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스마트코퍼레이션이 12월 22일 인천광역시청‘인천 애뜰 광장’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1억원을 기부해 연말에 인천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기석 대표는 옹진군 영흥면에서 태어나 영흥초․중학교,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 후 일찍이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한 기업가로서 현재는 인천 서구에서 포장기계 및 제어장치 제조업, 무역 등으로 해외수출 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우량한 벤처기업이다. 특히 지난 12월 6일, ㈜스마트코퍼레이션 최기석씨는 코로나진단 키트 대량 생산가능 기계를 자체 개발하여 무역진흥과 국가산업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훈장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최기석 대표는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기부에 동참하려는 꿈을 이루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행하여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옹진군에서는 코로나로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에서도 훌륭한 벤처기업을 일군 기업가 정신, 1억원 기부 동참 등 나눔 실천을 한 최기석 대표에 대해 지역의 자랑거리로써 적극 군민들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3일 부평 캠프마켓 활성화 등 지역현안 해법 모색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과거 미군기지에서 서울시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한 용산공원을 방문해 부평 캠프마켓의 미래를 찾았다. 청년들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 연남동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지역 원도심 활성화 방안도 고민했다. 박 시장은 먼저 서울 효창동에 위치한 용산공원 부분 개방부지(구 장교숙소5단지)를 방문했다. 용산공원은 캠프마켓의 약 4배가량 넓은 면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공원 조성 예정지다. 일제 강점기부터 미군 주둔기까지 115년간 생성된 역사와 문화를 활용해 공원을 조성한다는 측면에서 캠프마켓과 유사성이 크다. 이 가운데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는 용산미군기지 외국인 임대주택의 임대종료(2019.11.) 후 LH가 국토부에 기부한 곳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민을 위한 체험, 전시,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임시 개방중이다. 박 시장은 국토부·LH 관계자로부터 용산공원 추진과정을 청취한 후, 용산공원과 캠프마켓 공원조성 과정에서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해 나갈 것을 국토부에 제안했다. 특히 국민참여단 운영에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출근 시간에 동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아침맞이 출근길 힐링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분위기 회복과 공연 관람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로,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감상한 직원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음악 선율에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며 “성탄절과 연말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직장에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출근길 음악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에 위안과 서로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함께 ‘내 생명 다시 봄, 이음’ 심리방역 및 소진회복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커피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회복을 돕고 전문자격 취득과정을 통해 성취감 및 삶의 목표 설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주 내용은 고등학생 및 북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SCA(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국제 바리스타 기본과정에 따른 전문 교육이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커피의 향을 맡으며 커피를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위로받았다”며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면서 성취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2021년 한 해 동안 체험관 방문형 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등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안전체험관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유·초·중·고 학생 총 31,041명(유치원 43원, 초등학교 149교, 중학교 21교, 고등학교 19교 등 총 232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지도사가 학생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9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이 큰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에는 안전교육을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위험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키우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초·중등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성장나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우리 성장나눔축제'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회원들의 올해 학생회별 운영사례와 지구별 자율프로젝트 운영결과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중심의 행사답게 진행은 초·중등 다우리 회장이 맡았으며, 사례발표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학생들과의 토크쇼와 퀴즈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지막 모임에서는 많은 친구들을 직접 만날 줄 알았는데 많이 아쉽다”면서도 “지구별로 자율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실천했던 모습들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설명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성장나눔축제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학생들의 힘”이라며 “향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2021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Q&A 자료집’을 제작해 관내 282개 중·고교에 배부한다. 학교생활기록부 Q&A 자료집은 항목별 기재 유의사항에서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해 학교현장에서 학교생활기록 관련 업무 수행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이 자료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 및 학습 과정을 교사가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임을 강조하고, 교육과정-수업-평가와 연계한 기록을 중시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집은 학교생활기록 관련 지침 개정과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원격수업 운영 등 변화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등교육의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학교에 꼭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까지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관으로 떠나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영화는 서울서진학교가 건립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로 개교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에게 갖고있는 시선을 담았다. 