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학교간 품앗이 방식으로 학교시설관리 업무를 상호지원하는 '청도교육지원청 학교시설관리지원단'을 출범하고 29일 발대식을 가졌다. 학교시설관리지원단은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시설관리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두레, 품앗이 정신을 업무에 접목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결성되었다. 학교시설관리지원단은 특히 시설관리직이 없는 소규모학교의 시설관리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혼자하기 어려운 수목전지 및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 등 개별 학교 요청에 따라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가희 교육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시설관리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일선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제3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에 참여하여 본교 5학년 이OO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3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 참가는 본교에서 올해 봉화군 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는 2021 봉화군 보건소 지정 흡연예방 수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본교 고학년(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학생들은 그림 중 캘리그라피 부문에 참여하였다. 본교에서는 방과후교실에서 꾸준히 캘리그라피를 연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문화제에 출품하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5학년 이○○ 학생은 “캘리그라피로 흡연예방 문구를 작성하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이렇게 큰 상도 받고 상금(10만원)도 받아 너무 기쁘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2021 봉화군 보건소 지정 흡연예방수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한 제3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를 통해 학생들이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의지를 다지고 금연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는 기회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메세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29일 우수작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메세지 공모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해 총 55건이 공모에 응모했고,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1건, 장려상 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1차 심사(심의위원회)와 2차 심사(직원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수상작 중 금상은 체육사업팀 이용승 주임이 제출한 ‘차별은 멀리, 존중은 깊이, 인권은 높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은상 ‘다름의 존중, 인권의 시작’, 은상 ‘편견을 버리고 / 인권을 지키고 / 행복을 누리고’, 동상 ‘모두 다른 우리 모두 같은 인권’, 장려상 ‘무시는 거리두기, 존중은 함께하기’, 장려상 ‘당신은 또 다른 나, 배려와 존중의 시선으로 바라보겠습니다.’ 가 각각 선정됐다. 금상으로 선정된 인권 메세지는 공단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하고, 인권의식 강화를 위해 각종 문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직원 모두가 인권에 대해 한번 씩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향상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중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중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 주석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안사업 논의 및 올해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콩콩이랜드’ 사업 정산보고와,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후원물품을 독거노인 세대 및 저소득 세대에 가정방문한 후 전달하는 내용의 안건이 결정됐다. 회의 후 협의체 회원들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가을향기 가득 품은 국화꽃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대상자 서 모 씨(65세)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신청해둔 상태로 막막하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주고 챙겨주어 고맙다”며 방문한 회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전성환 위원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주변 이웃을 회원들이 찾아가서 말씀에 귀 기울이며 작지만 큰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위기상황에 놓이는 가정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중부동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하고 인정 넘치는 중부동이 되고 있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이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1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귀농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귀농귀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다양한 귀농 정책으로 도시민 유치에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왔던 봉화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화군은 담당 공무원과 봉화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봉화군의 지역적 특색 및 농업 현황, 귀농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귀농 사무장과 귀농 선배들이 귀농 대상지 탐색과 선정, 귀농 교육 및 영농 기술학습 경험 등 귀농 정착을 하며 겪은 경험담과 성공사례를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전해주고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봉화군 엄태항 군수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의 차별화된 귀농 지원정책과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귀농 최적지 봉화를 적극 홍보해 귀농귀촌을 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0월 2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교육은 제한된 인원으로만 진행하고 내부 행정방송을 통한 실시간 중계를 병행해 가능한 많은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임윤주 기획조정실장과 함께한 이번 교육은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이해충돌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함으로써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이번 