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경제기업과 산업디자인실은 14일 소회의실에서 음성시장 이병옥 상인회장과 충북도 및 음성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개발한 '음성전통시장 CI' 최종 결과물에 대한 보고회를 진행했다. 산업디자인실은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디자인(CI·BI, 현수막, 시설물 등)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음성전통시장 CI의 개발과정과 완성된 시안의 기본디자인 및 응용디자인에 대한 사용 매뉴얼을 소개하고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CI를 확정했다. 이번 ‘음성전통시장’의 CI는 ‘거지성자 최귀동’ 할아버지를 상징화한 ‘품바’와 음성군의 전통성을 내포한 신명과 웃음, 정감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의미를 나타낸다. 음성군과 음성시장상인회는 완성된 CI에 대한 상표출원을 신청해 디자인에 대한 권리화를 추진하고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전통시장 홍보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음성시장상인회 이병옥 회장은 “시장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CI를 개발해주신 도 산업디자인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를 바탕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전통시장의 상징적이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행복숲체험원 목공체험원 소속 김수경 작가의 첫 인두화 개인전이 오는 17일부터 성내동 관아갤러리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두화는 붓과 종이 대신 나무 위에 불(인두)을 이용하여 글씨나 그림을 표현하는 공예로, 나무를 태우는 시간과 속도를 조절하며 세밀한 명암으로 대상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인두화 첫 개인전을 준비하는 작가 김수경은 2013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처음으로 인두화를 접하고 나무를 태우고 또 겹쳐 태우는 인고의 반복작업을 통해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으며, 더욱 정진한 결과 다수의 우수한 작품을 완성하였고, 2015년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목공예 부문 동상 수상을 시작으로 각종 공모전에서 10회 수상함으로써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수경 작가는 ‘제 삶은 인두화를 알기 전과 후로 달라졌으며, 작업을 통해 육체와 정신을 한곳으로 집중하고 이러한 집중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심신의 치유와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북공예협동조합 충주회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후원으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성내동 관아갤러리 1층에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난 한해 1억 7,0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이 2022년을 함께할 새로운 입점작가를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8일까지 뮤지엄숍 상반기 입점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통·현대 공예와 문화상품 2가지로, 입점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2023년 2월 20일까지 총 1년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과세자, 간이과세자, 면세자)을 보유한 공예 및 문화상품 분야 작가 및 업체로, 지속‧주문생산과 A/S 등이 가능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공예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전통·현대 공예 분야 _ 금속, 도자, 유리, 목공, 섬유, 가죽, 문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예제품 ▶문화상품 분야 _ 청주와 관련된 문화, 예술, 지명, 유산, 인물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상품으로 2개 분야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작가 및 업체 당 5개 품목(세트상품도 1개 품목으로 취급)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입점작가에게는 해당 작품 판매수익의 90%를 지급하며, 분기와 계기 별 각종 홍보‧판촉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공예관 뮤지엄숍의 입점을 원하는 작가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하는 2828개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98개 사업장 3천5백만 원을 추징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학원, 공장, 숙박업소, 대형상가 등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으로 1차 국세청 통보자료, 건축물대장, 항공사진 등을 통한 공부조사를 실시했으며, 2차 현지 출장해 직접 사용 여부 등을 조사했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납세의무자는 8월 31일까지 사업소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미신고 누락분에 대해 추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렴하고 빈틈없는 세무조사 실시로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해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백두흠 공동주택과장이 지난 1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상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두흠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어린이들과 시민 모두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원주지방환경청에서 ㈜태성알앤에스가 신청한 허가기간연장신청에 대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불허’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차영 군수는 지난 11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하여 신기의료폐기물 연장신청 건에 대하여 괴산군의 의견을 건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주시 연수동통장협의회는 급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연수동행정복지센터 A직원을 돕고자 지역 내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직원의 투병 사실을 전해들은 통장협의회에서는 빠른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쳐 성금 720만 원을 모았으며, 14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유재하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성실하게 근무해온 A직원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어려울 때일수록 어떤 방법으로든 함께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예상보다 많은 성금이 모이게 되었고 주무관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희경 연수동장은 “직원의 쾌유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통장협의회의 정성으로 하루 빨리 쾌유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동통장협의회는 연수초 학교발전기금 400만 원, 추석 명절 200만 원 상당 성품 기탁 등 희망 나눔 성금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기획전《증강풍경》전을 개최한다. 지난 13일부터 개막한 이번 전시는 시립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을 선별해 AR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일방적으로 작품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시청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증강풍경》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다양한 장르와 재료로 구성된 총 10점의 소장품이다. 