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교직원의 정서 치유 및 심리 건강을 지원하고자 11월 6일과 11월 13 2일간, 관내 교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행복활짝 힐링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활짝 힐링강좌」는 식물을 활용한 원예활동으로 좋은 에너지를 얻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식물 테라피’와 아로마 향을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힐링 아로마’ 2개 과정을 개설하고 오전, 오후로 나누어 이틀간 20명씩 총 8개 반으로 운영되었다. ‘식물 테라피 과정’은 10분 만에,‘힐링 아로마 과정’도 1시간 만에 선착순 신청이 완료될 정도로 신청 단계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운영 결과 평균 만족도 99.1%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힐링강좌 참여자가 강좌 전 이틀간 대전에듀힐링센터가 위치한 대전교육정보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로 재료 키트를 수령하고, 당일에는 이동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안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줌(ZOOM) 활용 쌍방향 화상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주말 강좌를 위해 최대한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한 교직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13일 대전문정중학교에서 2022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1차 경쟁시험 실시 결과, 지원자 187명 중 149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12월 15일 10:00,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며,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련 자격증 및 증명서류를 대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예산안을 2조 5,150억원으로 편성해 11월 11일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 4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4,446억원, 기타이전수입 10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690억원 등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315억원(15.2%)이 증가한 규모다. 세출예산은 ▲교육회복(미래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교과보충 등 학습지원, 학생ㆍ교원 심리ㆍ정서 지원)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안전망 구축 ▲모든 학생들에게 고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저마다의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 지원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미래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727억원을 편성하였다. ▲고교학점제 운영 29억원 ▲교과교실제 운영 22억원 ▲창의인재 씨앗학교 운영 13억원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18억원 ▲과학교육 활성화 사업 16억원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3억원 ▲혁신교육지구 운영 6억원 ▲놀이 통합교육과정 운영 3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습, 심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5일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열린‘물순환도시 대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물순환 테마공원 개장 및 시범사업 성공추진에 대한 의지를 담은 이날 행사는 시 소방악대와 여성 팝페라 팀의 식전 음악공연 후 개식선언, 내·외빈 소개, LID 홍보영상 관람,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빗물순환 퍼포먼스, 기념촬영 후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로 내·외빈 LID시설 및 홍보부스 시찰, 기자단 인터뷰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박범계 법무부장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 위원장과 이종호․박혜련․윤용대․채계순 의원, 김종천 박수빈 의원,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유관기관 직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환경은 미래 후손에게서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좋은 환경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여러가지 환경지표 중 환경오염 정도를 알 수 있는 수질관리를 위해 대전에서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연간 약 869억원을 사용해 수질관리를 하고 있고, 국가에서는 수질오염총량제로 관리 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5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의원 및 국회의장 정책수석을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서 부시장은 이날 장철민 국회의원과 이용수 정책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 증액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대전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 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 조성 ▲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 사업(증액) ▲ 대전의료원 의료운영체계 연구용역 ▲ 원도심 스마트 모델거리 및 체험관 조성 ▲ 수직형 스마트팜 모델시범구축 사업 등에 대하여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가 꼭 확보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충남도청 내포 이전 후 지난 10년간 문화시설 유치를 기다려온 시민염원을 담은 ‘국립미술품 보존센터 조성 사업’과, 노후된 야구장 시설개선으로 지역간 균형 있는 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베이스볼드림파트 조성사업’ 국비반영에 온힘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대전시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서구의회는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를 비롯하여 신혜영 의원, 김영미 의원의 건의안 2건, 이한영 의원, 손도선 의원, 김동성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였다. 서구 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1년 정리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연설,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한 2021년 정리추경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12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예산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이어 폐회식에서 유공구민 표창 후 3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선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육아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네임 스티커 및 미아방지 팔찌를 관내 아동 179명에게 전달하였다. 