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3) 주재로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방향성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점검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미래 방향과 교육취약학생에게 양질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미애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련 제도 개선, 전담 부서 신설, 교육복지사들의 처우 개선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이경희(대전사회복지협회장), 이은영(영등포교육복지센터장), 이상근(대전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 임미순(대전여자중 교장), 이상녕(대전갈마초 교육복지사)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인식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중요하며, 모든 학교로 확대시행 돼야 한다”며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육복지사들의 근무여건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경제적 피해를 감내해 온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지원에 나선다. 대전 유성구는 위드코로나 전환기를 맞아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응원코자 78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매출액 4억원 이하 소상공인 15,152개소 ▴지난 10. 18.자 영업시간제한 추가연장(밤 10시) 조치로 영업피해가 예상되는 393개 업소(유흥시설6종과 노래연습장·목욕탕·무도장·콜라텍·홀덤펍 등)이며, 매출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지원은 그동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편의점, 여행사, 행사대행업, 숙박업, 개인택시업 등 코로나 19 간접피해업종을 포함한 대부분의 업종에 대해서도 폭넓게 지급해 더욱 빠른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 특별지원금 신청기간은 11월 15일에서 11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 신청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신청자가 한 번에 몰리지 않도록 첫째 주는 5부제로 운영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시설 기본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명수 과학부시장과 유성구청, 창업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설계용역을 수행한 신화엔지니어링건축사 사무소 책임자로부터 설계 개요, 층별 평면계획 및 입면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용역사는 경로당은 현 위치에 재건축하고, 진입로 덮개 설치 후 녹지 확보, 대지 잔여공간 녹지화 등 공원 보충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194면으로 계획했던 공영주차장을 204면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원 확대방안, 지하 공영주차장 운영방안 등 다양한 사항을 논의했다. 앵커시설은 2020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파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설계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경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5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구 궁동에 들어서게 되는 거대 창업타운 전체를 진두지휘하게 될 컨트롤 타워로 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1월 4일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평생학습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의사 최초 (사)한국강사협회 명강사로 선정된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 원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감정 관리 방법과 개인의 면역력 관리 등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며 대면 강연은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비대면 강연은 동구 공식 유튜브 ‘동구U’를 통해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제공된다. 현장 강연은 선착순으로 49명을 모집하는데 동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동구청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연 녹화영상은 11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동구U’에 게시할 예정이며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주민들께 코로나 시국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총 108개 사업, 40억 원 규모의 지방보조금 사업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심의한 내년 주요 신규 사업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범죄피해자지원센터운영 지원,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경로당 활성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공모사업 등이다. 위원회에서는 과목·사업별로 지방보조금 규모와 사업에 대한 타당성, 효과성, 필요성 및 주민수혜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예산반영 여부를 결정하였으며, 전년 대비 증액 사업에 대해서는 계획적인 사업 추진과 아울러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하였다. 이번 심의한 지방보조금 사업은 서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되어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위원회에서 의결해 주신 보조금사업은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자립마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생태환경교육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과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는 생활용품 및 에너지 전환상품 등을 판매하는 넷제로(Net-Zero) 공판장을 운영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채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생태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넷제로(Net-Zero) 공판장 운영으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환경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반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친환경 소비 활성화로 기후위기 없는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비전을 선포하고 76개의 세부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지난 5일부터 시작한‘코로나19 극복 영세소상공인 지원 사업’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다음달 5일까지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상임차상가에는 임차료와 공공요금 150만원을, 자가상가‧무상임차상가에는 공공요금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구는 자체재원 192억원을 마련했다. 26일 현재, 4,787건이 접수되어 부적합 74건을 제외하고 3,443건을 집행했으며, 1,270건은 면밀한 서류심사 후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구는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사업장이 많을 것으로 파악, 현수막 게첩뿐 아니라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와 각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신청은 중구청 2층 민원접견실이나 관내 