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시내버스 불법 파업에 대응해 대체수송 수단 및 행정인력 총동원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와이드포항의 노사는 28일 오후 5시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노조 측은 불법파업을 예고했다. 이에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주재로 당일 자정 남·북부경찰서 및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등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업 현장에 대한 지장이 없도록 비상 대책을 논의했다. 노조 측은 지난 8월부터 명절휴가비 신설, 하계휴가비 인상, 자녀의 대학학자금 지급과 시급의 12%인상(45만원/월)을 요구했다. 지난 27일까지 총 12차례의 교섭을 시도했으나 27일 노조 측이 결렬 선언을 하고 28일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신청을 받았다. 이에 노조 측은 28일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중지결정을 하고 29일 첫 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임을 알렸다. 포항시는 시내지역에는 전세버스 200대를 확보해 대체 운행할 예정이며, 읍면 지역에는 수요응답형 택시 30대를 도입해 시민 수송에 대비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모두 무료이다. 또한, 총 600명의 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안면 생활개선회는 10월 28일~ 29일 이틀간 도시 경관을 해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이안면 생활개선회는 도로변, 버스승강장, 이안초등학교 주변 등에 불법으로 부착된 현수막, 전단 등을 제거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고영순 이안면 생활개선회장은 “불법 광고물 정비에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안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여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안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화남면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8일 화남면, 교통에너지과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화남면 중눌리 저온 피해 농가 사과밭에서 실시하였다. 참여 직원들은 체온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과 수확 및 과원 정비작업을 하였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사과 저온피해로 속상하고 바쁜 수확기에 일손도 부족하였으나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적기에 사과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며 참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농작물 재해피해로 상심이 큰 농가를 위로하고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공성면은 10월 28일 ‘건강식품 지원 사업’을 통하여 장애, 질병, 고령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한 식생활 관리가 어려운 사례관리대상자 9가구에게 가구당 6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하루에 한 끼 식사도 챙겨 드시기 힘든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잘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건강식품(사골곰탕 등 국거리 6종 세트)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국밥 한 그릇에 몸도 마음도 녹이며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맞춤형복지사업을 통하여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구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공성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여 저소득 주민의 복지권리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소득 주민 자녀 중 생활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 장학생으로 2명을 선정하여 추천하였다. 또한, 정상적인 가족기능을 상실하고 부양의무자의 지원을 받지 못하여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2가구 206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서 지속적인 복지 혜택을 보장하고 지원하도록 심의․의결 하였다. 또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자활기금 운용계획을 수립하여 사업 참여자의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기로 결정하였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위기가정을 적기에 지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회서비스 연계 및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에서 지난 28일, 안동시 의사회 등 관내 4개 의약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 및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2명에게 의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안동시 의사회, 안동시 치과의사회, 안동시 한의사회, 안동시 약사회와 더불어 마련하였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아동 2명에게 각 2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건보공단과 4개 의약단체는 발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까지도 함께 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부터 매년 의료비 마련에 곤란을 겪는 아동에게 안동시의 추천을 받아 의료비를 지원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동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장은 “이번에 후원하는 기부금이 중증질환으로 인한 아픔을 벗어나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과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최영환 안동시 의사회장은 의약단체를 대표하여 “희귀난치 및 중증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노후화된 법흥 인도교를 대체하기 위하여 법흥동 ~ 용상동 간을 연결하는 신설 보행교 명칭을 공모한다. 신설 보행교는 지난 2019년 공사에 착수하여 2021년도 말경 개통 예정이며, 교량은 길이 282m, 폭 5.5~11.5m 이다. 교량 명칭은 신설 교량 주변의 임청각, 낙동강 수변공원 및 호반나들이길 등과 연계하여 안동시의 상징적 이미지 및 역사적․문화적 특성에 부합되고, 법흥동과 용상동을 보행으로 소통하는 기능적 특성, 교량의 특징 등을 최대한 반영하며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제안 공모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27일 0시 기준 인구수 대비 72.8%로 경상북도 평균 71.2%보다 높아 집단면역 목표치인 70%를 넘어섰다.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대상을 시작으로 만75세 이상, 장년‧청년층 접종 속도를 붙여 8개월 만에 이룬 성과이며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 정책에 발맞출 수 있게 됐다. 