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주)JH에너지(인천 서구 소재)가 동구 복지사업 추진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JH에너지는 태양광발전장치류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며 LED, 조명기구 금속구조물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주고자 후원을 결정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작은 따뜻한 나눔이 모여 큰 힘을 이루게 된다.”며, “(주)JH에너지의 동구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한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2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추진 기반 구축을 비롯하여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등 지난 5년간의 성과와 향후 5년간의 사업계획을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동구는 2011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었으며, 재지정 도시 선정에 따라 민·관협력 특화사업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재지정에 따라 2단계에서는 더욱 발전된 여성친화도시 정책으로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은 다음 달 여성가족부에서 있을 예정이며, 동구는 여성가족부와 추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연말을 맞이해 105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는 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은 산타클로스 자원 봉사자가 썰매 차량을 타고 선물 보따리를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에 8회를 맞이했으나 올해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후원 물품을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마스크, 생필품, 천일염, 라면박스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이번 후원 물품은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구약사회 등 각종 기관 및 단체, 개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많은 후원기관 및 후원자,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와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22년~2026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도시로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돼 5년 동안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행정내 기반 구축, 골목기획단 역량강화 및 활동 지원, 우리마을 C.C.(Child Care) 운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과 별빛골목길 조성,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성매매 피해자 지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민관협력 일자리를 창출 등 다양한 여성친화적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런 1단계 사업 성과들을 기반으로 2단계에서는 ‘일상에서 모두의 삶이 행복한 공동체 여성친화 INside 미추홀구’라는 비전과 함께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목표 연계 및 통합사업 추진이라는 목표를 토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1단계 주요 사업들은 내실화하고 구민참여단 활동 다각화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 발전 가능한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에 따른 도시정책의 동등한 참여 요구 확대,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유형 증가로 정책요구 다변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소규모 민간문화공간 지원 체계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소규모 민간문화공간은 민간에서 조성하여 운영하는 공간으로서 생활권 단위의 문화적 활동(창작, 감상, 교육, 교류 등)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말한다. 인천시와 기초지자체, 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관내 소규모 민간문화공간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천개의 문화오아시스(인천시), 동네방네 아지트(인천문화재단), 100개의 문화충전소(서구), 창작 공간 프로젝트 및 생활문화학교(부평구문화재단), 우리동네 문화등대(연수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장거리 이동과 대규모 집합이 제한되는 팬데믹 시기에는 시민들의 문화권 증진을 위해 생활권 내 소규모 문화활동의 촉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인천시와 군·구의 소규모 민간문화공간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인천시 소재 소규모 민간문화공간 지원 건수는 2020년 기준 114건이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총 335건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분포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회공헌사업인‘생동감 7호’를 용현1.4동에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 iH, 미추홀구,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생동감(생기있는 동네만들기 감동 프로젝트)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경관개선 및 정비를 통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사 대표 도시재생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사업지 공모를 거쳐 선정된 생동감 7호는 용현1.4동에 조성되었다. 노후하고 사실상 기능을 상실했던 우마쉼터를 재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주민협의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으며, 주민의 요청대로 쉼터를 정원 형태로 조성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새롭게 재탄생한 우마쉼터에 들른 한 주민은“항상 쓰레기가 쌓여있고, 지저분해서 유명무실했던 쉼터가 탁 트인 아름다운 정원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 같다.”며, “앞으로 이 쉼터에서 사시사철 푸른 정원을 바라보며 활기를 얻고 싶다.”