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임학동에 위치한 태무금강태권도는 지난해 31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0여 개와 마스크 100여 장을 기탁했다. 민필성 관장은“관원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년 마음을 모으고 있다.”라며“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우 동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관장님과 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이런 관심과 마음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과 6일, 34개 부서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인재양성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정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2022년도 주요사업 목표와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하고, 구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이화동 경로당’을 비롯한 경로당 3개소 신축, ‘구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및 ‘둘째 아이 양육비 지원’,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어울림복지센터 신축’,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등 권역별 체육시설 조성, ‘계양 꽃마루 도시바람 확산 숲’ 및 ‘계양 삼대(三代)길’ 조성,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개선, ‘다남로143번길’ 등 도로개설(11개소), ‘서운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조성(5개소) 등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올해 주요사업을 면밀하게 준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힘써주기 바라며,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계양구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의회는 지난 7일 구 본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을 갖게 됨에 따라 기관 간 상호 협력과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 내용은 인력 균형배치를 위한 연 2회 정기 인사교류, 장기 교육훈련의 통합운영 및 단기 교육훈련의 자체 실시, 후생복지 제도의 통합운영 등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가 인사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균형 있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의회 인사권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은 1월 6일 신도선착장에서 청소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맞이 클린업데이에 북도면의 꺠끗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북도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신도선착장에 나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북도면은 금회 신도선착장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와 부평구의회는 7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평구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오는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인사운영의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인사교류, 임용시험,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조직과 인사관리 주요 분야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고, 세부사항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협의했다. 구는 그동안 쌓아온 구의회와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발판으로 양 기관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운영 체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운영을 위해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구 소속에서 의회 소속으로 바뀌게 된다”며 “앞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업무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부평중학교와 부개초등학교 등 2개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한다. 이번 학교주차장 개방사업은 부평구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 사전 등록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사업이다. 1개 학교 당 최대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개방에 필요한 주차시설개선공사를 시행하며, 주차장 개방 학교에는 3년간 교육경비보조금 우선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부원초와 부평남초, 부원중, 부흥중, 동암중 등 5개의 학교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운영 중이다. 부평중과 부개초는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후 동년 12월 주차시설개선공사를 완료했다. 부평중학교는 10일부터, 부개초등학교는 학교 사정에 따라 3월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원도심 밀집지역에서의 학교주차장 개방사업이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방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부평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올해 사업대상지로 2개 학교를 확정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주차시설개선공사를 시행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주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2월 27일 새 보금자리로 이전했다. 그동안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대중교통이 열악한 외곽에 위치해 주민의 불편이 누적돼 왔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동구치매안심센터(동구 송림로 113, 송영빌딩)가 송림동 297-20으로 새롭게 이전·개소함에 따라 기존 치매안심센터로 자리를 옮겨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자살예방사업과 중증정신질환관리 및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알코올 중독 등 중독질환자 상담 및 치료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주민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 시대에 우울증 등으로 위축된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한 치유와 심리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만큼,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강화로 더불어 사는 건강한 동구를 위해 정신, 중독 센터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열고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의 접수를 받는다.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무주택 다자녀 가구 세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인천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30가구이며 확보한 사업비는 3천만원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지원금은 100만원이다. 