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시는 기존 보고 위주로 진행된 간부회의의 틀에서 벗어나 공유와 토론 중심의 새로운 회의방식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하는 2022년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목요일 개최하는 간부회의의 방식을 혁신하기로 했다. 간부들의 집약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자유로운 토론과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해 폭넓고 유동적인 시책 추진력을 확보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기존 정책토론회는 ‘시정간담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별도의 보고서나 특정 현안·주제의 제한 없이 양방향 토론이 이루어지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20일 개최된 첫 시정간담회는 부서 간 공유할 사항 및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공고한 협업체계를 수립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소통 중심의 시정간담회를 통해 보다 현장 중심·시민 중심의 다양한 시정 현안을 다룸과 동시에 회의자료 작성에 따른 각 부서의 업무부담도 경감되는 등 시정 운영의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 시책 발굴과 조직의 성과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살아있는 정보가 공유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활동을 지원할 ‘교현안림동 어울림센터’ 준공식이 20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지역구의원, 관계 공무원, 교현안림동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현관 제막식·기념사 및 축사·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3월 착공을 시작한 ‘교현안림동 어울림센터’는 교현안림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로서,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동1길 2-3’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654㎡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교현5통 경로당·공동작업장(부엌)·주차장 11대, 2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소모임실, 3층에는 마을협동조합사무실·다목적회의실 등으로 조성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현5통 경로당 입주에 따라 기존의 노후된 경로당 시설은 시에 기부채납되어 새로운 활용 용도를 모색할 예정이다. 공동작업장은 공용 부엌이자 다용도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는 30여 명의 학생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인테리어를 보충하여 3월 초 정식 개소하면 인근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에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목적회의실에서는 다양한 강좌 및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일 음성군의 현안사업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환경부 홍정기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추가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으며, 국비 82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227억원으로 국비는 182억원이 투입되며 처리용량은 일 95톤으로 가축분뇨 70톤 음식물 25톤을 처리할 수 있다. 군은 그동안 가축분뇨와 음식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2015년 주민공모를 통해 감곡면 원당2리를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인접한 경기도 이천시 율면 총곡리 주민의 반대로 5년 동안 사업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군은 지속적인 주민간담회와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원조정을 통해 시‧군 공공갈등 민원을 해결했다. 김재만 청소위생과장은 “민선 7기 현안사업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장기미해결 민원을 해결하고, 이제 사업이 본격적으로 정상궤도에 올라 탄력을 받은 만큼 2023년 준공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산불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시작은 2월 1일이었으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는 등 높은 산불발생 위험도에 대응하기 위해 예정보다 빠른 1월 17일부터 산불예방진화대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추가 선발을 진행 중이다. 산불감시원 역시 일정을 앞당겨 1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115명이 산불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해 산불감시 활동,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출입통제, 화기물 소지 및 산림 내 흡연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한 목재파쇄기 4대를 운용해 산불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의 위험도가 높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청주대학교 청암홀(보건의료과학대학)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충청북도회 제37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로부터 단체포상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괴산군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전문건설인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포상을 받게 됐다. 괴산군은 지난해 지역전문건설업체가 참여 가능한 562건을 발주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올해에도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소하천정비사업 등을 포함한 약 670건을 발주할 계획으로 지역건설업체와 상생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침체, 서비스업 위축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1년 지방세 징수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494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1년 지방세 징수액은 494억 원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지방세 징수액 408억 원 대비 121%에 이르는 규모이다. 또한, 2019년 지방세 징수액은 352억 원, 2020년 462억 원으로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19년 대비 142억원(40%↑) 상승한 수치이다. 2020년 대비 주요 증가 세목으로는 취득세가 151억원으로 12억원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자동차세가 56억원으로 11억원, 지방소득세가 70억원으로 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가 증가한 것을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성, 산업단지 기업 유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을 주요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세원의 철저한 관리, 탈루‧은닉세원 발굴, 납부편의시책을 확대 운영 등의 적극적인 세무행정이 지방세 징수 목표액 초과달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 ‘보이스’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영화는 오는 26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27일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된다. 