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자동차전용도로인 국지도49호선(빛가람장성로) 광주 관리 구간(남구 승촌동~ 광산구 오산동) 23㎞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환경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9일부터 3주간 덤프트럭, 굴삭기, 스키드로더 등 장비 7대와 도로 보수원 25명의 인력을 동원해 도로포장 파손·요철 및 포트홀 보수, 도로변 잡목제거 및 풀베기, 길어깨 측구 정비 등을 진행한다. 또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쓰레기 투기 재발방지를 위한 플래카드도 제작해 설치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관내 도로를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로를 이용하면서 불편사항을 제보하면 빠른 시간 내에 현장을 확인한 후 조치한다. 양은열 토목부장은 “일제정비 기간에 이 구간을 통행하는 운전자는 되도록 서행해 작업자 및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달라”며 “시민들께서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빛고을 길지킴이밴드, 120콜센터, 생활불편신고앱 또는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과로 신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인문주간(10월 넷째주)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전일빌딩 245 다목적실에서 광주지역 인문지리 환경을 살펴보는 ‘2021 인문포럼’을 개최한다. ‘터무니(터를 잡은 자취)로 읽는 빛고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포럼은 지역의 가치를 형성한 산과 강, 자연을 이해하고 시민의 인문지리적 사고 토대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2021 인문포럼’은 27일 전승수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의 ‘광주는 이런 땅을 밟고 산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채정희 광주드림 편집국장의 ‘광주의 앞산 뒷산’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28일에는 조광철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광주를 흐르는 하천과 강’, 김세진 전 광주생명의 숲 사무처장의 ‘광주의 동물과 식물’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인문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강연자와 청중 간 토론이 활발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대면은 인문도시광주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비대면 참여는 별도의 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겨울이불과 베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화정2동보장협의체 고희자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힘든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행복한 화정2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반찬지원, 긴급구호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이불세탁 지원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치매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비아헬스케어에서 개발한 화상전화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쌍방향 소통의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마트경로당’은 서구 관내 경로당 3개소(내방경로당, 쌍학경로당, 종원팰리스빌경로당)를 대상으로 지난 5일을 시작으로 8주에 걸쳐 진행되며, 광주광역시서구체육회와 연계하여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부위별 근력강화운동 ▲심폐지구력 향상 운동 ▲유연성 향상 및 인지향상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7일 종원팰리스빌경로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컴퓨터나 기계만지는 것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전화 받는 것처럼 쉽게 연결이 되어 안심이 되었다”며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집에만 있어 건강이 나빠지고 우울했는데 이런 수업이 있으니 운동을 하게 되어 건강해지고 치매예방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6일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인 도서대출 반납 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 4호점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무인으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동안 서구는 코로나 19로 문화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상무역, 서구청, 운천역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주민에게 비대면으로 언제든지 365일 24시간 무인도서 대출⦁반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구는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도서 위주로 3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였으며 향후로도 도서를 정기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대출가능 도서는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하고, 서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 회원가입 된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구립도서관(상록도서관⦁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서구공공도서관)의 책을 빌리거나 반납하는 책배달서비스와 연계하여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 사전포럼을 시작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세계인권도시포럼이 10일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에는 국내외 46개 협력기관과 110여 개 도시 300여 명이 51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3000여 명이 포럼에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폐회식은 폐회사, 전체회의와 특별회의 등에서 논의된 결과에 대한 종합보고와 포럼 선언문 요약 발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행사 참가자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제11회 포럼 종합보고에서는 주요 회의를 주최·주관한 기관(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세계지방정부연합 등)의 담당자 8명이 각 회의의 주요 논의사항으로 ‘인권도시 운동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정부와 유엔 인권시스템간의 역할’과 ‘인권과 평등에 기반한 새로운 사회계약 정립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선언문 발표에서는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광주인권정책자문관)이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조직된 폭력과 거대한 재난 앞에서 인권과 민주주의는 언제라도 위협받을 수 있으며, 서로가 연대하고 협력하는데 인권도시들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활기반사업 5개와 환경문화공모사업 3개 등 총 8개이며, 국비 38억원 등 총 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생활기반사업은 5개 자치구에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도로 확·포장 4건 ▲저수지보수 1건 등을 실시한다. 