단,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유사사업의 기(旣) 지원대상자는 제외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무주택 인천 동구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인 가구면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후 자격 조건 심사를 거쳐 3월 중 신청자 계좌로 지원액을 입금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다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모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인구정책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민선7기 공약 추진 사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3년 간 공약 이행 성과를 공약이행평가단에게 보고하는 자리로 공약 사항 총괄 보고와 성과 보고, 공약 추진 사항 관련 질의 시간, 공약사항 총평 식순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 공약은 일자리, 교육, 복지, 안전, 건강 등 11개 정책분야 57개 공약사항 15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이 중 141개가 추진 완료로 94% 공약 추진 완료율을 보였으며 나머지 9건 공약 세부과제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준 직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 관심과 참여 속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남은 임기에도 주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10~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에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등 각종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각 시설에서 관리 중인 위기 상황 매뉴얼을 확인하는 취지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자도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안전 수칙을 잘 이행해 안전한 명절 보내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문해교육 수강생들이 배움의 보람과 성취감이 담긴 글과 그림 등을 모아 시화집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남동 문해 시화집은 ‘희망의 꽃을 피우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시화 67점과 짧은 글, 기행문, 편지글 등으로 구성됐다. 시화집 발간에 참여한 대부분은 70대 이상 어르신들로, 어려웠던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뒤늦게나마 한글을 배우고 익히며 새로운 인생을 경험하고 있는 만학도들이다. 시화집에는 지난 시절 배우지 못해 겪어온 어려움, 그것을 견디며 살아온 이들의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진솔하게 깃들어 있고 글을 알고 난 후의 기쁨과 배움의 즐거움이 배어있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발간사에서 “이번 시화집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구민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라고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꿈에 도전하는 모든 분을 응원하겠다”라며 “문해교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학령기에 배움의 꿈을 이루지 못한 만학도들을 위한 남동글벗학교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인천 지자체 최초로 초등학력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소정보 업무평가에서 주소정보 활용 활성화 및 주소체계 고도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7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소정보 활용 촉진, 주소정보 안내시설 확대 설치, 선진 주소체계 구축, 국가지점번호 사업 추진을 통한 안전사고 대응, 주소안내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건 남동구가 유일하다. 특히 구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상세주소 부여·관리 체계 고도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시장 방문객에게 정확한 위치 안내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상인들에게는 신속한 물류배송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했다. 더불어 남동구 각종 개발사업 및 다양한 위치 정보를 담은 도로명주소 안내도 1천 권을 제작·배부해 구민들의 편의를 높인 점도 인정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올해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선진 주소체계를 마련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주소정보체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로 휴관해온 ‘서구 중소기업·사회적 기업 홍보관’을 7일부터 다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정서진 경인항 통합운영센터 선착장 앞(정서진1로 41)에 위치한 홍보관은 중소기업 12곳과 사회적기업 3곳이 입점해 있으며 골프화, 일회용 마스크, 미용비누, 가공식품 등 서구 소재 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우수제품을 전시 중이다. 홍보관은 정기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내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다시 문을 열었다”며 “홍보관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방문하는 주민들이 서구 기업과 제품을 보다 가까이 만나는 창구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2월부터 제품판로와 홍보 창구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 기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심곡동 ‘마실거리’를 지속가능한 특화 거리로 바꾸는 경관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마실거리는 서곶로315번길 일원, 350m에 이르는 거리로 주요 사업내용은 ▲버스킹 등 중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스마트에코포켓정원 설치 ▲유모차, 휠체어 접근성을 높이는 장애물 없는 보행환경 조성, ▲기존 설치 시설물 정비해 거리 개방감 확보, ▲밝은 분위기와 범죄 예방을 위한 빛의 거리 조성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접근성과 보행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스마트에코시티’를 구현해 주민과 환경, 상권이 공존하는 거리로 다시 디자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2020년 7월부터 마실거리 상인회와 의견을 나누고 지난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지난 5일에는 공사관계자 및 상인회와 사전착수회의를 마쳤으며 7일 사업에 착수해 4개월간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변 상권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더해 주민들이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느끼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일 ‘2022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2025년 청년정책 수정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을 