전(全)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코로나19 방역조치로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생업을 위협받는 소상공인분들이 많다”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한 사업인 만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9일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정하는 대상은 1월부터 6월까지 신규‧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지적법상 토지이동이 완료된 285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중구청 지적과,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중구청 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이의신청 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조정된 가격을 12월 28일에 재공시하며, 이의 신청자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9월부터 신탄진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덕이 여는 living science book’ 과학특강 및 과학기술 진로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과학기술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덕특구 4개 연구기관(한국천문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마련했다. 강의는 총 4회로 ▲1주차 우주탐사와 화성탐사 ▲2주차 컴퓨터를 활용한 화학시뮬레이션 ▲3주차 탄소제로와 미래에너지기술 ▲4주차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이야기들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과학자들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과학동아리 학생들(36명)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기초지식, 실제 연구할 때의 어려움, 직업으로 선택할 때의 생활 속 장단점까지 약 2개월간 정기적 특강 및 진로상담을 실시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현장감을 더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술이 삶이 되고, 과학이 곧 미래가 되는 세상이 다가온다”며 “학생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과학인재가 되고, 누리호의 과학자들처럼 세상을 이롭게 하는 과학자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5월부터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수한 ‘골목점포 특화 교육컨설팅’사업(2기)이 이달 말 마무리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점포를 대상으로 점포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 기존 점포 상인들에게 상권 변화에 따른 전략적 개선방안을 제시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골목점포 2기에는 신탄진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11곳의 다양한 골목점포(외식, 카페, 숙박, 소매)가 참여했다. 소규모 개인점포가 프랜차이즈 점포에 비해 취약한 부분인 상품 구성, 홍보디자인 부문에 집중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는 해당 점포만의 특화요소를 발굴해 상품과 점포 내외부 환경을 리뉴얼함으로써 신탄진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코로나로 폐업까지 생각했는데 컨설팅을 통해 우리 점포에 필요한 부분들이 많이 보완됐다. 앞으로도 다른 점포들도 이 같은 컨설팅을 통해 신탄진 상권이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우 신탄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골목점포 특화교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유성구 온천1동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문화소외계층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극장을 대관해 단체 영화관람(함께하는 온천1동 문화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회 차 ‘영화관 나들이’ 행사 진행 후, 참여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나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단체관람이 제한돼 중지되었던 행사를 개시해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를 시청하며 문화생활 제공 및 여가선용 기회를 마련했다. 박경애 위원장은 “첫 행사 때 영화관에 자체적으로 올 수 없어 참여가 어려웠던 아동들이 많았는데 위원들 각자 두 명의 아이들과 한 조가 되어 픽업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이 영화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전상배 온천1동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행사를 다시 진행하는데 있어 염려가 많았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행사를 잘 마무리함으로써 with코로나 시대에 앞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갑동숯골원냉면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유성구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현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월 30일 국화꽃이 활짝 핀 유림공원 잔디공원에서 건강한 바른 먹거리 및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확산을 위해 2021년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로컬푸드 의미와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가는 유성형 로컬푸드 문화축제이다. 이 행사는 대전 로컬푸드인 한밭가득 그리고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를 마련하며, 올바른 먹거리를 위한 로컬푸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농기구 전시·체험, 포토존, 로컬푸드 장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과 함께 형형색색 국화꽃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가을 가족 나들이가 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가 구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며, 구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하여 로컬푸드 사업의 활성화에 힘쓸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2021년 3분기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교육청 학교급식담당 공무원이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1교를 선정하여 총 58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하는 수산물을 수거하였으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우려로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꾸준히 실시하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학교 교원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21학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를 운영한 결과, 교원대회 분야에서 유·초·중·고 교사 73명과 기관대회 분야에서 초등학교 1교가 입상했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활성화 사례를 주제로 운영하였으며, 대회 운영을 통해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에 기반한 교원의 인성교육 지도역량 성장과 인성교육 우수 모델을 발굴하여 학교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교원대회와 기관대회로 구분하여 운영하였으며, 교원 187명과 유·초등학교 4교가 참가하였다. 