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종묘와 사직단 등에 걸렸던 현판에 대한 조사 결과를 수록한 '조선왕실의 현판Ⅱ'와 1705년 종묘와 영녕전의 금보(金寶)와 관련 물품들을 개수(改修)한 과정의 기록을 국역한'국역 금보개조도감의궤'2종을 발간했다. 소장품도록 '조선왕실의 현판 Ⅱ'는 2020년에 발간된 '조선왕실의 현판Ⅰ'의 후속편으로, 이번에는 종묘(宗廟), 사직단(社稷壇), 사묘(私廟), 능원묘(陵園墓), 별궁(別宮), 행궁(行宮), 궐외각사(闕外各司) 등에 걸었던 현판 총 288점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책에는 현판에 대한 사진과 유물 설명 등의 기본 정보, 게시 장소와 서사관의 이름을 기록한 뒷면 글씨, 테두리의 문양을 비롯하여 본래 현판이 걸려 있었던 왕실 건축물의 도면, 사진, 지도까지 종합적으로 수록했다. 이번에 조사된 현판에는 조선 시대 국왕이 종묘와 사직단 등에서 제사를 지내며 나라의 발전과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글, 조선 왕릉을 참배하고 선왕의 공덕을 찬양하는 글, 능의 관리와 제사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관(齋官)들에게 당부하는 글, 별궁과 행궁에 방문하여 옛일을 회상하면서 자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아름다운 전통문화에 청년들의 이야기와 꿈을 담아 더욱 풍성해진 전통문화 창업상품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문화산업 분야 청년 창업초기기업이 새로운 유통경로를 확보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월 11일, ‘2021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 유통·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1월 12일, ‘2021 전통문화 청년창업 시상식’을 열어 청년 창업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유통사 17개사 및 투자기관 5개사 참여, 상담액 120억 원 달성' 이번 유통·투자 상담회에서는 ‘전통문화 청년 창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초기기업(만 39세 이하, 창업 3년 미만) 27개사와 신세계 디에프, 롯데하이마트, 우체국 쇼핑, 위메프 등 유통사 17개사, 투자기관 5개사가 참여해 상담 총 120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상담액 총 약 120억 원을 달성해 전통문화산업 초기 창업기업의 규모 대비 높은 실적을 냈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20년부터 ‘전통문화 청년 창업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1년 사업 대상 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 ‘공공미술 프로젝트(정약용의 향기로 그린 풍경)’의 일환으로 제작된 방인균 작가의 ‘배다리를 건너며’ 작품을 지난 12월 말 다산생태공원(조안면 능내리 30번지 일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배다리(부교 浮橋)는 배를 일정한 간격으로 늘어놓고 그 위에 판재를 건너질러 만든 것으로, 정조가 정약용에게 설계지시를 내려 과학적이면서도 경제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정약용과 같은 실학자들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을 받아들이려는 그 당시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 다산생태공원은 팔당호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특히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인접해있어 선생이 고안한 배다리를 그대로 재현하며 그 역사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작품은 제작자인 방인균 작가와 공공미술 프로젝트팀의 협업을 통해 자연경관에 녹아든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완성됐으며, 관광객들이 배다리를 건너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들이 각종 SNS에 게시되고 있어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남양주시 박재영 문화교육국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10일부터 6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19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세먼지 발생이 집중되는 동절기에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한 실제적 대응을 하고자 관내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들에 대하여 점검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에서 이행해야 할 조치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의무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방진시설의 설치 유무, 세륜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상태, 토사 운반 차량의 적재함 덮개 설치 여부, 현장 내 살수 조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을 통해 방음방진벽 설치 미흡, 변경신고 미이행 등의 사유로 고발 1건, 행정처분 3건, 과태료부과 3건(300만 원)을 처분한 바 있다. 한상규 환경관리과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집중 점검을 병행하면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지도를 통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실내빙상장과 컬링경기장에서 촬영한 ‘노는언니2’가 1월 11일(20:50~), 18일 E채널에 방영되었다. 의정부시 관광자원 간접광고(PPL:Product Placement) 사업으로 추진한 E채널 방영은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동계언림픽’with 동계올림픽 스포츠스타라는 컨셉에 맞게 기존 출연자인 박세리, 한유미 등을 비롯해 동계 스포츠스타(스키점프 박규림, 컬링 송유진, 쇼트트랙 진선유, 피겨스케이트 최다빈 등)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의정부 실내빙상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은 사계절 내내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의정부 대표 체육시설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2018년 3월에 개관한 의정부 컬링경기장은 경기도 내 유일한 컬링경기장으로서 2020~2021년 의정부 시티투어 운영코스로도 편성되어 큰 인기를 누렸다. 의정부 실내빙상장과 컬링경기장에서 촬영한 '노는언니 2'의 동계올림픽 편은 오는 18일 저녁 8시 50분에도 방영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는 1월 16일 민족시인 이육사(1904~1944)의 순국 77주기를 앞두고 서울 성북구 종암동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시 ‘이육사 작품전: 시가 내린 숲’에 관심이 높다. ‘이육사 작품전: 시가 내린 숲’의 특별한 점은 이육사가 식민지의 엄혹한 현실을 즉시하면서도, 미래에 다가올 희망으로 고난을 극복할 정신을 새긴 작품을 오감 체험형 전시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대표작 '황혼', '절정', '파초', '꽃','비올가 바란 마음' 다섯 편을 현대미술, 음향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예술가들이 재해석해 또 다른 작품을 탄생했다. 홍장오 현대미술가가 재해석한 '황혼'은 시어인 ‘커텐’의 형태에 부드러운 황혼의 심상을 담았다. 관람객에게 전시실 입구부터 황혼의 커텐을 헤치고 나아가는 촉각 체험을 선사한다. 이육사의 작품 중 냉혹한 현실에 참담한 심정을 가장 절제된 언어로 표현한 시로 손꼽히는 '절정'도 그가 재해석했다. 석고를 입힌 벽면에 직접 앙상한 나뭇가지를 새김으로써 한겨울 추위에 홀로 선 겨울나무를 표현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1943년 1월 1일, 이육사와 신석초가 눈 쌓인 홍릉수목원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열린도서관에서 오는 22일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도서문화콘텐츠 '나는 준비된 1학년'사업을 진행한다. 