위한 자리로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행복 1위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8대 전략 80개 단위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가 육성 지원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택 공급 확대 ▲청년 생활안정 지원으로 지역사회 안착 ▲청년 문화ㆍ여가 지원으로 일과 휴식의 균형 ▲청년 사회참여 활성화 ▲청년조직 확대 및 관련 법제 정비 ▲교육ㆍ일경험 제공으로 4차 산업에 대비한 맞춤형 인재 양성 등 8대 전략 이하 80개의 세부사업들을 2025년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정책결정부터 수립·추진까지 모든 과정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이 그리는 미래도시, 청년의 든든한 동반자 인천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천광역시 서구의회와 인천광역시 서구는 6일 서구 대상황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인사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양 기관의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하여 체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인사 균형 배치를 위한 정기 인사교류 실시 △양 기관 간 승진 균형 안배 및 교류를 통한 승진 불균형 해소 △의회 공무원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 △공무원 채용에 관한 사항 △후생복지 제도 및 복무관련 사항 △기타 무인경비시스템 및 급여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사이에 특별한 의사표시가 없는 한 계속적으로 유지되며 협약 내용에 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나 명시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상호 합의에 의해 변경 또는 추가 해 나가기로 했다.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은 “인사권 독립은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는 그 첫걸음이다. 앞으로 큰 변화가 있는 만큼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구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회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2021년 모범경로당 평가에서 3개 경로당을 선정한 후 모범 경로당 표창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범경로당 평가’는 경로당 운영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사업으로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사례 전파를 통해 활기차고 바람직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였다. 평가 항목은 ▲경로당 운영상태 ▲회원 관리 현황 ▲ 회원 화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분야 등으로 178개 경로당 중 1차로 8개 경로당을 선정한 후 최종 3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모범 경로당으로 선정된 ▷래미안 부평 ▷경남2차 ▷뜨란채 경로당은 여가문화프로그램 부문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른 경로당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었다. 유재명 래미안 부평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찾는 회원들이 집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도입․운영하니 좋은 결과가 나와 보람되다.”고 전했다. 박경자 여가지원 팀장은 “모범경로당 모범 운영사례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립 삼산도서관이 지난 달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도서관 운영 전문인력인 순회사서를 작은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도서관 운영에 내실을 다지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사이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주민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순회사서 2명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지역 내 작은도서관 6곳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해 자료 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및 실무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산도서관의 순회사서 지원 사업 시행기관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순회사서들은 작은도서관 봉사자 교육, 각종 독서문화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도서 큐레이션 등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에 힘써왔다. 올해에도 사업이 이어짐에 따라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등을 대상으로 ‘2022년 보육관련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영아수당, 만 5세 아동 필요경비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보육사업을 안내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황유경 부평 문화도시센터장이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영·유아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교육·놀이사업이 개발될 수 있도록 보육전문가의 제언을 요청하는 순서도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신나는 육아, 즐거운 보육, 아이키우기 좋은 부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가구는 건강상태가 취약한 노모와 아들 2인 가구로, 지난해 12월 20일 집주인의 신고에 따라 가정방문한 결과 복지사각지대로 확인됐다. 집 안은 음식물과 기타 쓰레기가 가득하고, 악취가 진동했다. 벽면의 곰팡이 등으로 위생도 불결한 상태였으며 도시가스도 끊겨 두 가족이 냉방에서 생활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위태로웠다.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은 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직접 집안의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 및 부엌의 찌든 때를 청소했으며, 세탁, 냄새제거와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건물의 방수작업이 완료되면 동 협의체 위원이 도배와 장판을 무료로 지원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십정2동은 대상 가구원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필요한 물품 전달 및 정서 지원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남은하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5일과 6일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구정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온 구민과 유관기관(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13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최근 오미크론 발생 등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개최하지 못했다. 