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ALL(다함께) (돌)봄’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17일부터 닷새간 온정나눔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한다. 온정나눔 꾸러미는 혹한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독거장애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 패딩조끼, 수면양말로 구성되어 있다. 오재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꾸준히 민·관 협업 및 지역사회 보장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돌봄 위기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ALL 봄” 수행기관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독거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 프로그램과 돌봄 네트워크 구성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책의 문장, 서평 글을 활용해 책을 추천해 주는 ‘새해 복 주머니, 책 주머니’ △새해에 읽기 좋은 도서 또는 호랑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담은 ‘새해맞이 북 큐레이션’ △도서관 내에 있는 호랑이 또는 비치된 새해 팻말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호랑이와 함께 사진을’ 방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해에는 도서관에서 희망찬 한해를 설계하길 바라며, 책을 통해 기본 소양을 다지고 희망의 메시지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ㆍ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연휴기간 중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1차적으로 전년도 환경법 위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1월 19일부터 1월 28일까지는 폐수배출량 증가로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를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인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우려 지역인 산업단지 및 하천 등에 대해서는 감시반을 편성하여 집중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시설 등의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하여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많이 찾는 재래시장, 중․대형마트 등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명절을 맞아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행위가 우려되는 조기, 명태 등 제수용 및 선물용 등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소비자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최근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충주시에서는 주기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서고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제18조’에 의거해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한 원산지를 거짓, 혼동 또는 위장 표시 행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제14조에 의거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부정 유통을 방지하며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인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적극적이고 철저한 인삼밭 관리에 임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센터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반복됨에 따라 노후한 해가림 시설 붕괴로 인한 피해 및 겨울철 본 밭 관리의 소홀로 부패 및 병이 발생해 생산량이 저하하는 등 악영향을 예방하기 위해 인삼밭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내 인삼 재배 농가 출장 시 겨울철 인삼밭 관리요령 팸플릿을 전달하고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겨울철 인삼밭 관리의 포인트는 인삼밭 습기 피해를 주의하고, 시설을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다. 습한 상태가 이어지면 뿌리 색이 붉게 변하는 적변삼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토양 수분이 많으면 땅이 녹는 3월께 서릿발로 뇌두가 손상되거나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해 수량이 줄어들 수 있다. 습기 피해를 막으려면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가을에 파종한 모밭도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잡초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래를 1.5~2㎝ 정도 덮고, 볏짚이엉과 흑색 비닐로 한 번 더 덮어주면 효과적이다. 폭설에 대비해 노후된 해가림 시설은 보수하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취업 지원 채용 행사를 연다.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1월 일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구데이에 참여하는 ㈜재세능원은 충주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재 양극재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생산직 40여 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일자리 근무 형태는 3조 2교대로 정상 교대 근무시 임금은 수당 포함 연 4,000만 원 가량이다. ㈜재세능원은 중국 본사인 롱바이(Ronbay)의 투자회사로 2021년 4월 착공하고 오는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현재 1공장 Set-up 진행 중이다. ㈜재세능원은 연간 6.5만 톤의 양극재 생산을 목표로 매출액 1조 및 채용 500여 명을 계획하고 있다.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현장 면접을 위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여전히 중소기업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 지원행사를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였고 지역 고용률을 높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지난 13일자로 복지민원국 여성청소년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4명, 요보호아동 전담공무원 1명,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으로 구성됐다. 신설된 아동보호팀은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 △응급조치 △학대 여부 조사 △보호 계획 수립 등 아동학대의 전반적인 업무와 보호아동의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24시간 긴급신고전화(☏043-842-1391)를 설치하고 당직 근무반을 편성해 신고접수와 동시에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충주시 관내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2020년 157건, 2021년 166건으로 파악됐다. 