위드 코로나가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 지침은 계속 유지하면서 1차‧2차‧3차 단계적으로 서서히 완화되는 만큼 군은 접종 미완료자에 대해 접종을 독려하고 3차 추가접종(부스터샷) 계획을 세워 관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방역 당국에 대한 신뢰와 자발적인 참여 의식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들과 최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28일 오후 4시 보문면 샤인머스캣 재배농장에서 예천군포도연합회, 수출업체 썬팜에너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홍콩으로 선적되는 샤인머스캣은 약 6.6톤으로 홍콩 수출을 발판삼아 미국을 비롯한 중국, 동남아 등 수출을 확대해 예천 샤인머스캣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코로나 한파를 뚫고 홍콩으로 첫 수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군에서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예천 샤인머스캣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샤인머스캣 뿐만 아니라 쌀 39톤, 단호박 20톤, 개포 풋고추 2톤 등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미국, 영국, 일본 각지로 수출되고 특히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도 수출이 늘어나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예천 샤인머스캣 홍콩 수출은 코로나19 등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판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출 품목과 물량을 늘리고 업체와 농가에 포장재, 물류비 등을 지원해 수출 확대를 이어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7일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하여 '2021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그동안 총87명이 수상하였다. 읍면장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수상대상자로 노미라(63·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회장)님, 김영대(62·㈜니피폴리머 대표)님, 김영규(84·㈜유니온화성 대표)님, 장을곤(69·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님, 장영주(68·前재부군위군향우회장)님, 윤창한(80·(사)저출산고령화대책국민운동연합 전국총회장)님을 선정했다. 노미라님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회장으로서 유권자의 깨어 있는 의식이 민주주의 초석이라는 믿음으로, 모든 유권자의 명확한 권리·의무의 인식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공명·정대한 선거문화의 정착을 통해 성숙하고 공정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2015년부터 4년간 군위군 생활개선연합회 회장, 여성단체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은 27일 오후4시 경북도청 동락관에 설치된 故 노태우 前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했다. 장욱현 시장은 “노태우 前 대통령을 3년간 모시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사망 소식을 듣게 돼 수많은 상념이 스쳐지나갔다”며 고인과 함께 했던 추억을 회상하고 “고인의 정신과 업적을 오래 간직하고 기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애도하고 “노 전 대통령은 1987년 6.29선언으로 직선 대통령에 선출된 이후 민주주의 정착과 외교적 지위향상, 토지공개념 도입 등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8일 공공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갈등의 사전 예방과 원만한 해결을 위한 '영주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출범했다. 지난 5월 제정·공포된 ‘영주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추진에 관한 사항 △공공갈등관리 관련 자치법규 정비 △공공갈등영향분석 실시여부 △공공갈등조정협의회 구성·운영 등에 대한 심의·자문의 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공공갈등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의원·대학교수·노무사·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공공갈등 사전진단, 갈등경보제 운영, 공공갈등관리 교육 등 공공갈등관리를 위한 매뉴얼이 포함된 영주시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향후 2년의 임기동안 공공갈등 관리와 관련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계신 위원들의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갈등관리 역량을 높여 소통과 화합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10월 27일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되는도시재생 정책포럼 및 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날 도시재생 정책포럼 및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하여 김이탁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윤성원 국토교통부차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현준 LH사장,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안정희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대화의 장인 도시재생 정책포럼은 2018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들어 제4차를 맞이한 가운데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4.0정책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문경시는 그간의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하여 타 지자체로부터 도시재생의 모범 도시로 호응을 받는 등 미래 대한민국의 도시재생 방향성을 제시하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 문경시는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타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롤모델이 되고 있는 점촌 1,2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28일 영주한우 홍보대사로 육류 먹방계의 독보적인 존재인 유튜버 ‘산적TV 밥굽남’ 오진균 씨를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밥굽남’ 오진균 씨는 13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JTBC 예능프로그램과 MBN 예능 ‘와일드 퀴즈’에 고정 출연하는 등 독특한 육류 먹방소재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영주 한우’ 홍보에 적격자로 판단했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오진균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산적TV 밥굽남’은 산적 컨셉으로 푸짐하고 야성적인 바비큐 먹방(‘먹는 방송’의 줄임말)을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대리만족하게 만드는 ‘먹방의 쾌감’을 느끼게 한다. 시는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한우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오 씨를 전국 으뜸 ‘영주 한우’를 널리 소개하는 홍보대사로 위촉해 한우 소비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 씨는 경북도 한우행사 등 각종 행사시 사회 멘트와 시식 등을 통한 홍보로 ‘영주 한우’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각종 축산물 행사를 계기로 영주시정을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산적TV 밥굽남’ 오진균 씨는 “뛰어난 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비상시 기본 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 대비 절차 연습인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지난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실시하고 있다. 을지태극연습은 전시, 국지도발, 비상사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정부연습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필수적인 전시전환절차 위주의 숙달,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도상연습 시행으로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 위주로 실시한다. 