하지만 새해를 맞아 구정 발전을 위해 공헌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맞춰 원도심(1부, 2부), 영종국제도시로 나눠 각각 50인 이하로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정 발전 유공 구민 등 수상자들만 초청해 국민의례, 표창장(패) 및 감사패 수여만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조심스럽지만 구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중구의 위상을 높여준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정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대한항공이 2025년까지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3,346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항공정비(MRO)산업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인천 중구는 지난 5일 인천시와 대한항공과 함께 항공정비(MRO)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 항공기 엔진정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는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대한항공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항공기 엔진정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는 항공기 정비 기술력의 결정체일 뿐만 아니라 높은 부가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중구에 1천여명 이상의 직접 일자리는 물론, 그에 따른 간접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파급효과가 큰 항공기 엔진정비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본격적인 영종권역 사업확장에 따라 올해 1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원문희 이사장은 2022년 시무식 행사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우리 공단이 영종권역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해로,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한 전문역량을 키워가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힘써야한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 매출 감소 등 지역경제 침체 극복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공단은 작년에 이어 매년 시무식 행사에서 실시하던 “한마음 행복한 동행 신년 맞이 떡국 오찬”대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골목상권 살리기 활동으로 신포시장상인연합회와 연계하여 관내 전통시장에서 떡국떡을 구입하여 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원문희 이사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소통 협력체계를 토대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외소통의 확대와 사회적가치 관점에서의 사회공헌사업 재정립, 재난안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가 윤현승(–57kg급), 장은지(–62kg급), 명미나(-73kg급) 선수를 영입하고 황금빛 발차기를 위한 전력보강에 나섰다. 윤현승 선수는 2019 한국실업연맹 2위, 2021년 여성부장관기 3위를 달성한 기대주이며, 장은지 선수는 제51회 협회장기 전국태권도대항 1위, 100회 전국체육대회 1위를 기록한 강자로 제99~100회 전국체육대회 1위,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 1위에 빛나는 명미나 선수와 함께 동구청 여자태권도부의 금빛 역사를 써나가게 됐다. 김정규 감독은 “세 선수는 지난 기록도 뛰어나지만 기량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면서 “2022년에는 동구청 여자태권도부가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의 가족이 된 세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 선수단에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각종 대회에서 선전을 펼쳐 동구의 자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청 태권도팀은 지난해 제1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3인조 지명전에서 우승을 한 강팀으로, 올해 4월 동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송림동 109-2번지 동구청 일원 112필지의 지적재조사를 완료하고 지적공부를 신규 작성했다. 송림1지구는 지난 2020년 1월 사업에 착수해 토지소유자간 경계설정 조율 및 중재, 일필지 재조사측량, 위원회 심의·의결,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가 확정됐다. 특히, 이 지역은 토지가치가 높은 일반상업지역임에도 지류에 작성된 지적도 축적이 1천200분의 1 비율과 600분의 1 비율로 등록돼 이용현황과 지적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에 어려움이 많았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구적으로 측량성과가 일정하도록 위성기반의 최첨단 지적재조사 측량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3cm급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이용해 지적경계를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정형화하고 그 경계를 세계좌표(X·Y값)으로 등록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등기정리와 조세혜택 등 구의 부단한 노력으로 추진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90%를 상회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해 주민들의 감사편지와 칭찬이 자자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를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30년까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만6825건, 12억9천500만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납부, 신용카드 자동 납부, 인터넷지로 납부, 모바일(네이버, 페이코, 카카오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365일 ARS 전화 한 통으로 회원가입이나 공인인증서 없이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지방세신고납부시스템, 인천시전자고지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복잡한 은행창구를 방문하는 대신 안전하게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할 수 있다. 미추홀구는 납부기한 말일에는 인터넷 납부 이용자가 많아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납기 마감일 전 미리 미리 납부하는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아트갤러리의 올해 상반기 대관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계양구청 1층에 위치한 계양아트갤러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단체와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계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순수예술 창작 작품, 계양구 주최 예능대회 및 사생대회 작품, 계양구민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대관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시는 7일 동안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이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계양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수련관을 만들고 수련관을 함께 이끌어 나갈 청소년운영위원회 ‘P.O.T’ 20기 청소년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를 둔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를 