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교육청등 306개의 기관(중앙 46,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내용으로 1년간의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5개 항목·18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만족도 조사를 병행했으며 군은 전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민원처리 책임제를 운영하는 한편, 군수가 직접 민원담당자 간담회, 복합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 등을 주재하며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점도 인정 받았다. 또, 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음성군다문화이주민플러스 센터를 개소하고 법무부(출입국관리), 고용노동부(고용허가), 음성경찰서(안전, 법률)등과 함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음성 맞춤 행정’을 추진하기도 했다. 특히, 노약자, 임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오늘(1. 12) 세종시청에서 제20대 대선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핵심과제2건과 지역별 공약12건 14건을 발표했다 충청권 핵심과제로는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발굴했다. 충북 이시종 지사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강호축 고속교통망 구축을 건의했고 대전 허태정 시장은 ▲충청권 첨단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충청내륙철도 건설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세종 이춘희 시장은 ▲세종 미디어단지 SMC 조성 ▲충청권 국립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건설 및 수도권 전철 연장, 마지막으로 충남 양승조 지사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충청권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건의했다. 충북의 첫 번째 공약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로,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경제성과 지역발전 영향 등을 고려해 최적 대안으로 검토·추진한다고 명시되었다.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 대전~세종~청주 도심 연결이 반드시 필요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2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증진을 위해 금년도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 받고자 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농가)는 지급신청서 등을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3년이상 계속 충북도에 거주하면서 3년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다. 즉, 2018년12월31일까지 충북도내 주소지와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2019.1.1. ~ 2021.12.31. 기간 중 충북도 외로 주소이동 이력이나 농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이외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2,9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 농가, 공무원․교직원․군인 등 연금수급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직불금 부정수령자, 농업 관련 법규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도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이의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공식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를 오는 13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조직위는 국제행사의 위상과 취지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홍보하고 아울러 자발적인 후원 유도를 위하여 참여하는 후원업체에 대해 ▲엑스포 공식후원사 명칭 및 표상물(로고, 캐릭터 등) 사용권 ▲유기농산업관 전시부스 무료 제공(1천만 원 이상 금액대별 차등 제공) ▲공식 누리집 후원사 배너 광고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후원참여 업체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세제 혜택이 있으며, 접수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72만 명의 관람객, 420개 기업 및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업 및 기관·단체의 참여와 협력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많은 후원사가 함께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12일 수산면과 청풍면을 방문하여 2022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시정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대상자는 백신접종완료자 등으로 50명 이내로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며, 사전공연․다과․현장방문 없이 진행하였다.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반 단체원이나 주민들은 제외하고 읍면동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으로만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시정설명회에서 수산면은 내리 마을진입로 확장공사, 도전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을, 청풍면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비봉산 등산로 입구 인도 개설 등을 건의하였다. 이상천 시장은 “시정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임에도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취업률 95.4%를 달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화솔루션, 세메스 등 28개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함으로써 95.4%라는 높은 취업률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우수 기업들과 산학협약을 꾸준히 체결하여 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안정된 취업처를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영-마이스터 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국어, 전공, 직업의식, 정보화, 직업기초 능력을 학년별로 제시하고 달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반도체제조과, 반도체장비과, 반도체케미컬과로 세분화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반도체 제조 현장과 같은 클린룸, 제조공정별 장비 등을 구축하여 최적화된 실무교육으로 기업의 학생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국기술대학교와 연계한 반도체 공정 이론과 실습강좌 진행, 기업과 연계한 장비교육, 지역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등으로 지역사회 및 산업체로 교육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병호 교장은 “청년들의 취업 한파 속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명품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과 학교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에서 12일 청주공고 ‘(사)기능한국인회 장학사업’으로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5교 16명에게 1,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작년 7월 29일 충청북도교육청과 (사)기능한국인회가 업무 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지원하는 장학금이라 그 의미가 크다. (사)기능한국인회 장학금은 기능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재를 발굴·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기능한국인회는 국가 산업 분야의 숙련기술인 장려, 사기 진작과 산업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2012년 8월 1일에 고용노동부의 정식 승인을 받은 사단법인이다. 