전시 작품 중 5점을 선별해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안내를 받아 A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태블릿을 대여해 관람하면 더욱 흥미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과학기술을 통한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는《2020-2021 신소장품전: 사유의 방법》전시가 같은 날 개막했다. 이 전시에서는 청주시립미술관이 2020년과 2021년 수집한 기증작 및 신소장품을 공개된다. 증강풍경》전시는 1월 13일부터 2월 27일까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호랑이 관련 추천도서를 전시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검은호랑이 해로소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추천도서 전시는 아동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동자료실에서는 '채식하는 호랑이 바라', '친구의 전설', '날아라, 호랑이', '호랑이 눈썹' 등 10권이 전시중이고, 종합자료실에서는 '파이 이야기', '호질', '착호갑사 이필신', '오직 달님만이' 등 20권이 전시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호랑이 책을 읽고 호랑이처럼 기운 넘치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자원정책과 여운석과장이 지난 14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칠 때 지킬 수 있다는 것으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에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은 취학 전 어린이와 저학년일수록 교통사고 발생시 보행자가 다치는 비율이 높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이다. 여운석 자원정책과장은 "어린이를 지키는 것이 시민 모두를 보호하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참여소감을 밝혔으며, “모든 아이들이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2일 A고등학교를 중심으로 3일 만에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은 지난해 10월 오창지역에서 학생 중심으로 발생한 92명의 집단감염과 유사한 양상이다. 이에 방학기간 활동이 자유로운 학생들의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2000여 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청과의 협조를 통해 학원·교습소 및 스터디카페 300여 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확산세를 초기에 차단해야 지난해 오창지역 집단감염과 같은 대규모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며 “방학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므로 자녀들이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친구들과의 만남을 최소화하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1월 28일까지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 대상지 1곳을 모집하고 있다.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은 아파트 정원에 다층식재 및 정원 기반조성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하여 이웃간의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층식재는 기존 아파트 조성방식인 단층식재에 비해 아파트 단지 내 미세먼지 20% 저감 등의 효과가 있다. 사업 대상은 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 입주자대표회 등이며, 사업비 4천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 문의는 도시농업관 소비자농업팀으로 전화 및 방문하면 되고,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웃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이 사업에 많은 아파트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지역 내 지정문화재에 대해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안심사 대웅전 등 총 31개소 중에 5개소에 대한 부적합 판정 결과에 따라 올해 1월 중으로 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문화재 전기설비 안전성 여부 점검은 인입구 및 옥내배선, 절연저항, 접지저항, 누전차단기 작동상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부적합 사례로는 접지저항 기준치 초과와 누전차단기 동작불량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점검 결과 부적합률은 16%로, 작년 부적합률 38%에서 22% 감소한 수치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가 완료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생활안전과 밀접한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1월 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대형마트 등 3000㎡이상 대규모점포에 대해 방역패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역패스 시행은 다수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백화점‧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지침을 의무화해 코로나19 유행의 확산세를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조치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방역패스는 1월 10일 시행하지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6일까지 1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치며, 오는 17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주시 지역 내 방역패스가 해당되는 점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각 지점들과 현대백화점 충청점 등 19개소*가 해당되며, 상세정보는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강화된 방역지침을 이행 하는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 계획’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공고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12조에 따라 옥외광고사업에 종사하는 자 및 옥외광고사업 신규등록예정자라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신규등록예정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옥외광고 종사자(신규) 사이버교육에서 들을 수 있으며 기존 옥외광고사업 등록자에 대해서는 올해 2회 교육을 실시(주관: 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신규등록예정자들 대상으로 하는 교육 내용으로는 법규교육(2시간), 교양 및 실무교육(1시간), 표시에 관한 사항(3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옥외광고사업 등록자는 법규교육(2시간), 교양 및 실무교육(1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불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55조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옥외광고종사자 교육을 통해 신기술과 신자재사용 방법 등에 대한 기술교육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고구마 및 딸기 무균묘 9만 3천여 주를 재배 농가에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무균묘 생산시설은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고구마 조직 배양묘를 생산해 고구마 농가에 지속 공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에는 고구마 무균묘 소담미 외 5품종 8만7천여 주를 농가에 보급해 고구마 수량 향상 및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딸기 무균묘를 처음으로 시험 생산해 딸기 육묘 농가에 6천여 주를 공급하기도 했다. 