특강형식으로 운영되는 ‘내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 프로그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직 교사가 직접 입학준비와 학교생활에 대해 안내하며, ‘나는 이제 초등학생이야!’ 프로그램은 입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알아보기 특강과 학교생활에서 겪는 교우 관계형성 등을 손인형극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상상의숲 열린도서관에서 13일부터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월 17일부터 '2022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특강은 ‘문화를 빚어, 사람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구리아트홀에서 운영한다. 오는 2월 7일부터 3월 13일까지 성인 2강좌(서양미술사·철학), 초등학생 3강좌(연극·미술·문화기술) 총 5강좌 진행, 수강생은 강좌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 성인 강좌: 문화예술 분야 교양 획득 및 코로나 팬데믹 시대 행복을 찾는 내용에 초점 ▲서양미술사-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이야기(김채린 강사) ▲철학-코로나 블루, 행복을 찾는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김영걸 강사) - 초등학생 강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표현력·창의력·상상력을 기르는데 중점 ▲연극-놀이로 출발하는 연극여행(김관희 강사) ▲미술-어린이 힐링 미술, 마음을 그리다(김자윤 강사) ▲문화기술-3D펜, 손 끝에서 만들어지는 세상(한은희 강사)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우리 시 문화예술 다양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2년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원시향은 이번 연주회에서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답게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그동안 발전해온 수원사운드의 연주력을 담아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최희준의 지휘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말러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협연자로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며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라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을 내정하였다. 1982년 4월 창단한 수원시향은 40년동안 수원국제음악제와 수원국제지휘콩쿠르를 개최하였고 전국 순회 연주회를 진행하였으며 예술의 전당 개관음악회와 제1회 교향악축제등에 출연하였다. 한편으로 해외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미국 카네기홀 연주를 비롯한 미주 순회 연주회와 오스트리아 무직페어라인 황금홀 연주회등을 포함한 유럽투어 그리고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등에 초청되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이자 수원시의 대표 문화예술 사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오는 1월 14일 오후 3시부터 진흥원 유튜브 채널(‘한국 만화의 모든 것‘)을 통해 ‘2022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 만화콘텐츠 기업 등 만화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창작 및 제작 지원, ▲인력 양성 및 인프라 지원, ▲우수만화 콘텐츠 발굴 등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진흥원의 지원사업은 만화 창작 지원과 공정한 만화산업 생태계 강화에 더욱 집중한다. 이를 위해 만화 기획, 창작, 출판, 수출, 프로모션 등 만화IP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지원사업 규정 개정과 평가위원 전문성 점검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한다. 한편 올해부터 도입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방침 공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황이 계속되는 분야가 많지만, 역설적으로 한국 웹툰은 매출 1조원 시대를 맞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월 13일 오후 3시, 예술가의 집(대학로 인근)에서 문화예술 분야 창업기업, 사회적경제 조직, 예술단체 관계자 등 주요 정책 수요자를 만나 예술 분야에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예술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약 345억 원 규모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올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예술기업과 단체들의 성장과 자생력 확보를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재원 160억 원을 투입해 ‘아트컬처랩’을 새롭게 조성한다. ‘아트컬처랩’이 조성되면 예술과 기술의 결합 등 새로운 예술작품과 활동 관련 창업·창직과 창·제작, 교류·교육, 유통·시연 등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예술기업과 사회적경제 단체들을 대상으로 약 8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상담(컨설팅), 투자유치 등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예술기업에 특화된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22억 원을 투입, 한국예술의 한류 확장을 위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예산 1,773억 원으로 공공도서관 147개관(1,679억 원)과 작은도서관 99개관(94억 원) 등 국민들의 생활문화 기반시설인 전국 도서관 총 246개관의 건립과 새단장을 지원한다. 올해 도서관 건립 및 새단장 사업 중 공공도서관 신규사업은 41개관(293억 원), 계속 사업은 106개관(1,386억 원)이며, 작은도서관 신규사업은 87개관(84억 원), 계속 사업은 12개관(10억 원)이다.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 1관당 봉사인구 수*는 지난해보다 1천 명 적은 4만 3천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지역 주민들의 공공도서관 접근성은 정부의 생활사회간접자본(SOC, 2020-2022) 정책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관당 봉사인구 수**에 도달하기 위해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도서관의 건립과 새단장을 돕고자 도서관 건립·운영 자문단을 통해 현장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상담전문가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건립과 운영 계획을 진단해 공공도서관 규모와 예산 투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역의 특성과 다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독서·문화 활동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올해 첫 ‘문화의 날’ 강좌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의 저자이자 매년 하나씩 자기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공시키고 있는 임다혜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임다혜 작가는 이날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새해 목표 세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참가자들과 함께 매년 새해 목표를 세우지만, 실천이 어려운 원인을 알아보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와 