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대한노인회고령군지회는 10월 28일 ~ 10월 29일 대한노인회고령군지회 앞마당에서 공익형 참여자 29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전통문화활동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통문화활동체험은 개실마을 떡메치기 및 전통 엿 만들기 체험으로 28일 140여명, 29일 150여명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인원을 분산하여 실시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역 내 전통체험인 떡메치기와 전통 엿만들기를 하여 어릴 때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원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참여자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며 오늘 하루 만큼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종료 되는 날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에서는 10월 27일 10시30분 군수실에서 고령군과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간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인 『고령군 대가야읍 다함께볼돔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였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가구의 육아부담 경감 및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 안전하고 균형 있는 급식 및 간식제공,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된다. 고령군은 2020년 다산면에 『다함께행복한 복지누리』에 위탁하여 1호점을 운영중에 있으며 학부모와 주민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고 있고, 이번 2호점은 고령군 대가야읍 향교길 25 舊)공공도서관 1층에 자리하게 되며『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고령군은 초등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대가야읍과 다산면에 각각 1개소의 센터 운영으로 지금까지 저소득층 맞벌이 가구 및 한부모 가구등 취약계층에 한정되어 있던 초등돌봄에서 더욱 폭넓은 대상에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센터이용은 고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28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나은숙 강사로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성범죄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관한 심도 높은 강의를 펼치며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교육에 앞서 인사말에서 곽용환 군수는 “성희롱 사건 발생시 무관용 원칙 적용을 천명하였고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 공직자가 조직 내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해주길”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응도) 외 11명은 우보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25가구에 생활필수품을 마을별로 전달했다. 최응도 우보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염려되어 미력하나마 어려운 세대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용기를 잃지 말고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김시춘 우보면장은 “우리 사회가 정의롭고 아름다운 사회가 유지되도록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의 말씀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80명을 대상으로‘2021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돌이킬 수 없는 변화 자원봉사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자원봉사의 변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자원봉사단체 및 우수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황재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자원봉사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앞으로도 건전한 지역사회 변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14,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직접 자원봉사자가 되어 경험을 해봐야만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고 타인을 도울 수 있다”며“과거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약으로 재난을 잘 극복할 수 있었듯이, 앞으로도 행복한 미래울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지혜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초등학교는 10월 27일 시범학교 종결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북부지구 6개 군지역 대표 교원과 영양관내 초등학교 교원들에게 2020년부터 2년간 운영된 교육과정 영역의 시범학교 결과를 발표하는 보고회였다. ‘전문성, 자율성, 책무성 기반 교사수준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 핵심역량 신장하기’라는 주제로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교사의 전문성을 기르고 자율적으로 책무성을 갖고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학생과 지역의 여건에 맞는 교사수준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길러 미래를 대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교사수준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피드백하면서 교육과정을 완성한 산출물들 전시하고 그동안의 과정과 내용들을 북부지구 6개 시군과 관내 초등학교 교원들에게 보고하였다. 이승준 교장은 ‘그동안 시범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온정면 어린이들의 뜻을 반영한 아동친화적 농어촌어린이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온정면 농어촌어린이놀이터(플레이그라운드)는 온정면사무소 부지 내 놀이시설로써 사업비 4억5400만원(도비 1억원, 군비 3억2900만원, 자부담 2500만원)으로 실내외놀이터를 조성하였다. 실내외 놀이기구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과 후 학생들 보호 및 체험활동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은 11월 1일부터로,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온정면 어린이놀이터는 돌봄 기능을 갖춘 실내외 놀이터로 울진군에서 처음 운영하게 되므로 학부모님들과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온정면 어린이놀이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학교와 도서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의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인 활용과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의 구현에 목적을 두며, 학교에서 생산하고 보유하는 기록물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록관리의식 ▲문서고 운영 ▲기록물 생산·등록 ▲비전자기록물관리 ▲생산현황통보 기한 준수이다. 