영화 ‘보이스’는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흥행 TOP4를 기록한 영화로 배우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이 주연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건설 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한 통의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중도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됨에 따라 전직형사인 서준(변요한)이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관객들은 체계적으로 조직화 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과 실체에 놀라며, 다이내믹한 주연 배우들의 액션에 또 한번 감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리얼하고 정교하게 그려낸 보이스피싱 범죄영화 관람을 통해 교훈도 얻고 쌓인 스트레스도 싹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코로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은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대당 200만원을 지원하며 물량은 총 50대다. 신청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개별 선정 통보를 통해 지원이 확정될 경우 14일 이내에 LPG 신차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단양군청 환경과 기후대기팀(043-420-2652)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질소산화물 및 매연 저감 등을 통해 대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향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 등 사업을 확대해 청정한 단양을 조성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을 비롯한 영하 속 잦은 강설에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설과 동시에 제설 덤프트럭 23대, 살수차 5대, 굴삭기 2대, 소금 250여 톤, 염수 20톤을 투입해 긴급 제설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소량의 강설 시에도 교통소통이 어려운 주요 고갯길,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통요지 구간 등을 제설취약구간(오미재, 피재, 활산재, 박달재, 다릿재)으로 지정하여 CCTV로 모니터링 하는 등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한, 며칠 전 강제동, 산곡동 등 지역별 국지적 강설의 경우에는 건설과 직원 8개조를 편성하여 현장 확인 및 CCTV모니터링을 통해 많은 눈이 내린 곳을 확인하여 집중적인 제설장비 투입으로 큰 사고 없이 조속한 시간에 제설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해 11월 17일 최종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이후 제설 준비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도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강설 대비를 마친 상태로,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이 충주, 제천, 단양지역 학교 무대, 조명, 음향시설을 점검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간은 2월부터 5월까지이며 북부지역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원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중원문화원이 운영하는 자체 공연장 분장실·화장실·특별실을 증축하게 되면서, 공연장을 담당하는 무대 기계, 조명, 음향 관련 직원을 활용해 일선 학교 무대 시설을 점검하는 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점검기간 동안 중원문화원은 학교 무대 육안검사와 장비 테스트, 위험 요소 분석과 개선방안 제시, 설치상태 점검 등 장비 전반을 점검하고 활용방법도 안내한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학교 강당과 다목적 교실 내 무대 시설 점검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점검신청은 5월까지 가능하며 무대 시설점검 신청서를 공문으로 제출하면 희망 일정에 따라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10시 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웃샘(대표 이명식)과 음압 격리 휠체어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음압 격리 휠체어는 감염 및 의심환자를 오염구역에서 치료와 검사가 가능한 구역으로 2차 감염을 방지하면서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지난해 12월에 신제품이 출시되어, 음압 캐리어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이번에 기탁된 음압 격리 휠체어 4대(대당 800만원 상당)는 대한적십자사에 지정기탁되어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인 청주·충주의료원과 코로나 거점전담병원인 충북대학교·베스티안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우리 지역의 기업이 국민의 안전 확보와 안전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K-방역을 선두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라며,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웃샘의 이명식 대표이사님께 도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 오송에 위치한 ㈜웃샘은 1999년에 설립한 생물안전 분야 의료기기 개발·제조 및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18년 국내 최초로 음압캐리어를 개발한 K-방역 선두기업이다. 지난 2020년에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충북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한 신학철 (주)LG화학 부회장을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3M 해외사업부문 수석 부회장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글로벌화학업체 브랜드가치 4위인 ㈜LG화학을 이끌고 있다. ㈜LG화학은 2019년 대한민국 화학기업 최초로 글로벌 톱 10(’21년 7위)에 진입한 글로벌 기업이다.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는 충북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하거나 기대 되는 저명한 인사를 위촉하는 것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충북의 미래먹거리인 배터리 분야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분리막 사업과 바이오 산업 육성, 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 지정(21.2월)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날 충청북도 명예도지사에 위촉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충북 출신으로써 항상 고향에 대한 고마움과 향수를 가슴에 간직하고 살았다.”며 “(주)LG화학은 충북의 대표기업으로 충북발전을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은 당연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이며, 앞으로 ㈜LG화학은 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2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 20일 14:00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유기농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지를 결집하고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희 충청북도의회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그리고 장혜선 IFOAM 유기농국제본부 2022EXPO대표,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김정구 충북도민중앙회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세계 유기농 주요인사의 영상응원 메시지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사 이시형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231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했으며, 前 김성훈 농림부장관을 상임고문으로, 강지원 변호사 외 4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 외에도 집행위원 선출과 괴산 백봉 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새싹 퍼포먼스 등의 행사로 구성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금번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와 세찬 추위에도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속 이어지고 있다. 