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각 부서 및 읍‧면‧동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복무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종 방송, 언론에서 보도된 부적정 출장 및 초과근무 등의 사례를 통해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제고함과 동시에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열리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흔들림 없는 지방정부로서 시민을 위해 정직하게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는 향후 공직기강 문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근무시간 준수 △휴가‧유연근무 등 복무기록 철저 △출장을 빙자한 사적 용무 해결 및 허위출장 금지 △초과근무 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유관 부서 간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점검에 적발된 직원에게는 엄정한 인사상 조치가 이뤄질 것을 강조하고, 법령에 의거한 성실한 직무 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조성해가자는 당부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논산시는 25일 주식회사 풍산FNS에서 방문,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40만원 상당의 가방 3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신관류,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산전문기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저소득 아동을 위해 약 4천770만원 상당의 교복구입비와 연탄을 기탁하는 등 15년 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동고동락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가방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30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국외소재문화재 실태조사단은 26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2021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사단은 지난해 활동한 제2기 조사단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22년 제3기 조사단의 구성과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21년 활동 보고서’에는 조사단의 연구 및 환수 활동에 대한 보고와 도내 반출 국보 문화유산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2기 실태조사단 단장인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2021년은 크게 ‘서산 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 ‘부여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서산 보원사 철조여래좌상’, ‘공주 출토 보살반가사유상’의 환수와 미국·유럽에 소재한 충남의 문화재 조사·연구 활동을 목표로 활동했으나, 여전한 코로나19 확산세로 실태조사단의 국외 활동은 매우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재판 진행 중인 일본으로 반출된 서산부석사불상의 경우 일본 대마도 관음사의 재판 참여 의사가 전해지면서 재판이 마무리될 조짐이 보이고, 서산보원사지 철조여래좌상 봉안활동도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며 “또한 천안 성거산 천흥사명 동종과 보협인석탑을 천안시립박물관으로 안치하고자 하는 활동의 진행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팔봉면 호리에 있는 갯마을작은도서관 꿈방에서 찾아가는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팔봉면)를 실시했다. 참석자는 팔봉면장 이수영,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팀장 우복수, 팔봉면이장단협의회 회장 이종문, 팔봉초등학교 교감 정숙희, 팔봉중학교 교장 정훈희, 갯마을작은도서관 대표 정준환, 관장 박수정, 마을교사 장영미, 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서정숙, 주무관 이해인이다.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 현황 보고, 서산행복마을학교 사업을 운영 중인 갯마을작은도서관 꿈방의 현황 보고, 팔봉초등학교와 팔봉중학교의 마을교육공동체 교육 활동, 주민자치회의 교육분과 조직, 이장단협의회 협조 사항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종문 회장은 “10여년 전부터 돌봄과 도서관을 운영하는 행복마을학교의 상황과 팔봉초, 팔봉중학교의 협조 사항을 들으니 팔봉면민으로서 매우 고맙다. 우리 이장단협의회도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팔봉면은 서산행복마을학교와 초, 중학교가 연계하여 9학년제를 운영하는 모범적인 곳이다. 팔봉면의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우수사례를 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노사분쟁 조정·중재단 제3기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제3기 조정·중재단 위원, 노사민정사무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현황 및 시사점 발표, 보고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촉한 노사분쟁 조정·중재단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 2년간 도내 노사분쟁 발생 시 중립적인 조정자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노사분쟁 확대 등 시대적 흐름에 따른 원인 및 사례 분석 활동으로 노사분쟁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며, 분쟁 사업장 사적 조정 지원 및 조정자 역할, 장기 분쟁 사업장 조정 중재자 등의 역할도 맡는다. 주요 수행 사업은 지역 노사 갈등 조정 전문가 역량 강화, 노사 갈등 조정·예방 네트워크 구축, 분쟁 사업장 방문 등이다. 조정·중재단은 매달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내 조정 신청 및 분쟁 사업장 발생 시 임시회의를 열 방침이다. 이번에 개최한 첫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노사관계 전망 및 주요 쟁점 사항을 송민수 한국노동연구원 전문위원이 발표했다. 송 위원은 “올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3지역협의회는 설명절을 맞아 충남하나센터를 통해 지난 1월 25일 충남지역 북한이탈주민 50여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생필품 품목으로는 코로나 시대에 맞게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포함하여 바디용품, 섬유유연제, 물티슈, 화장품 등 10여가지 품목으로 다양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전달되었다. 황명환 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각자 몸과 마음이 힘든 가운데 북한이탈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고자 생필품을 마련했다. 작은 나눔으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고 뜻깊은 일은 없을 것이다. 감사히 잘 사용하여 주시고, 2022년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하나센터는 충남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정착을 위해 교육,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설명절, 선거철 등을 대비해 27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40일동안 청렴명언을 인증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청렴다짐 릴레이 운동은 기획담당관 감사팀 다짐 인증을 시작으로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면 청렴다짐 노트에 청렴명언 등을 작성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은 청렴한 예산군을 이끌어 나갈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릴레이를 추진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청렴명언 등을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더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군은 설 맞이 청렴캠페인,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문자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시책을 실시하고 2022년 반부패 청렴대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다짐 릴레이를 통해 향상된 청렴에 대한 관심과 청렴실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다지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추사홀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근로자와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고재경 대한산업안전본부 대표는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에 대해 설명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대비한 