추후 영양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점검에서 발견된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철저한 기록물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경 교육장은 “기록물 관리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하여 효율적인 기록관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백여 명을 대상으로「생명천사와 아기바구니」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맞춤형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4개 초등학교(울진초, 울진남부초, 죽변초, 후포초)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 탄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저출산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울진군은 2019년 1월 인구 5만명이 붕괴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지난 18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울진愛 주소 갖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관내 미전입 인구에 대한 전입을 유도하고, 맞춤형 인구교육 등을 통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동생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가족의 존재 가치를 일깨우며, 결혼 및 자녀관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 2021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건조벼까지 총 3,365톤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물벼 매입 개시 일주일째인 27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산물벼 매입현장인 건양RPC를 방문하여 올해 벼 작황상태 및 산물벼 매입상황을 보고받고, 도열병 등으로 수확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은 김재경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하여 김석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장, 신동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등도 매입 현장을 찾아 이건우 건양RPC 대표와 함께 중량검사용 저울 등을 돌아보고, 이른 아침부터 산물벼 출하를 위해 줄지어 차량에 대기 중인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천시의 2021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은 오는 11월 4일까지 계획물량인 950톤(24,500포대/조곡40kg)을 100% 완료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약 298톤을 매입해 30% 수준에 달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의 2021년산 공공비축 건조벼(포대벼, 톤백벼) 매입은 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24개 정부양곡 보관창고(개인창고, 농협창고)에서 읍면동별 매입 일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이륜차 불법 행위 근절과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륜차 불법 행위 집중단속 및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이륜차 관련 불법 행위와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불법 이륜차에 대한 단속 강화 등 안전관리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한 바 있다. 김천시는 집중 단속 기간 중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주민신고 접수와 김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신고 방법은 위반 내용이 담긴 사진과 이륜차의 번호판 식별이 가능한 사진을 함께 첨부하고, 위반 일자와 장소를 작성하여 시민들이 신고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 번호판 가림 및 훼손 △ 신호위반,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 불법 구조변경(LED, 소음방지장치 등) △ 2개월 이상 무단 방치된 이륜차 △ 안전기준 부적합(미 인증 등화, 경음기 추가 설치 등)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할 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6일 구미정보고등학교 2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여파로 체험활동이 위축된 청도·경산·영천 등 경북권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에 대한 정체성 선양 및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총 16회 40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新화랑정신 함양 체험프로그램을 학교에 직접 찾아가 운영했으며, 연말까지 5회의 체험교실 운영이 진행됨과 동시에 신청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구미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이 운영되었다. 이번 구미정보고등학교에서는 청소년지도사 및 국궁지도 자격을 갖춘 전문지도사가 우리 고유의 무예인 활의 역사와 직접 활쏘기를 하면서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국궁체험과 조원들이 함께 협동바운스, 카프라, 파이프릴레이 등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체험교실은 학생들의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체험 시 안전거리 확보, 마스크 착용, 기자재 소독 등 방역 지침에 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관내 미용업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미용사회청도군지부 주최로『2021년도 미용업주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미용업 종사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공중위생관리법 운용 및 해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우리가게 셀프클린UP을 주제로 한 교육, 미용인의 자세에 대한 소양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또한, 우리군 미용업의 발전과 뷰티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미용업 4개소에 대하여 청도군수 및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표창도 수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가 경제적 위기에 있지만, 미용업주 정기위생교육을 통한 친절 서비스 강화, 미용업의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관내 미용업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고, 나아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핵심리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은 지난 3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2회 걸쳐 진행되었으며, 농업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강소농 기본과정 교육과 농산물 판로개척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e-비즈니스교육, 직거래 마케팅 교육 등으로 추진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소농 교육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비즈니스모델 시제품 개발’, ‘내 농장 동영상만들기’,‘농장브랜드 개발을 위한 농장간판제작’등의 교육 성과물도 전시했다. 