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산세 따라 감염원을 확인하고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녹색미래과학관 주차장에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 이동선별검사소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28일과 29일은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원하는 누구든지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고, 검사결과는 다음 날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김천시는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면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가족(동거인) 또는 동일시설 이용자가 코로나19 임상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적극적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김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누구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거나,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곧바로 선별진료소나 이동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동선별검사소 및 검사 관련 문의는 김천시 보건소로 연락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보듬마을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용암면 마월1리를 시작으로 수륜면 수성1리, 벽진면 봉계1리에 이어 2021년에는 성주읍 대흥1리를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였으며, 마을주민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행복가득 보듬공방 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마 만들기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2021. 10. 27. ~ 10. 28. 이틀 동안은 소규모로 진행하고, 수업 중 중간교육자를 양성하여 11월경 원하는 주민들에 한하여 1:1 전파교육으로 도마 만들기 수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흥1리 치매보듬마을에는 건강걷기길(헬스로드), 안전배회꽃길 등을 만들어 마을주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친화적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치매로 인해 배회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집을 찾아가실 수 있도록 마을주민 집집마다 문패를 설치하였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시대에 맞추어 치매환자 예방 및 치매환자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0. 27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김경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저출산·고령화, 위드&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시대 등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이 나아가야 할 미래비전과 지속가능한 중장기발전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은 “2030 미래 연결, 함께 열어가는 Smart Welcome City 성주”를 미래 비전으로 제안했으며, 5대 핵심 선도 프로젝트, 20대 추진전략, 100대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하여 보고했다. 특히, 5대 핵심 선도 프로젝트로는 △인구 5만 정주도시 만들기 △사통팔달 미래도시 다변화 △지속가능한 스마트미래농업 △Welcome & Again 명품관광도시 △문화토피아(문화+유토피아)를 제안했다.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11월 착수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주민설문조사, 전문가 정책세미나, 이장상록회 설명회, 군 관계부서 자문과 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27일 한울1호기를 대상으로 방사선비상사고 발생에 대비한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원전 본부별로 5년마다 시행하는 정부 주관 국가단위 최대 종합훈련으로,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시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합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경상북도, 울진군 등 지자체와 군·경·소방·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울진군 동쪽 20km 해상 규모 6.2의 지진 발생과 대규모 지진해일에 의한 설비고장에 따라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울본부는 증기발생기 비상냉각수 외부주입을 위한 이동형 펌프차 투입, 안전모선 전원복구를 위한 이동형 발전차 투입, 방사성물질 오염부상자 의료구호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방재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비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의회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제259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 및 각종 의안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수곤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성주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배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의회의원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희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한개마을 보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4일간 진행된 현장방문에서는 주요사업장 20개소를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으며, 현장에서 도출된 각 사업장별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시정∙개선토록 요구했다. 특히, 가천면 마수리 인명피해 우려지역 정비사업 현장은 마을 주민들의 추가 피해 위험 요소가 완벽히 제거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당부했으며,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센터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참외 저급과 처리 방법을 다방면으로 사전검증을 철처히 거친 뒤 사업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김경호 의장은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의회에서 제시한 개선대책을 적극 검토하여 신속히 조치하고, 시기를 놓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10월 27일~30일 4일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 참가해 안동의 평생학습을 전국에 홍보한다.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의 주최로 2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ICLC에서는 64개국 229개의 유네스코 학습도시들과 국내외 교육 및 학습관련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전 지구적 위기 대응을 위한 건강교육’ 및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회복탄력성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평생학습 공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송도컨벤시아가 주요 행사 및 회의 장소로 활용되며, 9개의 테마관에서 154개의 부스를 구성해 ‘2021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도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다. 안동시는 송도컨벤시아 전시홀 내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알리고 보석십자수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효령면 불로리 마을회관에서‘찾아라! 군위 행복마을 11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되어 진행되었고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찾아라!