무균묘는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순화 증식과정을 생산한 조직 배양묘로서,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낮추고 생산성과 품질은 높일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무균묘를 무료 공급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척고구마 작목반 연제춘 총무는 “무균묘 공급으로 고구마 재배농가의 품질 및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무균묘를 활용하여 충주 고구마의 품격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옥천군 MG이원새마을금고는 12일 39명 장학생을 선발하여 9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2021년도 장학생 선발은 중학생 21명, 각20만원 고등학생 18명,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재헌 이사장은“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학업에 충실히 임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당부드린다”며, “지역사회가 코로나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MG이원새마을금고는 장학 사업을 지속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 서민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MG이원새마을금고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대표 서민기관으로서 다양한 환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중 장학 사업으로 매년 회원자녀에 대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괴산군의회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가지게 되는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의회소속 직원 1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괴산군의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앞서 인사권 독립 시행준비를 위해 조직체계 조례를 정비하고, 안정적인 인사권 독립을 위한 집행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인사 재배치를 위해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회에서 근무할 희망자를 조사해 1월 정기인사에 반영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의 채용 계획중에 있으며, 14일 괴산군 인사운영 등의 사항을 심의 조정하기 위한 괴산군의회 인사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신동운 의장은 “1월 13일은 32년만의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값진 결과인 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되는 의미 있는 날이다”라며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방의회 직원들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돼 군민들의 복리증진에 힘쓰고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304개 기관을 평가대상으로 한다. 그 중 영동군은 지난해 ‘나’등급에서 올해 최우수 수준인 ‘가’등급으로 평가등급이 상향돼 지난해에 비해 민원서비스 품질이 매우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군은 국가유공자 우대창구 운영, 민원담당공무원 심리상담센터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 강화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알찬 결실을 거두었다. 최근에도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군민들과 가장 밀접한 민원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기쁘다.”며, “2022년에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여 군민이 더욱 만족하는 공감민원행정을 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 자동차세 연세액의 9.15%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 3월, 6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1월 연납은 9.15%, 3월 연납은 7.5%, 6월 연납은 5%의 공제혜택을 준다. 연납은 신청자에 한하여 고지서를 발송하지만, 괴산군은 군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비과세·감면 대상자를 제외한 자동차 소유자 모두에게 일괄 발송하고 있다.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오는 2월 3일까지 납부하면 연납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6월, 12월 정기분으로 납부하면 된다. 납부는 인터넷뱅킹,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주의할 사항은 자동이체를 신청했더라도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연납한 자동차를 타인에게 소유권 이전하거나 폐차 말소할 경우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를 일할계산해서 환급받거나 승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 소재 대홍건설와 씨엠푸드가 옥천군 행복나눔마켓 이용객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키트 700인분을 후원하는 기탁식이 14일 옥천군청에서 열렸다. 떡국떡 키트는 대홍건설 김창협 대표가 떡국떡 700Kg을, 씨엠푸드 이종관 대표가 사골곰탕 700팩을 기탁하여 1인당 떡국떡 1kg와 사골곰탕 1팩으로 구성되어 행복나눔마켓 이용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협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군민의 한사람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관 대표는 “그동안 행복나눔마켓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왔는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옥천군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명절은 취약계층에게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인데, 옥천군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을 담은 떡국떡 키트를 후원해주어서 감사하다”, “행복을 담은 떡국떡을 받으신 분들이 모두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임신, 출산, 수유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소득기준(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과 빈혈·저체중·성장부진·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 여부를 확인하여 선정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로 보충영양식품을 공급받아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게된다. 보충영양식품은 최대 1년간 매월 2회 각 가정으로 배송되며, 옥천군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당근·쌀(잡곡)·검정콩 등의 농산물, 유정란 등과 김, 미역, 닭 가슴살, 오렌지 주스, 우유 등이다. 이 식품은 최대 월15만원 상당으로 대상자(영아, 유아, 임신부, 출산부의 경우 수유여부)에 따라 제공되는 식품이 다르다. 또한 대상자를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은 비대면 온라인 동영상 강의, 서면 교육자료 배부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 기간 중 3회의 평가를 통해 영양상태 개선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증 또는 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제작하여 시기별 영농기술을 제공하는 농업기술지가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현장지도가 축소되자 비대면으로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고 시기별 영농정보를 수록한 옥천농업기술지를 자체 제작하여 배부해왔다. 