강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배경,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의 행위기준, 위반에 대한 제재 등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적으로 관리․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이용하는 농가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초보 작업자를 대상으로 영농 현장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 현장 교육은 농작업 경험이 부족한 초보 작업자를 대상으로 농가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사 경험이 풍부한 농가에서 농작업 효율이 적은 초보 인력팀을 대상으로 사과 적과·잎소지 등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10월 말 기준 교육을 받은 4팀 49명은 농작업의 역량 강화로 농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촌인력중개센터 누적 실적은 658농가에 13,480명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하여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 판매전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통하며 의성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1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라이브커머스 판매전을 다가오는 11월 26일에 개최한다. 이번 사전설명회에서는 판매전에 참여할 6개 기업과 사회적경제 소셜벤더 역할에 관심있는 2개 기업, 마을기업으로 첫 발을 내딛는 1개의 신규기업이 참여하여 라이브커머스의 이해와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11월 판매전에는 △㈜향촌당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의 흑마늘진액 등 건강즙, 보나영농조합법인의 허니스틱, 농업회사법인(주) 다모의 김치, 우일농산영농조합법인의 다진마늘, 준새싹삼마실팜농업회사법인(주)의 새싹삼 등이 실시간으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 사회적경제기업 꾸러미 상품을 기획하여 당일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이벤트 상품으로 증정한다. 군은 올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6일 의성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향군회관에서 향군회원과 보훈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위문품 전달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했다. 위문품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제3260부대 5대대 장병들에게 전달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군회원 여러분들이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젊음을 바쳐 헌신해 오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안보확립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지난 1952년 2월 1일 부산에서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향토방위에 공헌할 목적으로 창설됐으며, 재향군인의 날은 1965년 세계향군연맹에 가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8일로 제정되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관할 군민이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에 따른 맞춤형 행정서비스의 혜택을 단계적이고 포괄적으로 누림으로써 보다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임신·출산에서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에 대한 홍보·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영덕군은 임신·출산, 보육·교육, 다자녀, 청년, 노후, 귀농·귀촌·귀어 등 생애주기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6개 분야와 이에 따라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62개 사업에 대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군민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춰 지원혜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인구정책사업 홍보 리플렛을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사무소, 도서관, 보건소 등 다중이용 장소에 비치하고, 유관기관에도 널리 배포해 영덕군 인구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에서 두루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안내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지난 8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제안 8건을 선정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의 내실을 다지고 대중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썼다. 영덕군은 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송군지회(지회장 김영택)가 지난 10월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눈이라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알리고,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일근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시각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택 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의 유무가 아니라 스스로의 열정과 믿음으로 편견을 넘어 당당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청송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0일, 28일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농업 치유기관에서 운영하는 피자 만들기와 손으로 흙을 빚어 접시를 빚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는데 모처럼 외출해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지게 돼 무척 기분이 좋았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청송군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으로 전통놀이 인지강화프로그램, 안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족만들기, 어르신 소풍나들이, 마을창고 벽화꾸미기, 치매서포터즈교육, 치매보듬가게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늘 활기차고 건강하게 가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도로명주소 제도는 2014년 전면 시행 후 현재는 시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다. 그러나 영천시 전체 도로명 775개, 도로구간은 5,859개소 중 현실과 맞지 않아 시민들이 사용하기 불편한 도로명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한 사항은 도로명 신규 부여 2건, 도로명 변경 7건, 도로구간 변경 4건 등 전체 13건에 대한 예비도로명 및 도로구간 결정이다. 