또한 방문강의, 현장실습, 봉사활동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 모금 및 기탁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을 12년간 지원하고 있다. (사)기능한국인회 배명직 회장은 “장학사업을 통해 직업계고의 우수한 학생들이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로체험관 심화 체험을 운영한다. 심화 체험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 2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관심 분야의 직종을 선택하여 취업에 필요한 기초 기술과 직업예절·모의 면접 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2기로 나눠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5개교 1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포장조립, 사무행정, 호텔룸메이드, 세탁린넨 등 5개 반으로 진행한다. 바리스타실은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 실습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의 수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포장조립실은 물품 포장과 조립하는 활동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사무행정실은 문서 편집 프로그램과 사무기기 활용 등의 직무를 실습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호텔룸메이드실은 객실·욕실 정비, 침구 정리 등 호텔룸메이드의 업무를 실습한다. 세탁린넨실은 운동화, 셔츠, 티셔츠 등 세탁 실습과 직군을 체험한다. 충북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심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 직업 역량을 증진시키고. 취업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주시 YWCA와 ㈜사람인 충주돌봄,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돌봄 및 간병 서비스운영을 위한 상호우호 및 교류협력을 통해 방문요양, 유료간병 대상자 발생시 추천협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관계형성등을 담고 있다. 우수자원봉사자 간병서비스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인정.보상 확대 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김낙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포상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봉사활동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 청천면은 지난 12일 삼송1리 마을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차기횡 이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임오년(壬午年)에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구성원 모두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차기횡 이장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청천면 삼송1리 마을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2020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가 2020년 37건에서 지난해 23건으로 37%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저감 및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31대를 설치하고, 보호구역 38개소 정비를 실시하는 등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청주시는 도로교통법 개정(2020. 3. 25.)에 따라 어린이호보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의무화로 2020년 78대, 2021년 31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의 교통안전시설 정비(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사업을 완료했다. 청주시는 올해도 무인교통단속장비 1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비신호 교차로 등 사고위험 지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AI) 안전운전 도우미 설치사업(4개소)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효과가 있을 경우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강화로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함으로써 어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칠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 한 해 새롭게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구성하며 제10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과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23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감사 등 제10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을 선출했으며, 위원장에는 지난 9기 위원장인 박진호 위원이 다시 선출됐다. 박진호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제9기 위원장 활동 중에 미흡했던 점들을 개선해 나가며 칠성면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며 “새롭게 구성된 10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0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칠성면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등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분야 핵심 장비로 각광받고 있는 초경량무인비행장치인 ‘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첨단 농업 육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0명씩을 선발해 지역의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월 8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서 접수하며, 교육생으로 선발된 농업인이 전문 교육기관 이수 후 자격증 취득하면 교육비의 50%(최대 100만원)를 지원해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에 드는 비용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처음 접하는 농업인을 위해 입문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지도조종자 자격을 갖춘 전문교관이 드론 기초이론과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터, 조종실습교육 등을 통하여 농업 분야에 중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도 올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최근 농업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파종 등 드론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드론 자격증반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드론 활용 실무교육을 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정립 선생(1554~1640)이 남긴 고암기 등 고문서 4점으로 구성된 ‘정립 문적’의 보존처리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4월부터 문서들을 안정화하는 단계부터 클리닝, 결손부 메우기, 보관함 제작 단계를 거쳐 물리적 손상과 곰팡이 오염 등으로 인한 변색을 보존처리하여 문적의 보존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조선 전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인‘고암기’국역작업이 완료되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고암기에는 봉제사(奉祭祀)와 접빈객(接賓客)을 하는 양반 사대부 일상과 향촌 사회에 대한 관심과 교유 활동, 의병활동 등의 내용들이 담겨있다. 