영동청년회의소는 지난 20일 영동군청을 찾아 160만원 상당의 쌀 10kg 40포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안팎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군민들과 함께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 같은 날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이희자 협력관도 100만원 성금 기탁을 통해 영동군‘나눔리더’ 제12호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다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에 이어 두 번째 영동군청 공무원 나눔리더가 됐다. 이들은 기탁 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를 극복에 도움이 되고, 많은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의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21년 하반기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고 있다. 군은 실무심사와 온라인 직원투표를 통한 1차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위원 9명으로 구성된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가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5건으로, 농업기술센터 지서경 팀장·김동수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경제과 성수아 주무관과 도시건축과 강인호 주무관이 우수상을, 보건소 윤영란 주무관과 행정과 조정민 주무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지서경 팀장·김동수 주무관은 네이버밴드 ‘영동군농작물 물어보살’ 운영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가 일상을 멈추게 한 와중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정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정겨운 명절 모습중 하나이지만,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고마웠던 이들을 찾기가 쉽지 않기에,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은 고마움을 전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영동곶감’은 감고을 영동의 달콤쫀득한 4계절 건강 먹거리로 통한다. 산골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곶감은 양질 감만을 자연 건조해 당도가 높고 씨가 적고 화사한 주홍빛이 특징이다. 5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는 웰빙 식품으로 명절 전후 인기가 좋다. 특히, 1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개최되면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행복한감, 즐거운감, 달달한감 등의 이름으로 금액대별로 다양하게 세트상품이 구성돼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영동곶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1.5~1.25), 네이버라이브커머스(1.17~1.21),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1.5~1.25),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제공하기 위해 19일 ‘설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증평군의회 의원 및 직원 15여명은 △연탄사거리~증평문화회관 △증평문화회관~증평국민체육센터 구간을 돌며 도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국토대청결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3개조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연풍희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뿐만 아니라 설을 맞아 증평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증평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10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확진자 발생이력이 있는 시설, 목욕장과 이·미용시설, 숙박업소 등 20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펼친다. 점검반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여부, 마스크 착용여부, 음식물 섭취금지 준수여부, 소독· 환기 여부 등 방역실태를 확인한다. 이날 홍순덕 부군수도 유영호 환경위생과장과 함께 목욕장업소를 찾아 직접 점검활동에 참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홍순덕 부군수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목욕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올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축산경영 안정지원,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등 2개 분야 4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산경영 안정지원 분야에는 35개 사업에 6억 6,900만원 지원을 계획했다. 우선, 축산농가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5호의 축산농가에 가축재해 보험금 9100만원을 지원하고, 축산물 안전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력관리와 혈통등록료, 인공수정료 등에 537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우수혈통으로 등록된 송아지를 경매장에 출장한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한우송아지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에 4000만원을 투입해 한우번식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분야는 13개 사업에 2억 9100만원을 배정했다.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지원, 가축 폐사체 처리기 지원, 분뇨처리 장비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축산시설을 정비한다. 군은 다음 달 8일까지 보조사업 지원신청을 받고 3월 초 대상 농가를 최종확정한다. 현재 증평군에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는 255가구이며, 희망농가는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로컬푸드직매장(충북 옥천군 옥천읍 가화길 88)에서는 임인년 새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생산농가에서 직접 정성들여 기획하여 배, 사과, 잡곡류, 송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과 우리밀 국수세트, 꿀, 수제청 등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었다. 지역농산물의 경우 배(5kg~7.5kg)는 3만 5천원~5만원, 사과(5kg) 3만원~5만원, 잡곡세트 1만5천원~3만 3천원, 송고버섯 3만원~5만원, 그 외 가공품 등의 경우 국수세트 1만 5천원, 꿀 2만 5천원~5만 5천원, 수제청 2만 2천원~7만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명절선물세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추고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비자 분들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옥천로컬푸드로 소중한 가족과 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명절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2주간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 마련과 주민생활 안정 등 7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귀성객 등 외지인 방문과 가족모임이 증가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중점관리 시설과 집단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시설 전수점검을 시행하고 연휴기간 이동자제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 산하 공무원으로 점검반원을 편성하여 설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한 2월 6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현장 방문하여 방역수칙을 일제 전수 점검한다. 보건소는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해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를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선별진료소도 연휴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이어간다. 