도모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전국 청소년시설 331개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P.O.T의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프로그램·시설 모니터링, 기관장 간담회, 타 기관 교류활동, 청소년 캠페인, 기획활동 Youth Day운영 등으로 연수구 내 14세 이상 19세 청소년이라면 오는 14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운영위원 활동혜택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장 발급, 자원봉사 활동 시간 부여, 활동 우수위원 포상 추천, 청소년 프로그램 우선 참가 기회 제공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올해 1월부터 출산율 향상을 위해 난임 부부 시술에 필요한 의료비 지원 사업의 지원 횟수와 상한액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난임 시술 관련 체외수정시술 등 고액의 난임 시술 비용에 대해 중위소득 180%이하 부부(2인 가족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206,291원이하)에 시술비 일부(비급여, 전액본인부담금 또는 일부 본인부담금 범위 내)를 지원한다. 기존 신선배아 최대 7회, 동결배아 최대 5회, 인공수정 최대 5회까지 지원했던 횟수가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까지 확대 지원된다. (기존에 비해 신선배아2회, 동결배아2회 증가) 또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 등 기존 만 44세 이하 횟수별 지원 금액의 차등을 없애 동일 금액을 지원한다. 이와 같이 지원 금액은 모두 비급여, 전액본인부담금 또는 일부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만 지원이 가능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시술에만 해당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 증가로 인한 출산율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2022년 연수구 주민참여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수구청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연수구 주민들이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민 대상 공모사업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통합설명회 참여 부서는 마을자치과, 평생교육과, 도시주택과, 도서관정책과, 일자리정책과로, 각 부서별 추진 예정인 사업인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연수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주민마을 방송팀 지원사업 ▲지역과 함께하는 연수 마을학교 운영 ▲평생학습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 ▲온(ON)동네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자치관리 활성화사업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안골마을,함박마을)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청년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 등 총 12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통합설명회에는 작년 대비 소개되는 사업의 수가 2배 이상 늘어난 만큼, 연수구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사업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 공개의무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기관을 유형별로 나누어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거친 결과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중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초단체는 연수구가 유일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2곳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유형별로 평가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정보공개 학회 추천 전문가, 각 기관 정보공개심의회 민간위원, 기타 정보공개 분야 관계자 등 총 40명 내외로 정보공개 종합평가 외부평가단을 구성 운영한다. 연수구는 지난해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 충실성·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등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도 최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기관별로 평가등급을 공개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기관별 평가결과에 대한 조치계획 제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5일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의상)로부터 임직원과 회원들이 모은 양곡 10kg 4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좀도리’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양곡을 전달한다. 올해도 임직원과 회원들이 기부한 양곡 2,000kg과 새마을금고가 기증한 2,000kg을 더해 서구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윤의상 이사장은 “올해도 서부새마을금고는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후원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정성을 모아주신 임직원 및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날 전달받은 양곡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학대피해아동쉼터와 가정, 신현, 석남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투명이음’에서 발생한 페트병 판매 수익금과 ‘달마다 열리는 꿈의 장터, 달장’에서 모금한 모금액 1,132,300원을 기부했다. 주민자치회는 수익금 전액을 연희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희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수익금과 모금액이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일 KTI태권도학원와 함께 ‘사랑의 라면트리’ 전달식을 열고 학원 선생님과 원생들이 마련한 라면 1천6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TI 경희대 인성 태권도학원 선생님들과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라면 1천600개를 모아 ‘트리’를 만들었고 완성된 ‘라면 트리’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계획했다고 전했다.