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2022년 1월11일 오후 2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립예술단 창단을 주제로 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인구 55만 달성 등 평택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문화 욕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데 전문 예술단체 창단 목적을 두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앞서 재단 측은 2021년 6월경 '평택시립예술단 창단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이어 재단 측에 따르면 2021년 7월경 문화·예술 정책 전문가와 예술단 운영 전문가, 예술단 운영 우수지역 관계자를 비롯 지역의 문화·예술인 등 총 10여 명의 전문가 그룹(FGI)의 의견을 수렴하는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 평택시립예술단의 비전 및 역할, 유형 등 기본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의견 수렴에 이어 진행되는 제1차 공청회 자리로서 예술단 창단의 필요성 및 기본방향 등을 주제로 평택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열린다. 한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4일부터 ‘스마트 추사박물관’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 추사박물관은 관람객이 해설사의 해설 없이도 박물관에 있는 대형 키오스크와 스마트패드, QR코드 등을 활용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박물관 로비에 있는 대형 키오스크에서는 전체 전시실 3곳에 대한 위치 안내와 전시 유물 및 소장 유물 관람, 유물별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온라인 VR 전시, 박물관 소개 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전시실 3곳에는 스마트패드를 비치했다. 스마트패드에는 그동안 전시실 벽면이나 배너 등으로 간단히 안내하던 각 전시실의 전시 주제와 기획 의도 등을 담아 관람객이 전시 내용에 대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각각의 전시 유물 옆에는 QR코드를 부착해 관람객이 소지한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유물에 대한 상세 설명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추사박물관에서는 스마트 박물관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유물별 상세 설명을 작성하고, 고해상도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해당 자료들을 모아 ‘전시·유물·교육 안내 통합시스템’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3일, 클래식 음악 특화공연장인 부천아트센터 B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규 BI는 2022년 준공될 부천아트센터 사이니지(Signage: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홈페이지 등 부천아트센터의 모든 제작물과 홍보물에 활용된다. 부천아트센터의 BI를 디자인한 이재민 디자이너는 “BAC(Bucheon Arts Center)는 부천아트센터의 중심 콘텐츠가 될 클래식 음악과 건립 개념인 오선지 위에 그려지는 문화예술의 감동을 기본으로 부천아트센터의 영어 이니셜의 첫 글자 B와 A와 C를 조표(Key)로 치환, 오선지에 BAC순으로 배열하였다.” 며“ 영문 이니셜 BAC는 서양 클래식 음악을 중심 콘텐츠로 하는 공연장의 특징을 상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순·직관화된 BI는 부천아트센터의 확장성과 클래식 음악을 실연하고 감상하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부천아트센터 BI BAC의 중심 색상은 민트와 오렌지로, 부천시 CI에서 청록색과 부천시 BI Fantasia 중 ‘Art(예술)’를 상징하는 블루 사이에서 민트를, 부천시 BI Fantasia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의 용인시립합창단은 '카르미나 부라나' 2022 신년음악회를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의 포문을 여는 용인시립합창단의 신년음악회로 현대 독일의 대표적인 무대 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카르미나 부라나’가 연주된다. 20세기 클래식 작품 중 최대의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는 광고와 영화 등의 배경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에 수록됐으며, 음악 비평가와 학자들이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음악’ 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단순한 화성이지만 리듬이 강조된 장엄한 사운드와 타악기들의 극적인 표현, 다채로운 편성과 이국적인 선율들을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불러 일으켜 주는 매혹적인 작품이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되지만 이번 용인시립합창단의 무대는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 구성으로 편성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피아노 연주는 피아니스트 배성원과 최은미가 맡았으며, 5인의 타악기 연주자들의 연주와 함께 국내 정상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1월 매주 금요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특강을 펼친다. 먼저 14,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온누리도서관에서 ‘감정과 배고픔의 다이어트 심리학’ 강연이 진행된다. 김소울 작가가 강사로 나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섭식장애, 자존감을 높이는 식사 방법과 건강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한다. 김소울 작가의 저서에는 ‘한국형 섭식장애를 말하다’ ‘식욕의 배신’ 등이 있다. 28일에는 하늘도서관에서 손정미 소장이 가족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행복한 가족대화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손정미 소장은 더 나은 말 연구소 소장, 휴먼디자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아트 교육 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수원화성 그래피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수원화성 그래피티''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대상 미디어아트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거의 문화유산과 현시대 청소년의 감성, 날로 발전해 가는 미래 과학기술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오가며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을 활용하여 무대기술을 체험하고, 조선 후기의 역사, 철학, 미학을 집대성한 건축물인 화성행궁에 프로젝션 맵핑으로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 융합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3주간 총 11회로, 1회차 오리엔테이션 및 수원화성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프로젝션 맵핑 실기교육과 LED다이오드 체험, 공연장에서 VJing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마지막 날 청소년들이 만든 화성행궁 미디어 파사드 전시도 진행한다. 