며 큰 만족감을 전했다. iH 이승우 사장은 “주민의 의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인통상과 ㈜E1컨테이너터미널이 기업 부문에, 안승범 인천대학교 교수와 박영일 에스아이앤앨(주)대표가 개인 및 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화인통상은 2000년대 초반 3PL(3자물류)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수입에서 배송까지 One-Stop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물류산업 혁신의 선두주자로서 물류산업 발전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주)E1컨테이너터미널은 2009년 3월 개장한 이후 2021년 현재까지 누적 물동량 약 340만TEU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해 인천항 물동량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승범 인천대학교 교수는 교통‧물류 전문가로 지난 20년간 인천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자문 및 정책참여와 물류인력 양성을 통해 물류발전에 기여했으며 박영일 에스아이앤앨(주)대표는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가치인 디지털을 적용한 고부가가치 물류센터 운영으로 올해, 인천 최초로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물류발전대상은 동북아의 물류중심도시 인천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물류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했던 ‘극지의 이해 시민문화교육’의 녹화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민문화교육은 시민들이 남극과 북극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한 주제를 바탕으로 기후 변화 위기상황에 대해 함께 공감하기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12월 21일부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한 인천시는 지난 10월 북극연구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해 극지연구를 주도하는 국내 최고 석학 및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북극의 미래를 다뤘다.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면서 인천시의 학술활동 지원과 지속적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지난 11월에는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극지 사진 전시회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남・북극의 동・식물, 빙하 등 자연환경과 극지연구 활동 등 생생한 현장 사진 50여점과 극지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극지 연구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끌어올려 극지연구 중심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강화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극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내년부터 아이를 낳으면 받을 수 있는 재정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2022년부터 1월부터 출생아가 있는 가정에는 1년 동안 최대 560만원이 지급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 이후 모든 출생아들에게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만 2세 미만 아동(22년 이후 출생)에게는 매월 영아수당 30만원이 지원된다. 첫만남이용권은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출산지원금의 전국판 버전개념이다. 정부가 기존의 지역별 다른 출산지원금을 통합 조정하고, 출산지원금 차이에 따른 인구 유출입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출생 순위 및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 보호 영유아에게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소·위생업종·레저업종·사행업종 등 기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영아수당은 어린이집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국제성모병원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한 ‘마인드 링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정신질환 고위험군 및 초발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발굴된 청(소)년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인드 링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인드 링크’ 서비스의 일환으로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국제성모병원에서 고위험군 및 초발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 및 지역사회 연계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인드 링크’ 서비스는 관내 12개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 정신질환 발병률이 가장 높은 15~34세 청(소)년이 증상이 처음 나타난 후부터 첫 치료를 시작하는 기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상담과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청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빠르게 발견해 집중적인 지원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15~34세 인천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1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영자 강사는 “성인지 관점으로 폭력 바로 보기”를 주제로 4대 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 바로잡기, 피해자 중심의 대응방식, 폭력의 상호 연관성 등의 범교육적인 내용과 교육대상이 구의원임을 고려한 폭력 관련 변화되어야할 정책과 제도, 지방의회 고위공직자로서 주의해야할 사례 등으로 구성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미추홀구의회 이안호 의장은 “성희롱, 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하여 의원들의 성 평등한 인식 제고와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각종 의정활동 시 성인지 감수성에 맞는 언행으로 구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추홀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남궁 형 부위원장은 인천시가 추진 예정인 만석 우회고가 철거공사 시행 전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화물차량 우회로 마련을 위해 도심 내 화물차통행제한 한시적 해제 검토 때 어린이·노약자 안전 최우선 고려로 교통안전대책 강화를 주장했다. 20일 남궁 형 부위원장에 따르면 인천시는 인천항의 주요 기능이 송도 신항으로 옮겨가고, 내항의 항만기능이 쇠퇴한데다 지난 10여 년 간 우회고가의 소음·진동·분진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내년 2월부터 주구에서 동구로 이어진 만석 우회고가도로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궁 형 부위원장은 “철거사업은 노후된 고가도로 및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지만, 만석 우회고가는 수십 년 동안 서부공단, 현대제철, 북항 방향에서 인중로·서해로를 통과해 각 지방으로 이동하는 화물차들이 주로 통행하는 도로”라며 “화물차 주 운행도로인 우회고가 철거 때 화물차량이 동구·중구 등 시내로 통행됨에 따라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시는 지난 16일 중구청 대회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재단과 20일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한국 이민사 12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념사업은 내년 10월 중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에서 시작한 우리민족 공식 이민 12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 재외동포와 국민적 관심 속에‘한국 이민사 120주년 기념사업’을 역사적 의미를 가진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가 재외동포재단에 업무협력 제안을 통해 마련된 자리이다. 