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문경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7일 오전 10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1층 제1소회의실에서 (사)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 함께 무용예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주무용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문경운 의원은 “제주는 무용인들이 1순위로 공연하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장소이나, 인프라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무용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공연 공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제주에는 공공에서 운영하는 무용인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운을 떼었다. 또한, 문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제주 무용예술, 무용공연 활성화를 위한 과제에 대한 논의를 나누기 위하여 마련된 소중한 자리”임을 강조하면서 “토론에 참석해주신 제주무용인, 관련 전문가, 행정관계자들께서 제주 무용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에 문의원은 “저 역시 오늘 나온 과제를 토대로 필요한 입법적 조치나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 최길복 회장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 1·2동)은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도래에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학생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활용 등 전반에 대한 교육을 촉진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식재산교육에 관한 조례안」과 도민에게 지식재산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금번 제399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지식재산교육의 시행과 학생의 지식재산 창출·활동을 지원하고 교원의 연수기회를 제공하며, 지식재산교육 선도학교의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사항들을 명시하고 있다. 「지식재산 기본법」에 따라 정부는 ‘지식재산 인력양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청소년의 발명교육을 확대하고 지식재산일반 교과를 도입 확대할 것을 제시하고 있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지능정보사회에서 지식재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어 창의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제시하는 점에서 지식재산교육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한편 정의원은「제주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진흥 조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6일 오후 7시 개최 예정이던 제60회 탐라문화제 개막공연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개막공연 준비를 위해 5일 내도한 행사 진행 요원 중 1명이 6일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확진자는 입도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제주아트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확진자와 동일한 공간에 있던 아트센터 직원을 비롯해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원·스태프 등 37명에 대한 PCR검사를 실시하고, 자체 격리 조치를 취했다. 제주아트센터에 대한 정밀방역과 시설 폐쇄조치도 완료됐다. 확진된 진행요원은 제주아트센터 외 다른 공연장은 방문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타 공연장에서 예정된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각 전시·공연장별로 행사 전·후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출연자에 대해서도 공연 전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주요작목 유기재배 매뉴얼을 담은 지침서를 제작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내 친환경재배 농가는 1,200여 곳에 이른다.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작목별 유기재배 매뉴얼을 마련하고, 농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발간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콩·보리 등 2작목의 지침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지침서에는 콩·보리 유기재배기술 매뉴얼과 함께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자료도 담을 예정이다. 지침서 주요 내용은 지역 토양과 기후 조건에서 현장 실증을 거친 후 정립된 유기재배를 위한 △토양 관리 △양분 공급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이다. 또한, 농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기농업자재 제조 방법도 자세히 다뤄 유기농업을 실천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은 쉽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감자 등 6개 작목의 유기농 지침서를 발간, 유기재배 기술을 농가에 제공했다. 양파(2020년), 무·마늘(2019년), 감귤(2017년), 브로콜리(2015년), 감자(2012년) 등의 지침서를 발간했는데 관련 사항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하우스감귤 생산을 위해 꽃눈분화 조사를 통한 가온을 당부했다. 꽃눈분화 검사는 결과모지를 단기간에 발육시켜 사전에 꽃의 많고 적음을 눈으로 관찰, 향후 꽃 발생을 예측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감귤은 생리적 꽃눈분화에 도달해 있는 경우 가온 등 환경조건을 주면 형태적 분화로 이동하며 안정하게 열매를 맺게 된다. 특히, 꽃눈분화 검사를 통해 적정시기에 가온을 시작해야 안정적인 착과를 돕고, 난방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가온 개시는 실질적인 하우스감귤 재배의 시작이므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하우스감귤은 가온시기에 따라 극조기 가온(11월 이전), 조기 가온(12월 1~24일), 후기 가온(12월 25~1월 30일), 극후기 가온(1월 21일 이후) 재배로 나누어진다. 지난해 하우스감귤 재배 및 생산량은 363ha·‧2만 5,358톤(도 전체)으로 5월에서 9월까지 출하되며, 전체 감귤 연중 출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2년산 하우스감귤 농가를 대상으로 가온시기 판단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7일 이틀간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대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PM)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3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이용자 증가와 함께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위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유형별 PM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점검의 날을 운영하게 됐다. 합동 점검에는 제주도(도민안전실, 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를 비롯해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양 행정시(안전총괄과)가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6대 안전수칙 준수, 유형별 안전사고예방, 교통 취약계층 통행방해 금지 등이다. 