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총 71억원을 투입하여 초 6개교, 중 9개교, 고 6개교, 특 1개교 등 총 22개교, 547실을 대상으로 찜통ㆍ냉골 교실을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2021년 11월 현재 9개교, 156실의 개선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목표 물량(13교, 391실)도 2022학년도 신학기 시작 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2년도 냉난방개선 분야에 18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예산안이 확정되면 총 29교, 1476실 규모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할 수 있어 찜통ㆍ냉골 교실해소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에서는 노후 기기 교체와 더불어 냉난방기 구조, 작동원리, 점검포인트 내용 등을 담은 유지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기존 기기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데 또한 힘을 쏟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올여름 장마가 끝나고 시작된 더위는 한반도 전역을 찜통으로 만들어 힘들었다.”라며 “곧 시작될 겨울도 혹한이 우려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노후 냉난방기를 적기에 교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정부 차원의 ‘단계적 일상회복’(11. 1.부터 적용)에 발맞추어, 교육 분야 특수성을 고려한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의 결손회복을 위한「대전교육청 단계적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유‧초‧중등학교 일상회복은 학교 준비기간과 대학수학능력시험(11.18.) 등 학사일정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수능 이후인 11월 22일(월)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단계: 학교 일상회복 준비기간 (3주, 11.1. ~ 11.21.)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방역 조치, 학교 학사 운영 계획 변경 등을 위한‘일상회복 준비기간’(3주)을 운영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응한 학사운영 방안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11월 22일(월)부터 이루어지는 전면 등교를 위한 학교별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수능 특별 방역 기간(11.4.~17.)을 운영하여 학생이용시설 합동점검, 대형입시학원 방역 점검, 안전한 수능을 위한 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11.11.~18.) 등 방역 집중 관리·점검에 나선다. 2단계: 철저한 방역조치 후 전면등교 시작 (11.22. ~ 학기말) 수능 이후인 11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13일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대전NGO한마당 행사 개막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성공개최 염원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시민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내년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UCLG 총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상자쌓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UCLG 총회 조직위가 운영하는 홍보부스에서는 SNS 셀카 인증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조직위는 같은 날부터 이틀 간, 12:00 ~ 20:00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와인페어’에도 참여해 ‘2022 대전 UCLG 총회 알리기’를 주제로 경품이벤트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한다. 조직위는 출범 후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대전에서 개최되는 행사 뿐만 아니라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균형발전박람회 등 굵직한 전국 단위 행사에 참여해 대전 시민과 전국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와 함께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 접점을 넓힐 전망이다.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많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재 시공 중인 단지조성, 도로, 상·하수도, 건축공사 등에 대한 시공실태 지도점검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광역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 8인과 기술직 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공사비 50억 이상의 공공 토목·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시설 구조물 등 안전관리 상태 ▲시공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관리 상태 ▲동절기 대비 공정관리 계획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으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시공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동절기 품질확보 및 공사현장 사고․사망자수 감소를 위한 건설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방침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우수현장에 대하여는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민범 정책기획관은 “매년 2회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하반기 점검을 통해 공사의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토토즐 페스티벌 대면 프로그램을 중앙시장, 은행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콘텐츠 제작, 시민참여 공모전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인 ▲디지털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 ▲커플브리지 플리마켓 ▲드론라이트쇼 등을 확대 진행한다. 디지털 보물찾기는 스마트폰 웹 또는 앱을 활용해 중앙시장 일원에서 퀴즈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보물찾기는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우리 지역 아티스트 참여로 진행되며 대전천변(목척교 아래 하천 무대), 커플브리지, 우리들공원에서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13일 첫 공연에는 노래와 색소폰 연주가 대전천변 18시, 커플브리지 19시에 진행되고 알칸토 앙상블 공연이 우리들공원에서 21시에 펼쳐진다. 커플브리지 플리마켓은 청소년과 일반인의 참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1일 축산물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사 ㈜에어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 협력으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 에 축산물 배달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정육점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대전시와 축산물평가원은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사인 ㈜에어뉴와 함께 정육점 고기를 음식처럼 손쉽게 모바일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축산물 품질·유통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이력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대전상인연합회와 ㈜셀바이오도 참여했다. 