인천은 우리나라 이민자 121명이 1902년 12월 22일 월미도를 출발해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공식적인 첫 이민이 이루어진 곳으로, 한인 교포들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 한국 이민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이다. 그 이후로 2년간 7,500여명이 하와이로 이주해 당시 사탕수수밭 노동자의 지위로 삶의 무게가 녹록치 않았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정주에 성공했다. 1910년 조국이 주권을 상실했을 때는 항일독립운동을 지원하며 특유의 성실함과 교육열은 갖고 현지인들로부터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인사회를 구성했다. 그리고, 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750만 재외동포들이 인천을 통해 모국을 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0일부터 10일간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후위기대응교육’을 진행한다. 20일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는 ‘타일러와 함께 하는 기후토크쇼’는 인천 관내 중・고 기후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과 ‘두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기후토크쇼는 학생들의 ‘기후위기가 왜 우리에게 위기인가?, 그럼,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타일러와 함께 답을 찾아가면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22일은 학생들이 맑은 하늘과 반짝이는 별을 보며 자연스럽게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마음과 생태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 23일과 27일에는 게더타운에서 ‘워크숍 – 다양한 관점으로 기후위기 해결하기’ 활동이 펼쳐진다.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인문사회, 과학기술, 수리정보, 문화예술적 관점을 바탕으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 활동을 한다. 이 외에도 ‘북토크 – 함께 읽는 기후위기’ 프로그램과 디지털 아트전시, 기후행동 방탈출 게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70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공로연수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과 신설학교 및 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등으로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사에서는 3급 2명, 4급 7명, 5급 24명, 6급 63명, 7급 64명, 8급 5명 등 총 165명의 승진과 3급 이하 전보 508명 및 신규임용 36명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단’을 신설해 40년 이상 된 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하도록 했다. 또 하위직 공무원의 인사 적체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향후 인천교육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역량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리더를 양성하고자 ‘미래인재양성과정’을 개설해 교육행정 6급 8명을 교육파견 임용했다. 주 인사 사항은 ◇3급전보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김맹기 ▲북구도서관 관장 정만교(승진) ▲중앙도서관 관장 김용석(승진) ◇4급전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가 20일 개최했다. 조인묵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양구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손기웅 한국DMZ학회장은 접경지역의 나아갈 방향과 접경지역 쟁점과 현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시대적 전환기의 남북 접경지역 발전전략과 인천 접경수역의 현황, 평화지대를 모색하고 국방개혁 2.0에 따른 접경 지역의 군유휴지 활용 방안 등의 주제를 논의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김주영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조인묵 양구군수, 장정민 옹진군수, 함영준 고성군수, 김광철 연천군수,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조인묵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양구군수)은 규제완화를 통해 강원권 군납제도개선, 경기권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 인천권 백령공항건설 필요성 등을 주장하였으며 이번행사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통해 중첩된 규제와 위기로 소멸의 위험을 안고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덜고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해철 행정안정부 장관은 접경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인천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19건의 조례안과 2022년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하였다. 특히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6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부서별 사업이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중적인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69건(시정요구사항 31건, 건의사항 38건)의 지적사항을 2차 본회의에서 승인하여 집행부에 이송하였다. 아울러,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15.59% 증가한 4,756억 2,851만 9천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조정 없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23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최찬용 의장은 “폭증한 코로나19 확진자수로 인해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전면 시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최신 11개 보안요소를 적용한 3중 보안을 강화했으며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여권번호 체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출생지를 기재할 수 있으며, 구청을 방문한 신청인에 한하여 배송비용 부담 시 여권제작기관(조폐공사)에서 발급한 여권을 구청 방문 없이 민원인의 주소지로 우편 직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변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차세대 여권이 구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확하고 편리한 여권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1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기반 마련 유공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천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란 보건복지부에서 국민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복지멤버십 가입자의 소득, 재산 등을 통해 수급가능성을 판정하고 이용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한다. 