한편,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수원화성 그래피티'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포구가 3일 오후3시 마포아트센터에서 ‘2022년 새해희망글씨전’ 개막식을 가졌다. 마포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희망글씨전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비전문가 50인과 캘리그라피 전문작가 50인이 참여했다. 전시 내용은 새해맞이 덕담과 좋은 글 등이며, 1월 3일부터 16일까지는 마포문화재단에서, 1월 17일부터 2월 13일까지는 광흥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인검(寅劒)’을 1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국립고궁박물관 상설전시장 ’과학문화실‘에서 소개하고, 1월 3일부터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로 온라인 공개한다. 또한 소장품 속 호랑이를 경쾌하게 해석한 그림을 담은 달력을 제작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인검은 호랑이를 뜻하는 ’인(寅)‘자가 들어가는 때에 제작한 의례용 칼이다. 인은 양기를 뜻함과 동시에 의(義)를 상징하여 나쁜 기운을 막고, 임금과 신하의 도리를 나타낸다. 때문에 인검은 왕실에서만 만들었던 칼로 사인검과 삼인검, 두 종류가 있다. 사인검은 인년(寅年), 인월(寅月), 인일(寅日), 인시(寅時), 네 시기에 맞춰 제작하고 삼인검은 세 시기를 맞춰 만든 칼이다. 이렇게 인검은 특정한 시기에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오래된 철을 사용했고, 특별히 선정된 장인만 제작할 수 있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총 22점의 인검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인검 중 사인검은 검날 한 면에는 사인검이라는 명칭과 27자의 한자와 다수의 산스크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래정씨 소평공파 종친회는 지역 예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재)광주시문화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문화재단과 종친회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기탁식이 개최되었다. 정용태 종친회 회장은 “지난해 출범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문화재단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장기적 안목으로 지역의 우수 예술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이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 동래정씨 종친회가 동참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종친회 관계자는 “장지동 담안마을 선산에 조상을 모시고 있으며, 지난 2009년도에 광주시민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한바 있고, 장지동으로 입향한 지 500년이 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시 초창기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구술로 풀어낸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3권 '서울의 재건과 시정, 그 현장의 사람들'을 발간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09년부터 서울시민들에게 현대 서울의 생생한 역사를 전달하기 위하여 구술채록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 12권의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시리즈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제13권 '서울의 재건과 시정, 그 현장의 사람들'에서는 서울시 출범 초기 활동했던 공무원들의 구술을 채록·정리하였다. 이 책은 일제말기와 광복 직후, 6·25전쟁과 전후 복구시기 서울시의 현장에서 일했던 분들의 구술을 엮었다. 서슬 푸른 일제 말기 서울, 광복 직후 혼란 속 서울,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 점령당했을 때 겪고 목격했던 전쟁의 참상, 전후 복구사업을 위해 서울의 현장을 뛰어다녔던 이들의 활약상과 증언이 이 책에는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책에는 모두 8명의 구술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빠르면 일제 말기부터 근무를 시작하였고, 광복 직후 서울시 초창기 행정을 비롯해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되었던 서울시 청사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전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4일부터 2월 6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수원시 예술인 이은정 작가 초대전 ‘접화군생(接化群生) - 내 안의 꽃’을 개최한다. 붕대가 감겨있는 다양한 색상의 물감 튜브에서 물감과 같은 색상의 꽃·식물이 피어나는 모습을 개성 있게 표현한 ‘접화군생 3’, ‘접화군생 6’ 등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이은정 작가는 ‘2021 수원 영통구청 갤러리 초대전’ 등 개인전·단체전을 개최하며 경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다.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은정 작가는 “접화군생(接化群生)은 인간뿐만 아니라 우주 만물을 사랑하고 소통해 감화(感化)·변화·진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며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망을 ‘내 안의 꽃’처럼 피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월요일·공휴일 휴관)까지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월 7일부터 화랑대 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태권브이와 우리만화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로보트 태권브이'는 7080세대 추억의 만화영화이다. 1976년 당시 개봉 후 약 18만 명의 관객 기록을 세울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철인 007', '똘이장군', '똘이와 제타로보트', '혹성 로보트 썬더A' 등에 영향을 주면서 한국 만화의 발전을 이끌었다. 전시회는 시리즈별 태권브이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로봇을 비롯한 등장인물 캐릭터의 명품 피겨 아트 100여 점을 전시했으며, 더불어 태권브이의 계보를 잇는 한국 작품들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구는 이번 전시가 중장년층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계기이자, 어린이들에게는 옛날 만화영화를 새롭게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 갤러리(노원구 공릉동 29-1)에서 2월 6일까지 이어진다. 별도의 예매 없이 평일 오후 2시~8시, 주말 오후 12시~8시에 갤러리에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배봉산 정상 해맞이 광장 출입을 1월 1일 6시~9시까지 일시적으로 통제한다. 