특히 PM 사용전(6대 안전수칙 숙지) → 사용 중(과속금지, 장애물 등 주의) → 사용 후(안전한 장소 반납, 통행 방해 금지 등)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올바른 사용법을 중점 안내한다. PM 이용 시 교통취약계층(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버스정류장 주변·점자블록 위·다중이용시설 입구 등 무분별한 주차(반납) 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은 「제주특별자치도 골프산업 진흥 조례안」을 2021년 10월 6일에 입법예고 하였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2021년 10월 11일까지 의견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제정되는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안 제3조), 다른 조례와의 관계(안 제4조), 진흥계획 수립(안 제5조), 사업 추진(안 제6조), 위원회의 설치(안 제7조),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안 제8조), 시행규칙(안 제9조) 등이 규정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김창식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제주 골프산업은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도내 몇몇 골프장들은 수익창출에 급급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골프 파라다이스 명성에 안주하여 관광객이나 도민들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산업 정책 추진 등 제도적 장치 마련에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전국 최고의 골프산업이 발달한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에서 골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중제 골프장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10월 6일 오전 5차 4ㆍ3유적지 현장 답사를 위해 조천 북촌마을 4·3길을 방문한다. 위원들은 너븐숭이 4·3기념관을 출발하여 애기무덤에서 추념한 후, 마을 서쪽의 서우봉 학살터(몬주기알), 환해장성, 가릿당, 북촌포구, 낸시빌레, 꿩동산,을 거쳐 북촌 대학살의 현장인 당팟과 북촌초등학교를 둘러본다.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북촌은 봄이면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절경을 이뤄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가 되었지만, 4·3 당시에는 단일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인명희생이 따랐던 참사의 현장이었다”며, “제주에는 이처럼 참담한 역사와 진실이 묻혀 있는 4·3유적이 산재해 있어 그만큼 남은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숨겨졌던 역사가 1978년 현기영 선생님의 소설 ‘순이삼촌’을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고, 이후 4·3길 조성사업과 다크투어, 역사탐방 등을 통해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었다”라고 설명하면서, “올해 현장방문은 북촌마을을 끝으로 일단락되지만, 문화·예술 활동, 기념사업 등 대중의 공감과 참여를 이끄는 지원 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은 오는 8일 오후 4시 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에서 ‘혐오표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입법 연구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성별, 장애, 종교, 성적지향 등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표현이 증가하고 범죄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의회 연구모임이 주도로 혐오표현에 관한 입법연구를 통해 혐오표현의 정의를 규정하고, 이로 인한 피해방지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조백기 박사(前 평화인권연구소왓)가 ‘혐오표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입법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고현수 의원을 좌장으로 권혁일 소장(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오임수 과장(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김상훈 사무국장(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위원회 나오미센터), 양희주 사무국장(제주여민회), 이 상 활동가(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등 이 참여하는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고현수 의원은 “최근 SNS 등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혐오표현이 급증하고 있고, 특정 집단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제주형 자유학기-진로 연계 교육과정'은 자유학년제를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라며“2022개정교육과정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학생 성장 맞춤형 진로탐색 교육을 초‧중‧고로 연계하는 ‘(가칭)’을 내년에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가칭)‘꿈끼이음123’은 자유학기제 적용 학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초‧중‧고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학생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실천적 교육과정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자유학기제의 교육적 효과가 큰 만큼 중학교 학년별 진로 성숙도에 맞춰 자유학기 운영방식을 다양화하고, 교과수업, 진로 탐색과 함께 학력도 3개 학년에 걸쳐 연계성 있게 꾸준히 함양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를 개선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자유학년제가 2022개정교육과정 및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긴밀하게 연계돼야 본연의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다”라며“이에 2022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학생 스스로 잠재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자유학기제 개선 방안'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간‘과학교육업무실무원 미배치교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9월 15일 송당초를 시작으로 금악초, 추자초, 추자초 신양분교장, 추자중, 조천초 교래분교장, 평대초, 우도중 등 과학교육업무실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학교를 방문하여 담당 교사에게 화학약품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시약장 관리를 지원하여 인력이 부족한 학교의 과학실 관리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지원 활동에서 지원 학교를 방문하여 △담당 교사와 업무 협의를 통해 화학약품 관리 및 시약장 정리 △화학약품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활용한 약품 레이블 부착 △화학약품 보관 방법과 약품 대장 관리 안내 △화학약품 안전 취급 수칙과 사고 대처 요령 안내 △폐수 및 폐시약 보관 방법과 처리과정을 안내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래된 폐시약 처리 및 화학약품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과학업무 담당 교사의 과학실험실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과학교육업무실무원이 미배치된 소규모 학교의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1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확산을 위해 초등 1·2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책을 지역 서점에서 구입해 제공하는‘북스타트 도서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내실화를 위한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초등 1~2학년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 1~2학년에게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이용이 제한되고 비대면 소통이 증가함에 따라 학습의 기반이 되는 독서교육 강화에 대한 요구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회복과 가정과 함께하는 독서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을 수립, 추진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레카 설문을 통해 △내가 간직하고 싶은 책 △가족과 함께 읽고 싶은 책 △담임이 주고 싶은 책 △부모가 사주고 싶은 책 등 추천 도서를 받고, 추천 도서 목록과 북스타트 도서 구입비를 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추천 도서 목록을 참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수학교에 특화된 자유학기·학년제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방법을 연구하여 특수교사의 수업의 질을 제고하고자 2021년 10월 2일 「특수학교 자유학기·학년제 수업활성화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1부는「북 콘서트」를 테마로 특수교육계의 저명한 작가와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4개의 소회의실을 개설, 사전에 수강 신청한 강좌의 온라인 강의실에서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었다. 