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향후 5년간 정보통신기술 접목을 통한 도시기능 고도화로 삶의 질을 높일 ‘서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세웠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2026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국•직속기관장, 관련부서,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사인 ㈜정도UIT의 박찬호 이사는 시가 나아가야 할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과 스마트도시서비스 추진 계획 등을 보고 했다. 또한, 현대건설에서 계획에 수록된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주 핵심 기반인 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사업에 대해 추진계획을 보고 했다. 시는 2020년 6월부터 추진해 온•오프라인 시민설문조사, 시민협의체 회의, 자문회의 등을 거쳐 시에 맞는 스마트도시서비스를 발굴했고 최종 국토부 승인을 거쳐 완성했다. 계획은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시민공감 스마트도시, 서산’을 비전으로 국가 스마트도시 발전에 발맞춰 세워졌다. 안전한, 똑똑한, 쉬운, 지속가능한, 행복한 스마트서산 5개의 추진전략을 목표로 추진 전략별 35개 스마트도시서비스로 구성됐다. 시는 계획을 토대로 5년간 스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관내 실내체육시설 500여 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월 20일까지 연장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공공체육시설 24개소에 대한 동절기 안전 점검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및 소독을 통해 시는 공공체육시설 24개소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과 겨울철 안전관리(화재 예방) 강화를 위한 소방, 가스, 전기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방역소독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개인 방역 수칙을 비롯한 이용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내 500여 개 민간·공공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총 5315회의 지도 점검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벼 직파재배 시 주요 문제점인 새(조류) 피해, 파종 후 입모 불량, 잡초 발생 등을 줄이기 위해 기존 벼 직파재배 농가 및 신규 직파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8일까지 직파 영농자재 신청을 받는다. 주요 지원 품목은 종자 코팅을 위한 철분·소석고, 잡초방제를 위한 초기·중기·후기제초제, 왕우렁이, 도복 경감을 위한 규산 등이다. 최소 신청 면적은 1000㎡ 이상이어야 하며, 최대 신청 가능 면적은 제한이 없다. 신청 면적 10a(1000㎡)당 10만원 기준으로 영농자재가 지원된다. 벼 직파재배 참여와 영농자재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벼 직파 영농자재의 농가 보급은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을 생력화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단지를 계속 늘려오고 있으며, 2021년 현재 150ha의 면적에서 직파재배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원인 미상의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태국 출신 김○○씨(권곡동, 56세) 가족이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은 나라별 밴드를 통해 회원들에게 사연을 알렸다. 사연을 접한 이들은 십시일반 힘을 보탰고,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열흘 만에 321만2000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모금된 성금은 지난 7일 아산시청에서 조삼혁 아산시가족센터장,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대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피해 가족에게 전달됐다. 성금은 LH 취약계층 매입임대 입주 대상자로 선정돼 주택 매칭을 기다리고 있는 피해 가정의 거주지 보증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씨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가족센터 및 동료들, 아산시와 여러 기관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많은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조삼혁 센터장은 “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2022년 논이모작 직불금을 3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논이모작 직불금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을 증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 품목은 논에서 재배하는 식량 및 사료작물로서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 말까지 수확이 가능해 이모작 재배를 할 수 있는 보리, 밀, 호밀, 감자 사료작물 등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지급 단가는 ha당 50만 원이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직불등록신청서와 지급 대상 농지를 증명하는 서류, 지급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에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논이모작 직불금을 등록해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 부여군은 721ha에 대해 신청한 농가 301곳에 3억 5,900만 원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여성들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2억 5,000만 원을 들여 동력살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 500대를 공급한다. 또 추경예산에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250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형농기계 지원 기종으로 기존 동력살분무기, 전기충전식분무기, 예초기에 이동식분무기가 추가됐다. 구입비의 80%, 농가당 최대 56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민선7기 중·소농가 균형농정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15억 800만 원(자부담 포함)을 들여 소형농기계 2,201대를 공급했다. 2021년에는 보조율을 50%에서 80%로 상향했다. 박정현 군수는 “최근 농촌 인력부족과 함께 고령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그중에서도 고령농 여성들을 위해 이용률이 높은 소형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고령농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있다. 백마강을 중심으로 한 생태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궁남지, 정림사지, 부소산을 연결하는 녹지축 조성을 통해 시가지 전체를 정원화한다는 것이 마스터플랜의 골자다. 