설 연휴기간동안 응급진료대책으로 민간의료기관, 공공의료기관,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안전상비의약품(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 내역도 안내한다. 해당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귀성객 수송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지난해 “시가 숨 쉬는 마음, 시를 꿈꾸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지용제’가 2022년도 충청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3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용제는 2017년 유망축제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명실공이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을 구성해 2021년 도내 시·군에서 개최된 축제에 대해 축제기획 및 추진방안, 방역 및 안전관리, 축제 특성·콘텐츠, 축제운영 및 발전지속성, 축제 성과 등을 평가하여 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매년 5월 15일 정지용 시인의 생일을 전후해 열리던 지용제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10월로 한 차례 연기하고 온·오프 병행으로 열렸고,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하여 개최되었다. 지난해 지용제는 시를 통한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느리게 천천히 즐기는 축제 구성으로 타 축제와는 결을 달리하며 희소성을 높였다. 또한 ‘정지용 시노래 음악회’, ‘정지용 기념 패션쇼’,‘향수밥상투어’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을 내놓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민·관 협력으로 댐 건설 이후 40년 동안 지역개발을 가로막은 대청호 규제 개선을 이뤄내며 지역 친환경 발전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19일 환경부는‘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고시 개정 행정예고를 통해 특별대책지역 1권역내 친환경 도선의 신규 운항을 포함하는 규제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정 고시에서 친환경 도선 신규 운항은 기존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전기동력선 운항에서 벗어나 소득증대 사업을 위한 목적까지 포함하고 있다. 운항 가능한 선박은 기존 전기동력선 한정에서 전기·태양광·수소를 포함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확대된다. 또한 도선 운항에 따른 대청호 상수원의 수질오염 방지를 최우선하기 위해 지자체 공영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에 선착장 설치․운영계획, 환경관리계획 등을 엄격히 마련하여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 후 추진할 계획이다. 1990년 수질보전을 위해 시행한 환경부 고시로 옥천군은 전체면적의 83.8%가 특별대책지역, 23.8%가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특별대책지역 내 공장(폐수배출시설)입지 및 유도선 신규 등록 제한을 받아왔다. 또한 1980년 대청댐 건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제2201부대 3대대와 보은소방서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직접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군수실에서 정상혁 군수와 조병인 3대대장, 김진석 소방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직을 준수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 군수는 평소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토방위에 전력을 다하는 군 장병과 의무소방원 및 사회복무 요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군복무에 어려운 가운데 우리 보은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장병, 의무소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보은군의 향토방위와 생활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 경쟁력 향상으로 산림 소득을 올리기 위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 단체이다. 지원 분야는 임산물유통구조개선,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등 모두 3개 분야에 42억 1000만원을 투입해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 사업은 대추 생산기반 조성사업, 고품질 대추생산시설 지원사업, 산림작물 생산기발 조성사업, 임산물 가공 물류 지원사업, 영농 기상서비스 지원사업 등 모두 24개 사업이다. 2022년 산림소득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540-3327)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임업의 경쟁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임업인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천형 여성친화도시기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생활 균형 지원, 근무환경 개선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관내 기업체를 발굴하는 신규 사업으로 올해 3개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여성친화기업 현판부착 △기업 홍보 △여성화장실, 여성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화장실기업 환경 개선사업비 지원(500만원 한도 내 총사업비 90% 지원) △일․가정 양립 등 성평등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진천군에 사업장(본사, 지점 등)을 두고 상시 여성근로자 5인 이상, 종사자 50미만 기업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방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업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최종 확정해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관내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꽃이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마을별로 정원, 화단, 꽃길 등을 조성해 마을 경관을 가꾸고 마을 주민간 공동관리를 통해 공동체 의식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종류로는 기존 정원 부지를 활용한 마을 정원 가꾸기 사업, 마을 유휴 토지를 활용한 아름다운 화단 조성 사업, 마을 진입로에 특색 있는 꽃길 조성 사업이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군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각 마을별로 올해 11월까지 추진하고 주민 호응이 좋을 경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각 읍‧면 마을별 유휴토지, 경로당, 마을회관 주변 토지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각 마을별로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생거진천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공적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지역 사회 내 다직종 다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 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자문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3,527명에 대한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효과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 대상자의 의료 이용도 감소, 부양부담 경감,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본 사업 전환을 준비하고, 기존 국가 돌봄 제도와 연계‧융합해 지역사회 노인의 고비용 돌봄 진입을 예방하고 보편적 돌봄 체계를 구축해 생거진천형 통합돌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송석호 진천군 주민복지과장은 “지난 3년여의 시간동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진천군 노인 돌봄 체계가 획기적으로 변화됐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식육포장 처리업소와 식육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축산물이력제는 소, 돼지, 닭, 오리 