특히 도로폭이 좁아 주민 불편이 컸던 진입로에 대한 확포장과 노후된 저수지 시설을 보강한다. 환경문화공모사업은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동구, 남구, 광산구 등 3개 자치구에서 ▲여가녹지 조성사업 2건 ▲경관 조성사업 1건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숲길 산책로, 명상공간, 생태체험 공간 등 다채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주민 휴식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제도는 1973년 도입된 이후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왔지만, 대규모 시설 입지 제한과 주민 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주는 행위제한이 있어 주민들의 불편도 상당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주민 불편을 경감하고 편익 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총 224개 사업에 1016억원(국비 8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 동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인공지능 관련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광주AI창업캠프 2호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광주AI창업캠프 2호점은 인공지능 분야 성장기업 진입 단계 창업기업을 지원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양성소인 광주AI창업캠프 1호점과 함께 인공지능기업 집적화, 광주 인공지능 창업 생태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광주 동구 금남로 193-12에 지상 1~7층 규모로 마련된 ‘광주AI창업캠프 2호점’은 15㎡~60㎡의 다양한 독립형 입주실과 기업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입주기업 편의를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 대상은 광주AI창업캠프 2호점 사무실로 본사 이전, 지사 및 분사 등 설립이 가능한 인공지능 분야 기업으로, 각 기업은 기업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공간을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40개사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거점인 1호점 부근에 구축된 광주AI창업캠프 2호점은 성장단계에 있는 인공지능 기업의 집적화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고용안정추진단은 지역 주력산업의 고용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산업과 가전산업 관련 기업의 실직자 및 이·전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 성장지원, 고용서비스 등을 확대한다. 광주시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부터 자동차·가전기업에 대한 맞춤형 성장지원(제품개발, 공정개선 등)과 연관기업의 실직자·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 및 취업서비스, 이·전직 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 상반기 운영 결과 지역 실직자, 구직자, 지역기업 등의 참여와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산업구조변화 등 지역고용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 등 8개 기관에서 하반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동차산업 위기 근로자의 이·전직 지원을 위해 남부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자동차부품 개발(생산) 교육과 사출금형 가공조립 교육’을 운영하고, (사)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에서는 ‘용접·품질관리 교육’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실시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의회 홈페이지에 시민제보 게시판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0월 12일 부터 11월 2일까지 22일간이며,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시책 개선이 필요한 사항, 기타 생활불편 사항 등을 제보할 수 있다.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시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나 재판․수사 중인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 사항, 익명제보 등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자의 인적사항 및 제보내용은 비공개로 처리되며, 행정사무감사 종료후에는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 받을 수 있다.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할 소임이 있다”며, “광주공동체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시정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3)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가 제302회 임시회 교육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전통무예진흥법에 따라 광주광역시의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체계적인 보존·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 및 무예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통무예 진흥사업이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로가 있는 개인·법인·단체 등에 대한 포상 규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전통무예 진흥 사업으로 시장이 전통무예 교육 및 지도자 양성과 전통무예 종목 복원에 및 학술 교류활동, 전통무예 활용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 전통무예가 생활체육으로서 시민들의 삶에 자리 잡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 포상 규정도 전통무예를 갈고 닦는 지역 무도인들과 단체의 사기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임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무예가 체계적으로 보존·발전되고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는 지역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공유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유경제란 자원을 물건·공간·지식·재능 등 유・무형 자원을 ‘소유’가 아닌 ‘공유’를 통해 함께 나누고 활용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다. 교육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공유경제 사례와 트렌드 이해, 공유경제 바로알기’ 등 이론 교육과 아이스팩, 헌책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실습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이 만든 물품은 자원봉사센터에서 기부 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구 등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 물품공유방 5곳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나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교복 나눔 상설장터 등 다양한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공유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유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행복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2021 광산구 시민행복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전·후 시민 행복감에 나타난 변화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이날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되며, 100개 행복지표를 바탕으로 지역별·계층별·성별 만족도 및 인지도 등을 파악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조사영역은 건강・교육, 여가・문화, 기반시설, 안전・신뢰, 자연환경, 주관적 행복감 등 총 1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광산구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 조사에선 코로나19가 시민행복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항목이 추가됐다. 