강의실별 토크 주제는 ‘장애학생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설계, 교실 속에서 지치지 않고 성장하기, 영화로 만나는 인권 이야기, 특수교육 교육과정, 수업을 만나다’이다. 2부는「장애 학생의 앎(배움)과 삶(생활)을 잇는 즐거운 수업활동」을 테마로 6개의 소회의실을 개설,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강의실별 연수 주제는‘직업교육, 문해교육, 놀이 수업, 소프트웨어교육, 통합교육, 긍정적 행동지원’이다. 이날 연수는 제주도 내 교육전문직 및 특수교사 55명과 전국의 특수교육 담당 전문직·특수교사 60여 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특수교육 현장에서 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타 시·도 교원들과의 정보교류의 장이 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중학교 3학년 대표 교사와 고입내신 산출업무담당자, 고등학교 교무부장과 입학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2022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세부계획 및 나이스 고입(제주) 프로그램, 특성화고 및 특수목적고 고입전형 설명회’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고입전형 세부 계획 주요 사항과 원서접수 및 합격자 사정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나이스 고입(제주) 프로그램 사용법을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일선 학교의 고입전형 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의 진학지도 및 원서접수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세부계획과 도내 고등학교의 모집 요강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여 배부함은 물론 나이스 고입(제주) 프로그램 매뉴얼 책자도 함께 보급하고 있다. 또한, ‘2022학년도 찾아가는 고입 설명회’를 신청받아 9월 16일부터 제주도 내 중학교를 찾아가 학부모(학생 포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11월 초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모여서 듣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권역별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는‘학부모와 함께하는 제주교육 희망토크’를 개최하고 있다. 9월 30일에는 구좌, 대정, 성산 지역 학부모들과, 10월 1일에는 애월, 조천지역 학부모들과 희망토크를 가졌다. 희망토크에서는 △체육관 건립 및 환경 개선 등 시설 문제 △방과후학교 질적 향상 및 강사 확보 방안 △코로나19 대응 및 학습 결손 지원 방안 △안전한 통학 및 등하굣길 조성 방안 △성산지역 IB학교 지원 방안 △수학여행 재개 여부 △몸‧마음 건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좌지역 학부모는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함께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장성훈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강사료를 동지역보다 인상하고 방과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자 한다”라고 답했고, 이석문 교육감은 “초등학교 저학년은 예산을 많이 써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보다 독서가 중요하다. 영어 습득은 방과후 들엄시민 학생 동아리 활동을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대정지역 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1년도 하반기 자동차세 과세의 정확성을 위해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질체납차량 및 비과세·감면차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등 감면차량의 감면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고질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사실조사 후 비과세 조치 및 공매처리 함으로써 자동차세 체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고질체납차량은 최근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으로, 사실상 소멸·멸실되어 자동차를 회수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인정되면 자동차세를 비과세 조치한다. 또한 도로·공한지 방치 차량 등 실물이 존재하는 경우 공매 등 강제처리 후 비과세 조치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감면차량은 감면대상자의 사망 및 공동소유자 간 세대 분리 여부 등을 조사하여 감면종료 사유 발생 시 자동차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폐차장에 입고된 차량들 중 저당, 압류 등으로 폐차말소등록을 못한 경우에도 사실조사대상에 포함되어 폐차장 입고일 이후부터 비과세 조치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과세 전 철저한 자료 정비를 실시하여 정확한 세정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창업중소기업으로 등록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감면받은 개인사업체와 법인에 대해 다음 달 10일까지 감면요건 충족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9년도에 등록면허세(등록)를 감면받은 101개 사업체로, 신청한 감면업종으로 설립 여부와 실제 영업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한다. 조사 결과, 창업중소기업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사업체에 대해선 과세예고 후 올해 12월 추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창업중소기업 등록면허세 감면 사후조사를 통해 등록면허세(등록) 19건 ․ 2천 6백만 원을 추징한 바 있다. 한편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의3에 의거, 작년 말까지 창업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 설립등기에 대한 등록면허세가 전액 면제되었다. 감면업종은 광업과 제조업, 건설업 등 총 24개 업종으로, 창업일부터 4년 이내에 자본 또는 출자액을 증가하는 경우를 포함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평과세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방세 감면에 대한 사후조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관내 마을기업의 현황 및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정상 운영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11월까지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마을기업은 총 22개소로, 이들 기업은 전통식품업, 가공판매업, 자원재활용 및 관광체험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기업 변경사항, ▲매출액, ▲일자리 창출, ▲사업 성과, ▲사회공헌 실적 등 기본적인 법인 현황, ▲참여기업의 의지, ▲애로사항 등이다. 