구는 보건복지부의 복지서비스 15개 사업 대상자의 1차 문자시스템 발송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본인에게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우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복지도시 계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임직원, 지역주민과 구청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창의적·전문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발표대회로 혁신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회 우수사례 5건 중 △유니버설 관점의 무장애 이용환경 조성 △인천e음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및 개선 △부평구청사 기계설비 원격제어 시스템 도입 사례가 발표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결과에서 고른 득점을 받은 ‘부평구청사 기계설비 원격제어 시스템 도입’사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존 중앙 통제실에서만 기계설비를 제어 및 운용하던 방식에서 원격제어 방식을 도입하여 기계설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방식으로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한 우수사례이다. 공단 이사장은 “각종 우수사례를 적극발굴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18일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 신입인턴을 맞이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나슬은 직접 제작하는 디자인 굿즈 판매를 주력으로 온·오프라인샵, 지역행사,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병행하며 미혼 부모 인식 개선 및 자립지원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새로 모집된 26명 중·고등학생들이 6기 활동에 앞서 선배들과 한자리에 모여 2022년 활동 준비를 마쳤다. 올 해부터 도입된 인턴 제도를 신규 동아리원들이 약 3개월 간 활동을 경험해 본 후 자체 평가를 통해 활동 지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기 동아리원들이 직접 마련한 환영 시간으로 동아리 소개부터 활동 규칙 논의, 부서 배정, 친목 도모 등이 이뤄졌다. 특히 나슬 동아리원들 이름으로 진행된 빙고 게임을 시작으로 서먹함이 금새 사라졌다. 이현경 나슬 부회장은 “이번에 새로 들어온 친구들이 무사히 인턴활동을 잘 마치고 6기 활동에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에게 부회장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2022년 활동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올해 미추홀구온마을학교 교육콘텐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는 주민주체형, 기관·단체형, 마을콘텐츠형 3개 분야 33개 온마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1050여명 초·중등학생들에게 마을만들기, 문화, 예술, 진로, 환경, 사회 등 다양한 분야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진행된 마을학교 중 관교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한 ‘우리 마을 보물찾기’와 학익1동 주민자치회가 일부 지원한 ‘음악놀이와 함께하는 마을이름 유래 찾기 교실’은 마을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참여 학생들에게 애향심 및 공동체의식 함양시켜주며 큰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마을의 유산, 전세계로 필리핀’을 운영하고 있는 위더스(WithUs)는 필리핀에서 이주해 온 초등학교 5학년 필리핀 학생 정서 지원과 한국어 교육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돌봄과 배움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마을 우수한 교육자원을 통해 마을을 기반으로 한 방과 후 돌봄과 배움을 지원해 마을 골목골목 행복한 온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 14일 이틀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 서구지역분과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독거노인 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세대별 사전 욕구 조사를 거쳐 20세대를 선정해 추진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구지역분과의 지원으로 지난 13, 14일 이틀간 각 세대에 ▲안전바(안전손잡이) 21개 ▲미끄럼방지 매트 47개 ▲충격방지쿠션 20개 ▲가스 타이머콕 14개 설치를 완료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안전손잡이, 낙상을 방지하는 미끄럼방지 매트,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 등이 설치돼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호 서구지역분과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동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기부식품을 배달하는 푸드뱅크의 배달차량을 마련하기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사회복지시설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공헌사업에는 관내 소외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기부식품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푸드뱅크에 골목 배달용 경차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두산 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하는 것이 임직원 모두의 뜻이라며, 소외계층을 돌보는 꼭 필요한 시설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나눔의 뜻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마음을 기억하며 더욱 필요한 곳을 보듬고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찬나래에서는 제4회 주말체험 활동 “HYO 산타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청소년수련관과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성인 서포터즈와 청소년들이 조를 이루어 관내 어르신을 포함한 24가구의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스노우볼과 선물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해찬나래 지도자들은 앞으로도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 진로, 봉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분기별 1회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송림2동 매화마을과 송림6동 송림마을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기회를 제공하고,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2022년부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한 지자체에 한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신청이 가능토록 제도화됨에 따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준비하는 송림2동, 송림6동의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은 그 의미가 크다. 