코로나19 전과 이후 소득, 심리적 상태, 사회적 관계 등 시민 삶과 행복감에 나타난 변화와 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분석할 계획이다. 이는 감염병 팬데믹 현상을 겪은 시기에 대한 중요 데이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염병 사태에 대응한 광산구 행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는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면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7~8일 이틀 동안 학교행정 지원을 위한 10월 ‘디딤돌’ 연수를 운영했다. 1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0월 ‘디딤돌’ 연수는 ‘광주광역시 공립학교 회계규칙 알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3년 이하 경력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립학교 회계규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설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디딤돌’ 연수를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광주동산초 김주승 행정실장을 초빙했다. 김주승 행정실장은 회계의 기본용어, 학교회계 제도의 기본 원리 등을 연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학교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연수 내용에 현장성을 더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디딤돌’ 연수가 회계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길라잡이가 됐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학교회계가 문제없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학부모교육 특강 ‘포스트코로나 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을 실시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특강은 교육부의 학부모교육 전문강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광주시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밴드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연자로 나선 중앙대 김누리 교수가 코로나로 변화된 교육의 현실과 새로운 미래교육의 비전을 다룰 예정이다. 김누리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했고, ‘코로나 사피엔스’ 및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을 저술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특강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교육의 방향과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관내 공립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전담 및 보조인력 14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방과후학교 활성화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코로나19로 위축된 심리 회복 및 공감 능력 향상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 후에는 인근 학교로 구성된 8개 권역별 협의회 자리를 마련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상민 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방과후학교 운영이 이전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교육수요자가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권고지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오는 11월 1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달 28일 각 지자체에 지역축제를 11월 중순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애초 11월 초 5일간 개최 예정이던 충장축제를 같은 달 18일로 연기하고 축제 기간 또한 4일간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동구는 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정부의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충장축제 기획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등 충장축제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모범축제의 선도적 모델로 만든다는 구상 아래 충장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총괄 방역은 물론 각각의 프로그램별 방역 메뉴얼까지 완벽하게 마련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행사 방역관리에 만전을기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의 축제 연기 권고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8구역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 숙원사업 중 하나로 공사 구간은 광주고~중흥로, 율곡초 후문 도로 등 2개소 연장(L)=760m, 폭(B)=2~4m이다. 통행로 안전 확보를 위한 일제 정비구간은 노후화에 따른 ▲가로수 일대 보도 들뜸 ▲부분 파손 ▲꺼짐 등 인근 학교 학생들의 통행 불편과 지역민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왔던 곳이다. 동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노후 경계석을 교체하고, 고압 블록 및 안전 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행로 안전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 확보로 학생은 물론 왕래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곳곳의 노후화된 보도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도시 픽토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생활 습관, 교통, 안전, 기후 위기 등 문제에 대해 규제와 단속이 아닌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걷기 실천(장려) ▲채식 장려 ▲감염병 예방 ▲에너지 절약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촉진 ▲대중교통 장려(자전거 타기 등) ▲교통안전 ▲기후 위기 심각성 등 9개 분야로 회화, 일러스트, 포토샵, 손 그림 등 표현기법에 제한 없이 참신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이면 된다. 