대신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안전하게 신년을 즐길 수 있도록 31일부터 1월 10일까지 배봉산근린공원 입구를 비롯해 중랑천 벚꽃길 북까페 앞, 정릉천 무대(용두교 산책로) 및 청량리역 광장 등 4개소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배봉산 해돋이 영상을 1월 1일 오전부터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2022년 임인년 새해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되어 아쉽지만 대신 지역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하였으니 가족과 함께 새해소망을 빌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인만큼 호랑이의 신성하고 용맹함, 강직한 기운을 받아 모두가 어려움을 반드시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전문 비평지 '지금, 만화' 13호를 12월 28일에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금, 만화'는 한국만화 발전의 토대를 공고히 하고, 만화평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만화전문 비평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만화 비평서 '지금, 만화'를 계간으로 발간해 오고 있다. 웹툰 전성시대에 발맞춰 활발한 만화 비평 문화 마련 및 만화 소비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금, 만화' 13호의 주제는 논픽션 만화이다. 2020년 〈풀〉(김금숙 作)의 하비상 수상에 이어 최근에는 〈기다림〉(김금숙 作)이 포브스지 올해의 그래픽 노블 선정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웹툰의 양적, 질적 팽창 속 한국의 논픽션 만화 또한 당당히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지금, 만화' 13호 ‘커버스토리’에서는 논픽션 만화의 정의와 특징을 짚어 보고 한국 논픽션 만화가 다양성 장르 속에서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 변천사를 살펴본다. ‘크리틱’에서는 〈짐승의 시간〉(박건웅 作), 〈지슬〉(김금숙, 오멸 作), 〈체르노빌의 봄〉(엠마뉘엘 르파주 作), 〈내 가족의 역사〉(리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1 연탄은행 사랑가득나눔 시니어모델 자선패션쇼’는 한 해를 끝내는 연말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다가가고자 마련된 자리에 빛났던 배우 겸 모델이 있었다. ▲‘2021 연탄은행 사랑가득나눔 자선패션쇼' 배우 겸 모델 천황성씨는 포튼가먼트 의상을 협찬받아 중년의 멋을 자아냈다. 모델로 나선 천황성이다. 긴 시간의 훈련과 경험으로 당당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런웨이를 장악했던 그는 머리에 하얗게 서리가 내린 노신사의 이미지의 소유자로 육군 야전부대 중대장 출신으로 시니어 배우 모델로 변신해 세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다. ▲지난 3월에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한 배우·모델 천황성 배우 천황성씨는 “뜻깊은 자리에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하며, 소외계층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자선패션쇼는 제이액터스에서 주최, 주관하고 Bnt, 영인상사, 기가골프, 아이디병원, 포튼가먼트, 키코캐리어, 엑스와이, 솔라뷰, 아보비태챔버 오케스트라, 신장경, 박성희, 반달리스트, 제이에이가 협찬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11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 심사위원 수상작인 ‘갱경 떡삥이’(원작 박범신/ 감독 진명)가 지난 17일 명보아트시네마를 비롯한 전국 극장과 IPTV에 동시 개봉을 했다. ▲“갱경 떡삥이” 포스터, 진명 감독 작, 이 영화는 박범신의 중편소설 원작“읍내 떡빙이”를 각색한 작품으로 1960~70년 전후의 삶과 인간애를 그린 작품으로 1970년대의 한때 남서해안 최대 포구인 강경포구와 강경읍을 배경으로 그렸다. “갱경 떡삥이”는 진명 감독이 연출하고 80대 굴노인역에 연극배우 정재진(서울시공연협회)과 20대 소녀 떡삥이역은 신인배우 최효영(신한대학교 공연예술과 3년)이 주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갱경 떡삥이” 포스터, 진명 감독 시사회 사진 진명 감독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원해준 강경 주민들과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조선 시대 천문학 기구인 해시계 ‘앙부일구’ 3점을 비롯해 조선 시대 전적 및 불교조각 등 총 5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총 3점으로 각각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성신여대박물관이 소장 중이며, 특히 이 중 국립고궁박물관 소장본은 2020년 미국에서 돌아 온 환수문화재이다.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앙부일영(仰釜日影)’으로도 쓰며, 솥이 하늘을 바라보는 듯 한 모습을 한 해시계라는 의미이다. 1434년(세종 16) 장영실(蔣英實), 이천(李蕆), 이순지(李純之) 등이 왕명에 따라 처음 만들었으며, 그 해 10월 종묘 앞과 혜정교(惠政橋, 현 서울 종로에 설치되었던 다리)에 각 1대씩 설치하였고, 조선 말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궁궐과 관공서에 널리 보급되었다. 조선 초기에 제작된 앙부일구는 현재까지 알려진 사례가 없으며, 지금 남아있는 앙부일구의 경우, 겉면에 ‘북극고 37도 39분 15초(北極高 三十七度 三十九分 一十五秒)’라고 새겨진 명문의 위도 값이 1713년(숙종 39) 이후 처음 사용된 사실이 '국조역상고(國朝曆象考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승무·살풀이춤 보유자 고(故) 이매방과 승무 전승교육사 고(故) 임이조의 유족이 기증한 자료를 정리한 '무형유산 기증자료집'을 발간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13년부터 인간문화재의 생애가 담긴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그 결과를 기증자료집으로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전통춤 외길 인생을 걸어온 고(故) 이매방, 고(故) 임이조 두 명의 전승자의 유족들이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기증한 자료들을 정리한 것이다. 고(故) 이매방(1927∼2015)은 1987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1990년에 살풀이춤 보유자로 각각 인정되었다. 승무, 살풀이춤뿐만 아니라 검무,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을 널리 알린 한국 전통춤의 거목이다. 고(故) 임이조(1950∼2013)는 1992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었으며, 이매방에게 승무를 사사하였다. 전통춤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창작한 안무가이기도 하다. 이번 기증자료집에는 고(故) 이매방의 1970년대 공연 사진 및 홍보물, 전승현장에서 실제 착용한 살풀이춤 복식, 직접 사용한 재봉틀과 의상 제작 도구 등 그의 춤인생과 전승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강원도기념물인'봉양리 뽕나무(’71.12.16.지정)'를 '정선 봉양리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강원도 정선군청 앞에는 유서 깊은 살림집인 정선 상유재 고택(시도유형문화재 제89호)과 뽕나무가 있다. 정선군 문화유적 안내(1997. 우리문화 유적)에 따르면 약 500년 전 제주 고씨가 중앙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으로 낙향할 당시 고택을 짓고 함께 심은 뽕나무라 전해지며 후손들이 정성스럽게 가꾸어 오고 있다. 