아동들의 이름이 인쇄된 ‘네임 스티커’는 다양한 크기와 방수기능으로 실용성을 높일 수 있게 주문 제작하였고, ‘미아방지 팔찌’는 NFC 태그가 탑재되어 별도의 앱없이 스마트폰으로 부모가 저장한 유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육서비스 신청 차 방문한 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우선 제공하였고, 관내 어린이집의 협조를 통해 재원 아동들에게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안규만 도마2동장은 “출산율 감소가 미래 활동인구 감소와 함께 심각한 사회적 위기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아동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추진으로 육아 친화적인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 ‘희망나눔일촌맺기’ 결연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나눔봉사단은 위기가구발굴단원 중 일부가 참여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사례관리 가구 등을 대상으로 1:1 또는 1:多로 ‘희망나눔일촌’ 결연 후, 정기적으로 가정방문을 하여 안부확인과 후원물품 전달, 말벗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밀착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생긴 돌봄 공백을 이번 ‘희망나눔일촌’ 결연을 통해 보완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저2동에서는 이번 결연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단의 활동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신고된 위기가정은 사회복지담당자의 실태조사 및 상담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아동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서구 아동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서구 아동위원협의회는 동별 2명씩 총 4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아동의 생활실태 파악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및 예방 ▲아동복지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아동위원 역할을 다짐하고, 올해 아동복지사업 추진현황 및 내년 협의회 활동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동존중에 대한 인식이 지역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아동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대전 5개 구 중 처음으로 아동보호업무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3단계(예방, 조기 발견·신속대응, 후속조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4월 아동권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을 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탈 플라스틱, 1회용품 저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실천운동 전개를 위해 구청사 내 건강카페에서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포장용기 사용량 급증 등 편의를 위해 쉽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발생 단계에서부터 억제하고, 실천적인 운동을 통해 자원순환사회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서구는 한국조폐공사, 충남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창업경진대회의 일환인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 사업’을 구청사 카페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일회용품 감량 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문세척업체를 통한 용기 세척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소비자에게 다회용컵 사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시범운영에 대한 결과 분석 후, 관내 카페 등으로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원순환사회의 시작은 구민과 함께하는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탈 플라스틱 등 탄소중립 사회전환의 시대를 맞아 공공기관에서의 자원재활용에 대한 솔선수범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 달 10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 청년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청년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목적으로,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된 청년 구직활동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신청 대상은 올해 국가기술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서구민 중 미취업 청년(만 19세 ~ 만 39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총 544가지 종목의 자격증 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자격증 최종 취득 여부와는 무관하게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예산 소진 시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청년구직자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능력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신고 대상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고납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상속으로 발생하는 취득세의 신고·납부기한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부동산 소유자의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하여 신고납부기한 등에 대한 개별 안내문을 상속인에게 발송하는 등 상속 부동산 취득세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상속부동산의 취득세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여 구민이 만족하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주최해 12일부터 열린 ’제1회 대전부르스축제‘가 14일 밤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12일 저녁 개막식 및 멀티라이팅쇼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7090 뉴트로 거리문화 축제‘라는 테마로 대전천변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와 함께 올해 처음 개최된 축제임에도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전부르스 타임터널과 방구석 현장 토크쇼를 통해 대전 원도심 일원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해 눈길을 끌었으며 ▲전국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요절愛통 가요제 ▲도전! 골든벨 등 메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루마블, 추억의 거리 및 놀이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전부르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중앙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첫걸음을 뗐지만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이번 축제를 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오는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각 동에 신청을 받아 동 별 주민 20여명을 모집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이날 중점 교육은 심폐소생술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체험 인형을 이용해 1대1 개인별로 실시됐다. 