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는 김경동 관장은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 했다”며 “몇 명 원생들은 1년 치 선물을 부모님께 미리 받아 이번 기부를 했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고광득 동장은 “매년 이웃에 대해 따듯한 관심을 보여주고 나눔을 실천해 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서로 돕고 나누는 행복한 마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6일 고려대학교 사범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와 고려대학교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 ▲교육 내실화를 위한 연구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서구와 고려대학교는 ‘관학 협력 학습멘토링’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고려대 사범대학 또는 교육대학원에서 교직을 이수하는 우수한 인적 자원과 서구 내 중고등학생을 결연해 대학(원)생에게는 사회봉사의 기회를, 청소년에게는 맞춤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멘토링의 멘토로 선발된 학생들은 자신이 맡은 멘티에게 국어, 영어, 수학 등 기본 과목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생활·진로 상담 등을 통해 인성 지도, 특기 적성 지도, 공연 및 전시회 관람, 등산 등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멘토는 거주지와 성별, 경력 등을 고려해 고려대 사범대학이 우수한 대학(원)생 가운데 선발할 예정이며 멘토가 직접 학습 교안을 준비하고 활동일지를 작성해 보고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서구 관계자는 “관·학이 서로 협력해 체계적인 네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5일 ‘2021년 우수 자동차관리사업자 표창 시상식’을 열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동차매매사업자, 정비사업자 총 10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자동차매매업 부문 ▲아이엔지(ING) 대표 방은현 ▲(주)제이파크 대표 박명기 ▲(주)에스에이치모터스 대표 김승환 ▲주식회사 해강모터스 대표 이재명 ▲에이치투모터스 대표 하기호 등 5명이며, 자동차정비업 부문 ▲푸른정비 대표 곽길재 ▲현대모터스 대표 백승표 ▲예손자동차공업사 대표 황경찬 ▲A프로카써비스 대표 오형탁 ▲경인자동차서비스 대표 이은중 등 5명으로 2개 부문 총 10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모범적인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으로 한층 발전된 매매 및 정비 서비스를 주민에게 선보이는 등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과 서비스 질 향상에 계속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2022년 상반기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재능기부를 통해 기부자의 사회 활동 참여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재능있는 강사를 발굴해 실천적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능기부 강사 모집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 고등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학습 격차 해소 및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 80명(국어,영어,수학과)으로 학습드림코칭단을 구성하고 관내 고등학교 27개교 총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을 운영했다.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98%, 운영교 교사 97%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세부적으로는 교과 흥미 및 자신감이 높아지고, 자기 이해 및 올바른 공부 방법 및 공부 습관 형성, 교과 및 진로 역량 등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생들은 선생님과 1:1 온라인 학습 코칭을 통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학습 방법을 이해하고 공부 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코칭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과별 학습 코칭 내용과 방법을 보완해 2022학년도에도 학습 코칭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광역 및 내부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군민 삶의 획기적 변화와 함께 지역에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불어 넣고 있다. 우선 광역도로망으로 ‘강화~계양고속도로’(사업비 2조 5천억 원)가 오는 3월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 24년 공사가 착공된다. ‘강화~영종 교량건설(사업비 6천5백억 원)은 1공구사업으로 영종~신도 구간이 지난해 9월 착공했다. 강화~마송 국도확장(1천4백억 원) 사업은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국토부의 국도·국지도건설 5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인천 서구와 길상면을 잇는 김포해안도로확장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오는 24년 5월 준공예정이다. 내부도로망도 대폭 확충된다. 해안순환도로 2공구가 지난 19년 6월 개통된데 이어 제4공구 사업이 ‘창후~인화 구간’ 먼저 착공해 공사 중에 있다. 제5공구 사업은 24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길상~선원 도로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15.4%을 보이고 있다. 월선포~상용 해안도로는 25년 3월에 준공되며, 알미골~장승교차로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12월에 준공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계양 고속도로’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2개 업체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작·지원한다. 착한 가게로 선정된 곳은 인향스크린골프장과 토부리병천순대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심해 앞으로도 착한 가게를 더욱 발굴할 것이며, 자발적 기부를 널리 홍보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라면과 마스크, 간편식 등이 담긴 상자를 놓고 자취를 감췄다. 기부자가 쓴 것으로 보이는 손편지에는 ‘용돈을 모아서 준비한 거예요. 필요하신 분들께 저 대신 전달 해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박종철 논현고잔동장은 “임인년 새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하다. 뜻깊은 후원품을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국내에 추가 입국한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20가구 33명에게 귀국 환영 행사와 더불어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귀국 환영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약식으로 진행했으며, 논현2동 방문보건복지팀 직원들은 각 세대에 방문해 준비한 물품(백미 10kg, 생필품, 보건용 마스크 10매)과 함께 귀국 환영 인사를 전했다. 과거 일제에 의해 러시아 남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됐던 사할린 동포들은 러시아와의 관계가 개선된 1988년 이후부터 고향 방문이 추진되기 시작했다. 현재 남동구 논현2동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는 269가구 353명으로 인천에서 가장 많고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홍순삼 논현2동장은 “인고의 시간 끝에 고국으로 돌아오신 사할린 영주귀국 세대를 지역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국내 생활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탑스원(주)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탑스원(주) 홍성유 대표이사(대한위생사협회장)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 나누고 희망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후원금이 저소득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유 협회장은 지난해 10월에도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남동구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큰 희망을 나눠주신 탑스원(주)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퀵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할 수 있는 거치대 18개소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일부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구민 불편이 늘어나자 이용량이 많은 지역에 거치대 조성을 추진했다. 