특히 보조금 지원기업에 대한 집행 및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주의 및 시정 조치하고, 미 이행시 지정 취소 등 단계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의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앞으로의 기업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마을기업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가을색으로 물들다》를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10월호(통권 제183호)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 10월호 에서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산지천 일대에서 열리는 아트페스타인제주를 소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제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도내외 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일반 시민이 제작한 작품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인구밀집에 따른 도시문제를 수눌음 문화정신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제주시 문화도시의 비전과 사업에 대한 소개를 실었다. 에서는 육아로 인해 단절된 경력을 되살려 육아 친화적인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는 수눌당의 ‘경력잇는 여자들’ / 에서는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공연 관람후기/ 에서는 해안가 쓰레기를 줍는 모임인 제주클린보이즈클럽 매니저이자 플라스틱 공예가인 정연철씨의 인터뷰를 담았다. 에서는 제주의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전’요리/ 에서는 고산지서 터, 고산초등학교 등 고산리의 4·3 유적지, 에서는 가을 오름을 은빛으로 뒤덮는 억새꽃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에서는 1940년대 일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각구 및 차상위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대상별 특성에 따라 ▲희망키움통장 I, ▲희망키움통장 II,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5가지로 운영된다. 각 사업 지원대상자는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금액(5,10,2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만기 시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본인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지역자활센터에서는 통장 가입 이후 안정적인 저축 및 꾸준한 근로를 유지하여 자립,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가입자를 대상으로 통장 정보 안내, 사례관리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근로소득 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10월 5일, 행정 내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행정력 제고를 위해 발족하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발족식을 제주시청 1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제주 행정협의체는 이상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재생, 문화관광, 문화복지, 문화환경, 행정지원 등 5개 분과 19개 부서가 참여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협의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도시 법정 지정을 위해 분과별 그룹회의와 전체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제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성과 및 협의체 추진과정을 협력부서에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문화도시 행정거버넌스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강연, 질의응답 및 기념촬영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이상헌 부시장은 “문화로 하나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 내부에서의 결속과 단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는 협력사업 발굴의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1년 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우수 관광상품과 고품격 서비스를 두루 갖춘 관광사업체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주소)를 둔 업체 중 영업신고(리모델링)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다. 신청 분야는 관광지·교통·숙박업·여행업·음식업 등 5개이며,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돼 2년이 도래한 사업체는 신청을 통해 심사 후 재지정 받을 수 있다. 도는 관광사업체 신청 서류 등 자격요건 심사 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현장평가와 우수관광사업체 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체 시설 및 환경 △서비스 △요금 △안전·위생관리 △지역 사회 공헌도 등이며, 분야별 평가표에 의해 종합평가된다. 종합점수가 기준 점수(90점)에 충족된 경우 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 기간은 2년(2022년 1월 1~2023년 12월 31일)이며,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서 및 인증패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제주도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게재,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11·12일 이틀 간 제주시 노형동 소재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2021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카지노산업 생존 전략과 지역사회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는‘포스트코로나 시대 카지노산업의 발전 방향’이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제한과 예방 차원에서 외국 토론자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3개 세션별 토론에 참여한다. 포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네바다주), 중국(마카오·홍콩),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5개국이 참가하며, 주제별 토론에는 국내외 인사 20여 명이 참여한다. 포럼에는 보 버나드(Bo Bernard) 미국 네바다주립대 연구위원, 알버트 여(Albert Yeo) 싱가포르 카지노규제청 법률고문, 블레어 케른크로스(Blair Cairncross) 뉴질랜드 게이밍감독위원회 위원 등 각 국별 학계나 감독관청 관계자 등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참가한다. 기조연설은 전계성(Kaye Chon) 홍콩 이공대학 호텔관광학부 학장이 ‘포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체 역량강화 및 소득향상을 위한 ‘농가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교육생 25명을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에 핵심인 농업회계, 법률 등 기본적인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홍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유튜브 활용한 마케팅 능력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은 오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8회 37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서부지역(한림, 한경, 대정, 안덕) 농업인으로 단계별 농가 경영개선 실천 컨설팅에 관심 있는 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농장 홍보 사진 촬영 기법 △농업경영과 세무 기초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지식 △소비자 트렌드 분석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등 기본과정과 △유튜브 SEO 이론 △유튜브 촬영․편집 실습 △유튜브 광고 및 채널 만들기 등 심화과정 2단계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에게는 전체 교육시간의 30% 이상 출석한 경우 교육이수확인서,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해 줄 예정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전 발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15일까지 ‘2021년 제주관광대상’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대상은 관광업체의 사기 진작과 종사자 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 관광업체와 유공자에 주어진다. 