영천시 주소정보위원회는 지역의 역사 및 문화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옛 지명이나 그 지역의 유명 인물의 이름을 인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도로명주소의 사용이 편리하도록 주소사용자와 시민들의 입장에서 예비도로명과 도로구간을 결정했다. 심의 결과 ‘하이브리드로’는 괴연동~대창면 직천리 구간을 ‘신성일로’로 변경하고 영천일반산업단지 인근 구간을 ‘산업단지로’로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거여로는 변경하지 않고 유지하되 명예도로명으로 화랑설화마을로를 부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나머지 11건에 대해서는 원안과 같이 가결됐다. 회의를 주재한 영천시 주소정보위원회 위원장인 윤문조 부시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는 1일부터 17일간 시민회관에서 제47회 영천문화예술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47회째를 맞는 문화예술제는 ‘문화예술의 빛, 시민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영천의 전통문화 계승과 예술창작 활동의 진흥에 기여하는 시민융합행사로 ‘위드코로나’와 함께 일상속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영천문화예술제 주요 행사로는 1일부터 펼쳐지는 ‘수석전’을 시작으로 16일 동안 분재전, 야생화전, 사진전 등 240여 점의 예술작품이 순차적으로 전시 될 계획이며, 15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 펼쳐지는 명주농악을 필두로 27개 참가팀이 시조창, 대금, 민요, 가요공연, 연극, 아리랑태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영천문화예술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천강변 등지에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정식 등록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전시 및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 관람은 사전접수제로 무작위 추첨이며 개별 관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기존처럼 많은 인파가 어우러지는 축제는 불가능하더라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엄격한 방역 관리와 함께 축제를 진행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2,7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29일 결정하여 공시했다. 이번에 결정ㆍ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 2,768필지의 토지 이동에 따른 토지 특성을 반영한 지가의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후 영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영천시 지적정보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하여 열람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적정보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 방문하여 서면으로 이의신청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지가 열람 후 온라인으로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4일까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13기 입주 작가 릴레이 개인전(Part 1)에 이어 오는 11월 3일 수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릴레이 개인전(Part 2) 전시를 개최한다. Part 2는 이원기 작가(평면/전시실1), 이정민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원기 작가는 ‘White Risk’라는 제목으로 회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업은 불안에서 시작된다. 자신 내면에 있는 불안을 마주하기 시작하며 자기 내면과의 대화인 작업을 이어왔고, 작가에게 작품은 대화의 과정이 담긴 치유의 일기인 셈이다. 이원기 작가는 작품들 속에서 자신이 생활하는 주변 풍경인 ‘실제’와 자신 내면의 감정인 ‘심상’을 한 화면에 담아낸다. 역경과 시련을 오히려 기회로 만드는 이름 모를 들풀의 생태에 관심을 갖고 작업하는 이정민 작가는 ‘영리한 약자들’이라는 제목으로 평면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자연에 대한 미시적·가시적 연구가 축적되어 있는 이번 작품들은 자연에는 자리바꿈이 일어날 뿐 완전한 소멸이나 창조는 없으며 우리들 또한 자연의 일부임을 말해주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3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협상안에 대해 잠정합의하면서 29일 예고되었던 버스 총파업이 철회됐다고 밝혔다. 포항시 시내버스 회사인 ㈜코리아와이드포항의 사측과 노동조합은 8월부터 이어온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두 차례 노동쟁의 조정 회의를 실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조정중지결정이 내려졌고 노동조합은 29일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하는 불법 파업도 강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28일 자정 유관기관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파업 철회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협조를 구하고, 29일 버스 첫 차 운행 시까지 타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밤샘 교섭을 이어갈 것을 강력 요청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새벽 버스파업 예정시간 1시간을 앞두고 최종 노동조합측은 월 15만 원(5%) 인상, 자녀학자금 연 200만 원, 하계휴가비 인상요구 및 명절상여금 신설을 요구했고, 사측은 월 9만8천 원(3.21%) 인상, 자녀학자금 연 100만 원, 하계휴가비 인상수용 및 명절상여금 폐지를 제안해서 월 11만 원(3.6%) 인상, 자녀 학자금 130만 원, 하계휴가비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에서는 군민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이동신문고’를 10월 29일 고령군 보건소 3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였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로 “모든 행정분야, 부패신고, 행정심판, 제도권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사회복지 분야, 법률상담, 소비자피해 구제, 지적(地籍) 분쟁, 노동관계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서 상담이 진행되었다. 권익위는 민원상담 중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합의·해결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하였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보다 심도 있고 효과적인 민원상담을 위해 사전에 상담예약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사전 상담신청을 하지 못한 민원들도 당일 현장접수를 진행 하여 이동신문고를 진행하였으며, 당일 약 40여건의 민원을 접수 및 처리하여 현장 합의 등을 진행해 행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28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나은숙 강사로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성범죄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관한 심도 높은 강의를 펼치며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교육에 앞서 인사말에서 곽용환 군수는 “성희롱 사건 발생시 무관용 원칙 적용을 천명하였고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 공직자가 조직 