시간 관리 방법 및 목표 달성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줌(ZOOM)을 활용,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참여 모집은 메일로 이뤄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가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은 개관 13주년을 맞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학마을도서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는 '새로운 변화, 학마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공간개선을 완료한 학마을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많은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자수 동아리 작품전시 연체자, 해방의날 우리도서관이 달라졌어요 다독자 축하해 학마을 생일축하해 미니 다육이를 드립니다 지식을 나눠드려요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사전행사로는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자수 따수모(따뜻함을 수놓는 모임)의 작품 전시회가 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도서를 연체한 이용자들에게 연체를 풀어주고, 포토존을 함께 꾸미고 사진도 찍어보는 행사를 진행한다. 1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과월호 정기간행물을 배포하고, 1월 28일에는 다독자 시상, 어린이 다독자와 사서가 함께하는 생일 케이크만들기를 진행한다. 1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도서 대출자 선착순 120명에게 미니다육이를 증정한다. 행사기간 동안 학마을도서관의 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에 연고를 둔 역량 있는 안양 지역미술인을 육성하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시각예술분야의 안양연고 작가를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공모한다. 재단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공예, 영상 등 시각예술분야의 지역 연고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시민들이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총 4명의 작가를 선정해 초대전 개최 및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 아트페어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작가의 작품도 구매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자격은 안양에서 출생하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를 졸업한 작가 또는 공고일 기준으로 거주지나 작업실 소재지가 안양인 작가를 대상으로 개인전 1회 이상 혹은 그룹전 2회 이상의 창작활동 실적을 보유한 작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을 새롭게 발굴하여 많은 안양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관내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다채로운 예술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2022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설명회를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은‘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지원’사업 1개 분야가 신설되어 총 7개 분야를 접수받는다. ‘2022년 문화예술 지원사업’공모사업은 ▷예술가 지원 부분의‘전문예술창작지원’,‘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지원’,‘우리동네 문화예술프로젝트(경기예술활동지원)’,‘청년문화예술활성화지원’▷시민문화예술 부분의‘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문화예술교육의‘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문화예술 역량강화’등 총 7개 분야다. 오는 26일 개최하는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전 (10시30분)‘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지원’,‘청년문화예술활성화지원’,‘시민문화예술동아리’,‘지역특화문화예술교육’▷오후 (14시30분) ‘전문예술창작지원’,‘우리동네 문화예술프로젝트(경기예술활동지원)’,‘문화예술역량강화지원’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2022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설명회는 신규 사업 설명과 함께 지원예정자들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달달 무슨 달(月)'을 진행한다. 매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강연를 연다. 이번 2월은 힙합달을 주제로 동물을 사랑하는 박주혜 작가와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관내 초등 3 ~ 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개성을 찾은 주인공처럼 힙합 노랫말을 지어본다. 오는 2월 9일 수요일 오후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달달 무슨 달(月)-2월 힙합달'을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Zoom)으로 운영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 관내 어린이에게 재미있는 글과 그림을 통해 들려주는 작가와의 만남과 사서와 함께 어린이 독서문화를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에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는 '백제는 언제 영산강 유역으로 진출하였나'를 주제로 백제학연구총서 쟁점백제사 제19권을 발간하였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012년부터 백제사의 쟁점 주제를 뽑아 집중토론을 통해 논의하는 학술회의를 매년 2번씩 개최하고 그 결과물을 백제학연구총서 책자로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성과물은 제19번째 책자다. 이번 총서는 지난 2021년 10월 22일에 개최한 제19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개최 결과를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연구총서로 편찬한 것이다. “문헌 중심으로 본 영산강 유역 고대사회와 백제”에 대한 목포대학교 강봉룡 교수의 발표문과 “영산강 유역에서의 백제와 마한”에 대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현주 교수의 발표문이 수록되었다. 이날 쟁점백제사 학술회의에서 개최된 집중토론 녹취록도 보완하여 수록했다. 공주대학교 정재윤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박중환 전 나주박물관장, 전북대학교 김낙중 교수, 건국대학교 홍성화 교수, 한성백제박물관 김영심 전시기획과장,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장이 함께 논의한 내용을 담았다. 