봉양리 뽕나무는 비교적 크고 2그루가 나란히 자라 기존에 단목으로 지정된 뽕나무와는 차이가 있고, 북쪽 나무는 높이 14.6m 가슴높이 둘레 3.5m 수관폭은 동-서 15m 남-북 15.2m이며, 남쪽의 나무는 높이 13.2m 가슴높이 둘레 3.3m 수관폭은 동-서 18m 남-북 15.8m로, 규모에서도 사례가 드물고 생육상태가 좋아 수형이 아름답다. 정선군 근대행정문서에는 1909년 이 지역의 양잠 호수와 면적에 대한 기록도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지정한 봉양리의 뽕나무는 정선 지역에서 양잠(養蠶,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이 번성했음을 알려주는 살아있는 자료로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예총동두천지회(회장 김경식)는 지난 29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1회 동두천예술대상 시상식 및 제13기 동두천예술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동두천 시민예술대학 수강생들의 발표회에 이어 한 해 동안 지역 예술발전에 힘쓴 협회 회원들의 시상식이 열렸다. 김경식 예총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예술 강좌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시민소식지 ‘열수(洌水)’ 제5·6호 두 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간한 열수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편집부가 그들의 시선으로 기획·취재·글쓰기 등 책자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남양주시의 특별한 시민 참여형 소식지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4명의 가족으로 구성된 시민편집부가 제작한‘열수 5호’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중학생 시민편집부원이 그린 4컷 만화를 책자 중간중간에 수록했다. 올해의 대미를 장식한 ‘열수 6호’는 발달장애아 부모들의 모임인 ‘늘품’이 시민편집부로 참여했다. 인지 수준 조금 낮고 성장이 더뎌‘어른아이’인 발달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임을 말하며,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춘기, 홀로서기까지의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임석경 홍보기획관은 “새해를 앞두고 각각 의미 있는 내용을 담은 열수 두 권이 동시에 발행됐다”며, “여전한 코로나19 확산세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올해 겨울, 시민편집부가 풀어낸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열수가 춥고 지친 시민들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온라인을 통해 인권경영 선포식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2016년 윤리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윤리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2018년 문화재단 최초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용인문화재단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의무와 인권존중 책임을 강화 등 인권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이행지침 제정 및 임직원 대상의 교육을 실시했다.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2022년은 용인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속가능한 경영 실현을 위해 인권‧윤리경영을 체계화하고 문화예술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평생학습센터 상, 하반기 정규 강좌를 무리 없이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0년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하여 평생학습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할 겨를도 없이 뉴노멀시대에 맞춘 강사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온라인플랫폼 ZOOM등을 이용하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올해 2021년 상반기 정규강좌 28개 과목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전면 비대면 온라인학습으로 진행하였고, 하반기 위드코로나를 맞아 30개 강좌를 대면과 비대면을 적절히 병행한 블랜디드학습으로 운영했다. 감염병 상황에서도 평생학습을 원하는 시민들은 자격증 취득까지 성공하여 남다른 학습 성과물로 학습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중 가장 변화된 과정을 보면, 그동안 평생학습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학습자가 원주에 있는 시험장에 가서 필기 및 실기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2021년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평생학습센터에서 학습하고 같은 환경에서 시험을 치루는 방법으로 하반기 바리스타 2급자격증 시험에 24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천문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천문교실 '밤하늘의 별을 찾아'을 운영한다. 2022년 1월 11일부터 1월 28일까지 3주 동안 120명이 참여하는 겨울 천문교실은 겨울철 별자리에 대한 이론 설명과 위성 만들기 활동, 야간 천체관측 수업으로 진행된다. 현재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과학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별자리 설명과 관측 운영으로 흥미로운 수업이 기대된다. 접수는 오는 1월 4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의 도서관 아이디로 신청하며 선착순 모집에 수강료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열다섯 번째 기획전시로, ‘마음의 청소’라는 주제로 인간 내면 사유 세계를 표현한 김설미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올해 공모 선정 마지막 전시로, 단순한 표현 형식을 통해 절제의 미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설치 및 회화작품을 통해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전시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말 결 갤러리 개관 후 지역작가들에게는 다양한 창작활동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작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며 “내년에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예술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동절기 운영시간 : 10시 ~ 18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K패션의 심장 동대문의 ‘DDP패션몰’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제품을 입은 아바타 모델들이 가상의 런웨이를 누비는 ‘메타버스 패션쇼’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조성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메타파크’에서 30일 ‘DDP패션몰 메타버스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많은 패션 브랜드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디지털 패션쇼를 시도하고, 구찌, 루이비통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메타버스에서 실제 제품과 똑같은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처럼 ‘DDP패션몰’의 최신 K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 패션쇼 영상은 서울시설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 메타버스 패션쇼는 공공 분야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20~30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메타버스TF’에서 아이디어 제안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DDP패션몰’에서 실제 판매 중인 5개 브랜드 F/W시즌 의류 26점을 가상공간의 아바타가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작했고, 실제 패션쇼에선 MZ세대 직원들의 아바타가 이 옷을 입고 모델로 데뷔한다. 