등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단계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축산물 취급업소 7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개체식별번호 부착 상태 △축산물이력제 전산시스템 일치 여부 △이력번호 미기재와 허위기재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벌금(500만 원 이하)이나 과태료(50만 원 이상)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해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며 “충주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해 과대포장 및 재포장 점검 여부 사항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실시되며, 충주시와 한국환경공단의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시는 명절 대비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 세트 제품의 과대 포장과 제품의 재포장 행위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제품의 적정 포장 횟수는 의류는 1회, 그 외 모든 제품은 2회 이내이고, 포장공간비율의 경우 전체포장의 가공식품 15% 이하, 주류 10% 이하, 건강기능식품 15% 이하, 종합제품 25% 이하 등이다. 점검 결과 적정 횟수 또는 공간 비율을 초과한 것으로 판단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또한, 포장검사 명령을 불이행하거나 포장 기준 위반 제품의 제조자 등에게는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선물 과대 포장은 최근 늘어나는 플라스틱 문제와 더불어 자원의 낭비 및 쓰레기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므로 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021년 식중독 예방관리 및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에서 전국 17개 시·도, 223개 시·군·구,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및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식중독 발생 원인 사전 예방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한 민관 협업 추진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식중독 Zero 만들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분야에서는 △저감 환경조성을 위한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나트륨 당 저감 사업 추진 △청소년 대상 고열량 저 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유통 지도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및 삼삼 급식소 운영 등 안전한 식품 환경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위생단체, 영업주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식중독 예방 및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사면 이용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환급을 받으려면 전통시장 수산물 취급 업소(젓갈류 등 가공식품 판매 및 일반음식점 제외)에서 당일 구매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모아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품권 환급을 위해 자유시장 내 ‘자유 카페(충주시 충인6길 16)’ 앞과 무학시장 내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시 무학1길 19)’ 앞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환급액은 △1만7,000원 이상 3만4,000원 미만 구매 시 5,000원 △3만4,000원 이상은 1만 원 △5만1,000원 이상 1만5,000원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1인 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를 함께할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로 꿈과 열정을 펼치고 싶은 아티스트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분야는 어쿠스틱부터 클래식, 힙합, 국악, 플래쉬몹 등 버스킹 공연에 적합한 장르이다. 신청방법은 제천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아티스트가 선정될 예정이다. 의림지 솔밭공원 등을 배경으로 하는‘2022 버스킹 · 버스커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이후 공연문화프로그램의 부재에 따른 제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비대면 컨텐츠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문화多방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에 대한 많은 아티스트들의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며“이번 랜선 버스킹을 통해 제천시민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생동감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청년정책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유스토피아(청년낙원)’는 ‘청년공간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뜻을 함께 할 청년회원들을 모집하고, 지난 1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제천시 중앙동 달빛정원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개최한 행사에는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과 강의실, 연습실, 동아리실과 같은 커뮤니티 공간 등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거나 이용에 제약이 있다는 내용의 의견이 주로 수렴되었다. 이러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유스토피아는 직접 앞장서 청년 공간 설립을 위한 청년들의 지지 서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스토피아의 대표이자 제천에서 활동 중인 유튜버 겸 MC인 ‘남쓰’는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신조로 그동안 청년 혼자서는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문제를 앞장서 실행하고자 한다”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8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부모양육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다 진행되던 대규모 집합 부모교육이 팬데믹 이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소규모 그룹별 교육으로 결정한 시는, 이날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 및 아동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대학교 치위생과 김호선 교수를 초청, ‘내 치아 바로 알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부모는 “평소 아이의 구강위생상태가 좋지 않아서 고민이었는데 교수님이 쉽고 재미있고 설명해 준 덕분에 아이 구강관리를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가정 내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양육방법을 교육을 통한 가정 내 올바른 부모 역할 확립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2년 임인년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농가의 직접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천로컬푸드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천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행사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이마트점, 1호점) 및 온라인몰(로컬푸드몰, 배달모아)에서 사과, 한과세트 등 50여종의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판매한다. 특히 1월 22일은 제천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개점한지 1주년이 되는 날로, 이를 기념하여 2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700g의 보리쌀 제공(소진시까지)하며, 제천로컬푸드 매장 전품목을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한 제천 시내지역은 무료배송(관외배송 2천원) 혜택까지 함께 제공한다.