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최근 어린이도서연구회 선생님들과 함께한 재능기부프로그램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책 읽기에 대한 즐거움과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해주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7~8세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니 너무 재미있고 평소 알고 있던 그림책이 더 새롭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어린이도서연구회 선생님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이들을 도서관에서 직접 만나 책을 읽어주기 어려웠는데 현장에서 숨소리마저 조심스럽게 호흡하는 친구들의 모습과 다음 페이지를 기대하는 눈빛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어린이 친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주민 나눔의 확산을 위한 재능기부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1년 차인 올해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구에 따르면 올 한 해 18개 부서와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32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를 추진하고, 남동구만의 특화사업 7개를 진행했다. 우선 구는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여성친화 사전검토제’를 운영해 구 정책 전반에 여성, 아동, 장애인, 노약자 등을 배려할 수 있도록 했으며, 12월 현재 누적 검토 사업 수는 539건에 달한다. 공공시설 계획 수립 과정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남동구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도 제작했다. 구는 3월부터 장장 9개월에 걸쳐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10개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협업해 125개의 지표를 개발했다. 남동구만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성과도 눈에 띈다. 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고 남동구만의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한부모 및 맞벌이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방문하는 정리수납 복합서비스를 제공했고, 지역 주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의 지방세 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등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5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 당첨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성실납세자 중 모범납세자 3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모범납세자에게는 1年간 지역 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과 지방세 세무조사 2年 유예의 혜택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며 “성실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성실납세자 등이 존중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우대 혜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 중심의 편의제도를 더욱 발굴하고 시행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세무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7일 ㈜은하수미술관에서 기탁한 인천 중구를 주제로 한 아동용 놀이책 300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은하수미술관은 ‘그림으로 행복찾기’라는 미션으로 문화예술교육 및 컨텐츠 기획을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각종 아동용 교구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엔 인천 중구의 차이나타운, 월미도, 인천공항 등을 소재로 한 아동용 놀이책 3권을 발간해 이를 기념하고자 중구에 놀이책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은혜 ㈜은하수미술관 대표는 “중구가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곳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면이 있어 이번 놀이책을 기획했다”며 “중구를 주제로 한 놀이책을 중구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널리 알려주시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은하수미술관에 감사하다”며 “기부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이날 전달된 놀이책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아동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신포청년몰 눈꽃마을'내 청년상인들이 청년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년몰 사업 '신포청년몰 눈꽃마을'내 청년상인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국비 공모사업인 '2021년 청년몰 연말 오프라인 행사지원사업'에 지난 7일 선정됐다. 청년몰은 이를 기념하고자 '2021년 크리스마스의 확실한 행복'행사를 24일 개최하고, 인공 눈을 뿌리는 스노우 쇼와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와대 인태연 비서관, 홍인성 구청장, 중구의회 최찬용 의장, 개항누리길상점가 상인회 김테일러 회장, 신포국제시장 이영주 회장, 인천청년 최환, 청년상인육성재단,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진행됐으며, 찬바람과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변 상인과 프리마켓 고객들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 특히 청년상인들은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에 따뜻한 격려와 새로운 도약에 큰 힘이 되어준 홍인성 구청장에게 청년상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는 기부금을 전달했다. 중구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은 올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연수구 관내 임시선별진료소 7개소(적십자병원, 나사렛병원, 보건소, 선학경기장임시선별진료소, 원인재임시선별진료소, 송도달빛축제임시선별진료소, 송도테크노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했다.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약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는 근무자들이 열악한 근무상황에서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의 중심 역할을 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근무자들의 헌신이 허사가 되지 않도록 연말연시 우리 구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1년 민·관 우수사례관리를 모아 ‘아름다운 동행, 우리들의 희망 이야기’를 발간하고 온라인으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 김정식 구청장은 사례대상자를 발굴하고 방문형 서비스 사업을 시행해 주민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드는데 앞장선 사례관리사와 사례관리 담당자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는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사례관리 발표회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매월 민·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기관별 간이 사례관리발표를 진행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단순히 민·관 서비스 지원으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지원 후에도 해결되지 않는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따뜻한 복지가 살아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용현1.4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주민주도형사업 ‘사랑이 넘치는 골목 조성’을 완료했다. ‘사랑이 넘치는 골목 조성’ 사업은 작년 ‘가보고 싶은 우리 골목길’ 사업에 이은 골목 환경 개선 사업으로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용현1.4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 