상주시는 전시종합상황실을 8개반으로 편성해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운영, 사건계획 접수와 처리 등 통합상황 전반을 조치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되는 만큼 전시대비 개인별 임무를 숙달하여 국가 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연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경주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경주중심상가 일대의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을 크게 △신라천년의 빛과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신라의 거리’ △스마트 상권 육성을 위한 ‘스마트 신라’ △청년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홍보마케팅 콘텐츠의 ‘신라의 청춘’ △상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신라의 연합’ 등 4개 테마로 나눠 중심상가를 경주만의 특색을 지닌 상권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인근 황리단길과 대릉원 역사유적지구 등과 연계해 역사·문화·관광 융합 상권으로 조성하게 된다. 또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도심지 4곳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연합합의체를 구성하고 시민단체 등과의 활발한 소통을 펼쳐 주변과 조화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정부의 ‘국가장’ 결정에 따라 故 노태우 前 대통령을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하고 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분향소는 의성읍 종합운동장 본관 1층에 마련되며, 조문이 가능한 시간은 29일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30일 오전 8시부터 13시까지이다. 군은 분향소 내 헌화용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충분한 이격거리를 두고 발열체크 및 손소독 후 조문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서거한 노태우 前 대통령에 대한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천시립도서관 문화강의실에 ‘故 노태우 前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30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시청 직원들은 근무조를 편성해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이 조의를 표할 수 있도록 헌화분향을 안내하고 있다. 조문을 원하는 시민들은 30일까지 영천시립도서관 문화강의실 분향소를 찾으면 조문을 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간부 공무원과 함께 조문을 하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영천시는 국가장기간 동안 영천시청 및 산하기관 청사에 조기 게양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10월 28일 의성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향토사학자들과 전공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성금성면고분군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방안’마련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2020년 4월 사적 제555호로 지정된 의성금성면고분군 종합정비계획의 하나로 진행됐고, 그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경주대학교 강봉원 교수의‘의성금성면고분군의 가치와 의의’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했다. 강봉원 교수의 연구발표는 그동안 학계 및 향토사에서 논란이 되어왔던 ‘召文’의 음독에 대해 ‘소문’이 아닌‘조문’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견해가 지역향토사학계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연구결과여서 특히 주목됐다. 이외에 3명의 연구자들의‘의성금성면고분군의 연구 및 정비현황’과‘의성금성면고분군의 형성과 전개 과정’그리고‘의성금성면고분군 발전과 활용’에 대한 연구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이어져 고분군에 대한 학술적 연구성과와 함께 심도 깊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 10개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성금성면 고분군의 복원정비 사업이 이번 학술대회 결과를 토대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며, 이는 우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엠아이, 대상단조(주)와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디엠아이(대표 강원철)는 동민산업협동조합(금호읍 소재)과 대기업 간 신설 법인을 설립하여 이번 MOU를 통해 약 300억 투자 규모로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제품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또 다른 MOU 체결기업 대상단조(주)(대표 김윤석, 채신동 소재)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사업지구 내 입주하여 약 12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하여 중장비 부품 생산을 계획 중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으면서 환경분야에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천 지역의 자원 리사이클링 기업들이 대기업으로부터 먼저 투자협약을 요청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사업 분야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산업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영천시는 올 한해 9개사와 투자 MOU를 체결하고 1,242억원의 투자와 370명의 고용을 이끌어냈다. 이는 전년도 10개 기업 403억원 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의회는 10월28일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을 실시했으며,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4일간에 걸친 군정질문에서는 군수에 대한 질문 4건, 각 실과단소에 대한 질문 27건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을 듣고 시행을 독려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은 10월2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운표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연백의원을 간사로 선임하였으며 11월24일부터 12월2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담은 계획서를 작성하여 본회의에서 계획서를 승인했다. 