특히 학교가 없기 때문에 아이가 겪는 불편함을 보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아무도 바라봐주지 않은 발달장애인의 교육 받을 권리와 우리 사회의 시선을 보여준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공동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청소년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EBS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광고 영상은 26일까지 방송한다. 1차 광고 영상은 스토리텔링형으로 ‘정말 괜찮니? 너는 소중한 생명이니까’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상황에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다가가자는 내용이다. 2차 광고 영상은 뮤직비디오형으로 타이거JK와 협업해 드렁큰타이거의 ‘살자’라는 뮤직비디오와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인터뷰가 담긴 영상으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2022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생명존중’ 섹션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기획했다”며 “우리 사회가 청소년 자살 문제를 개인이 아닌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4월 개원 예정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진입로 확보 방안을 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 인천시의회, 시‧군구와 합동 점검을 통해 강화군 특수지역사업으로 2022년 10월 수리시설 개보수 시 진입로(농로) 확·포장을 진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인천난정초(2019년 폐교) 부지를 활용한 난정평화교육원은 난정리 마을 안쪽에 위치해 설립 초기부터 좁은 진입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인천시교육청은 진입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 및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해결책을 찾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교육청, 의회, 시‧군구가 한 마음으로 평화교육을 위해 협업해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었다”며 “이번 노력으로 시민들이 넓은 진입로를 활용해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2일 인천광역시 중구(본적·주소지)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조사 연구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우리지역 숨은 독립유골자 발굴·조사 연구」에 대해,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것으로 용역시행 결과 51인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천 중구 출신의 숨은 독립유공자들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 그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새로 발굴된 분들의 판결문,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조선중앙일보」등신문기사,『일본외무성기록』,『사상월보』등 일본 비밀기록 자료를 인천시 독립운동의 역사 자료로 보존한다는 목적과, 인천 중구 출신 포상자의 공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개요, 인천 중구 출신 독립유공자 사진, 포상신청서 등의 내용이 담긴 75쪽 분량의 보고서로, 그 내용은 ppt자료를 통해 보고됐다.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본적지가 인천광역시(강화·옹진군 제외) 출신으로 국가로부터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23인이며, 행정구역의 변천으로 경기도 부천 출신 31인 중에 인천 중구 독립유공자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로 드높은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애향봉사부문에 강화66동우(상조)회, 지역경제부문에 고영철(불은면, 53년생), 교육연구 부문에 강화군쌀작목연합회(단체)가‘2021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애향봉사부문의 강화66동우(상조)회는 강화군 1966년생 친우 모임으로 결성돼 지난 20여 년간 100여 명의 회원이 불우이웃돕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깨끗한 강화를 만들기 위한 청소활동 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경제부문의 고영철 씨는 40여 년 간 한우 산업에 종사하며, ‘강화섬약쑥 한우’ 브랜드 사업에 참여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의 대의원으로 조합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교육연구부문의 강화군쌀작목연합회는 1998년 4월 설립이래 끊임없는 연구로 새로운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각종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내가면은 지난 23일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겨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장단과 내가면 직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140가구를 방문해 쌀국수와 패딩조끼를 전달했다. 김주익 단장은 “추운 날씨에 주변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관심을 꾸준히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이장단에 감사를 전했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꾸준히 방문해 물심양면 지원하고 지역 돌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2일 허인환 동구청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공직자 사랑 나눔 실천’ 아동 롱패딩 전달』 기탁식을 가졌다. 동구 직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자발적 참여로 매월 1천원 미만의 급여 우수리를 기부왔으며, 매년 모은 성금으로 전기장판, 임대보증금, 난방유, 관내지역아동센터 아동 먹거리 지원 등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올해 급여우수리 모금을 통해 모인 300여만의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선물할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롱패딩’을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직원은 “작은 급여 우수리로 동구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니 큰 기쁨이다.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공직자가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동구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근대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조성사업의 4차 지원대상자들이 개점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점한 4차 지원 대상자들은 지난 8월 본 사업에 선정된 이후 4개월간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의 리모델링 및 판매 물품 등을 정비하며 개점 준비를 마쳤으며, 구는 건물 내·외관 개선비와 간판 설치비 및 3년간의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온화(전통그림공방) ▲어머나쏭놀이터(캐릭터 체험공방) ▲헬프스튜디오(업사이클링 공방) ▲DAL CHEF(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달리공방(미니어처 공방) ▲무무명(스노우볼 소품공방 및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등 6개의 점포가 신규 개점해 헌책방거리로만 인식되던 배다리 지역의 참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날 점포를 방문한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의 정취를 살리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해 고객층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점포를 만들고 배다리 지역의 사업자, 지역주민, 활동가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초·중등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성장나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우리 