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김현주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농가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는 로컬푸드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청주시 제16회 1인 1책 펴내기 운동 신규 지도강사 9명을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직지의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직지 세계화 사업을 추진·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개인·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만든 국제적인 직지 세계화 후원조직이다. 청주시 보조사업으로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직지의 고장 청주에 걸맞은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로 미래 지향적인 지역문화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 지도강사는 출판 경험이 있는 등단 문인으로 수강생들이 소장하고 있는 편지, 일기장 및 자서전, 수필, 시 등 일상의 살아가는 이야기의 흔적을 책으로 출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 가족이야기, 소설, 만화, 그림책 등을 출판 공모한다.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수강을 시작해 주 1회 3시간씩 10개월간 운영된다. 연중 수강생을 모집하고,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 받는다. 사업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농촌공동체/식량작물/원예작물·유통/축산/식품·친환경/농생명산업/임업으로 8개 분야, 130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으로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 확인 후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 사업은 소관 부서 사업성 검토 등 자체심사 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 예산을 신청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생산,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에너지 자립 도시 구축과 시민참여 에너지 계획 수립을 위한 '맑은 청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민ㆍ관 거버넌스'(약칭 : 맑은 청주 에너지 거버넌스)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맑은 청주 에너지 거버넌스는 청주시의회,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주YWCA,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사람과경제,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등 민ㆍ관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주시 에너지 계획과 정책 추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정책 자문 청주시에서 추진되는 융복합지원사업, 주택ㆍ건물지원사업, 주민참여형 마을 태양광보급 사업 등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과 수소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사업에 자문·추진방향 논의를 통해 사업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정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청주시 에너지 기본조례' 개정을 지속 논의해 선언적 조례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보완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기업역량 강화 및 판로개척, 입지지원 시는 지역 내 개별입지 중소기업 중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력 영위기업이 인증을 받기까지 복잡한 신청 절차와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대행해주는 '소재·부품·장비 인증획득 지원' 사업을 한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 맞게 제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유통업 전반이 온라인 비대면 판매 및 소비로 확대됨에 따라 기업 상품판매를 위한 콘텐츠 기획, 컨설팅 및 제작 지원해 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한다. 그 외에도 지역 내 중소기업 현황을 e-book으로 제작해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기업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지원사업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에 820여 개 기업이 지원을 받게 된다. ▶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850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받는다.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예정 연도 1년 전에 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확인과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라 ‘음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정부 예산이 확정되면 2023년에 시행한다. 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 △축산분야 △식품 및 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임업 등 8개 분야이며, 대상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 관련 종사자 등이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첨부해 △농정과 △축산식품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음성축협 △음성군산림조합에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대기환경 개선과 난방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低NOx)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 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큰 친환경 보일러를 말한다. 군은 지난해 296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7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60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가정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음성군 소재 주택 소유주이며, 지원대상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고 환경표지 인증제품은 ‘설치 시’ 인증이 유효한 제품에 한한다. 올해 지원금액은 일반가정은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이며 신청서는 음성군청 환경과(043-871-3794)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하윤호 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가 7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도내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충청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이 축제의 콘텐츠, 운영, 발전성, 개최 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했으며, 그 결과 음성품바축제는 2022년 충청북도 지정축제에 최종 선정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문화관광체육부가 3년 연속 선정한 문화관광축제인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메타버스 축제로 구축 중이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나아가 글로벌 축제로까지 발돋움 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22회 음성품바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품바 뮤지컬과 품바·래퍼 콜라보 공연과 같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해 유튜브 조회 수 400,000회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온라인에서도 대표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희진 품바축제 기획실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적기 구축 및 지역내 가속기산업의 성장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이며, 단기와 중기과제 분야에서 가속기 관련 각 분야의 지정공모를 통해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하고 집중 육성한다. 