정립 문적은 조선 전기 옥천 양반의 생활상과 임진왜란 상황 기록된 고암기, 목판본으로 제작된 개명첩과 교첩, 교지 총 4점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23점이 조선시대 관문서로 그 가치가 매우 높아 문화재로 추가 지정 예고되었다. 한편, 옥천군은 문화재 지정 노력과 더불어 올해 문화재 보수 정비에 11억원을 투입하여 조헌 묘소 수목을 정비하고, 방재설비 고도화를 통해 목조문화재에 설치된 CCTV를 옥천군CCTV관제센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방역패스 조치로 백신 미접종 군민과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한 비대면 도서대출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도서대출창구 이용은 전날 대출 신청한 도서를 다음날 평생학습원 방역 패스 안내데스크에서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방역패스 안내데스크는 옥천군민도서관 1층 입구에 위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도서대출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출자 역시 기본적인 발열 체크와 코로나 안심콜 방문인증을 마쳐야 한다. 대출 도서는 책 소독기로 철저하게 소독하고, 도서 전달 시 손소독을 시행하여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옥천군민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로, 대상자수는 1일 20명(선착순)이며 대출권수는 최대 5권, 대출기간은 14일이다. 신청 절차는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 후,‘비대면 도서대출창구 신청’게시판에‘도서명, 저자, 출판사’를 입력하고 도서 수령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정해진 시간에 소독 처리한 대출도서를 전달하기 때문에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군민들에게 도서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며“코로나1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전지·전정 등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센터는 겨울철 예방 활동으로 가지치기 작업 시 궤양이 의심되는 가지를 제거하고 외부인의 과원 무단 출입제한, 야생동물 접근 차단, 농작업 도구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센터는 기술지원과장을 반장으로 22명의 화상병 예찰반을 구성하여 관내 예찰 대상인 90개 농가(사과59곳, 배 31곳), 54ha(사과 37.2ha, 배 16.8ha)에 대해 3월까지 동계조사, 11월말까지 4차에 걸쳐 정기조사를 통해 농가 현지 방문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에 따르면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으로 전지 가위 등 농작업 도구 소독(알코올 70%, 락스 20배 희석액)에 철저를 기하고, 전정을 통해 제거된 가지는 한곳에 모아 파쇄 후 매몰, 외부인 과원 무단출입 제한, 일반 궤양의 제거 및 약제 도포 작업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화상병 발병 지역의 과수원 방문을 자제하고, 외부인에게 전정 작업을 맡길 때 발생지역의 작업인력이 작업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자립기반을 지원하는‘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했고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옥천군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사업은 농산물 가공 및 체험, 마을의 유‧무형 자원 발굴과 보전, 마을 보육, 교육, 문화, 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 이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비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각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는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군청 경제과 경제팀(730-3363)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에서는 이번에 신청한 공동체에 대하여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 3월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사전설명회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 옥천읍 장야애뜰길 62)에서 오는 14일 오전 10시, 오후 7시, 15일 오전 10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에게 필요한 사업취지, 제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중인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급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벤트 시작일인 1일부터 10일까지 충전금액은 21억원, 사용금액은 18억원, 인센티브는 2억7천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는 일평균 1억8천만원이 지역에 소비된 수치이며, 인센티브 확대 이전인 지난해 12월 일평균 1억 3천만원 대비 사용금액이 5천만원 이상 급증했다. 업종별 사용현황은 마트, 음식점, 주유소, 농수축산물점, 병의원의 순서로 사용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2020년 6월 출시 당시 연간 100억원을 발행목표로 정했으나, 출시 1년 6개월만에 600억원 발행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카드등록수는 2만건을 돌파하여 1월 현재 가입자 수는 22,730명으로 군민 절반 가까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하여 기존 10%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충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5444건 6300만원을 부과하고 내달 3일 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증평군으로부터 인허가, 면허 등을 받은 개인과 법인이다. 은행,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신용카드, ATM기를 이용하거나 군 지방세 ARS납부시스템, 위택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를 신청하고 자동이체로 납부할 경우 종이고지서에 비해 분실 위험도 줄고 3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군 재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올해 31억원을 들여 887개의 노인일자리를 만든다. 이는 지난해 대비 4억 원, 일자리 수로는 78개 증가한 수치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으로 이뤄진다. 시장형은 만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참여유형에 따라 27만원에서 71만원 사이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공익활동형은 ▲지역 환경 정화를 담당하는 5개 사업 ▲노인의 말벗이 돼 안부를 확인하는 2개 사업 ▲학교 및 아동복지 시설 급식과 순찰업무를 지원하는 3개 사업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단속 등 총 11개 사업에 810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간식과 의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어르신뻥쟁이, 은빛사랑채 등 시장형 2개 사업에는 31개 일자리가 창출된다. 