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빅데이터 분석 추진성과 보고, 지역의 빅데이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소방 빅데이터 구축 및 취약지역 분석’ 등 4건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우수사례 발표, 빅데이터활용센터의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한 주요 분석과제로는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 분석, 주차수급실태 분석, 유동인구를 반영한 지진대피소 입지분석, 내 집 앞 도서관 입지분석 등 시민 생활 현장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분석뿐만 아니라 상담민원 자동분류 모델, 미대출도서 추천서비스 등 분석결과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기술 기반의 모델도 개발해 활용 중이다. 재난사고에 한발 앞서 움직이기 위해 추진한 ‘소방 빅데이터 구축 및 취약지역 분석’의 경우 화재, 구조, 구급 데이터를 사고 단위로 통합하고, 사고 유형별 분석과 소방안전 취약지역을 도출했으며 현재, 분석결과를 전체 소방인력이 공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용자로부터 주목받지 못한 장기 미대출 도서들을 추천해주는 ‘미대출도서 추천 서비스’는 이용자의 대출이력을 바탕으로 유사한 미대출 인기도서를 추천해줌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일 대구시청 2층에서 식품 및 공중위생 발전과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한 위생분야 유공자에게 표창패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음식문화선진화 유공 7명,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및 나트륨 줄이기 유공 3명, ▲모범공중위생영업자 2명, ▲코로나19 범시민대책 유공 1명 등 총 13명의 유공자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가 컸던 업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과 (사)대구시 노래연습장업 협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식품·공중 위생분야는 시민들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에 가장 밀접한 분야로 앞으로도 지역 음식문화발전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맡으신 분야에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대학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협업프로그램 최종발표회’가 12월 21일 삼성창조경제단지 컨벤션센터 중앙홀에서 개최됐다. 대학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협업프로그램은 2017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까지 지역 내 대학 325팀 805명이 참가했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도시재생을 위해 행정과 대학이 상호협력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어왔다. 지난 11월에는 중간발표회를 개최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달 17일에는 열띤 경연 끝에 최종발표회에 참가할 12팀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 대학 스튜디오 프로그램은 ‘신청사와 시민공간’을 주제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지역 대학들과 협업프로그램을 추진해 많은 눈길을 끌었다. 참여 대학생들은 스튜디오 수업을 통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 및 건립부지에 대한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했다. 최종발표회 결과 대상의 영광은 경북대학교 ‘더블유 더블유더블유닷(WWW.)’작품이, 최우수상은 3팀은 ‘대구시청 이전을 통한 행정복합 도시재생 프로젝트’ (경북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선정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종합상 분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지속적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운영 방향을 비대면 방식으로 바꿔 온라인 총회, 사이버 예산아카데미,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등으로 비대면 회의 및 교육을 추진한 결과,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명실공히 주민참여예산제의 전국적 모델화를 이루었다. 대구시가 추진한 온라인 총회에는 전년 24,218명에 비해 12% 증가한 27,066명이 참여했으며, 사이버 예산아카데미는 지난해 10,992명 수료 대비 48% 증가한 16,252명이 수료하는 등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주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대구시는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지역 사업자들의 경제활동 정보제공을 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수성구 성동에 소재한 고산서당(시 문화재자료) 강당이 화재로 소실됨에 따라 재발방지를 위해 지역 내 화재취약 문화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 52개소 및 전통사찰 18개소의 방재시설과 관련해 12월 중 시, 구·군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자체 점검반(4인)을 구성해 소화·경보설비 등 문화재 방재시설 현황 및 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재 화재 및 훼손 대비에 필수적인 영상감시시스템(CCTV)은 그간 문화재 소유자의 반대 등으로 인해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현재 26개소에 설치를 완료했고, 5개소는 공사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전체 목조문화재에 대해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문화재 소유자의 재난안전의식을 높이고, 문화재별로 필요한 방재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해 화재 등 재난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의 비상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잦은 방역수칙에 변경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고, 연말까지 동절기 지역 내 확진자 확산세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12월 22일(수)부터 연말까지 목욕장에 대한 민·관합동 특별방역 지도·점검에 나선다. 12월 22일(수)부터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시, 구·군 및 한국목욕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가 합동으로 10개 반 20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연말까지 확진자 발생이력이 있는 위험시설 목욕장 14개소와 헬스장 또는 찜질방을 운영하는 취약시설 목욕장 98개소 등 총 112개소에 대한 특별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마스크 착용여부 ▲음식물 섭취금지 준수여부 ▲출입자 명부관리 등 목욕장 방역수칙과 ‘목욕장 안심환경 조성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대구시가 독자적으로 추진 중인 목욕장 1대1 공무원 전담관리제, 업소 자율점검시스템 ‘안심하이소’ 및 목욕장 음성안내방송 실시여부 등이다. 대구시는 이번 특별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서 중요 방역수칙을 위반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은행, 농협은행은 최근 전국적인 주택가격 상승과 전·월세 대출부담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주거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이하 ‘청년층’)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합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서로 협력한다. 