백제의 영역 확장 과정에서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마한과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숲 속의 파티” 2022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내달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축제 장소를 활용해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으로, 신작・재창작・재연작을 연극이나 무용, 신체극, 서커스, 마임 등의 형태로 만든 작품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초연작과 실외공연을 우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공연료와 함께 공연장소, 기술제공, 홍보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5월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한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2022 수원연극축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 및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월 14일 오후 2시, ‘광화시대(Age of Light, 光化時代, Gwanghwa Sidae)’의 8종 콘텐츠 중 도심 속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정원 ‘광화원’과 인공지능 안내소 ‘광화인’을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개관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문화관광콘텐츠와 실감 기술을 결합한 실감콘텐츠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우수한 우리 기술과 문화를 세계에 홍보하고 실감콘텐츠 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화시대’를 기획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광화시대’의 첫 번째 콘텐츠로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실시간 공연 ‘광화풍류’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로 ‘광화원과 ‘광화인’을 공개한다. [ ‘광화원’, 몰입형 매체예술과 해외 작가 협업 작품 등 선보여] ‘광화원’은 도심 속 휴식과 회복의 정원이다. ‘생명의 빛’, ‘소통의 빛’, ‘영원의 빛’이라는 3가지 주제로 실감형 매체예술 총 8종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명상의 시간을 제공한다. 5세대 이동통신을 기반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특별기획공연으로 ‘2022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무대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적인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연주한다.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풍자한 작품으로 활기차고 경쾌한 선율들이 이어지며 통속적이지만 기품이 있는 곡이다. 그 외에도 피아졸라 사계 중 ‘겨울’,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2번 3악장, 거쉰 랩소디 인 블루,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발레모음곡 등 화려하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노 유영욱과 바이올린 김혜지, 클라리넷 안유빈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 용인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전야제인 ‘다시 새롭게, 특례시 용인’ 을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국악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단체 서한우버꾸춤보존회의 복을 기원하는 ‘문굿’ 공연을 시작으로,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 경기민요 공연과 용인문화재단 상주단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의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소프라노 김희정이 ‘강 건너 봄이 오듯’과 ‘꽃구름 속에서’를, 국립창극단 단원 유태평양이 ‘인연’과 ‘아름다운 강산’을 노래한다, 이어서 소리꾼 이봉근의 ‘아리랑X애국가’와 심청가 중 ‘타루비’공연과 가수 김연자의 ‘10분내로’. ‘아침의 나라로’, ‘가요메들리’ 공연을 차례로 진행해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정부의 방역패스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좌석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확인,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전국의 음악 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출범 이후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광주시문화재단이 2022년에는 문화재단 특화사업으로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국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콩쿠르는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총 3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성악의 경우 만 20세 이하,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경우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참가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가 방법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본선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에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위부터 3위까지 각 부문별로 총 3명의 수상자를 발표하며,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의 상금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문화원은 임인(壬寅)년 새해를 맞아 지역문화발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신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하게 될 이사는 평택문화원의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 의결과 함께 기존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제안 등 지역문화 전반에 대해 함께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평택문화원 이보선 원장은 “평택은 지금 여러 가지 개발 호재로 매년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평택으로 이사를 오신 분 중에 전문역량을 갖고, 지역문화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평택문화원은 ‘지방문화원 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으로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사업과 지역 문화행사의 개최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한국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1953년 설립되어 원장, 부원장, 이사 등 50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무실은 평택남부문예회관에 위치해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2021년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 현장에 대면·온택트수업을 병행 진행하여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인 '특수분장반'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낸 바 2022년에도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은 “2021 미술체험 감상교육”의 한 부분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인 '특수분장반'을 운영하여 키트 보급을 통한 대면수업과 온택트수업을 함께 운영했다. 특수분장 영역의 전문 작가 참여로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수업 현장에 맞게, 대면수업과 온택트수업으로 진행되어 대면수업의 경우, 상처 분장·화상 분장·동상 분장·총상 분장 등 다양한 분장을 얼굴이 아닌 손이나 팔 등을 이용해서 라텍스, 실리콘 등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진행되었다. 또한 종이마스크를 활용한 판타지메이크업과 그립톡을 활용한 눈알 그립톡 만들기 수업도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였다. 