그러나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전문편집자의 도움 없이 직원들이 직접 만든 농업기술지는 A4용지 크기에 4면씩 기사를 실어 다양한 영농 자료를 담기에 부족했고 고령의 농업인들이 보기에 글씨가 작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센터는 추가 군비예산 확보하여 1회당 46만원에서 77만원으로 제작비를 인상하여 2022년 새롭게 변경된 옥천농업기술지를 발행했다. 지면이 2배 가까이 지면 크기를 확대하고 4면으로 개편하여 매월 1천부를 발행하여 농업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1월호 1면에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방제법과 사진을 싣고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위한 홍보자료를 마지막 4면에 넣어 새해농업인 영농교육현장에서 농업인들에게 전달하였다. 새해 영농교육현장에서 기술지를 받아 본 농업인 A씨(옥천읍, 72)는 “바뀐 기술지는 글자크기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15일 오전 10시 증평군청 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 보건과 사회서비스 ▲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의 분과별 정책 제안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작성된 제안을 다음 달 해단식에서 홍성열 증평군수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회의는 비접촉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아동들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회의를 마친 아동참여위원들은‘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군청 민원실 앞에서 실시했다. 증평군은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아동정책을 군정에 반영하여 지난해 9월 7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되었다. 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로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하려는 관내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올해 96대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 가정 60만원이다. 저녹스(콘덴싱)보일러는 초미세먼지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일반 보일러보다 79%까지 저감시킬 수 있는 동시에 연간 최대 13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다. 지원품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시(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이면 가능하다. 단,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과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곳은 저녹스보일러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보일러 설치자에게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로 보조금 신청서를 환경위생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증평군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군은 코로나 19 확산 어려움 속에서도 2019년 25억 7000만원, 2020년 26억 4000만원(19년대비 2.7%↑), 지난해 28억원(20년대비 6.3%↑)으로 농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부 판매실적은 로컬푸드 직매장 14억원, 워킹스루 직거래 행사 4억 4000만원, 온라인 판매전 3억 3000만원, 학교급식 2억 7000만원, 기타(농가-기업체 간 직거래 등) 3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로컬푸드 직거래는 18년 4억 8700만원, 19년 6억 5400만원, 20년 12억 5300만원, 21년 14억원으로 연평균 42.2%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증평인삼골 축제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농가를 위해 4일 동안 개최한'워킹스루 직거래 특별판매전'에 10100명이 찾아 준비한 인삼을 모두 팔아 4억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군은 농산물 직판매 증가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1개 농가가 모여 작목반을 구성한 증평 장뜰 부추는 인근 대도시인 대전으로 출하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 2022년 민원상담관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위촉된 민원상담관은 일반행정 분야에는 최준환 상담관, 법률분야에는 박영동 상담관(박동영법무사), 건축분야에는 음한욱 상담관(남산건축사)·윤종석 상담관(윤건축사)·정청천 상담관(대웅건축사)·최오봉 상담관(미선건축사)·김영하 상담관(시·공간건축사), 세무분야에는 최경민 상담관(최경민세무회계사무소)으로 총 8명이다. 민원상담관제란 민원인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증가하는 민원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분야별로 상담관을 구성해 무료 민원상담과 안내, 각종 행정 정보제공과 시책 등 홍보, 노약자 및 장애인들의 민원서류 대리 작성, 개선이 필요한 행정제도 관련부서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하여 민원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괴산군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분야별 순번제(일반행정(월), 법률(화), 건축(수), 세무(목))로 민원지적과 내 민원상담코너에서 운영 중이다. 기존 운영방식으로 방문상담으로 진행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민원수요증가에 맞춰 전화상담을 원할 시 전화상담예약 신청 후 상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젊음의거리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한 ‘괴산읍 젊음의 거리 상인대학’ 제1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괴산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젊음의 거리 상인대학 제1기 과정을 마친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방역 가이드를 준수하기 위하여 전체 수료생 중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였고 수료생들의 소감 발표를 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인대학은 괴산읍 젊음의 거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과 리더형 선진 상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주식회사 씨앗에서 위탁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상인들과 주민들의 커뮤니티를 강화함으로써 조직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앞장서 이끌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0월에 학기를 시작하여 기본과정 9주차와 심화과정 5주차로 구성되어 4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2시간씩 28시간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수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수료하게 된 것은 전문가들의 성공사업스토리를 중점적으로 강의해 체감도를 높인 것이 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충북 괴산군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2022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업비 2천만 원(1동 당 100만원)을 투입해 20동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신청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 범죄우려가 있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농어촌주택으로, 이 중 슬레이트지붕 건축물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처리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각 주거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하면 된다. 