대구시는 12월 22일(수) 오후 5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박병희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신혼부부 주택 임차보증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는 청년층 지원대상자 추천 및 이차보전(대출이자의 일부 지원)과 전세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구은행과 농협은행은 청년층 전용 대출상품을 개발하고 이자율 인하 협력, 전세자금 반환보증 가입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청년층 가구의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에 주택금융공사보증서를 제공하고 보증요건 우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 등이다. 지원내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예정인 만19세 ~ 만39세 무주택 청년가구에 임차보증금 2억 이하 융자한도 5천만원까지 2% 이자지원을, 임차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학회,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2021 지역대학 육성 정책포럼’이 오는 12.23일∼24일 2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 전략’을 주제로 대학 관계자, 교육부, 언론,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주제 전반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차 본행사(12.23.)에서는 ‘대학평가와 지역대학 혁신’과 ‘지역대학의 협력과 공유’, 2일차 심층토론은 본행사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 향후 대학정책의 아젠다로 설정하기 위한 논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행사 1부에서는 ‘대학평가와 지역대학 혁신’이라는 부주제로 김규원 교수(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가 ‘대학평가와 지역대학의 혁신’을, 김영철 교수가 ‘지역대학 혁신을 위한 인재도시 기본구상’을, 교육부에서 ‘지자체-대학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인재양성 추진전략’을 발제하고 대학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2부에서는 김종웅 교수가 ‘지역대학의 공유와 혁신’을,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이 ‘지역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22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지역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철저히 역학조사를 하고 대책을 마련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지역 오미크론 첫 발생자의 감염경로를 제대로 밝히고, 철저히 관리해서 추가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며,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대비책도 미리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 “시민들이 백신 3차 접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며, “특히, 위중증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이나 주로 얀센백신을 접종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 샷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지역 문화재 보존과 관련해 “70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는 일을 게을리하면 안된다”, “도난 문화재 반환 추진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전담조직을 신설하라”고 지시하며 도난 문화재 반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건의 후 뜻을 모아 함께 건의서를 전달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동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주차질서 확립 평가는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차질서 확립과 주차장 확충 등 주차 시책의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범사례를 발굴·전파해 바른 주차 문화를 정립한다. 수성구는 ▲초등학교 주·출입로 등 CCTV 설치 건수 증가 ▲주민이 공감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 실시 ▲초등학생들의 실제 통학 동선을 고려한 수성구형 안심통학로 조성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 사업 추진 ▲수성구예방접종센터 인근 차량 소통 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과 노상 및 공영주차장 확충,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상가, 교회 등의 유휴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가 2021년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수성구와 대구대청초등학교 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업무 협약을 12월 22일 체결했다.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학교부지에 학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은 대구대청초등학교(수성구 교학로12길 42) 부지 내에 학교시설 및 주차장을 학교복합시설 형태로 건립하는 내용이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총 사업비 110억 여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3층의 연면적 5,851㎡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2023년 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의 지상 1~2층은 통학구역 내 주택개발 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의 적정 배치를 위한 대청초 교실 및 급식실로 활용하고, 지하 1~3층은 학교 및 지역주민 주차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수성구는 총 사업비 110억 여 원 중 20억 여 원을 부담한다. 정병우 교육장은 “대구대청초등학교는 그동안 꾸준한 학생 수의 증가로 추가 교실 및 급식실의 확보가 필요했는데, 이번 수성구와의 협약으로 학교의 필요시설 건립과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을 제공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대구 최초의 사례라 매우 뜻깊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22일(수)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지역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철저히 역학조사를 하고 대책을 마련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지역 오미크론 첫 발생자의 감염경로를 제대로 밝히고, 철저히 관리해서 추가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며,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대비책도 미리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 “시민들이 백신 3차 접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며, “특히, 위중증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이나 주로 얀센백신을 접종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 샷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지역 문화재 보존과 관련해 “70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는 일을 게을리하면 안된다”, “도난 문화재 반환 추진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전담조직을 신설하라”고 지시하며 도난 문화재 반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건의 후 뜻을 모아 함께 건의서를 전달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정책연구회가 12월 22일 올해 9월부터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해온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무제 활용증진을 위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공공부분의 