참여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을 참조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완성된 작품을 파일형식(PDF·JPG·PNG)에 맞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1월 1일 발표할 계획이며, 금상 1편 50만 원, 은상 2편 각 30만 원, 동상 3편 각 10만 원, 입선작 6편 각 5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동구는 픽토그램 당선작을 관내 건강 환경이 취약한 구간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치매 걱정 없는 행복동구’를 위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일 C.C.C.동구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등 51명을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앞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4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종사하는 생활지원사 등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펴 필요 시 치매안심센터에 적극적으로 연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리콘밸리 진출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AI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관내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지역 내 유망기업 20개사를 선발하고 전문 투자유치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 지난 8월31일 개최된 실리콘밸리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관내 우수 인공지능 기업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에 참여할 6개 기업을 선발했다. 투자유치단은 ㈜호그린에어, ㈜인트플로우, ㈜애자일소다, ㈜리틀원, ㈜남도금형, ㈜인디제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10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 기업은 그동안 해외네트워킹 전략과 투자유치(IR) 역량강화교육, IR 피치덱, 글로벌 VC와 직접 연계한 멘토링 등의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투자유치 실현을 위한 준비작업을 해왔다. 실리콘밸리 현지에서는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사전 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8일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를 꾸려 공직사회 조직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80년대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M) 세대와 90년대 중반에 출생한 Z세대가 조직 구성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M세대와 Z세대의 6~7급 승진으로 이들이 조직 내 핵심역량으로 성장하는 등 공직사회에 급물결이 일고 있어서다. 남구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남구청 정원 893명 가운데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56.8%인 것으로 파악됐다. M세대가 253명이며, Z세대는 255명이다. MZ세대 비율이 증가한 이유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함께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및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최로 자치구 소속 직원들의 광주시 전출이 많아 대규모 채용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남구형 주니어 보드 구성은 상향식 혁신을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젊은 세대의 공직 입문이 늘면서 일하는 방식 등을 놓고 기존 세대와의 충돌 등 소통 창구로 활용할 수 있고, 단체장의 혁신 리더십 및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싱크탱크인 셈이다. 조직혁신의 선봉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본량동 메타세쿼이아길에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만개해 길을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길은 지난 7월 본량동 통장단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본량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직접 조성한 길이다. 가마교에서 임곡교까지 왕복 14km에 달하는 거리로, 코스모스와 메타세콰이어,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들판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본량동 관계자는 “코스모스가 활짝 핀 메타세쿼이아길이 새로운 드라이브 코스,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이번 주말 본량에서 가을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 소촌아트팩토리 유노윤호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치유를 위한 미술활동 - 쓰담쓰담, 내마음’을 진행한다. 9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내면의 감정표현, 자기인식, 자기수용을 통해 건강한 자아상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토가 도예 공방’도 운영한다. 9일에는 한글팔레트 만들기와 식기 만들기 체험, 23일에는 고블렛잔 만들기, 식기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소촌아트팩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오전 시청 1층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이해충돌방지법 홍보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용섭 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 등이 참여해 출근하는 공무원들에게 청렴광주 홍보물과 2021년 5월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리플릿을 배부했다. 광주시는 올해를 청렴도 1등급 달성의 해로 정하고, 각종 민원인 등 직무 관련자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렴알림문자를 1만3615건 발송하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는 ‘청렴 해피콜’을 4687건 실시했다. 또 청렴기동반은 100여 곳의 현장을 찾아가 불편사항 청취 및 해소를 하는 등 공직자들의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는 청렴 캠페인, 갑질 없는 직장 만들기 간부공무원 솔선 참여 선언식, 국민권익위원회 초청 청렴특강,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구성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실시, 온라인 퀴즈대회 청렴골든벨 추진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가치인 청렴 광주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부터 부정부패 근절과 공정한 업무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의회 장연주 의원(정의당, 비례)은 7일 시정질문을 통해 “학동참사 이후 정부의 '해체공사 안전강화방안',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차단방안'에 따르는 광주시의 후속 조치가 미흡” 하다며, “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쳐야 하는데 건축안전센터 추진 외에 부정비리를 예방을 위한 꼼곰한 관리,감독 대책이 없다”고 질타했다. 장 의원은 “우리시가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 9대 생활적폐로 지목 된 재개발·재건축 비리 관련 일제 점검 이후 2019년 관내 7개 조합 운영에 대한 합동점검으로 156건의 문제 사항을 적발하고도 제대로 된 조치가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매년 현장 점검 계획 수립, △수시 점검체계 구축, △정비사업 실태조사 매뉴얼 작성 및 운영, 점검을 하고 '정비사업 표준 선거 관리 규정'을 마련해 주택조합의 의사결정 과정 전반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갖출 것을 제안했다. 