거치대는 예술회관역과 인천시청역, 석천사거리역 등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전철역 부근에 조성했으며,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판도 설치했다. 구는 이번에 설치한 거치대 외에도 하반기에 3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구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으로 인한 구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공간을 마련해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구민 모두 전용 주차 구간에 주차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기간 비어있던 간석2동 구(舊)청사를 주민 사랑방으로 조성해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이후 기존 청사 활용 방안을 계속 검토해 왔고, 현재는 주민 편의시설 제공을 위한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준비 중이다. 구는 해당 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전까지 유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기존 청사를 개보수해 간석2동 주민 사랑방으로 조성했다. 1층 사랑방은 탕비실과 휴게 테이블을 비치해 주민들이 오가며 휴식할 수 있고, 음향·영상시설을 갖춰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층에는 3개의 탁구대를 갖춰 주민 누구나 여가생활을 즐기며 체력증진을 할 수 있는 탁구장으로 꾸몄다. 이강호 구청장은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월드컵 응원을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서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형 주거용 부동산 관리와 운영, 단기임대 중개플랫폼을 운영하는 인천 관내 청년스타트업 ‘내방니방’에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투자기업 ‘내방니방’은 대학가 중심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위플라(WEPLA)’를 거점으로 임대인을 대신하여 원룸 또는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용 부동산의 관리 및 단기임대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런칭 8개월만에 매출 발생 및 MAU 700명 달성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또한, MZ 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원룸 또는 오피스텔의 공간을 개선하고 자사가 운영 중인 플랫폼을 통해 홍보함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주거용 부동산의 높아진 공실률을 해결하여 임대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하루 또는 월 단위의 단기 임대가 가능하여 MZ 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내방니방’은 사업 아이템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투자기업 발굴 프로그램인 ‘2021 제1차 스타트업 패스파인더’에 선정된 기업으로서 벤처기업협회(KOVA 개인투자조합 1호) 및 개인투자자인 벤처박스 대표도 동반으로 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최초로 “AI 기술을 적용한 지방세 수기납부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을 올해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업무는 위택스, 인천시 이택스 지방세정보시스템 등 대부분의 업무가 전산화, 고도화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신고․납부 세목(지방소득세, 주민세 종업원분 등)의 경우 여전히 비OCR 수기납부서에 의한 신고 및 납부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AI 기술(Deep Learning)을 적용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수기납부서 판독데이터를 자동 과세등록 후 자동 수납데이터화 함으로써 기존 수납집계 반영이 수납 후 13일~23일 소요되던 것을 당일 수납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이미지 전송으로 종이서류의 이동도 없애 탄소발생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지방세 수기납부서의 수작업 처리 문제는 전국적인 사안으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은 전국으로 확대 개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후 AI 신기술을 세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의‘생활지원금’또는‘명예수당’을 올해 1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사망했을 시에는 장례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11월 '인천광역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민주화운동 관련자는'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은 사람이다. ‘생활지원금’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중위소득의 100% 이하인 가구(세대)의 관련자 또는 유족이며, ‘명예수당’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이다. 생활지원금과 명예수당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관련자가 사망한 경우, 장례비는 유가족 또는 실제 장례를 치르는 사람에게 지급하며, 생활지원금은 유족 한 가구에만 승계‧지급한다. 다만,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다른 법령 등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5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의식 고취와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 각 과장 등이 참여해 출근길 전 직원에게 청렴 명함을 배부했다. 더불어 관내 학교에도 캠페인 내용을 전달해 모든 직원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에 참여하기를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가액 범위와 상관없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에 동부 교육 가족 모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항공이 인천 영종도에 항공정비(MRO)산업 날개를 펼친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이면 인천에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대한항공과 ‘항공정비(MRO)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남춘 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 엔진정비 사업이 국내 항공정비(MRO)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인천시와 대한항공의 공동 인식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대한항공은 항공 MRO 산업 과제 발굴·제안, 항공정비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항공정비 산업의 혁신에 필요한 연구개발, 항공 MRO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3,346억 원을 투자해 영종도에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를 2025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이미 대한항공은 2016년 영종도 내에 엔진 테스트 셀(Engine Test Cell) 준공을 포함해 민간 항공기 엔진정비 전문시설을 갖추고 197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