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군민의 뜻을 담아 질문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성실히 답변해 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기관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질문에 담긴 민의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관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및 수행기관 310개소 대상으로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독려를 위해 서한문을 발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한문을 통해 인구 50만 붕괴 시 대도시 특례 업무 처리 권한 축소 및 행정기관 감축, 지방교부세 감소로 이어져 결국 시민의 삶의 질 저하가 우려 되는 위기상황이므로 인구 50만명 이상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및 수행기관장에게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많은 사람들이 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는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노인·장애인시설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 실시 및 SNS를 활용해 주소갖기 참여 분위기를 유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내 미용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2021 미용뷰티아카데미 컨설팅’이 18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건강한 염색과 탈색 △트렌디 업스타일 △트렌드 복구 열펌 △2022년 신트렌드 △트렌드 컷 △글램컷 & 그런지컷 등 6가지 교육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소 모시기 어려운 강사에게 전문적인 미용기술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방법까지 소규모 그룹으로 교육이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특히, 27일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위생교육회관에 방문해 밤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참석한 미용인들을 격려하고, 교육생 중 교도소, 요양원 등 봉사활동 실적이 높은 8명에게 공중위생발전 유공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미용기술을 습득하고 발전시켜 현장수요 중심의 종합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전문미용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용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동해면 행정복지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동해면 행정복지센터 리뉴얼 사업을 시작해, 10월에 공사를 마치고 더 넓고 쾌적한 모습으로 지역주민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1983년에 건립된 동해면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노후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건물의 추억과 옛 향기를 간직하면서 운영 시설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비 12억여 원을 투입해 신축대비 예산 약 20억 원을 절감했다. 본 청사는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감염 대비 ‘원스톱 언택트 시스템’을 도입해 체온인식 자동문, 손 소독 기계, 전자출입인증의 3단계 출입 절차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경북 최초로 설치되는 ‘민원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은 단순 제증명서류 발급을 비대면으로 처리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민원처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청사 출입구에 있는 ‘24시 민원숍’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들이 365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정부의‘단계적 일상회복’시행에 발맞춰 이달 내 민간위원을 포함한 ‘경북 일상회복 · 변화선도 추진단’구성하고 1차 대책회의를 내달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에서 방역 · 의료분야 로드맵 초안을 발표했다. 지난 23일 접종완료율이 70%를 돌파해 11월 1일 부터는 생업시설 운영 제한 완화를 골자로 하는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이 시행된다. 이에 경북도는 더 과감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10월 중순부터 특화시책을 발굴해 왔고‘경북 일상회복 · 변화선도 추진단’, ‘재택치료 관리 TF’등 이행 조직을 10월중 구성 완료했다. 추진단은 정부의 일상회복 정책에 따른 재택치료 및 중환자치료 중심의 의료체계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 · 방역 관리와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전반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민생, 산업, 문화관광 등 분야별 선도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방역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일상회복반’과 사회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선도반’, ‘총괄지원반’ 등 3개반 5개 분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0월 28일 용암면 복지회관에서 성주군수,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암면 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용암면 복지회관 건립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용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총사업비 60억원)」의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시행하였으며 복지회관 신축에 투입된 공사비는 40억원으로 2017년 3월에 착공하여 2020년 5월 준공하였다. 용암면 복지회관은 부지면적이 4,527㎡, 연면적 836㎡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경로당과 헬스장, 샤워실, 탈의실이 있고,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과 동아리방이 있으며, 별관 건물은 서예실, 에어로빅,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복지와 문화, 건강과 휴식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짐으로써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접근성이 용이하여 용암면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의 특성상 지방재정이 열악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지역의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나아감으로써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한 살기좋은 농촌마을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청년회는 10월 28일 성주군청 전정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국내 혈액 보유량이 예년보다 크게 밑돌아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헌혈행사장에는 회원을 비롯해, 군민과 성주군 공직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사전진단를 마친 최종 76명이 헌혈함으로써 따뜻한 생명나눔 동참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는“앞으로 헌혈행사를 비롯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해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가 앞장서 밝고 건강한 성주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7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거창한 기념행사 대신 민생 현장을 돌아보고 지난 10년간의 소회와 남은 임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지난 2011년 10월 재선거로 당선되어 칠곡군 최초로 3선 군수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백 군수는 이날 기념식 대신에 이른 아침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거, 기자실 방문, 사랑의 도시락 배달, 행복마을 현판식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민생과 현안사업을 챙겼다. 그는“처음 칠곡군수에 도전했을 당시부터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군민과 함께 한 순간이 떠올라 가슴 벅차다”며“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저의 진심과 노력을 알아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굳은 각오와 다짐이 군정에 녹아 달콤한 성과로 결실을 맺기도 했고, 아직 여물지 않은 열매들이 내일을 기다리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열심히 뛰고, 더욱 활발히 군민과 소통해 밝은 칠곡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백 군수는 2011년 취임 당시 자신의 기득권부터 내려놓고 강도 높은 개혁을 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청도군 각남면 소재 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마음을 함께하고자 청도 반시 수확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농가에서는 일손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다. 