특히 현미강정, 뻥튀기, 영양바 등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어르신뻥쟁이 사업단은 지난해 10명에서 24명으로 인원을 늘려 젊은 층의 기호를 반영하는 선물세트 등 신제품 개발에 힘쓴다. 이 밖에도 사회서비스형의 어린이집 보조 일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민과 네티즌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제48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와 명품 영동곶감을 전국 네티즌에게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국악과 과일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도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참가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보검색대회 객관식 5문항을 온라인으로 정답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문제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올려진 관광정보 등으로 출제되었으며 문제를 풀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상자는 만점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해, 오는 1월 21일 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레인보우상 10명(영동특산품 大) △메이빌상 20명(영동특산품 中) △감이랑포미랑상 40명(영동특산품 小) 등 총70명에게 행운의 선물이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곶감 등 영동의 특산물과 자랑거리를 알리고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대회를 마련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충청북도는 12일 유원산업 주식회사와 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2022년 새해 들어 처음 진행된 협약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박세복 영동군수와 안숙현 유원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충청북도, 유원산업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유원산업(주)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콘크리트 파일 생산 업체이다. 이 업체는 영동산업단지 내 39,766㎡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2025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12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본사를 경기도 안산에서 영동으로 이전하고 지역민을 우선 고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겠다는 입장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번 투자유치로 영동산업단지 29개업체, 분양률 98%를 달성하였다. 이에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들이 12일 거주지 군청 앞에서 환경분쟁 전체보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동시다발적으로 가졌다. 충북 영동·옥천, 충남 금산, 전북 무주 피해 주민들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도 반드시 피해 보상에 포함해야 한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지난해말 분쟁조정위는 대청댐, 합천댐 방류로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주민에 대한 보상을 제외했다. 용담댐 방류피해 피해대책위원회는 분쟁조정위의 하천·홍수관리 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피해주민의 우려의 목소리를 담아 용담댐 방류 피해자 전체보상을 촉구했다. 피해대책위원회는 “중앙부처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아닌 책임회피와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에 피해 주민들이 실망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하천·홍수관리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피해 주민들의 불만과 아픔을 더욱 키우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부처 및 한국수자원공사는 더이상 책임회피는 하지말고 신속히 보상을 해야 한다.”며“이번 수해피해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人災)로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침수피해도 포함하여 반드시 피해 전체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2년도 귀농인 보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8개소, 960만원),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19대, 2280만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2개소, 400만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지원(3개팀, 540만원) 등이며,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중순까지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비를 신속히 지급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사업별 지원 대상과 대상자 선정 기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지역 인재의 산실 단양장학회에 통 큰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져 화제다. 12일 단양장학회는 출향 군민인 김진태 씨(93)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지역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령인 김 씨는 큰 아들과 고향인 단양을 찾았으며, 선행이 알려는 걸 원치 않아 기념 촬영도 한사코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상천면이 고향인 김 씨는 1948년 단양경찰서에 입직해 경북 청도, 울진, 경산과 제주 서귀포 등지에서 근무했으며, 32년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치안 유지에 힘쓰다 1980년 총경으로 명예롭게 퇴직했다. 현재는 대구 평화시장 인근에 위치한 ㈜삼아산업의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진태 씨는 “지역 후배들이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몰라보게 발전하고 있는 고향 단양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단양신협(이사장 서동준)에서도 명문학교 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해 눈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0488건, 1억3천만 원을 부과·고지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6% 증가한 금액으로 각 개별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과세대상 면허의 발급 건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 소유자를 납세의무자로 하여 과세하며, 세액은 사업의 종류 및 규모, 허가면적 등을 고려하여 종별로 4,500원부터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다만,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부과 제외된다. 한편, 납세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세액을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인 2월 3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때에는 3%의 가산금이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라고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에는 통장을 미리 확인해 잔액부족으로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취임한 민영완 괴산부군수가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에 이어 이틀간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구현에 나섰다. 