심폐소생술이란 폐와 심장의 활동이 정지된 사람의 혈액순환을 인공호흡과 흉부 압박으로 산소를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법을 말한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97%, 2분 이내의 경우 90%에 이른다. 심장이 멈춘 뒤 4분 이상 경과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환자가 깨어나더라도 2차 손상이 생기거나,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생존율이 50% 아래로 떨어지므로, 초기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사고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박용갑 청장은 “최초 목격자가 얼마나 빨리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느냐가 심정지 환자의 생존과 예후를 결정한다”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도심지 주요 지방하천 내 이용객이 많은 산책로와 편의시설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코로나19로 도심하천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 이용자에 대한 수요에 맞춰 하천 고유의 방재기능과 함께 친수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도심지를 관통하는 주요 하천인 ▲관평천 ▲반석천 ▲유성천 ▲탄동천 ▲화산천 ▲진잠천 등에 대해 특별교부금 등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책로 포장정비(반석천, 탄동천)를 비롯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더불어 공중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이달 중순부터는 관평천, 탄동천 내 조명시설 단절구간 및 교량하부 취약지역 등에 대해 조명시설을 설치해 보행자 등의 야간 통행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하천은 방재시설로서의 안전성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편의시설 설치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운영하는 임신ㆍ출산ㆍ육아 특화 도서관인 아가랑도서관 이용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에 의하면 개관 1주년을 맞아 도서관 이용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2.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아가랑도서관을 이용하겠다는 응답도 97.7%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아가랑 도서관을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한 이용자도 86%에 달한다고 한다. 다만, 장서분야에서 대한 건의사항으로 신간도서가 부족하고 내가 찾는 도서가 없다는 응답자가 많은 점은 신설도서관의 한계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완할 점이라고 꼽았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임신부 및 영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맘(MOM)편한 도서대출서비스(무료택배)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걸로 나타났다. 유성구는 이번에 조사한 이용자 만족도조사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맘(MOM)편한도서대출서비스 확대, 임신부 프로그램 확대, 신간도서 확보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이달 11월에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출산을 계획하거나 임신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유성형 디지털포용을 통한 일상으로의 복귀 준비를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대부분의 디지털포용사업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들이 연기ㆍ중단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홀로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는 소외감과 고립감이 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구는 위드코로나의 시작으로 11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온라인수업에서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고, 중단됐던 경로당ㆍ복지시설 등 디지털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문교육도 재개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배움터 사업 연계로 유성실버복지센터에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기기를 접해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과 수어(3차원) 영상이 지원되는 교육용 키오스크 연습을 통해 디지털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코로나대응IT지원단 활동도 재개한다. 지원단은 다중이용시설이나 행사장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취약계층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동래구 의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11일 수민동행정복지센터(부산시 동래구)에서 열리는 ‘동래 문화·역사 공정관광 토론회’에서 ‘대덕구 주민중심 공정관광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동래문화역사공정관광연구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 김홍자 의원, 서덕미 의원, 천병준 의원, 강명임 의원, 부산광역시 제대욱 의원, 이용재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심민정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특별강연과 권장욱 교수(동서대학교 관광경영·컨벤션학과)의 발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앞서 부산 동래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6월 이틀 동안 ‘e로운 대덕구 혁신로드’에 참가해 대덕구의 넷제로공판장, 대청호로하스캠핑장, 회덕향교, 대화동 벽화마을 등을 탐방한 바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산업단지를 갖춘 ‘동환서산’의 인문 역사적 명소로, 공정관광의 취지에 맞게 거주민부터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공정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13일 상서동에 위치한 커피 안나에서 ‘나는 대덕구 시니어다’라는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걱정말아요 대덕’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힐링 노래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한편 게임으로 대덕구에 대해 알아보며 ‘대덕구 신중년 정책’에 대한 궁금증과 향후 대덕구 발전 방향에 대해 박 청장과 자유롭게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오늘 준비된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며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설렜고, 그동안 궁금했던 신중년 세대를 위한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대덕구 시니어들의 멋진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걱정말아요 대덕’토크쇼는 구청장이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주제로 소통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제8회 ‘사랑의 열매 대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과 협력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권위 있는 포상으로, 대덕구는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민참여 부문 ‘행복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열매 대상’은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시민참여(사랑의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등에 공헌) ▲봉사(모금, 배분, 봉사 분야의 활동에 기여) 세 부문에서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 4개 등급으로 시상한다. 