강소농 교육을 통해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의 실천과 온라인마케팅 시도 등으로 농업경영 역량이 향상을 기대하며, 우리 농업 전반의 수준을 높일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격려사에서 “이상기후, 사회여건 등의 변화에 따른 소비시장의 변화 속도에 맞춰 농업경영 마케팅으로 농사만 잘 지어도 잘 살 수 있는 부자 농촌 청도 건설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얼~쑤! 풍물교실’을 실시했다. ‘얼~쑤! 풍물교실’은 다문화, 비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이 함께 어울려 꽹과리, 징, 장구, 북과 같은 전통사물을 연주하며 우리나라 전통악기의 장단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가락을 합주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이해와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문화적 감수성 향상하기 위함이다. 이에 센터는 풍물전문 강사를 섭외해 기본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해 참여자들의 연주 실력을 배양했으며 지난 21일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무지개 콘서트에서 그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모(9세) 양는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연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악기를 연주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박진현)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난 27일 관내 중점사례관리 10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웃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는 ‘행복을 여는 대화’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생활필수물품을 전달하는 ‘산타선물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021년 실무분과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과 이웃 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못함으로써 관계성 결여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협의체는 사전에 대상자들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소형가전, 이불, 생활용품 등의 선물을 전달함과 더불어 분과위원들의 깜짝 위로공연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상목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역 내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의 다양한 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민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지난 2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러너코리아 이주희 소장이 ‘존중하고 존중받는 공공기관 민원응대 친절서비스’란 주제로 민원인에게 친절해야 하는 이유, 신뢰의 시작 민원서비스 자세, 배려의 시작 민원서비스 표정, 존중의 시작 민원서비스 인사, 기억의 시작 민원서비스 응답, 같은 민원의 다른 평가 이유, 4가지 악성 민원인 응대요령 등 현장감 있는 강의가 진행돼 참여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공직자 덕목”이라며,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친절 마인드가 제고되고 민원인을 응대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향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덧붙여 이 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10월 27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관내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25명이 모인 가운데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는 놀이중심 개정 누리과정 유치원교육과 발맞춰 가정 혹은 유치원에서 유아의 자존감을 키우고 놀이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망설여졌던 이번 연수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강연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학부모와 관내 유치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좋은 강의로 힐링이 되었고 60년 만에 처음으로 붓을 잡아 보게 되어 조금 떨리지만 마음이 설레고 행복했다"고 말하였다. 이정희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관내 유치원 교육을 믿고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들과 온종일 유치원 운영에 따른 업무 보조로 큰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유치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 절차 연습인“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하고 있다. 을지태극연습은 전시, 국지도발, 비상사태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정부연습으로, 코로나19 및 태풍피해로 인해 2020년 을지태극연습을 유예하면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필수적인 전시전환절차 위주 숙달,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도상연습 시행으로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충무사태별 메시지 부여), 밀집·밀접을 최소화한 훈련 위주로 실시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군민들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6일 경상북도‘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 공모사업’에서 영양의 「자연안愛 별빛정원 조성」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단계를 거쳐 영양군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클라인가르텐’은 독일어로 작은 정원을 뜻하며,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은 도시민들을 위한 휴식·영농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계인구 확보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의‘자연안愛 별빛정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청기면 청기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주요 시설로는 개별 텃밭·정원·주차장을 갖춘 개별체류시설 및 별빛정원, 북카페, 농산물가공체험실 등 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소규모 로컬축제, 텃밭관리 대행, 영농교육 등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본 사업을 통해 연간 체류인구 120명, 방문객 8,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가정위탁부모와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교육을 실시했다.