의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로 데뷔 11년 차를 맞이한 밴드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가 아름다운 섬송을 또 완성했다. ‘Mnet 슈퍼스타K4’ 준우승팀 밴드 딕펑스의 ‘섬송’ 제작기 4부작 대장정이 오는 31일 ‘연도(소리도)’에서 마무리된다. 딕펑스는 OBS 예능 ‘섬타임즈 - 우린 때때로 섬에 간다’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들을 여행하고 섬에서 얻은 추억과 영감을 통해 ‘섬송’을 남기고 있다. 4부에서 딕펑스는 마지막 섬 ‘소리도’로 출발하는 배에서 “처음 출발할 때는 우리 곡을 만들 수 있을까 걱정됐지만 점점 감이 잡히고, 매번 새롭고 재밌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멤버들은 주민들에게 직접 ‘섬’관련 의미 있는 단어들을 받아 섬송을 완성하기로 한다. 등대지기로 정년퇴임을 한 어르신을 만나 등대로 함께 가 첫 번째 영감을 주는 단어 '왕'을 얻는다. 다음 단어를 찾기 위해 섬을 둘러보던 멤버들은 우연히 만난 여유로운 선장님과 함께 배를 타고 섬 투어와 낚시도 한다. 선장님과 추억을 나누며, 다음 단어 ‘삶의 현장’을 얻는다. 이제는 학생이 한 명만 남은 학교에 도착한 멤버들은 옛 추억의 놀이를 하다 학교를 지키고 있던 선생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중구가 중구청사 내 미디어매체와 SNS를 이용한 온라인 디지털 미술전시관을 새해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구의 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미술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신진 작가를 발굴·후원하고자 기획되었다. 구는 문화·예술 콘텐츠 업체 ㈜에스엔티넷(대표 이재훈)의 '폴스타아트' 서비스를 도입해, 중구청사 내 설치된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미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을지아트페어 참여 작가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매월 30여 점씩 선보인다. 작품은 중구 블로그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폴스타아트'는 미술 작품을 콘텐츠화해 음원서비스와 같은 방식으로 대중에게 제공하고, 작가에겐 저작료를 지급하는 디지털 미술작품 플랫폼 서비스 브랜드다. 중구는 디지털 미술전시관 사업이 '지역 내 작가 발굴', '작품 디지털 사용권 등록', '저작료 지급'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디지털 미술전시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가 2050년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 지역 내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도봉구 2050 탄소중립실천단'과 함께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캠페인은 지난 2021년 4월 22일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에서 시작된 '도봉구형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실천단원들은 도봉구 내 창동역, 도봉산역, 공동주택 등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실천약속 참여 서명을 진행하고, 1인 릴레이 캠페인 및 모바일,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12월 말 현재 1만3천4백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온실가스 11,700여 톤 감축을 약속했다. 캠페인은 '내가 실천하는 10대 온실가스 줄이기' 약속 항목 중 2가지 이상을 생활 속에서 지켜나가는 방식이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10대의 항목은 "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하고 냉 난방 온도 준수하기(여름 26 이상, 겨울 20 이하) 친환경 운전하고 자가용 대신 1주일에 한 번 대중교통 이용하기 우리집에 미니태양광 설치하기 먹을 만큼만 밥하기(전기밥솥 보온시간 3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7일부터 31일까지 메타버스플랫폼 오비스에서 ‘2021 메타버스 강남자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강남지역자활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아 센터와 자활사업장을 소개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자활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에서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장 소개 등 13개 전시관이 운영되며, 자활참여자의 수기, 시, 그림 공모전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숨은 퀴즈 찾기, 후기 작성 이벤트, 20번째 접속자를 추첨해 선물을 주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배경숙 사회복지과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지자체 최초로 구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적정복지를 위해 ‘강남복지기준선’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용복지 도시’를 만드는 일에 있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월 29일까지 청소년 스스로 기획·운영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정적이고 능동적인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재능기부봉사단, 문화예술동아리, 사랑해孝봉사단 등 3개 분야로 총 130명의 청소년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활동, 재능기부 봉사활동, 마을공동체 활동 등 연간활동으로 참여하면서 전문교육을 통한 역량개발과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활동으로 건강한 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신청자격은 수원지역에 거주하고 14~24세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지원신청서는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18일 하루 동안 소속 청소년동아리연합이 준비 및 참여한 청소년동아리연합 발표전시회'동아리, 시간을 연결하다'를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동아리연합 발표전시회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혼용하여 문화의집 소속 동아리가 직접 기획에 참여, 준비하였다. 