요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데, 꼭 필요한 시기에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오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청도교육지원청 교직원은 마스크 착용, 위생관리 등의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가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청도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이 28일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1년 제6차 임시회에서 제17대 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에 9월 정기회에서 선출된 김인호(서울시의회 의장) 회장과 함께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전국 117개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설립되었다. 이날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고우현 의장은 4선 경력의 도의원으로 누구보다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그간 타 시도 의장들과 쌓아온 유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김인호 회장과 함께 누구보다 협의회를 잘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우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을 앞두고 어느 때 보다 의장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지방의회에 주어진 새로운 권한은 지방자치의 틀을 새로이 만드는 동력으로 삼겠으며, 그에 따르는 막중한 책임감은 흔들림 없는 의정을 위한 무게추로 삼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고(故) 노태우 전(前) 대통령 국가장 기간 애도와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기를 게양하고 시민 분향소를 운영한다. 시민 분향소는 경산 실내체육관 동문 2층 로비에 설치됐으며 28일 오전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헌화·분향할 수 있다. 경산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조문객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관내 초‧중‧고 New-Start 및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 청송Wee센터 New-Start 및 상담업무담당자 연수 ‘나의 빛나는 내면 마주하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나비날다 인성교육센터 박 대표를 초청하여 버츄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는 연수에 사용된 버츄카드가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참가자 서로에게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자기 내면의 힘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New-Start 및 상담업무담당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업무에 대한 동기 강화가 이루어져 효율적인 상담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구 교육지원과장(청송 Wee센터장)은 “교사가 심리적 여유를 되찾았을 때 업무효율이 오를 수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스스로의 지친 내면을 살피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 현장에서 더욱 따뜻하고 활기차게 학생들을 상담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 증대 등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자 의성·안계 전통시장과 염매시장에서 공동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각 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공동마케팅 이벤트로, 10월부터 11월까지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홍보물품과 경품추첨권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품추첨일은 의성전통시장 11월 2일, 안계전통시장 11월 14일, 염매시장 11월 23일이며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히 의성전통시장은 추첨 행사와 함께 문화 공연을 펼치며 의성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을 보고, 선물 받는 재미와 정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상공인을 위한 방안마련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오후 안동의료원에서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의 정서적 지지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전남ㆍ인천ㆍ대구ㆍ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문을 연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경북도,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및 도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관계자들의 축사와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경북도의 공동 예산으로 설치된 경북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안동의료원 내 2층에 위치하게 된다. 센터는 심리검사 및 개인(부부)상담, 집단 프로그램, 협력 의료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통합 심리 상담을 맡는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는 온라인․전화(054-850-6367~9)․방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난임․임신․산후 스트레스를 겪는 지역 민들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난임부부와 임산부, 양육모의 어려움은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로, 이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에서 ‘2022년도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사전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두산중공업과 첨단제조기술연구소(AMRC) 관계자를 비롯해 원전해체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30여개 중소기업에서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원전해체 육성계획 방향과 원전해체 분야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 또 경북도의 지원 사업을 통해 원전해체시장에 진출하게 된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지원사업 관련 일대일 개별상담 및 자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시작된 경북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컨설팅 및 인증 지원,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과 기술개발 자유공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사업의 성과를 보면, 정부 공모사업 선정(13.5억원, 유투엔지), 한수원 및 두산중공업 등 앵커기업의 협력업체 등록(신황, 포스마텍, 정수필터레이션 등),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제품 납품(유투엔지, 신황, 씨티에이) 등이 있다. 