원칙적으로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등본 상 소유자가 신청을 해야 하나 건축물대장이 없는 경우 과세자료, 빈집소유자사실확인서 등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장 첨부 시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소유자가 사망 시 연고자가 제적등본 상 직계비속의 동의를 받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신청자 중 선정기준표에 따라 각 항목별로 평가하여 점수의 합이 높은 신청자부터 순서대로 선정되며, 건축물의 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 ‘괴산장터’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괴산장터’가 2021년 한 해 동안 11억5573만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2020년 매출액 9억 4374만원 대비 약 22.4%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대면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괴산장터와 연계한 온라인 판매로 군민들의 농산물 판매량 증가 및 소득증대에 이바지했다. ‘괴산장터’는 187개 농가가 입점해 334개 품목을 판매했으며, 특히 괴산의 대표 명품 농특산물인 절임배추, 건고추, 대학찰옥수수 판매가 두드러졌다. 괴산시골절임배추 3억1639만 원, 건고추 1억5278만원, 대학찰옥수수 1억2444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판매액에 51% 정도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군은 괴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높은 상품 경쟁력과 상품후기 및 사전예약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기존 고객들의 구입이 꾸준히 유지된 점과 온라인, 모바일 광고를 통해 신규 소비자의 유입을 용이하게 한 점이 자연스러운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올해 괴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군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해 주택 271동, 비주택 15동 모두 266동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45동의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우선 지원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주택 344만원, 비주택 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되는 사업비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보은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오면 폐암, 악성종피종, 후두암과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라며“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빠른 기간 내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해당 읍․면을 통해 2021년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벼(특수미)와 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공급 종자는 벼 특수미(찰벼, 추석전출하용, 밥쌀용, 사료용) 13품종, 밭작물(콩, 팥, 수수, 기장, 들깨, 사료용 옥수수) 17품종 등 총 30품종이며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고 작물별 세부품종과 가격은 신청기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 읍․면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하면 되며 접수된 물량은 2월 중순경 확정되며 신청 상황에 따라 종자별 실제 보급 받을 수 있는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설 연휴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배출과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 취약‧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절 기간,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특별단속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중점대상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이며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군은 설 연휴 전인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폐수배출업소 147개소에 설 연휴기간 중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협조문을 발송했다. 설 연휴 중(1.29~2.2)에는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치며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128)도 운영한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올해 3월부터 2년간 주민참여예산제를 이끌어갈 제5기 진천군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군의 예산 운영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참여형 재정자치를 실현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13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제4기 위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 모집 인원은 각 읍‧면별 실정에 따라 4~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업‧학업 등으로 진천군에 거주하는 자로,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군 예산팀이나 각 읍‧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공고일 현재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자 △지방세를 체납 중인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 동안 △예산안에 대한 의견제출 △제안사업 발굴 △주민제안 공모사업 검토 및 심의 △주민 의견 수렴 등 예산 편성에 관한 다양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1년 한 해 동안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와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이 중 진천군은 전체기관의 10%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전국 기초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특히 민원행정 전략‧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항목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뒀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청사안내로 군민소통기능 강화한 것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운영한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이용 서비스 지원, 대민 서비스 환경개선, 행사정보 및 군정 적극 홍보로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킨 것이 최우수기관 선정에 많은 기여를 했다. 군은 향후 행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될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3단계(2017~2021) 3,257억원 대비 550억원(17%)이 증액된 3,806억원(도 1,905, 시군 1,901)으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지원대상은 불균형 실태조사 결과 도내 저발전지역으로 선정된 7개 시군(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이다. 