군위행복마을 11호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10개 단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체통 및 문패 교체, 마을 벽화 작업, LED 전등 교체, 사랑의 컵 제작, 1가구 1화분 심기, 이동세탁차량지원 등을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분야별 분산 진행했다. 장근종 자원봉사센터장은‘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마을 주민들이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고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찾아라! 군위행복마을11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 같고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이 사업을 계기로 마을 주민이 힘을 합쳐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로 가꾸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라! 군위 행복마을’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마을 개선 사업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3일, 해설이 함께 하는 국악 공연「도서관, 국악에 빠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 칠곡지부가 주관하여 경상북도 후원 아래 운영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연은 서울지역 민요 가운데 한 곡인 ‘장기타령’을 시작으로, 시크릿가든의 ‘serenade to spring’곡에 가사를 붙여 재편곡하여 해금 연주가 어우러진 노래와 함께 가야금 병창, 소고무(舞) 등 다양한 작품들의 국악 공연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 칠곡군지부장인 이연숙 지부장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한층 깊이 있는 감동과 힐링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0월 26일, 농소면 도공촌(혁신신규마을)에서 도공촌 커뮤니티 센터 건립 준공식을 개최 후 신설된 회의실에서 농소면 13개 마을 이장님들과 첫 번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이장회의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이우청 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장의 축하말씀과 더불어 농소면 13개 마을 이장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박찬우 도공촌리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공촌 준공식에 참석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성공적으로 혁신신규마을을 조성하여 도공촌에 대한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겠다. 또한 농소면 이장들과 동심협력하여 살기 좋은 농소면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앞으로 도공촌이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되어서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공촌 입주민들과 전원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소통하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져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전원마을의 롤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27일 경산생활문화센터 강당에서 노래연습장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노래연습장업자 의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건전한 노래문화 확립을 위한 이번 교육은 정기 법정 의무교육으로 노래연습장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및 관련 법규와 전기 및 소방 관련 안전교육, 화재 등 재난 예방에 대해 실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노래연습장이 지켜야 할 핵심 방역 수칙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었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대표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조성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시민회관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시민 및 공무원에 대한 2021년 3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도지사 및 시정발전유공 민간인 31명과 경상북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및 시정추진유공 공무원 9명 등 총 40명에 대해 표창을 시상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반 축하객 참석을 통제하고 입장 전 발열 체크, 한 좌석 띄워 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봉사활동, 시정추진협조, 지역발전기여 등 여러 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어 읍·면·동장 또는 관련 부서장이 추천하여 공적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청직원 및 관내 학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연수는 홍보 기획 역량 제고 및 효과적인 언론 홍보를 통한 기관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전. 경상북도교육청 홍보담당 장학관인 김현광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홍보는 조직에 대한 열정이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청렴 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에서는 내년 5월 시행 예정인「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된 주요 내용에 대하여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하여 자신의 청렴 의지를 적어보는 캘리그라피 체험 연수 시간를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가희 교육장은 “교육수요자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홍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어 홍보 업무담당자들의 정책홍보, 다양한 홍보매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공직자의 청렴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중요한 가치관으로, 우리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청렴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1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의 중점 운영 방향을 전시종합상황실 구성·운영과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 대비 절차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 등으로 운영한다. 을지태극연습 후 도출된 문제들은 향후 충무계획 작성에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집합 훈련은 자제하고 충무사태별 사건 계획 조치,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운영 등 인원도 축소해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로 운영한다. 영천시 안전재난하천과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로 인해 규모를 축소해 운영하지만, 국가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 훈련을 통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공직자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 남부동은 지난 27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맞춤형복지 추진실적 및 2021년 맞춤형복지 주요사업 보고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황치준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도움을 주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창호 남부동장은 “앞으로도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리며 공공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서로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남부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도촌초등학교는 10월 26일 화요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테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테마 영어체험교실 수업은 ‘의식주와 관련된 생활영어’를 주제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진행되었다. 