보고서 심사와 현장실사 및 면접심사 결과, 교원대회에서는 1등급 12명, 2등급 25명, 3등급 36명으로 총 73명이 입상하였고, 기관대회에서는 초등학교 1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인성교육의 가치와 덕목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선생님들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적극 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8일간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총 227명이 참여하는「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취약학생과 가족에게 가족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부산의 주요 관광지의 경치를 감상하고 해운대 인근에서 가족들과 점심도 먹고 아쿠아리움도 관람하면서 가족 힐링의 시간을 보낸 후, 대전으로 되돌아오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참여일정을 8일에 거쳐 일정별 30명 이내로 인원 수를 조정하고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코로나 안전 예방수칙을 사전에 안내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여행에 참여하게 된 한 학부모는“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집콕생활도 오래되고 경제적 상황으로 가족여행을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부산에 가서 밥도 같이 먹고 아쿠아리움도 관람할 수 있어 이번 여행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7일‘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결과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 작품은 기존한옥마을의 폐쇄성을 보완한 진입부의 열린 공간 과 주변 마을경관과 자연스런 어울림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교민속마을은 은진송씨 문화유산이 밀집한 동구 이사동에 지상 1층, 연면적 757㎡ 규모로 조성된다. 총 10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23년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당선업체는 다음달 11월 수의계약을 맺고 당선작품을 기반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할 예정이다. 시는 체험 공간의 기능을 중심으로 ▲한옥 체험실 ▲유교문화 교육 · 체험실 ▲전시실 등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힐링,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 이성규 건설관리본부장은는 “이사동에 한옥마을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역사 깊은 전통마을을 계승하여 민속마을 및 체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두 번째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과 동구 낭월 다가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2건을‘조건부 의결’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발표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통합심의는 지난 9월 16일 유천동주거복합건축물 등 2건 심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통합심의는 주택법,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승인 대상에 대해 도시계획ㆍ교통ㆍ경관 등 관련 개별심의 대상을 통합하여 심의하는 제도이다. 시는‘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과 ‘낭월 다가온 민간참여 공공주택’의 사업주체로부터 지난 8월에 신청서를 제출받았다. 신청서를 제출받은 후 2달 만에 개별 심의부서가 추천한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통합심의위원회 개최하여 심의했다. 이는 관련 기관(부서) 협의 등을 거쳐 2개월 이내 심의를 완료한 것으로 통합심의 시행 전 평균 9개월 이상 소요되던 심의기간을 7개월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통합심의를 통해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해 시민의 주거안정 및 부동산 시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의 우수공사장에 ‘도마·변동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장’과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 신축공사장’ 2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민간건축공사장 중 시공 및 감리 상태가 우수한 공사장에 대하여 지난 25일 ‘우수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개 현장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 환경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효과성 ▲지역업체 참여도 등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마·변동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은 지역경제 기여도가 매우 우수하며 조합과의 소통을 통해 입주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 신축공사장’은 품질 및 시공관리가 우수하고 재해 및 코로나 대비 철저한 안전관리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11월 대전시 건축상 시상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우수공사장의 시공사와 감리사에 표창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우리시 우수공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안동’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을 주제로 17개 시도의 균형발전 정책성과를 홍보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을 주제로 정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인‘대전 중심의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사업과 지역균형뉴딜인‘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쎄트렉아이(위성), 한컴인스페이스(위성), 두시텍(드론), 성진테크윈(국방) 등 대전의 우주국방 분야에 역량 있는 지역 벤처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여 우수기술과 기업을 알린다. 2022년 10월이나 11월 중에 5일간 대전에서 열리는‘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부스를 마련하여 1년여 남은 UCLG 대전총회 개최도 전국에 홍보한다. 아울러 대전의 대표 문화·관광자원도 홍보할 계획이며, 현장 및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박람회로 개최하였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26일 오후 대구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확대 건의안 △ 차기 회의 개최지 결정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운영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용승마장운영팀은 지난 26일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대전 행복나눔 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을 방문하여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서구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비하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련 적극적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25일, 26일 이틀간 개최했다. 