내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해주길”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28일 대구가톨릭대학“청년희망 UPSITE”에서 청년 창업가를 비롯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희망 팩토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경과보고와 페스티벌 부대행사 수상자 시상,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개소식과 함께 진행되는 희망팩토리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끼와 흥을 분출할 수 있도록 할로윈 코스프레 경연대회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을 유튜브 채널“청년희망팩토리”를 통해 실시간 이원 생중계로 진행해 지역 청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한 야외 영화관, 밴드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8일, 29일 이틀 동안 진행해 지역민과 청년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년희망 팩토리 사업은 경북도“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12.75억 원 등 총사업비 30.7억 원으로 지역 기반 청년창업 거점 공간 구축,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인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예갤러리에서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김창욱 작가의 공예(도자기)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다기명인 제11호인 김창욱 작가는 밀양 8경의 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자연의 신비로움과 1,300도 불의 우연성을 통해 물형다관, 백자다관 등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부산미술대전대상, 경남다완초대공모전으뜸상, 문경전국다완공모전특별상, 일본북륙중일미술전금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빛나는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생활공간을 따뜻하게 채우는 다기(茶器)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김창욱 작가의 이번 개인전 작품들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29일(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349번 확진자는 216번 확진자(10월18일 확진)의 접촉으로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를 실시하였으며, 28일 실시한 해제 검사에서 양정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완화가 추진된다 "며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확진자 증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준수하고 백신미접종자는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29일 0시 기준 전체 1차 백신접종률이 80.81%, 2차 접종률이 74.96%이며,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전체 대상인원 5092명중 1961명이 예약해 37.73%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소수서원’의 고장, 영주시 순흥면에서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순흥면은 깊어가는 가을 수확기에 각종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과 등산객들의 잦은 입산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나지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산불 진화장비의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산불발생시 신속히 출동해 초동진화 하는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주요 입산로 및 통행로에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차량용 깃발 부착 △SNS(밴드, 카톡 등) 게재 △수시 문자 발송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면은 지난 23일부터 산불감시원을 7명 배치해 산불감시활동을 조기실시하고 있으며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불법 소각, 논·밭두렁 불법 소각, 농산폐기물·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등을 불시에 단속하기 위해 ‘특별 기동단속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예방 마을공동책임제’를 적극 운영해 ‘산불없는 순흥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권택호 순흥면장은 “순흥면은 유서깊은 문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0월 29일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 회원 및 공모사업 담당자, 신규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와 군정시책 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대비 정부 각 부처의 국비지원 사업에 대한 각종 정보 습득 및 신규 사업 발굴, 그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사전 대비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우리지역 특성에 맞춘 자유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참가 직원들의 부서와 직급 특성을 고려하여 팀별로 진행하였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군에서는 최근에 발령받은 신규직원들을 많이 참여시켜 공모사업 전반의 이해를 넓힘으로써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비확보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영양군에서는 국비확보를 위한 공무원 학습동아리 운영을 비롯하여 각종 인센티브 마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사업발굴로 매년 20~30건 이상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여건의 어려움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29일 영양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의약품 오‧남용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마약 중독 및 의약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양군에서는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정기교육과 자체점검을 통해 관내 마약류의 올바른 유통과 사용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주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안동교구 산하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지난 10월 26일 영주적십자병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의 사회공헌과 청렴문화 형성을 위한 활동을공동으로 추진하며, 영주적십자병원은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진료지정병원으로서 이용자와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책임진다. 