의식주 생활에 대해 알아보며 외국권 생활 모습과 생활 영어회화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에 주력했다. 이번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아이들에게 소통과 공감을 넘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 2명의 지도를 바탕으로 ‘Self-Introduction’, ‘Market Zone’, ‘Food Court’등 실생활 중심의 놀이 및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영어권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신승연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몸짓과 영어로 대화하며 외국 학생들의 의식주 생활을 즐겁게 체험하니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임식 교장은“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대면수업의 효과가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코로나19 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7일 포항시 위생교육회관에서 정영화 환경국장을 주제로 ‘2021년 포항시 위생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포항시 식품·공중위생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내년도 추진할 신규사업과 핵심사업에 대해 발표한 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사항과 신규시책 제안사항 등에 관한 의견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 경기활성화를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식품안전 및 먹거리 관광활성화 등 포항시 신규·주요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향후 △식품안전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포항맛집 스타트 업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 △환경변화 대응 위생업소 안전관리 및 분야별 혁신성장 지원 등 3대 신규사업을 포함한 식품산업·식품안전·공중위생 등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위생업소 자생력 향상을 기반으로 지역 먹거리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의 일상생활로의 복귀열망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방역체계 구축과 변화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영양 해달뫼 문화 예술 체험장에서 영양교육지원청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실시되었다. 모든 인원 마스크 착용과 버스 내 한자리 띄어 앉기, 손 소독 및 체온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간의 정보 공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학생 및 보호자들은 영양 해달뫼 문화 예술 체험장에서 라탄 바구니 만들기 및 수제청 만들기를 실시하며 가족 간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코로나로 인하여 제한된 활동 속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다양한 경험 증진을 위하여 안전한 체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 나들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가 생겨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 교육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저출생 극복 및 작은 결혼식 문화 활성화, 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27일 포토피아(대표 김정혜)와 작은 결혼식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은 결혼식은 포항시와 웨딩업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고비용의 결혼식으로 결혼을 기피하는 예비 신랑·신부에게 저비용으로 합리적인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스몰웨딩홀, 웨딩스튜디오, 야외 결혼 이벤트사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작은 결혼식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포항시와 작은 결혼식 업무협약으로 저출생 극복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웨딩업체는 티파니웨딩, 스몰웨딩샵 루다와 웨딩이벤트 업체인 크레파스 패밀리이며, 포토피아는 추가 협약으로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작은 결혼식 예식비용은 2백만 원으로 포항시에서 1백만 원을 지원하고, 협약된 업체에서 결혼식 장소, 신랑신부 예복, 메이크업, 부케 등의 100만 원 상당의 현물로 지원한다. 포토피아 김정혜 대표는 “인터넷 등 홍보매체를 통해 포항시에서 시행하는 작은 결혼식 사업을 접한 신혼 예비부부들이 새 출발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지난 26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포항시 여성폭력 피해자 긴급피난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철저한 방역 하에 여성가족분과 위원, 포항시 상담시설협의회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최소한의 필수 인원만 참석해 2건의 주제발표(충남 아산지역 피난처 운영 현황과 포항시 긴급피난처 운영현황)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지역 피난처를 운영하는 해뜰 가정폭력상담소 윤애란 소장은 야간 근무 시 1인 체계로 상담원의 안전문제, 다문화 통역의 어려움, 담당인력의 보수 현실화 등을 개선과제로 제시했다. 아산시 긴급피난처는 2014년 아산경찰서에서 아산시에 건의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상근직 2명과 시간 근무제 1명, 전담직 1명이 근무하고 있다. 포항시 긴급피난처를 운영하는 경북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 김경미 소장은 ‘인적 요소, 환경적 요소, 안정성 요소’ 등 지역 긴급피난처의 현 상황과 운영상의 애로점에 대한 사례발표를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여성폭력 피해자 긴급 피난처의 활성화는 꼭 필요한 만큼, 여성가족분과 및 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알리고 학산천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우현도시숲 일원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산천, 세월의 물길따라..’라는 주제로 학산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1960년대부터 학산천 복개 전·후 및 학산동 일대의 사진들이 전시되며 나루터 일대 사진과 학도의용군의 가슴 아픈 역사를 담은 모습 등 다양한 사진자료 4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사진전과 동시에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조사와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도 같이 진행된다. 권혁원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좋은 계절, 좋은 장소에서 많은 의미를 담은 학산천 사진전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시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마음에 위로와 안식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사진전과 같이 실시하는 설문조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깊어가는 10월의 가을날, 도시숲의 알록달록 물든 산책로를 거닐며 이번 사진전을 관람하는 것도 옛 추억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와 시 소속 공무직을 대표하는 포항시청노동조합은 27일 ‘2021년 공무직·환경관리원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장천욱 포항시청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7개월간 노사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의견청취 및 소통을 거쳐 노사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단체교섭 최종 안건에 대해 협약했다. 