온택트수업의 경우, 키트가 제공되어 자택에서 수업받는 학생들이 교육강사의 시범을 보고 분장 및 종이마스크 수업을 직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오산시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월 21일까지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 전시 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기존 컨테이너를 시각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총 3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가 공모를 통해 12명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야외 컨테이너 전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예술가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작가 선정은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작가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로드해 E-Mail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 21일까지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창작지원비가 주어진다. 전시는 작가 3명씩 총 4회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야외 공간을 활성화하여 문화예술 향유 공간 및 작품 감상 기회를 확대하며 전국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MZ세대의 후기 아날로그적 경향들'展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아날로그’를 키워드로 21세기 문화적 환경을 독창적 방식으로 드러내는 젊은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소개하는 기회이다. 코로나-19이후 젊은 세대들은 캠퍼스의 낭만, 해외여행/연수, 연애의 경험을 박탈당함은 물론, 높은 실업률에 직면해 있다. 작가들의 사정도 마찬가지이다. 방역 단계에 따라 폐관 또는 관람객 축소 등 운영에 큰 영향을 받는 갤러리, 대안공간, 미술관 등에서의 전시 참여 기회가 줄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젊은 세대에 대해 ‘트랜드에 민감하다’, ‘컴퓨터에 능숙하다’라는 일종의 ‘디지털 편견’을 가지고 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여러 미술관에서 VR/AR, 동영상과 같은 디지털 문화가 활성화되어 회화나 조각과 같은 전통적 방식의 작품 활동을 하는 젊은 창작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예전과 다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산시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의 ‘아날로그적’ 언어에 주목한다. 본 전시에 초대된 최은정(1980), 정나영(1981), 남진우(1985), 곽인탄(1986), 전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2022년 우리동네 작은술관’전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공공기관 내 찾아가는 무료전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에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대관공간은 양주시청 3층 감동갤러리, 양주희망도서관 희망갤러리, 양주경찰서 갤러리 등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전시 공간이 필요한 시민, 단체 등 총 10명이며 전시기간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로 참가자당 20일 내외로 대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 전시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전시공간은 양주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운영한다”며“감동갤러리 대관 사업에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20여년 동안 추진해온 문화정책 사업을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문화의 산업화로 비전을 설정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화·애니메이션·영화는 물론 AR·VR, 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결합해 발전하고 있으며, 디지털시대의 고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원천재료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화·애니·영화 등 부천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자원과 결합해 2차 콘텐츠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산업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스토리 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토리산업 육성과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6가지 주요 핵심사업을 소개한다. 【국내 유일 차별화된 콘텐츠, 괴담 프로젝트】 문화의산업화 시범사업인 괴담 창작지원 프로젝트는 ‘괴담’을 소재로 기발하고 참신한 스토리를 발굴하여 스토리가 2차 콘텐츠(영화·드라마·시리즈 등)로 확장되는 문화의 산업화 모델 사업이다. 2020년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괴담 창작지원 프로젝트는 ‘괴담’을 소재로 시나리오와 트리트먼트를 공모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2022년 자유학년제지원사업을 함께 할 진로강사와 강연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경기도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화성형 진로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진로탐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흥미잡다/흥미잡다플러스” △전․현직 전문 직업인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강좌 “직업잡고/직업잡고플러스”△기업가 정신 및 4차 산업 등을 기반으로 창업․창직을 교육하는 “창창한 진로교육” 등 3개 진로탐색 분야의 진로강사 8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상상쇼” 사업에서는 강연팀 8개 팀 가량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진로강사 및 강연팀 지원 접수를 위해서는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지원서류를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경기도 화성시 10용사로 343-14 2층 소재)로 우편 또는 각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절차를 걸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진로강사로 위촉되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되며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도서관과 5개 도서관(대화, 한뫼, 덕이, 가좌, 주엽어린이)이 고양시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원년을 축하하며 '고양, 30년을 담다. 특례시로 날다!'라는 주제로 1월 한 달간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 '고양시 시승격 30년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고양의 문화유산', '고양시 길라잡이' 등 고양 관련 도서 20여권을 선별하여 전시한다. 