성장나눔축제" 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회원들의 올해 학생회별 운영사례와 지구별 자율프로젝트 운영결과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중심의 행사답게 진행은 초·중등 다우리 회장이 맡았으며, 사례발표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학생들과의 토크쇼와 퀴즈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지막 모임에서는 많은 친구들을 직접 만날 줄 알았는데 많이 아쉽다”면서도 “지구별로 자율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실천했던 모습들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설명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성장나눔축제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학생들의 힘”이라며 “향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까지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관으로 떠나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영화는 서울서진학교가 건립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로 개교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에게 갖고있는 시선을 담았다. 특히 학교가 없기 때문에 아이가 겪는 불편함을 보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아무도 바라봐주지 않은 발달장애인의 교육 받을 권리와 우리 사회의 시선을 보여준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2021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QnA 자료집’을 제작해 관내 282개 중·고교에 배부한다. 학교생활기록부 QnA 자료집은 항목별 기재 유의사항에서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해 학교현장에서 학교생활기록 관련 업무 수행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이 자료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 및 학습 과정을 교사가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임을 강조하고, 교육과정-수업-평가와 연계한 기록을 중시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집은 학교생활기록 관련 지침 개정과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원격수업 운영 등 변화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등교육의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학교에 꼭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EBS와 공동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청소년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EBS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광고 영상은 26일까지 방송한다. 1차 광고 영상은 스토리텔링형으로 ‘정말 괜찮니 너는 소중한 생명이니까’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상황에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다가가자는 내용이다. 2차 광고 영상은 뮤직비디오형으로 타이거JK와 협업해 드렁큰타이거의 ‘살자’라는 뮤직비디오와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인터뷰가 담긴 영상으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2022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생명존중’ 섹션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기획했다”며 “우리 사회가 청소년 자살 문제를 개인이 아닌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4월 개원 예정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진입로 확보 방안을 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 인천시의회, 시,군구와 합동 점검을 통해 강화군 특수지역사업으로 2022년 10월 수리시설 개보수 시 진입로(농로) 확·포장을 진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인천난정초(2019년 폐교) 부지를 활용한 난정평화교육원은 난정리 마을 안쪽에 위치해 설립 초기부터 좁은 진입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인천시교육청은 진입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 및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해결책을 찾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교육청, 의회, 시,군구가 한 마음으로 평화교육을 위해 협업해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었다”며 “이번 노력으로 시민들이 넓은 진입로를 활용해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2021년 제6회 도시재생한마당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주민화합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도시재생 관련 전국 최대규모의 행사이다. 남촌동 주민협의체 ‘꽃피는 남촌두레’는 인천시 대표로 참가해 도시 속 섬마을 남촌동이라는 주제로 주민주도 활동에 대해 발표했으며 큰 호응을 얻으며 주민화합 분야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꽃피는 남촌두레’는 그동안 마을신문 발간, 마을 축제 개최, 나눔 행사 등 지역 커뮤니티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집수리 교육과 도시재생대학 수료 등을 통해 참여의식을 높여 주민역량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마을환경개선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남촌동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으로 이뤄낸 성과로 그간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좋은 격려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67명(누계 5,684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가족 간 감염이 24명(35.8%)으로 가장 많았고, 지인 및 직장․병원 내 감염 22명(32.8%),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1명(31.3%)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2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8.8%이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10대 및 10대 이하가 31명(46.2%), 20~50대가 30명(44.7%), 60대 이상이 6명(8.9%)으로 나타났다. 2021년 12월 22일 낮 12시 기준 남동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1.19%, 추가 접종률은 24.2%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은 23일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운영 일환으로 ‘비대면 QR코드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5일부터 시행한 이번 서비스는 장수산 무장애 나눔길을 포함해 인천나비공원 10개 수종의 20개 표찰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인천나비공원과 인천 숲체험 ‘신나는 생태교육’이 협력해 제작한 유튜브 영상에 연결돼 쉽고 재미있는 비대면 숲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인천나비공원은 현재 팽나무와 주목, 은행나무 등 10개 수종 식물의 특성과 이름 유래 등의 비대면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VR(가상현실)영상을 통해 공원을 집에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즉시 비대면 숲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등 소규모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나비공원뿐만 아니라 부평구 내 다른 공원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숲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인천시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종합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부평1동 546-105번지 일원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범죄예방도시(생활안심)디자인(CEPTED, 셉테드)기법을 적용한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범죄예방도시 디자인이란 디자인을 통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기회를 사전에 차단·예방하는 디자인 기법을 말한다. 