유연근무제 참여도는 5.6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유연근무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연근무제에 대한 조직문화적인 거부감을 불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조직의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정책연구회는 소속 김성태 의원과 김대현 의원의 주도로 지난 9월부터 공동으로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무제 활용증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3개월간의 연구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유연근무제에 대한 공공부문의 참여도는 5.6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연근무제 활용을 주저하는 이유는 업무의 특성(34.93%), 원하지 않아서(32.31%), 조직으로부터의 불이익(15.5%)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유연근무제에 대한 유형별 선호도는 시간선택제(27.95%), 시차출퇴근제(25.98%) 재택근무제(20.31%)가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으며, 유연근무제에 대한 필요성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2일(수)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군위 편입에 따른 상생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외부 전문위원, 대구시 및 군위군 업무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인 이 자리는 성공적인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상호 미래 발전 방향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 대구시 편입은 지난해 7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이전 건설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합의함으로써 비롯됐다. 이날 신공항 연계 미래 발전 방향, 2030 더 큰 대구 기본구상, 분야별 전략 및 주요 사업 등의 여건 분석에 따른 대구시가 ‘대한민국 남부권 글로벌 관문도시’로 가는 5가지 미래비전이 제시됐다. 5가지 미래 비전은 ▲미래 신산업 선도도시 ▲품격있는 역사 문화도시 ▲Y60 건강 백세 도시 ▲친환경 탄소 저감 으뜸도시 ▲신공항 중심 초연결 도시의 생태계 구축이다. 이는 상생의 경쟁력은 높이고, 통합의 시너지는 배로 하며, 공간·자본은 나누어 더 큰 대구로 글로벌화한다는 전략이다. 내년 군위군 대구시 편입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5월부터 대구와 군위군은 더 커진다. 넓어지는 자연환경과 풍부해지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일(월) 대구시청 2층에서 식품 및 공중위생 발전과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한 위생분야 유공자에게 표창패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음식문화선진화 유공 7명,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및 나트륨 줄이기 유공 3명, ▲모범공중위생영업자 2명, ▲코로나19 범시민대책 유공 1명 등 총 13명의 유공자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가 컸던 업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과 (사)대구시 노래연습장업 협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식품·공중 위생분야는 시민들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에 가장 밀접한 분야로 앞으로도 지역 음식문화발전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맡으신 분야에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대학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협업프로그램 최종발표회’가 12월 21일(화) 삼성창조경제단지 컨벤션센터 중앙홀에서 개최됐다. 대학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협업프로그램은 2017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까지 지역 내 대학 325팀 805명이 참가했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도시재생을 위해 행정과 대학이 상호협력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어왔다. 지난 11월에는 중간발표회를 개최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달 17일에는 열띤 경연 끝에 최종발표회에 참가할 12팀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 대학 스튜디오 프로그램은 ‘신청사와 시민공간’을 주제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지역 대학들과 협업프로그램을 추진해 많은 눈길을 끌었다. 참여 대학생들은 스튜디오 수업을 통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 및 건립부지에 대한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했다. 최종발표회 결과 대상의 영광은 경북대학교 ‘더블유 더블유더블유닷(WWW.)’작품이, 최우수상은 3팀은 ‘대구시청 이전을 통한 행정복합 도시재생 프로젝트’ (경북대학교), ‘어번 게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아이들이 잘 하는 노래로 흥미 유도를 먼저하고 동극을 하니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잘 봤답니다.”, “ 적절한 시기에 딱 좋은 공연, 노래 나오면 박수치고 춤을 추다가, 호랑이 나오면 긴장해서 집중합니다. 형 누나 오빠들의 공연 감사드립니다.” 22일 동짓날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펼친 아동극 유튜브 방송을 본 지역 어린이집 반응이다. 이날 사회복지과 유아감성교육연구회는 오전 11시에 사전 제작한 ‘팥죽할멈과 호랑이’ 아동극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대구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이 방송은 대학 인근 아기동지어린이집(북구 산격동)을 비롯해 달성군 옥포읍 옥포이진캐스빌어린이집 등 대구 5개구 115개 어린이집의 5천여 어린이들이 동시 시청하고 팥죽을 먹으며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유아감성교육연구회는 2017년부터 아동극을 기획, 어린이집과 요양병원을 찾아 공연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중단한 가운데, 올해 역시 대면 공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이들에게 연말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갖자고 뜻을 모아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을 총감독한 정하은 연구회장(1년)은 “애초에 보건소나 복지관에서 인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유기농업연구소)은 20일 에코바이오홀딩스, 예원바이오팜와 작물 병 방제 및 비료용으로 활용가능성이 높은 바이오황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자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송효순 에코바이오홀딩스 회장, 설동근 예원바이오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쟁력 있는 유기농자재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기술정보 교류, 유기농자재 공동개발 등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업무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바이오황의 비료사용을 위한 바이오황 입제화 및 상용화 ▷바이오황과 무기항균제의 주요 작물 병 예방·방제효과를 구명해 작물생육에 효과적인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유기재배농가는 농약을 사용할 수 없어 식물추출물 등의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농약과 비교해 병해충 방제효과가 60% 밖에 되지 않는다. 또 유기농 재배 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한 비료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자재의 개발은 농가들에게 매우 필수적인 부분이다. 