송림2동 매화마을 예비사업은 매화군락지, 만취당 등을 근ㆍ현대 역사자원을 활용하여 ▲마을브랜드화, ▲특화골목 조성, ▲만취학당 운영 등 주민주도형 마을특화 재생을 추진한다. 송림6동 송림마을 예비사업은 인천시 희망지사업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마을디자인 수립, ▲골목환경 개선, ▲주택관리단 양성 등 주거재생역량을 강화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매화마을과 송림마을은 재개발 해제 이후 다양한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계획을 수립한 결과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주민이 소규모 단위사업을 직접 참여하고 시행하는 도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한파·지진 등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발생하는 피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 보험회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상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보험료 지원율은 보험목적물인 주택·온실 등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전체 보험료의 70~92%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하며 가입자 부담률은 8~30%로 자부담 대비 혜택이 매우 높다. 또한,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는 제3자 기부를 통해 보험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자연재해로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주택은 단체보험으로 분류돼 일부 주택과 달리 높은 정부지원율로 저렴하게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5개 민영보험사(현대해상·동부화재·삼성화재·NH농협손해·KB손해)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도 있고,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 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5곳을 신규 지정하고, 인증 표찰을 교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식당 등 개인서비스업 중 지역의 타 업소보다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남동구에는 신규 지정업소를 포함해 모두 43곳(외식업 37, 미용업 5, 세탁업 1)이 지정돼 있다. 지정업소에는 물품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구청 홈페이지 게시판, 전광판, 지역신문, 블로그 홍보 등)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와 행안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지원해 지역 상권 발전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제15회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은 서울매일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각계의 추천을 받아 국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지도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중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백범 김구 등 중구의 독립운동사를 개항장과 연계해 이를 관광자원화하며, 백범 김구 역사거리 조성과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추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했다. 또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 추진과 영종복합공공시설·중구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과 어린이집, 학교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도시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운영으로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써왔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으로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지역 문화재 활용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근대 문화재를 활용한 행사프로그램 기획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중구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올해 6회째 개최했으며, 2017년 최우수 지자체 수상 이후 4년 만에 재선정됐다. 올해는 문화재 야행 부문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42개 지자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발됐다.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 지역 무형문화재 전시회, 청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스토리텔링 도보탐방과 점자 리플렛을 제작·배포하는 등 사회적 배려계층까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운영해 큰 호평을 얻어 인천 중구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뿐 아니라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지난달 25일~26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서 주최한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도 ‘방역·안전 프로그램 분야’ ‘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뤄내기도 했다. 대한민국 축제올림픽이라 불리는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제1청 구청잘실에서 미래 평생교육의 청사진을 담은 '인천광역시 중구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을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연구용역을 수행한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이 인천 중구 평생교육 전반에 대한 현황진단과 구민의 평생교육 인식 및 요구조사 결과, 관계자 워크숍 및 국가 및 인천시 평생교육 정책 및 동향분석과 정책제언 등의 심도 있는 대응전략을 반영한 '인천중구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도출했다. 중구는 ‘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중구’라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빈틈없는 든든한 학습생태계 구축’,‘모두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평생학습’,‘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평생학습’,‘포용과 생생의 힘이되는 평생학습’이라는 4가지 전략과 함께 5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2022년을 원년으로 오는 2025년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배움에 대한 다양한 구민들의 욕구해소는 물론 배움으로 구민 모두가 성장하는 평생학습 교육도시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고용시장이 잔뜩 움츠러든 가운데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올해 구는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도 지속 추진해 왔다. 