주요사업은 전략사업, 미래신성장동력사업, 기반조성사업, 행복마을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소득증대, 인구감소 대응,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략사업과 미래신성장동력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중장기 핵심사업으로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기반조성사업과 행복마을사업은 소규모 사업으로 1년 단위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4단계부터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고자 미래신성장동력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시군의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2월,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방침 수립 이후 시군별 발전방향 등을 고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탐지 전문업체와 불시점검단을 구성하여 도내 학교 495교와 산하 교육기관(36개기관)에 불법촬영카메라가 없는지를 조사한다. 불시점검단은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여러명이 사용하는 공용공간을 불시 점검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불시점검을 연중 계속 실시할 것이며,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카메라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한 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16억1,838만원을 들여 불법촬영카메라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화장실 칸막이 가림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SBS의 새 예능 ‘공생의 법칙’이 재미와 공익적 의미까지 모두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SBS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신년 특집으로 준비한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전 세계를 돌며 생태환경의 변화를 피부로 느낀 김병만은 ‘공생의 법칙’을 ‘전체’를 생각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중간에 끊긴 먹이사슬을 이어주기도 멸종 위기종을 보호하기도 하면서 모두가 함께 잘 살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충주 관광지가 등장하는 1월 13일(목) 밤 9시 방영분은 김병만과 배정남, 박군이 충주호를 방문해 외래종(배스, 블루길)을 잡고, 잡은 물고기로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바비큐장에서 이연복 쉐프의 특급 요리로 저녁 식사를 하며 충주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시는 예능프로그램 ‘공생의 법칙’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엔딩 장면에는 충주시 제작 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년 이상 무단 방치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빈집정비(철거 비용 보조, 철거 후 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빈집 철거비용 보조 사업’은 빈집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주택 철거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빈집 철거 후 철거 비용에 대한 세금계산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30개소(개소당 최대 100만 원)에 대해 3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빈집 철거 후 주차장조성 사업’은 건축주 및 토지주가 3년간 무상으로 임시 주차장 제공을 동의한 경우, 시에서 빈집을 철거하고 임시 공용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총 2개소(총 4천만 원)이다. 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건물주는 해당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철거비용 보조 926동, 주차장 조성 23개소(주차장 150면) 등 총 949동의 빈집을 정비했다. 앞으로도 시는 도시미관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 주차난 해소를 위해 빈집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 피해 예방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3억 2676만 원을 투입해 352동(주택 및 비주택 342동, 지붕개량 1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부속건축물 포함)과 비주택(단독 창고‧축사)이며, 건축물 1동당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는 일반가구 최대 352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이며, 비주택 슬레이트는 지붕면적 200㎡ 이하인 경우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슬레이트 철거‧처리 후 지붕개량에 최대 1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건축물 소재 해당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공고번호 2022-154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보호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청주시는 2021년 7월 중기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응모해 2022년 사업 대상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 9개소가 12월 말 최종 확정됐으며, 1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지원 먼저 시는 안전에 취약한 노후 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선을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구현한다. 북부, 중앙, 사직시장은 노후전선 정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두꺼비시장에는 점포별 화재알림시설이 구축된다. 또한 2021년 충북 최초로 설치한 매립식 소방함 설치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반영해 2022년도에도 추가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화재안전 예방을 위해 화재공제 가입비의 70%를 지원하며, 화재예방과 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해 이용객들의 편리를 도모한다. 오창시장은 기존 1층으로 조성된 고객지원센터를 2층으로 확장해 시장 고객을 위한 편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공모에 발맞춰 경자구역 중 오송지역을 대상으로 충북테크노파크, FITI시험연구원 등 혁신기관과 함께 입주 기관, 기업 등의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의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2022 혁신생태계 조성 공모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규제특례, 투자유치, 특화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월까지 신청기관에 대한 평가를 거쳐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2년간 선정된 과제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은 지역혁신기관,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규제특례 발굴 및 실태조사를 거쳐 혁신성장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오송지역을 중심으로 충청권 내 혁신기업들의 사업화 및 기술지원, 특화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BIT[BT(생명공학기술)+IT(정보기술)]융합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맹경재 청장은 “그동안 구축된 지역 내 BIT 관련 인프라, 기업들을 중심으로 행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초도물량 2만 1천명분이 13일 국내에 도착함에 따라 14일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 및 투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치료제는 지난달 27일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미국 화이자社의 ‘팍스로비드’ 제품이며, 금번 도에 1차 배정된 물량은 338명분으로 오는 17일까지 도내 지정약국 14개소와 생활치료센터 3개소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이번 경구용 치료제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①최초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경증‧중등증 환자이면서, ②65세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가운데 ③재택치료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된다. 