지난 12일 불정면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방문에 나선 민 부군수는 13일까지 11개 읍·면을 둘러보며 주민 여론과 민원 청취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민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민행정을 최일선에서 펼치는 현장 공무원의 중요성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및 한파에 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 철저한 안전점검과 방역을 통해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민영완 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흔들림 없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2년에도 보합대화(保合大和)의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괴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민 부군수의 읍·면 순방은 13일 문광면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농정국은 1월 12일(14:00~15:00) 충북연구원에서 농정분야 2023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 제안할 농정분야 국책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자문위원회는 농정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6인과 민간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으며, 민간 전문가가 제안한 신규사업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사업의 구체화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중앙부처 동향 공유 및 타 시도, 해외사례 비교 등 충북의 농업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 아이디어 토론도 진행했다. 한편 충북도 농정국 직원들은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연구동아리를 구성․운영해 PC영상토론 및 개별 연구활동을 통해 40건이 넘는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향후 농정분야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자문위원회 상시 운영을 통해 사업 구체화 및 대형 국책사업을 추가 발굴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강명 농정국장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농촌경제를 살리고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업 경제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제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투자유치 2조 원을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산업경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군은 올해에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산업단지를 조성·분양하고 시스템 반도체, 2차 전지, 태양광 등 충북지역 특화 업종을 집중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양율 100%인 대제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발효식품농공단지는 분양 기업들의 조속한 입주를 독려하고,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금년 상반기에 준공해 빠른 시일 내 분양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안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네패스는 지난해 12월 네패스라웨 청안공장을 준공하며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미래 먹거리인 첨단반도체산업을 지역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지정하고 시스템반도체 육성 거점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속연계사업을 지속 유치할 예정이다. 네패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1월 17일부터 2022년 충북행복결혼공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행복결혼공제는 미혼 청년 결혼유도 및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 청년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도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청년 근로자 및 농업인이 매월 일정액을 5년간 적립하면 도‧시군, 기업에서 매칭 적립하여 결혼 및 근속 시 목돈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2019년 청년농업인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2020년 기업 부담을 낮춘 정부지원형을 추가 시행하여 청년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1,705명의 청년이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는 1,320명이 가입중에 있다. 올해는 기존 인원 외에 90명을 신규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며, 충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이하 도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다만, 정부지원형(근로자) 가입대상은 현 중소(중견)기업 6개월 이상 재직한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미혼 근로자이다. 유형별로 근로자 기본형은 근로자 30만원, 도·시군 30만원, 기업 20만원씩 월 80만원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2년부터 관내 학생의 공공체육시설 사용 시 야간조명료 등 부속시설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당초 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관내 학생들의 공공체육시설 사용 시 사용료는 면제했지만, 야간조명 사용료 등 부속시설 사용료는 전액 부과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보은군 스포츠파크 내 인조A·B 축구장 및 풋살구장의 경우 인조A·B 축구장은 시간당 20,000원, 풋살구장은 시간당 10,000원의 아갼 조명료가 부과돼 학생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군은 관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간조명료 등 부속시설 사용료 50%를 감면할 수 있도록 보은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인조A·B 축구장은 시간당 10,000원, 풋살구장은 시간당 5,000원으로 야간 조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간조명료 감면이 관내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에는 코로나19 행정명령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은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지정돼 백신접종 완료자만 사용이 가능하다. 