제주관광대상에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표창 부여 △홍보·마케팅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 대상은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업체, 유공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종합부문 △관광지업 △숙박업 △마이스산업 △운수업 △여행업 △여행안내사 부문 △공로상 부문 △관광자원화 기여 부문 △특별상 부문으로 10개 분야다. 제주도와 제민일보사는 관광 관련 각계 전문가들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하여 신청서류를 통해 자격요건 심사 후 최종 제주관광대상을 12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김승배 도 관광국장은 “제주관광 발전을 견인하는 업체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 및 제주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기여자 등 24명에게 정부·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강창익 지회장은 40년 이상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았다. (사)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애월읍분회 김순자 회장과 제주시 이도2동 새마을부녀회 이상순 전직회장은 경로효친 실천 및 계승에 앞장선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원노인복지타운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모범노인=윤재산, 좌복선, 현말자, 문덕일, 고경수, 강군자, 김두생, 박영자, 현관식, 이경윤 ▲노인복지 기여자 =김옥경, 김수열, 현정희, 김연옥, 하송단 ▲모범노인단체=제주시 하귀농협협동조합, 서귀포시 송산서귀노인회 ▲유공 공무원=도 노인장수복지과 박상희, 제주시 노인장애인과 박소희, 서귀포시 안덕면 강수연 등 총 20명이다. 한편, 제주도는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 기념식(기념공연·민속경기대회 등 부대행사 실시)을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379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일 음식물 섭취금지를 위반한 노래연습장에 대해 감염병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 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2일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위반한 식당·카페 1곳을 비롯해 3일 종교시설(교회 포함) 내 △출입가능 인원 미게시 4건 △마스크 미착용 1건 △거리두기 미흡 2건 및 유흥시설 이용가능인원 초과 수용 1건 등 8건에 대해 행정지도 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 9월 23일부터 10월 4일 현재까지 다중이용시설 2,17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여 행정처분 8건, 행정지도 14건 등 총 22건에 대해 조치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극조생 저급품 감귤의 시장격리를 위한 ‘극조생 가공용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을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극조생 감귤의 품질저하와 매해 가공용감귤 처리에 따른 감귤 농축액 재고 과잉현상 해소 등 안정적인 가공용감귤 수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공용감귤은 가공공장을 통해 전량 가공처리돼야 하지만, 최근 국내 과일음료시장 위축으로 감귤 농축액 재고 누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지난 8월 농업기술원 관측조사 결과 49만 7,000톤 정도로 전년 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태풍 내습·가을철 잦은 비 날씨 등으로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올해산 극조생 감귤 출하 초기에 저급품 감귤을 감귤원 포장 내에서 사전 차단함으로써 물량에 대한 수급조절과 감귤 농축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노지감귤 가격 형성을 좌우하는 출하 초기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귤을 농장에서 철저하게 격리하게 되면 소비지 유통 감귤의 품질향상과 도내 가공공장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사업비 27억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받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힘든 과정이지만, 그 의미를 되새기고 준비하면서 도정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는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 합동점검 △제주형 민관협력형 배달앱 도입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조례 일부 개정 △노인학대 예방 및 피해 노인 보호 인프라 확충 △절대·상대·관리보전지역 정기조사 마무리 △2021 세계유산축전 온라인 전환 개최 등 실·국별 현안사항이 보고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행정사무감사는 정책에 있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과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부분들을 느낄 수 있는 유능한 절차”라며 “잘 추진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전달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만섭 권한대행은 지난 1일부터 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故 소암 현중화(1907~1997) 선생의 서예 작품 및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 작품수집 공고를 진행한다. 이번 2차 작품수집은 소암 현중화 선생의 작품 및 자료 중에서 횡액, 족자, 소품류를 수집하며 병풍은 수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소암 현중화 선생의 1960년대 ~ 70년대 작품을 우선적으로 수집하여 미술관 소장작품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매년 예술, 학문 및 전통문화 유산으로 전승 가치가 높은 소암 현중화의 서예 작품과 관련 자료들을 다양하게 수집(구입 및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1차 작품수집을 통해 총 13점의 작품을 수집했다. 신청은 소암기념관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소암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개관 이후 꾸준한 작품수집을 통해 지금까지 약 700여 점의 소장작품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귀중한 작품과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이번 작품수집의 경우 소암 선생님의 1960 ~ 70년대 작품을 소장하고 계신 분들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주요 항ㆍ포구에 설치된 소형어선 다목적 인양기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서귀포시에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재까지 보조금을 지원하여 설치한 인양기 19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안전점검 기간 중 안전검사가 필요한 인양기에 대해서는 대한산업안전협회로 검사신청을 통해 검사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소형어선 인양기의 과부하 방지장치 미작동, 주행리미트 작동 불량, 후크 해지장치 탈락, 구조물의 부식 등 안전취약 요소에 대해서는 중점으로 확인해 신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시설 보수ㆍ보강이나 경미한 안전 미비 사항도 조속히 정비하여, 향후 위험요인이 해소 시 까지 지속적 관리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형어선 다목적 인양기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뿐만 아니라 시설관리자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이번 안전점검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소비자의 신뢰 형성 통한 감귤 안정화를 위해 제주시산 감귤을 서귀포시 감귤로 표기하여 출하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오는 20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감귤운반차량 통행이 많은 평화로와 남조로 등 주요 도로변에 불시 상주하여 감귤 차량의 실제 이동 경로를 파악한 뒤 원산지 표시위반행위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제주시 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을 소비자 선호도와 지명도가 높은 서귀포시 감귤로 둔갑시켜 출하하는 부정 유통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것이다. 