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일반위탁부모와 읍·면·동 가정위탁보호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아동 발달에 따른 양육기술 훈련, 아동학대 예방 등의 교육과 전문가와 함께 양육과 관련한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탁가정 선정 시 양육보조금, 상해보험 가입 등 복지 서비스 안내하여 아동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보호 대상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모든 가정위탁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아동이 더 밝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고 가정위탁 사업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구미시장학재단은 10. 2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탁 4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모금한 장학기금 2,200만원을 기탁 받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한 장학금으로 ㈜이노닉스(대표이사 서의수) 1,0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협회장 이정철) 500만원, ㈜세아산업(대표이사 이준엽) 500만원, ㈜제일정보통신(대표이사 송원호) 200만원을 기탁하여 구미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재단이사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성을 모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구미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겠다”며 앞으로도 구미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청소년안전망 및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고위험군 청소년에 특화된 지원시책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구미시는 먼저 청소년안전망팀 구성, 전담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배치를 통해 안전망 컨트롤타워를 구축하여 고위기 청소년 문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기존 필수연계기관인 경찰서, 교육기관, 의료기관 뿐만아니라 민간단체,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과 청소년 플러스 안전망을 구축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안전망팀을 주축으로 ▴위기(가능)청소년 긴급대응체계 마련 및 운영 ▴고위기청소년 발굴 경로 다각화 기반 마련 ▴위기 청소년 직접지원 프로그램 및 상황별 맞춤형 연계서비스 운영 ▴고위기 청소년 실태조사 및 통합 사례관리 등과 청소년안전망 특화사업을 추진하며,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필수연계기관의 관계자 등과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개입으로 청소년 스스로 자립,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여 일상적인 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청소년 관련 사회이슈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시는 선도적으로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 설치된 분향소에 방문해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했다. 권 시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직선제 개헌을 받아들인 6·29 선언(1987년), 88서울올림픽 개최,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1991년), 옛 소련(1990년)·중국(1992년)과의 공식 수교, 등 우리나라의 외교적 지위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의 기틀을 세우셨다.”며 또한 “유언의 형식이지만 5·18희생자에 대한 사죄는 적지 않은 의미를 남겼다.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큰 슬픔을 마주하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영주시 죽계구곡편’을 오는 30일 낮12시부터 오후2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구곡문화자산 탐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영주시 죽계구곡편’은 라디오(안동MBC 91.3MHz), 보이는 라디오(유튜브 채널 ‘안동MBC PLUS’), 현장 생중계 영상(유튜브 채널 ‘구곡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라디엔티어링을 통해 참가자들은 소수서원에서 순흥 배점주차장을 지나 초암사로 이어지는 죽계구곡에서 공연과 체험, 퀴즈 등을 진행하면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며 걷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행사는 최근 영주시의 갑작스런 코로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어 현장참가는 불가능하며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온라인 행사로 진행돼 아쉽지만 라디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죽계구곡의 생생함을 전해드리고자 노력했다”며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한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영주시·김천시·안동시· 상주시·문경시·성주군 6개 시·군이 주최하는 ‘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 경주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 보급과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웨어러블 캠은 신체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영상장비로 민원인이 이 장비를 의식해 폭언·폭행을 예방할 수 있는데다, 사고 발생 시 증거자료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본청 민원담당 45개 부서에 비치해 내년 1월부터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또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도 제정한다. 경주시는 내년 상반기 제정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세부지원 사항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의료비와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심리상담 및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종사자 교육과 연수 등 민원인으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공무원들을 보호하는 내용이 담긴다. 특히 민원 위법행위에 관한 법률 상담과 수사의뢰 등 법적대응을 지원하는 내용과 녹음전화기, CCTV, 비상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7일 정부의 '국가장' 결정에 따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시청 종합상황실에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분향소는 28일 오전부터 영결식이 열리는 오는 30일 오전까지 운영된다. 경주시는 '국가장' 결정 취지를 감안해 분향소 내 헌화용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고,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고 추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헌화와 분향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분향객은 도착해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충분한 이격거리를 두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향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이날 오전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경주시청 종합상황실에는 조문이 이어졌다. 