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19일 1차 위원회를 개의해 경제통상국, 신성장산업국,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 충북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상정(음성1) 의원은 “노동자에 대한 정책은 공정사회로 가는 길에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면서 “노동자들의 지원 대책들이 많이 발굴되어 특정 계층이 아닌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송미애(비례) 의원은“공유경제를 통해 개인의 유휴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과 환경보존, 공동체의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 경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공유경제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갑희(보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분들의 피해가 특히 심각한데 도에서 이분들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소상공인분들의 재기를 위한 직원전환 교육과 사후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이뤄지도록 좀 더 세심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종석(증평) 의원은 “해외진출 후에 국내복귀하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해외투자 유치만큼이나 중요하다”라며,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적극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기존건축물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을 실시한다.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은 피난약자 및 다중이용업소 중 3층 이상이고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됐으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건축물은 의무보강대상이며,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1층 필로티주차장이 포함되고 전체 연면적 1000㎡미만일 경우 해당한다. 지원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2/3로 최대 약2666만 원이며 2021년에 16개소 건축물에 대해 스프링클러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외장재 교체 등 사업비를 지원했다. 시는 2022년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내 건축물 실태조사를 시행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24개소 건축물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의무보강사업 대상 여부를 안내하고 약 6억 3984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무보강사업 대상 건축물이 2022년 12월 31일까지 보강을 완료하지 않을 경우 최대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윤여일 시의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및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청주시 지회, 청주시 소재 위탁관리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시연이 이루어졌다.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공동주택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주요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변경 신고 ▲회계감사보고서제출 ▲하자보수보증금 사용내역 신고 등의 체계적이고 일괄적인 신고이력관리 ▲신속·정확한 자가진단을 위한 온라인 자가진단표 등록관리이다. 한편,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지난해 9월에 착수 후 시스템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이용이 쉽도록 개선했으며, 올해 3월중으로 완료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분쟁해결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의 구축은 올바른 공동체 관리문화 정착과 함께 웃는 청주시의 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은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비대면으로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은 바이올린 7명, 비올라 1명, 첼로 4명, 콘트라베이스 1명, 클라리넷 2명, 트럼펫 1명, 호른 2명, 트럼본 1명, 튜바 1명 등 총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 단원은 가야금 4명, 거문고 3명, 해금 2명, 아쟁 2명, 대금 3명, 소금 1명, 피리 3명, 타악 5명, 신디 1명, 소리 2명 등 총 26명을 모집한다. 1월 24일까지 영상파일과 지원서를 이메일로 접수하고 1월 25일에 심사를 거쳐 단원을 선발한다. 오디션 영상에 3분 이내 자유곡, 2분 이내 면접 내용(지원동기, 악기를 배우며 행복하고 힘들었던 경험, 오케스트라에서 원하는 활동)이 포함해야 한다. 교육원에 사전 연락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악기를 지원받아 오디션을 준비할 수 있다. 1월 5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거쳐 21일에 최종으로 뽑힐 지휘자, 악기강사와 함께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할 예정이고 활동비는 전액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19일 연풍면사무소에서 앞으로 2년간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이 있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한 위원들 중 최종 23명의 위원이 연풍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으며, 위원장에는 심석진 위원이 선출되어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심석진 위원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연풍면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자치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현용 연풍면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와 같이 연풍면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연풍면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충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이덕용 의원과 안미선 의원에게 전수했다. 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지역 현안에 앞장서는 헌신적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덕용 의원은 제8대 괴산군의회 후반기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 의회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에 적극 힘썼다.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미선 의원은 제8대 괴산군의회 후반기 산업개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본연의 의정활동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 의원과 안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지키며 오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활동 지원 우수공무원 분야에는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며 원활하게 의사업무를 수행한 연영모 주무관과 정한솔 주무관이 선정돼 우수공무원상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7일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새 임원진을 꾸리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군협의회장으로는 곽상선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부회장 석지영 (대소면), 감사 정일헌(맹동면), 사무국장 신맹섭(감곡면)로 각각 선임하였다. 