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는‘결초보은 추모공원’조성사업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116억 원이 투입돼 보은읍 누청리 산58-1번지 일원에 5만 3,874㎡의 장사시설과 진입도로 242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잔디형 자연장지 1만 8,399기, 수목형 자연장지 800기, 봉안담 2,208기 등 총 2만 1,407기를 안치할 계획으로 100년 간 이용이 가능하고 관리사무실, 휴게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군은 지속적인 화장률 상승과 더불어 군민 가운데 임야소유자는 2,365여명으로 임야를 소유하지 않아 묘지를 쓸 곳이 없는 주민이 93%로 이를 해결하고자 기존 공동묘지를 재개발하고 일부 부지를 신규로 편입해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2019년 11월 공동묘지 재개발사업 타당성용역을 추진하고, 지난해 7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2020년 9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승인,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토공사 및 구조물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공정률은 40%에 육박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코로나19 등으로 정부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국비 19억 원을 확보하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사업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Health Up’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채널은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됐으며, 100여건의 1:1 채팅상담과 3만 5000건의 메시지 발송, 50건 이상의 보건소 사업 홍보 게시글을 올리는 등 활발한 운영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Health Up’ 채널에서는 보건소의 새로운 소식들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수시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 채팅창의 1:1 자동답변 기능을 통해 문의사항이 많은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예방접종 콜센터 안내 등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하고 앞으로 진행될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진천군보건소를 입력 후 ‘진천군보건소 Health Up’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박지민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익숙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건소 사업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2022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을 전개한다. 해당 운동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난 1995년부터 28년째 이어오고 있다. 각 읍‧면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을 기관‧단체‧기업체‧개인 등과 1:1 자매결연을 맺도록 지원해 후원 성(금)품으로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군 특수시책이다. 지난 해 추진 결과를 보면 설, 추석 등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역 기관, 단체, 기업체 420개소가 참여해 저소득층 731가구와 결연을 맺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기업체는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결연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성(금)품을 전달하거나 결연가정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하면 된다.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역 정착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전입주민 지원제도를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 지난 2014년 8월 이후 89개월 연속 인구 증가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진천군은 전입자에 대한 지원 시책을 강화해 인구증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크게 두개의 신규시책을 개편했다. 먼저 타 지역에서 거주하다 진천으로 전입하는 세대에 대한 지원액을 확대하고 자격 문턱은 낮췄다. ‘진천사랑 전입세대’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시책은 당초 전입세대에 쓰레기봉투 60매와 3만 원 상당의 전입환영기념품을 제공해 왔으나 이를 현금 20만원 지급(최초 1회)으로 변경해 주민 실질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기존 지원 대상이 세대구성 케이스에만 한정돼 있던 것을 편입세대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로 신규시책 ‘대학교 프렌즈’를 함께 시행한다. 군에 자리하고 있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매년 550여 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데 전입신고 없이 진천 소재 기숙사 또는 원룸 등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이에 군은 대학교의 학생, 교직원들을 홍보대사로 활용해 같은 학교 학생 또는 교직원들의 전입시책 홍보를 유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22년에 충북형 공교육 혁신모델학교인 행복씨앗학교가 61교가 운영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 행복씨앗학교 공모 과정을 통해 재지정교 10교, 신규지정교 3교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재지정된 10교는 지난 2018년에 신규 지정되어 4년간 행복씨앗학교를 운영했던 학교들로, 지난 2021년 상반기 종합평가 결과를 토대로 재지정이 결정되었다. 신규지정된 3교는 남성유치원(청주), 이원초등학교(옥천), 상진초등학교(단양)이 지정되었다. 신규지정교는 학교의 공모 신청, 심사단의 서류심사와 교육구성원별 면담 심사 결과를 토대로 지정되었다. 이로써, 충북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 498교 중 12%인 61교의 행복씨앗학교를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행복씨앗학교를 통해 학급당 학생수 감축 운영,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마을연계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교육 정책을 우선 적용하여 교육정책 운영의 효과성과 타당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2년에는 행복씨앗학교의 심화발전 모델인 행복자치미래학교 9교가 지정 운영된다. 행복자치미래학교의 권역별, 지역내 학교급별 거점센터의 역할을 병행하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혁신 사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기획)팀이 추진한 학교지원 사업, 부서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업무 추진 사례, 생생한 학교 현장 지원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학교지원 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바탕으로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현장 지원의 성과를 점검하고자 제작된 이 책자는 '학교 속으로 더 가까이'라는 제목 아래 실제적 학교지원사업, 학교자율운영 기반 조성 지원, 학교지원 체계 구축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다양한 학교지원 이야기 중에는 ‘갑자기 선생님이 부재한 상황이 생겨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을 통해 초등단기수업지원을 받아 강사채용에 따른 행정적 업무경감 뿐 아니라, 수업 결손이 발생하지 않아서 정말 감사하다‘ 며 진천 00초 교감선생님이 보내온 편지글 외에도, 초등 학교생활도우미 운영지원, 학교 속으로 찾아가 학교의 고민을 지역 네트워킹을 통해 해결한 이야기, 지역 연계 맞춤형 학교지원 모델 구축 사례, 교육행정기관의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취약계층 노인의 정서 및 사회적 지원을 위한 2022년 9988행복지키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대표적인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서 840명의 참여자가 2인 1조로 구성한 행복지키미가 직접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위험요인 파악, 생활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는 ‘노노케어’돌봄형 일자리다. 