대전상인연합회는‘휘파람’의 정육점 가맹모집을 지원하고, 친환경 소재 전문업체인 ㈜셀바이오는 친환경 배달 포장재를 입점 정육점에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휘파람’에는 3개의 정육점이 입점중이며, 앞으로 대전시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관내 전체 정육점을 상대로 가맹모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휘파람’ 가입을 원하는 정육점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의 시민단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단체들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제10회 대전 NGO한마당’이 오는 13일 토요일 시청 남문광장,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 NGO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열 번째 대전 NGO한마당은 ‘힘내라 대전! 함께하는 NGO!’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지친 대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과 체험으로 구성하고 여는마당, 힐링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여는마당은 난타 등의 공연과 함께 신나게 개막을 알리고, 2020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우수단체에 대한 상장 수여와 2022년 UCLG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두 번째로, 힐링마당에서는 가야금연주, 팝페라와 같은 음악공연이 준비된 감사콘서트와 마술과 버블아트 공연이 있는 미니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참여마당은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UCLG에 대하여 알아가는 UCLG셀카대회와 헌 책 3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도서 교환전, 청년들이 준비하고 공연하는 청춘·청년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1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린‘2021 대전지역상품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공공배달앱 협약식, 환영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회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우리나라 최초의 시장은 신라시대 경주에 있었다고 문헌에 기록돼 있으며, 약 15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전통시장 하면 떠오르는 것은 사람 사는 정이 느껴진다는 것과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이외에도 전통시장은 수없이 많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현재 전통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지역상품들을 소개해 우수성을 알리고, 많은 분들이 우리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개선, 전통시장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전통시장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20여개 전통시장과 강원도, 전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1일 각급 학교 교(원)감과 교무지원전담팀 운영담당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무지원전담팀 운영 역량강화 온라인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교무지원전담팀 운영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과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하여 온라인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세종연양초등학교 김동겸 교감의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교무행정지원팀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학교 구성원의 공감과 소통 방법을 비롯하여 세종시에서 학교별로 운영하고 있는 교무행정지원팀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타시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대전의 특성과 학교별 현황을 고려한 다양한 모습의 교무지원전담팀 운영을 기획하고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조성’과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 변화의 기반이 되리라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조성의 최일선에서 많은 활동을 하셔야 될 분들이 여기 계신 교감선생님과 부장선생님, 교육공무직원님들”이라며,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11일 2021년 제3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작년부터 추진되어 온 대전교육청 내 세 개의 장학재단이 통합된 후 개최되는 첫 이사회로, 이전까지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대전광역시학교체육장학회, 대전국제교육문화교류재단재단이 각각 장학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1년 9월 1일자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통합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사업계획(안), 2022년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세입·세출예산(안),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학재단은 확보한 예산으로 2022년에는 169명에게 1억4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3개교에 총990만원의 국제교류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사장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교육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공영주차장 관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트레일러, 장기주차, 주차장에서 음식조리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주기적인 단속 및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내버스 퇴직적립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일부 시내버스회사는 배당금을 받으면서도 퇴직적립금이 미적립된 경우가 있다”며“내년 1월부터는 특별관리 해주길 바란다”고 질책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장조사 결과 교통약자가 다니기 불편한 보도가 상당히 많이 있다”며 “UCLG개최에 대비해 교통약자가 다니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주기위해 보도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일제정비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교통공사 설립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자가용 이용률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사용할 수 있게 제도적으로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후 교통공사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요소수 사태와 관련해서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청년가족국 업무보고 청취 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은 언론에서 보도된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실태를 지적하며,“어린이집 교사가 식사 시간에 아이들에게 특정 종교의 기도를 시키는 등 종교 행위를 강요하는 것은 명백한 아동학대”라며“직접적인 폭행이나 욕설뿐만 아니라 아동의 건강·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위를 포괄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말하며, 대전시에서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과 지도·점검을 요구했다. 