시는 아동학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충주의료원,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주시의사회,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복지시설 진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의심 신고부터 피해 아동의 치료 및 사후관리와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아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도시지역의 생태적 건전성 증진과 도시열섬현상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소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 2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을 중심으로 1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비오톱(Biotope)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을 일정 비율로 제한하고 다양한 생물에게 생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녹지자원이 풍부한 우암산과 시가지를 흐르는 무심천 사이에 위치해 새와 곤충들이 이동하는 길목에서 거점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회색 도시의 중심에 옥상녹화를 통해 녹지를 확충해 줌으로써 도시열섬현상 완화에도 기여하고 동시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에게도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후변화 위기 속에 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에게도 생태학습장과 휴식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어린이 놀이시설의 노후와 부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1230여 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놀이제공업소, 아동복지시설 등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로 ▲바닥재 파손이나 패임 등 관리상태 ▲놀이기구 휘어짐, 틀어짐, 녹 발생 등 구조물 변경 ▲볼트·나사풀림 ▲놀이기구 안전검사 및 보험가입,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내 주택단지, 도시공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부서별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2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안전관리 실태 점검 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법령에 따라 보수 후 확인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1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신입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청주시민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모집요강 및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기간 내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청주시농업인대학은 농업마케팅과, 화훼장식과, 약용작물과 3개 학과로 운영되며, 학과별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중장기 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시간은 과별 80시간(20회)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실습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학과별로는 ‘농업마케팅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유통, 마케팅 전략 및 농업 SNS채널 운영을 위한 실전기술 교육을 다루고, ‘화훼장식과’는 국가 전문자격증(화훼장식기능사)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진행하며, ‘약용작물과’는 약초의 이해부터 재배 기술, 작물 생리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해 학과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문교육 추진으로 지역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금년에도 자전거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추진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은 ▲율량천 자전거전용도로 조성사업 ▲오창읍 각리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용암동 GS마트 앞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산남사거리 일원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등이며 이외에도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 ▲자전거보험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자전거대여소 등도 함께 추진한다. 먼저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은 율량천 내 보행자와의 안전사고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구간으로 올해 10월까지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율량천 이랜드해가든아파트에서 무심천 내사교까지 2km 구간을 폭 3m인 자전거전용도로로 조성함으로써 민원 해소와 함께 율량2지구에서 무심천을 연결하는 레저용 자전거도로가 신설되고 시민들의 여가활동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 지역(산남·용암2·오창)에 추진하는 자전거도로 정비는 기 조성 후 사용기간이 경과되면서 재료분리 및 노면솟음으로 자전거 미끄러짐이 심한 1.66km 구간에 대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의 체험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겨울방학 동안 건전한 여가생활을 선용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방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년 겨울방학 활동 프로그램’은 △대소 노래잘함(보컬) △이지 홈베이킹(제과제빵) △스·청·파(댄스) △라떼는 말이야(바리스타)이며, ‘2차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는 네일 아티스트(네일아트) 등 청소년들이 주로 선호하는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모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다음 달 8일부터 26일까지 주 2회에 걸쳐 6회차로 진행한다. 수강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만18~40세)의 결혼장려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도‧시군(30만원), 기업(20만원), 근로자(30만원)가 5년간 매월 80만원을 적립해 기간 내 결혼을 하거나 근속 시 원금 4800만원과 이자를 더해 목돈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연령은 만18세~40세까지이며, 근로자 정부지원형은 6개월 이상 재직한 미혼 근로자로 만18세~만34세까지이다. 농업인은 도‧시군(30만원), 농업인(30만원)이 5년간 매월 60만원을 적립하여 기간 내 결혼 및 농업종사 시 원금 3600만원과 이자를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으며,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결혼 시 결혼축하금 1백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하는 법인기업은 절세율 35%~47%, 개인기업은 31%~63%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가능하며 음성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류를 준비해 음성군청 혁신전략실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혁실전략실 윤동준 실장은 “본 사업이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적용 사업체 16개 업종 약 3200여개 업소이며,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QR코드 확인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희망회복자금 수령 여부(DB등록 여부)에 따라 1차(1월 17일 ~ 2월 6일)와 2차(2월 14일 ~ 25일)로 나누어 접수한다. DB에 등록되어 있는 1차 신청 대상자에게는 군에서 문자로 안내하며, 문자 수신 후 신청사이트에 영수증을 첨부하면 된다.