특히, 내년에는 지원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1~2개 선정해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도촌초등학교는 10월 28일 병설유치원생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교통안전교육에서 학생들은 교통사고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사각지대를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 횡단보도를 건널 때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횡단보도 5원칙’, 스쿨버스 승하차 시 주의할 점 등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전벨트의 중요성, 안전벨트를 올바르게 매는 방법, 보행 중 안전사고 발생 사례 및 대처방법, 도로에서 주의할 점 등 학생들이 스쿨버스 이용 및 등하교 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 되어서 학생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1학년 문◯◯ 학생은 “스쿨버스 안에서 친구들이랑 장난치고, 내릴 때 뛰어 내린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앞으로는 절대 위험하게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꼭 ‘선다-본다-든다-확인한다-건넌다’를 지킬 것이다.”라고 교통안전 준수 의지를 보였다. 박 교장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제5차 상권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발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5개 시장 및 상점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 일대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80~100여 억원을 지원한다. 안동시는 2020년부터 사업 타당성 분석과 기초계획을 수립해 인구감소와 상권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원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준비해왔다. 또한,‘안동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2020년 7월경 제정하였고, 올해 초부터는 상인회 등과 협력하여 상권 르네상스 사업구역 내 상인과 임대인의 사업동의 및 상생협약 동의율을 90% 이상 끌어올리며 평가 가점 부분에서 만점을 받는 등 2년여에 걸친 체계적인 준비와 노력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시는‘대한민국 대표 안동 원도심 스마트 상권 육성’을 목표로 언택트 스마트 상권조성, 상권특성화 기반조성, 상권자생력 강화사업, 외부관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불친절 민원이 반복해서 접수되는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택시 래핑광고비 지급 제한, 과징금 행정처분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관광을 새로운 먹거리로 보고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 김호중 소리길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택시기사들의 불친절 사례에 대하여는 강력한 대응을 실시할 계획이다. 불친절 신고 1차 접수 시에는 서면 또는 구두로 경고 조치만 받지만 2차 접수 시부터는 택시 래핑광고비 1년간 미지급 및 친절서비스 개선명령이 이루어지며, 3차 접수 시에는 개선명령 불이행 과징금 120만원이 부과된다. 주로 신고되는 불친절 행위는 이용 승객의 기분을 불쾌하게 하는 말이나 행동 등으로 택시 기사들은 불친절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대민 친절도를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일부 택시기사들의 불친절한 행동으로 불쾌감을 느낀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450여명의 모든 택시기사들이 친절해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친절교육과 강력한 대응을 시행하겠다.”하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28일 10:30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관내 16개 우수 기업체와『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일자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경력단절여성의 고용 협력망 구축과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김천시와 기업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는 각 기업체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대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인력 구인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여성전문인력 양성과 지속적인 근로유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일촌기업 협약식을 계기로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가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 구직자와 기업체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취업 협력망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26일 준공된 황금시장 주차장을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차장 이용료를 무료로 시범 운영 후 12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금시장 주변 지역은 기존 36면의 협소한 주차시설로 인해 불법주정차가 심각하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공영주차장 확장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설현대화 사업을 위해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2020년부터 지장물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6월 철거공사를 시작하여 4개월만인 지난 10월 26일 3,054㎡, 주차면 88면의 주차장을 준공했다, 총사업비 34억 원이 투입된 공영주차장에는 보안등, CCTV, 무인정산시스템,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황금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시에서는 1개월 정도 시범운영기간 동안 각종 시스템 점검과 보완을 통해 완벽한 운영을 위해 준비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하고 토지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각종 인·허가 등으로 형질변경 후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1,801필지가 해당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성주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성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열람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공시지가에 대해 의문이 있을 경우 열람기간 중 화요일, 목요일 (14:00 ~ 17:00) 총 4회에 걸쳐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와 상담 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이달 청렴문화의 일상화·생활화를 위한 청렴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시청사 및 사업소, 읍·면·동 화장실에 반부패·청렴문구가 담긴 액자를 제작·부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공직자 및 청사를 방문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패 경각심과 청렴윤리 의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연초 간부 공무원의 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내·외부와의 소통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정착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밑바탕 