특별위원회에서는 법 시행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와 조직개편방안에 대해 의회사무국을 비롯한 미래전략실, 총무과로부터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듣고 조직신설과 정원증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구청장에게 있었던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을 의장에 주는 것과 지방의원의 정책개발을 위한 정책지원관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대다수 의원들은 의원수 20명의 서구의회가 의원수 대비 직원비율은 대전시 432%, 동구 218%, 대덕구 217%에 비해 130%에 불과하며 대전시와 5개구 중 최하위인 상황에서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그동안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자치분권정책 등으로 지방이양 사무가 증가하고 집행기관의 역할과 권한이 날로 방대해짐에 따라 지방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됨으로 인사권 독립에 맞춰 조직과 인력의 보강을 통해 의정활동 지원이 제대로 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간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월 구매 한도를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리고,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반면에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월 구매 한도는 현행대로 월 50만원으로 유지하고 캐시백은 10%에서 15%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면 온통대전 가입자 69만 여명은 올해 말까지 1인당 최대 30만원의 캐쉬백을 받을 수 있으나 대덕e로움의 가입자 5만9천여명은 절반수준인 1인당 최대 15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밖에 없다. 김찬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지역화폐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와 지출이라는 선순환을 통해 대전 시민 모두에게 동등한 혜택을 주고자 발행한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는 온통대전을 사용하고 있고 누구는 대덕e로움을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캐시백의 차별을 받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지역화폐의 차별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각종이벤트 등에 차별을 받고 있으며 두 지역화폐의 통합은 말뿐 현재까지 진척된 것도 전혀 없으며, 대전시장과 대덕구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2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와 대전광역시 방역지침에 따라 토론회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찬동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교수, 배석효 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 상임회장, 유태영 유성구 관평동 주민자치위원장, 임재진 시 자치분권국장, 최영희 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 상임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주민자치회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에서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전상직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주민자치회는 정부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반관반민 형태의 풀뿌리민주주의 핵심적인 기구로 인식되고 있으므로 주민자치회가 개별적으로 정착되고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공공부문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좌장을 맡은 홍종원 위원장은 “현재 해당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동부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청렴호민관 지속발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임용 공무원 8명으로 위촉된 청렴호민관원은 지속적으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렴정책에 관한 모니터링 실시로 청렴활동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이번에 실시한 청렴호민관 지속발전 협의회에서는 모니터링을 통한 동부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의 교류로 청렴 실천 의지 함양과 청렴 문화 확산 과제들을 종합‧분석하고 2022년 청렴호민관 모니터링 정책 및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2022년에는 모니터링에만 그치지 않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특정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과 연계된 문제점들을 처리해주는 “청렴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기반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청렴호민관 지속 · 발전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가 모두 함께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협의회에서 제시되었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소통하는 청렴 동부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제260회 임시회 회기 중인 이달 25일과 26일, 2일간 을유해방기념비와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구정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대전동구의회에서 대전광역시장에게 건의한 을유해방기념비의 대전역 서광장 이전 건의안과 관련해서 보존 상태를 점검하고 대전역 서광장 재창조사업 시 이전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이 자리에서 박민자 의장과 동구의회 의원들은 역사적 가치에 걸맞는 보존을 위해서는 원래 자리인 대전역 서광장으로의 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천동 111-8번지선 도로개설 대상지와 대전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판암점)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마지막 방문지인 대청동 자연취락지구 도시기반 시설 정비사업 대상지에서는 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 받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자 의장은 “구민의 혈세가 투자되는 만큼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이번 현장방문은 11명의 의원 전체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자치분권에 대한 남다른 신념으로 주민자치회 전동 전환과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기여한 공으로 장종태 서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타임월드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1구역) 사업비 20억에 추가로 16억 원을 확보하여 총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상업 밀집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시설개선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교통개선대책 사업으로 2023년 사업완료 예정이다.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타임월드 인근에 보도 신설, 불법주차 차단, 우회전 차로를 확보하여 상습 차량정체 해소, 보행자의 안전성 확보,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 등 보행환경의 질을 향상시켜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부족 사업비 지원 건의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박범계 장관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행권이 확보된 안전한 서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6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환경관리원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환경관리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양선 위촉 강사를 초빙하여 ‘젠더기반 폭력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성폭력 범죄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의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과정은 작업환경 