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를 운영(17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가 7로 끝나는 대상자가 신청 가능)하며,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번호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방역패스 의무 적용 대상 시설 가운데 문자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과 1차 미신청자는 다음달 2차 접수 기간에 신청하면 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재해위험지구 14개 지구에 2024년까지 총 1114억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지구를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 지구 286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개 지구 766억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6개 지구 57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개 지구 5억원 등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가뭄, 붕괴위험 우려가 있는 14개 지구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정부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모래내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하천정비, 교량 재가설, 우수관정비를 통해 삼성면 시가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와 사전행정절차 중으로 올해 하반기에 착수해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기후변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지정해 제방 정비, 교량 가설, 배수펌프장과 분기수로설치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맹동면 쌍정지구와 음성읍 음성지구는 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고, 음성읍 신천지구, 금왕읍 무극지구는 장마철 이전에 주요공정을 마무리해 피해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9대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범우)이 2022년 1월 17일자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지난해 12월 13~14일에 걸쳐 2일간 모바일로 치러진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 기호 2번으로 출마한 노조위원장 이범우(청년정책담당관실), 수석부위원장 정상희(공보관실), 사무총장 유재환(유기농산과) 후보의 당선에 따른 것이다. 충북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유권자의 표심을 가르는 이번 선거에서는 총 선거인수 1,547명 중 1,114명이 투표에 참여해 72%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기호 2번이 57%인 635표를 득표함에 따라 기호 1번을 156표의 큰 격차로 따돌리고 제9대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임원으로 당선되었다. 공정과 투명을 앞세운 제9대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인기주의, 퍼주기식 등의 잘못된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소통과 상식이 통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9대 노조가 제시한 주요 공약사업 중에는 고질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청 내 주차타워 건립'이 포함되어 있어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9대 임원선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변화하는 식품 소비시장에 맞는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위해 농업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비 4억 1천만 원을 투입하는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시범사업은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된 가공기술 성과를 농업현장에 적용하여 가공 상품 시제품 출시는 물론 사업장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포닌 고함유 도라지 품질고급화 기술 △국산종균 이용 속성 발효식초 상품화 △종균활용 장류 품질향상 기술 △위해요인 제어 전통장 제조·발효 관리기술 △고품질 베이커리용 과일가공 시범 △전분질 농축액 활용 소규모 맥주 제조분야 6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투입된 기술로 생산 될 상품으로는 사포닌 함량이 증가된 프리미엄 도라지청, 국산 종균을 사용한 발효식초, 위생안전관리가 강화된 장류와 발효기간이 짧은 콩알메주, 지역과일을 이용한 제빵용 앙금과 우리 쌀을 넣어 만든 수제맥주 등 다양하다. 지난해에도 신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황기조청, 도라지양갱, 복숭아빵, 콩알메주가루, 유기농 쌀로 만든 소주 등을 제품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유기농 쌀로 만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연말연시 공직감찰에 이어 설 명절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을 오는 3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따라 행안부 및 시도 합동으로 추진되며, 선거일정에 따라 단계별(1~3단계)로 감찰인원이 증원된다. 합동감찰 1단계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1월 7일까지 연말연시 감찰과 함께 실시되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선거관련 준수사항 교육 실시여부 및 SNS를 통한 위반사례 등을 점검했다. 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는 선거 60일 전인 1월 8일부터는 합동감찰 2단계를 추진 중이며, 감찰반은 행안부 및 시도공무원 대상 전국 50개반 14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합동감찰반은 다음달 14일까지 전·현직 공무원 출마지역을 중심으로 누리소통망(SNS)를 통한 지지·비방 발언 등 선거중립 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 기간 설 명절 등 취약시기 감찰활동도 병행 추진하며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대민행정 소홀 및 불법행위 방치, 청탁금지법 위반, 복무기강 해이 등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1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를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식당·카페 등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접수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지급 대상자는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2차지급 대상자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지급 대상자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으로 문자 수신 후 지정된 날짜에 신청하면 되며, 실제 방역패스 의무 도입시설을 운영중이나 안내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은 2차지급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릴 것을 고려해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1월 17일은 사업자등록번호가 7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 17일부터 도내 48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 물품을 전달한다. 