향후 백마강 국가정원을 거점으로 과거와 현재가 함께 하는 부여도심으로의 정원 개념 확장‧연계를 통한 도심형 정원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2020년부터 백마강 국가정원을 구상하면서 선제적으로 부여군의 새로운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2020년과 2021년에 국토부의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 동안 국비 총 2억 6,600만 원을 지원받아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역 정체성과 통합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한 공간관리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이다. 역사도시 부여의 고유 특성과 품격을 유지하되 과거에 의존하는 정체된 도시가 아니라 현세대에는 효용을, 미래세대에는 동력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한다. 군은 과거와 현재를 반영한 부여만의 도시 공간 정체성을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로 설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는 충남개발공사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올해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양승조 지사로부터 인증패와 가입패를 수여받으며 도내 10번째 적십자 아너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 약정 후 2000만 원 이상 기부 달성과 함께 가입되며 개인(RCHC), 법인(RCSV)으로 구성된다. 도내에는 이번에 가입한 공사를 포함해 법인 8곳, 개인 2명이 아너스클럽에 가입돼 있다. 공사는 사회적 약자 대상 경영수익 ‘1%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우리는 이전과 전혀 다른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개인, 기업, 기관 등 사회 구성원들의 협력과 연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충남개발공사 이후 11번째, 12번째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8일 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청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은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4회에 걸쳐 165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1회 추가하여 총 5회(2월 8일, 4월 12일, 7월 12일, 9월 13일, 11월 15일)를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1차 포함) 후 최소 1주일이 경과해야 가능하고, 헌혈 전에 혈압 측정검사, 약물복용 상담을 진행하여 적격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긴급히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라며 “코로나19로 혈액 부족이 심화된 상태에서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올 한해에도 헌혈운동에 꾸준히 동참하여 혈액난 해소와 생명나눔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정식 개통 예정인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우리말인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의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교사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학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해지고 수업 콘텐츠 제작도 수월해진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마주온을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교육청에서는 마주온 사용법 집필에 참여했거나 정보교육 강사 활동을 전문적으로 실시했던 도내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마주온 운영지원단’ 양성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마주온의 이해 ▲학생·교사·학부모 계정 관리 ▲소통톡·수업톡·미래톡 활용 방법 등으로 연수를 구성하였으며, 현재 대상자들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10일까지를 청렴실천 결의주간으로 선포하고, 부서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과 갑질 근절 의지를 다지기로 했다. 당초 이달 7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청렴실천 및 갑질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에 있어 연기하고 부서별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 수여 후 청렴실천 서약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조직 내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고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익명신고 모의훈련’, ‘간부공무원 인식개선교육’, ‘2022년 온라인 청렴퀴즈대회’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월 9일부터 3월 2일까지 관내 7546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전국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해당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 포함되어 조사대상이 확대됐다. 조사항목은 10개(△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전국 공통항목과 1개(△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의 충남도 자율항목으로 총 11개이다. 조사기간 중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화 및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조사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실시할 계획”이라며 “통계법에 따라 조사 관련 모든 사항이 엄격히 비밀 보장되기 때문에 조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8일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알렸다.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산불 유급감시원 등 16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과 충남산불방지 기술협회 전문 강사의 직무교육,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와 산불유급감시원은 오는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산불방지기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돼 산불 계도와 홍보, 진화작업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서천군에서는 산불예방과 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아름다운 서천의 산림자원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 달라”며 “아울러 산불 발생 시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서천군이 지역 내 공공시설 411개소를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 일정은 시설별로 다르다. 우선 △경로당(등록 및 미등록) 364개소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13개소 △노인대학 6개소는 2월 13일까지 휴관한다.