상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환경관리원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으로, 다음 달 11일과 17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인지적 감수성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직장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23일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도 ‘젠더에 기반한 폭력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6일 월평도서관에서 대전시 및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 임원과 ‘위드 코로나시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재난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어온 대전시·자치구별 우수 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난 4월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대면·접촉 위주 봉사활동 방식에서 비대면 활동방식으로 전환하면서도 사회공헌적 성격을 잃지 않기 위하여, 위드 코로나시대에 적합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종태 청장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소통과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구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법2동에 위치한 대승메디컬에서는 지난 22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법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현국 대표는 법2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을 역임하며 평소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힘겨운 상황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과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진수 동장은 “누구나 어렵고 힘든 지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장학금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한빛콘테이너에서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덕구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나노마스크 1만6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동호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 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할 계획이다. 한편 한빛콘테이너는 대덕구 신대동에 소재한 콘테이너 주문·제작 전문업체로, 2010년부터 대전소방본부와 함께 화재로 주택이 소실된 시민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하는 ‘119 희망의집’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로컬푸드 활성화 및 푸드플랜 확산을 위해 먹거리사업 발굴지원 공모사업인 ‘로컬푸드 히어로 양조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컬푸드를 이용한 특산주와 과일껍질 및 흠과 등을 이용한 자원순환 특산주를 만들며 로컬푸드의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히어로’가 되어보는 체험활동이다. 수업은 단회차 원데이클래스로 오는 11월 2일, 11월 9일은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10월 28일, 11월 4일, 11월 11일은 청년벙커에서 진행된다. 이처럼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농가의 소득도 높이기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먹거리사업 발굴지원 공모사업은, 디랩사회적협동조합의 ‘마셔서 소비하자-로컬푸드 히어로 양조체험 프로그램’과 석봉동주민자치회의 ‘대덕구인의 밥상-로컬푸드로 만난 집 밥상과 전통음식’이 각각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농가의 소득도 높이기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주민 참여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소비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고, 정부가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홍보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주민이 입은 피해에 비해 보상이 부족한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제도를 보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자는 대설,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택침수의 경우 4백만원, 상가 1억원, 공장 1억5천만원, 재고자산은 5천만원 내에서 실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절반 이상(70~92%)을 지원해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동산을 포함한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및 공장(시설, 기계, 재고자산 포함)이다. 보험가입은 5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사전 대비가 필요한 만큼 많은 주민이 정부가 보험료의 대부분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AI(인공지능) · IOT(사물인터넷)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대전 5개구 중 유일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하도록 유도한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 스마트폰과 연동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등 개인 건강 수준에 맞는 기기가 제공되며, 기기를 활용해 연동된 자료를 통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관련 문의사항은 유성구보건소 건강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건강관리를 통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의료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 대상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자발적 만성질환 관리 역량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유성구합창단과 유성구민이 함께하는 합창 온라인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무관중 합창 오프라인 공연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유성구합창단 25여명을 비롯해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공무원 20명이 함께해 구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악화로 유성구 합창단 30주년 정기연주회 개최 대신 합창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전환, 지친 구민을 위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올해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도입을 앞두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유성구 합창단과 공무원의 합창에 맞춰 유성구 청소년, 군인, 마을버스기사, 과수농가, 레슬링 선수단, 주민대표,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유성구민이 특별출연해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합창 온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성구민들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유성구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활 속에 이번 합창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유성구민들께 즐거운 문화공연을 함께 참여하여 마음의 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가 위기관리 연습 및 전시 대비를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전시, 국지도발, 비상사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정부 연습이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당초 5월 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방역과 백신 접종에 정부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하반기로 미루어 실시하게 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연습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국지도발 대응연습, 전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등을 시행한다. 