선제적 교육으로 근로자와 관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우리 군이 한결 깨끗해져 군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출렁다리 산책로 정비사업 등 6개 사업장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환경정비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통 받는 군민들의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26일 중회의실에서 군수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1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공시설물과 주요도로, 공원, 하천 등 군에서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환경정비 계획 보고와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 설을 맞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5월 말까지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고 관광객에게 산뜻한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 여러분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26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의 각별한 방역 지침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산시의 대응책과 달라지는 선별검사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50.3%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됐다. 전파력은 2배 이상 높지만 중증도는 낮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됨에 따라 아산시 방역 당국은 대응체계를 전환하고 확진자 발생 단계를 구분해 상황별 전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우선 선별진료소에 전담 기간제 33명, 감염병 대응관리업무에 기간제 15명을 투입하였으며,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한 역학조사원 2명과 공무원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 최근 산발적인 집단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공동생활을 하는 유치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대응하기로 했다. 진단검사 체계도 바뀐다. 확진자 접촉자, 고령자 등 고위험군 등에 대해서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안정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26일 보령시 대천항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전 위원장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께 농수산물 시장·유통 관계자 및 농어민을 만나 농수산물 유통 현황 및 상권 회복을 위한 대책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및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 위원장은 설 명절 맞이 선물을 구입해 보령시에 전달하며 “많은 시민들이 이웃·친지분들과 우리 농수산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선물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지난해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명절기간 농수산물 선물가액의 범위가 20만 원으로 두배 상향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여파로 농수산물의 판매가 현저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농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천항 공영주차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문화재단, 백제문화제재단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정규직 채용과 관련하여 처음부터 공채를 통해 채용했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부적격 처리했던 사람을 기간제로 채용했다가 정규직으로 다시 채용해 구설에 오르는 것 아니냐”며 “앞으로는 규정을 제대로 숙지해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다시 주목해야 할 백제 역사문화 발굴사업 중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도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문화재단 사업추진에 있어 의회와의 소통을 지속해서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통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표이사는 의회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의회를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의회의 기능을 알고 제대로 소통하려고 하는 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지난 25일 해양수산국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 상황 보고에서 코로나 이후의 해양수산 정책 추진과 어업인 소득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로 인해 어업환경 및 판매·유통 체계가 변화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 해양수산 정책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해양치유시범센터 건립 추진 상황이 미흡하다”며 “예산 및 운영방안에 대해 관련 시·군과 제대로 된 협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철상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한 판로 확대 정책을 주문하며 “지역수산물 식재료 공동구매가 학교에만 한정되지 않고 여러 기관 및 기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대산항 활용과 관련, 대산항 물동량 유치를 위한 항만 활성화 및 항만인프라 확충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수산사업 중 수협과 공조해 추진하는 사업이 많은데 사업 추진 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5일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올해 충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방역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방역에 사용되는 약품 성분을 철저하게 조사해, 학생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포함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특정 지역에만 학생 정신건강 증진 거점 센터가 지정·운영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가능하면 많은 시·군에 학생 정신건강 증진 거점 센터를 설치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수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학교에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이 고용불안을 해소해달라는 절박한 요구가 있다”며 “이런 분들이 마음 놓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농어촌 지역 학교의 통학 여건 개선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교육의 형평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과 후 학교와 문화·예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6일 계룡건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도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도는 계룡건설이 기탁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다양한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계룡건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2005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부여 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원되는 예산 안에서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마케팅, 상인교육, 시장매니저 사업 등 지역과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자체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서 부여 중앙시장은 국비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선정된 부여중앙시장은 부여군상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확보된 예산을 기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축제,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에 선정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상권활성화지원센터를 통해 부여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더 많은 국비사업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에 따라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 30개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 신청을 다음 달 23일까지 받는다. 