또한,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이 추진하는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원외협의체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과 노인인구를 위한 의료안전망 기능이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일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지역 유일의 공공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노인인구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지역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의 노인인구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지역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협력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일부터 땅콩재배 농업인을 위해 탈피 속도가 빨라진 땅콩탈피기를 비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설치된 탈피기는 늦은 속도(시간당 50kg)와 탈피 작업 전 땅콩을 물에 적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재배농가들이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물에 적실 필요가 없이 시간당 600kg의 땅콩을 탈피할 수 있는 탈피기를 구비해 탈피 작업의 편의성 제공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땅콩 탈피 작업은 농업기술센터 남부분소(영주시 문수면 종릉로 516)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땅콩은 탈피 전 10일 정도 자연 건조시켜야 깨짐없이 깨끗하게 탈피 할 수 있으므로 농가의 사전 건조작업이 필요하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지금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 증가, 코로나로 외국인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이용률이 높은 농기계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제2회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1인(팀)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영상은 30초~3분 이내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개최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풍삼이(엑스포 마스코트)를 활용한 영상 또는 풍기인삼, 풍기인삼엑스포 등의 소재를 사용한 영상 등 재미있고 독특한 발상으로 엑스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작품이면 된다. 응모방법은 먼저 제작한 영상물을 본인 유튜브 계정에 게시하고 엑스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신청서를 이메일(스캔본 제출) 또는 우편(경북 영주시 풍기읍 풍기로34 백산그랜드아파트 상가 2층, 엑스포기획단 홍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심사와 온라인심사를 거쳐 12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1팀) 100만원·우수(2팀) 70만원·장려(4팀) 30만원 등 총 36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제공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되는 재미있고 기발한 영상들을 통해 다음해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2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승혜축산유통(주)와 육류가공 및 저장처리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승혜축산유통(주)는 영주시 적서동에 본사를 둔 지역의 한우·한돈을 취급하는 육가공 전문업체로 경상북도로부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영주시중소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과 상생발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작업장·업소·농장 모두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았으며 무농약 농법 재배 보리를 가축 사료로 사용하고, 출하 전 초음파 육질진단을 실시하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입점한 20여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하며 매년 매출(’20년 기준 40억원)이 증가하고 있다. 김은주 대표는 “1인 가구 증가, HMR(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같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가속화되는 식육가공품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증설을 결정하게 됐다”며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라나 탁월한 육질을 자랑하는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이번 투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강당에서 ‘제25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민대상’은 영주시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봉사 및 효행 부문’ 조욱래 씨, ’문화체육 부문‘의 배용호 씨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축하객과 역대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공연에 이어 △대상 시상 △수상자 소감 발표 △역대 수상자 축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 및 효행부문 조욱래 수상자는 ㈜태웅관리 대표이사로서 환산금액 1억원 정도의 사회취약계층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 방역 및 환경서비스 무료 제공, 지역 학교 장학금 및 저소득층에 1억원 정도를 기부해 나눔정신의 본보기가 됐다. 조욱래 수상자는 “봉사와 기부를 통해 제 삶이 더욱 가치있고 행복하다”며 “동행하는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부문 배용호 수상자는 ‘찾아가는 영주 기행’ 등 다양한 저술활동으로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데 앞장섰으며, 2009년부터 소백산자락길 위원장을 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27일에 건강한 마음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과제빵 체험학습을 빵터짐 체험학교 메리포핀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2021학년도에 청도 Wee센터를 이용한 초등학생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이 교실이나 상담실에서 벗어나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체험을 통한 심리적 정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청도 Wee센터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대면상담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상담기법을 개발하고 청도 학생들이 상담에 흥미를 가지게 하며, 보다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도움을 주어 여러 문제 상황을 쉽게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할 수 있게 노력했다. 