코로나 전담부서는 연습에서 제외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연습 규모를 축소하여 실시하되, 다양한 연습방법으로 충무계획 검증뿐만 아니라 비상시 상황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또한 전 직원이 전시 임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연습 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가 비상사태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실하게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까지 29개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에 조명탑과 횡단보도집중조명을 설치하는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조명탑과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시인성을 강화해 야간에 차량 및 사람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도를 밝게 해주는 시설이다. 특히 조명탑은 교차로에 설치하는 시설로 약 25m 높이에서 조명을 비추어 조도를 5배(10→50룩스) 이상 높여준다. 시는 내년까지 계룡로 등 29개 주요간선도로에 총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하여 조명탑 74개소(109기), 횡단보도집중조명 510개소(1,157개)에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23억 원을 투자하여 조명탑 32개소(38기), 횡단보도집중조명 177개소(486개)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29억 원을 투자하여 조명탑 21개소(42기), 횡단보도집중조명 197개소(39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의하면 2020년 대전시 교통사고 사망자 62명 중 36명(58%)이 야간에 발생했고, 도로 형태별로는 교차로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27명이며, 이중 야간 사망자는 16명(59.2%)에 달한다. 이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디자인 용역 결과를 26일 시민에게 공개하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고 공감하는 트램차량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하며,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번에 실시하는 선호도 조사는 트램차량 외관 형상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이며, 선정된 차량 외관디자인에 색상을 입혀 11월 중에 다시 2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트램차량 색상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개한 외관디자인은 주제별로 ▲(1안)은 항공우주를 지향하는 우주인 헬멧을 형상화하였고, ▲(2안)은 시의 꽃 목련의 활짝 핀 꽃잎을 형상화했으며, ▲(3안)은 시의 새 까치의 하늘로 날아오름 등의 모티브를 정해 디자인되었다. 그동안 국내에서 시행된 도시철도 디자인은 대부분은 차량 제작사에 의존해 자체 모델에서 발주기관의 요구를 일부 반영하는 수준에서 제작해 왔다. 하지만, 대전 트램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차량 디자인을 구상하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15:00 대전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및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가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행동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행동중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특히 긍정적 행동지원의 이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구체적 장면에서의 도전행동에 대한 분석과 지원 방안을 세울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연수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 과정의 연수 내용은 ▲긍정적 행동지원의 개념, 특징 및 가치 ▲긍정적 행동지원의 계획, 실행 및 평가 ▲도전행동에 대한 기능 평가 ▲다양한 도전행동 및 긍정적 행동지원 사례 ▲질의 응답 등으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연수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었던 것과 달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가정과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에서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변화하고 있는 학생평가 이해 도모를 위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2차에 걸쳐 실시한 ‘초등 학생평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온라인 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학생평가 이해’ 특강은 학생평가의 패러다임이 결과 중심, 선발 중심에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학생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학부모의 학생평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2020학년도부터 연 2회씩 실시하고 있다. 2021학년도 1차 특강은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김선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초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과정중심 학생평가와 피드백”을 주제로 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2차 특강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명진 연구위원을 초청하여 “과정 중심 평가로 우리 아이 잠재력 깨우기”를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되었다. 특강은 사전녹화 방식으로 제작되어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율적으로 원격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600여명이 참여하고 93.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차 특강은 1차 특강 후 학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성호텔에서 초・중등 교원 16명을 대상으로‘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 기본연수’1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퍼실리테이터’는 학교의 다양한 문제상황에 있어 소통과 공감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기본연수에서 퍼실리테이션의 기본역량을 습득한 후 그룹별 코칭과 5회 이상 실행‧실습 과정을 거쳐 ‘인증퍼실리테이터’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올해 1기 16명을 시작으로 2022년 2기 16명을 추가 양성할 예정이다. ‘학교 퍼실리테이터’는 학교로 찾아가 수평적 교직원 회의, 참여와 소통의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 회의 등을 지원하고, 민주적 교직원 회의 자료 개발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교 내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 주체가 서로 연대하고 소통하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학교 퍼실리테이터의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참여와 