골목길 청소와 화단 정리 등뿐만 아니라 용현1.4동 특색을 살린 조형 설치 등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골목길 투어’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수봉남로 일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 다양한 골목을 거닐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한 ‘골목길 투어’는 27일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만들기 체험(에코백, 손거울, 나무액자 만들기)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연건 용현1.4동 주민자치회장은 “교육문화분과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분들 협조로 멋진 골목길이 완성되어 기쁘다”며 “사랑이 넘치는 골목이 되어 활기차고 행복한 골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학 용현1.4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장은 “코로나19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 등 많은 어려움이 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를 위한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힐링 강연·콘서트’를 27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주제인 ‘나와 내 자녀의 자존감 높이기’에 대한 강연과 아카펠라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나와 내 자녀의 자존감 높이기’는 권수영 교수가 ‘미러링 및 공감’을 통해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해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아카펠라 공연은 그룹 제니스의 캐롤 메들리, 디즈니 메들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리였다. 힐링 콘서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를 통해 배움의 열정을 보여준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 선학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교육문화체육분과, 연수구마을교육공동체협의체, 선학초등학교, 선학중학교 등이 참여해 학교와 마을이 호혜적 관계를 맺고 선학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에 서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연수구청, 선학중학교과 마을교육지원을 위한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와 마을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2년 홀몸어르신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로 ‘건강드림카’, ‘클린홈’ 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건강드림카’ 사업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병원, 관공서 등 이용 시 왕복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연최대 6회 이용이 가능한다. ‘클린홈’ 사업은 코로나19로 개인 청결과 방역이 중요한 시대를 맞이해 청소․방역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가구당 연 최대 2회 이용할 수 있다. ‘건강드림카’ 및 ‘클린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간후원금을 연계한 사업으로 인복드림종합재가 강화센터와 협약을 맺고 2022년 1년 동안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이하 노인가구로 중증·만성질환, 고령, 장애가구 등의 구성원이 다음달 3일부터 주소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과 청소·방역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홀몸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되도록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복드림종합재가 강화센터는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하는 시설로 노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치매 안심센터 등록대상자 430명을 대상으로'송년 인지 복(福)꾸러미'를 지원했다. '송년 인지 복(福)꾸러미'는 인지건강익힘책, 색칠 달력, 인지강화 퍼즐, 연하편지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료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기억력 훈련을 하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복(福)꾸러미를 통해 기억력을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332명에게 인지활동교재를 자택으로 보내 대상자가 스스로 인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매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신규 수급자 발굴, 기초생활보장 급여 예산 적정 집행, 긴급복지 한시적 완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생활보장위원회 권리구제를 통한 보장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계양구는 지난 1월부터 생계급여 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집중 홍보기간을 갖고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가구와 장애인,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안내문과 문자 발송, 가정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또한 부양의무자의 부양을 받지 못해 실질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에 대해 생활보장위원회 심의·결정을 통해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시행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2021 청소년 진로 멘토링 TFY(Teach For Yeonsu) 비대면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환기 청소년 멘티에게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등 총 5개 분야의 진로 멘토들과 전문공연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미래설계에 대한 적극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녹화와 유튜브 생중계을 결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12월 15일 연화중학교, 12월 16일 인송중학교, 12월 21일 청량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편, 청소년 멘토링 TFY(Teach For Yeonsu)는 연수구 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역할모델과 정서·사회적지지 안에서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연화중학교의 한 재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없었던 분야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년과 기업, 구가 참여하는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장기 근속자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선발된 기업대표와 청년 5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올해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과 청년은 부평구의 권리·의무사항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직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은 구로부터 2년간 인건비의 80%(월 최대 160만 원)를 지원받고, 구직 청년은 계속 정규직 유지 시 1년 간 인센티브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구직 청년들과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혁신성장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성장지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인센티브)’ 등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한국지방 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 결과 전국 69개 기초자치단체 중 경영성과부문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 대상으로 각종 공식 통계자료 4만2천여 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81개 지표를 계량화해 얻는 결과다. 