위문물품은 충청북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국수세트, 세안비누, 물티슈 등 5종 3,300여 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배달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위문 물품 전달로, 방문자 출입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1월 15일 주말을 맞아 진천 중앙제일병원과 진천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연일 대규모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면서, 재택치료와 감염병 전담병원의 안정적 운영 등 원활한 의료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주말 휴일에도 불구하고, 중앙제일병원 의료현장을 찾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난 6일 이후 현재까지 40명 이상의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진천군 육가공업체 집단감염 대응체계를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선별진료소 및 현장 방역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의료와 방역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잠시 멈춤’에도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감염 유행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아 의료여력이 위협받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흔들림 없이 코로나19 사태 안정을 위해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을 수행할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인터넷 중독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나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상담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상담학과·심리학과 등 상담관련학과 석사과정 수료 및 실무경력 2년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예방강사 12명, 가정방문상담사 12명이며, 충북 도내 유아동 및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1월 31일 18시까지 지원서와 관련 자격증 등을 충북스마트쉼센터 상담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충북스마트쉼센터는 도민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위하여 맞춤형 예방교육, 청소년 바른ICT 진로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 유기농산업의 전략목표를 ‘유기농 저탄소 스마트농업 육성’으로 정하고 4개 분야 93개 사업에 3,99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 증가 등 영농여건이 점차 악화됨에 따라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감축이 필요하며, 코로나로 인한 국제적 식량부족 위기에 대응 수입대체 작물인 밀, 콩 등을 중심으로 국내 식량 자급기반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스마트농업 확대 등 농업혁신 가속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충북도는 △유기농 저탄소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탄소 감축형 친환경 유기농업 기반 확충(442억) △이상기후 대비 안정적 식량자급 및 공급기반 구축(1,794억) △친환경 스마트 원예작물 생산기반 조성(607억) △기후변화 대응 농업 생산기반 구축(1,150억)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탄소 감축형 친환경 유기농업 기반 확충 분야의 중점사업으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9.30.~10.16.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공원 일원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유용식)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비대면 단체봉사활동 프로그램인 ‘CHARM 따뜻한 키트제작 희망봉사단’ 6기 활동을 통해 200명의 봉사활동 참여자가 각 자택에서 만든 방역키트(안경줄, 마스크 목걸이, 파우치, 손 소독제)와 응원편지 200세트(1,000개)를 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기환)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방역키트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배기환 관장은 ‘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와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이번 비대면 단체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아낌없는 정성을 보내준 세명대학교에도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 남천동 소재 별빛마을하우징(이사장 박현철)은 지난 13일 지역사회환원 활동으로 연탄 지원 및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별빛마을하우징협동조합은 원도심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남천동 거주 주민들이 설립한 집수리협동조합으로, 이번 연탄봉사는 작년 10월 22일 주민복합가게(도시재생공동이용시설)개소식을 시작으로 그간의 주민 성원에 보답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자 남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3가구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철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공구 및 집수리교육, 기부 활동 등 다양한 환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집수리 상담 및 무료 생활 공구대여소 의 많은 이용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신고·납부할 경우 2월~12월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2021년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해 실질적으로 9.15% 할인을 받는다. 2021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우편발송 되므로 별도로 신청 할 필요가 없으며, 신규 신청은 제천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위택스로도 간편하게 신청 후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1월 연납 분은 자동이체가 안 되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타 지자체에 전출하더라도 당해 연도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으며, 자동차를 매매하거나 폐차 등 말소등록을 하는 경우에는 연세액을 수납한 자치단체에서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2월 3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신고 효력이 상실되어 이후 정기분으로 고지서가 발부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봉양팔송1지구 등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3개 지구 2,540필지에 대하여 지난 14일 위원장(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판사) 포함 경계결정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불부합지구 내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제천시에는 면적대비 32.4%(65,691필지)의 불부합지가 존재하며 2021년 누적기준 14.7%(9,683필지)의 불부합을 해소하였다. 