턱, 점자블럭, 핸드레일,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 ‘2022 미추홀북’의 도서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시민들과 함께 해마다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독서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광역시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 사업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2015년 처음 시작해 인천 내 공공·학교·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 미추홀북은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년을 맞이해 지나간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열릴 100년을 내다보자는 의미에서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가상세계’를 주제로 선정됐다. 지난 해 10월부터 인천지역 공공 및 학교도서관에서 추천받은 70권의 도서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권의 후보도서가 선정됐으며, 시민 6,056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3권의 도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분야 '마지막 레벨 업(윤영주 글, 안성호 그림)', 청소년 분야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저)', 성인 분야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이임복 저)'로 과거와 현재, 미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추진 중인‘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전시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해양유물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2022년 첫 번째 해양유물로‘해옥(海屋)’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이달의 해양유물 소개’는 국립 인천 해양박물관 유물기증을 위한 시민참여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해양유물의 소장가치를 알림으로써 박물관 유물 수집에 대한 범(凡)시민 참여 분위기를 독려하고자 함이다. ‘해옥(海屋)’은 개화기 정치인이자 문인화가로 알려진 민영익(閔泳翊, 1860~1914)의 서예작품으로서, 바다의 신선이 머무는 집이라는 뜻으로 장수와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 북송대 시인 소식(蘇軾)의 문집'동파지림(東坡志林)''삼로어(三老語)'에 장수를 축원하는 표현인 ‘해옥첨주(海屋添籌)*’에서 따온 글귀이다. 대한제국의 애국가에도 ‘해옥’이라는 가사가 있어, 조선말에는 널리 사용됐던 표현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새해가 시작되는 1월을 맞이해 우리 모두의 건강한 한해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해옥’을 이달의 해양유물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서체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꿈꾸는 학교, 함께하는 지원단,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목표로 2022년도 학교행정지원업무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지원단 학교행정지원과는 학교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한 기간제교사 인력풀과 지방공무원 및 교육감소속근로자 대체 인력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교직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공립교원 호봉 재획정 및 정정 ▶학교 먹는물 수질검사 ▶교직원 직장교육 강사풀 운영 ▶공유재산 등기촉탁 업무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각종 교육활동 물품 대여 ▶소규모학교 교육활동 보조 인력 지원 등을 수행한다. 2022년 학교지원단은 학교업무 정상화을 위한 교육청-학교 간 업무시스템 변화 요구 증가에 맞춰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선정,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등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공유재산 등기촉탁 업무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교육활동 필요물품을 추가 구매해 대여물품을 다양화한다. 서경희 학교지원단장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열린 자세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스스로 학급 연구회’는 교육회복을 위한 학생자치 도서 4종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스스로 학급’은 학생이 주도하는 학급 활동으로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285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대표 교사들은 그동안의 실천과 고민을 담은 책을 집필했다. '학생자치를 꽃피우다', '세상으로 나아갈 교실 속 민주시민 이야기', '온앤오프 사계절 학생자치 꽃피우기', 'From the Bottom to the Top' 등 4권의 책에는 학생주권시대에 학생을 학급과 학교의 주인공으로 세워가려는 노력이 담겼다. 집필에 참여한 새말초 강수연 교사는 “학생, 동료와 함께한 이번 집필로 학생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스스로 학급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해 학생 주도 학급 활동과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인천e한눈에’가 2단계 사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와 새로운 서비스를 보강하고, 1월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1.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인천e한눈에’는 인천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기반 행정혁신의 성과 중 하나로 지금까지 287종, 백만 여 건의 행정 데이터를 공개해 시민들이 주요정책 점검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투명행정 구현이라는 목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민이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확대 개방했다. ▲행정서비스 수요자인 시민을 아동,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10개 카테고리로 분류, 수요자별 행정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시민생활’서비스 ▲빅데이터플랫폼을 연계, 인천시민의 재무현황과 불법주정차 실태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 ▲ 데이터의 공유·개방·확대를 위한 ‘데이터활용’서비스(엑셀 다운로드 및 OpenAPI) ▲주요사거리 교통정보CCTV 실시간 영상 제공 ▲핵심사업 별 연관뉴스 실시간 제공 및 공간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국가통계포탈) 행정구역별 주민등록인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12월말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2,948,375명으로 2020.12월말 2,942,828명보다 5,547명이 증가했다. 전국의 주민등록인구는 2020.12월말 51,829,023명에서 2021.12월말에는 51,652,704명으로 190,214명이나 줄었다. 17개 시·도중 경기도,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하고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도에서 인구가 감소한 반면에 인천만 증가한 것이다. 