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월 18일까지 휴관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여성문화센터 △서천군가족누리센터 △종합교육센터 △공공체육시설 21개소(군민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센터 등)는 2월 20일까지 휴관한다. △미디어문화센터 △기벌포영화관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 △성경전래지기념관은 개관하되 2월 2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며, △장항도시탐험역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은 프로그램을 축소하여 운영한다. △장항스카이워크 △서천 치유의 숲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이에 따른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조치에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군민들의 불편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폐 산업시설을 다시 자연 상태로 돌려놓는 ‘서천군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7일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직접 눈으로 살피고, 앞으로의 공사 계획을 관계자에게 설명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복원 사업은 과거 해운대, 대천, 낙산과 함께 국내 4대 해수욕장으로 불리던 동백정해수욕장을 매립해 1978년 건설한 서천화력발전소 1, 2호기가 2017년에 폐쇄됨에 따라 건물과 시설을 철거하고, 매립층을 걷어내 해수욕장을 다시금 복원하는 사업이다. 서천화력의 운영 주체인 한국중부발전이 폐지된 기존 발전소 부지 인근에 신서천화력을 새롭게 건설하면서 서천군, 그리고 주민들과 ‘신서천화력 건설이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총사업비 648억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2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2년 6월까지 철거 공사를 마무리 후 2022년 하반기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발전소 철거로 확보한 11만 3500㎡의 부지에 길이 573m의 해변(백사장 폭 100m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8일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도정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추진의지를 점검하고,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21명의 실국원장 및 직속부서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 도는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21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면담을 실시해 계획한 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점검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역점 추진하는 과제로는 △정부예산 확보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 △2045 탄소중립 실현 기반 마련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혁신도시 기반 조성과 서산공항 개항 초석 마련 등 총 42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계약과제는 난이도,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며, 최종 결과는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양 지사는 “직무성과계약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 목표를 설정하고, 도민과 약속을 하는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충남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에듀밋, ㈜베스트텍과 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초·중등 소프트웨어, 메타버스,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교육분야 인공지능·메타버스·코딩·STEAM교육 활성화, 미래교육 관련 초중등교육 자문, 교육용 콘텐츠 지원 및 연구 개발 등이며 양 기관이 협업하여 발전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에듀밋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수업, 미래과학 교육에 관심있는 국내/외 교원들의 SW교육 관련 연수 지원, 메이커 교육 실시, 4차 산업혁명관련 캠프 운영 및 컨설팅을 운영하는 진로체험기관으로써 인공지능(AI) 메이커, 코스페이시스 AR코딩, VR영상촬영 교육 등 공공기관 및 대학,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하여 학교 및 학부모교육, 마을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베스트텍은 XR콘텐츠 및 미래교육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인 지스페이스(zSpace)를 공급하는 메타버스 기반의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서, 미래교사 인재 양성 및 교육 콘텐츠 개발과 4차 산업혁명시대 실무 제작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인재 양성을 위한 확장현실(XR, extend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농촌 공익기능을 위하여 지원하는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오는 3월 14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서 전년도 10월부터 올 6월 말까지 논에서 재배하는 보리, 밀 등 식량작물과 사료용 유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사료작물 및 알팔파, 화이트클로버 등의 목초류를 재배한 농업인이다. 신청한 시점부터 지급 대상 확정일까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ha당 5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여러 읍·면에 소유농지가 분산된 경우에는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 과장은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을 포함한 농업직불금 제도는 농가의 소득 보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해당하는 군민이면 기한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산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사)내포문화숲길과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지난 6일 내포문화숲길 관계자와 산악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포문화숲길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자체 최초로 국가 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의 활성화를 위해서 숲 체험활동, 환경 정화활동 등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체결하게 됐다. 두 단체는 업무협약에 따라 대내외 사업과 연계하여 내포문화숲길을 홍보하고, 탐방 활동을 추진해 내포문화숲길을 명품숲길로 가꾸겠다는 목표이다.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의 4개 시군(홍성, 서산, 당진, 예산)에 자리 잡은 불교, 천주교, 백제부흥운동, 독립운동 등 역사․문화의 흔적을 숲길, 옛길, 마을길 등으로 연결한 가장 긴 도보 여행길이며 충남에서 처음 만들어져 320㎞에 이른다.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를 이끌고 있는 김동규지부장은 “올해에도 2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회원들과 함께 내포문화숲길을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포문화숲길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밝혔다. 