연수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경영성과 부문경쟁력에서 400점 만점에 300.0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고 대전 유성구가 268.51점, 서울 강서구가 266.9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등 경영성과 부문 3년 연속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와함께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모두 3개 부문을 합산해 평가하는 종합경쟁력 결과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전국 기초단체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그동안 구가 ‘함께 여는 미래, 더불어 누리는 연수’라는 구정목표 아래 구민 생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활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서 활동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서곶중학교를 각각 신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학교는 기관의 구성원과 학교 학생, 교직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치매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관계자 96명과 서곶중학교 학생·교직원 353명은 치매 교육 후 치매파트너로 양성되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치매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양성해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동참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서구 관내 치매극복선도기관·단체·학교·도서관 총 14개소이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청라의료복합타운이 본궤도에 오른 것과 관련해 “서구와 청라의료복합타운이 함께 만들어 갈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행정적 협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27일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발표한 청라의료복합타운 비전 계획에 따르면 청라동 1의 601 일원 (투자유치용지 2블럭 3·4·5)에 위치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은 ‘미래형 4차병원’과 바이오 산·학·연 모델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가 만나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메디폴리스’를 구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총사업비 약 2조 4000억 원이 투자되고 서울아산병원의 메디컬 클러스터, KAIST의 바이오 알앤디 클러스터, 시니어 리빙 클러스터 등으로 구성돼 인천 특화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의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인프라를 갖춘 의료타운 조성으로 구민 모두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청라의료복합타운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설계단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겨울철 화재예방의 선제적 조치로 임대아파트의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안전 경보설비를 추가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청각·시각장애인용 화재경보설비는 화재 발생 시 해당 장애인이 인지할 수 있는 경보장치(LED 램프·경보음) 등을 설치해 장애인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경보설비이다. 이번 신설대상은 청학임대아파트로, 해당 장애인 거주세대의 신청을 받아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2022년도에는 iH에서 관리하는 모든 건설형 임대주택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시·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설비 설치가 화재취약계층 입주민의 화재안전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iH는 모든 입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을 주고자 기획한‘2021 도시를 보는 작가’전의 마지막 전시인 김경신 작가의 '46km or 4.6km'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평소 자전거 타기를 즐겼던 김경신 작가는 도시에서 만나는 자연의 풍경을 자전거와 함께 화폭에 담아왔으며 이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심을 갖고 그들을 MBTI의 유형으로 담아낸 그림책 '나는 너는'을 만들었다. 작가는 출산이라는 삶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이전에 자전거로 46km를 달렸던 시간 대신 유모차로 4.6km를 산책하며 만나는 풍경을 더욱 세세히 관찰하고 돌아보며 이 과정에 느낀 다양한 생각들을 담아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는 자전거와 풍경, 그리고 '나는 너는'의 원화가 함께 전시된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황폐해진 시민들의 마음을 초록의 작품들과 함께 달래며 2021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6km or 4.6km'展은 12월 28일부터 2022년 1월 23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에서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수구 동춘동 210번지 일원,‘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이 12월 27일 환지처분 공고되어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동춘2구역은 불량·노후주택의 정비, 공공시설의 확보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22만 8,945㎡를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2005년 4월 구역지정 고시, 2009년 4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이후 2012년 12월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한지 9년 만에 성공적으로 사업 준공됐다. 사업 구역 내 기반시설은 도로(23개 노선), 공원(5개소, 25,012.2㎡), 녹지(5개소, 10,227.7㎡), 구립어린이집 및 외국어체험관(지하1층, 지상4층)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됐다. 동춘2 구역 내 연수서해그랑블 1단지(2017.12), 3단지(2019.9.) 등 1,700여 세대가 이미 입주된 상태이며 연수 서해그랑블에듀파크 아파트가 641세대 규모로 24년 1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동춘2구역은 특히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해 10분 내에 송도국제도시 주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이점과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 및 영동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수도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서구 가좌동 소재의 ‘태양수소충전소’가 운영을 개시하면서 인천시 수소 충전소가 5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태양수소충전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까지로 하루 기준 승용차 83대, 버스 14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2021년 12월 기준 충전요금은 kg당 8,800원이다. 2021년 11월 기준, 인천시 관내 보급된 수소차량은 총 926대(연수구 198대·남동구 193대·계양구 138대·서구 119대)이며 태양수소충전소를 포함해 H인천수소충전소·인천국제공항공사 T1, T2·인천그린수소충전소 등 5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인천시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총 13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수소충전 기반 확충으로 수소차 이용 시민분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까지 인천시 내 수소충전소를 20개소로 늘려 미래형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KG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로 두 번째로 운영된 인천시 60+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2022년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이어져 