에코바이오홀딩스에서 개발한 바이오황은 황화수소(H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임직원과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 실천 및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해 대구지역 지방기업 최초 페트병 파쇄 무인수거기를 수성동 본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컴온, 분리수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본 파쇄기 설치 사업은 공공장소에 무인 플라스틱 수거기를 설치하여 수거함에 투입된 플라스틱이 자동 파쇄를 거치면 파쇄된 플라스틱 ‘플레이크’를 재생공장에 판매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창출된 수익금은 쌓여가는 플라스틱으로 미래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파쇄 처리한 플라스틱은 1kg당 500원 ~ 600원에 판매가 가능하며, 수거 비용을 제외하고 약 200원 ~ 300원의 수익이 창출되는바 이를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은행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는 바,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과 함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는 배경을 설명하면서 “수성동 본점 1층 로비에 설치된 본 기기는 임직원은 물론 지역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투명한 플라스틱 PET(생수통, 음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군위 편입에 따른 상생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외부 전문위원, 대구시 및 군위군 업무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인 이 자리는 성공적인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상호 미래 발전 방향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 대구시 편입은 지난해 7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이전 건설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합의함으로써 비롯됐다. 이날 신공항 연계 미래 발전 방향, 2030 더 큰 대구 기본구상, 분야별 전략 및 주요 사업 등의 여건 분석에 따른 대구시가 ‘대한민국 남부권 글로벌 관문도시’로 가는 5가지 미래비전이 제시됐다. 5가지 미래 비전*은 ▲미래 신산업 선도도시 ▲품격있는 역사 문화도시 ▲Y60 건강 백세 도시 ▲친환경 탄소 저감 으뜸도시 ▲신공항 중심 초연결 도시의 생태계 구축이다. 내년 군위군 대구시 편입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5월부터 대구와 군위군은 더 커진다. 넓어지는 자연환경과 풍부해지는 문화·관광자원,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더 높은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대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12월 관내 산재한 재난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재난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자체예산 2.5억 원을 확보하여 시작한 스마트재난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기존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기상 및 방재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토록 하여 재난 상황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구축되었다. 시스템은 재난CCTV, 강우량계, 음성통보시스템 등의 방재정보를 통합관리하며 GIS시스템을 기반으로 각각의 재난상황을 즉각 파악하여 국지적인 재난상황에서도 대처가 용이하도록 한다. 최근 기상이변 등의 영향으로 재난특보의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이때 국지적인 호우피해 등 기습적인 재난 상황 시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이번 스마트재난통합관리시스템을 시작으로 한 단계 더 진화된 재난 대응력 구축에 꾸준히 힘써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일상이 무너지고 경기 침체가 확산되면서 삶이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복지 지원, 안정적 일자리 창출, 의료보장 사각지대 해소, 주거 안정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군민이 행복한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 지원 및 코로나19 위기, 생활안정에 주력 달성군은 올해 374억 원을 들여 생계급여 4,461가구 6,518명, 주거급여 7,340가구 9,810명, 교육급여 1,211가구 1,828명, 시설 수급자 1,018에게 생계·주거·해산·장제·교육급여 및 교복구입비와 정부양곡구입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한 기초생활보장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자활급여 38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신청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탈락한 취약계층 중, 부양의무자가 부양능력이 있어도 정기적인 생활비를 지원하지 않아 실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244가구에게 4,300만원의 시민행복급여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로 방치되기 쉬운 취약계층 기본생활보장에도 힘을 쏟았다. 뿐만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올 한해 “상복”이 터졌다. 정부부처나 상급기관으로부터 받은 수상만 39개에 이른다. 외부기관에서 받은 상까지 합하면 개청 이래 역대 최다인 54개다. 수상은 중앙부처 평가를 통해 25개로 가장 많이 받았고, 대구시 평가에서 14개, 외부기관 평가에서 15개를 수상했다. 이는 한 달 평균 4~5개꼴로 상을 받은 셈이다. 수상내용도 특정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부문에서 고르게 받아 달성군이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국가재난관리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군 관계자는 역대 최다 수상 결과에 상기된 표정이 역력하다. 주요 수상내역은 먼저 지난 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 획득을 시작으로 국가재난관리 유공분야 대통령상 수상, 대구시 자연재난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안전관리 분야에서만 4연타석 홈런의 쾌거를 올렸다. 지난 6월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콘텐츠 상을 수상한데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대구에서도 2023년부터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생계유지를 넘어 문화생활 등을 누리며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현재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 도입돼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의회 김동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생활임금 조례안'이 21일 실시한 본회의 의결을 통과했다. 최초 생활임금 적용은 2023년 1월 1일부터다. 생활임금 수준, 생활임금 적용대상의 범위 등은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구시장이 결정한다. 다만, 최저임금처럼 법정 의무사항은 아니며 지자체마다 조례를 만들어 정책적 대안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민간기업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노동계는 생활임금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내년 1월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대구경북을 제외한 15개 광역시도에서 생활임금을 시행한다. 또 내년 10월에는 경북도도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도 내후년인 2023년부터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에 생활임금제를 도입한다니 다행이다"라고 했다. 