곽상선 협의회장은 “지금까지 우리 군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노금식 전 협의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2022년 한해 음성군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며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오는 4월까지 3개월 간 지방보조사업자와 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바로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PC,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업무 담당자와 보조사업자가「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등 상위법령 제‧개정에 따른 변동사항과 전반적인 관리기준을 숙지해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보조금 교부, 집행, 정산 등 추진단계별 관리기준과 유의사항, 공공재정환수법, 상위법령 개정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지방보조사업자 대표자 및 실무담당자들의 참여를 당부한다”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예산낭비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방역패스 적용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군은 1억 2천여만원을 들여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 구입 및 관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역패스 전면확대 발표 시점인 지난 12월 3일(12월 6일 시행) 이후 발생한 QR코드 단말기 신규설치, 손세정제 구입, 체온측정기 설치 등 방역 관리 비용에 대해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 방역패스 의무 적용 16개 업종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한 곳은 제외한다. 군은 증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5일까지 접수하고, 방역패스 대상여부, 방역 장비․물품 구입 증빙서류를 확인 후 지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이달 19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힘을 쏟는다. 군은 매년 2월 1일부터 봄철산불에 대비해 경계태세에 들어갔으나 올해는 10일 정도 서둘러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산림청이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고, 18일 기준 전국에서 산불이 36건 발생해 11.68ha의 임야피해가 발생하는 등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산불상황실 운영을 시작하고 인력도 배치했다. 산불상황실은 CCTV 등 산불감시시스템을 활용한 위험정보 확인, 필요 조치 이행,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가동 등을 담당한다. 산불 감시원 2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1명이 주요 산불취약지역과 숲길 나들목 등을 순찰하며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무단출입자 단속과 계도에 나선다. 논·밭두렁 소각 등 잘못된 관행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기 3대를 동원해 인화물질 제거에도 선다. 영농부산물 파쇄활동은 산불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도 줄여준다. 이 밖에도 산불방지시설과 진화장비 점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대청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옥천군 친환경 쌀이 제주도 소비자들을 만난다. 19일 청산면 소재 정미소에서 옥천군 청산면에서 출하한 쌀 20톤이 제주도로 상차 발송하여 직거래 시작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전년대비 벼 수확량 증가로 인한 쌀값 하락으로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관내 고품질 쌀을 관광지역이며 대규모 소비처인 제주도로 직거래를 통해 물류비용과 고정고객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앞서 18일 군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회장 김진홍),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병효)와 농특산물 직거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추진을 위한 제주도 신규 판매처 확보, 직거래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판로 확대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의 쌀 등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지원과 직거래 사업 협약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와 제주특별자치도지회에서는 옥천군의 직거래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와 업무 지원에 협력하기로했다. 김재종 군수는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상시적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과 충북대학교박물관은 19일 옥천군민의 역사 문화 향유권 확대와 옥천박물과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옥천군은 대표적인 대학박물관인 충북대학교박물관과 박물관 건립 추진 및 운영에 관한 자문 및 지원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또한 역사·문화 관련 정보교류 및 연구, 학술행사 개최,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자료대여, 양 기관 전시 및 문화사업 홍보에도 협조한다. 충북대학교박물관은 1970년 9월에 개관하여 중요민속문화재 5건 286점 등 동산문화재 7,500여점과 구석기시대 유물 30,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은 1970년대 대청댐 건설로 인한 수몰지역에 대한 문화유적 지표조사와 1977년 옥천 석탄리 고인돌 및 선돌의 발굴을 담당했던 조사기관이였으며, 다양한 수몰자료(사진 등)를 보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장 유물의 열람과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조하여 옥천 지역의 역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11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옥천박물관이 통과됨에 따라 내실 있는 박물관 건립 추진을 준비하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8일 ‘제75회 픽셀스코프 전국탁구종합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스포츠마케팅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및 동호인, 대학, 일반부 선수들을 총 망라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갖고 있는 대회다. 시는 올해 금번 대회를 포함한 총 32개의 전국규모의 대회와 23개의 중소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주요 대회로는 3월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와, 5월 전국남녀 종별배구선수권대회, 7월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8월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10월 전국초중고 유도연맹전 등 굵직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50여개의 스포츠대회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선수단 26만 5천여 명이 방문하고, 157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500억 원 가량의 파생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며, 스포츠 강소도시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최근 동·하계 훈련지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2월 25일까지 2차에 걸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구입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입 비용은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한 노래방, 식당, 카페 등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방역 패스 의무적용이 시작된 지난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물품 영수증(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를 파일 형태로 첨부해야 한다. 