이번 단체협약 내용에는 공무직 근로자의 임금 등 근로조건 개선과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보장 등이 담겨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경관리원을 포함한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호 이해와 양보로 체결된 단체협약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권리 및 근로여건이 한층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방과후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다양한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구미의 훌륭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문화활동에 참여하여, 지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낙동강수상레포츠 체험을 시작으로 오페라 공연 관람,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교육 체험 등 총3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10월 2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포함한 청소년시설 5개소 65명의 청소년이 동화「잠자는 숲속의 미녀」발레극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한다. 김종연 청년청소년과장은“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27일 포스텍 내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1 포항 해양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바다에서 찾아낸 포항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및 해양환경보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사회자와 좌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 세션1에서 해수욕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해양레저 스포츠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해양관광 트렌드에 맞춘 관광객 유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양관광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세션2에서는 건강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인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해당 사업이 진행될 호미곶면,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포럼을 생중계했다. 평소 사업에 관심을 보이던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 26일 오후 1시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에서 구미성리학역사관과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 양 기관이 국외 소재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ㆍ연구ㆍ환수ㆍ보존ㆍ홍보 등에 대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외 소재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실태조사 △국외 소재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료조사 및 연구 △국외 소재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환수 추진 △국내로 환수된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및 수장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우리 문화유산 관련 사업 등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이하 성리학역사관)은 지난 10월 23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한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구미 역사자료의 수집, 기획전시 개최, 교육ㆍ체험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박물관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 체결기관인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은 해외에 있는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되찾고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1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국외 소재 문화재의 조사ㆍ연구 및 수집, 자료집 발간, 반출문화재 환수를 위한 범국민운동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매년 운영해 온 ‘국외 소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2021. 10. 27.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여성성이 리더하는 21C” 라는 주제로 ‘조현순 여성인권전문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양성평등주간(9.1.~9.7.) 기념으로 기획한 ‘성인지 감수성 UP! 삼인삼색 토크 콘서트’ 중 세 번째로 30여 년 동안 현장에서 여성폭력 문제와 가출 청소년 문제, 폭력피해 여성 보호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온 여성 인권전문가이자 경상남도 여성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조현순 한국여성CEO센터 대표를 초청하여 현대사회의 있어 여성성의 요청, 관념의 변화, 성인지 의식 확장, 정보의 다양성, 평생교육의 요청 등 환경변화에 따른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의식, 네트워크의 중요성, 매력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21C 여성의 리더십 등에 대해 강연했다. 조현순 대표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성성이 특징인 21C 리더십인 섬김․관계․배려의 리더십과 사회적 매력의 중심에 ‘사람’이 있음을 강조한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하였고, 10년 뒤 더욱 매력적인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사회복지국 생활안정과 통합조사1·2계 공무원 15명으로“드림!! 통합조사팀”을 구성하여 매월『복지소통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드림 통합조사팀”은 통합조사 전문팀으로서매월『복지소통데이』를 운영하며 복지서비스의 기준 완화 및 세분화에 따라 복잡해진 각 사업별 선정기준에 대한 조사 방향을 표준화하고 가구별 위기 상황과 특성에 따른 고난도의 사례회의를 통해 직원 간 협업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달 『복지소통데이』에서는 현재 10월부터 시행 중인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단, 연 1억원 초과 고소득과 9억원 초과 고재산인 경우 대상 제외)됨에 따라 급증한 신청 건에 대하여 빠른 조사 방향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2021년 하반기 확인조사가 10월 4일부터 실시됨에 따라 소득 재산 변동자료 반영을 통한 급여 적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는 한편 보장 중지자에 대한 타서비스 연계 및 가족해체가구의 지방생활보장심의를 통한 지원 등의 권리구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구미시민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운균 생활안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교육지원청과 (사)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와 칠곡군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업무 협약식’과 진로 지원을 위한 꿈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교육’ 및 ‘나눔인성교육’을 칠곡군 아동 대상 지원하여 칠곡군 내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아동이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사회적 주체임을 알리고 아동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인격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칠곡군을 만드는데 앞장서며 칠곡군 아동이 아동권리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강사파견을 통해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아동권리교육을 제공하고 아동권리 증진 사업을 발달시킬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27일까지 왜관읍 회동마을에서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15번째 행복마을 주인공이 탄생됐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기산면 죽전2리를 시작으로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했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23개 단체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장소와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됐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벽화 그리기, 도배, 전기 안전점검, 방충망 수리 등 마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겐 재능 기부의 한마당이, 회동마을 주민들에겐 화합 한마당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 할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10월 중 마지막 현지확인 일정으로 포항, 경주지역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예결특위 현지확인은 2022년도 당초예산 심사를 앞두고 도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주민 건의·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서 19일에는 구미·성주 지역을, 21일에는 영천·경산 지역을 방문하여 현지의정 활동을 펼쳤다. 