이날 확정된 결과는 60일간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한 후 이의신청을 접수하여 불합리한 부분이 발견되면 경계를 재조정할 계획으로, 5월말 사업완료공고 절차를 걸쳐 신지적공부를 작성함과 동시에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적불부합지 문제 해결과 함께 불규칙한 토지가 정형화되면서 토지분쟁과 재산권행사의 어려움도 해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전년보다 2배 늘어난 5,111필지 7개 지구(고암1지구, 수산대전1지구,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에서는 세계 다양한 악기와 민속놀이, 의상, 공예 등 여러 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1월 17일부터는 학생과 성인, 2월 7일부터는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가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욜일 10시에서 16시까지다. 월 10시에서 12시, 13시에서 15시, 화요일부터 금요일 10시에서16시에는 해설사가 다문화사회와 문화 다양성을 설명해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2022년부터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단양군 가족센터”로 명칭이 17글자에서 단 7글자로 변경되었다.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에 따른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따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통합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임에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명칭 때문에 특정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단양군 가족센터“의 명칭이 바뀌면서 다양한 가족의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 되고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가족센터가 지역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센터로서의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가족센터는 가족형태, 가족관계, 특성 등을 고려한 가족교육, 상담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교육, 통번역서비스, 자녀 방문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보건안마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채봉석 센터장은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이 이어져 모두에게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당신의 행정사 사무소에서도 단양군청을 방문해 현금 60만 원과 쌀 20포(10kg)를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내달 28일까지 동절기 농촌관광휴양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연초 농촌관광휴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가스·전기 분야 안전 점검 및 시설물, 코로나19 방역 등에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농어촌민박 325곳, 농촌체험휴양마을 10곳, 관광농원 1곳 등 총 336곳으로 점검 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잠깐의 안일한 생각에 안전·방역 수칙이 무너지기 쉽다”며 “안전에 대해서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준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민선7기 역점 사업을 조기에 완성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미래비전 구축에 나섰다. 14일 군은 류한우 군수 주재로 오는 20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며, 부서별 중점 추진 사업의 실천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위주의 속도감 있는 회의로 진행되며,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대규모 인프라 확충과 군민 삶의 질 개선, 코로나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군은 코로나로 침체된 단양관광의 신활력 창출을 위해 단양관광공사를 통한 관광 시설 운영 안정화를 꾀하며, 중앙선 폐철도, 단양관광 케이블카 등 민자유치 사업을 본격 착수해 올해를 ‘관광특화도시 도약의 해’로 만든단 계획이다. ‘기적의 다리’ 프로젝트인 시루섬 생태 탐방교를 완성해 관광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한편, 밤이 더 아름다운 단양 조성을 위해 고수대교 미디어파사드, 상진대교 디지털 워터 커튼 등을 설치해 세계적인 명품 야경 도시로의 발판 마련에도 주력한다. 또 코로나로 중단된 제5회 쌍둥이 힐링페스티벌, 제38회 소백산철쭉제, 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 설성평생학습관이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정기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설성평생학습관은 구 음성읍사무소(음성읍 수정로 37 소재) 2층을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리모델링해 새단장을 끝냈으며, 사무실 1실, 중강의실 1실, 소강의실 3실, 쉼터 및 휴식공간의 시설을 갖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정기강좌 개설과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및 지면으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설성평생학습관에서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 및 강좌를 조사해 2022년 개설 강좌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요조사 링크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도내 최초로 신축해 지난해 9월 개관한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은 현재 성인문해 강좌, 검정고시 강좌, 스마트폰 활용교육 3기를 운영 중에 있고 오는 2월부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정기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 결과는 음성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등을 거쳐 2022년 정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1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6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했다. 이날 열린 수여식에서 송동주 전 행정복지국장, 신문호 전 보건소장, 한근수 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또한 안창윤 전 금왕읍 부읍장에게 옥조근정훈장이, 박세덕 전 기업지원과장, 이재근 전 보건진료팀장에게 근정포장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퇴직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3655건, 2억9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05% 증가한 수치로 1천4백만원의 세수가 늘었는데, 이는 간이과세자 통신판매업 신고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의 일환인 태양광발전소와 관련한 전기사업 허가 건 수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등록면허세(면허분)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음성군에 각종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에 따라 1종 2만7000원, 2종 1만8000원, 3종 1만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으로 구분되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2월 3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통한 고지서 납부, 