또 ‘정비사업 시스템’이 유명무실화 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이후 개선방안 제출을 요청했다. 장 의원은 학동 참사와 같은 사고에서 행정 당국의 무사 안일한 태도를 꼬집으며, 공무원에 대한 교육 및 기강을 바로 잡아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광란 시의원은 7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도시를 한없이 팽창시키는 게 옳은 것인가”라는 시사점을 던지면서 “외곽지역의 택지수용을 통한 주택공급 보다는 구도심,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한 주거복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정 공공택지지구 조성사업은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LH가 공사를 시행하여 2029년까지 광산구 산정동·장수동 일원 168만㎡에 1만3000세대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현재 광주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등을 비롯해 공급될 아파트가 14만호에 이르고 이에 산정지구 개발까지 포함되면 2030년 아파트 공급률 120%내외로 공급과잉이 우려 된다”면서 아파트 개발에 이미 많은 계획들이 확정되어서 추진되고 있는데 추가 공급이 필요한 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상배 도시재생국장은 “산정지구개발은 노후아파트, 도시재생사업, 고분양가, 무주택 서민층의 주거안정 등의 다양한 주거문제 해결과 광주형일자리 근로자를 위한 주거지원을 위해 양질의 공공주택공급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국토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진행되는 사업일지라도 책임은 지방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9월28일부터 11월12일까지 관내 43교 420여 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1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교 내 감염병 확산 차단 등에 노력한 교원들에게 재충전 기회 제공 및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원예치료 ▲푸드테라피 ▲도자기공예 ▲토우공예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 참여한 교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함께 참여한 동료 교원과의 마음 나눔이 교원의 긍정적 자아상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원은 “체험활동을 하면서 나눴던 이야기, 다른 동료들의 웃음소리에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을 느꼈다”며 “교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해 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경양초 휴교부지에 빛고을교사지원센터를 포함한 북구 운암동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국무조정실 생활SOC 추진단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에서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운영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는 운영계획의 충실성과 주민 거점 공간으로써 접근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양초 휴교부지 내 건립되는 생활SOC 복합시설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 공간인 빛고을교사지원센터를 포함해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을 지하 1층~지상 2·3층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14억5,000만 원 중 국비 38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교육청은 26억 원, 시청과 북구청에서 각각 23억 원, 27억2,000만 원을 부담해 북구청 주관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감은 “빛고을교사지원센터를 통해 교원 전문성과 혁신교육을 질적으로 성장시켜 미래교육에 대비하겠다”며 “생활SOC 복합시설이 운암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문화 및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학교공간의 새로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구정목표로 주민의 행복 실현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민선7기 출범 3년여 동안 확보한 추가예산이 2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중앙부처 건의 및 공모사업에 모두 365개 사업이 선정되며 지금까지 국‧시비 2,077억을 확보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굴보고회 추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임택 구청장이 직접 공모사업의 프리젠테이션 설명에 나서는 등 구청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열정을 가지고 온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는 평가다. 국·시비 확보 주요 성과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500억(동명동 도시재생뉴딜 150억, 인쇄의 거리 일원 도시재생뉴딜 225억, 산수동 도시재생뉴딜 36억, 계림동 도시재생뉴딜 90억) ▲스마트 하수관로 선도사업 143억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80억 ▲AI 헬스케어 육성사업 63억 ▲복합공공도서관 건립 57억 ▲대인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46억 등이다. 이러한 역대 최대 규모의 재원확보 성과에 따른 주민들의 효능감은 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다음달 13일 오후 2시 광주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과학골든벨 대회는 지역의 산학연관 교류협력사업 중 과학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제1회 대회 때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광주시,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 참가 대상을 광주시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하면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과학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과 학부모는 2인 1조로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미래기술 분야 등 과학상식 퀴즈를 풀게 된다. 최종 우승팀을 포함해 성적 우수 총 6개 팀에게는 광주시장상, 북구청장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과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는 국립광주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향후 북구청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첨단과학문화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는 북구청 또는 국립광주과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7일 주민들과 함께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광주천변에서 ‘1530 동구민 힐링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10월 11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은 물론 최근 코로나 일상 속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관리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걷기 실천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도심건강 