고양의 이야기와 변화하는 고양의 다양한 모습을 책으로 만나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큐레이션이 고양특례시 출범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고양시민으로서 더욱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큐레이션은 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 자연·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수락산 등산을 위한 이용객들에게 수락산을 비롯한 주변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는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문화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수락산은 기기묘묘한 바위가 많고, 골짜기와 능선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코스로 매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또한 천상병시인을 기리는 ‘시인의 길’과 ‘천상병공원’ 맛집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는 노원의 대표적인 명소다. 테마역사는 수락산역 지하1층~지하2층 약 1,800㎡공간을 총 5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약 8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일 정식으로 개장식을 가졌다. 먼저, 지하 1층에는 ▲수락산 관광코스 안내, 휴대폰 충전모듈, 원형벤치 등을 갖춘 다목적 휴게공간 ‘수락뜰’ ▲포토존, 디지털 미디어 아트 게이트를 통해 지하 2층으로 이동하는 이용객들에게 수락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체험하고 보여주는 ‘행복이 흐른다’가 있다. 지하 2층에는 ▲기획전시 공간과 천상병 시인 등 노원의 역사인물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경북 경주시, 충남 공주시·부여군, 서울 송파구와 왕릉문화권 거점 도시 간 지속 가능한 역사 문화 발전과 활성화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박성수 송파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조선왕릉문화도시’로 조선왕릉 4기를 보유한 남양주를 포함해 협약에 참여한 5개의 지자체는 한반도 내 임금의 무덤인 왕릉을 품은 역사 도시다. 경주는 고대 신라부터 통일 신라까지 신라 왕릉 29기가 조성된 ‘신라왕릉문화도시’며, 공주는 백제 중기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보유한 ‘웅진백제왕릉도시’, 부여는 백제 후기 왕릉원 7기를 보유한 ‘사비백제문화도시’다. 송파는 ‘한성백제왕릉문화도시’로 백제 전기 왕릉으로 추정되는 고분군을 보유하고 있다. 5개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왕릉도시 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도시 간 역사 문화 발전 및 관광을 위한 교류 활성화 ▲협약 기관 홍보 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 사업 대외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새학기를 준비하는 즐겁고 신나는 겨울방학을 서울상상나라에서 알차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새해맞이 호랑이 연계 프로그램, 전시연계 프로그램, 특별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1층 로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대형 호랑이 꼬리 테이블 ‘호랑이 상상라운지’를 마련했다. ‘호랑이 상상라운지’에서는 ‘2022 호랑이 병풍’ 만들기와 ‘오늘은 내가 호랑이’, ‘용감한 상상랑이’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다. 2022년은 용맹함과 신성함의 상징인 흑호랑이의 해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나쁜 것을 물리치고 행복을 수호한다는 ‘벽사’의 소재로 담고 있는데, 선조들은 새해가 되면 호랑이와 함께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까치, 새해를 뜻하는 소나무를 그려 집에 걸어두고 만복을 기원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호랑이 상상라운지’에서는 새해 소망과 염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며 새로운 마음을 다져보는 ‘2022 호랑이 병풍’ 만들기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마스크에 호랑이 수염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 호랑이가 되어 보는 활동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1일부터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작품 전시회를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 프로젝트는 화정· 아람누리·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서전 창작 프로그램이다. 작년 5월부터 7월까지 총 12주에 걸쳐 원재훈, 이영주, 이상희 작가의 지도하에 진행됐고 그 결과 참여 어르신 25명의 자서전 11권이 발간됐다. 이번 전시회는 수필집, 시집, 그림책에 실린 105편의 자서전 기록과 함께 인상 깊은 문장,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작품 전시회는 주엽어린이도서관을 시작으로 화정, 아람누리도서관에서 릴레이 전시를 이어간다. 인생 자서전은 19개 시립도서관에 비치해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인생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017년부터 시작한 '고맙습니다, 내 인생'은 2022년에도 3개 도서관에서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김포시 관내 32주 미만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독서태교 프로그램 '아가마중, MOM편한 그림책 태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독서 및 글쓰기를 병행한 전인적 발달 태교를 목적으로 하며, ‘엄마랑 아이랑 책에서 해답찾기’의 저자인 그림책심리치유전문가 김은정 강사와 함께 ‘엄마가 된다는 건 뭘까?’, ‘엄마’, ‘고슴도치 알’, ‘나무가 된 꼬마 씨앗’ 총 4권의 그림책을 활용하여 독서태교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7일~2월 28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ZOOM을 이용한 비대면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 온라인 신청과 도서관 방문 및 전화 접수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 한강공원이 국내 조각가들의 다양한 예술 조각품을 품은 거대한 야외 미술관이 된다. 예술작품에 대한 접근장벽을 낮춰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즐기면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와 (사)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는 2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2개 공원씩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일한 작품을 옮겨가며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공원별‧시기별로 매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간 전시 작품 수는 총 약 4,155점에 달한다.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와 연계한 특별전도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와 가까운 한강공원에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9월 한 달 간 조각품 1,000여 점을 집중 전시해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 아트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안정리 내 글로벌 맛집을 클릭 한 번으로 찾을 수 있는 ‘스마트맵’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이나 PC로 네이버와 구글 내‘더안정리’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한글 버전과 영문 버전을 동시 제공한다. ‘더안정리’는 안정리 주변의 80개 이상의 먹거리 상점과 카페, 문화시설이 등록되어 있다. 