온라인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접수 첫날인 1월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 신청을 받고, 이후 2월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DB에 등록된 희망회복자금 수령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접수가 이뤄진다. 2차 신청은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이지만, 중소벤처기업부 DB에 누락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명절 종합대책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군이 추진하는 6개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설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군민 안전과 방역관리에 주력하기로 했다. 먼저 5일 동안 이어지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선별진료소 운영,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 등으로 군민 건강을 지킨다. 이어,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밤 등 16개 중점관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 일라이트 산업의 발전 토대가 점점 확고해지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아오스와 ㈜천지건업과 일라이트 제품 생산 관련 특허기술 사용협약을 했다. '일라이트를 이용한 기능성이 향산 된 새싹채소 및 그 재배방법'과 '일라이트 분말 및 편백잎 분말과 일라이트 추출물, 편백 추출물 및 한방혼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대상이다. 세계 최대매장량 일라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은 지난 1월 초 2건의 특허권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군은 일라이트가 콩나물 재배 시 콩나물의 무기물과 유리아미노산 등의 기능성을 향상 시킨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의 선행 연구사례를 착안하여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와 공동으로'일라이트를 이용한 기능성이 향산 된 새싹채소 및 그 재배방법'(출원번호 10-2022-0001650)에 대한 기술적 내용을 담은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일라이트와 편백의 혼합물이 항균작용을 증대시켜 아토피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일라이트 분말 및 편백잎 분말과 일라이트 추출물, 편백 추출물 및 한방혼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화장료 조성물'(출원번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청천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청천면 청천4길 2-12) 개소식을 개최하고 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청천면 주민협의체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천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지원,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지원, 주민의견 수렴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과 괴산군이 소통할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12월에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결속을 다졌으며, 올해 세부사업 별 의견수렴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두 번째 도전 끝에 지난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다시, 별이 빛나는 청천으로(Re, Star’T)’를 비전으로 청천면 청천리 69번지 일원(면적 10만2730㎡)에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안전한 청천거리 만들기(CPTED) △아름다운 청천 골목길 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지원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농산가공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농산물 가공을 통한 농외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식품가공 기초 △신제품 개발 △품목제조보고 △식품위생 관련법규 △HMR식품포장 △창업 인허가 절차 △가공장비 운영방법 등 7회의 이론 교육과 △농산물 건식 가공실습 △농산물 습식 가공실습 등 2회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4일까지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분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공정을 이해하고 농산가공분야 창업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지역 농외소득원의 기반을 마련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쓰러질 위험이 있는 생활권 주변의 수목을 미리 제거 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15년째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109주, 2021년에 113주의 위험수목을 제거했으며 매년 신청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지난해 대비 1천 500만 원을 증액한 3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본 사업은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택과 접해있는 위험수목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점차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택에 인접해 있어 피해 우려가 있는 입목이 제거 대상이며 토지소유자의 동의는 물론 관련법령 상 저촉 부분이 없어야 한다. 정비를 희망하는 군민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군 산림녹지과에서 2월 말까지 현지 확인과 설계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말까지 읍‧면별 약 10주 총 70주의 수목을 제거할 계획이다. 위험수목 제거 후 발생된 부산물은 추후 사랑의 땔감 나누기 등 공공사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7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도전에 나선다. 군은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투자유치-일자리창출-인구증가-정주인프라 확충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유치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진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투자유치액인 2조 4천 351억 원을 달성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년간 매년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총 9조 7천 37억 원을 기록, 목표액 대비 약 2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군은 지역 4개 산업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먼저 이월면 사당리 일원 774,015㎡ 규모의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으로 약 2천 8백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미 지난해 4월 오리온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잔여 부지에 대해서도 수도권 소재 기업들의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 문백면과 진천읍 일원 1,134.967㎡ 규모의 스마트복합산업단지를 올 상반기 산단지정계획 승인,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3천명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22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창업농 지원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 발전을 이끌 예비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자금 지원,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펼쳐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1971.1.1.