김동식 대구시의원은 "생활임금 정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22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에서 ‘제4기 디지털 패셔니스타’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단식에서는 4기 디지털 패셔니스타 활동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연간 주요활동 내역을 리뷰하고 참석자 소감 및 피드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향상 및 그룹 내 디지털 홍보 아이콘 역할을 하는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트렌드 리더 모임이다. 올해 1월 DGB금융지주 2명, DGB대구은행 6명, 하이투자증권 2명, DGB생명 1명, DGB캐피탈 2명, 하이자산운용 2명, DGB유페이 1명, DGB데이터시스템 2명 등 총 18명을 선발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디지털 홍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들은 ‘머니쇼 2021’ 참관, 증강현실(AR) 협업 툴인 ‘스페이셜(Spatial)’을 활용한 가상회의, 콘텐츠 제작 툴 ‘유니티(Unity)’를 활용한 컨텐츠 제작 체험, 디지털 전시 체험 및 피움랩 데모데이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유니티를 활용해 DGB금융그룹의 캐릭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2월 21일(화)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행복나눔인의 밤’ 행사를 웨딩비엔나 2층 비엔나홀에서 18개 팀 150여 명 멘토-멘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잠재된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4개 팀 150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18개 팀 723명의 청소년이 활동해 오고 있다.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현업 명인, 기업가, 교육자 등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진로체험을 원하는 중·고·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분야의 기술을 무료로 전수하고, 학생들은 이를 습득해 만든 다양한 생필품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가 줄어 더욱 형편이 어려워진 시설과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먹거리과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연중 1,450세대에 전달하고 또한 소그룹별(18팀) 정기봉사 등 지난 11월 말 기준 80여 회에 걸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코로나19로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전체 봉사단원 723명 중 150여 명만 참여한 이날 행사의 소감발표 시간에 치위생학과 재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물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물산업 시책홍보 등을 위해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해 온 ‘2021 물산업 아카데미’ 성과발표회를 12월 22일(수) 오후 3시 30분, 한영아트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물산업 아카데미 참가자 중 100여 명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해 2021년 한해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누구나 행사 참관이 가능하다. 세부 행사계획은 연간 온·오프라인으로 물산업 아카데미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물산업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 다양한 활동영상을 포함한 아카데미 경과보고, ‘물산업 서포터즈’와 ‘찾아가는 물산업 교육’ 등의 활동성과 발표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참여자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물산업 골든벨 퀴즈’ 등으로 진행된다. 물산업 아카데미는 대구시 신성장 동력산업인 물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해를 증진시키며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면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2일(수) 오후 2시 시청별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3차 대구시 협동조합 기본계획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협동조합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1년 대구시 협동조합 육성사업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용역수행한 제3차 대구광역시 협동조합 기본계획안(2022년~2024년)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지난 1년간 대구시 협동조합 육성사업은 협동조합 실태조사, 협동조합 발굴·설립 지원,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및 특성화모델 지원사업 등 5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세부사업별 추진실적을 보고 받는다. 심의 안건인 제3차 대구광역시 협동조합 기본계획안은 올해 실시한 협동조합 실태조사(’21.5~9월) 결과 등을 분석해 수립됐으며, ‘협동조합으로 대구경제 회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비전 아래 회복력 강화 및 성장동력 확보, 시민 참여·주도형 일자리 창출 등 4대 핵심전략과 15대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최종 수립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향후 3년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21일(화) 오후 3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대구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4차 회의에서는 ‘여성이 위험하다’(여성 안전대책) 주제 토의, 연말연시 특별 치안활동 점검을 주요 안건으로 하고 기관별 협조요청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최근 여성 대상 강력범죄 등으로 인해 여성들의 불안감이 팽배한 시점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치안망을 점검하기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여성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예방대책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을 적용한 생활안전 기반 조성사업 ▲ ‘샛별로 프로젝트’, ‘동인동 언택트 빛나는 거리’ 환경개선 사업 사례 ▲ 디지털 성범죄 예방, 여성안전 캠퍼스 환경조성 사업 ▲ 스토킹, 데이트 폭력 근절 대책 ▲ 여성1인가구 세이프-홈(Safe-Home) 지원사업 등이다. 또한 어수선한 연말연시에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1년 12월 14일부터 ’22년 1월 2일까지 20일간 대구경찰청이 추진하는 ‘연말연시 특별 치안활동’을 함께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2월 21일(화) 동구 안심뉴타운 북편 도로건설공사(1단계)를 계획 대비 조기 착공했다. 안심뉴타운 북편 도로(1단계)는 총사업비 150억을 투자해 폭 20m, 연장 740m로 개설되는 도시계획도로로서, ’18년 실시설계 완료, ’18년 ~ ’21년까지 순차적으로 편입 토지 보상을 완료해 21일(화) 착공했다. 