지도 내 마커(일러스트)를 클릭하면 상점에 대한 간단한 개요들이 등장하는데 대표메뉴와 전화번호, 주소, 영업시간, 상점 내외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좌측 메뉴를 클릭하면 한식, 미국음식, 다문화음식 등 음식점을 세분화하는 기능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부대가 있는 만큼 안정리 로데오거리는 다양한 문화들로 가득하다”며“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시민분들께서는 스마트맵을 이용하여 안정리 문화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웹기반 정보 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안정리 로데오거리 입구 내 ‘안정리의 맛’ 게시판을 2개소 설치하였으며, 동일한 음식 정보가 내포되어있는 종이지도를 1만부 제작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 2022년 문화예술 지원 · 공모사업 통합 설명회를 2022년 2월 8일 15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통합 설명회는 2022년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추진 예정인 지원 · 공모사업을 총망라하여 설명하는 자리로, 평택의 문화예술인들이 사업 정보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은 총 13여 개로 예년에 비해 사업 예산이 소폭 확대되어 전체 약 9억5천8백만원 규모로, 새로운 공모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각 부서별 사업 목록은 ▲평택예술창작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 ▲평택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창작 공연콘텐츠(대본)발굴 사업 ▲안정리예술인광장 입주작가 공모사업 ▲시민예술단체 지원사업 ▲챔버오케스트라 지원사업 ▲ (신규)어르신(新) 문화향유 공모사업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 ▲생활문화 거점 조성사업 ▲창의예술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문화지대활성화(버스킹) 사업 ▲한국소리터 상설공연 ‘마실 on가락’ 등 이다.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유용한 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2022년도 상반기에 진행되는 직업기술 및 사회문화 분야 71개 과정 교육생 1천19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참여 조건은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이면 되며, 다음달 7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6~20주간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7~18일 우선모집을 시작으로, 이달 19~26일 일반모집으로 이뤄진다. 시는 많은 시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재취업 기회와 함께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한뫼도서관은 겨울 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10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배우는'슬기로운 경제 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로 배우는 금융교육’은 초등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금융교육 전문가 허유경 강사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차시(1/20) ‘세계 화폐여행’ ▲2차시(1/27) ‘똑똑한 용돈생활’ ▲3차시(2/3) ‘오늘부터 부자 되기’ ▲4차시(2/10) ‘슬기로운 금융생활’ 순서로 총 4회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금융과 돈의 중요성을 배우고 연계 독후 활동을 통해 스스로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체험하게 된다. 동시에 한뫼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프로그램과 연계된 북큐레이션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금융 관련 도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월 11일(화)부터 고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1월 28일부터 도서관의 대표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인 '열두달 독서학당'을 운영한다. '열두달 독서학당'은 한 달에 한 권씩 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독서문화기획자·독서토론강사인 권인걸 작가가 매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선정, 분기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독서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1월(1/28)에는 '눈아이'라는 겨울에 읽기 좋은 포근하고 따뜻한 그림책으로 가볍게 독서토론을 시작한다. ▲ 2월(2/25)에는 '밝은 밤'이라는 소설을 읽고 독서토론을 해 볼 계획이다. 100년의 시간 4대에 걸쳐 이어진 여성의 삶을 들여다본 소설을 통해 깊은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3월(3/25)에는 '헤이트'라는 인문 교양서를 읽고 토론한다.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혐오’라는 주제에 대해 고찰한 강연을 엮은 도서로 각자의 생각을 비롯한 많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네 번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 동구동 주민자치센터는 새로이 이전한 청사에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위한 1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3일부터 개강한다. 1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유아미술 등 어린이를 위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12강좌/한문서예, 통기타 등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위한 성인문화·교양프로그램 16강좌/요가, 헬스 등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프로그램 13강좌 등 총 41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1월 3일 라인댄스 강좌를 시작으로 1월 6일 현재 330여명이 수강 접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로 인한 피로감 해소를 위한 건강마사지, 창업준비자를 위한 커피의 이해 등 신규강좌 2강좌를 개설해서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접수(아동강좌 제외)하며, 백신 접종 완료 강사로 구성, 시간대별 수시로 환기 및 소독 실시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시간대별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샤워실 이용 또한 금지된다. 박용범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시인문콘텐츠연구단체인 문화지평(대표 유성호)은 2021서울미래유산 민간공모사업으로 ‘동서남북 서울미래유산 만보답사’란 답사와 각종 아카이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지평은 서울미래유산 민간공모사업 일환으로 ‘동서남북 서울미래유산 만보답사’와 어반스케치를 비롯해 책자‧동영상‧사진 등 아카이빙 기록을 남기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4회에 걸친 답사 단체사진. 문화지평은 10월 한 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시 외곽 서울미래유산 자원을 답사 탐방했다. 동서남북, 과거-현재-미래 공존하는 역사 발자취 따라 여행 첫 답사인 강동지역에서는 동(東) 미래 코스로 한국점자도서관, 노옥당약업사, 동명대장간, 십자성마을, 배재고 아펜젤러기념관 등 5곳과 주변 역사문화자원을 돌아봤다. 한국점자도서관은 1969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점자도서관이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한 곳이다. 노옥당약업사는 1975년 경 개업해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한약재 판매업소다. 십자성마을은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국군 상이군인의 수용을 위해 조성된 마을 공동체로 시작해 지금은 에너지 자립마을