인생2막을 준비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인천광역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르신 맞춤형 직업 교육인 ‘전문시이어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관내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11개 과정 155명에게 지원하고 기관별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과정은 책놀이 지도사(15명,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치매예방 트레이너(30명,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바리스타(각 20명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통 발효식품 제조전문가(10명, 미추홀시니어클럽), 시니어초동학교아동돌보미(20명,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제과·제빵 기초과정(10명,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어린이 인성 예절지도사(16명,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브레인놀이지도사(10명, 계양구시니어클럽), 케이터링 디렉터(20명,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이다. 이 중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 ‘치매예방트레이너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 어르신은 뇌인지지도사자격증을 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맞춤형 재정 컨설팅을 통해 500명 인천 청년들의 재정자립과 생활안정을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학업·취업·결혼 등 청년층의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청년 맞춤형 재정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전한 재정 자립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내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내년 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완료하고 3월부터 참여자 모집과 선정을 통해 1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거주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청년공간 유유기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은 월별(혹은 격월) 균등인원 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전월 미달된 인원 추가 모집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0시간 내외로 △투자의 기본원리 △자산배분 △소비 및 부채관리와 △부동산의 특징과 상식 △주택임대차 △주택청약 등 청년들의 재정 설계를 위한 금융교육과 주거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하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인천체육인의 오랜 염원인 인천체육회관과 훈련시설 건립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내딛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체육회관과 훈련시설 건립사업 추진에 따른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체육회관은 현재 인천시체육회가 사용하고 있는 문학경기장 서측을 리모델링해 입주 종목단체 사무공간, 대회의실 및 체육역사 전시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훈련시설은 문학경기장내 X게임장 부지를 활용해 다목적훈련장과 사무동을 신축해 전문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및 각종 대회개최, 시민을 위한 실내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가 마련되는 본 사업은 2008년 당시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체육회관을 복원하고, 그간의 불편과 고충을 감내해 온 체육인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등 오래된 숙원사업의 실마리를 찾고 인천체육발전을 위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전문체육인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복합스포츠타운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문학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인천시청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송도국제도시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 체결은 지난 6월 송도 산업·연구시설 용지 내 유수기업 연구소 유치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상이 마무리된데 따른 것이다. 이 날 체결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SK그룹의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국제도시 7공구 테크노파크 확대단지 Sr14 필지(송도동 178-3번지/면적 30,413.8㎡)에 백신 연구개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본사와 연구소가 건립될 계획이며, 내년 착공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적인 R&D 기술력과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백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엔 코로나19 백신의 자체개발과 위탁생산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실행하며 우리나라가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생산의 허브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공항 접근성, 바이오클러스터 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주원아이엔아이(주) (대표 이양우)에서는 지난 24일, 영흥면의 한부모 등 취약계층에게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36개 (120만원상당) 를 기탁했다. 금번 기탁식은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양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 케이크 기탁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사용되어 졌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이에 영흥면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강화군의회 관계자는 지난 24일 의회 청사 2층 의장실에서 인천 10개 군‧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하는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기초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의 교환을 통하여 지역 간의 화합과 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매월 지자체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4일 개최된 제241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논의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 등 총8건의 안건에 대한 결과를 청취하는 시간에 이어,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각 군·구 의회 조례 및 규칙 등 제·개정 내용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장들은 “기초의회의 역할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없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군·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행복, 그리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 총 130명의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보존으로 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이메일과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27일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수행했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기관임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구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면 집체교육 중단, 선별진료소 인적 자원 투입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지역의 건강현황을 파악하고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 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비대면으로 온라인 건강(비만)클리닉, 영양플러스 대상자 사이버(온라인)교육을 운영했고, 생활밀착형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염도계 대여 및 건강꾸러미 사업을 신설 운영했다. 