부평구는 2021년도 제1차 추경 시 예산을 확보해 지난 9월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 22일에는 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 통장자율회장 등 지역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오는 2022년 1월 주민협의체가 구성되면 주민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내년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기간 동안 주민의견을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두려움지도 작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추진과정에서 주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간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3일 1년 동안 끌어온 부천시의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 신청을 심사숙고 끝에 허가하기로 했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 신청은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군부대를 부평구 일신동으로 이전하는 사안으로, 부평구는 군부대 이전에 반대하는 부개·일신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허가를 검토해왔다. 지난 1년 동안 총 아홉 차례에 걸쳐 부천시로부터 행위허가 촉구가 이뤄졌으며, 부평구는 그 수만큼 보완을 요청했다. 올해 중순에는 법령상 하자가 없어 조속한 행정처분을 요청한다며 부천시의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이 예고되기도 했다. 부평구는 군부대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오정동 군부대와 타 지역 예비군훈련장의 부개·일신동 이전 등 지역 내에서 추진되는 군부대 통합재배치 사업에 대한 갈등영향분석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약 20회에 걸쳐 주민경청회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부평구의 허가 결정은 부천시 촉구 요청에 대한 보완 처분이 한계에 달했고, 더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부천시나 군부대 이전 공사를 담당한 사업자가 손해배상과 함께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을 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업무평가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 · 수범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면서도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6개 광역시·도와 21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사업홍보 · 추진실적 · 특수시책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계분쟁과 토지거래 관련 쟁송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확한 토지거래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연수구는 2015년 선학1지구를 시작으로 5개 사업지구를 완료했으며 타지자체에 비해 적은 필지수와 면적 · 밀집주택지역으로 인한 사업 추진 어려움 · 불리한 평가 지표 등을 극복하고 수도권지역 전체 지방자치단체 중 연수구와 수원시만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연수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실외정원 대상지(송도3호 완충녹지(송도동 9-32)와 첨단대로 중앙분리대 녹지(송도동 277))에 선정됐다. 생활 속 녹색생활공간 확충, 정원문화·정원정책 활성화가 가능한 지역, 정원관련 사업 확장 가능성, 대중교통 접근성, 인접한 다중이용시설과의 연계성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2022년 생활권역 실외정원 선정지 40개소 내 인천에서는 연수구가 선정됐다. 송도3호 완충녹지 3500㎡, 첨단대로 중앙녹지 3300㎡ 내에 국비 10억 원으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다중이용시설에 생활 속 녹색생활공간을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도심지 내 접근성이 높은 곳에 정원을 조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송도국제도시만의 치유 공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인천의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검단선사박물관에서 놀이터가 되듯 재미있게 체험하며 즐기는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놀이터’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놀이터’는 학습 연령에 따라 전시유물을 학습하고 어린이의 흥미를 돋우는 체험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보다 쉽게 선사시대를 이해하며 박물관을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6세부터 초등 2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내 손 안의 선사’는 선사시대 학습 및 전시실 관람 후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전사기로 머그컵에 고정해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머그컵을 만든다. 이어 3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을 발굴하고 이를 복원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직업체험으로 고고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초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진행될 ‘우리 동네 고고학자’는 자녀와 함께 청동기시대 집터를 배경으로 유물 발굴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내에 거주하는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어린이와 가족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인천시 통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강화지역의 안정적 수돗물 공급 및 수질사고 예방과 비상시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강화수도사업소에 수운영 통합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정수장, 배수지 및 가압장 등 시설관리의 전통적인 물 관리 시스템에 GIS와 블록시스템, 수용가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통합하고, 더불어 각종 수질사고 예방 및 긴급사항 발생 시 초기에 대응 할 수 있는 획기적인 통합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 중인 고도화된 수운영시스템을 접목하고 길상정수장 무인화 및 수돗물 수질사고를 사전에 예측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선제적인 수질관리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인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앞으로 물 복지 달성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 통합 노력과 업무개선을 통해 인천의 상수도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촌지역 어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어업용 기자재의 노후화 등으로 인한 해난사고 방지를 위한 '2021년 어업용 기자재 무상점검 이동수리소'사업이 어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업용 기자재 무상점검 이동수리소'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해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에 전문 수리업체가 방문해 1척당 연 2회(1척당 10만원)에 걸쳐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9천만의 예산을 들여 강화군, 옹진군, 서구 등의 어선 427척을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하고 1,066건의 부품 교체를 지원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올해 이동수리소 무상점검사업은 현지 어업인의 수요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이다”라며“다가오는 2022년에도 어업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해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안정적인 