봉은사에 갈 때 꼭 알아야 되는 보석 같은 스토리, 세상 속 바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한 호흡 가다듬으며 ‘참 나’를 만나는 힐링 체험 ‘템플스테이’, 차를 달이고 마시는 일은 참선수행과 같다는 다선일미(茶禪一味)를 실천하고 연구하고 나누는 모임 ‘봉은사 차문화연구소’를 소개한다. 글 안기훈 기자 사진 정광시 기자 1970년대 강남구가 조경의 기본 틀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역사 경관은 봉은사와 선정릉이었다. 50여 년이 지난 현재, 봉은사는 글로벌 도시 강남구의 랜드마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위상에 걸맞게 도시공원과 역사문화 공간의 특성을 살린 ‘봉은 역사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다. 봉은사의 주지 원명 스님은 “지역사회와 더욱 공감하는 사찰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강남 불교, 한국 불교를 넘어서 세계 속의 불교로 나아가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도들은 물론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마음을 쉽고 편하고 따뜻하게 전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 천년을 이어온 역사, 보우대사의 불교 중흥 원력을 계승하여 선종수사찰로서의 전통을 21세기 초정보화 사회인 오늘에 재현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연의 기회 제공을 위해 달달인문학 '역사와 미술로 보는 파리'를 오는 2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김태진 작가는 '아트인문학 여행 × 파리', '아트인문학 여행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등 다양한 저서를 썼으며, 여러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총 4회로 진행되며, ‘파리가 어떻게 세계예술의 중심지가 되었을까’를 역사와 예술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1주차는 '베르사유 궁전, 푸생과 르브룅을 만나다', 2주차는 '오르세 미술관, 선구자 마네를 만나다', 3주차는 '지베르니 정원, 빛의 화가 모네를 만나다', 4주차는 '오베르 쉬르 와즈, 반 고흐를 만나다'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2월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 및 접수는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아이와 함께 어린이문화센터를 체험하고 홍보할 ‘제4기 열정맘 · 대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8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고 SNS 활동이 가능한 부모 10명이다. 지원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키즈체험관 2회 무료 이용권과 소정의 기념품, 수료증,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과 선물이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이며,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후 키즈체험관, 공연, 전시 등을 체험하고 체험기와 이벤트, 교육프로그램 소식을 SNS로 소개하면 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를 통해 어린이문화센터를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유아놀이터에서 오는 21일 부터 영유아 가족을 위한 ‘영특한 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특한 예술체험교육’은 18~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음악, 미술, 요리, 그림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예술교육을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 터칭맘 활동 등 부모와 함께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마미앤미'수업과 채소, 과일 등 실제 요리 재료를 가지고 관련된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며 요리 작품을 만들어보는 음악요리놀이 '젤리쿠킹'수업으로 구성됐다. 상상의숲 유아놀이터에서는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여 발달 단계 수행을 돕는 예술체험교육과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해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는 영유아 전용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육아에 지친 영유아 가족을 위한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회당 10가족만 입장하여 진행되는 '영특한 예술체험교육'은 7일 14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는 1만3천원(용인시민할인 1만2천원)으로 티켓 1매당 영유아 1인과 보호자 1인이 입장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해 겨울 서울의 밤을 희망과 위로의 빛으로 수놓았던 서울라이트가 지난 1월2일 폐막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월8일(토)부터 매주 주말 후속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대형 라이트쇼인 ‘서울라이트’를 지난 12월17일부터 1월2일까지 하루 4차례씩(3회까지는 매회 정각, 4회차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9시 40분에 운영) 17일간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89,595명(현장관람 4,515명, 온라인영상 85,080조회)이 관람하고 시민만족도 96.6%를 기록하는 등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코로나19로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은 개막식과 새해 카운트다운을 온라인 생중계로 보았다. 재단은 미디어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인 박제성 작가의 '자각몽 - 다섯가지 색'을 메인작품으로 한 12월17일 개막 현장을 DDP유튜브로 생중계했으며 지난 12월31일에는 새해 카운트다운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서울라이트 작품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메타바이오아트와 몸’ 을 주제로 온라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천하제일탈공작소'와 ‘2022 아람콘텐츠교류협력사업’의 첫 번째 공연으로 탈춤극 '아가멤논'을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예술 중장기창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오셀로와 이아고', '삼대의 판', '열하일기' 등 전통 탈춤을 기반으로 동시대 관객과 폭넓게 교감해 온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신작이다. 특히, 객석과 무대를 움직여 다양한 형태의 무대연출이 가능한 국내 보기 드문 실험극장인 ‘새라새극장’만의 색깔을 온전히 보여줄 이번 작품은 관객과 배우가 모두 무대 위에 있는 것처럼 객석과 무대가 하나로 연결되도록 확장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아가멤논'은 그리스 비극이 탈춤꾼들과 만나 지금의 말과 노래, 춤이 더해지고 동시대의 옷과 탈,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작품으로 '오레스테스 3부작'을 원작으로 한다. 딸 이피게니아를 제물로 바친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 10년간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온 아가멤논을 딸의 복수를 위해 죽이는 클리타임네트스라, 아버지 아가멤논의 복수를 위해 어머니 클리타임네스트라를 죽이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