단속 대상은 제주시 산 감귤을 ‘서귀포시 또는 서귀포시 특정 지역명’으로 원산지 표기한 상자에 포장해 출하하는 경우로 소비자들에게 원산지를 혼동케 하는 행위 등이다. 원산지 거짓표시행위로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와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1일 수망교차로 주요 도로변에 불시 점검 통해 감귤 운반차량 9대 및 선과장 2개소를 점검했으며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과 비상품 감귤 유통 행위 등을 집중점검 하였다. 지난해 서귀포시와 자치경찰단는 합동점검을 통해 4건의 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12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도서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가스와 유류 등 생활필수품을 해상으로 반입해야 하는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경감 및 보편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4천48만원(국비50%, 도비50%)이다. 이에 따라 가파도는 연 18회, 마라도는 연 26회의 생활필수품 해상운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지침」에 따라 추진되어 생활필수품에 해당하는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4개 품목)에 한하여 운송비가 지원될 수 있다. 서귀포시는 기초 생활에 필요한 생활 연료 지원으로 도서민 정주 여건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0년 서귀포시는 가파도 18회, 마라도 26회 지원을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경감을 위하여 사업추진을 빈틈없이 하고, 보편적 에너지 공급을 통한 에너지복지에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건축물관리법(시행 2020. 5. 1.)에 따른 정기점검을 통해 공동주택의 안전 및 기능 유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건축물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면적 3,000㎡이상 공동주택의 관리자(소유자)는 사용 승인일로부터 5년 이내 최초 점검을 실시하고, 시작한 날로부터 3년마다 정기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점검은 제주시가 건축물 관리자에게 점검기한 3개월 이내에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지정해 통보하면, 관리자가 점검기관과 계약 체결 후 ▲대지, ▲높이 및 형태, ▲구조안전, ▲화재안전, ▲건축설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리, ▲범죄예방, ▲건축물관리계획에 대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기관은 점검을 마친 날부터 30일 이내에 관리자 및 지자체장에게 점검 결과를 제출하거나 생애이력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며, 관리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한 결함에 대한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미 이행시에는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2021년 9월 말 기준 제주시 공동주택 대상 건축물 459동 중 기한 미도래된 212동을 제외한 247동에 대상 통보를 하여 158동이 점검을 완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공공하수도 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하수도 관리시스템(GIS) 정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도에는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상반기 제주시 지역 6.41km(읍․면 3.42km, 동지역 2.99km) 구간 하수도 관리시스템 관망 정비를 완료했으며, 10월부터 상반기 이후 시설된 공공하수도 3km(읍․면 1.1km, 동지역 1.9km) 구간에 대해 하수도 관리시스템(GIS)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미등재 또는 누락 된 노후 공공하수도, ▲각종 개발행위(건축 등)에 따른 공공하수도 등에 대한 현행화가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수도 관리시스템 정비를 통해 각종 개발행위(건축 등) 인․허가 관련 협의 시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하수도 관망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하수처리로 하수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까지 연장 2,781km 공공하수도 시설에 대한 하수 관망도 정비를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하수 관망도 보완 및 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되는 교통량 조사와 관련해 오는 10월 14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교통량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법」 및 「도로교통량 조사지침」에 따라 매년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도로교통량 조사는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 지점별로 24시간 동안 측정하여 기록하게 된다. 제주시는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2개, 시도 68개 노선으로 총 82개 노선, 113개 지점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원은 282명을 투입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조사된 교통량 자료는 매년 정기적인 일시에 조사됨에 따라 교통량 증감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로서 도로의 계획과 건설 유지관리 및 도로행정, 각종 연구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도 교통량 조사 결과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앞 평화로(지방도 1136호선)의 왕복 1일 교통량은 51,395대로 제주시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에서는 전년도 대비 약 2.3%가 증가한 5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아라동지구~오등동 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한북로~하늘채가든(대로3-1-25) 도로확장사업’을 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90억(보상비 205억, 공사비 85억)을 투입해 연장 1,820m, 폭 25m(왕복4차선)의 도로 확장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지난 1976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교통편의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노선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2019년부터 편입토지 보상 협의를 시작했으며, 금년 6월 일부 구간(오등동 마을회관~하늘채가든) 연장 300m에 대해 우선 착공을 추진했다. 