발표전시회는 1부 동아리연합 전시관람과 2부 수료식 및 친목도모의 시간, 문화예술동아리 발표회로 진행되었다. 현장에서는 7개의 동아리 대표 청소년 총 22명이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된 연합활동을 참여하였으며, 특히 친목도모 활동에서는 단체 OX퀴즈로 문화의집과 각 동아리를 알아가고 마니또 활동을 통해 동아리간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문화예술동아리 소속의 한 청소년은 “동아리연합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동아리원과 함께해서 너무 기쁘고 재밌었다”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연합 담당자는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선을 다해 전시물품을 만들고 공연을 준비해주어 고마웠고, 내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2월 2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그 첫 단계로 ‘인권경영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선언문에는 경영활동 과정에서 임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규범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UN 세계인권선언과 유네스코 문화 다양성 선언을 비롯한 인권 규범 준수 △성별ㆍ연령ㆍ인종ㆍ정치ㆍ출신 지역 등의 차별금지 △문화 예술적 가치를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적 표현을 보장 △인권침해 예방 구제 노력 등이다. 재단은 인권의식 함양과 인권존중 문화의 정착을 위한 관련 제도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인옥 대표이사는“이번 인권경영선언을 계기로 문화예술 현장에서 윤리적 책임과 인권존중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인권경영을 통해 예술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2021년 기관 표창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활발하게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장관상은 전문가와 교수, 지역 문화진흥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역문화 브랜드 구축, 문화복지 실현,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지역인지도 제고 등의 기준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다. 하남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하남다움’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2년 연속 지역 대표 축제인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성료하였다. 1,600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감일 백제 석실분' 전시와 하남역사박물관 이성산성 실감관 개관으로 스마트 박물관 시대를 열었다. 코로나 블루를 잊게 해준 지역상생 '문화백신'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였다.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백신접종으로 신체방역을 하고 '문화백신'으로 마음의 방역을 해서 총체적인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다가오는 2022년에도 '역사로 꿈꾸고 예술로 빛나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진흥과 '문화백신' 활동을 더욱더 펼쳐나가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제28회 화성시 문화상’에 이만규, 진희숙, 정봉주, 임영석씨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 문화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관과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문화부문 수상자 이만규씨는 현재 팔탄농요보존회장으로 팔탄농요의 선소리를 복원·발전시켜 팔탄농요를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다수의 공연으로 지역 문화 커뮤니티를 활성화한 주역으로 꼽혔다. 예술부문 수상자 진희숙씨는 경기도 등록 관내 사립 미술관 1호인 ‘엄미술관’관장으로 매년 국내외의 수준 높은 작가의 전시를 기획해 시민들의 시각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 작가 발굴 및 지원으로 청년 작가들의 창작여건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육부문 수상자 정봉주씨는 놀이심리 상담전문가로 지역사회에 애착을 가지고 관내 학교와 도서관, 소외지역에서 꾸준히 놀이심리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능동적인 소통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 임영석씨는 화성시당구협회장으로 경기도 체육대회 및 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한-네 수교 60주년 기념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전시의 수어 해설을 2022년 1월 1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서비스한다. 이번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는 농인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게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원시립미술관 교육문화팀에서 기획해온 수어 해설 서비스는 지난해 《내 나니 여자라,》전시를 시작으로 《이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전시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다.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 – 불완전한 세계》전시는 한-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의 개인전이다. 불완전한 세계의 모습을 세밀한 연출을 통해 완전한 순간으로 담아낸 어윈 올라프의 40년간의 작업 110여 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3월 20일(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수어 해설은 한국수어통역사협회 안석준 회장이 맡았으며,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기존 농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늘 2021년 12월 29일 11:00 제10회 전국장애인밴드 2021 사람사랑 樂(락)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에서 전국의 장애인밴드와 비장애인밴드가 모여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사회 대중문화 발전, 장애인식개선 효과 증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써 올해로 10회째를 맞이 하였다. 사람사랑 락 페스티벌은 장애인밴드들이 재활 등의 목적으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장애인들의 정기적인 활동 기회 제공과 비장애인 대상 장애인식개선 효과 증대, 그리고 지역시민들에게는 대중음악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사람사랑 락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장애인밴드 22팀이 44회 참여해주었고, 비장애인밴드는 총 30팀이 48회 참여하여 오늘날의 성과를 만들게 되었다. 