대덕구는 그동안 일천원이웃사랑회 나눔운동, 글로벌인재육성 장학사업, 저소득자녀공부방 꾸며주기 사업 등 대덕구만의 맞춤형 나눔·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기부자 예우를 위한 ‘행복·나눔의 벽’ 설치, 대덕e로움 플랫폼을 활용한 간편 기부 추진, SNS 등을 활용한 나눔·홍보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공동체 조성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구정사업을 펼쳐왔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퇴직예정교원 85명(기수당 30명 이내)을 대상으로 ‘퇴직예정교원 미래설계 직무연수(1~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퇴직 전 금융지식 및 건강관리 등 제2의 인생 설계를 통하여 건강하고 바람직한 노후를 준비할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퇴직 전에는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퇴직 후에는 의미 있는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호감가는 중장년 이미지 메이킹 ▲연금제도 및 은퇴생활 지원 ▲시니어 창업교육 ▲행복한 삶을 위한 여가활동 ▲건강한 삶의 지혜 ▲선배에게 길을 묻다 등 퇴직 이후의 삶이 행복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퇴직 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하였다. 이제까지 퇴직예정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원격연수 및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은퇴설계과정에 의존해 왔으나, 평생을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사들이 안정적인 퇴직 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직무연수를 처음 개설하였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주일씩 3기로 나누어 진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11월 13일 대전수학문화관 2층 문화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수학동아리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2021 수학동아리 컨퍼런스’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실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 탐구활동과 문제해결 모델링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고자 개최된 행사이다. 지난 4월 수학동아리 탐구활동 계획서 심사를 통해 단위학교별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율동아리 총 32팀(초 5팀, 중 15팀, 고 12팀)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동아리들은 이날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실생활 속에서 찾은 수학주제에 대한 탐구활동내용을 공유하였다. 11월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오후 각 16팀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가한 32개팀 89명의 학생들은 동아리별 탐구활동을 진행한 수학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컨설팅 위원 및 방청객들과 토론의 장을 가졌다. 동아리 컨퍼런스에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원 및 교육청, 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수학관련 전문가가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발표한 내용을 듣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한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17팀이 참가하여 대전과학고가 ‘합성곱신경망 기반 인공지능을 통한 식물 종 동정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상 1팀, 특상 6팀, 우수상 2팀, 장려상 8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우수 과학 인재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관심 분야의 심도 있는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로서 올해 67회째 진행되고 있는 권위와 전통이 있는 대회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전연수와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37편의 작품을 시상하였고, 그 중 우수작 17편의 작품을 3단계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하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 입상 실적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전교육청의 과학교육에 대한 일관된 지원 정책,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담당 교사의 헌신적인 학생 지도의 결과”라며, “내년에도 과학탐구 경연의 장을 제공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제78회 정기연주회 ‘호두까기인형의 전설’을 11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친다. ‘호두까기 인형’은 겨울이면 어김없이 무대에 오르는 차이콥스키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뽑히고 있는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환상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친근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호두까기 인형’멜로디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구성한 숨겨진 이야기를 노랫말로 붙여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 화려한 영상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를 더해 「스토리 합창」으로 재탄생 시킨다. 호두까기 인형을 바탕으로 무한한 상상과 음악, 발레 그리고 환상적인 마술쇼까지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고전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작곡하여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존 루터의 성가합창 대표작인 ‘글로리아’도 함께 연주한다. 