박용휘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고, 많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마음가짐과 자세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이(약 8,800㎡)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한 본 공모에 문경시는 영강체육공원 일원을 실기시험장 대상지로 지정하여 참여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11월 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 1월부터 시험장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산업으로 농업·소방·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문경시 드론연합회에서도 약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등 드론에 대한 관심과 자격시험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러나 드론 상설실기시험장은 전국에 총 10개소, 경북도 내에는 영천시에만 운영되고 있어 타 지역 시험장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문경시는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드론 실기시험장을 운영하게 되어 시험에 응시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드론산업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문경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외 접근이 가능한 교통의 요지로 인근 지역은 물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공모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과 지방비 5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은 1인 가구의 청년ㆍ중장년ㆍ노년 등 생애주기별로 교육ㆍ상담,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여 최근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세를 반영한 사업으로 문경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교실, 심신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집단ㆍ개인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문경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1인 가구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에 공모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월 김천자두 온라인축제에 이어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축제홈페이지, 유튜브채널,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진행한「2021 김천포도 온라인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천포도축제는 해마다 김천자두포도축제로 그 명성을 이어오다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가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축제로 진행하여 김천의 대표축제로써의 명성을 이어갔다. 특히나, 이번 포도축제는 성출하시기에 맞춰 자두축제와 분리하여 김천 샤인머스켓으로 선보인 축제였으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샤인머스켓은 망고향, 달콤한 맛을 자랑하며 식감이 아삭하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이며, 특히나 김천은 우리나라에서 샤인머스켓 재배를 처음으로 시작한 곳으로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한다. 「포도on데이, 김천앤it데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제 홈페이지,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디지털 가상 체험관, 포도랜선마켓, 집콕 요리쿡! 랜선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관광 및 수확체험농가 안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제102회 전국체육대회’입상 선수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충섭 시장, 서정희 체육회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박삼봉 교육장, 김동열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바쁜 일정에도 입상자와 각 학교 지도자가 참석했으며, 전국체전 입상에 대한 격려와 함께 내년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천시 선수단은 지난 10월 열린‘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영, 유도, 자전거, 세팍타크로, 배드민턴, 테니스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중소도시로서는 유례없는 우수한 성적을 발휘하여 김천시를 빛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여 스포츠 중심도시, 우리 김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천체육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어 이우청 시의회 의장도 “선수 여러분들이 김천을 전국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변경된 토지 특성, 용도지역별 지가변동률 등을 적용하여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해 방문,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월 28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하여 코로나19 방역 대책 긴급회의를 재난상황종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교육기관(유·초·중·고)에 대한 대책을 위하여 김천교육지원청 초등·중등 장학사도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 기관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다졌다.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율곡동에 소재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이들 교육기관에 대해 1주일 정도 원격수업을 시행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일부 확진된 학생들이 다닌 학원 및 교습소가 코로나 확산의 통로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각 부서별 대책마련과 함께 학원 및 교습소의 비대면 수업 및 휴원 참여 권고도 조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27일 율곡동 소재 녹색미래과학관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1월 2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며, 율곡동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PCR 검사 참여와 불필요한 이동이나 모임 등의 자제를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재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9일 경북교육청 문화원에서 포항장성고등학교 3학년 남희욱 학생에게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남희욱 학생은 어릴 때부터 지체장애를 가졌으나 장애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세무) 및 지방공무원 9급(경북, 세무) 공개경쟁채용시험’에 동시 합격하는 값진 결과를 이루었다. 남희욱 학생은 “학업과 공무원 시험을 같이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위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배려와 응원, 부모님의 희생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국가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성실한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이사장은 “비록 신체적 장애를 가졌으나 남다른 의지와 열정으로 학업과 병행하면서 국가직-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동시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이룬 남희욱 학생이 무척 대견하고, 장애를 가진 다른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자신감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 웅비관에서 중학교 학생대표와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학교 학생대표와의 소통·공감의 시간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주체로서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민주 시민적 역량과 단위 학교 학생자치 능력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는 13명,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으로 2,000여 명의 학생대표가 참여했다. 