생활치료센터 병상 확보를 위해 인천대와 제1기숙사를 사용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치료센터로 신규 지정해 병상자원 추가확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부터 인천대 생활치료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택치료 기본원칙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소아․장애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등 재택치료 제외사유에 해당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천대 생활치료센터는 195실 규모로 390명의 환자를 수용 가능하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주사실을 별도로 마련해 입소 환자의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시는 생활치료센터 총 7개소에 1,486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말 사용종료 예정이었던 하나글로벌연수원, 포스코인재창조원 생활치료센터 등 민간기업 센터시설도 연장이 합의되어 코로나19의 가파른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타시도에 비해 안정적인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신속하고 광범위한 선제검사를 통해 모범적인 인천형 방역을 실천해온 인천시는 재택치료 원칙에도 증가세를 보이는 생활치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모든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인다. 인천광역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1~18세의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보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급사업은 지난해 11월 '인천시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시는 군·구와의 의견조율을 거쳐 내부방침을 수립하고, 지난 11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만 11~18세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돼 왔으나, 내년 만 18세(2004년생) 여성청소년을 시작으로 2023년 만 17~18세, 2024년 만 15~18세, 2025년 만 11~18세로 대상을 해마다 확대해 모든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2025년에는 지원대상이 약 9만6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예산은 시와 군·구가 각각 50%씩 부담한다. 내년에는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만 18세 여성청소년 1만875명에게 1인당 월 1만2천 원의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5년 개통을 바라는 2025발의 불꽃 쇼와 함께 인천의 해묵은 난제였던 제3연륙교 건설이 본격화됐다. 이는 지난 2006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3연륙교 건설비 5천억원을 영종·청라 토지 조성원가에 반영한지 15년만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우선 시공분인 3공구를 준공한 데 이어 22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와 청라호수공원에서 1·2공구에 대한 ‘제3연륙교 본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종‧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집에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지 않으면서도 거주시설 인근 장소에서 메인 퍼포먼스인 드론 300대를 이용한 드론 라이트 쇼와 오는 2025년 개통을 희망하는 2025발의 불꽃쇼로 진행됐다. 또 최근의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 참석 인원을 줄이는 등 행사 규모를 축소했다. 아울러 비대면 참석이 가능토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제3연륙교는 그동안 △사업 협약을 통한 사업비 부담 관련 LH·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2일 인천광역시 중구(본적·주소지)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조사 연구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우리지역 숨은 독립유골자 발굴·조사 연구」에 대해,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것으로 용역시행 결과 51인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천 중구 출신의 숨은 독립유공자들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 그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새로 발굴된 분들의 판결문,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조선중앙일보」등신문기사,『일본외무성기록』,『사상월보』등 일본 비밀기록 자료를 인천시 독립운동의 역사 자료로 보존한다는 목적과, 인천 중구 출신 포상자의 공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개요, 인천 중구 출신 독립유공자 사진, 포상신청서 등의 내용이 담긴 75쪽 분량의 보고서로, 그 내용은 ppt자료를 통해 보고됐다.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본적지가 인천광역시(강화·옹진군 제외) 출신으로 국가로부터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23인이며, 행정구역의 변천으로 경기도 부천 출신 31인 중에 인천 중구 독립유공자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미래형혁신학교 성장보고회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성장보고회에서는 강혜영 전임연구원(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이 ‘행복배움학교의 미래지향적 방향 탐색’ 발표를 통해 교육과정 중심 학교 운영 체제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센터(서울교대, 서울대) 연구진은 올해 협력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형혁신학교의 성장과정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수영 교수(서울교육대학교)와 임철일 교수(서울대학교)도 ‘미래형혁신학교와 미래교육센터의 전문가 협력 연구 방안’에 대해 기조 발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중점은 교육과정의 분권화와 자율화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교육과정의 개발자인 교사 전문성이 전제돼야 하며 미래형혁신학교가 학교별교육과정 개발의 모델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미래형혁신학교는 연구시범학교로 초등 3교, 중등 4교 등 총 7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미래교육센터와 협력 연구를 통해 2024년 2월까지 학교별 미래형학교교육과정 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문고리 전달 방식의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한파용 덧신 등 방한용품과 쌍화탕, 영양제, 파스 등 건강용품 등 한랭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물품을 전달하는 형태로 실시한다.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의 사전 전화 방문을 통해 건강, 난방 상태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비대면 방문을 예약하는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거나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소통을 강화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건강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 상태를 유지·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보건소는 ‘건강물품 문고리 전달’ 서비스를 한파가 끝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자치단체 평가에서 종합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인센티브와 혁신평가 가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참여활동 지원 등에 대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종합상 14개, 특별상 8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부평구는 지난 2020년 교육 분야 특별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상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종합상에 따른 표창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 혁신평가 가점을 받게 된다. 