~2004.12.31.)으로 영농경력은 10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로 농업계 학교를 졸업했거나 군에서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시 농지 구입, 영농 및 축산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세대 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연리 2%,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가 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ㆍ면에서 서면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청년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지원 사업도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인력 구조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1982.1.1.~2004.12.31.)으로 영농경력은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 단성면이 지역 주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살뜰한 대중교통 편익 증진시책을 추진해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단성면은 최근 겨울철을 맞아 자체 예산으로 버스승강장 27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했으며,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북상리 등 3개소 버스승강장에는 냉·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면은 승강장 내부가 어두워 버스가 무정차 통과하는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승강장 내부와 간이승강장 6개소에 태양광 LED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역 내에서는 확 바뀐 버스승강장으로 인해 평소 대중교통을 즐겨 이용하는 주민들의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최성권 단성면장은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어르신들이 추위에 떤다는 소식을 접한 직원이 발 빠르게 주민 편익 시책을 펼친 결과가 주민 호평으로 이어졌다”며 “주민들의 소소한 건의사항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행복한 단성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은 일상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소소한 건의 사항을 접수해 즉시 처리하는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빈틈없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확충으로 행복 100세 시대를 앞당긴다. 군은 올해 안정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노인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2대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5개 분야 20개의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65세 이상 노년층이 총 인구의 32.8%를 구성하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단양군은 노인 일자리 제공, 독거노인 지원, 경로당 활성화 등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14개 사업에 363억5800만 원을 투입한다.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기초연금, 장수수당으로 9100여명에게 254억 원을 지급하며, 효의 문화를 되새기고자 80세 이상 효도대상자와 함께 거주하는 3대 이상의 200여 가구에 효도수당을 매달 5만 원씩 지원한다. 49억 원을 들여 1480여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거동 불편 저소득 노인 장기요양서비스 지원에 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독거노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억 원을 투입해 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들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축산물이력제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전 집중단속과 현장 점검을 오는 2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산물이력제란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해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판매시 이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도축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및 식육판매업 영업자, 수입쇠고기 취급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와 검역본부 등 관계기관에서 축산물이력제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신고 기한 미 준수 등의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함께 중요 위반사항은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하는 등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며“군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계획”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대상으로 오는 1.24일부터 2.16일까지‘2022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한다.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비는 총 8억원으로 사업신청서 접수기간은 1.24일 부터 2.16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1월 18일 기준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문화․관광 △환경보호 △국가안보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1개 분야이며,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 하게 된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기간은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등을 작성해 도 사업담당 부서를 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류는 충청북도 누리집(소통광장/만간단체정보방/공익활동지원사업)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충북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2022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또는 미취업 여성에게 맞춤식 직업교육 및 인턴기회를 제공하여 재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1.19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충북여성인턴’사업에 참여할 여성을 모집한다. “충북여성인턴”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난 16년동안 1,260명의 충북여성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의 