금관앙상블, 타악기 그리고 엘렉톤의 반주를 통해 화려한 음색과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천경필 지휘자는“이번공연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움츠러든 일상에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겨울방학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를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공고일(11월 15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 혹은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저소득가구, 저소득이 아닌 일반, 장애인, 입학 후 전입으로 나눠 총 93명을 선발한다. 희망자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은 2022년 1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주 5일(9시~16시)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20여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만근시 약 1백 3십만을 지급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운영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벽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도심벽화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벽화 전수조사를 거쳐 공공시설, 공동주택 담장에 그려진 노후 된 벽화를 재 도색하는 2단계로 나누어 추진했다. 시는 조사인력 20명을 투입하여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벽화 1,492개소에 대해 벽화의 크기, 적용방식, 노후도 등을 전수 조사해 노후 벽화 목록을 작성했다. 전수조사 결과와 자치구 추천을 종합하여 은아아파트 1·5단지, 동부여성가족원, 범골어린이공원 등 12개소를 선정하여 10월 12일부터 한 달 간 벽화 재 도색 사업을 실시했다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기존 벽화와는 달리 밝고 산뜻한 단색으로 재도색하여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시설물 소유자들이 쾌적한 환경 변화에 매우 흡족해하는 반응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 도심벽화 관리부서 지정, 정기점검을 통한 벽화등급제 시행, D·F등급의 노후 벽화는 재도색 및 오브제 설치 등 지속적인 벽화 유지관리를 통해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오후 대전 컨벤션 센터를 방문해,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하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과 함께 개최한 이번 축제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오랜만에 시민분들께서 와인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장이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게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아이파크시티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15일부터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총 2,560세대(1단지 1,254세대/2단지 1,306세대)로, 유성구는 6,500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11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평일 09:00~17:00) 아이파크시티2단지 휘트니스센터(GX룸)에 설치·운영되며, ▴전입신고·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인감증명서 발급 ▴폐기물스티커 판매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아울러, 유성구는 입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자 생활가이드북 ’똑똑 유성’」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을 이동민원실에 비치·배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집 앞에 마련된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 어디든 먼저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관내 영세 소상공인 지원 대상을 운송사업자와 유흥주점 영업자까지 확대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안정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현재 중구에서 영업 중인 연매출액 8천만원 미만 소상공인(운송사업자, 유흥주점 영업자)이다. 운송사업자는 100만원을 지원하고, 유흥주점 영업자는 건물 임차 여부에 따라 자가 영업자는 50만원, 임차 영업자는 1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15일부터 26일까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중구청 본관 2층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 또는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일까지 영세소상공인 지원관련 총 5,614건을 접수해 부적합 사례 제외 총 71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박용갑 청장은 “소상공인 운송사업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절실한 마음을 담아 지원책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가급적 빠른 집행을 통해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지원책이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된 제도로, 규제혁신기반 마련과 규제혁신 성과 등 20개 진단지표를 통해 실적을 검증하고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는 12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신규인정을 받았다. 유성구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혁신 과제 발굴, 규제입증책임제 도입 등에 앞장서 규제업무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대형건설현장 함바식당 운영관련 악성민원 해결, 군복지시설 계룡스파텔 담장정비를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력 등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인증 획득이 지역활력의 마중물이 되어 다함께 더 좋은 유성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 3년동안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의 자격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주관으로 서구청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 30여 명과 함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 서구의회 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단체장 인사말, 김장, 포장 및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일 담근 김치는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고, 지역의 통일공감대 확산과 통일가치관 정립 등 통일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헌법기관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종태 서구청장은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안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구에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구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해 구민과의 약속을 완수할 방안을 모색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 분석 결과 5대 분야 74개 사업 가운데, 임기 내 사업 66개 중 56개 사업이 완료되어 사업 완료율이 84.85%로 나타났다. 올해 완료된 공약사업으로는 서구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 아동친화도시 조성, 좋은 일자리 3만 개 창출, 둔산권 창업타운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 등이 있다. 