본 사업은 당초 ’22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안심뉴타운 부지 조성 완료(’21년 11월)에 따른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장기계속공사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23년 3월경 안심뉴타운로 준공 시 범안로, 반야월로, 안심뉴타운 단지 내·외로의 접근성 향상, 주변 통행 불편 해소, 인근 지역의 개발 촉진 및 정주 여건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 신경구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인근 주민들에게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의 환경적 피해가 없도록 하고 안전한 공사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4차순환선) 개통과 안심동 주변의 대규모 산업단지 및 택지조정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율하교 동편네거리 입체화 사업의 설계용역을 ’22년 상반기에 착수해 신속히 사업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콘텐츠 기업의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육성시설과 창업지원주택 복합 모델을 발굴해 2018년부터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올해 8월 준공한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이하 DCOE(디코)*)의 개관식을 22일(수) 개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지난 2002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문화산업 클러스터인 대구 ICT PARK를 운영했으나, 2018년 임대 공간 반납으로 인해 기존 성과의 연계 발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선제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DCOE(디코)는 연면적 1만 7,032㎡, 지하 5층 지상 17층이며, 기업육성시설은 10개층(B5~5F)으로 기업 입주실(29), 콘텐츠 쇼룸(1), 공유 오피스(1), 근린상가(4), 지하주차장(129), 각종 업무지원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창업지원주택은 12개층(6~17층) 100호 규모이다. 대구시는 DCOE(디코) 개관으로 창작·창업(콘텐츠코리아랩)→성장지원(콘텐츠기업지원센터)→강소기업육성(DCOE(디코))으로 이어지는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시민 공모로 선정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인 ‘청라수’에 어울리는 로고를 제작해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12월 22일(수) ‘청라수’ 로고를 최종 확정했다.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된 ‘청라수’는 대구 근대골목투어 제2코스의 상징인 청라언덕에서 착안했으며, 푸른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청라(靑蘿)와 물(水)의 합성어이다. ‘청(靑)’은 싱그러운 이미지로 대구 수돗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라(蘿)’는 담쟁이가 담·벽으로 뻗어나가는 강인한 생명력처럼 대구 상수도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물관리 도시로 힘차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청라수’ 로고는 전문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제작한 7개 안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에서 3개 안으로 압축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17차 세계물총회 전시회장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인 ‘청라수’ 로고를 확정했다. 로고는 푸른 물방울과 푸른 담쟁이인 청라(靑蘿)를 형상화해 싱그럽고 맑은 대구 수돗물의 이미지를 담았다. 로고에서 3개의 물방울이 겹친 모양은 대구 도심을 흐르는 신천, 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저는 영진전문대학교 일본취업반에 들어가기 위하여 인천에서 대구까지 내려왔습니다. 영진에 입학은 했지만, 당시 저의 유일한 목표였던 일본 취업반에 들어가지 못하였고, 일본 취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휴학 후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의기양양하게 도착한 타국에서의 생활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본가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없던 상황, 부족한 일본어 실력, 새로운 문화와 환경, 이 모든 것들이 맞물려서 저를 옥죄어 왔고, 유학 초기에는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힘들 정도의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서둘러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취업을 향한 청년의 열정을 담담히 담아낸 ‘당신은 바보입니까’ 제하의 글이다. 영진전문대학교가 개최한 제7회 인문학백일장에서 이 글로 김정원 학생(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장원을 거머쥐었다. 그는 글에서 “잡화점, 음식점, 편의점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지원, 부족한 일본어 실력이지만 수차례 면접을 거치며 경험을 쌓아, 최종적으로 꼬치 튀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면서 “타국에서의 노동이 육체적으로, 언어적으로 힘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19개 시군캠퍼스 졸업생 및 관계자 등 백신접종을 완료한 2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 1년 30주 과정, 1100여명이 참여해 70% 이상의 출석과 5시간 이상 사회참여활동 등 수료요건을 모두 충족한 799명에게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학습동아리 공연, 1년간의 도민행복대학 영상 감상, 명예도민학사학위 등 수여, 캠퍼스별 우수학습자 및 학습수기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학습수기 공모전’대상을 받은 이재수(71세, 성주군캠퍼스)씨는 식도암 수술 후 통원치료 중에도 수업을 들기 위해 서울에서 성주까지 택시를 타고 달려오는가 하면, 수업을 듣고 싶어서 방사선 치료 병원도 대구로 바꾸는 등 도민행복대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이어 선린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등 6개 대학총장과 명예도민석사과정 운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 도민행복대학 총학생회와 예천캠퍼스 학생자치회에서 마련한 장학금 기탁식과 도민행복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 경서중학교에서 K-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D(Death)-3’(원인 모를 납치, 묻지 마 범죄와 그로 인해 피해학생이 느끼는 무서움과 긴박감을 표현하여 시청자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기를 의도한 작품)를 제작한 2학년 학생팀이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추최한 2021.중딩영화제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영화제는 중학생들의 영화 창작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국 유일의 중학생 영화제로 올해 100여 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2021. 중딩영화제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이라 온라인 시상식으로 22일 ZOOM으로 진행된다. 영화를 제작한 김채은 학생은 “전국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함께 영화를 만들며 고생한 친구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을 맡은 2학년 신유성 학생은 “작품을 제출하고 부족한 점이 아직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 편집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많아져서 더욱 좋은 영화가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경서중 2학년 학생들은 ‘교실 속에서 스스로 배움을 실천하는 K-프로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학기중 수업과 교내행사 등으로 할 수 없었던 학교 환경개선공사 및 시설물 보수를 12월 24일부터 시작되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환경개선공사 및 시설물 보수 집중 기간에는 학기 중 학생 및 교직원의 교육활동으로 공사가 불가능한 13교의 교사동의 석면을 제거하고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공사에 70억 여 원, 5교의 내진보강공사에는 26억 여 원, 개학 후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사용이 편리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19교의 학교 노후시설 개선공사에 161억 여 원 등 총 37교에 257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인지초 본관동의 노후화된 출입문, 창호, 조명, 냉난방기 교체와 사용이 불편한 화장실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고, 관음초 외 4교(대산초, 문성초, 서대구초, 서남중)는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다. 