50%이상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 충북여성인턴’의 신청자격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미취업여성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북도에 있고, 공무원 채용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여성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여성취업지원·사회복지·청소년지원·평생학습지원·마을활동가 5개 분야로 60명을 선발해 8개월 동안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 3월 직무소양교육(35시간)을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약 8개월간 각 분야에 배치되어 인턴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희망자는 1.19일부터 2.4일까지 각 시·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취업지원센터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 가능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은 중도입국 청소년과 외국인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한국어 디딤돌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어 디딤돌과정을 학령기에 따라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2021년 6개 반에서 2022년 8개 반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12월 16일까지 주 5회(월~금/오후 2시~5시)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다문화학생・중도입국 청소년・외국인 가정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과정은 초등학교에 재학 또는 취학 예정인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초급, 중급, 고급, 학습한국어로 운영한다 이 과정은 생활지도와 교과 연계 학습 지원을 통한 기초학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중등과정은 공교육 진입 전 중·고등학교 학령의 다문화・중도입국・외국인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 과정은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학교와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 진로진학상담 등 공교육 진입 전・후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오영록 원장은 “긴 겨울방학으로 큰 공백이 예상되는 중도입국・외국인 가정 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에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을 크게 개편했다.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은 충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교직원 전용 온라인 업무지원 시스템으로 학교교육활동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학교가 신청한 사항에 맞춤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개통 2주년을 맞이해 사용자 의견을 담아 보다 알찬 내용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직원이 메인화면 디자인과 구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교직원 로그인과 결재 기능, 학교교육과정(학교안전계획, 충북교육과정 도움 사이트 모음, 교육과정운영 공유 아카이브) 등 교직원이 원하는 기능과 구성을 신설했다. 인력풀통합시스템에는 초등돌봄전담사 대체 인력풀, 고교학점제 강사풀 바로가기를 추가해 인력풀 플랫폼으로 고도화했다. 개편된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을 접한 교직원은 “컴퓨터나 모바일로 언제든지 접속해 단기수업 지원 순회 기간제교사를 신청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고 말했다.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업무 지원을 위한 시스템 기반 조성으로 학교교육 내실화와 업무 경감을 실현하고 학교현장의 맞춤형 지원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공무원의 신속한 업무 파악과 적응 지원을 위해 본청 감사담당공무원과 1:1 결연을 하는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멘토링제(멘티-멘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주, 충주지역을 제외한 지역은 감사 전임인력이 2명으로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업무 초기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본청 감사관은 2022년 1월 1일자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7명을 멘티로 선정하고, 업무 적응을 지원할 본청 감사담당공무원 7명을 멘토로 선정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 습득을 지원하고 고충 을 고민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교육지원청 감사인력의 조기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상ㆍ하반기 순회와 분기별 종합감사 결과 컨설팅 실시, 자체감사담당자 세미나와 연수 추진, 감사업무매뉴얼 제작ㆍ배포, 업무 분야별 감사사례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고현주 감사기획팀장은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멘토링제 운영으로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업무 적응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감사 권한 이관에 따른 교육지원청 감사 안착과 감사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신년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충주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새해를 맞아 축원과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 회복과 희망의 소리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 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예술단체로서 전통음악과 창작 음악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고품격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의 첫 무대는 이준호 작곡의 ‘우리 비나리’로 막을 열며 국악관현악과 창으로 풍성하게 풀어내고자 한다. 이어 찬란하고 장엄한 아름다운 봄의 정경을 국악으로 표현한 황호준 작곡의 ‘꿈꾸는 나무’를 선보인다. 다음으로 북한의 개량 가야금 곡으로, 민요 ‘뱃노래’를 소재로 한 25현 가야금 협주곡 ‘바다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1959년 발표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서 중국의 유명한 전설인 ‘양산백과 축영대’를 주제로 동양적인 음률을 살린 우아하고 경쾌함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명곡이 특별하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설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설 연휴 기간 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2년 설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후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연휴 전인 오는 28일까지는 1단계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 발송 등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1.29.~2.2.)에는 2단계로 시청(기후에너지과, 당직실)에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해 취약 업체와 취약지역을 집중순찰할 방침이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오염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8일 2022년도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승하차 도우미 배치 운영 사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하며 큰 호응을 받은 대표 주민 친화형 서비스다. 