또한 “대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처우와 관련된 질의에서 노인·장애인센터와 비교해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지원의 차이가 어떻게 다르며, 매년 지역아동센터나 아동·청소년시설 등의 종사자 인건비 관련과 호봉제의 적용 등을 질문하며 제2의 가정인 지역아동센터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 2)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장 부정 채용과 관련한 언론보도의 내용을 들며, “시설장 내 자격요건과 준수사항을 명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3일차 회의를 열고 자치분권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주민자치회 수당지급에 관해 질의하며 구별로 천차만별인 주민자치회 활동 수당에 대해서 지적하고 현실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한 달에 많게는 5번 이상 모인다며 구별 다른 수당 지급에 대한 불만의 현장목소리를 전달했다. 문의원은 자치구간 차별 없는 주민자치회가 되어야 한다고 촉구하며, 5개 구청장과 시장이 합의를 통해 주민자치회 조기 정착과 활성화 위해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총 79개 동에 동별 위원 수를 50명 이내로 잡았을 때 3천9백5십여 명으로 1인당 월 5만 원씩 회의 수당을 지급하면 1년에 23억 7천여만 원이 소요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 시책 추진에 대해 질의하면서 최근 본청 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과 관련해 마음힐링센터 다온숲과 심신안전실 운영이 실질적으로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어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1일 호텔ICC에서 열린‘제15회 매출의 탑 시상과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매출의 탑 시상 배경소개, 매출의 탑 시상, 유망 중소기업인증서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수상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은 교통이 발달하고 천재지변도 적어 생활하기는 좋으나, 대기업도 없고 여건상 기업 활동하기 쉽지 않은 도시라고 생각한다”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미래 매출 100억원 이상 달성할 유망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는 등 놀라운 성취를 이뤄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기업인들은 기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대단한 노력을 하셨으리라 생각된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어 수많은 고용이 창출되고 대전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창업․기술․경영․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2007년부터 혁신성장과 판로개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지난 10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과학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7기 시민 약속사업의 진행률 저조에 대해 지적했다. 김찬술 의원이 과학산업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대전시가 과학의 도시이고 선도사업의 도시라고 하면서‘대전-세종 상생 협력 대세밸리 조성’ 추진율이 8% 이고, ‘스마트철도 융복합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은 36%정도 추진하다가 철도산업의 높은 진입 장벽으로 폐기했고, ‘대덕특구융합연구혁신센터’조성을 하는데 15% 하고 있고, ‘남북과학기술자 교류 및 연구기관 간 합작 사업’은 11%를 추진하다가 정치적 상황으로 폐기했으며, ‘수소충전소 인프라확대’는 41%진행 중이고, ‘도시전역 꿈나무 과학 멘토 파견’이 25% 추진, ‘빅데이터시스템구축’ 만 70%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저조한 이유에 대해 예를 들면 “대세밸리 조성과 관련해 대동·금탄지역에 산업단지 조성을 LH에서 추진하다 도시공사로 사업 주체가 바뀌고 이런식 으로 지연되는 것이 초기에 사업주체를 여러 곳을 모색하고 좋은 조건을 고려해서 추진했다면 정상 추진이 가능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한밭도서관 별관에서 열린‘제95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대전점자도서관에서 주관해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점자유래 낭독, 대전점자도서관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점자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1996년에 개관한 대전점자도서관은 2014년에 한밭도서관으로 이전해 운영되고 있다”며“우리 시에서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점자정보단말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시의회 의정소식도 점자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하는 등 방안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그러나 아직도 공공기관이나 교과서용 도서 등에 점자표기 오타가 많고, 공공장소에 설치된 점자 안내판이 소홀하게 관리 되는 등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앞으로 더욱 점자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점자정보단말기, 점자프린터, 화면해설 수신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시의회 차원에서도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1월 11일 대전점자도서관에서 열린 제95주년 점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에 표창을 수여하였다. 점자의 날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글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이며, 점자문화의 발전과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대전점자도서관에서는 점자의 의미를 되새기는 점자의 날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시각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힘쓰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1월 10일 전체 의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개발강화를 위한 집중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 하였고, 2021년 마지막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에게 필요한 조례안 발의ㆍ심사,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에 필요한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였고 또한, 유튜브를 활용한 의정활동 홍보강화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의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선용 의장은 8대 의회 마지막 정례 회의를 앞두고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 역할이 필요한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 소상공인,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예산이 반영하여 구민의 민생을 살펴보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원명학교는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배구)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3개 팀이 풀리그 2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전원명학교는 안동, 제주 대표팀을 모두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기며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대전원명학교는 2023년에 독일에서 열릴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의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원명학교는 이전에 열린 2015 LA 스페셜올림픽,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에서도 우승의 주역이 된 바 있다. 