또 걷기 앱(워크온)을 통한 개인별 신체활동 증진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해 큰 성과를 거뒀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건소 사업 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보건소 각각의 담당자들이 연계 협업해 주민 요구에 맞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면 및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부평구민의 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일신동 274-6번지 부개산 육각정자에서 금마정(錦馬亭)현판식을 진행했다. 부개산 육각정자는 지난 11월 지역의 대표 산인 부개산의 역사성을 되새기고, 부평 구민으로서의 정주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부개산 정상석과 함께 설치했다. 육각정자는 산행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반가운 이들을 볼 수 있는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육각정자 현판 명칭은 부평문화원이 연구 창간한 ‘부평사(2007)’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금마정’으로 결정했다. 금마산은 부평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을 중심으로 북쪽은 부평구, 남쪽은 남동구로 나뉜다. 금마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국이 비단결 같은 말 잔등을 닮아 붙여진 것으로, ‘금마정’ 또한 금마산의 이름을 따라 지었다. 부평구는 지난 7월 부평동 산15-9번지에 설치됐던 ‘만월산 배롱나무길’ 표지석을 ‘부개산 배롱나무길’로 바로잡은 것을 시작으로, 육각정자 현판과 함께 설치한 ‘부개산 정상석’을 통해 주민들에게 해당 산 일대를 ‘부개산’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개산 등 지역 내 산림에서 건강한 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의 문화자원과 연계해 도심 속 휴식지와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부평구청 공직자들이 뽑은 ‘2021년 부평 정책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 부평구는 27일 구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2년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한 ‘부평 정책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1천574명 중 1천71명(68%)이 투표해 1위에 오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약 486억 원을 투입해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1.5㎞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구는 지난 6월 11일 부평동 261-3번지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사업은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 굴포천’을 슬로건으로,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도심 휴식지와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복개구간 철거로 옛 물길을 복원하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생물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평구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30개의 정책 뉴스를 1차로 선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최근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 추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방역 지원에 나섰다. 군은 방역물품 꾸러미를 긴급하게 마련해 관내 42개 유치원 및 초·중·고 등 학생 7,133명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따라 다중이 생활하는 학교의 학생들 간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는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학생들에게는 동계방학 중 활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20개씩을 담은 꾸러미를 지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교육경비로 26억8천만 원을 마련해 ▲초‧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명문 고교 육성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창의체험 활동 지원 ▲안심 등·하교 알림 서비스 ▲강화 역사·안보 견학 등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강화군의 전폭적인 교육경비와 방역물품 지원이 교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학부모님이 안전하게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2021년도 CCTV구축 사업으로 우범 지역, 농촌 마을안길 등 20개소에 47대의 방범 및 차량번호인식용 CCTV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주요 지점 13개소에는 재난감시용 CCTV 30대를 새롭게 구축해 통합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디지털 영상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초저도 카메라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한편, 군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564개소 1,150대의 CCTV를 통합운영해 전문인력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다. 실제 절도현장을 발견하고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범인 검거에 기여하고 있으며, 실종자 신고 접수 후 인근 지역을 정말 관제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실종자를 찾아 2차 피해를 막았다. 심야시간에 강화대교 위에서 신발을 벗는 자살 의심 행동자를 찾아 112상황실에 긴급 출동을 요청하는 등 모범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화재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1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가 한 해 동안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우수사례 사업을 표창한 것으로, 계양구 효성2동 치매안심마을의 '치매어르신, 우리 마을이 돌봐요! ‘치매돌봄 서포터즈’'가 선정됐다. 치매돌봄 서포터즈는 2020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동(洞)계획형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효성2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효성2동 치매안심마을을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효성2동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운행차량 동행,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보조, 치매안심마을 홍보, 치매안심 참여기관 모집 등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역사회 민관협력을 통해 값진 결과를 이루어내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치매걱정 없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활용품 배출·수거체계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인천에서 최초로 재활용품 수거 횟수를 주 3회에서 주 6회로 확대 시행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음식과 택배 등이 증가함에 따라 종이류, 스티로폼, 비닐류 등 재활용품 발생량이 증가해 거리마다 적체물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불편이 다수 발생했다. 구에서는 재활용품을 기존에 지역별로 요일을 정해 주 3회 수거하던 방식에서 주 6일로 늘려 신속하게 수거하여, 거리 환경 개선은 물론 재활용품 배출일을 지켜야 한다는 주민들의 불편 또한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재활용품 배출일은 토요일을 제외한 주 6일이며 특히, 목요일은 무색(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는 날로 정하고 있다.