학생대표들은 현장 및 실시간 채팅창으로 경북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건의사항, 희망사항 등을 질문하고 교육감이 현장에서 답하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소통·공감에 참가한 중학교 학생대표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고등학교 진로선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온라인 수업 영상자료 제작의 편리한 환경 구축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민주 시민으로서 공동체 참여라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소통·공감의 시간이 위드 코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30일 양일 간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메타버스에서 미래수업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021년 초등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초등수업나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학교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원 역량을 신장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해 많은 교원들이 희망하는 방법으로 참여했으며,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개최된 대면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했다. 29일 개막식은 메타버스에서도 동시에 운영돼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또한 강원대 김상균 교수, KAIST 정재승 교수, 한국교원대 김성천 교수의 특강도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개척하고 주도하는 방안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환경 운영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북교육청문화원 체육관과 체험실에서 실시한 21개의 학교와 교원학습공동체의 운영 사례 나눔, 5명의 교실수업 전문가의 수업 나눔, 토크쇼 등도 알차게 진행돼 그 열기가 대단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 참석을 하지 못한 교원들을 위해 모든 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17일간 ‘수능시험장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수능시험장 안전점검은 오는 11월 18일 수능시험을 대비해 81개 시험장에 대한 위험 요소 등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함이다. 지난 28일에는 포항지역 시험장을 표본으로 교육부와 합동 점검을 했다. 수능시험장 안전점검의 주요내용은 △(지진 위험지역) 시험 중 지진 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 점검 △(화재 대비) 소화기 비치 여부 및 감지기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점검 △(옥외 시설물) 수능시험장 주변 통행로, 절개사면, 공사장 등의 안전점검 △(한파 대비) 시험장 난방시설 작동 여부, 온수공급, 화장실 배관·상하수도 등 동파 예방 점검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는 긴급 보수·보강 등 조치하며 오는 11월 15일까지 안전점검 결과 이행 여부 확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포항·경주 지진 비상 대책 상황반’을 포항교육지원청내에 설치하고 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을 상황반장으로 하여 수능운영팀, 교육안전팀, 지진분석팀, 응급대응팀을 운영한다. ‘포항·경주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화백관에서 교육지원청 평생교육 업무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 공익법인, 평생교육시설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원 설립 운영 업무처리, 학원 지도점검 방법, 공익법인 및 평생교육시설 업무, 지역별 현장 사례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개인과외교습자 신고 동영상 매뉴얼, 교습비 조정위원회 운영, 공익법인 점검 시 착안 사항 등 분야별 주요 정보를 공유해 업무 전문성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업무 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핸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이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등 위원회의 모든 것을 단계별로 상세히 정리했으며, 현장의 궁금한 사항을 질의·답변 사례로 수록해 새내기 운영위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교운영위원회의 핵심 기능인 심의 대상·절차 등 주요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표와 관련 법령, 용어 해설을 게재하여 학교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됐으며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핸드북 발간은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운영위원의 이해도 제고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향후 온라인 투표, 비대면 영상회의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한 학교실무 담당자를 위한 업무편람도 발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경주시와 합동점점반을 편성해 핼러윈 기간 외국인들의 커뮤니티로 인한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재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경주의 외국인 밀집지역과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주요 커뮤니티 장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외국인 거주 밀집지역인 경주 성건동, 동천동, 황성동 등을 중심으로 경북도와 경주시 안전정책과, 식품안전과, 경주경찰서, 자율방범대로 6팀 25명으로 편성했다. 점검반은 외국인 다수 밀집지역의 식당·카페 102개소와 유흥시설 38개소 등 총 140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역수칙 준수 ▷운영시간 준수 ▷사적모임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등으로 주요 이용시간대에 방역수칙 위반행위 발생 차단과 백신접종을 안내했다. 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과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은 전반적으로 잘 준수하고 있었다. 