강북초 외 12교(관남초, 대천초, 도남초, 동평초, 복현초, 서평초, 인지초, 학남초, 경일중, 대구북중, 칠곡중, 평리중)는 석면제거공사를 실시하여 2022학년도 새 학기부터 쾌적한 교실에서 수업할 수 있을 전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연말을 맞아 12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학교운동부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있다. 이번 격려에서 정병우 교육장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초등 14교, 중등 18교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한 해 동안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듣는다. 관내 학생선수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소질계발에 매진하였다. 선수들의 노력은 대회 결과로 나타났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겸임대회에서 동부교육지원청 학생선수는 22개 종목에 247명이 참가하였다. 이 참가 수는 코로나 이전의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수와 비슷한 규모이다. 결과에서도 금메달 7.7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초등부 롤러에서 봉무초등학교 정영운 선수는 2관왕을 차지하고 삼덕초등학교 여자 배구팀은 우승하였다. 11월 대구교육청이 주최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에서도 학생선수들의 성과는 두드러졌다. 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진학지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온라인 설명회’가 2021년 12월 24일 19시부터 21시까지 대구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대구진로진학 ON-AIR'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진학협의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표 강사가 참여하며, 유튜브 채널 '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 ON-AIR'에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상담자료 책자는 12월 27일부터 내년도 1월 3일까지 시교육청 본관 1층 대입내비게이션센터에서 배포하니 필요한 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방문하여 받아볼 수 있다. 올해 정시모집의 경우 수능의 변화, 정시모집 군별 대학 배치의 변화 등 예년과 달라진 점이 많아 그 어느 해보다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은 이러한 입시 환경의 변화를 충분히 파악하고 본인의 수능 성적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학별 전형요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신중하게 짜야 한다. 이를 위해 이번 설명회는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과 변화를 분석하며 대구‧경북권 대학 및 수도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은 12월 22일 10시 30분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2021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개최한다.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는 지리적 근접성과 문화적 유사성 등을 바탕으로 교육정책 사업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22일 협의회에서는 강은희 교육감과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교류사업인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대구ㆍ경북 다시보기 상호 협력’, ‘미래교육지구 추진 협력’, ‘학생교육시설 교류 활성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내년 5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비하여 유ㆍ초ㆍ중등 교육과정, 교직원 인사 및 교육예산 분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등 중대한 사안을 앞둔 만큼 교류증진협의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 정책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21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의 4개 부문에서 9건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교 내 대안교실 부문(성북초), 학업중단 숙려제 부문(남덕초, 관음중), 외부교육기관 부문(달성Wee센터, 꼼지락발전소,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가톨릭푸름터), 학생 수기 부문(영신고, 대구여고)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는데, 특히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총 38건의 전국 수상작 중 대구교육청이 무려 9건의 최다 수상을 이루어냈다. 이는 그동안 공교육 내 대안교육에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으려는 다품 학업중단 예방 지원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가 마침내 결실의 꽃을 피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내 대안교실 부문에서 대구성북초등학교는 학교에 마음을 두지 못하고 방황하는 한 학생이 학교에 적응하는 일련의 과정을 ‘줄탁동시 대안교실’이라는 제목으로 UCC를 제작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해 해당 부문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학업중단 숙려제 부문에서는 대구남덕초등학교(우수상)가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21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구청장, 간부공무원, 아이디어 검토부서장 및 혁신 TF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명품남구 혁신 TF팀 결산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이한 명품남구 혁신 TF팀은 다양한 직급과 직렬의 직원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주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시책을 발굴하는 등 더 높은 도약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결산보고회에는 2021년 추진경과 및 성과 보고,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 등 16건의 제안 아이디어에 대한 아이디어 검토부서장 보고, 강평 순으로 진행하고 아이디어의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였다. 특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은 사업 시행을 위한 조례제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노인친화형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고령 납세자 배려를 위한 실버맞춤형 고지서 발급’은 증가하는 고령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활자를 확대한 노인친화형 고지서를 내년부터 발급 예정이다.