서울의 경우 9,509,458명으로 지난해 1년간 159,007명이나 감소했고, 부산 41,566명, 대구 32,934명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극심한 초저출산이 계속되면서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져 인구 감소가 전국적인 현상임에도 인천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으로 2020년 일시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기는 했으나, 신도시 개발과 함께 원도심의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등의 영향으로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지난 10년간의 인구를 비교해 봐도 인천은 2020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 온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농지원부 세대주 2,189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을 해왔고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또 작성 기준, 작성 대상 등도 전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는 2022년 4월 6일까지만 발급 받을 수 있고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농지원부로 농업인 증명을 하였으나 농지대장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등록하는 농업경영체를 통해서만 농업인을 증명할 수 있다. 농지원부는 기존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농지 필지(지번) 기준으로 작성되고 관내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해 모든 농지의 현황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되거나 축사, 농막, 버섯재배사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고교 1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2 고등학생 단기 집중 외국어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외국어 심화과정은 교육균형발전대상교 및 서해5도 고등학생에 대한 외국어(영어, 중국어)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어민 교사와 말하기 수업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강화 ▶다국어 교육을 통한 평화·공존의 역량 강화 등에 초첨을 두고 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적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국어 학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전 직원이 공직 사회의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고 ▲발로 뛰는 적극 행정 ▲이해충돌방지법 등 새로운 법과 제도의 이행 및 홍보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 ▲학생‧학부모‧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청렴 활동 등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해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통해 전 직원이 새 마음, 새 뜻으로 청렴 의지를 다졌다”며 “부정부패가 설 곳 없는 깨끗한 공직 사회, 청렴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으뜸 동부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만명을 넘어 17개 시·도교육청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시·교육정보, 학교 소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매년 200여개씩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학교 소개 ‘인천스쿨그램’ 콘텐츠는 매회 2천 회, 기초학력 해결을 위한 ‘찬찬한글’ 콘텐츠는 회당 2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 대응 관련 ‘유나의 하루 등교에서 하교까지’는 38만, 옹성우 씨가 출연한 학교폭력예방 영상은 18만, 진로교육 홍보캠페인은 12만의 조회 수가 나오는 등 개설 이후 총 590만 조회 수와 누적 35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을 고려해 인천 교육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한 결과 채널 구독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며 “인천교육 특색에 맞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인천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4일 금곡동 일대 인천식품산업단지 ‘아이푸드파크’ 버스노선 조정을 앞두고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시범운행을 하는 등 현장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연면적 28만㎡ 규모로 조성된 아이푸드파크는 입주가 완료되면 100여 개 업체와 5천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 관계자는 “현재도 근로자 1천여 명이 근무하지만 아이푸드파크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입주업체들은 대중교통 불편에 따른 인력부족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버스 노선 개편 이후에도 대중교통 불편 사항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대중교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아이푸드파크와 검단사거리역, 김포 구래역 등 주변 주요 역과 연계되는 노선을 검토 중이다.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주민이 겪는 교통 문제에 대해 꼼곰히 살피겠다”면서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분배를 통해 주민 교통권이 확보되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29일 ㈜E1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E1컨테이너터미널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김태연 영업본부장은“이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업을 실행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근진 위원장은“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연안동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2 농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은 ‘2022년도 농업아카데미’로 △농산물 브랜딩 디자인 △유튜브마케팅 기법 △귀농·귀촌 △치유농업 △소형농기계 교육 △밭작물 △포도 △과수기초 △수경재배 △시설채소 △농산물가공 △우리쌀활용교육 △강소농 △생활원예 등의 과정을 마련했다. 농작물의 재배 적기에 맞춰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활용사례 등을 병행해서 교육할 계획이다.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최대 2개 과정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단, 농업인의 농장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성을 담은 브랜드를 개발해 농산물을 고급화를 돕는 ‘농산물 브랜딩 디자인 교육’은 교육 효과 증대를 위해 농식품 가공 관련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한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되고 합격자는 다음달 11일에 개별 문자로 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아카데미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농업인재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품목별 특성화를 반영해 전문적인 교육내용을 알차게 준비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2022년도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17억 원을 투입해, 단동비닐하우스, 단동이중하우스, 자동차광 개폐장치, 비닐하우스 패키지, 연동하우스, 스마트팜 ICT 등을 지원해 농업 생산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단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닐하우스 패키지 