지난 2019년 4월 16일 구월동에 첫 문을 연 남동구 청년 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요람이자 거점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올해 12월 현재 15개 입주기업이 상주하고 있으며, 이곳에 몸담았던 기업 수는 36개로 누적 매출은 63억 원을 초과한다. 특히 1기 입주기업 출신인‘(주)지금여기’에서 개발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여기로’는 행정안전부의 공식서비스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외에도 공유공간(코워킹스페이스, 공유OA 등), 회의공간 등을 갖추고 취·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멤버십 가입자만 686명으로 전체 이용자는 5만2천여 명에 달한다. 올해 10월에는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된 만부마을(만수동)에 청년 창업지원센터 2호점을 개소했다. 8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7일 제2차 여성친화도시 조성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TF팀 단장인 윤현모 부구청장의 주재로 추진과제 담당팀장의 추진과제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 발표와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4대 목표, 10개 추진과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달성하기 위해 14개 부서 22개팀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TF팀을 운영중에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이다. 여성친화도시란,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친화도시가 아니라,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2022년부터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제안 사업 위주의 신규사업 발굴과 주민 만족도 조사 등 구민 참여 방안 강화를 통해 구민 누구나가 정책결정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양성이 평등하고 보편적 복지를 이루는 행복한 도시를 가꾸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1동은 지난 17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과 민·관 협력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종 1동을 비롯한 영종지역 4개 동 및 중구청 복지지원과,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석했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 가구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부적응 문제와 심리지원이 필요한 조손가정의 아이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1인 청‧장년층 가구, 주거지 이전 및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자녀를 돌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 대해 지원 가능한 서비스 및 문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이야기하면서 각 기관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상 가구들의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협업하기로 했다. 영종 1동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가구들의 지원을 위해서 참석해주신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주변 위기가구들을 위해 민·관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강화읍은 소통행정을 위해 지난 2일 관청리에서 시작한 ‘2021년 4/4분기 강화읍 리별 간담회’가 16일 용정1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3회(1·2·3분기) 건의사항들의 조치결과와 강화군 주요 사업의 추진사항을 설명해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계획됐다. 이번 4분기 간담회에서는 총 3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반사경 설치 요청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까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그간 전례 없는 간담회를 연 4회에 걸쳐 개최하고 마을 발전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읍 행정에 관한 관심도와 이해도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주우종 읍장은 “건의사항들의 처리 가능여부와 추진계획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해 행정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 마스크 30,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강영 본부장은 “이번 마스크 기탁으로 최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에 대응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일과 21일 2일에 걸쳐 군청 진달래홀에서 군민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의 자세와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김향미 강사(더 행복한 파트너스 대표강사)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모두가 행복한 서비스 문화’라는 주제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강의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심리를 이해하고, 민원응대과정에서 감정을 헤아리는 언어적․비언어적 민원 응대기법 등을 활용해 근무 중 자주 접하게 되는 상황을 재현하며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날로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에 대응해 군민이 생활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한 응대요령, 악성민원 대처 방법 등 일선 업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돼 공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은 친절한 민원 대응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기회로 친절도와 개인 역량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군장학회 주관으로 문예회관에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 1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설 이사장, 유천호 군수,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선식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을 축하했다. 