먼저 주낙영 시장과 김호진 부시장을 포함한 경주시 국·소·본부장들이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고, 서호대 시의장을 포함한 시의원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한편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은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경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적인 음식문화 필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해 180개소에 이어, 올해 20개소의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하여 전체 365개소 일반음식점의 5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사업이며 선정 조건으로는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3대 필수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과 ‘네이버 지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면 내 위치 주변의 안심식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덜어먹기 기구, 일회용 수저 포장지, 방역물품 등 실천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주기적 적합 여부 점검을 시행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안심식당 지정과 사후관리를 통해 군민과 군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28일 백두대간 보호구역인 춘양면 일원에서 숲사랑 지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보호활동인‘임(林)자 사랑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 산불예방 기간을 맞아 산림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 내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인화물질을 수거하는 산림 정화 및 예방 활동, 임산물 무단 채취 행위 금지 홍보 깃발 게첨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봉화군은 한반도의 핵심 산줄기인 백두대간 보전을 위해 백두대간이 지나는 춘양면, 석포면, 소천면, 물야면 일대에서 매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우리 지역은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백두대간 산줄기가 지나는 만큼 산림보호 활동을 지속 전개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고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10월 26일을 마지막으로 종료했다. 온누리스포츠센터 내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여 문경시 여러 부서와 협업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였으며, 6개월 동안 75세 이상 어르신, 고3 및 고교직원, 보육종사자,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화이자 및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특히 문경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운반․관리했으며 문경소방서의 전문인력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신속하게 이상반응에 대응할 수 있었다. 26일 기준 문경시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57,161명(80.1%), 2차 접종자는 53,791명(75.3%)이다. 이 중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접종 건수는 1차 14,054건, 2차 13,856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에 따라 추후 백신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된다. 미접종자, 임신부, 12세~17세 소아청소년 및 부스터 샷 접종대상자 등은 11월부터 보건소와 지역 내 28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해 접종하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단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와 연계 개최되어, 지역혁신협의회의 다양한 혁신활동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1년 지역혁신협의회 전국총회'가 10월 26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고영구 지역혁신협의회 전국회장, 김사열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권영세 안동시장과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해 17개 시도 지역혁신협의회 회장단, 지역혁신 유공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혁신활성화 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혁신협의회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고영구 전국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만나 소통하고 협의하는 가운데 지역의 역량, 자치의 역량이 강화되어 지역발전, 균형발전도 가능하므로 지역혁신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제 역할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김사열 위원장은 축사에서 “균형발전위원회는 분권, 혁신 포용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난 4년간 균형발전 추진체계 마련, 전략적 투자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왔다.”며 “초광역협력 지원 기반구축을 위해 지역 거버넌스의 중심이자, 지역정책 리더그룹인 지역혁신협의회가 주요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1기 시민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21기를 맞은 시민카운슬러 대학은 청소년 멘토 지도자, 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상담 입문과정으로 지난 7일부터 매주 화·수·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청소년상담개입의 방법, 미술치료, 대상관계이론, TCI 기질검사, 문장완성검사 심리검사의 이해, 청소년도박중독, 청소년 자살 및 위기 개입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전문교육과 자신의 마음 방역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수료생 24명 중 희망자는 다음해 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로 위촉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명자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히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해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다해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청소년의 든든한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카운슬러대학은 21년 동안 지역 상담자원 인력 구성과 청소년 멘토 양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 30여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청소년 집단상담, 아웃리치, 위기 예방교육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 지자체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영주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인정받으면서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임을 재확인했다.