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재활용품 수거를 주 6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재활용품을 신속하게 수거할 수 있고, 사용 가능한 자원의 재활용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는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계양이 자원순환 선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영종·청라국제도시 지역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청라 연결도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이 지난 22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구청장 후보시절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범시민연대’ 측과 ‘제3연륙교 조기개통 및 통행료 무료화 협약식’을 가진 후 3년 7개월 여만이다. 당시 협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날 착공식을 개최해 그 의미가 각별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가 참석해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기존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와는 달리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최초의 일반도로이다. 총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6,500억 원이 투입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된 제1경인고속도로를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 국공립 스카이시티자이어린이집이 지난 10일'2021년 인천 열린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열린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인천광역시 열린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개최됐으며, 다양한 학부모 참여와 활동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어린이집’을 주제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개방한다는 의미로 보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운영전반에 이르기까지 부모소통을 통해 참여가 확대되고 발전된 선도적인 공공보육 모델중의 하나이다. 국공립 스카이시티자이어린이집은 영유아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흥미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 다양한 국가의 의상, 음식, 음악, 놀이를 체험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DayDay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열린어린이집의 핵심인 부모참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동(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동상담가와 함께하는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된장 나눔 활동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된장 나눔’은 동센터 연합특색활동으로 4가지 테마 활동 중 네 번째 겨울편으로 전통 재래 된장을 만들어 영종분소에서 만든 누룽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밥상을 위해 관내 동자원봉사센터 팀장들이 참여했다. 동자원봉사상담가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수혜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중구 관내 원도심 7개동에 된장을 배부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우리 전통 음식인 재래 된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한해에도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동자원봉사상담가는 ‘우리지역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자’는 슬로건 아래 중구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6명의 동상담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2021년 2,392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소상공인자영업자 연합회 미추홀지회는 27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미추홀구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승열 소상공인자영업자 연합회 미추홀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현1.4동 주민자치회도 이날 미추홀구 보건소에 100만 원 상당 핫팩을 전달했다. 정연건 용현1.4동 주민자치회장은 “한파 속에서도 장기간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고생이 많은 보건소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이렇게 서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설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116.93m² 규모로 조리실, 프로그램실, 활동실 등을 갖췄으며 상시돌봄과 일시돌봄, 숙제 지도, 급·간식 뿐만 아니라 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사회 연계 자원을 통해 보드게임Day, 공예 교실, 음악 교실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2022년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5호점까지 개소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특성에 맞는 온종일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는 지난 24일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안심보육환경 조성 등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육교직원 17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보육교직원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로 평소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활동으로 아이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열린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님과는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하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이 큰 보육교직원이 선정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선제검사와 방역활동 등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보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보육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남동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보육교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12월 22일'2021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사업'완료 업체를 대상으로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2021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해외인증분야(CE, FDA, UL 등)와 국내인증분야(KC, KS, HACCP 등)에 있어 인증을 획득한 업체들에게 최대 500만원 한도로 총 인증획득비용의 80%를 지원해준다. 예산은 100,000원이며, 총 39개사가 인증획득을 완료하였다.(해외인증 14개사, 국내인증 25개사) 이날 수여식에는 11개사가 참석하여 현판을 수여받았다. ▲(주)웰빙헬스팜 ▲(주)아이플렉스 ▲(주)아쿠인텍 ▲에스제이테크(주) ▲(주)제이피에스코스메틱 ▲(주)맥스플랜 ▲씨에스테크놀로지(주) ▲(주)서한엠 ▲(주)아이링고 ▲(주)미랜 ▲(주)밝은조명 또한, 참석한 업체들은 구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및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상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구비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찬우물근린공원 내 야간경관을 개선하였다고 알렸다. 찬우물근린공원은 지난 4월에서 7월까지 특별교부금 6억원을 투입하여 호수 바닥 누수 등으로 장기간 가동하지 못한 노후 수경시설을 어린이 발물놀이터로 재단장하였고,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신규 설치하였다. 