7길 ‘광주 천변 길’ 중 무등산 아이파크부터 동구문화센터 천변폭포 1.4㎞ 구간 20여 분 코스를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는 주민 걷기 활성화를 위해 주민 생활공간과 인접한 산책길 7곳을 도심 건강길로 지정·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걷기왕 선정·포상 ▲걷기 동아리 운영 및 걷기 지도자 양성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 운영 등 주민들이 걷기에 재미를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행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은 걷기일 것”이라면서 “걷기에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동구 도심 7길 중 가장 가까운 코스 아무 곳에나 나오셔서 걸으면서 힐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10월을 ‘인권교육의 달’로 정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계층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동구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총 8회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또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직접 방문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마음과 태도 ▲서로 존중하기 등의 주제로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무심코 행해지는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인 인권마당극 공연을 마련했다. 공직자 간 사회적 인권 이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인권 모둠 토론의 장을 마련해 공공 부문부터 인권 행정이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권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사회 전반에 걸쳐 반드시 실천되어야 하는 보편적 권리”라며 “각 계층에 대한 인권 감수성 향상 등 인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일~11월26일 관내 중학교 교원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2학기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실시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23일 발표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방안, 고교학점제에 대한 중학교 현장의 이해도 제고, 중·고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도모 등을 위해 기획됐다. 2학기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총 3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가 원하는 시간과 대상이 확정되면 고교학점제 중학교 현장지원단 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1학기 설명회는 중학교 28개교를 대상으로 총 32회에 걸쳐 운영됐다. 설명회는 ▲현재 고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및 공동교육과정 관련 소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방안 내용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후 달라지는 점 ▲고교학점제 도입 로드맵 소개 ▲학교 현장에서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교사·학생 맞춤형 응답 제공 등으로 채워진다.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중학교 교원과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4일 오후 2시30분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토닥토닥 토크콘서트 ‘2021 학부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정책토론회는 교육 주체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신뢰와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교사,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실시된다.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활동 시 장애 요인 진단 및 해결 방안 모색 등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2년째 반복되고 있다.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회는 서로의 힘듦을 위로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은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회 설명회와 컨설팅, 학부모회실 설치 및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 등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발전적인 내용은 2022년 사업계획 및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1 학부모 정책토론회’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11월 셋째 주인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한달동안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부(6~7세) ▲초등부▲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공통 주제는 ‘우리들이 그리는 아동권리 이야기’로 학교 등에서 아동의 의견 존중을 실천하는 그림 또는 아동의견 존중의 필요성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지역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을 다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희망자는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주제에 맞는 회화작품을 오는 29일까지 서구청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및 방문 제출 모두 가능하며 한 사람 당 한 작품만 제출이 가능하다. 서구는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셋째주 아동권리주간에 맞춰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입상작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동과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아동권리와 현재의 우리 지역사회를 표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해 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6일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비움의 날을 운영하여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등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메일 사용량도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전기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은 급증하고 있다. 불필요한 메일들은 데이터센터에 보관되며, 24시간 꺼지지 않고 운영되기 때문에 열을 식혀줄 냉각장치가 함께 가동된다. 이 때 1GB당 32kWh의 전력이 소요된다. 현재, 전 세계 이메일 사용자는 대략 23억명으로 이 숫자가 개인당 이메일 50개를 삭제하면 8,625,000GB의 공간이 절약되고 이로 인해 276,000,000kWH의 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이는 1시간 동안 27억 개의 전구를 끄는 것과 같은 에너지 절약 효과이다. 