구는 구정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 강화를 위해 주민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다. 22개 전 동 지역위원회와 주민위원회 등 참여예산기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청소년 및 다문화 주민, 자원봉사자 참여예산학교를 맞춤형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15일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으로 그동안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참여예산 운영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주민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도화동 7-6번지 일원에 도시농업체험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LH 인천지역본부는 도화동 청인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1,664㎡ 상당 유휴부지를 무상 지원하고 구는 지역 주민들이 친환경 도시농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합의했다. 구는 내년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농업체험원에 도시 텃밭 뿐 아니라 약초, 허브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작물을 식재해 도심에서 자연 생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원형 도시농업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을 실시해 도심 속 친환경 먹거리 재배, 기후변화 대비 등 도시농업 순기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도시 농업을 통해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H 인천지역본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 유일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운영실무자 서미정 팀장은 운영유공자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유형별 격년으로 진행하는 평가로 올해는 기본지원형, 인원축소형 운영기관 18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등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전국 188개 평가기관 중 상위 25개 기관에 포함됐다. ‘자.몽.청’은 중학교 1~3학년 학생 중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들을 위해 교과학습(국어, 수학, 영어, 역사/사회)지원 및 생활지도(급식 및 귀가), 체험활동(진로, 손공예, 창의교실) 등을 제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연계를 통해 자기개발, 심리검사, 진로활동 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12월 20일부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인쇄하여 배포한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무엇인지, 코로나 시대 북한의 상황은 어떠한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등 한반도 평화 실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문답형식으로 구성한 책이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책자는 20일부터 중구청 각실·과, 영종제2청 각실·과, 인천중구행정복지센터,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중구자문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협의회, 중구도서관, 인천초·중·고교장등으로 배포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대통령직속자문기구이며 헌법기관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전 직원 대상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으로 ‘2050 탄소중립’과 ‘국제환경도시 서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서구는 지난 20일 기후환경전문가이자 대통령 소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유진 박사를 초청, 구청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지방자치단체의 준비’란 주제 아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급 직원 및 구 의원 등은 대면 방식으로 참여했고, 그 외 직원들은 비대면 생중계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을 꼽자면 단연 ‘기후위기’라 할 수 있다. 친환경 저탄소 경제사회로의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구체적인 목표인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정책적 과제이다. 더군다나 탄소세 도입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경제와 사회를 움직이는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지금, 이름하여 ‘탄소통상 시대’에 대처하려면 무엇보다 세부적인 정책 과제가 우선시돼야 한다. 지방정부인 서구가 앞장서 기후에너지정책과 신설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탄소 저감대책을 마련해나가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유진 박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공자(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중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어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성탄절을 앞두고 인천 중구청 소속 공무원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케이크를 손수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4개 아동·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담당을 맡은 장경민 사회복지사는 “이번 케이크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 놀 수 없는 어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비록 날은 춥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이런 작은 정성이 모여 마음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기업, 공무원,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21일 오류왕길동 주민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여 간 진행한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류왕길동 간담회에선 지역 현안인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과 사월마을 시가화 예정지구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외에도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월마을 도시공원 이음숲 조정 ▲오류지구 개발 활성화 ▲악취 문제 등도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주민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오늘 제시된 현안들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청라 지역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14대를 시범 설치, 내년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 20일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청라에 설치된 자동집하시설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 수집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공동주택 대상 대형감량기 설치·운영 시범사업을 계획했다. 대상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청라 LH, 힐데스하임 아파트에 총 14대를 설치했다. 