장학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 120명(고등학생 60명, 대학생 60명) 보다 많은 14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70명)을 선발하고,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화군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래 총 1,765명의 학생들에게 13억2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강화군의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소중한 꿈을 현실로 이루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학업 지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6월 ‘강화군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까지 장학기금 1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 사업이 가능한 기금이 조성될 때까지 매년 2억 원을 별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 및 제 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연말 공직기강 점검’을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직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 등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 품위훼손, 금품·향응 수수 행위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 △대통령 및 지방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는 상황에서 선거 및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기강해이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동아시아의 풍부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 형성 등을 위한 겨울독서교실 ‘동아시아를 품고 세계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인천 지역 초등학교로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초등 5학년 20명을 모집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활용법, 동아시아 문학, 동아시아 생태·환경, 기후변화에 대한 우리의 역할, 전통 가죽 휴대폰 가방 만들기, 동아시아 가이드북 만들기 등 동아시아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올해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아카이빙 작업 결과물을 활용한 ‘2022 긔디달력과 북구북구긔디 골목지도’를 제작·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긔디는 ‘기억’의 옛 우리말로 ‘북구북구긔디’는 북구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교육의 기억을 모으겠다는 뜻을 가진 아카이브 공간이다. 「긔디달력」은 청리단길 따라 문화예술 프로젝트 사업의 ‘우리동네스케치’ 학습자들이 사진으로 담고 스케치한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익숙해 지나쳤을 마을 정경을 친숙한 그림과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북구북구긔디 골목지도」는 올해 1월부터 진행한 장기 프로젝트로 직원과 평생교육사 실습생이 마을을 직접 탐방, 사진 촬영, 스케치, 색칠하기를 릴레이로 진행해 완성한 대형지도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의 풍경, 공간, 사람, 이야기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모아 기록보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를 열고 마을교육공동체 주요 사업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는 부교육감, 인천시 정무부시장, 민간 대표위원으로 이루어진 3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20여명의 위원들이 연2회 열리는 정기회를 통해 주요 사업을 심의한다. 주요 안건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본 계획안 ▶인천교육혁신지구 성장지표안 등으로, 위원들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교육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각 지구별 특성이 반영된 성장 과정을 서술하기 위한 ‘인천교육혁신지구 성장지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교육지원단은 이번 추진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2022년도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조례 제정 등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서 마을교육공동체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미있는 소통의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수는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위촉한 강사단의 심화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관내 초·중·고 1,6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에서 이뤄진 수업나눔으로 운영됐다. 주요 수업나눔활동은 △‘노동과 나의 연결고리, 노동아! 너는 누구니?’ △전지적 노동인권시점 △어서와, 노동인권은 처음이지? △우리 삶에 숨어있는 노동이야기, 노동 나와라 뚝딱!‘ △노동,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노동이야기 △노동인권과 미디어리터러시 △노동인권 is 뭔들~! 등 총 11개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노동인권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올해는 초등학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운영했다”며 “강사단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의 노동인권교육 신뢰 구축을 위한 양질의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온라인으로 ‘2021 3차 동아시아 청소년 평화캠프-평화 드림(Dream)’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화 드림 행사에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 Global School(이하 G-School)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해외 학생들과 교직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운영한 이번 ‘평화 드림’은 1부 평화드림 마당, 2부 언어별 나눔 마당으로 ▶샌드아트 영상 ▶각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평화 드림 플래시몹’ ▶국가별 대표 학생들의 소감 발표 및 나눔 ▶문화공연(무에타이 공연, 민악합주, 피아노 연주, 민속춤, K-POP 등)등의 교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는 영어로, 한국-일본은 한국어 및 일본어 통역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활동 보고와 소감 나눔도 진행됐다. 