현재 시행구간 보상협의율은 87%이며, 연말까지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도에는 공사비 15억을 투입해 우선 시행구간인 오등동 마을회관~하늘채가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우선 시행구간 공사가 마무리되면 병목현상으로 인한 사고위험 감소 및 주민불편 해소와 교통난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체증 해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교원들을‘4‧3유적지 해설 및 증언 채록’전문 강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10월 4일과 11월 6일, 12월 4일 세 차례에 걸쳐 도내 교원 18명을 대상으로‘4‧3평화‧인권교육 전문가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전문가 연수는 지난 7월 말 4‧3평화‧인권교육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화 과정이다. 교원들이 직접 4‧3평화‧인권 교육 강사가 돼 4‧3유적지 해설을 하고, 유족 증언 채록 등을 하면서 전문성을 함양하게 된다. 10월 4일 연수는 제주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오전 이석문 교육감 특강이 제주북초 도서관에서 열렸고, △증언 채록 방법 △4‧3 증언 채록 △제주시 지역 4‧3유적지 답사 등이 이어졌다. 11월 6일은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 지역 일원에서 연수가 열린다. △동광 무등이왓 4‧3유적지 답사 △동광 큰넓궤 4‧3유적지 답사 △4‧3증언 채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4일 연수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성산 지역 4‧3유적지 답사 △4‧3증언 채록 △다랑쉬굴 4‧3유적지 답사 등이 계획됐다. 연수 과정마다 교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에서는 2021년 10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한 일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과 완성되어 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으로‘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내 서부초등학교 56가족 1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이나 오후, 평일 저녁 중 가족의 참여가 편안한 시간에 3그룹으로 나누어 각 가정에서 실시간 화상강의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목공과 스탠실을 활용한 접이식 테이블 만들기와 보드게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한 정서적 교류를 높이고, 코로나-19의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추억으로 승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족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제주시 구좌읍 소재 ㈜바람의언덕·월정에비뉴 리조트에서 제주시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1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 빌딩을 통한 스트레스 날리기 △요가와 명상을 통한 심신테라피 △감정소독을 위한‘멍’때리기 △허브향 캔들과 천연화장품 등 나만의 다양한 작품 만들기 △월정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서핑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자신의 고민을 말하고 그 해답을 찾아 감정근로자로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타로 상담도 부대행사로 이루어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위기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교원들이 교직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교육지원청이 역할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5일 몽골 셀렝게아이막 교육문화예술국 교육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수흐바타르솜 제1번 종합학교의 컴퓨터실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교류 협력 경과 및 향후 협력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롭게 구축된 컴퓨터 교실을 온라인으로 둘러본 후, 학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컴퓨터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였다. 도교육청은 2017년 5월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국과 교육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방문 및 제주 국제 청소년 포럼 초청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18년도부터 셀렝게아이막 소재 학교 수흐바타르솜 제2번 종합학교 컴퓨터 교실 1실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최신의 정보화 교육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롭지 않고, 항공․해운편 뿐만 아니라 육로 운송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몽골 셀렝게아이막의 수흐바타르솜 제1번 종합학교에 전자칠판, 데스크톱 컴퓨터 37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월 1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9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오영희 대표는 인사말에서 “드론시장의 규모가 2025년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술 수준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내기술로도 모든 부품의 개발이 가능한 수준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의 경우 고층빌딩이나 밀집도가 높지 않은 점이 드론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나, 제주 도심지역 내에서는 단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장·단점을 활용한 기술력이 요구된다”라고 하였다. 특히 “제주도만의 관광객을 위한 레저, 관광지와 융합한 연계서비스 등의 새로운 독자 모델 개발 또한 무궁무진하다”면서 “승마, 수영, 등산, 잠수 등 제주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는 블루오션의 영역이라는 점도 향후 전망을 밝게 하는 점이다”라고 하였다. 이날 한국항공대학교 장윤석 교수가 「드론서비스 활용사례와 향후 전망」으로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특히, 무인기의 물류분야 적용가능 비즈니스 모델로 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내년도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품질 감귤생산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기반 구축 지원을 통한 감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이며, 접수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지역농협),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시행주체에 3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을 출하 약정한 농업인(경영체)이며, 농업 이외 종합소득금액(본인)이 3천 7백만원 이상인 경영체 및 2012년 1월 1일 이후 신규 조성된 감귤원 필지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비가림하우스, 원지정비(품종갱신, 성목이식 포함),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시설, 방풍망, 농산물운반시설, 무인방제시설, 환풍기, 송풍팬, 농업용난방기, 보온커튼, 노후하우스 개보수 지원 등 14개 사업이다. 2022년부터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자재값 상승으로 비가림하우스, 방풍망시설 등 10개 사업에 대해 지원 단가를 높인다. 