실천의 생활 속 민주주의를 확산하여 학교현장의 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홍범도 장군 순국78주기 추모식 및 독립전쟁 청산리대첩 전승 10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국가보훈처가 후원해 열린 이날 추모식은 ‘영웅이 있었다, 대한이 이겼다’라는 표어로 홍 장군의 유해가 지난 광복절에 고국으로 돌아와 안장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모사, 대한독립군 유고문 낭독, 소설 ‘나는 홍범도’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 이후 진행되는 ‘독립전쟁 청산리대첩 전승 제101주년 기념식’은 기념사, 기념공연, 독립군가 제창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오늘 추모식은 장군의 유해가 고국에 안장된 후 첫 추모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라 위해 헌신하신 홍범도 장군께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며“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과 노력을 바친 홍범도 장군의 깊은 뜻을 소중하게 이어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서구 장종태 구청장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홍범도 장군 순국78주기 추모식 및 독립전쟁 청산리대첩 전승 10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묘역을 참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부당대우 등에 대한 신고·제보를 통해 현장실습 학생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하여 「직업계고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유해위험 업무, 야간 및 휴일실습, 안전보건상의 조치 미준수, 수당 미지급, 기타 부당대우 등이 발생했을 경우 「직업계고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에 제보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고센터에 신고가 접수되면 한국공인노무사회, 중앙취업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최우선적으로 학생을 보호하고, 사안에 따라 기업에 대한 근로감독 및 경찰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진행하여 현장실습 현장에서 학생의 부당대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조치를 철저히 실시한다. 2021년 10월 현재 기업 224곳에서 학생 476명이 현장실습 중에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청, 학교, 공인노무사와 합동으로 현장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표준협약서 준수, 학습중심 현장실습 프로그램 준수, 학생의 부당대우 등을 중점 점검하고 학생 면담 등을 통해 현장실습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현장실습 부당대우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 대전봉사스쿨과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보훈 가족을 위해 반찬(5찬)을 지원하였다. 이번 반찬은 커피란워시데이를 운영하는 배우 허영란님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시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하였다. 반찬 후원에 참여한 배우 허영란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놓인 국가유공자분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꾸준히 보훈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으며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과 대전봉사스쿨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하여 명절위문품․김장김치․연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기상청과 3개 공공기관(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을 이전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 27일자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 이전 절차가 먼저 진행되고 있는 기상청의‘지방이전계획’도 28일자로 승인할 계획이다.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의‘이전공공기관 지정(안)’과‘기상청 지방이전계획(안)’은 지난 13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국토교통부의 확정 고시와 승인을 남겨둔 상황이다. 3개 공공기관들은 이번에 이전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기획재정부와 이전예산 협의 등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어 공공기관 대전 이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기관(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 세종시로 이전하게 되어, 이에 상응하는 대체 기관의 대전 이전을 추진해왔다. 앞으로, 기상청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정부대전청사로 정책부서(346명)가 우선 이전하고, 나머지 현업부서 등(320명)은 정부대전청사 부지 내에 2026년 6월까지 국가기상센터를 건립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3개 공공기관의‘지방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산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산내 복지 소믈리에’나눔 현황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산내복지 소믈리에’란 전국적으로 유명한 산내 포도를 모티브로 명품 포도주를 만드는 소믈리에처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연결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만드는 사람’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에 참여한 지역 내 업체와 개인 기부자의 명단을 나눔 현황판으로 제작,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눔 현황판 설치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 행사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기부 참여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인수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나눔 현황판 설치로 기부문화가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산내 복지 소믈리에는 복지 NO. 1 동구의 기부문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산내복지 소믈리에 나눔 현황판 설치를 계기로 우리 주변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9일까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세상,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대덕구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강생들에게 목공예 및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물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공예 프로그램 ‘나무야~ 너 무야?’는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무의 이해부터 핸드폰 스피커, 가족 조각상, 의자 만들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이고, ‘복지관 속 작은 미술관’은 크로키, 수채화, 유화 등 자신이 꿈꾸는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과 가족들에게는 자부심과 긍지를, 주민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주민들에게는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누구도 소외됨이 없는 평생학습을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품 관람 장소는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대덕구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