평화 드림에 참여한 일본 요시하라 고등학교 와키타 코스즈 학생은 “교류를 하면서 깨달은 중요한 사실은 의사소통에서 언어도 중요하지만, 상대국을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자세와 노력”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도 시행 평가에서 전국 기초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 경제, 문화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주민과 행정이 협력·개발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해 지역 사회보장의 수준을 높인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평가는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인적 안전망 확충 및 운영실적 등의 재량지표 5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우수지역 후보군 38곳을 선발하는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후 연차별 계획과 실행, 성과 발표에 이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2차 화상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주체인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평가위원회’로부터 민관협력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연수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와 함께 3천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특히 지역욕구를 반영한 정책수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시행계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5조·‘같은 법 시행령’ 제95조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후 지난 13일 공보·연수구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5조에 따라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은 제1단계 집행계획과 제2단계 집행계획으로 구분해 수립하되 3년 이내 시행하는 도시‧군관리계획시설사업은 제1단계 집행계획에, 3년 후에 시행하는 도시‧군계획시설사업은 제2단계 집행계획에 포함하여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도록 돼있다. 미집행 시설현황으로는 도로 11건, 주차장 3건, 공원 3건, 사회복지시설 1건 등 총 18건으로 1단계 집행계획 2건, 2단계 집행계획 16건으로 계획했다. 구 관계자는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등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청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작해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된 청학동 마을브랜드(BI) 선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선정된 마을브랜드 로고는 전체적인 형태가 나뭇잎 모양으로 연경산과 청량산, 문학산 사이에 위치한 청학동의 지리적 특성을 나타내며 자연과 생명을 의미하는 초록색을 사용해 청량하고 맑은 이미지를 표현했다. 마을 슬로건인 ‘푸른 숲 푸른 마을 살기 좋은 청학동'은 도심 속 푸른 숲을 간직하고 있는 살고 싶은 마을 청학동에 대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마을브랜드 제작은 마을브랜드 개발 추진단장인 길윤홍을 중심으로 10명의 추진단이 주도했고 최종 선정된 마을브랜드는 앞으로 청학동 주민자치회의 자체 사업,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정현 청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자연을 지키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품고 있는 마을 이미지를 널리 알려 사람이 넘치고 일자리가 넘치는 역동적인 마을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숙 청학동장은 “마을브랜드 제작을 위해 10개월 동안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선정된 마을브랜드가 널리 사용되어 마을이미지 제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하반기 청년모임지원 ‘유인’ 4개 팀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년모임지원프로그램 ‘유인’ 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이슈 관련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청년 모임 활동비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4개 팀이 선정돼 활동했다. 하반기 청년모임지원에는 ▲For_i(‘아동학대’ 캠페인 활동)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인천 청년 정책 및 사업’ 발굴) ▲무향(부평구 ‘필름 카메라 사진 촬영 및 아카이빙) ▲인천의 X언니(‘인천 여성 창업가’ 영상 콘텐츠 제작)등의 다양한 활동이 지난 5개월간 진행됐다. 또한 지난 12월 11일에는 온라인으로 비대면 결과보고회를 진행하며 각 모임별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반기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코로나19로 모임 활동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유유기지 부평의 지원과 도움으로 좋은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고,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굴렁쇠분과의 사업으로 진행한 ‘천사 날개의 길(벽화조성)’ 자치계획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낡은 벽화가 마을 경관을 해치는 상황을 개선하며, 자연의 사계를 담은 벽화를 그리고 LED 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후미진 길을 밝고 환한 길로 바꾸는 사업이다. ‘천사 날개의 길’은 진행 과정에서부터 마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으며, 풍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덕웅 일신동 주민자치회장은 “2021년 주민총회로 선정된 사업이 잘 마무리돼 일신동 거리에서 자연을 만나고 환하게 변화된 모습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병천 일신동 주민자치회 굴렁쇠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신동의 명소를 만들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내년에도 일신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윤숙 일신동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풍림아파트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주민 주도적인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1년 생활SOC 공모전 우수사례분야 수여식을 진행하고 ‘우리동네 희망마을’에 우수상 표창을 전달했다. 국무조정실은 ‘2021년 생활SOC 공모전’을 실시해 설립단계부터 운영까지 전(全)단계에 걸쳐 적극적으로 주민이 참여한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했다. 이 중 부평구의 ‘우리동네 희망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상했다. ‘우리동네 희망마을’은 부평구 청천·산곡동에서 20여 년간 마을공동체 활동을 해온 ‘여럿이 함께하는 동네야놀자’가 지난 2013년에 설립한 법인이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인 뫼골문화회관을 위탁 운영하며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한 과정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들은 밑반찬 만들기, 홀몸노인 돌봄 사업, 어르신 한글교실, 세일고등학교 동아리 ‘효드림 활동’,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실, 다문화가정 가장들을 위한 족구모임, 마을단오축제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주민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마을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우리동네 희망마을 관계자는 “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