하지만, 공원등의 노후화로 인하여 우범지대가 잔존하였고, 야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추경에 구비 3억원을 확보하여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10월에서 12월까지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고보조명을 활용한 꽃길 산책로 조성,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감성 테마 희망 산책로 조성,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원등 12개소 신규설치와 목교 스텝등, 수목 투사등을 설치하였다. 또한, 달빛조명 포토존과 벽천분수 수중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여름 노후된 수경시설을 어린이 발물놀이터로 재단장하고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 구립소래도서관에서 진행한 다문화프로그램이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소래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지난 2월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다(多)함께 다(多)누리는 소래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 이해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였다. 이주민 강사가 진행하는 '놀이로 배우는 세계문화', 2개국(중국, 필리핀)의 다문화 축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각국의 축제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해보는'세계의 축제, 다문화 체험'등 7개의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 및 관내 프로그램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아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다문화사업 담당자는 지난 12월 15일에 열린 다문화 활성화 사업 워크숍에 참여하여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였다. 남동구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의 지속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생계가 어려운 관내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 가정 8가구에 난방유 1,600L를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송현1·2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동절기 공공난방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 소외계층 8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등유값이 너무 올라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큰 걱정을 덜게 됐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재현 송현1·2동장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향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24일 '2021년 동구바다그리기 및 사진대회' 시상식을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는 동구에 있는 만석부두와 화수부두, 물치도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만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다그리기 대회에는 264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사진공모에는 135편이 응모됐다. 사진작가와 화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그림그리기 대회 각 부문별로 교육감상, 동구청장상, 동구의회의장상, 문화원상 등 총 63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스마트폰사진전에서 2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정하윤(유치부), 고서준(초등저학년), 조서윤(초등고학년) 어린이가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원유하(유치부), 이종우(초등저학년), 박기윤(초등고학년) 어린이가 동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단체상은 가장 많은 응모를 한 서흥초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장환 화도진문화원장은 “아이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더 관심을 갖고 바라보며 꿈과 재능을 키워 훌륭한 화가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한 이들을 축하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4일 스마트도시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범도시·리빙랩 사업에 관한 성과보고회와 AI 돌봄로봇 ‘아통이’의 입양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허인환 구청장과 아동관련 기관(어린이집 2개소, 유치원 5개소) 원장 등 10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슬기로운 어린이생활 플랫폼 설계(스마트도시 리빙랩사업)와 AI 로봇을 통한 지역돌봄시스템 구축(스마트도시 시범사업) 사업에 관한 추진배경과 경과 및 성과를 보고했으며, 모든 영역에서 스스로해결단과 어린이, 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에 관한 종합적인 추진상황 보고와 시연회를 함께 진행했다. 스마트 리빙랩 사업은 구민과 함께 아동권리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아동권리를 접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구는 동구형 아동권리동화(우주선이 왔다갔어요)와 동구형 아동권리노래(쏙쏙 아동권리송)을 개발해 QR코드를 활용한 대면 및 비대면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송림도서관에 조성된 가상현실 체험시설과 연계해 역할극 체험을 통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클린로드 조성사업’에 지급된 선금 5억3천579만 원 전액을 적극 환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동일 구간 내 사업 중복에 따른 공사 정지 결정에 이어 법적 검토를 통해 지금까지 지급된 선금 전액 환수를 결정했다. 지난 2019년 5월 구는 쓰레기 수송도로 인구 밀집 구간인 백석고가교 주변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자 비산먼지를 측정해 실시간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인 ‘클린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해당 구간은 대형차량 운행이 많아 주기적으로 도로 재포장이 필요하고 고가도로에 설치되는 특수성으로 기존 매립 공법으로는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서구는 도로 재포장 시 제거 후 재설치가 용이하고 고가에도 설치가 가능한 블록 조립식 형태 ‘사물인터넷(IoT) 기반 저전력 도로 물문바 시스템 특허 공법’을 적용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던 중 2019년 7월 이번 사업이 진행된 백석고가교에 인천시가 방음시설 설치 등 교통소음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서구는 동일 구간 내 사업이 중복돼 클린로드 조성사업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공사를 일시 정지했으며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된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대상으로 IoT(사물인터넷) 기반 대기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기질 통합관리시스템은 계측기(차압계, 압력계, 온도계), 통신장비, 측정 센서 등으로 구성된 IoT 기반 시스템이다.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된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가동상태 등의 측정자료가 ‘그린링크’(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되고 이 전송자료를 토대로 해당 사업장의 방지시설 상태 확인, 소모품 교체주기 파악 등 운전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연계해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장에 IoT 설치비를 지원(사업장 당 279~369만원 지원)하면서 시스템 기반 마련을 위해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했다. 3년간 마련한 시스템 기반을 주축으로 앞으로는 IoT를 활용해 ▲방지시설 가동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대기 관련 법령 및 정책 동향 ▲기술 컨설팅 자료 등 사업장에 필요한 환경관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