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 홍보, 사업 추진 지자체의 성과 공유, 유관 공공기관 협업과 민간 기술의 신기술 홍보로 도시재생의 전문적 역량강화와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2014년부터 매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도시재생선도사업(영주1,2동)과 2017년,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휴천3동, 휴천2동)뿐만 아니라 관사골, 효자지구, 한절마 등 주거취약지역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등의 공공사업에 있어서 꾸준하게 지역공동체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이끌어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할매 묵공장, 할배 목공소 등 우수사례로 널리 알려진 기존 사업의 성과뿐만 아니라. 운영 예정인 남산선비센터의 할머니 밥집, 최근에 주목되고 있는 관사골 마을센터의 떡공장, 효자지구 마음센터의 조청공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2021년 10월 28일 08시 현재, 전일 대비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2,037명의 확진자가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7명 중 관외자는 5명으로, 대구시 동구 거주자 4명, 북구 거주자 1명으로 확인되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현지에 캠프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사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 예결위원인 정희용 의원실(고령‧칠곡‧성주)에 국회 캠프를 설치하고 재정실장을 중심으로 현지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국회 캠프는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12월 2일까지 예산심사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지원하면서 도 및 시군과 국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2022년도 국비확보 10조원을 목표로 상임위 심사,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부별 심사, 예결 소위 등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사 일정을 함께 소화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현판식은 기념촬영, 국비확보 전략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정희용 의원은 “경북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업에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국회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그간 국비확보를 위해 지사님을 포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지역사회 문제를 혁신적인 사업방식으로 풀어내는 경북형 소셜벤처 10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8월 전국에서 모집한 40개 기업 중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과 명확한 수익구조, 구체적인 사회적 미션 등을 보유한 15개사를 예비 소셜벤처로 선정했다. 1개월에 걸쳐 소셜벤처를 판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유치와 관련된 역량강화 교육을 거친 뒤, 사업화 역량이 뛰어난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에이앤폴리는 나노바이오기술을 활용해 독성이 없고 생분해도 가능한 소재를 이용한 친환경‧고기능 밀키트 포장재를 개발했다. 또 에이치엔노바텍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헴(Heme)분자를 활용한 친환경 대체육류를 개발했다. 코리아식품은 경북 농촌지역의 유휴공간에 지역 특산물과 전통을 담은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연결한 지역부흥 프로젝트 등 환경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 놓았다. 선정된 기업은 심사위원의 평가등급에 따라 1000~2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 받는다. 또 경북창조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는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을 낙점하고 관련 기반구축 및 연계 산업육성에 본격 나선다는 입장이다. 배터리, 전자, 통신 등 지역 강점산업을 중심으로 UAM, 관제체계,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핵심기술개발 및 부품생산을 통해 국내외 UAM 시장에 진출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2028년까지 UAM 기술, 산업생태계 형성, 2030년까지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UAM 최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 항공산업 거점 도약을 목표로 내세웠다. 추진방향은 (R&D) UAM 부품 및 운영체계 연구개발, (인프라) 차세대 UAM 수송체계 실증특구 조성, (기업지원) UAM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업지원, (인력양성&국제협력) 국제협력을 통한 UAM 산업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이다. 중점 추진과제로 UAM 산업육성을 위해 정부 및 민간 UAM 개발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항공기, UAM 부품 및 정비사업 클러스터 구축, UAM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다누림협동조합은 임하면에 소재하는 안동포타운에서 오는 10월 30일 ~ 31일, 천년의 맥을 이어온 안동포 직조문화를 놀면서 배울 수 있는 「2021 직조놀이터」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 30명씩 참가자를 제한하여 지난 10월 20일부터 4일간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하루 만에 모든 회차가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대직조체험, 사축베틀체험, 햄프오일 비누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안동포짜기’기능인들로부터 안동포짜기 과정과 시연 등을 보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11월 20일 ~ 21일에도 직조놀이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찬가지로 사전접수를 통하여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영식 전통문화예술과장은 “당초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기획했던 직조놀이터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안동포타운 고유의 직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림협동조합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10월 20일 ~ 11월 20일까지(1개월간)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및 기관단체 직원,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이번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등으로 이제까지 농작업에 큰 몫을 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자 마련됐다. 