먼저 경주 강동~보문간(지방도945호선) 도로 건설공사 추진현황을 청취하기 위해 천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예결위원들은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천북관광단지 조성 등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경주~포항간 연계 도로망 확충을 위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와 경주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오후에는 포항시 형산 신부조장터 공원조성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였다. 예결위원들은 조선시대 물류교류의 중심이었던 부조장터와 뱃길을 성공적으로 복원하여 옛것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콘텐츠 체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포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북도의회 의정사상 처음으로 울릉군을 직접 찾아 농어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민심을 파악했으며 어업기술센터 등 농어업 관련 현장도 방문했다. 이번 울릉지역 농어업 현장 방문은 울릉 주민들의 오랜기간 동안 숙원이었던 전천후 여객선 취항 직후에 이루어져 농수산위원들이 승선하여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수면시간 동안 밤새 달려 동해 일출 시간에 즈음하여 울릉 사동항에 도착한 여객선에서 농수산위원들은 승선시간 내내 흔들림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 울릉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과 관광객 증가가 기대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오전에 농어업 대표 간담회를 마친 농수산위원들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찾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을 규탄하고 오후에는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를 방문해 해양자원 개발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해양수산업 육성 연구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농어업인 대표 간담회에서는 농업인 기초교육, 농업 인력수급, 칡소 조사료, 특산품 저장시설 및 택배비, 어선감척, 어선장비 보조금 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성건동 통장협의회가 26일 통장회의를 실시하고, ‘경주시 성건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45명 전원 월 5천원(금 22만 5천원)을 정기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경주시 성건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란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작은 복지관이 되어 모금된 성금으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의 일환이다. 모금된 기부액은 긴급한 지역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과 지역에서 발굴된 어려운 이웃의 특성, 상황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긴급구호비로 사용된다. 이규준 통장협의회장은 “실제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적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작은 보탬이지만 행복금고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정기기부의 뜻을 밝혔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과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신 45명의 통장님들의 협력과 결속에 감사드리며, 최근 화재로 인해 삶의 공간을 잃은 외국인 주민을 위해 별도로 기부해주신 성금 50만원 또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 소재 씨엔텍코리아㈜는 25일 지역민의 건강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5,000장을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현재 국민 7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거론되며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시민들의 일상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다. 이대호 씨엔텍코리아㈜ 대표는 “위드코로나 전환과 일상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큰 가운데, 조금만 더 힘을 내 시민들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병길 강동면장은 “평소에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강동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도 오늘 면민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위해 많은 양의 마스크를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신속하게 면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안강읍에 거주하는 독지가 이국원 씨가 25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10포(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경주시 안강읍 소재 육통교회의 장로이기도 한 이국원 씨는 15여 년 간 사비를 모아 무기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등 식료품을 후원해 온 독지가로써 올해는 사랑의 쌀독에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국원 씨는 “매년 기부를 해왔지만 올해는 좀 더 뜻깊은 기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한 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과, 따뜻함과 희망이 넘치는 안강읍을 함께 만들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쌀독은 북경주행정복지센터 1층에 비치돼 있으며,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후원받은 쌀에 한해 운영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27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운문면 오진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소비자,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운문 로컬푸드 우수 고객과 젊은주부 소비자와 어린이를 함께 초청하여 청도의 맑고 깨끗한 청정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알렸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농촌 체험을 통하여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도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특히, 행사장에는 반짝시장 운영으로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품인 표고버섯 및 가공품, 대추, 밤, 고추가루 등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정 청도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알찬 친환경농업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16대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장에 심종택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0월 27일 청송노인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장 취임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노인회지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심종택 지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 위원, 전)청송군 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 지난 8년간 대한노인회지회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상임이사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심종택 지회장은 “취임의 영광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과 소명을 느낀다.”