대전원명학교 고은주 교장은 “열심히 훈련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자신감을 갖고 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원은 10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10회에 걸쳐 긍정적행동지원 개별지원 학생의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대전특수교육원에서 학부모 코칭 「함께 배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 코칭 「함께 배움」은 장애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증가 및 가족의 행동중재능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으로, 심리행동치료사와 함께 ▲행동중재방법 학습 ▲사례를 통한 행동중재방법 시연 활동 ▲자녀 양육 정보 공유 등 학부모의 양육 피로도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부모 코칭에 참여하고 있는 산흥초등학교 유○○ 학부모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고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지도 방법에 방향이 생겨서 좋다. 남은 회기까지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원장 조동열은 “학부모 코칭이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가정에서의 부모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기성동 치안센터 앞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했다. 올해 매입물량은 총 131포(800㎏ 기준)로 전년 대비 약 1.2%가 증가하였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등급별로 검인하여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이송하여 보관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과 비교해 풍작으로 전반적인 등급이 향상되어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침에 따라 중간정산금(3만원/40kg)을 선지급 후, 전국의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올해 12월 중 최종정산 지급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날 매입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업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경청했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높은 등급을 받아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황명진 교수(고려대학교 공공사회학과)를 강사로 초빙하여 하반기 공직자 인구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 데드크로스, 지방 소멸, 인구절벽, 인구지진 등 매년 심각해지는 인구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공직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강의에서 황 교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인구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라며 정책의 변화와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해 합계출산율 0.84명, 고령 인구비율 16.4%, 수도권 인구 50% 돌파 등 저출산・고령화 및 지방소멸 문제는 매년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우리 공직자부터 각자의 위치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단계적 일상회복 도입에 따른 일환으로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상인들과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희망UP 행복UP 골목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주말에 지역별로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인근 우정어린이공원 ▲가수원cgv 앞 ▲로데오타운 인근 ▲둔산코어타워 앞 광장에서 열린다. 가요, 팝송, 7080 통기타 연주 등 주변 상권 분위기와 어울리는 대중음악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설레는 겨울을 맞이하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아울러, 오는 27일 도마큰시장에서 상권 활성화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내달 매주 화요일에는 4회에 걸쳐 만년동 사이언스-문화벨트 조성사업지 공간에서도 버스킹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친 상인들과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 카페 커피안나(대덕구 신탄진로 567-2, 2층)에서 ‘대덕의 문화예술로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1차 대덕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출범을 기념해 구민들이 직접 지역문화정책을 설계하고, 예술인과 활동가들이 지역문화의 주체자로 참여하는 담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전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문화발전과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해 어떤 사업을 펼쳐야 하는지를 구민과 예술가 중심에서 모색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럼은 기조발제와 주제발제,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문화정책 전문가와 대덕에서 활동하는 예술가·활동가들이 참여해 뜨거운 공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희성 대전지역문화협력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에서 기조발제는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이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주제발제는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가 ‘문화기본권 실현을 위한 지역예술생태계 조성전략’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지정토론자로는 강신철 희망의 책 대전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3일 오정동 호남선 고가하부(효성공원) 및 한남로88번길 일원에서 ‘2021년 오정동과 한남대가 함께 만든 팔캉스&무지개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지역 주민인 오정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돼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 KT&G 상상유니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축제의 낮과 밤을 주제로 구역과 시간대에 따라 공간을 구성해 진행한다. 호남선 고가하부에서는 ‘축제의 낮, 에코핸드메이드’라는 주제의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이 열려 지역소상공인들의 판매 및 체험부스(50여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문화공연(청춘 마이크, 버스킹, 어쿠스틱 공연), 한남대학교 에코사업단 캠페인 등이 펼쳐진다. 공간과 공간을 연결해주는 상생브릿지(오정보도육교) 진입로에는 마임 퍼포먼스, ‘안내원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축제 동선 안내가 이뤄질 계획이다. 