먼저, 고령․부녀․장애자 농가 등 수확기(농번기)에 일시적으로 몰린 농작업에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인력을 지원해 나가기 위해 시청 농정과와 읍면동,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에서 농촌인력지원창구를 설치·운영하여 농작물의 원활한 수확작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금 농촌에는 사과, 생강 등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이 집중된 시기이며 이번 일손돕기를 통하여 가을철 적기수확으로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며 시청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관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10월 29일 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발판을 위한「안동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푸드플랜(Food Plan)이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지역의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안전하고 좋은 식품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까지 기여하는 먹거리 종합 계획이다. 안동시와 용역업체는 금년 2월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거버넌스 회의, 시민 설문조사, 푸드플랜 아카데미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먹거리 종합계획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최종보고회에 담을 예정이다. 최종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위원,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동시 푸드플랜 비전과 목표, 4대 추진전략 및 전략별 추진 사업 30건을 발표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생산기반 및 유통시설 등에 필요한 소요 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 신청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가족복지과는 27일 오후 3시 드림스타트 소회의실에서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 위촉식에 이어 학대, 시설입소, 가정위탁아동 등에 대한 보호조치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상주시 사례결정위원회는 위원장(가족복지과장 천인숙)을 포함해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복지시설장,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보호 대상 아동 보호조치 등 아동보호 관련 사항을 안내했으며, 위원들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아동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아동의 보호 및 퇴소 조치를 심의하는 사례결정위원회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보호대상 아동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례결정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고품질 기능성 홍잠 생산기술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홍잠 생산 가공사업장(초록드림, 대표 안애향)이 경북 최초로 곤충가공식품 품목에서 HACCP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썹(HACCP)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 국제기구 등에서 모든 식품에 해썹을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 하고 있다. 특히 경북 상주에서 생산되는 홍잠은 누에의 생산에서부터 가공까지 일원화되어 있는데 이는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홍잠 생산 과정이다. 홍잠은 숙잠(익은누에)의 몸속에 있는 최고의 단백질인 견사선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살아 있는 상태의 숙잠을 쪄서 익힌 다음 진공 동결 건조해 생산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된 홍잠은 70% 내외의 풍부한 단백질과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 오메가-3 등 다양한 기능 성분을 갖고 있으며,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지방간과 간경화를 예방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10%가 치매를 앓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는 홍잠의 성장 전망을 더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8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가족센터, 예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해 자존감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을 갖춰 밝고 건강하게 지역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1차 서류, 2차 관계자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8월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신규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부터 최대 1억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체결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단원모집, 학생 통학, 생활지도 등 긴밀히 협조하고 학생들 인성‧감성‧창의성 등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 2022년 2월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고 4월부터 매주 2회 3시간 씩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오케스트라 음악 교육은 예천군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45회 경상북도지사기 초.중.고 야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프로야구선수 출신인 이영욱 감독이 지도하는 진성중학교 야구부는 지난 2018년 3월 창단하여 2019년 제49회 대통령기 전국 중학야구 대회 경북대회 우승 이후 선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코치들과 선수들이 꾸준히 힘든 훈련을 소화한 끝에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였다. 27일 포항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린 일직중과의 결승전에서 투수들의 활약 속에 2대 0으로 승리를 거둬 경기의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이규흥 교장선생님은 경기가 승리로 끝나자 그동안 힘든 훈련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에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3학년 주장 신민교 선수는 첫 경기를 콜드게임으로 이겨 매우 기뻤었는데 결승까지 진출하여 우승을 이루어 내어 진성중학교의 명예를 빛내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도 진성중학교 야구부의 영광과 행운이 함께하길 빌어본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5일까지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개 경기종목(육상, 역도, 농구, 수영, 사이클), 학생 22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최대길 학생은 사이클 종목에서 금 1개(독주1km), 은 1개(개인추발 4km), 동 1개(개인도로 84km)를 획득했다. 