공모방식은 기업 단독과제와 산학연 컨소시엄과제로 운영되며 과제당 사업비는 단기과제의 경우 최대 1.5억원, 중기과제 3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가속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POOL’을 운영하여 기술개발 단계의 애로해결을 지원하고 상시 멘토링을 통하여 기술개발의 완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한달간 사업공고를 하고 서면평가–현장실태조사-발표평가를 거쳐 3월 중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2월 10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가속기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한편, 역외 가속기 전문기업의 투자유치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는 19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과일 소비와 유통 트렌드의 급속한 변화 흐름에 발맞춰 ‘찾아가는 포도 소비·유통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농업인, 유통종사자, 농촌진흥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이루어졌으며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위해 기술원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포도의 소비 및 유통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잘 팔리는 포도 생산과 올바른 마케팅 방향을 도출하고 국산 포도의 보급과 신기술 적용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생산으로 국산 포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발표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 주제발표 제1주제는 위태석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의 ‘포도 소비·유통 트렌드와 시사점’, 제2주제는 고길석 중앙청과(주) 이사의‘제값받기 위한 포도·생산 유통 방안’, 제3주제는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 권의석 팀장의‘포도 재배관리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종합토론은 발표자와 정우회 서부청과 본부장, 차주현 충북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유관기관 특별합동단속에 나선다. 충북도는 최근 청주 고등학생 사적모임 여파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등 방학기간 중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경찰청․교육청․청주시 등 유관기관 4개반 1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업소에서의 방역수칙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여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병행하여 지속적인 계도활동으로 청소년 보호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농협은 지난 19일 시청 직지실에서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 상당의 떡국 떡 130박스(1560kg)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복지국장, 충북농협 이정표 지역본부장, 서덕문 농협충북영업본부장, 김영준 농협충북지역 노조위원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이경희 청주시청출장소 지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떡국 떡은 충북농협에서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청원생명쌀로 만들었으며, 떡국 떡 130박스(1560kg)는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청소년쉼터 39개소에 후원될 예정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충북농협에 감사드리며, 청주시에서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9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기획관리실, 충북인재양성재단, 충북학사, 충북연구원 등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숙애(청주1) 위원은 기획관리실에 “시멘트세 도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직무유기에 통탄을 금할 수 없었다”며 “도에서는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데, 정작 해당지역인 단양군과 제천시에서는 관심도나 열정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리고 “올해에는 해당지역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시행하는 것을 제안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욱(청주11) 위원은 기획관리실에“작년 코로나19시기에 충북에서 지원한 지원금이 전국에서 최하위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여러가지 간접적 지원에 힘쓴 것은 알고 있으나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논란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세제 방면에서도 적극적 지원을 검토해주시길 바라고, 올해에는 현금성 복지 지원이 약하다는 도민들의 평가를 벗어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의영(청주12) 위원은 기획관리실에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군단위 지역은 청년들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점점 인구가 줄고 있으며 취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교육위원회는 19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 2건을 심사하고, 충청북도교육청 본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임동현 의원(청주10)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북 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국적 유아의 인권보호 및 교육권 보장을 위하여 취학 전 3년간의 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의결하고,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심의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위원들은 충청북도교육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의 주요시책과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확인하는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정상교 위원장(충주1)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 결손이 우려된다”라며 “올해는 코로나 위기를 넘어 학생 교육회복 지원 및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9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를 개의해 충북개발공사, 교통연수원, 재난안전실, 균형건설국을 대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연철흠 의원(청주9)은 “충북교통연수원 이사회 구성원 중 연구직 전문가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라며, “균형과 견제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수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서동학 의원(충주2)은 “올해부터 지방하천 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재해 예방보다는 보전, 생태 등 환경적인 부분으로 업무가 치중될 것이 우려된다”고 말하며 “중앙과의 협의를 통해 지방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우양 의원(영동2)은 “지역안전지수 항목 중 감염병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ASF 및 AI 등 각종 감염병이 연결되어 있어 평가등급 상향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 확보을 위해 향후 대책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원표 의원(제천2)은 “예측 가능한 재난에도 대비하지 못하면 인재에 가깝다”라며, “자연재해위험지역, 급경사지 붕괴지역 등 재해가 자주 발생되는 지역을 철저하게 관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