지원사업’은 하우스 신축 시 작목별로 필요한 기본시설(관수시설, 자동개폐기, 수확물운반구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동하우스’는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하면서도 방열 면적과 바람의 압력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원예시설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ICT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작목 입식에서 수확까지 영농 지도를 통해 시설원예 농가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021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중년 남성이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 신흥동은 인천시에서 시민들의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요즘 익명을 요구한 한 남성이 본인 외 가족의 지원금 전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인의 일상회복을 생각하기보다 불우한 이웃의 일상회복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세밑 한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도윤 신흥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함을 전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가 건넨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신흥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석남동에 소재한 새인천교회과 지난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은 건축물 소유주가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이 무료 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005년부터 시설개선비 및 배상책임료 지원, 청소업무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새인천교회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은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새인천교회는 평일에 대부분 비어있는 교회 주차장 11면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4시간 전일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공영주차장 1면 조성 비용은 평균 6천만원 이상으로 11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약 6억 6천만원 이상의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 재원이 확보되더라도 석남동과 같은 원도심에서는 부지선정 등에 큰 어려움이 뒤따른다. 반면 종교시설 등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동참하면 적은 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및 운영처리 실태 전반을 평가했다. 부평구는 사전정보 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90.26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보공개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새해에도 사전정보·원문정보 등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통해 구민의 알권리 증진과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소총 유선화, 권총 방유나 신규 선수 2명을 영입하며 2022년 도약을 다짐했다. 유선화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4회 대구시장배 50M복사 단체 1위, 제3회 창원시장배 50M3자세에서 개인 1위를 기록하는 등 50M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올해 인천예일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방유나 선수 역시 전국체전 공기권총 개인 2위, 미추홀기, 창원시장배 공기권총 분야에서 개인 1위를 기록하는 등 학생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대주다. 김정식 구청장은 “훌륭한 선수들이 보강된 만큼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리며 작년 코로나19로 대회가 많이 취소돼 아쉬웠지만 올해는 최고 선수들이 합류된 만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작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으며, 해외여행이 증가한 국민들의 추세에 맞춰 사증 면수를 늘렸다. 사증 면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을 입혔으며, 개인정보면에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기재되며, 병역미필자도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로 여권의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돼 많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구민들의 차세대 여권에 대한 관심을 충족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3일 동구 청본이룸터에서 '2022년 근로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근로장학생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한 뒤 근로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지난 11월 공고 이후 보름간의 신청 기간동안 93명이 지원해 3: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구는 지난해 12월 21일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의 근로장학생을 발표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근로장학생들은 준수사항 안내와 서약서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뒤 안전교육을 받았다. 각 근로장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배치받은 근무처(동구청, 각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로 이동해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행정업무 보조 및 아동 학습지도,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직무를 경험하게 되며, 2022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10,670원)을 준용해 1인당 17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허인환 이사장은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가 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광역시 주관 '2021년 토지·공간정보' 지적측량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적측량수행자가 지난 1년간 수행한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성 여부 등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17일간 토지분할과 지적확정측량 등 지적측량 전반에 대한 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구가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실태 및 관련 법규 적용 적정 여부와 지적측량절차 이행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개 군·구 가운데 1개 기관에 수여하는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측량으로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토지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여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2022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계양구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택) 중 사용승인(준공)일 기준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단지 내 도로 및 그 부속시설(보안등, 조경수)의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주민공동(운동)시설, 경로당 및 장애인 편의시설의 유지·보수, 방범시설(보안등, CCTV 등)신설, 담장, 옹벽, 상·하수도, 부설주차장의 긴급한 안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옥상방수(2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 한함) 등이다. 