사업은 충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시노인복지관 등에서 수행한다. 시는 3개 기관에 9988행복지키미 사업예산 28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행복지키미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비대면 워크북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집합교육 및 비대면 안전교육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계획이다.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 관장은 “9988행복지키미 참여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 및 고독감 해소의 원천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참여자의 안전과 건강에도 유의해 안전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7억4,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여성농어업인 4,400여 명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충북 도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여성농어업인(농업법인 1년 이상 고용된 자 포함)이며, 오는 2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되는 행복바우처는 지난해 대비 1만 원이 상향된 연 19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을 바우처 카드로 지급하며,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전액 소멸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문화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어업인들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급하여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며 “신청 가능한 모든 여성농어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중소기업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는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 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수요기관이 별도 계약 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손쉽게 구매하는 제도이다. 공공조달시장은 지난 2006년 최초 시행된 이후 현재 180조 원 규모로 성장한 거대시장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코로나 대응을 위해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 중소기업은 공공조달 관련 전문 인력 및 정보 부족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의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참여 희망 기업체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공공조달 상품등록 △마케팅 정보제공 △기업별 맞춤형 교육 △다수공급자 계약 체결 후 납품 활성화를 위한 사후관리 등 나라장터 제품등록을 목표로 한 기업체와 1:1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남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홍승덕 통장협의회장은 “외롭게 설 명절을 보내시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협의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엄복철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현동 통장협의회는 저소득 독거노인 주택 정기 방역 활동, 관내 환경정비활동,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공예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방학 때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은, 이번 겨울방학에는 제천의 공예가들이 강사로 나서, 오는 29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예 체험교실을 준비하였다. 회차 당 3인 가족 기준으로 총 10가족을 모집, 예약접수를 시작한지 단 1시간 만에 종료되며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으며, 체험교실이 시작된 지난 8일에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한 달 동안 레진으로 의림지 겨울호수 만들기, 원목하우스 목다보걸이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이 매주 토요일마다 이어질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공예가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제천 시민과 함께 숨쉬는 역사박물관이 되기 위해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로부터 위탁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제천 에콜리안골프장에서는 오는 3월부터 제천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천 시민의 날” 이벤트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제천 에콜리안골프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골프장 수요가 증가해 예약이 어려워짐에 따라, 제천시민들의 이용률 향상 및 편의증진을 위해 작년 7월부터 매달 1일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골프장 예약을 할 수 있게 했었다. 하지만 예약 경쟁이 심해지면서 시와 공단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매달 1일, 15일을 제천시민들만 이용가능한 ‘제천시민의 날’ 이벤트를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예약은 기존 제천시민 회원인 경우 오류방지를 위해 제천 에콜리안골프장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정보를 ‘충청북도 제천시’로 수정(PC로만 수정 가능) 한 후 3월 1일 예약은 2월 1일 오후 9시, 3월 15일 예약은 2월 15일 오후 9시에 인터넷(전화예약 불가)으로 할 수 있으며 예약자 및 동반자는 내장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민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1월 28일까지 ‘2022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기름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할 뿐만 아니라, 등유대비 약 16%정도 절감이 가능하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억 400만 원으로 ▲개인용 23대(9200만 원) ▲사회복지용 3대(12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보일러의 경우 개인용은 보일러 설치금액 기준의 70%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사회복지시설 및 주민편의용 시설로 인정이 되는 곳은 보일러 설치금액 전액이 지원된다. 