며 “앞으로 주어진 4년의 임기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임 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반석 위에 지회의 위상을 높여가는데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사를 통해 “대한노인회지회의 새 출발에 맞추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인회 활성화 및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1등 청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과 경북타악인회는 10월 28일 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칸타타 ‘사랑아, 청송해!’를 개최한다. 칸타타 ‘사랑아, 청송해!’는 청송을 배경으로 한 사과농장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칸타타 형식으로 엮은 공연이며, 경북타악인회는 평소 ‘칸타타’라는 장르를 자주 접하지 못한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칸타타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경북타악인회의 강맹기 음악감독의 지휘로 포항시민합창단을 비롯하여 이현진(소프라노), 한수연(메조소프라노), 김상권(테너), 황옥섭(바리톤) 등이 함께 출연하며, 음악 전문 해설이 함께하여 공연을 더욱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번기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느끼고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가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연습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규모를 축소해 운영되며, 이에 따라 전 직원 비상소집은 자제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총무사태별 사건계획 조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절차 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 등을 비상대비정보시스템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우리음식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건강약선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화식품 및 향토음식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8가지 약선요리와 약선 밀키트 실습도 병행하게 된다. 음식이 에너지원에서 예방약품의 관점으로 변화하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일상속에서 면역과 치유의 증진을 위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성주군에서도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차별화된 식생활을 통한 건강증진, 나아가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성주군도 약선음식 전문가를 양성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관광, 외식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25일 심산문화테마파크 진입도로 정비사업 현장과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예정부지(대가면 칠봉리)를 방문하여 사업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시공사 직원 및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공사 진행상황 설명과 향후 시공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심산문화테마파크 진입도로 정비사업은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시 예상되는 많은 방문객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기존 농로를 2차로로 확포장하고 인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건설기술심의가 완료되어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 후 공사를 발주하여 2022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터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선생의 위업을 높이고 우리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과 진입도로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 경제란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위원장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정홍규,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구상과 방향성, 경주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경주시가 사회적경제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을 뗐다”며, “경주형 사회적경제 육성 모델을 성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의 큰 패러다임 변화에의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원활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동국대 산학협력단과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지역 중소기업 등과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래차 및 업종전환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2030년에 내연기관 생산을 중단하고, 이 때까지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경주지역 2200여개 제조업체 가운데 자동차 관련업체는 762개로 대부분이 내연기관 부품·소재 기업이다. 시는 이런 상황 속에 자동차 부품·소재 업체들의 미래차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와 동국대 산학협력단은 사업비 4000만원으로 연말까지 전문 시장조사 기관인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기업 규모, 주력 생산품, 미래차 업종전환 여부와 추진단계 등에 대한 현장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부터 시비 5억원을 들여 시장·기술분석, 인증(특허), 기술이전, 마케팅,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공정 최적화 등 12개 분야, 60여가지 맞춤형 지원을 본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2019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경주행복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읍·면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 시내버스 요금인 13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몰이 중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복택시는 총 1만8768회를 운행해 2만7491명이 탑승했다. 2019년도 운영 실적과 비교하면, 운행횟수는 1만1432회 늘어났고 이용자 수는 1만2405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 간 운영 실적이 지난해와 근접한 운행횟수 1만8334회와 이용자 수 2만6167명을 기록했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이동 편익에 행복택시가 실질적인 도움이 된 셈이다. ‘행복택시’는 읍·면소재지와 2.5㎞ 이상 떨어져 있고, 반경 500m 안에 버스승강장이 없는 주민들이 지정된 구간을 이용하면, 부담금 1300원(2인 이상 탑승 원칙)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경주시가 보전해 준다. 