또한 이런 밴드들의 열정적인 노력 속에서 총 16,5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해주었다.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많은 지역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연출한 사람사랑 樂(락) 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실감콘텐츠(탱크 및 헬기) 체험존을 설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1층에 ‘실감콘텐츠(탱크 및 헬기) 체험존’을 설치하고, 기존 전시실에는 새롭게 AI 신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AR을 이용해 실감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AR 전시 체험실’을 설치했다. 2층 전시실에는 전쟁 관련 ‘미디어 아트월’을 설치했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누구나 체험존과 체험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방문해서 단순히 전시물을 둘러보고만 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체험을 통한 ‘실감형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실감콘텐츠 체험존과 체험실을 설치함으로써 관람객들이 편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에서 지난 12월 24일 ‘2021년 꿈나래 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지역관계자와 강사, 청소년,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의집 운영과 발전에 도움을 준 분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 지부 류제강 위원장과 KB국민은행 가평점 박혜성 지점장, (사)유나인체인지 이정환 이사장, 조은마트 김수동 대표 등)께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영상 시청과 댄스공연, 동아리활동, 오카리나 축하공연과 수료증 수여 등이 이어졌다. 또한 가평 조은마트 김수동 대표의 장학금 기탁으로 ‘제1회 김수동 행복 장학생’을 선정하여 우수 청소년 3명에게 장학증서와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경식 관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수료식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비대면 수료식이 진행된 것은 안타깝지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40명의 청소년 모두 무사히 수료해서 기쁘며, 앞으로도 방과후 청소년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12월 28일 여주시 흥천면 소재 흥천중학교(교장 전선애)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책을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전시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나는 기다립니다.’라는 주제의 다양한 관점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해가 쉽게 그림으로 풀어 지역주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시회를 본 지역주민 한 분은 학생들이 참 영특하고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로서 톡톡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허인무 흥천면장은 “흥천중학교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우리와 같은 선배가 일선에서 등대가 되어 등불을 비추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교육프로그램 ‘꿈꾸는 화성 독립운동’을 진행한다. ‘꿈꾸는 화성 독립운동’은 2022년 1월 8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 운영되며,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대상이다. 이번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화성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의 역사를 깊이 있게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가족이 함께 다양한 만들기 및 진로체험을 할 수 있다. 1월 8일과 9일에 진행되는 교육은 ‘독립, 손끝에 스며들다!’로 학예사와 함께 화성3.1운동을 이야기하고 캘리그래피로 직접 화성독립운동가의 명언을 적어 나만의 책갈피와 엽서를 만들 수 있다. 1월 15일과 16일에는 진로 체험 교육 ‘오늘은 제암리 일일 학예사!’를 진행한다. 기념관 학예사와 함께 일일 학예사가 되어 유물 보존 방법을 체험하며, 교육 후에는 기념관에서 제공하는 일일 학예사증을 가져갈 수 있다. 1월 22일과 23일은 ‘사진으로 만나는 두렁바위 이야기’를 진행한다. 화성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인물들을 배우고 독립운동가 안종락 선생 사진 속 병풍을 상상하여 만들어본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 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연말시즌을 맞이하여 화성시민을 위한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Wind Story'를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1974년 창단되어 매년 2~3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야외연주, 방송사 및 초청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관악 오케스트라이다. 캐나다, 미국 등 4개 이상의 도시에서 세계 순회 연주회를 개최하고, 관악계의 최정상 국제대회 세계심포닉밴드협회(WASBE)주최 세계대회에 초청되어 극찬을 받는 등 한국 관악계의 자존심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힘찬 연주와 상임지휘자인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의 섬세한 지휘, 성굉모(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알찬 해설로 진행되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화려한 멜로디의 캐롤 'A Christmas Festival',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테마곡, 스웨덴 출신 그룹 ABBA의 'Mamma mia'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예매율 100%를 달성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의료인과 의료인가족들을 위한 송년특별공연 '마음방역콘서트'를 12월 30일 오후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그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고된 업무환경에 놓인 의료인들을 위로하고자 화성시문화재단이 특별 기획한 송년음악회로, 일반예매 오픈 전 의료인과 의료봉사자, 동행하는 가족까지 무료로 모집하여 진행된다. 의료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 시민들도 격려하는 자리로, 함께 의료진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의료인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을 초대한다. 공연순서 중간에 실제 현장에 방문한 시민들의 응원메시지를 낭독하여 서로 격려하는 시간도 준비되어있다. 의료진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공연의 선한 뜻을 함께하고자하는 시민들의 예매가 잇따라, 현재(12월27일 기준)는 전석 매진이다.