난로는 개인 105만원, 사회복지시설 1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월 28일까지이며, 지원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산업팀)이나 청주시청 산림관리과에 신청하면 되며, 심의를 거쳐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기한 내 사업량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 이후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시청(산림관리과)을 통해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청주시민으로, 자부담 능력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작년 예산 32억 원에 비해 45% 증가한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에너지 효율화, 안전 개선 및 에너지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27억 5천만 원)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8천300만 원)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14억 1천300만 원) ▲가스시설 타이머 콕 보급사업(7천650만 원)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1억 6천600만 원) ▲사회적 약자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2억 3천500만 원)이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해 주민의 연료비 부담 경감 및 에너지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급관 설치비 2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약 700세대 정도에 지원한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LPG용기 사용가구에 대해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통해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약 330가구에 지원한다.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 상수원 보호 구역인 문의면 지역 친환경연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한해 주요사업에 대한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로 1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감사제도이다. 지난해 감사대상 주요사업은 총 1037건 7889억 원이며,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총 433건의 사업에 대해 1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예산절감률은 1.50%이다. 분야별 예산절감액은 ▲공사 347건 97억 원 ▲용역 59건 20억 원 ▲물품 27건 1억 원으로 전년(2020년 예산절감액 102억)대비 예산절감률은 0.26%, 예산절감액은 16억 원(▲공사 5억 원, ▲용역 11억 원) 증가했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 및 지원 등 각종 사업들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가계산 적정성, 중복투자 여부 등 철저한 사전감사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일상감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영유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치료의 어려움에 따른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 1. 1. 이후 코로나19 확진 영유아에게 30만원을 지급하는‘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금’과 놀이키트를 지원하는‘아이꿈키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금’은 격리치료에 따른 불안감과 돌봄비용 및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전을 목적으로, 만0세~5세 아동(2016. 1. 1.이후 출생자) 중 2022. 1. 1.이후 코로나 19 확진대상에게 1회에 한해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을 통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해당 사업 시행을 위해 예비비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예비비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대상아동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아이꿈키트 지원 사업’은 활동량이 많은 영유아의 코로나19 치료과정에서 격리가 필수적으로 동반하면서 발생하는 영유아의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치료와 보호자의 원활한 양육을 돕기 위하여 놀잇감과 간식류로 구성된 물품 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금과 동일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1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새로운 작품을 걸고 2022년 첫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향’을 주제로 열리며, 지역 작가인 신재흥 화가의 개인 작품 38점을 선별했으며, 오는 3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재흥 작가는 음성에서 활동하는 지역 화가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장, 한국예총 음성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각종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음성군청 내 복도 갤러리는 지난해부터 전시를 시작해 다양한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한국예총 음성지회 및 각 협회와 협의하여 음성사진작가협회 사진전, 음성미술협회 작품전, 음성문인협회 시·수필화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재흥 작가는 “주로 서울과 주요 도시에서 전시하였는데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군민들이 갤러리를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시고 향수(鄕愁)를 느낄 수 있길 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된 벼와 밭작물 종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사료용 옥수수를 제외하고 모두 미소독 종자이며, 신청대상 작물은 벼(동진찰 외 11품종), 콩(청자5호 외 6품종), 팥, 수수, 기장, 들깨, 사료용옥수수이다. 공급가격은 벼의 경우 품종에 따라 42000원~52000원/20kg, 콩 17400원~21400원/2kg, 팥 24800원/2kg, 수수 8500원/1kg, 기장 10200원/1kg, 들깨 9300원/500g, 사료용옥수수 260000원/20kg으로 결정됐고 정부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는 품종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종자 공급은 농가별 종자대금 납입 여부를 확인 후 3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 하면 된다. 종자의 품종별 특성과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사로와 종자광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2022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음성군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따라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도로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환경 조성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보수, 기타 노후 공동이용시설 보수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4억 1천만원을 투입한다. 신청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하고 최근 5년간 지원 실적이 없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이다. 지원기준을 살펴보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2천만원 이하 사업은 전액 지원 △2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사업은 총사업비의 50%(최저 2천만원)지원 △1억원 초과 사업은 총 사업비의 30%(최저 5천만원)를 지원한다.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보조금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되 2천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다만 사업비 총액이 5백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4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