한편, 업무협약식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에서 제공하는 정밀토양검정을 통한 시비처방 서비스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비처방은 토양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작물이 자라는 데 영향을 주는 질소, 인산, 칼리 등 필요 영양분을 진단하여 농경지에 맞는 일반적인 시비처방과 액비, 퇴비, 유기질 비료, 맞춤비료 등에 대한 시비처방을 받을 수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유기농 논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위한 유기자재 시비처방과 작물에 대한 유기질 비료 시비처방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에 발맞춰 유기질 비료 적용작물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적용작물은 벼를 포함하여 상추, 시금치, 대파 등 시설작물과 배추, 마늘, 고추 밭작물 등 16가지 작물에 대한 처방과 함께 계분, 우분, 돈분, 볏짚, 등 친환경 유기 자재를 적용해 시비처방이 가능하다. 시비처방을 활용하면 농업에 알맞은 토양을 가꾸고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여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으며,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정확히 알 수 있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을 준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는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은 농민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8일 화지시장, 논산역, 하나로마트 논산농협분사 등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사용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시민을 찾아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주소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안내ㆍ독려하며 보다 간편한 도로명주소 활용법을 함께 전파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고향집 도로명주소로 찾아가기’ 홍보를 병행하는 것은 물론 우체국ㆍ택배운영 편의점ㆍ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입구에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및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제도의 편리성을 알리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관련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공식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주소찾아’를 통해 쉽게 검색ㆍ활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 새주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오는 3월 3일부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고 전했다. 2021년 11월 본격적인 개통과 함께 탑정호 시대의 개막을 알린 탑정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600m길이를 자랑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진 절경 그리고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음악분수 레이저쇼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를 유료화하는 한편 지역화폐로 반환하여 관광지 주변 상권 및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성인(만19세 이상)은 3천원, 어린이‧청소년(만7세 이상~만18세 이하)의 경우 2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성인은 2천원, 어린이‧청소년은 1천원을 논산사랑 지역화폐로 환급받아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논산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물론 당일 논산시 관내에서 해당 입장료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는 자는 무료로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 매표소는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출렁다리 운영시간 30분 전까지 운영하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공공의 이익 증진을 목표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 6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를 심사하고 지난달 28일 적극행정 공무원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했다. 자치행정과 구상현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체온에 따라 색이 변해 발열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와 야간에 드론을 활용한 방역수칙 안내 문구를 송출하는 등 혁신적인 방역 활동으로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을 안전하게 마무리해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도로과 홍성열 팀장은 도로 개설 시 옹벽 설치에 따른 사회적 비용손실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편입 토지주를 설득해 토사법면으로 공법을 변경하여 17억28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보호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건설과 허성룡 팀장은 대천천 산책로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인도를 분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책로 미조성구간 정비 및 주기적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천북굴의 명품화를 위해 굴 양식장의 친환경 및 자동화 시설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8일 김동일 시장은 천북면 장은어촌계 굴 양식장을 방문해 굴 채취 현장체험을 하고 굴 양식 어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어장 이용계획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천북면 장은리 앞 해상에 10ha 면적으로 조성된 굴 양식장은 2020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체굴 43만 마리와 굴 수하연 1만 2천연, 로프 182롤 등을 설치했다, 또 2021년도에는 1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개체굴 종자 52만 마리와 굴 채묘연 2만 4천연, 친환경 부표 750개, PP로프 250롤 등의 친환경 시설과 굴망 및 굴 채취 자동화 장비를 갖춰 연간 300톤의 굴을 생산해 9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천북굴은 줄을 매달아 바다속에서 양식하는 방법인 수하식으로 키우고 수심이 20m 가량으로 깊어 물살이 쎄서 타 지역의 굴에 비해 성장이 늦지만, 천수만의 영양염류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알이 꽉차고 단맛을 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시설과 자동화 장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시민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의미 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2022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문화여성회관 상반기교육은 △서예 △컴퓨터기초 △라인댄스 △제과제빵 등 총 76개 