현금자동인출기(CD/ATM) 조회 후 직접 납부, 전화 ARS, 이체, 위택스, 인터넷지로사이트 등을 통해 수납기관 방문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등록면허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복지를 위해 쓰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군민들이 납기 내 자발적으로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3년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 선정해 현장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정비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업기계수리(부품가 1만5000원 미만은 무상)와 정비 교육을 함께 실시해 농기계의 이용효율을 높이고 농가의 정비능력을 길러 농업기계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안전 교육과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기계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축산수산식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코로나19 확산과 AI 발생 등으로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개최하지 않으며, 각 읍‧면과 축종별 축산관련 단체에 홍보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157억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축산정책분야는 한우경쟁력 강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처리장비, 축산 ICT융복합사업,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보급 등 34개 사업에 42억원을 투입한다. 가축방역분야는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 AI 휴지기제 지원,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사업 등 32개 사업에 54억원을 투입한다. 농축산식품분야는 젖소 경쟁력 강화사업, 음성한우 브랜드화 사업, 축산물 HACCP 컨설팅 등 21개 사업에 9억원을 투입한다. 로컬푸드분야는 로컬푸드 농산물포장재 및 꾸러미 택배비 지원, GAP 지원사업 8개 사업에 3억원을 투입한다 급식지원분야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및 음성 산(産) 농축산물 공급확대 지원 축산식품 등 4개 사업에 49억원을 투입한다 축산식품과장은 “2022년 축산수산식품사업은 99개 사업으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축수산업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차별 없는 아동 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 아동 발굴에 나섰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며, 발굴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 후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신규 사업인 영양밥상 반찬지원, 맘과 함께하는 창의미술 놀이 프로그램을 포함해, 영양유제품 지원, 가정방문 학습지원,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신체‧건강분야 6개, 인지‧언어분야 6개, 정서‧행동분야 6개로 총 18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겠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맞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지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농업인 및 농가단체를 대상으로 55개 사업에 대한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10억원) 보다 12억원 늘어난 22억원을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투입하고 사업규모도 32개에서 55개로 늘렸다. 주요 사업은 인력육성분야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등 7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고품질 베이커리용 과일가공시범 등 12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논이용 콩 생산 생력 기계화 신기술 시범 등 5개 사업, 소득기술분야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시범 등 18개 사업, 축산경영분야 토종벌 회전식 소초광 보급시범 등 8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기후와 지역특성에 맞는 기술을 보급하고 음성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농가소득향상과 실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범사업의 세부내용 및 신청자격 등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한 이제승 음성부군수가 군정 전반의 주요업무에 대한 정확한 상황파악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서별 보고회를 추진하는 등 당면현안에 대한 추진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과 담당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정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 부군수가 지금까지 쌓아온 도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부군수는 “민선7기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부서별 대응능력 강화와 협업, 그리고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특화된 대규모 신규사업을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 국가사업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부적 정책연구 외에도 외부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이제승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폭으로 변화하는 사회변화와 군정여건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고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현안 챙기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외국인주민 조기정착과 지원을 위해 차별이 아닌 융화를 기본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음성군의 등록 외국인수는 8,339명으로 전체인구의 8.3%를 차지한다. 여기에 미등록 외국인까지 계산하면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외국인주민은 기업체 근로자 8천여명을 비롯해, 노령화·생산인구 감소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축산업, 서비스업 등에 다양하게 종사하고 있다. 군이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적응과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대한민국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융화기반 마련에 군정을 집중하고 있는 이유다. 