이에따라 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불필요한 이메일 및 데이터 지우기 캠페인을 추진, 주기적으로 불필요한 이메일과 데이터 삭제를 유도하여 탄소 발생을 줄이는 데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공문서 하단에도 관련 홍보문구를 넣어 유관 기관, 기업, 시민 등 으로 참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6일 거송빌딩(농성동 소재) 6층 공단 사무실에서 신규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 직원은 공개채용을 통해 지난달 15일 22.4: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지역 인재 7명으로 직종별로는 신규직 6명과 경력직 1명이 대상이다. 이날 임용된 직원들은 공단 본부 인력으로 홈페이지 구축, CI 제작, 이관사업 인수 등의 출범 준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공단은 위탁기관인 서구와 원활한 업무협조 및 공단의 조직 안정화를 위해 6급 인력을 서구에서 파견 받았으며 이날 임용장 수여가 함께 이루어졌다. 임낙평 공단 이사장은 “처음이라는 책임감과 설렘을 함께 공유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공단은 공공시설의 전문적 관리와 주민복리 향상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만큼 주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6일 설립등기를 완료하였으며 3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7일 공기산업 기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사례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라마다플라자 광주 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타지역 사례와 관련 제도 등을 바탕으로 이해도를 높여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필 상생형일자리지원센터장, 노사발전재단 김창환 본부장, 한국공기산업진흥회 김보곤 회장,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 기업체 등이 참석하였다. 광산구는 공기산업 상생일자리 모델 조성을 위한 사전 단계로 지난 3월부터 지역고용정책연구원과 함께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 전문가 등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운영 중으로, 이날 컨퍼런스에선 중소‧중견기업이 중심이 된 군산형‧부산형 일자리 사례를 중심으로 노사상생 일자리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군산형 일자리 컨설팅사업단을 이끌었던 전북대학교 김현철 교수와 부산형 일자리에 참여한 경성대학교 김종한 교수가 직접 나서 추진 과정,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광산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일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3곳) 장애인 9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예교실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교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장애인 생활시설의 외부활동 및 시설방문이 제한된 가운데, 장애인의 우울감 해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1인당 원예키트 1개씩을 지원해 각 기관 교육실에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화면을 통해 강사의 설명과 시범을 보면서 흙과 식물을 만지고, 화분에 심는 등 교육에 참여했다. 한편,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재활보건실 운영 및 가정방문 재활, 컵난타 등 건강관리 및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도심공원에 자리 잡은 별밤미술관 옆에서 눈이 즐겁고, 귀가 호강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름하여 ‘별밤미술관 옆 음악회’. 별밤미술관의 미술 전시에 음악 감상을 곁들여 도심공원을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9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별밤미술관이 있는 첨단 쌍암공원, 수완 풍영정천변길공원, 운남근린공원, 신창 역사문화공원 선운근린공원 등 5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전 공모에 선정된 공연 단체가 별밤미술관 한 곳씩을 맡아 가요, 국악, 클래식,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매주 새로운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버스킹 형식을 기본으로 10월 별밤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개인 SNS에 현장 관람 인증샷을 올리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찐팬인증’ 이벤트와 더불어 장소마다 버블매직, 샌드아트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가을 저녁 도심공원을 걷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밤미술관 옆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촌아트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복한 도시 공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하남3지구 주민복합시설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8일 오전 흑석동 주민복합시설 신축 부지에서 하남3지구 주민지원사업 통합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주민이 희망하는 주민복합시설, 생활체육시설, 마을회관,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의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체비지 매각 잔여대금 443억 원을 광산구가 지원 받아 주민 수요조사를 거쳐 추진 중이다. 기공식은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하남3지구 주민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발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공사가 시작되는 주민복합시설은 1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4586㎡, 지상1층~지상3층 규모로 추진한다. 2023년 2월 준공 예정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드라이브스루 진료소, 예방접종실, 사무공간, 주민커뮤니티공간, 자원봉사센터 등 들어서게 된다. 급격한 도심 팽창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기반시설 확충이 더뎠던 상황. 의료‧문화‧복지를 통합한 주민복합시설 조성으로, 주민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산업과 경제를 견인할 ‘제5기 예비-명품강소기업’ 3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7일 지정서를 수여했다. 지난 7월 9곳을 선정한 후 이번에 추가로 지정한 기업은 ㈜뷰닉스, 선일텔레콤㈜, 리바랩 3곳으로, 제5기 예비-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한 곳은 총 12곳이 됐다. 예비-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 중인 기업성장사다리 중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으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평가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2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성장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에는 6개 업체가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 및 현장평가 후 최종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비-명품강소기업은 지정기간 2년 동안 기술력 확보를 통한 신속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4차 산업혁명 대비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수준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두암타운 주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를 11월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제2순환도로 지산IC는 70억원을 투입해 양방향 총연장 0.67㎞, 폭 6.5m의 진출로가 신설됐으며, 설계 및 보상은 광주시가, 공사는 제2순환도로 1구간 민자법인인 광주순환도로투자(주)에서 맡았다. 