강좌로 운영되며 911명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대상 ‘어르신 스마트폰교실’을 신규 개설했으며, 주간 시간대 활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한 꽃꽂이와 캘리그라피1 야간교육 2과목도 추가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여성회관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강좌별 수강신청일이 상이하므로 미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이며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역패스를 적용해 백신 미접종자는 수강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국환 시민문화여성회관장은 “올 상반기에는 3개 과목이 신설되고 수강 신청 모바일 기능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모아맘보육재단을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에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10년 7월 개원한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대여점·놀이체험실 운영, 보육교사에 대한 직무교육과 부모교육 지원 등 어린이집 및 가정 내에서 영유아를 보육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육 전문기관이다. 시는 기존 수탁체의 협약기간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모아맘보육재단을 최종 수탁체로 선정했으며 위탁운영 협약 체결을 지난 1월에 완료했다. 이에 모아맘보육재단은 1월부터 앞으로 3년간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모아맘보육재단은 전국에 130여 개의 국공립 및 직장어린이집의 위탁운영 및 대학 유아교육학과와 업무협약을 통한 보육현장실습지원, 영유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보육환경의 개선과 건강한 영유아의 성장을 위해 연구 ․ 개발하는 보육전문비영리단체다. 새로 임명된 김광자 센터장은 “모아맘보육재단의 역량과 축적된 보육인프라를 바탕으로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지하고 ‘함께하는 육아 ․ 함께하는 보육’ 실천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1분기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안보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통합방위태세 현장성 및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향상,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열렸다. 시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군부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안보상황과 대응력 제고를 위한 통합방위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했으며 재난안전망·드론이용 통합방위작전 기동훈련을 시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남북긴장은 지속되고 있고 통합방위작전 역량과 책무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안보상황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민관군경 긴밀한 협력체제 유지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올해도 시민들의 권리보호와 양질의 생활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법률 무료 상담소’ 운영을 이어간다. 생활법률 무료 상담소는 자격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납세자보호관 등이 각종 법률, 가사 문제나 노무 관련 문제, 상속 및 양도소득세, 부동산 문제 등을 무료로 상담해준다. 상담소는 2019년 505건, 2020년 660건의 상담을 처리했고, 지난해에는 생활법률 293건, 형사분야 58건, 부동산 관련 152건, 기업관세 26건, 가사분야 51건, 노무 관련 35건, 국세 관련 72건 등 모두 687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중 납세자보호관은 지난해 250건에 이르는 지방세 고충을 상담했다. 이 중 75건의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는 기업체 상담을 진행했고, 가계 사정 곤란이나 질병 등으로 재산세나 지방소득세 등을 납부 기한 내에 낼 수 없어 곤란에 처한 납세자 65명의 고충을 크게 덜어주기도 했다. 천안시 생활법률 무료상담소는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농촌빈집정비사업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농촌 미관 향상 등을 통해 노후화된 건물 안전사고 예방과 우범요인 사전 제거는 물론 궁극적으로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노후하거나 불량한 주택 개량 자금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55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인 소유의 연면적 150㎡ 이하 노후·불량 단독주택을 개량해 해당 주택에서 거주하려는 농촌 주민(1주택 이하)이나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1주택 이후) 등은 신청할 수 있다. 융자대출은 3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 후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건축허가를 받아 개축과 재축,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 등 사업을 시행하고 완료해야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추진 시 필요하면 농축협에서 선금과 중도금 신청도 가능하다. 전입신고까지 완료해야만 융자금 대출과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액은 농협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대출금리는 2% 고정 또는 변동 금리 중 선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한층 강화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도 코로나19 감염병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의 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해 업무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 코로나19 감염병에 보다 촘촘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위험 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재택치료 확대에 따른 전담TF팀을 운영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방역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4개년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낡은 보건지소와 진료소 5개소는 그린 리모델링을 실시해 시설을 보강하고 의당보건지소는 내년까지 이전 신축할 방침이다. 