승하차 도우미들은 매주 월요일 및 전통시장 오일장이 열리는 날에 승객수요가 많은 시내버스 정류장(무학시장 7곳, 롯데마트 3곳)에서 노인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원활한 승하차를 돕는다. 시는 초고령화도 진입하고 있는 시기에 승하차 도우미가 맞춤형 노인지원 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시민들로부터 사업 확대를 요청받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도우미 전용 근무복과 물품 보관함을 지원하는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전 도우미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 시행 이후, 교통약자들의 승하차시 안전사고가 많이 감소했다”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신생아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1인당 최대 48만 원(본인 부담 20% 9만6,000원 포함)을 지원해 왔다. 시는 전년도 대비 사업비 1억6,500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올해 58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을 했거나 현재 임신한 여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이며, 임신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본인명의 휴대폰 소지자는 구비서류가 필요 없으나, 임신바우처카드 미발급자와 본인명의 휴대폰 미소유자의 경우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 임신출산증명서가 필요하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며, 심사 후 대상자 확정은 휴대폰 문자 또는 이메일로 고유번호 16자리가 전송된다. 확정자는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회원가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간편식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허니빵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산나물 페스토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나물 페스토빵은 뽕잎과 계절별 산나물을 활용해 제조한 간편식품으로서 ‘2021년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창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건강한 산나물 특유의 향을 품은 대중적인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소화 부담을 줄이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면서 모든 연령대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개발에 나선 ‘건강허니빵’은 지난 2017년부터 연수동에서 무인 빵집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직접 재배한 우리밀, 우리쌀과 수제 천연발효종 르방을 만들어 ‘올리브 치즈 치아바타’, ‘우리밀 소금빵’, ‘씨앗 바타르’ 등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사랑을 받는 명품업체이기도 하다. 센터는 건강허니빵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농업의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옥 대표는 “손님들에게 자랑할 만한 새로운 빵을 만들면서 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의 마을사업지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본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공동육아, 다문화, 공동경제, 주민교육, 마을기록, 마을문제 해결 등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와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자산취득 및 시설구축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2,600만원이 증액된 4,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풍부한 지원과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한 주민자치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 대표 관광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제천 관광택시가 전 차량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며 새해 방역안전 여행의 시동을 걸었다. 제천시는 관내 20대의 관광택시 전 차량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설치 완료하여 18일부터 관광택시에 즉시 적용했다. 관광객은 QR코드 스캔으로 간단하게 방역패스를 제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대중교통수단으로 분류되는 택시는 방역패스에 적용받지 않지만, 관광택시 특성상 탑승객이 머무는 시간이 긴 점 등을 감안하여 제천시와 제천시개인택시지부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은상 제천시개인택시지부장은 “택시기사와 관광객 모두의 방역안전과 안심여행을 위해 제천 관광택시부터 솔선수범하여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도입 배경을 언급하며, “제천 관광택시가 단기간 내 성공적인 운영궤도에 오른 만큼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 관광택시는 2021년 한 해 960대 2,730명의 탑승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07대, 542명)대비 5배가량 증가한 수치로 코레일관광개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등과의 업무 연계 및 KTX-이음을 활용한 여행상품이 급증하며 탑승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엽연초하우스가 2022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에 이름을 올렸다. 엽연초하우스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제천시 명동에 위치한 구) 엽연초조합사무실을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은 서비스 품질 기준에 따라 엄격한 평가와 인증 절차를 거쳐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관광업소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로, 숙박, 쇼핑 등 관광접점 대상 품질기준을 마련하여 국가적으로 단일화된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엽연초하우스는 주민협의체가 이사진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천사랑세계여행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의 경제소득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복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매출의 5%를 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여 사용하고, 구도심 이미지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선순환적인 도시재생의 성공모델 확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관내 대형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지난 18일부터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평택 냉동창고 화재사고 등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사업장 및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으로, 긴급 점검대상은 제천예술의 전당 공사현장, 제3산업단지 공사현장, 옥순봉 출렁다리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제천예술의 전당은 건축자재 관리상태, 콘크리트 양생상태, 철근 녹 방지관리, 공사중지 안전조치를, 제3산업단지는 기반조성공사 마무리 단계로 기반시설의 위험요소 등을 조사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겨울철에도 하루 2,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곳이라 한시라도 안전관리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곳이다. 