지원규모는 선정단지의 총사업비(공사비)에 따라 차이가 나며, 지원대상은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신청은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청 서류를 갖추어 계양구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구의 우수한 경관자원을 보전·관리하고 새로운 경관을 특색 있게 창출하기 위한 정책방향, 기본구상과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방안 등을 담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경관계획은 1억 3천 만 원의 구비를 들여 원도심의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고 매력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법정계획이다. 연수구 전지역(A=18.21㎢, 송도동 제외) 대상으로 2030년까지를 목표연도로 설정해 도시미관의 향상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의 보전·관리, 역사·문화자원의 가치제고,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계획됐다. 기본방향을 타 도시와 차별화되고 구만의 특성을 살려 행정구역과 경관특성을 토대로 거시적인 연수구의 경관구조를 설정(3개의 권역, 3개의 축, 3개의 거점)해 경관 보전·관리와 형성을 위한 실행계획 등을 제시했다. 또 건축물, 도시공간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을 적용해 구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제시하는 연수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도 수립했다. 앞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경관계획과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난해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외식산업진흥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매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외식산업 발전유공 우수 지자체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구는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사업의 성공적이고 혁신적 추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연수구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하고 청년 외식 사업가 발굴성장을 위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공유주방 기반의 취·창업 거점으로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이어 지난해 2월 배달전문 공유형 주방 10개실과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3차 심층 평가를 거쳐 선발한 10명의 청년 외식 사업가에 대한 창업 컨설팅, 교육, 홍보 지원, 공동사업 추진, 멘토링 등 원스톱 창업지원 시스템을 가동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10명의 외식창업 청년 쉐프 모두 중도포기 없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11월 기준 총매출 12억2천500만원과 함께 24명의 연쇄적인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이 중 8곳이 유명 배달 앱 맛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와 2022년 걱정해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전국 10개 기관과 걱정해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유일하다. 메리츠화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천만 원씩 꾸준한 지원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지난해에는 총 19가구에 총 19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며 저소득 주민의 걱정 해결과 자립 의지 확산에 큰 도움을 줬다. 올해도 메리츠화재에서 기탁한 후원 5천만 원을 통해 남동구 내 위기가구를 지원, 저소득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1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공단 사업장 10여 곳을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공단 대표노동조합인 박형대 위원장이 함께 현수막 게첩 현장을 시작으로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신년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공단 직원들과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2년에는 더 안전하고 청렴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사 제12호로‘인천항일독립운동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항일독립운동사’는 식민통치 방식의 변화와 독립운동의 전개 양상에 따라 식민지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서술했다. 항일독립운동사의 내용은 제1장에서 청일전쟁 이후 외세의 침략 저지와 국권회복을 위한 의병항쟁을 살펴보고, 제2장에서는 교육계몽을 위한 사립학교 설립과 야학운동 등의 계몽운동을 수록했다. 또한 제3장에는 1910년 식민지가 된 이후 인천사회의 변화와 1919년 인천 각지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을 살펴보았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4월 2일 인천 만국공원에서 개최된‘13도 대표자대회’이다. 인천에서 열린 이 대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계승한 한성정부 출범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4장에서는 1920년대 인천지역의 민족운동과 사회운동을 망라한 항일독립운동의 전개과정을 다루었으며, 마지막 제5장에서는 1930년대 이후 인천지역의 독립운동과 일제 패망 직전에 적지 않은 비밀결사가 조직되었음을 수록했다. 이번 책은 인천의 항일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인천사람들의 의병항쟁과 계몽운동, 교육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화재가 발생해 영업이 중단 된 영흥도 수산물 직판장에 임시판매시설 6동을 설치해 35개 점포가 합동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오전 2시 45분경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9개 점포가 전소되고 35개 점포가 운영이 중단됐으며 시설물 피해 및 영업손실액이 1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화재원인은 전기시설 부주의로 밝혀졌다. 피해점포 상인들의 연말연시 특수기간에 맞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행정과 상인들의 협조가 긴밀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12월 31일부터 몽골텐트 6동(5m×5m)을 마련해 35개 점포가 합동 입주, 임시영업을 개시하게 됐다. 지난 달 중순에는 市, 옹진군, 수협, 상인대표가 협력해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피해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해 영업재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협의된 바 있었다. 협의된 주요내용은 市와 옹진군에서 ▲화재발생 이후 어항시설 점․사용료 감면 ▲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생계비 2백만 원 범위 내 지원 ▲조리행위 없는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