다만, 무증상 확진자는 투약대상에서 제외되며, 향후 공급량 증가에 따라 65세 미만 연령층 확대 등 투약대상 범위는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치료제 투약 절차로 재택치료자는 관리의료기관 및 단기외래진료센터 의료진으로부터 진료‧처방(비대면 또는 대면)을 받고 지역별 지정된 약국으로부터 치료제를 전달받게 되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시설 내 상주한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루어지며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부담한다. 용량용법은 니르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도내 와이너리 농가의 품목 다변화를 위해 올해부터 신특화품목으로 선정한 증류주 개발을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현재 도내 와이너리 17농가는 이미 증류주를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생산 계획을 가지고 있는 농가도 10여 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와인시장의 흐름과 전망을 주시하며 품질 좋은 증류주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 개발 뒷받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와인연구소에서는 주세법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농가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증류주 연구 전략을 지난해 8월 수립하고 올해부터 신규과제를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에 나선다. 첫째 증류주 생산용 효모 개발과 숙성소재의 선발 및 전처리 방법을 연구하여 향기성분을 강화하고 둘째 리큐르와 주정강화 와인의 개발로 과잉 생산된 와인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유원대학교 와인사이언스학과 이오석 교수 등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증류주 스터디를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히 연구에 반영해 농가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고품질의 증류주 맞춤형 효모 개발을 위한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미생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신임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부임 축하로 받은 축하미(米)를 오송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은 1월 13일 신임 청장‧본부장 등 직원들이 부임 축하의미로 받은 축하미(米) 42포대(10kg 기준)를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계층을 한 번 더 되돌아보고, 서로 도와 난국을 극복하기 바란다”며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 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송읍장은“새 출발을 하는 자리에서 받은 쌀이 기부로 이어지는 뜻깊은 생각에 감동받았다”며 훈훈한 기부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맹경재 신임 청장은 오송을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중부권 유일의 경제자유특별도시 건설로 신수도권 경제중심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월 1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의 자치조직권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위한 헌법 개정을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의장)과 국무총리, 시・도지사, 주요부처의 장 등이 정례적으로 모여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로,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에 맞춰 13일에 첫 회의가 개최되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30년 만에 전면 개정되면서 신설됐다. 정례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되며 필요할 경우 의장의 소집에 따라 임시회가 개최된다.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시행으로 지방정부가 주요정책에 참여하고 함께 실행하는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서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3일 첫 회의는 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초광역협력사업 지원 방안, 자치분권 성과 및 2.0시대 발전과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에서 시공 중인 HDC현대산업개발 공동주택(가경아이파크 4, 5차) 건설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에 따른 긴급 점검으로 충청북도청 및 건축·구조 민간전문가와 함께했으며, 동절기 시공계획서 준수 여부,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기간 준수 여부, 콘크리트 구조체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현장 점검 중 부적합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향후 중대 위험요인 발생 시 구조안전진단 실시 후 보강공사를 지시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를 기점으로 공동주택 구조 안전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 첫날인 13일 충북도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박문희 의장의 제안으로 도의회 청사내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청원자활센터에서 세척․소독처리 후 필요로 하는 전통시장, 희망업체 등에서 재사용된다. 아이스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품목이 아니어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하고 젤 아이스팩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오염 방지와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박문희 의장은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수거함 설치를 제안하게 됐다“라며 ”라며 ”충북도의회도 지구를 살리는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과 다양한 대책마련 등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해 6월 개인용 컵을 제작해 사무처 전 직원에게 전달하며 탄소중립 생활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 임영은(진천1) 의원은 13일 충북씨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씨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영은 위원장은 평소 지역씨름에 관심을 갖고 민속씨름의 발전과 씨름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임영은 위원장은 “충북 씨름 부흥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민속씨름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