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한 ‘온마을아이맘센터 부모교육 등 인구증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가 2021년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정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 대구 남구는 지역복지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수상함으로써 전국적으로 복지행정 우수 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였으며, 명품복지 남구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분야는 위기가구 상담·발굴 및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평가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남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지역복지분야 4년 연속 수상은 주민과 밀착된 동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체계가 단단히 구축되어있음을 공식적으로 높게 평가받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함께 살피고, 나누고, 보듬는 명품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수성구청 현관 앞에서 저소득 주민 480세대를 위해 겨울김치(1천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김치 나눔 사업은 ‘겨울에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정’을 슬로건으로,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가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여름김치에 이어 겨울김치 나눔도 진행했다. 동 희망나눔위원회는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 겨울김치를 지원해주셔서 어려운 주민들이 걱정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철도 대구역 한아름봉사회는 12월 21일 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혜경)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영민 회장은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혜경 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하여 한국철도 대구역 한아름봉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 한아름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위문품 전달, 생활환경 개선, 장학금 전달, 해피트레인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21일 ‘사랑의 온(溫)누리 키트 나눔행사’를 열어 독거어르신 400여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2021년 지방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온누리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관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원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온(溫)누리 키트’에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역마스크와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간편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순옥 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으로 인해 움츠러든 어르신들의 마음 한 켠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온누리 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꽁꽁 얼어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온기가 전해져서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저소득 30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2021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마을을 잇다!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마을복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만촌1동, 황금1동, 범물1동, 중동, 지산1동, 수성4가동 총 6개 동을 우수 협의체로 시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회복지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 복지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그리고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정리한 ‘수성구 행복나눔이야기’ 성과공유집을 배부했다. 양균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고 잡아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공공복지 영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마을복지를 통해 봉사와 나눔으로 도와주고 있다.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 모두가 함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보장을 촉구하는 “Save Afg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부터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saveAfghanWomen, #WomensRights 문구를 포함한 사진을 게시하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성의 인권과 생명의 존엄이 제한받아 삶의 희망조차 붙잡기 힘든 상황의 아프간 여성들에게 잃어 버린 미래와 희망을 찾아주고, 사람이면 마땅히 가져야 할 인권보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 하고자 참여했다”고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류 구청장은 다음 동참자로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자매결연 도시인 이상천 제천시장, 권경숙 대구중구의회의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로부터 ‘2021년도 정보보안 및 사이버침해대응 분야’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끊임없이 다양한 사이버테러로부터 정보보안, 사이버 침해대응 업무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산하기관의 사기 진작과 적극적 업무수행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해당 분야에 선도적인 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구는 정보보안 정책 및 활동 등 8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하는 ‘2021년 구ㆍ군 정보보안 지도점검’에서 대구광역시 8개 구ㆍ군 중 유일하게 “우수”평가를 받는 등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급변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월성1동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관내 초·중·고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마을트리를 만드는 “땡스트리에 걸린 걱정인형”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자원과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등 지역자원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을 속에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 “땡스트리에 걸린 걱정인형”사업은 청소년들이 2022년 한 해의 걱정을 모아 걱정인형을 만들어 월성1동 마을마당공원 마을트리를 만들고 내년도 소원을 비는 사업이다. 마을트리에 장식된 걱정인형은 27일 철거할 예정이다. 최상우 월성1동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우리 청소년들이 걱정인형을 만들고 마을 트리를 장식하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힐링과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로‘대구달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장인 김학윤 계명대 교수의 진행으로 행정, 기업, 시민분과의 8명의 위원들과 달서구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각 분야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달서구는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 구민이 함께 하는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리더 양성교육, 산업분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컨설팅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각 분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친환경 선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