또 한남로88번길 공간은 축제의 밤 ‘청춘, 경부선’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 상인 및 지역 청년들이 함께 준비한 전시회 및 골목놀이체험 등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13일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제1회 대청호가그린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 8월 공모접수를 시작으로 영화 부문 182편, 여행브이로그 부문 28편이 치열한 심사를 거쳐 23편이 선정됐으며, 영화제 당일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탱고비스, 이푸름밴드, 형제공업사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수상후보작들이 상영되고, 5시부터는 시상식, 영화대상작 상영, 경서예지&전건호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영화제는 프로그램별 200명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되고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관객은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며 “또한 수상 유무와 관계없이 출품해주신 모든 작품들이, 감독에게도 관객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온(on)구민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로 정해진 대덕구민의 날은, 올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민대상 시상, 토크콘서트, 동별 걷기대회 등과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도 함께 펼쳐져 후보작 상영회, 지역예술인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수여하는 제6회 대덕구민대상 영예의 수상자로는 ▲지역발전부문 조한경(대화동주민자치회장) ▲문화예술부문 이종철(대덕문화원장) ▲체육진흥부문 육은수(대덕구체육회장) 씨가 각각 선정됐다. 토크콘서트는 구청장과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관련 위로, 감사, 극복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주민의 건강을 위해 실시되는 걷기대회는 각 동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올해 온(on)구민의 날은 코로나19로 그간 힘들었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별 걷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해 여성복지시설 3개소와 합동으로 대전역 서광장에서 여벙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며 11월 25일은 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관심 유도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 확산을 위해 대전YWMCA가족쉼터, 대전열린가정폭력상담소,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복지서설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대전역 서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현수막, 피켓, 홍보물 등을 활용해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성매매, 성폭력, 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은 있을 수 없으며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천을 살리고 지키기 위해 구성한 봉사단체인 ‘대전천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천사는 평소 대전천에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 단체로 ‘대전천을 사랑하는 천사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대전천사’라는 명명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대전천사 29명의 회원들은 발대식 후 대전천을 둘러보며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전천사 활동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아울러, 대전천사의 활동 방향을 의미하는 ‘우리가 대전천을 살리자, 가꾸자, 지키자’ 는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오는 12일 개최되는 ‘제1회 대전부르스 축제’ 현장 방역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5월에 발족한 대동천사와 더불어 대전천사 회원들께서 우리 동구의 소중한 보물인 대전천을 가꾸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재탄생 시키는 데 열정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천사는 앞으로 대전천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활동, 오수 및 폐수 신고 등 자연보호 사업, 생태계 보전운동 등 대전천을 가꾸는 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이번 주말, 뿌리공원에 설치한 글자조형물을 사진으로 담아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면 어떨까? 대전 중구가 뿌리공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원 내 글자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글자조형물 설치사업은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비를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잔디광장 주변 메인 조형물에는 가족 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사랑해요’,‘쉬어가며 일해라’, ‘아픈 데는 없니?’, ‘밥은 먹고 일해라’ 등 부모님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문구가 지친 방문객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글자조형물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고, 누군가에게 사진을 전송하며 안부를 묻는 등 공원을 찾은 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글자조형물은 바쁜 일상생활로 부모님, 자녀에게 선뜻 말로 표현 못하고 가슴에 담아 두었던 말을 사진으로 찍어 전할 수 있도록 스토리화해 만들었다”며, “뿌리공원에 오셔서 가족 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1일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재 및 심장질환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중구는 2018년부터 해마다 교육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 2명이 중구청 옥상 완강기 상설 체험장에서 공무원과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탈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한편, 완강기 체험장은 2018년 발생한 대형화재 참사 등을 교훈삼아 직원과 구민의 화재대피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1,200여만 원을 투입해 교육용으로 설치했으며, 그동안 546명이 참여했다. 박용갑 청장은 “재난 발생 시 적어도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질적인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비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 완강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어린이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에 거주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집콕! 전래놀이 한마당’,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방구석 박물관’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집콕! 전래놀이 한마당’은 온가족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를 두 가지를 함께 배워본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가지놀이와 팽이치기를 함께 할 예정이다. 11월 20일, 11월 27일 각각 오전, 오후 총 4회에 걸쳐 1회 당 다섯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 7월부터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방구석 박물관’은 이번 달로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달 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신청자에게 미리 교육키트를 발송하고 마지막 주 수요일 교육강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왔다. 11월에 소개되는 유물은 대전시립박물관 소장 <팔고조도(八高祖圖>로 어린이들과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조상들과 함께 하는 액자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10일 국산목재 활성화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의 특별한 시간을 위한 ‘ 족나무놀이체험’행사를 개최했다. . 