또한 음식점 입식탁자 시설 개선과 으뜸공주맛집을 선정, 육성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을 지원하는 동시에 배달 음식과 온라인 판매 식품 등에 대한 식품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운동과 비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산성 어울림센터’를 이달 중 본격 착공해 올해 안으로 준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은편 부지에 조성될 공산성 어울림센터는 국비 55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3,090㎡의 부지에 연면적 2,160㎡,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이달 말 착공에 앞서 7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시설 이용자 협의를 마치고 지난해 8월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우선 공산성 어울림센터에는 1987년 지어져 시설이 낡고 교통 접근성이 열악한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 지역민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문화센터, 주민자치회 사용 공간, 다목적실 등을 구성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이를 통해 옥룡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게 될 동네 공유상가와 마을목욕탕도 들어설 예정으로 이를 운영해 나갈 마을협동조합도 최근 구성됐다. 시는 공사 중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고 튼튼한 건축물이 될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이달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은 물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특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본청과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진화차 18대, 등짐펌프 외 6종 2천여 점의 산불 진화 장비도 비상 대기한다. 또한 산불 진화인력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을 비롯해 읍‧면‧동 산불감시원 120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들은 집중 순찰 및 입산자 계도 활동은 물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단속으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전문진화대와 진화 차량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투입하는 등 초동 진화에 앞장선다. 특히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해 불법 소각행위금지를 위한 주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대형 산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과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상호존중과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립을 주요 골자로 상호협력 합의문을 발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추진 △근무조건 등 고충 수렴을 위한 노사협의 정례화 △군민 눈높이 맞는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 등이다. 군은 군공무원노동조합과 지난 2021년 2월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신뢰하는 합리적 노사관계 형성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했다.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 김성근 위원장은 “상호 이해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합의문으로 노사가 체계적으로 협력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서로의 관계가 한 단계 발전하고 청렴이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로 정립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정부와 도의 지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의 내용 변화 없이 기간만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했다. 사적모임 최대 인원수는 6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 제한한다. 이외 방역패스 적용, 행사·집회 등 방역 수칙 및 공공시설 운영 중단 등을 유지한다. 오락실, PC방, 학원, 마사지업소 등 3그룹 및 기타 시설들은 22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가 지나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돼 조치가 2주 연장됐다”며 “군민들께서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이 SNS 서포터즈로 활동할 군민리포터를 모집한다. 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군정을 홍보하고 ‘금산의 오늘’을 기록할 군민리포터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금산 관련 콘텐츠 생산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금산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자체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2일까지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군민리포터는 금산홍보관 원고 작성 이외에도 SNS를 통한 콘텐츠 유통 및 공유, 전략적 금산 홍보를 위한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서포터즈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SNS 이용자에게는 선발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군민리포터로 선정되면 금산홍보관에서 직접 원고를 작성할 수 있으며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받게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기획조정실 미디어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올해는 현장 취재를 강화하고 기획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프로젝트 중심의 협업 활동에 무게를 둘 계획”이라며 “SNS 서포터즈로서 군민리포터의 역할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군민의 평생학습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자율적인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공개모집 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평생학습 전 분야이며, 역량 있는 강사들이 만든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다.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3월 중 수강생을 모집하고 12주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때문에 일부 프로그램 운영 제한이 예상되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온라인 강좌를 활성화하는 등 군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 생육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주기와 병충해 방제, 배수구 정비 등 관리 방법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생육 재생기는 겨우내 생장을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때를 말하며, 이때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 웃거름은 시기에 맞춰 적정량을 사용해야 품질향상과 수확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웃거름 주는 시기와 밭 10a당(300평) 사용량은 1차 해빙기에 요소 17.4kg와 염화 칼리 5.2kg, 2차 4월 상·중순에 요소 17.4kg․염화칼리 5.2kg이다. 요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주는 경우 불필요한 2차 성장이 진행되는 벌마늘이 형성돼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냉해나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강풍이 불거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또 봄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고, 거꾸로 가뭄 피해가 우려될 때는 적당한 물 대기로 피해를 막아야 한다. 