하지만, 방역수칙을 미준수한 5개 업소 중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4개 업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위반한 업소 1개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가을걷이가 한창인 농촌에 수확할 일손이 없어 애만 태우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른 농사보다 일손이 많이 필요로 하는 과수 농가는 이달 말부터 부사 등 만생종 사과를 본격적으로 수확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건비도 비쌀뿐더러 일손 구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은 27일 농촌자원과(의성 태산농원)을 시작으로 28일 기술보급과(상주 박용구 농가), 29일 기획교육과(군위 홍송농가) 순으로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참여 직원들은 2~3명씩 사과 수확과 꼭지따기, 감 수확 등에 일손을 보태고,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현장 기술 지도도 실시했다. 의성 태산농원의 여성 농장주는 “올해 봄철 서리 피해와 여름철 병해충 피해, 일손 부족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었다. 이번에 공무원들이 작은 힘을 보태줘 마음이 풍성해진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다”라며,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경북어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10개 분과 181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특히,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도형기 교수)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독도 등 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환동해지역 신규 전략사업 보고, 주요 현안사업 정책자문 및 자유토론, 해양장비 시험평가선(장영실호)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전략사업으로는 해양레저장비 제조표준 및 안전지원 기술개발,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조성,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등 그린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보고했다. 신해양 시대 개척을 위해서는 2022 국제 해양수산엑스포 개최, 경상북도 道漁 지정 운영, 울진 왕돌초 국가해중공원벨트 조성, 내수면 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제4차 경북관광혁신위원회 정책간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정란수 한양대학교 겸임교수가 ‘위드코로나 전환, 경북관광의 전망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대한 글로벌 관점의 거시환경을 살펴보고, 여행업계와 연구기관이 바라보는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한 전망을 설명했다. 또한 뉴욕, 런던, 도쿄, 바르셀로나 등의 해외관광도시에서 추진하는 관광회복 캠페인과 관광일자리, 경영자금 지원, 관광콘텐츠 확충 등이 지니는 시사점을 제시했다. 특히 2023년 이후로 예상하는 세계관광기구(UNWTO)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등의 관광회복 시나리오도 살펴보았다. 이도선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토론은 김미경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류호철 안양대학교 교수, 김동영 여행스케치 대표, 성명순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조현석 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위드코로나에 대응한 경북관광의 철저한 방역과 함께 잠재관광객의 수요 변화를 감안한 정책 대안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2021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이하 순례단)’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례단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을 추방하자!’라는 주제로 4박 5일간 지역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 경북순례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 순례는 25일 구미를 시작으로 4박 5일 동안 칠곡, 군위, 영천, 경산 등 18개 시군 거쳤다. 순례를 통해 지역민과 직접 만나면서 교통3惡을 추방하자는 내용이 담긴 홍보지와 물티슈를 나눠주고, 결의대회와 차량 캠페인을 벌이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안전 경북순례는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3가지 악습관(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차량 등록대수는 2400만 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는 인구 2.2명당 1대씩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자동차는 우리 생활의 필수 요소로 교통사고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문제가 됐다. 우리 사회는 해마다 20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한 6개 지역대학 등 9개 교육관련 기관이 참석해 ‘안전-플로깅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안전지킴이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김시오 경북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최종필 대구대학교 경영지원실장, 장덕희 위덕대학교 학생취업처장, 김치영 경북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보다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고안한‘안전-플로깅’캠페인을 확산ㆍ실천하고 홍보하는 청소년안전지킴이 모집․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경북도와 경북청소년육성재단, 경북교육청, 지역대학 등 지역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지역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12세 이상 24세 이하)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지킴이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지역에서 안전-플로깅을 실천하고 자신의 활동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캠페인 확산을 유도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상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한 기본 전제가 되는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25일 열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에서 ‘일상회복은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시행’, ‘1단계가 시행되는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 가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역·의료분야 로드맵 초안을 공개했다. 특히, 로드맵에서는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 감염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은 백신 접종완료자나 PCR(유전자증폭) 진단검사 음성확인자만 이용할 수 있도록 ‘백신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하는 등 백신방역체계가 기존 ‘확진자억제’에서 ‘위중증 관리’로 전환하지만 ‘백신접종’ 여부를 여전히 중요시 하고 있다. 로드맵은 이밖에도 100명 미만의 행사는 조건 없이 허용되고, 100명 이상이면 백신 패스가 적용된다. 식당·카페의 경우 사적모임 인원은 역시 10명까지 가능하지만 미접종자 이용은 일부 제한된다. 노래연습장, 목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