구에서는 공약사업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고, 목표달성에 전력을 다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최대한 금년도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최우선으로 추진돼야 할 사항”이라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기초단체장 공약 평가에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SA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유등교·한밭대교·카이스트교 일원에서 위드 코로나 신호탄, ‘우리 마을 희망 이어가기’ 캠페인을 릴레이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맞춰, 주민과 함께 ‘위드 코로나, 탄소중립,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이슈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등교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에 대한 방역수칙 전파 및 관련 홍보물 배부를 하고, 지역자율방재단원과 함께 ‘코로나 종식 기원 박 깨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코로나 극복 의지를 다짐했다. 한밭대교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언문을 서구그린리더와 함께 낭독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 방치되어 재활용이 잘 안 되고 있는 ‘폐건전지와 폐아이스팩’ 수거행사도 병행했다. 카이스트교에서는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대전소상공인·자영업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구지부 및 주민 대표들이 ‘1단체 1봉사 1업소’를 이용하자는 협약식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대전 동구 홍보대사가 됐다. 대전 동구는 유명 반려견 훈련사이자 이삭 애견훈련소를 운영 중인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를 대전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웅종 교수는 KBS ‘1박 2일’의 상근이 아빠와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해 소통을 통한 반려견 훈련으로 유명해졌으며 공감과 사랑을 근간으로 한 행동교정 및 훈련으로 올바른 반려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웅종 교수가 가진 신뢰 가고 친근한 이미지와 올바른 반려견 문화 조성에 끼치는 선한 영향력 등을 고려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웅종 교수는 앞으로 대전 동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홍보 마케팅을 위한 국내·국외 활동, 경제 활성화, 문화·예술진흥 등 구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구의 위상을 높이는 홍보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반려견 문화 선도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웅종 교수가 앞으로 동구의 위상을 높이고 구민의 자긍심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동구 문화관광재단 설립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제72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동구와 대전대학교 지역협력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토론 발제를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송연경 팀장은 ‘전문 인력을 통한 문화관광 사업의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 지역 문화관광 진흥 플랫폼 역할 수행’ 등을 논거로 동구 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강화평 동구의회 의원, 이희성 단국대 정책교육대학원 교수, 장기성 대전대 박물관 과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이홍준 대전마케팅공사 단장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고, 설립 시기에 대한 우려의 의견이 있었지만, 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의 뜻을 표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문화관광재단 설립으로 동구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융합할 수 있는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7월부터 시작해 72회째를 동구포럼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3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제10회 대전 NGO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 NGO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힘내라 대전! 함께하는 NGO!’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지친 대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과 체험으로 구성, 여는마당, 힐링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의회 박혜련․정기현․채계순․우승호 의원, 조광휘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및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개혁가이자 잘못된 권력을 바로잡는 견제․감시자이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대변하는 대변인이자 자원봉사자”라며“다양한 공익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애써주시는 NGO 단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가을은 짧지만 가을의 추억은 길다는 말이 있다. 오늘 행사를 통해 NGO 활동을 충분히 알리고 가을의 추억 쌓아가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1일부터‘2021 대전시정 10대뉴스’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대전광역시 공식 홈페이지 참여마당(일반참여-설문조사)을 통해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는 총 20건의 후보뉴스 중 3건을 선택하게 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0건이 올해의 10대뉴스로 선정된다. ‘온통대전 성공적 안착’, ‘충청권 메가시티’,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청년·신혼부부 드림타운 다가온’, ‘도심융합특구 선정’,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 이전’ 등 20건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 결과는 11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온통대전 발행’이 전체의 11.6%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트램 기본계획 승인’, ‘혁신도시 지정’,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시행’등이 10대뉴스로 선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6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대덕e 기업e 살아나는 RE100 포럼’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RE100 정책에 대한 대덕구 기업의 공감대를 형성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기초자치단체 RE100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려, 학계・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RE100 제도 및 추진현황, 국내외 기업 현황 및 사례를 통해 지방정부와 기업의 향후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RE100 정책 및 제도(김승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에 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RE100 추진현황 및 지방정부 방향(김승완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RE100 기업현황 및 사례 등이 각각 발표된다. 