이번에 개통되는 지산IC는 우측차로를 이용해 진출하는 일반적인 도로와는 달리 1차로를 통해 진출하게 된다. 즉 좌측 방향으로 차량이 진출하기 때문에 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기준으로 생각할 때 정반대 개념이다. 전국적으로도 지리적 혹은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서울 강변북로, 울림픽대로, 국도 29호선 화순 람덕마을, 무안~광주고속도로 무안공항IC 등이 좌측방향 진출로로 이용되고 있다. 지산IC 진출로는 당초 우측방향으로 계획했으나 주민설명회 과정에서 진출로 하부가 주거밀집지역으로 소음피해, 분진, 사생활 보호 등의 이유로 방향을 좌측으로 변경해 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져 지역주민, 교통전문가, 관할 경찰청 등과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좌측방향 진출로로 결정하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광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패트롤맘 광주지부, 전남공고 교직원 및 학생회와 함께 지난 9월28일, 10월6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폭력 및 교외흡연 예방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6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캠페인은 급증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무분별한 교외 흡연 예방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에 전남공고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의견 수렴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교외흡연 예방교육 캠페인 활동이 필요한 학교와 지역을 파악해 추가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정·후문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주지시키고,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주기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학교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교외 흡연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상반기부터 시설 개보수에 들어간다.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본부 실내수영장은 성인풀 5레인, 유아풀 2레인을 갖춘 실내스포츠 시설로(총면적 1093㎡), 2001년 8월 개장해 연간 10만여명이 이용하는 서구 대표 수영장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 등으로 휴장상태로, 이번 개보수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 걸림돌이었던 운영자 선정 및 시설 안전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보수는 내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내 재개장을 목표로 ▲자동시스템 구축 ▲노후 기계·전기설비 교체 ▲라커룸 및 풀장 타일 교체 ▲남녀 샤워장 개보수 등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중 사용자 선정공고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영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안타깝다”며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수영장 개보수사업을 신속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6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1 온앤오프 청년 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박람회에선 이날부터 이틀간 사전 예약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현장면접,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10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6일 오후 1시30분 중회의실에서 장휘국 교육감 주재로 2021년도 국정감사 대비 사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업무보고회에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전체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사전 요구자료는 물론 광주교육 현안을 잘 파악해 광주교육의 현안과 공과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년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는 광주시교육청 등 9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실(522호)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광주의 위상을 높여 달라며 당부했다. 이날 선수단 격려에 김용집 의장, 조석호 부의장, 정순애 부의장, 김나윤 교육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이평형 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윤동현 선수(레슬링, 광주체고), 김주형 선수(배드민턴, 광주체고)가 참석했다. 김용집 의장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출전하는 경기인 만큼 그동안의 노력과 선수들의 열정이 빛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하며 “비록 대회가 축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우리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광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의 대표선수라는 자긍심을 갖고 끝가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제101회 전국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여파로 취소되었다. 제102회 대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고등부 이하의 경기로만 축소 개최되며, 광주시는 총35개 종목 414명의 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부 보물도감(V.01)-임신·출산·육아기 모·부성보호제도’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홍보물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임산부 직장맘(대디)에게 일가정양립지원제도의 이용방법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상담사례를 기초로 제작됐다. 홍보물은 포스터 4단 접지 리플릿 형태로, 임신·출산·육아기 단계별 일가정양립지원제도의 종류와 이용방법을 이해하기 쉽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임신부터 출산까지를 7단계로 구분해 회사에서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방법과 임신·출산·육아기 모부성보호제도 10개 등을 담았다. 이번 홍보물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 협약기관인 관내 여성전문병원(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에 비치되며, 7일부터 1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육아박람회와 관내 중소기업 등에도 배포된다. 강영구 본부장은 “임산부 직장맘들이 맘 편하고 당당하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관련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뿐 아니라 일가정양립지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