김천 율곡고등학교 3학년 김태현 학생은 수영에서 은 2개(평형 50m, 자유형 50m)를 획득해 장애인체육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그 밖에도 육상 필드 종목에서 은 2개, 동 3개(안동진명학교 남소영 – 원반던지기: 동, 창던지기: 동, 주성진 - 400m 계주: 은, 최한빈 – 포환던지기: 은, 구미혜당학교 허송원 - 높이뛰기 동)을 획득해 강세를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인 체육분야에서 선수 발굴을 위한 노력과 장애인 체육분야 지원을 위해 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학생들을 위해 ‘2021 나우 캠페인 챌린지’를 했다. 교육부 주최로 실시된 나우 캠페인은 ‘나’에서 ‘우리’로 관심과 소통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망을 지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송기동 부교육감의 나우톡해카드 응원 메시지, 나우톡해송 챌린지 영상을 유튜브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도내 학교로 송출해 생명존중 의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도내 교육가족 모두에게 제공한다. 특히 도내 학생들이 나우톡해 노래에 맞춰 안무를 따라하는 동영상을 촬영하고, 나우톡해 카드에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실제 학생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때 타인에게 알리고 친구의 어려움을 공감해주는 자세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이번 나우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서로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별전형, 예체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시·도에서 810명의 학생이 경북의 고등학교로 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체 유입학생 810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52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정원 734명의 21%)와 특성화고(유입 648명, 특성화고 모집정원 4,704명의 14%)로 유입한 학생이 800명에 달한다. 이는 특성화고의 미래산업수요에 맞는 항공, 반려동물, 원자력, 조리 관련 등 학과 개편, 미래 산업사회를 대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직업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교육으로 취업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개발해 타 시·도 학생들의 응시가 쉬워졌다. 학생, 학부모가 직접 온라인으로 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합격 확인과 등록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한 결과 학생, 학부모의 신뢰는 물론 고입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도 상당한 업무경감을 가져온 시스템으로 정확한 통계자료까지 추출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은 경북으로 유입되는 학생들에 대한 정보의 빅데이터 역할을 하며 경북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포항 형산강 송도하구에서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포항시장, 도의회 부의장, 도 해양수산국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내수면 마리나 개발을 위해 전국 64개소를 대상으로 입지조건을 평가해 선정된 12개소에 포함됐으며, 총사업비는 국 · 도비 포함해 100억 원이 투입된다. 2019년부터 콘크리트 폰툰 제작, 상 · 하수도 등 기반공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본 사업인 계류장 74선석(해상 60선석, 육상 12선석), 다목적 광장 건설 등을 시작으로 내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형산강 마리나는 도심 레저형 마리나 시설로 유동인구가 많은 포항 도심에 위치해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연안 마리나와 내륙을 연결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각종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게 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수면 마리나는 공유수면 매립, 방파제 건설 등 초기 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며, 바다와 비교해 수면이 잔잔해 초보자가 수상레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한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6일 제13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서거함에 따라 종합운동장 1층 대회의실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키로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분양소는 27일 오후 4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27일 오전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이 국가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추모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치됐다. 또한, 시에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할 수 있도록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며, 국화꽃, 향 등은 분양소에서 일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 및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 포항시의원(내용 추가), 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도 27일 오후 4시 30분 합동 조문을 통해 고 노태우 대통령의 명복을 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은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 북방 외교에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7일 봉화교육지원청 화상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성희롱·성폭력 책임교사(성고충상담원) 및 생활지도 업무담당자 48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역량강화 연수 및 교원 대상 학생 도박 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는 경상북도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핵심강사인 청량중학교 김강은 보건교사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북센터 류수정 센터장님이 실시하였다.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은 학교 내 구성원 간에 상대방의 동의 없이, 성별, 직종, 나이 등의 위계를 이용하여 성적인 언행을 일방적으로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연수에서 김강은 강사는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에 대한 이해, 대상 유형별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대응 절차,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조치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원 대상 학생 도박 예방 연수에서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실태를 진단하고 학생들의 도박 중독의 원인과 유형을 파악하여 도박 중독과 도박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다양한 사례와 영상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