이번 시범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는 설치비와 2026년까지 5년간 운영비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대형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하루 최고 99kg 정도를 자체 처리할 수 있으며 음식물쓰레기를 감량기에 넣으면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이 발효·소멸되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본 이재현 서구청장은 “대형감량기 설치를 통해 환경부 ‘자동집하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집 정책’에 부응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물론 쾌적한 배출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부원 청라힐데스하임 입주자대표 회장도 이에 “감량기 설치에 맞춰 주민들도 음식물자원화와 쓰레기 분리수거에 관심을 갖고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10월 15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 이어 12월 20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중구 구민의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및 평생교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중구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평생학습 문화조성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각 급 대학교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운영과 체험학습 시설 제공, 중구청장과 대학교 총장 공동명의 수료증 발급 등 평생학습 문화증진을 위한 관·학 협력모델을 창출해 냄으로써 구민의 평생학습 지원에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에 대학교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교별로 제공되는 차별화된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들을 구민들이 잘 배워 나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 중구가 평생학습의 비전인『함께 성장하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홍인성 구청장은 최근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송도 9공구 화물주차장 대체 부지로 중구 연안·항운 아파트 현 부지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아암물류 2단지 화물주차장은 인천시가 계획한 대로 송도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홍 구청장은 이날 SNS를 통해 “연안·항운 아파트는 인천항 내항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수십년간 비산먼지·소음 등의 피해를 겪어 왔던 곳”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인천시가 많은 고민과 각고의 노력 끝에 화물차 주차장 부지를 송도 제9공구로 결론냈는데, 이러한 인천시의 결정에 반하면서까지 ‘화물차 주차장 입지 최적지 선정 용역’ 후보지에도 없던, 항운·연안 아파트 부지를 제안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제안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지난 3월 16일 인천시와 연수구는 공동으로 인천광역시 화물차 주차장 입지 최적지 선정 용역을 실시했다”며 “국내외 물류 환경, 인천시 물동량 추이, 항만시설 및 항공시설 간의 연계성, 화물 수요 발생지 원칙 등으로 볼 때 송도 제9공구(아암물류 2단지)에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결론을 도출했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2021년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장인'에 선정된 목칠공예 김근배(66)씨에게 장인 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 화도진장인은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한 숙련기술자 가운데 장인 정신이 투철하고 산업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능인을 선정하여 기능인들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시행해 올해 첫 선정자를 배출했다. 올해 선정된 목칠공예 직종의 김근배(66)씨는 얇은 특수목에 문양을 오려내어 바탕목에 문양을 그대로 조각하고 끼워 맞추는 고난도 상감기법으로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둥글부채로 실용실안을 등록하는 등 창의적 기술을 인정받아 화도진 장인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숙련기술자 가운데 우수한 사람을 장인으로 선정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화도진장인은 1호 장인인 만큼 그 품격에 맞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장인의 기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봉사에도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화도진장인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청본이룸터 2·3층에 '이룸 청소년도서관'을 개관하고 2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인환 구청장과 학부모 및 자원활동가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이룸 청소년도서관은 동구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보드게임을 특성화한 도서관으로써 지상2~3층에 연면적 369.44㎥ 규모로 조성됐다. 2층에는 스마트도서관과 프로그램실, 자료보존실, 커뮤니티공간이 마련됐으며 3층에는 일반자료실과 신간도서코너, 보드게임코너, 안내데스크가 조성됐다. 특히 보드게임코너를 특화공간으로 운영해 전문강사의 지도와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 도구로 가족 및 친구들과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룸 청소년도서관이 우리 동구 청소년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나 건강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및 독서문화 활성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룸 청소년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시범 운영기간에 한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시범 운영 이후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오후7시까지 연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외식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내년도 사업으로 젊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업소별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사업’,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강화섬쌀 공급차액 보조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내부 인테리어와 밥맛을 높이고, 위생교육으로 서비스, 위생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사업’은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대형음식점 육성을 위해 업장 내․외부의 전반적 리모델링과 식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3개소를 선정해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복도, 천장 등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에만 31개 업소가 사업에 참여해 위생환경 개선으로 외식업소의 경쟁력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내년도에는 사업비를 5억 원으로 늘려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에 나설계획이다. ‘강화섬쌀 공급차액 보조사업’은 방문객들이 관내 외식업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연수구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노력해주신 주민참여예산 위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기 위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행정안전분과’ 이원우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문화자치분과’ 임봉희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복지분과’ 최경민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협치분과’ 박봉수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제환경분과’ 권영민 위원이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수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야말로 민주주의의 핵심이다.”며 “2022년 주민참여예산 운영에도 주민의 봉사자로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