특히 땅속 마늘이 굵어지는 4~5월 가뭄이 들 때는 고랑물대기보다 스프링클러 물주기가 품질향상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영농 취약계층에게 공급할 고추 육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파종한 품종은 청양고추, 빅스타, 칼타이탄, 칼라킹, 칼라탄 등 5가지로 매운맛이 강하고 역병이나 바이러스 감염에도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다목적육묘장에서 기른 고추모 100만 주를 신청자들이 거주하는 마을까지 오는 4월 말 배송할 계획이다. 공급 대상은 지난해 10월 신청을 마친 부녀자, 노인 등 2,300여 농가다. 농업기술센터 육묘 담당자는 “아직 풀리지 않은 추위 때문에 고추 육묘가 쉽지 않지만, 영농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특산물의 고품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022년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시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한 후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또는 소견서 등)를 제출한 기준 중위소득 160%이하,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이용자, 고연령, 저소득가구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진단서(소견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오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소액의 본인부담금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시에서는 서비스 소득수준, 연령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사업 추진간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가 새해부터 대실초등학교 신설과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선정 등의 큰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 사회 각 분야에서 어느 때보다 급속한 환경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각 분야별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일원에서 2020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를 열어 국방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방안보 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등 전세계인이 함께 하는 위로와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를 시민들의 완전한 일상회복 원년으로 삼아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면서, 각종 사업의 맞춤형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계룡복합문화센터와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파크골프장 증설에 나서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향적산 치유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9회, 5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공구, 전기, 단열, 타일, 설비 등의 프로그램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당진시 관내 귀농·귀촌인(전입 5년 이내) 및 청년농업인(만40세 미만)으로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신청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에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민·관·학 혁신교육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분야별 마을교육과정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1월 2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7개 분야(미래교육, 생태환경, 생활기술, 예술체육, 전통문화, 정서심리, 진로직업), 296명의 마을교사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와의 연계교육과 마을교육, 방과 후 활동 등 효과적인 행복교육지구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추진될 마을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분야별 마을교육과정 개발의 초석을 마련한 만큼 마을과 학교의 지속적 연계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당진형 혁신모델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행복교육지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마을교사 및 배움터를 발굴하고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해 마을교육과정 개발과 학교와의 연계과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입양카페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보호•입양을 책임질 서산시동물보호센터와 반려견놀이터를 개장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는 2월부터 동물보호센터 내 입양카페 운영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희망자와 입양동물의 사전 교감•관찰, 동물에 관한 정보공유 등으로 입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쉼터 역할로 편히 쉴 수 있고 입양상담과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동물보호 및 복지문화를 확산시키고 입양률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영일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매월 2째주 토요일이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1명의 입양 상담사가 상주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단, 입양 상담은 월, 화, 목, 금요일 주 4일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방법은 서산시동물보호센터 네이버 카페 예약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월부터 펫티켓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 등을 주제로 계획하고 있다. 김윤규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운수업계 재정지원 적정화, 친환경 시내버스 도입, 승강장 편의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의 버스 무료화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까지 1일 3회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주차 공간 확충도 지속 추진한다. 최근 3년간 100개소 3천300여 면의 일반•교통약자 등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지난해 말 오남동 일원에 건설기계 주기장을 조성해 78면의 건설기계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매년 임시공영주차장 15개소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해 외곽 유휴부지 및 기존 주차장을 활용해 캠핑카•트레일러 전용 주차장을 조성해 고질 불법 주정차 문제를 근절할 계획이다. 