가족나무놀이체험은 유아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유아의 발달을 고려하고 부모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으로 숲과 나무, 자연물을 주제로 한 작품 만들기 활동과 신체활동 놀이인 △ 꿀잼 나무상상놀이 △ 보문산ECO환경놀이 △ 목공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 대전시 장병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 족나무놀이체험은 위드 코로나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말하며 “림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지하여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고 가족 간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나무상상놀이터는 유아의 맞춤형 놀이프로그램과 놀이시설을 갖춘 유아놀이전문기관으로 매년 290여개 기관과 많은 시민들이 방문을 하여 놀이체험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MOU를 체결하여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체험 제공으로 시민들의 높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대전환경교육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환경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1층 로비와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환경교육가들이 쓴 도서‘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한울림 출판)’일러스트 전시, 환경교육 사례 공유회, 미래환경의제발굴워크숍, 정책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청소년, 학생 관련 전시와 다양한 환경교육 교재・교구를 체험하는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일부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행사전용 웹으로 진행된다. 특히, 쓰레기 제로 행사로 기획되어 전시작품 모두를 종이로 제작, 썩지 않는 물품은 사용하지 않기, 쓰레기 배출 제로 등을 직접 실천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실천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대전시 신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등에서 환경교육이 일상적으로 이루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 진잠동은 취약 노인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12월24일까지 75세 이상 독거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보호 대상자인 기초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를 제외한 독거노인 333명을 대상으로 건강실태, 주거환경 및 복지욕구 등의 생활실태를 조사한다. 이를 위해 우선 진잠동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거주여부 및 조사희망여부를 파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잠동 맞춤형복지팀이 유선상담 및 방문조사를 실시해 복지서비스 및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용호 진잠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위기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후 독거노인의 다양한 욕구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함께 행복한 진잠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및 맞춤식 ‘주민자치교육 2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주민자치 교육’은 주민자치의 이해를 위한 기초교육과 주민자치 고도화․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아파트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등을 위한 공동주택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동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주민이며 지난 10월 27일 관평동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11개 동 및 한빛아파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각 동별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자들은 단계별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교육에 참여한다. 구는 이번 찾아가는 ‘주민자치교육 2기’를 통해 주민들의 주민자치 및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들어 주민자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6~7월 동별 찾아가는 ‘주민자치교육 1기’를 실시한 바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주민에게는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한 필수교육 6시간이 인정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대전시 ‘2021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2곳의 상점가에 '골목상권 조직화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은 골목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추진한 시·구비 매칭 사업으로, 지난 6월 심사를 거쳐 유성구는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상점가 ▲유성구 노은1동 행복한 마을 은구비 상점가 2곳이 선정됐다. 이에 구는 2곳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컨설팅을 추진, 상인조직화 지원을 시작으로 ▲ 상인역량강화 교육 ▲ 골목상권분석 ▲ 점포별 경영개선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각 골목상권에 맞는 브랜드를 개발해 안내간판, 홍보물 등에 활용하고,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특화된 거리 조성 설치방안 등을 제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컨설팅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전문수행업체를 투입해 상인회와 적극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컨설팅 이후 각종 인프라 조성 및 콘텐츠를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총괄부서에서 일괄 통합하여 수행토록 실행체계를 변경한 후 대전월드컵경기장의 6배 규모인 381필지 약 109만㎡ 누락재산을 찾아내 공유재산 관리대장에 등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찾아낸 누락재산은 대전시로 소유권은 되어 있으나 재산 관리대장에 등재되지 않아 활용․관리 및 통계보고에서도 누락되는 등 관리되지 않고 있던 공유재산이다.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정밀드론촬영 및 실태조사를 통해 미 관리 공유재산 발굴 및 자료정비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대전시는 지난 5월부터 부동산 등기자료, 지적공부, 공유재산 관리대장 약 1만 7천여 건을 공간정보시스템(QGIS 등)을 활용하여 지분, 지목, 면적 등 불일치 원인을 파악하고 등재사항을 일원화하는 정비작업 수행으로 전체 공유재산 현황을 조사했다. 이번에 발굴된 재산은 도시개발사업 완료 후 사업시행자로부터 무상귀속, 기부채납 받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공유재산이 대부분이며 현장조사 및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재산관리 부서를 지정하여 새로운 행정재산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이전을 위한 체육회관 1층, 2층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2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이 내년 3월 철거를 앞두고 인근 시 체육회관 1층, 2층으로 사업소를 이전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8월부터 진행했다. 