또한 신규 비가림하우스 신청 시 재해예방용 시설인 난방기, 발전기, 환풍기, 송풍팬까지 추가 선택 신청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항·포구 내 토사 퇴적과 암반으로 인해 어선 입·출항 시 어려움이 있는 항포구에 대해 총 4억 6,000만원을 투입해 준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항·포구 내 토사 유입이 지속 및 퇴적되면서 수심이 확보되지 않고, 암석 등 돌출 구조물로 인해 어선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각 마을 어촌계로부터 준설 요구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항·포구의 어선세력, 시급성, 이용현황 등을 고려하여 준설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조천읍에 소재한 ‘함덕 어촌정주어항’과 ‘신흥 소규모포구’, 우도 ‘주흥동포구’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항·포구 내 퇴적된 토사와 자갈 및 돌출된 암을 제거해 수심을 확보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일정은 10월 초 착공헤 연내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업을 통해 총 4,591㎥를 준설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항·포구 준설을 통해 어업인들의 편의 증대 및 어선의 안정적인 정박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준설작업을 실시해 조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도 상반기에는 이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규모의 전시회 참가 왕복 항공요금 실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출중소기업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규모의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수출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해외바이어와의 상담·계약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를 조성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제조업)을 소재한 수출(희망)업체로, 1사 2인까지 국내 왕복 항공요금의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전시회 참가 일주일 전에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 참가 증빙자료 등을 제주시(경제일자리과)에 제출하고, 전시회 참가 후 10일 이내 전시회 참가 결과보고서, 참가확인서 및 왕복 항공료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으로 10개사에 1백 5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 주최한 ‘2021 제주독서대전’이 ‘책, ᄒᆞᆫ디 어울령’을 주제로 10월 1일~3일까지 우당도서관과 제주시 전역에서 온라인 중계를 통해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펜데믹시대, 나눔·공감·치유를 테마로 진행된 2021 제주독서대전은 허물어진 일상 속에서 책을 나누며 위로를 받는 동시에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책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고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독서대전에는 공공도서관, 출판사, 제주시 동네책방, 서점, 제주작가회의, 제주문인협회 등 41개 독서관련 기관·단체와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인 10. 1일에는 ▲장류진 작가(‘일의 기쁨과 슬픔’), 김수현 작가(‘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초청 북 콘서트와 ▲‘ᄒᆞᆫ디 어울령, 독서모임의 모든 것’(성기낭, 김순애, 신유진 독서동아리회장, 진행- 원하나 하나의책출판사대표),‘펜데믹 시대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사람들’(김봉민 그림책 기획자, 정선정 북 디자이너, 위정은 편집자, 진행- 이보경 그림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민이 더 행복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특별도’ 제주를 통해 세계제주인의 고향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3시 메종글래드 크리스탈홀에서 전 세계 제주인 동력결집 및 정체성 확보를 위한 ‘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가 ‘하나되는 제주인, 제주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막됐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참가자는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진행된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제주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고향사랑은 건강한 제주 공동체를 일구는 버팀목”이라며 “전 세계 곳곳에서 자랑스러운 제주인의 역사를 쓰고 계시는 여러분께 거듭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세계 각국, 각 분야에서 활약하시는 제주인 여러분과 소통하며 제주인의 자긍심을 확인하는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혜와 경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일 오전, 각 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PC영상 회의로 대체됐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태풍 농업재해 피해복구 지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추진현황, 4분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원활히 지급될 수 있도록 고생해준 공직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급 마무리 단계에서 단 한 사람의 대상자도 누락 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신청을 돕고 이의신청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모든 대상자들이 지급받을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5일부터 탑동광장이 다시 전면 개방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탑동광장을 찾을 예정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관련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상당히 힘든 시기에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해 일자리를 늘리고 있는 상황을 언급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10월 1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평가 우수지자체 및 청정안전 해수욕장 조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국제 연안 정화의 날에 맞아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돼 이날 해양수산과(과장 고경호)에 수여됐다. 우수지자체 선정은 ▲해양쓰레기 정화, ▲바다 환경 지킴이,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 해양보호구역 관리, ▲괭생이모자반 수거처리, ▲해양쓰레기 정화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운반-처리 시스템을 갖춰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의 73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를 실시하여 제주시를 포함한 우수지자체 3곳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시 찾고 싶은 청정·안전 휴양지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유공시민 4, 공무원3)에 대해 제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아름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한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 날 종로구의회 방문에 따른 정책간담회는 내년도 시행 지방자치법 후속조치와 관련하여 종로구의회에서 전국 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제도 관련 정보 공유 및 상호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리고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종로구의회 의원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제도 운영과 개선방안’ 에 대한 설명 및 관련 내용의 질의응답시간과 우리 도의 정책연구위원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은 “오늘 정책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의 이해가 향상되고 앞으로 지속적인 의정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지방자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종로구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의정 노하우의 공유기회를 자주 갖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