교통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및 정착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지난해 4월 ‘안전속도 5030’ 시행 이후 중앙로(삼일상가사거리~석림사거리), 서해로(예천사거리~석림사거리), 동서간선도로 3개 지점의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사업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총 7개 사업에 63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으며, 추진 2년차인 올해 246억 원을 투입해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관광분야에서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사업’과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해안 서핑의 메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추진 중인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사업’은 서핑을 중심으로 스쿠버 다이빙과 수영 등 해양레포츠를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레저안전체험교육관으로 올해 10월 착공 목표로 현재 건축설계 중이다.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사업’은 안면읍 창기리에서 고남면 영목항에 이르는 46km의 탐방로와 주변습지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43억 원을 투입하며, 현재 일부 구간은 탐방로 조성에 돌입한 상태다. 이르면 2024년 부분개방 후 2025년 완전개방 예정이다. 복지분야에서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4일 양대4통 동아1차아파트 입주민들(아파트자치회장 이우용)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동아1차아파트 입주민들의 오랜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시설물 보수 및 운동시설 설치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주민들이 수여한 상이다. 이우용 회장은 “안 의원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에 힘써 주셨다”며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원기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은 시의원으로써 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자 책무인데 감사패까지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의원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민원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밀착형 열린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농업법인(영농조합, 농업회사) 및 농식품 기업 등을 대상으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융복합(6차)산업화를 촉진하고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창업 및 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생산기업(제조·가공), 농림축산식품 체험전시,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총사업비 3억원(보조 80%, 자부담 20%)범위 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1년 이상 운영 및 출자금 1억원 이상 농업법인 △생산제품 주원료 100% 국내산, 예산군내 농산물 50% 이상 사용 경영체 △보조사업자 명의 사업부지 확보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사업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생산·유통·제조·가공·체험·관광 등 1·2·3차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달 25일 산불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데 이어 지난 7일 군청 추사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1년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주요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군청과 각 읍·면에서는 작업 전 작업내용 및 기본 안전수칙 숙지, 시설장비 점검 등 안전 및 보건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작업 중지 후 관리감독자에게 반드시 보고 후 재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이 서로 협력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선제 대응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산불취약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및 산불방지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오는 3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귀농인은 1년 미만이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자금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등 시설설치 및 농지구입, 한우입식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지원조건은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내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 1억원 이내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대여 금리는 모두 면제된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신청기한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영농정착의욕, 영농계획, 영농기반 등을 고려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융자업무 취급기관인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통해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자금까지 지원을 확대한 만큼 수혜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이장회의 및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귀농인들의 길라잡이가 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년 평균 950여명의 귀농상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414명이 귀농하고 1만3949명이 귀촌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잠재적 귀농 인구인 귀촌 인구 증가는 군 농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지난해 코로나 19에 대비해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도시민 대상 이동 귀농상담센터를 운영해 설문 1318명, 상담 55명, 홍보대상 2만3819명 등 성과를 올리면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10개 사업에 1억7700만원을 투입해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교육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운영 △충남 귀농귀촌인 재배기술 통합시스템 구축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재능활성화지원 △쉐어하우스 운영 △귀농귀촌블로그 유지 및 SNS농산물 홍보운영 △귀농지원센터운영 등을 통해 귀농인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내포보부상촌에서 귀농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