현재 8개 읍·면 85개 마을에서 경주행복택시가 운행 중이며, 시는 내년 1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10월 26일 대가야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 지향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권오근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장은 “분단 이후 남북한은 서로 너무나 다른 길을 걸어왔기에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옅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교육을 통해 북한 주민들과 사회에 대해 제대로 알며,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6.25 전쟁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상가 태극기 달아주기, 독거노인 집수리’ 등 자유의 소중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새마을회는 10월 26일 대가야생활촌 앞 안림천 일대에서 읍면 협의·부녀·문고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700리 생명운동 및 고령군민 책 읽기 도서 선포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 생명의 젖줄이자 도민 생활의 터전인 낙동강 및 샛강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환경을 보존하고, 시대적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범군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안림천 주변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새마을기념비 주변의 잡목, 잡풀을 제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및 정화활동을 위해 힘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령군민 책 읽기 도서 선포식’도 병행하여 올해의 선정 도서인 ‘시간과 물에 대하여(저자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쓰레기책(저자 이동학)’에 대한 선포식도 진행했으며, 선정 도서 또한 환경 관련 도서로 지구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 정신을 더욱 강조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참여해주신 읍면 회장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환경 보존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군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다양한 카페를 소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청도 커피길 감성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4개소(로카커피, 오브제토, 하우리오, 아미꼬뜨)에서 야외음악회로 진행이 되며, 카페와 어울리는 모던음악,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으로 구성하여 청도 카페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멋진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소규모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청도 카페여행 지도⸥를 제작했으며, 지도에는 카페 주소, 연락처, 특징 및 관광지 위치도 함께 표기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지도는 관광안내소, 여행자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우편 신청으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쌓인 피로감을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청도에 오셔서 음악으로 힐링하고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아키바 토르(Akib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을 만나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포항 방문은 2017년 포항지진 때 처음 이루어졌으며, 당시 미화 1만불 상당의 구호물품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후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시민들과 축제를 함께하고 포항과 이스라엘 간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과의 면담에서 “포항이 아름다운 경관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도시로 가능성이 높은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포스코 및 포스텍 체인지업 그라운드 창업보육센터와 한동대 방문을 통해 미래신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포항시의 노력과 경쟁력을 확인했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이스라엘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로 잘 알려져 있어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포항의 풍부한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우리시에게 이스라엘은 배울 것이 정말 많은 나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26일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란 1천 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함께한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 대의원 곽명숙은 “국내산 계란은 안전성과 우수성으로 국내외에서 수요가 많이 늘고 있다”며 “영양이 풍부한 계란 나눔을 통해 저소득 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만 군수는 “귀한 나눔으로 함께 해주신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계란은 군위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 2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을 초청해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정부 예산분석과 공모사업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 공모사업의 다양화에 따른 16개의 정부부처의 국고보조, 공모사업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내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판 뉴딜 2.0+지역균형 뉴딜 특성과 이해 ▲최근 공모사업의 주요 특징▲공모사업의 개념과 이해 등 공모사업 대응전략과 차별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 부처의 예산과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내년도 국비확보 및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0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계량측정협회가 주관한 ‘2021년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계량측정 분야 기술개발, 산업진흥 및 법정계량 선진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GERI는 첨단 R&D 센터,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측정분석장비 전문가 양성, 국내외 최초 전자에너지손실분야 측정기술 표준화 체계 수립 및 표준데이터 보급, 산업계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및 공인인증과 지정시험으로 계량측정기술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ERI는 Eco-Lab 인증, KOLAS 공인시험, 제34호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 운영, 군수품 신뢰성 시험분석, 안정성검사기관 지정, 국내 완성차 3社 EMC 지정시험소로 다양한 산업계의 애로기술 해소와 시험/분석/인증 및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신뢰성 있는 시험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신산업분야의 계량측정기술 연구개발 등 업그레이드 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며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지난 23일 10월 도서관에서 인문학 톺아보기 강연으로 김탁환 작가와 이동현 대표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김탁환 작가가 농부과학자이자 ㈜미실란 대표인 이동현과의 인연으로 출간한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라는 책을 주제로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일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 함께 마을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일 등에 대해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고, 강연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과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가져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감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방 여러 곳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우리 청도 지역의 소멸해가는 마을을 위해 우리도 지금부터라도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김기환 청도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