또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좌장을 맡아 발제자와 토론자(김지환 당진시 기후에너지과장, 양흥모 에너지전환 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황순화 ㈜레딕스 대표)간의 상호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대덕구는 기업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럼 참석의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좌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3일 ‘온(on)구민의날’ 행사와 함께 열린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영화제에서는, 지난 8월부터 영화부문과 여행브이로그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고 200여 편이 넘는 작품이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심사에는 민병훈 대전독립영회협회 사무국장, 임대형 영화감독을 비롯한 영화예술전문가, 지역문화·방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비대면·대면 심사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심사위원인 임대형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들이 제각각 개성 있는 소중한 작품들이라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치열한 고민과 토론 끝에 어렵사리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부문 영예의 대상은 980g(박준영), 금상은 상규형이 하지 말랬어(김동하), 은상 정인(문정임), 여명(이원영), 장려상 문경이네 집(김수현), 레터(양재준). 웅비와 인간 아닌 친구들(김다민)이 각각 수상했고, 이외에도 10명이 입상했다. 여행브이로그부문 대상은 여행 그너머의 의미를 만나는 곳, 대덕(임재운), 금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13일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개최한 구민의 날 기념 행사인 ‘온(on)구민의 날’ 행사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로 정해진 대덕구민의 날은 올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덕구민대상 시상, 토크콘서트, 동별 걷기대회 등과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도 함께 펼쳐져 후보작 상영회,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수여하는 제6회 대덕구민대상은 지역발전부문 조한경 대화동주민자치회장, 문화예술부문 이종철 대덕문화원장, 체육진흥부문 육은수 대덕구체육회장이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정현 구청장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올해 구민의 날은 코로나19로 현장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앞으로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묵묵히 이겨내고 계신 주민들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퀴즈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교육청,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정답을 체크하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되며, 당첨자는 11월 23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25일 개최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결과보고회를 홍보하고 참여방법을 안내하여 대전시민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참여 확산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덕특구 재창조 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공동위원장 선출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 설명 △거버넌스 운영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상호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출연연의 성과가 지역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협업과 소통으로 대덕특구 재창조를 성공모델로서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재창조위원회는 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의 재창조 종합계획을 실행해나갈 추진체계의 최상위 기구로서 관계 부처, 산·학·연·공공 기관장, 국회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실무총괄 기능을 위한 운영위원회와 종합계획의 주요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개 워킹그룹(①연구/인재 ②창업/사업화 ③산업/공간 ④과학문화/인프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덕특구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위한 비전과 방향성 설정, 실행계획 수립 및 세부사업 확정 등을 위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구본환 위원장은 동․서부 시설직군 인원 배치와 관련 학교수, 학생수 등을 비교할 때 서부가 역차별을 받는 문제를 제기하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조치를 취한 후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건강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반지하 또는 지하에 위치한 특별실을 지상으로 올릴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초․중학교 미취학 및 미입학 현황에 대해서 질문하고 미취학 학생 관리에 대해서 적극적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북세통 사업 운영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북텔러 활용 등 체험형 독서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시키고 있는 것에 칭찬을 하고 학생들의 독서 활동 강화에 더욱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예술교육 동아리 및 방과후학교 운영, 초등 동요부르기 대회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 휴대폰 및 게임중독 등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건전한 문화에 접하도록 관심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주기를 주문했다. 