되어야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청렴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28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주관으로 마을 경로회원 및 유공자,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150여명으로 축소하여 소규모로 개최하고 특히 사전 방역 및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초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사무국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단체 등 총 14명(중앙회장상 1명, 연합회장상 1명, 울릉군지회장상 3명, 경상북도지사상 2명, 울릉군수상 6명, 울릉군의회의장상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정경호 지회장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시 성대하게 노인의 날을 개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기념사를 낭독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과 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7일, 2021년도에 입사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업무 수행능력을 배양과 조직에 안정적인 적응을 유도하기 위한 내용으로 공직자의 기본 소양교육과 행정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우리 지역의 주요 문화 관광지 답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의 정립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의 역량 있는 행정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우리지역 바로알기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으며, 낯선 조직 환경에 연착륙을 위해 멘토 공무원들도 동행하여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마치고 난 뒤, 김유현 주무관(교육생 대표)은 “짧은 시간 동안 우리지역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동기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 신규임용자들이 조직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알찬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임고면 수성지구에도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가 힘차게 흐르게 됐다. 영천시는 지난 28일 수성2리 원기경로당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박영환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고면 수성지구 지방상수도 통수식을 개최했다. 임고면 수성지구 상수도시설공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32억원으로 2019년 10월 착공하여 올해 8월 주관로 공사를 준공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240여 세대에 개별 신규 급수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을 마련했다. 임고면 수성2리 박종택 이장은 “그간 주민들이 부족한 수량과 수질이 좋지 않은 마을상수도로 불편을 겪었는데,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에 크게 만족하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2023년에는 자양면 전 지역과 화북면 정각리까지, 2026년에는 화북면 보현산댐 상류지역 6개 마을까지 영천통합정수장에서 정수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황보 원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하여 주민 건강 증진 및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0월 27일 성주군청에서 관내 위생업소 대표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한국외식업중앙회성주군지부장,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성주군지부장을 비롯해 이·미용, 유흥시설 단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방역꾸러미 전달과 더불어 각 업소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역꾸러미는 손소독제, 마스크, 소독제 등 필수 방역물품이 담겨 있으며 11월 중 1,120개소의 식품·공중위생업소에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의무 대상 시설인 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공중위생업소에 경제적 부담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방역물품을 잘 활용하시어 곧 다가올 ‘단계적 일상회복’시기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각 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계속 힘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월 2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휴게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식품위생법 해설, 휴게음식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들의 노고와 열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5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으로,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 덜어먹기(1인 접시, 집게, 국자 사용), 위생적 수저관리(수저 개별포장 또는 사전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으로 1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 4가지 지정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50개 안심식당 업소를 지정한바 있으며 올해 5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현재 총 10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인증’로고 부착을 하고 덜어먹는 기구 배부 및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한 식사문화 조성과 외식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이 이월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10월 25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8명의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체납자들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 안내, 문자 발송 등 홍보 방안도 추진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의 체납자,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채권 압류, 부동산 공매 추진 등 강도 높은 징수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하여 상시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새벽 영치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조치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체납액 징수는 조세 정의를 구현하는 한 방법”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군의 노력과 활동에 군민들의 넓은 이해를 바라며 체납액 자진 납부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약 10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화장실 청결·위생 상태, 대변기 칸 내 휴지통 없애기, 위생용품 수거함 설치 및 주요 설비 정상 작동여부, 편의용품 적정비치 및 방역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은 빠른 시간 안에 보수를 완료해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조치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에 앞서 철저한 점검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