특히, 눈이 내리거나 물안개 발생 때에는 다리 노면(난간) 결빙이 발생하고 있어 제설·제빙작업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민족의 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제천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9만 8662건 27억 5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의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 등으로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지난해 부과액 26억 3천만 원 보다 4.6%가 증가한 것이다. 세액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이동통신 무선국개설 증가 및 신규 택지개발지구의 음식점 증가 등이 있다. 등록면허세(면허)는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며, 종별, 지역별(읍·면ㆍ동)로 세액이 상이하다. 읍면지역은 2만 7천 원(1종) 내지 4500원(5종)으로 구분 부과되며, 동지역은 6만 7500원(1종) 내지 1만 8천원(5종)으로 구분 부과된다.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의 납부 기한은 2월 3일이며 은행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납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시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농민들의 영농편익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총 128억 원을 투입해 용·배수로 확충, 암반관정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 31억 원 ▲환희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역 정비사업 43억 원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14억 원 ▲농업기반시설 유지보수 사업 13억 원 ▲가뭄대비 농업용수기반 시설 정비사업 7억 원 ▲농업용 암반관정 개발사업 6억 원 등을 반영해 추진한다. 시는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비 31억 원을 편성해 75개소의 미정비된 농업용 수로에 용·배수시설물을 구축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영농편익을 도모한다. 또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역 정비 및 배수개선 정비사업에 57억 원을 투입해 배수시설을 개선해 장마철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를 통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암반관정 개발사업에 6억 원을 편성해 낭성 인경지구 등 10개소에 대형관정을 개발하고, 가뭄대비 농업용수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에 13억 원을 투입해 옥산 동림지구, 내수 신안지구 등에 집수암거 및 용수로를 정비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청주시는 분기마다 저수지 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低NOx)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최대 약 80% 적게 배출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이 증가되어 연간 난방비를 최대 약 10만원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8400여대를 지원 할 계획이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경우 1대당 10만원(저소득층 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18일까지로 우선순위 선정을 통해 보조금이 지급되며, 신청기간 이후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은 신청서, 동의서 및 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기후대기과(청주시청 제2청사 별관 2층 기후대기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대상은 2022년 설치 완료했거나 설치 완료 예정인 보일러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저녹스 보일러 교체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군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주민정보화교육 2월 수강생을 오는 24일부터 5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주민정보화교육 과정명은 △컴퓨터기초·활용(음성 교육장) △엑셀2016 기초에서 활용(금왕 교육장) △파워포인트2016 기초에서 활용(대소 교육장)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2022.2.7.(월) ~ 3.4.(금)이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 주 5회, 한 달 과정이다. 선착순 모집이며,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음성군청 미디어정보과 전산팀에서 전화로 신청 받는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교육장의 교육인원은 15명으로 제한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유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15인승 이하(중형 승용·승합) 경유 차량을 LPG 차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사업 물량은 14대이며,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LPG 차량 신규 구입 시 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연료 승합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이며, 특례로 2022년에 한해서 12월 31일까지는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 24일부터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음성군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하윤호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을 수시로 발굴해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극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음성 이야기 사이버 교양강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음성군과 관련된 15가지 이야기를 대학의 교양과목으로 제작해 2021년 1학기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개발 용역을 거쳐 2021년 2학기 1학점 교양과목으로 신설ㆍ운영했다. 극동대 재학생 31명이 수강해 교양과목을 이수했으며, 최근 실시한 강의 평가 결과 ‘98.5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이다. 학생들은 “우리 학교가 위치한 음성군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돼 좋았다”, “음성군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는지 몰랐다”며 감명 깊은 수강 후기도 남겼다. 군은 올해 대학생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음성이야기 사이버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발 과정을 거쳐 음성군 평생학습TV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 이야기 사이버 교양강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음성군과 지역 대학이 협력해 추진한 선진적인 사례”라며, “올해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음성이야기를 개발해 우리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콘텐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독보적인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음성시 건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해, 충북도 전체 33%를 차지하는 4조 3천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2년 연속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내세워, 경제성장을 견인할 전략적 유치 활동을 강화해왔다. 