김인식 의원은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트램도시광역본부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은 급전방식의 결정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시민들이 지금 가장 궁금한 사항은 내 집 앞 도로에 가선이 설치되는지 아닌지 여부다”고 말하며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조속히 결정해 주시고 사전에 의회 보고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트램방식의 결정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2019년 1월에 예비타당성 면제를 받고 3년이 되어 가는데도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이 있다”며 “급전방식 등 기술적인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터리와 슈퍼캡 방식만 고려하다 최근에 지면급전방식도 같이 고려해 보는 등 행정처리가 합리적이지 않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남진근 의원은 도심통과 철도 지하화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동구 지역 중심으로 경부선이 지나감에 따라 도시가 단절되고 발전에 저해하는 요인 중의 하나 이며 도심통과 철도 지하화 관련 용역 추진을 통해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은 트램 교통계획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4일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은 대전 테미오래 위탁기관 선정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시 산하기관과 민간의 경쟁과정에 불공정을 야기하는 부분이 있어 심의를 철회하고 재검토해야 한다고 민간단체가 주장하고 있는데 재공모 의사가 있는지 질의했다. 아울러 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을 위한 창의적인 업무보다는 시설유지 위탁전문기관으로 치중한다는 비판이 있다고 말하며 공모과정이나 심사과정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은 대전시의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앞으로는 민간이 어려워하는 사업운영, 정책개발을 위한 대전문화재단을 운영해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은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예산확보 및 집행의 주기적인 관리를 당부하고 아직 대회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데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홍보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행사이니 만큼 청년 취향에 맞는 대전관광 대책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1월 12일 의장실에서 중구 주민자치위원장들과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2년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주민자치가 강화됨에 따라 주민자치 발전방향, 중구 주요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촌동 유병윤 주민자치위원장(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하여 8개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중구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중구의회 최초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표출된 바 있는 “대전광역시 중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김연수 의장은 주민자치위원장들과 의견을 교환하였고 주민자치회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열린 자치분권 2.0은 주민중심의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주된 특색이며 주민들과 일선에서 소통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 견제와 감시 등 역할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신규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간부공무원들과 조직문화 개선 대책회의를 열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허 시장은 “우리시 조직문제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전 직급에서 변화된 세상에 대해 정확한 자기진단을 바탕으로 함께 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문했다. 특히 허 시장은 변화된 환경에 대해 조직이 적응하고 대폭 늘어난 신규직원이 업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간부직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대상식에 맞지 않는 것들이 공직사회에서 통용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허 시장은 “우리조직에 있을지 모를 불합리한 조직문화나 구태 등을 찾기 위해 전반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며 “이는 잘못된 사람을 찾는데 그치지 않고 문화적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도 꼭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간부직원 역할에 대해 허 시장은 “팀장, 과장 국장은 과거 관리자적 입장에서 더 나아가 신입직원이 현장을 익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역할도 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로부터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윤 의원은“평소 장애인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건전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는 2009년 5월 28일 창립되어 현재 윤정단 회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학생ㆍ시민ㆍ공무원 등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국민ㆍ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여 행정능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위드코로나ㆍ포스트코로나 대응 및 교육회복지원 방안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역점과제 구현 방안 ▲조직문화ㆍ행정업무 혁신 등 대전교육 발전 방안이다. 제안 공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ㆍ공무원 각 신청 분야에 제안 내용을 제출하면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고려하여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공지할 예정이며, 금ㆍ은ㆍ동ㆍ장려상 입상자에게는 3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여러분의 창의적 아이디어는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교육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지속적인 직장 내 청렴 문화 조성 및 교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11월 상호존중의 날 청렴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음료수’를 나누는 이벤트로 실시되었는데, ‘청렴 음료수’는 레터링 음료수로 음료수병 표면에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한 생활을 응원하는 글귀를 사용해 청렴 의식을 강조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교직원들은 “처음 보는 ‘청렴 음료수’가 흥미로웠다.”, “이런 작은 행사를 통해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는 게 재미있어, 앞으로의 청렴이벤트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상호존중 셀프테스트(10문항)’를 통해 A타입(청렴 안전단계)부터 D타입(청렴 위험단계)까지 스스로 자신의 청렴과 상호존중 의식 수준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대전특수교육원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교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맛있는 음료수를 통해 우리 교직원들 모두가 청렴 실천 의식을 다져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교직원 모두가 상호존중하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