군은 2020년 3월 도내 최초로 건립된 외국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외국인주민의 사회 조기 적응에 필수인 통·번역, 상담, 직업훈련, 여가활동 프로그램,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하이(Hi)음성 정책 번역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주민의 조기 정착에 필요한 음성군의 각종 지원과 정책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대소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5대, 16대 대소면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5대 대소면체육회 선종득 회장은 2018년부터 4년간 대소면 체육발전을 위한 헌신과 대소면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이 인정돼 공로패와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선종득 이임 회장은 “임기동안 대소면 체육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고 대소면 체육회가 새롭게 출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허경만 회장은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종득 회장님을 비롯한 대소면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대소면 체육회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겨울방학 독서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가짜 뉴스를 잡아라’를 주제로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가짜 뉴스의 심각성을 깨닫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강한 학생 중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은 임민혁(용암초등학교)에게 수여했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동영상 온라인(zoom) 강좌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 옥산도서관이 도서관 입구에 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설치했다. 청주시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통해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 자료검색·이용 ' 무인대출예약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 후, 도서 도착 안내 문자를 받으면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도서는 1인당 최대 2권까지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이후 7일 연장도 가능하다. 옥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무인예약대출반납 서비스 제공으로 바쁜 직장인뿐만 아니라 방역패스 시행으로 도서관 출입이 제한된 시민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와 자동차세 연납 홍보를 시작으로 2022년 1월부터 지역 내 대형마트에서 지방세 관련 공익 홍보를 실시한다. 지방세 홍보를 실시하는 지역 내 대형마트는 농협물류센터, 이마트 청주점, 홈플러스 청주점, 홈플러스 동청주점, 홈플러스 오창점, 오송농협하나로마트 의료단점 총 6곳이다. 시는 대형마트 입구 또는 계산대 주변 등 마트를 찾는 사람들이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 곳에 배너를 설치해 지방세 고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율을 높일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지방세 공익 홍보를 통해 납부 기한을 지나쳐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들이 가산금 등의 행정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줄임과 동시에 가용 재원을 조기에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익홍보를 통해 지방세 홍보를 폭넓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납기를 놓쳐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기업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17일부터 QR코드 확인 단말기 구입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지원금 지급대상은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이며,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청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접수초기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사업자 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를 실시한다. 17일은 사업자 등록번호가 7로 끝나는 업체가 대상이 되며, 대상자에게는 해당일에 문자로 안내할 예정으로, 10부제가 끝나는 2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면서 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해선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차로 접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업체 기본현황 및 구매 영수증만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문백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희숙)는 14일 문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이장단의 뜻으로 성금은 지난 한 해 동안 문백면 이장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이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더존씨티홈마트(대표 장대옥)는 14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백미 1,000kg 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경영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장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지역 홀로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군 덕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춘, 장금숙)는 14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김장 나눔, 생거진천 문화축제 등에 적극 참여 하며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80명의 회원이 휴경지 경작과 김, 미역 등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계시는 분들을 본받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정부방침에 따라, 현재 시행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방역강화 조치 중 사적 모임 인원을 6명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하여 2022년 1월 17일부터 3주간 연장 ·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확진자 수는 12월 4주차부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고, 위중증환자 수는 700명대로 감소하였으며,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이 80%를 넘으면서 중환자병상 가동률이 50%이하로 떨어지는 등 의료체계 여력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전파력과 재감염율을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적으로 우세종화하면서,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비중이 매주 2배 이상 늘어나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어 안심하기에 이른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의료체계 대응 여력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추이, 소상공인ˑ자영업계 의견 등을 종합 고려하여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논의를 거쳐, 사적 모임 인원은 일부 완화하되 나머지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여 설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포함한 3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충북도 관계자는“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이후 방역상황이 다소 좋아지고 있으나,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