새로운 청사는 1층에 사무공간(등록ㆍ세무), 민원 대기실, 은행, 서고, 통신실 등을 배치했고, 2층에는 사무공간(관리ㆍ검사), 서고, 소장실, 회의실, 직원 휴게 공간 등을 배치했다. 시는 새로운 청사가 충무체육관 옆 대전시체육회관 건물로 이동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이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11월 22일부터는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민원인께서는 신청사로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한 교통건설국장은 차량등록사업소 이전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청사를 이전하게 되면 쾌적하고 깨끗한 민원실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능할 것으로 이용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종합운동장은 1964년 준공된 노후 건물로서 현 차량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2월부터 정부와 대전시가 제공하는 각종혜택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보조금24’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보조금과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안내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복지·교육·의료 등 305종의 공공서비스만 안내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부터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된다. 시에서는 출산장려지원, 보훈예우수당, 장애아동수당 등 복지서비스 60 여종 등의 공공서비스를 추가한다. 정부24 앱을 이용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보조금 24 이용에 대한 동의 후에 보조금24 메뉴를 클릭하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일부 자격조건만 확인되어 접수창구 담당자 확인이 필요한 혜택, △이미 받고 있는 혜택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에서는 공식 홈페이지, SNS, 전광판, 버스정보단말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보조금24 홍보단 운영, 디지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한 ‘제5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이 11월 9일 ‘대전이즈유 안전이쥬(Easy U)’ 이벤트 당첨자 발표를 끝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는 온라인 상 1만7천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지난 행사와 비교했을 때 참여 연령층이 확대되었고 특정 프로그램에 집중되어 있던 만족도가 다양한 안전분야로 분산되었으며, 특히 대전시 외 거주자 행사 참여율이 2019년 대비 32.6%나 증가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보여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에 대한 절실함이 느껴지는 시기 속에 열린 올해 행사는 중요하지만 멀게 느껴졌던 ‘안전’이라는 주제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소방관, 어린이 시민대표의 안전실천다짐 선포를 시작으로 ▲ 대전 119 시민체험센터,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체험기 ▲ 공유플랫폼 전동킥보드 안전 포럼 ▲ 임완수 교수의 사람과 안전을 잇는 지도 커뮤니티 매핑 강의 등 다양한 실시간 프로그램이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 표창원 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불법광고물 현장단속의 한계극복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24시간 지속가능한 자동전화 안내서비스’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24시간 지속가능한 자동전화 안내서비스’는 시스템에 불법광고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 안내 예고를 1차 60분주기로 발송, 2차는 20분주기로 2시간 발송, 3차는 5~10분주기로 3시간 이상 발송하여 일명‘전화 폭탄’세례를 보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화번호를 정지한 건수가 지난해 3,494건에서 금년 10월까지 6,285건으로 두 배에 가깝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불법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전화번호 삭제를 요청한 사례가 지난해에는 64건, 금년 10월까지는 144건에 이른다. 시는 이번 달부터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자동전화 서비스 발신표시를 지역번호(☎042~)에서 휴대폰(☎010~)로 변경하여 시행한다. 그동안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자체적으로 발견한 불법유동광고물 전화번호를 입력했으나, 자치구에서도 신고를 접수받아 자동전화안내 서비스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실행 및 안정적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청년내일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내일센터는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 청년참여 확대 활동지원, 능력개발과 역량강화 지원, 청년의 자립 및 권익보호 지원,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동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공고일 현재 신청기관 주사무소가 대전시에 소재하는 법인, 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및 대학 등 교육기관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내일센터 운영취지에 부합되는 역량을 갖추고 최근 5년 동안 청년시설 관리⋅운영, 프로그램 운영 및 프로젝트 수행 등 청년 관련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서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 청년정책과(12층)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계획서에 대한 수탁신청기관의 발표와 위원들의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신청기관의 비전과 목표, 조직⋅인력⋅재정 운용 능력, 사업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안신도시 입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706번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오는 12일부터 도안아이파크시티를 경유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이파크시티 1․2단지 2,500여 세대가 입주함에 따라 그 동안 도안고등학교 앞으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4개 노선 중 706번을 시립박물관 앞인 도안대로 방면으로 조정한 것이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601, 706번 2개 노선이 아이파크시티를 경유하며, 시내버스를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파크시티 206동 앞에 버스정류소를 신설했다. 해당노선에 대한 시간표는 대전시나 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안고등학교 방면 경유노선(106,115,312번) 이용편의를 위해 상대네거리에도 버스정류소를 추가로 신설했다. 