新 수도권 배후도시라는 입지조건과 함께 5대 신성장산업을 반영한 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이러한 노력은 2019년 1조 2천억원, 2020년 2조 2백억원에 이어 2021년 4조 3천억원이라는 역대 최대의 성과로 이어졌다. 음성군에게 2021년의 의미는 특별하다. 바로 투자유치를 통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할 원동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과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큰 5대 신성장산업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고, 그 결과는 충북 경제지도의 판도 변화로 나타났다. 성본산단 내 외국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18일(16:00)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충북지회는 제8대 김상순 지회장의 3년 임기가 2021년 12월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해 11월 제9대 충북지회장으로 양기분 지회장을 선출했으며, 이날 충북지회 정기총회와 함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박문희 충북도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 윤영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장, 우누르볼로르 몽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간 화합과 소통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제8대 김상순 지회장의 이임식과 제9대 양기분 지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양기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기업의 판로확대 및 협력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겠다”며, “몽골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세계를 누비는 여성기업을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제8대 김상순 충북지회장과 제9대 정윤숙 회장에게 각각 여성기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식용곤충의 한 종류인 갈색거저리 배지에서 자란 ‘동충하초’의 추출물을 이용해 만능간장을 제품으로 개발하여 특허출원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저온감압 방식으로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액을 간장과 다양한 부재료 등을 혼합하여 만능간장 소스로 개발했다. 주로 반찬을 만들 때나 국물용으로 사용하였을 때 감미료 맛 등 기호도는 물론 생리활성 물질도 증가했다. 동충하초는 겨울철에 곤충의 애벌레, 번데기, 성충에 버섯 종균이 침입하여 생존하고 있다가 온․습도가 높아지면서 적합한 환경조건을 만나면 곤충 밖으로 자실체를 형성하는 버섯의 일종이다. 이러한 동충하초의 인공재배기술은 누에를 활용하여 대량증식이 가능해졌으며 최근에는 현미를 사용한 배지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비약으로 알려진 동충하초는 코디세핀(cordycepin)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각종 기능성 생리활성 물질로 인해 항당뇨, 고지혈증 개선, 면역력 증강, 항산화, 자양강장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밝혀져 있다. 기능성 성분을 본 연구진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갈색거저리에서 재배한 동충하초가 현미원료로 재배한 것보다 조단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회 임오경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8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통무예진흥을 위한 무예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내 무예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간담회에서는 지난 9월 ‘전통무예진흥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임오경 의원은 법개정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08년 국회를 통과한 이 법은 지난 2019년 12월에 정부의 기본계획 발표 이후 큰 변화가 없어 무예계는 이 법이 사장된 법이라며 강한 불만을 가져왔었다. 이에 대해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으로 잘 알려진 체육인 출신 임오경 의원이 소외된 우리 무예와 무예단체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법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 현행법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무예를 진흥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향상 등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전통무예진흥의 기본계획 수립, 전통무예단체의 육성, 전통무예지도자의 육성 등 각종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지만 전통무예에 관한 종합적인 기본계획 수립ㆍ추진을 위한 전통무예 실태조사, 전통무예의 날, 전통무예산업 활성화 지원, 지역 전통문화 보존, 가치 확산 등에 관하여 명시적인 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7일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88.96점을 받아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달 권익위 청렴도 측정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는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지원함으로써 공공부문의 청렴수준 제고 실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국공립대학 등 273개 기관이며, 평가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다. 각 기관별 반부패 추진 이행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청렴생태계 조성, 반부패 이행성과·확산 등 8개 세부영역 20여개 지표점수를 합산하여 등급을 산정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상위권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20개 중점과제 선정, 실국별 청렴향상 대책회의, 중점관리부서 점검회의,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 청렴일일학습시스템 운영,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등 시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는 이달 20일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농엑스포의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명예홍보대사 5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하는 홍보대사는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대표 강지원, △前충청북도귀농귀촌연합회 회장 박병각 △KBS 탤런트 윤승원 △트로트 가수 청이 △㈜신백수컴퍼니 대표 신백수 등이다 청소년 지킴이로 불리는 강지원 변호사는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유기농엑스포를 통해 우리 주식을 ‘유기농 통곡물’로 전환함으로써 몸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병각 씨는 괴산 연풍면으로 귀농하면서 유기농을 몸소 실천하며 유기농과 관련한 SNS운영 등 사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S 대왕의 꿈, MBC 태양의 도시 등 방송 및 영화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윤승원 씨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명예홍보대사에 이어 이번 2022 유기농엑스포 홍보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괴산이 고향으로 ‘산막이 옛길’을 부른 트로트 가수 청이와 30여년간 지역문화축제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기획력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