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양하고 풍성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이다슬(KBS 성우극회 성우)의 사회로 진행되며 tv조선'미스터트롯'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29일 노적봉공원 장미원에서 안산시민 1천명의 소원을 담은 ‘소원종’을 내거는 ‘새해맞이 소원종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안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등이 참여해 직접 소원종을 달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해 소원이 이루어지길 응원했다. 소원종은 총 4가지 모양, 6가지 색깔로 구성됐으며, 겉면에는 ▲안산 ▲安山 ▲우리 안산 ▲아름다운 안산 ▲평화 안산 ▲행복 안산 ▲사랑 안산 등 총 7가지의 문구가 새겨졌다. 시의 상징인 장미모양으로 제작된 하단 모빌에는 지난 10~11월 시민들이 직접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카드가 부착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한해였지만, 안산시민들은 흔들림 없이 안산을 지켰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소원종 소리가 울려 퍼질 때 마다 안산시에 좋은 일들이 생기고, 시민들의 모든 소원도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이 연말을 맞아 기획전시 ‘나빌레라’ 및 ‘2022 송구영신 카툰전 – 호락호락(虎樂虎樂)’을 개최한다. 기획전시 ‘나빌레라’는 한국만화박물관이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2021년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 作)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2 송구영신 카툰전 – 호락호락(虎樂虎樂)’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한국만화박물관이 (사)한국카툰협회(회장 조관제)와 함께 호랑이 소재의 카툰을 제작하여 기획한 전시이다.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 ‘나빌레라’는 ‘관계 맺음’을 주제로 웹툰 '나빌레라'를 대중들에게 소개한다. 웹툰 '나빌레라'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일흔 노인이 발레리노의 꿈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가족의 반대를 불구하고, 스물 셋 발레리노 ‘이채록’을 만나 발레리노가 되어 무대에 올라 꿈을 이루는 이야기의 만화이다. 제1기획전시실에서는 웹툰의 OSMU(One Source Multi-Use) 콘텐츠들과 관람객 간의 관계 맺음을 시도한다. 웹툰 '나빌레라'의 대표적인 OSMU 콘텐츠인 드라마, 뮤지컬의 포스터와 연출가의 인터뷰, 티저 영상 및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 복정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ZOOM)‘겨울방학특강’과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방학특강은 12월 28일부터, 독서교실은 2022년 1월 3일부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방학특강은 2022년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랜선으로 만나는 홈코딩(초등3~4학년)’, ‘조물조물 만들기(유아6~7세)’, ‘경제야 놀자(초등1~2학년)’, ‘마술사 제니의 마술일까? 과학일까?’(초등4~6학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같은 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령왕릉이 들려주는 백제 이야기’, ‘슬기로운 그림책 생활’, ‘우주여행을 떠나자’, ‘반짝반짝 LED 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 복정도서관은 이번 겨울방학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권역에 맞는 특성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2021년 3월 25일에 개관한 위례평생학습관의 2022년 '배움과 채움' 정규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유능하고 참신한 강사를 모집한다. 대면, 비대면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운영되는 '배움과 채움' 의 모집 대상은 정리수납, 와인소믈리에,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등 총 16개 과목, 16명이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위례평생학습관은 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과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도시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1년을 마무리하며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기 위해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 새해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폭죽을 터트리며 새해를 축하하는 태국의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며 태국 여러 곳에서 열린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표적인 8개의 새해맞이 명소 중 가장 가고 싶은 곳을 골라 그 이유 또는 새해 소망을 함께 적어 태국관광청 페이스북 이벤트 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각 각 5명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네네치킨을,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1년 12월 24일(금)부터 2022년 1월 9일(일)까지이며 당첨자발표 2022년 1월 12일(수)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2022년 1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복, 새 행복’展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한 해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도서 100여권을 전시하는 “특별 북큐레이션 ‘내 마음의 쉼표, 독서의 위로 展”과 ‘숨겨진 책 발견’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 , ‘포춘쿠키와 함께하는 새해 덕담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여 ‘나에게 쓰는 손 편지’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다짐이나 사랑하는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 도서관에서 우편 발송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새해를 맞이한 시민들이 책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미술협회 청년분과에서는 지난 12월 5일부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 청년·신진작가 미술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전에는 서양화, 동양화, 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동두천미술협회는 지난 6월에 청소년 미술대전을, 10월에는 미술작가 정기회원전을 개최한 바 있다. 김민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기획해 지역의 젊은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미술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