대전시 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도안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대비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과 연계하여 생활권역별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위드코로나 시기인 만큼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11월 18일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대전복수고등학교를 비롯한 36개 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1만 5,649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소통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전시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연기관 등은 시험당일 아침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동참함으로써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수송력 제고를 위한 교통수단별 교통대책도 마련했다. 36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하는 81개 노선 857대의 시내버스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탑승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면제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돼 과태료 사전통지를 받게 되면 의견진술 기간 내에 탑승 수험생의 수험표를 버스운영과로 제출하면 면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중앙버스차로제 운영지역과 수험생 탑승차량 이외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1일 내년 성인지예산(안)에 양성평등정책추진사업, 성별영향평가사업, 자치단체특화사업 3개 분야 총 182건, 7238억 원 규모를 작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성인지예산제도는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해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다. 시는 내년 예산에 성평등목표(함께 일하고 돌보는 안전한 대전)에 부합하는 일자리, 돌봄, 안전과 관련한 사업을 주력해 전략적으로 대상과제를 선정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성인지예산 추진이래 처음으로 대상과제 선정과정에서 시민단체, 교수, 연구자,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 개최를 통해 대상과제 선정심의의 타당성 및 합리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내년 성인지예산제도에 크게 3가지면에서 내실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전문적인 지원으로 성인지예산서를 작성하는 공무원들이 소관 사업에 대한 성인지 관점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성인지 사업 추진역량을 높여 청년층, 노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약자 및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마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국회를 다시 방문해 김상희 국회부의장,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 조승래 국회의원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몇 주 전에도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당 지도부와 면담을 갖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허 시장은 이종배 예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지역 내 균형발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시민 안전 등을 위한 지역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회에서 대전시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 심사가 원활히 진행 되어 국비가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배 예결위원장은 “지난주에 있었던 대전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전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며, “충청 출신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대전시는 국비 확보 핵심사업으로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9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노사민정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1부는 전문가 특강으로 이호창 노사발전재단 사업연구지원단장이 ‘노사민정협의회 역할과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대전산단 리노베이션, 오정동 집적지구 공동시설 기반 구축, 평촌동 스마트 혁신지구 조성, 대덕경제재단 출범, 대덕구 이동노동자 쉼터 개설 등 대덕구의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그리고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노사상생과 지역경제 안정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과 의견 교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 대덕구 산업단지 내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인증 지원, 노사민정연학의 파트너십 확장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노사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으며, 올 10월에 출범한 대덕경제재단을 통해 기업 혁신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10일(수) 회의를 열고, 과학산업국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육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식재산 허브도시로 강화하기 위한 관내 기업의 우수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한데 예산의 감소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과학산업국 산하기관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과학산업국에서 최근 추진하는 사업을 보면 시와 산하기관과의 융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대전 트램의 디자인 선정과 관련해 대전디자인진흥원과 과학산업국에서 한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과학산업진흥원 운영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과학산업진흥원은 관·학·연이 융합되기 위해 인력을 파견 받아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하는데 인력 파견이 계획대로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고 질타하며 과학산업진흥원의 출범이유와 목적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해보고 조속한 해결방안마련을 주문했다. 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2일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지역안전지수에 대해 질의하며 대전시가 최근 3년간(2018-2020년) 행안부 주관 지역안전지수가 평균 4등급을 기록하고 있고 특히 지난해엔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하위인 8위를 기록했음을 언급하며 전국 최하위 수준임을 질타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실적이 저조하여 특별히 강조해 왔는데, 전혀 개선이 되지 않는 것 같다고 언급하며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5차 상생국민지원금에 대해 지적하며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전시민이 1만 6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언론보도를 언급하면서 이들 중 사회취약계층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적극행정하여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방독면 보급현황 및 계획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방독면 보급률이 대전 시 전체가 79%,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