신청 자격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에 따른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생산자단체다. 사업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임업 현황과 경영 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사업 예정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보조사업은 임산물 재배면적,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등록 여부, 재해보험 가입여부 등을 고려해 3월 중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분과위원회 산림분과의 심의를 통해 2023년도 보조사업 대상자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박정현 군수는 “임산물 생산기반과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임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임산물 생산 소득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이번 사업에 많은 주민과 임업인들이 관심을 지니고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이달부터 지역 공연·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예술행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우수한 지역 문화예술 단체 및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문화예술 활동 장려를 통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공모사업은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지원 분야는 ▲공연, 전시회 등 문화예술행사 지원 ▲민간 합창단 지원 ▲(전국·도 단위) 대회 참가 지원 등 3개 부문이다. 단체별 사업계획과 그동안 사업실적·성과 등을 종합 심사해 단체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문화예술분야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고유번호) 등록을 마친 단체로서 최근 3년간 3회 이상의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어야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서는 1차 실무부서의 서류 검토를 거쳐 3월 중 부여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3월말 부여군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예술단체에 공정한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공모를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고취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올해 4월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을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해 주민등록 번호를 부여받은 출생아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은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포인트 사용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다. 또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7세 미만(83개월)에서 8세 미만(95개월)으로 확대돼 아동 350여 명이 아동수당으로 월 10만 원을 받게 된다. 연령 확대 대상자들은 4월부터 아동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은 필요 없으며, 1~3월 대상자들에게는 소급 지급된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부터 30만 원으로 인상된 영아수당(23개월 미만이 받는 양육수당), 부여군 출산장려금, 충남행복키움수당, 아동수당 연령확대, 첫만남이용권 지급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인증 심사 중인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아동관련 정책들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유대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섰다. 논산시 보건소는 25일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위촉하고, 외국인과 함께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시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코로나19 집담감염이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역학조사가 필요함에도, 외국인의 감염병 인식 부족 및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해 혹시 모를 대응공백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하고자 외국인과의 연계를 공고히 하기로 결정했다. 위촉되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는 필리핀 등 10개국 10명으로, 분기별 감염병예방 교육을 수료한 후 자신의 SNS와 소속된 모임들을 통해 관련 방역수칙 등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밴드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소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예정이며, 이번 분기에는 접종방법을 모르거나 백신접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미접종 상태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자국어로 된 예방접종 안내 동영상을 촬영하여 각 커뮤니티 등에 게시해 홍보효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주민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회문제 대응에 나선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53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논산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26일까지 민-관-전문가-주민 등 35명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논산 복지실태 및 복지 욕구 ▲복지자원조사 실시 및 분석 ▲중기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 실행 계획수립 ▲비전 방향 제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분석 ▲지역 사회보장의 여건 진단 및 전망 ▲사회보장 분야 재정 및 행정 계획 등으로, 오는 9월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것이 아닌 민-관, 전문가-시민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사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5기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2021.12월)를 활용해 지역사회 보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간다. 금번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된 은진면 성평지구는 국가하천인 논산천에 인접한 저지대로, 내수 배제 불량으로 인해 농경지 및 주택 등이 상습 침수피해에 노출되어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손꼽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지구지정을 추진하여 8월 33만 7,570㎡에 이르는 은진면 성평리 일원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으며, 행정안전부에 사업계획을 수립·신청하여 지난 12월 1차년도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받았다. 국비 111억원, 도비3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22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월 중 배수펌프장(Q=950㎥/min) 및 유수지(V=7,120㎥) 신설 과 배수로 1㎞ 정비 관련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6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또한, 사업설계수립 과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에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도시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대대적인 정비 작업에 따라 은진면 성평리 일원의 상습침수지역이 자연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 봄감자 정식시기를 앞두고 싹틔우기와 씨감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설재배 봄 감자 정식 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찍 심을수록 유리하므로 2월 초·중순까지 파종하기를 권장하며, 씨감자로는 조기출하가 가능한 추백품종이 적합하다고 전했다. 기존 노지재배가 3월 정식, 6월 중·하순 수확하는 것에 비해 시설재배는 2월 정식, 5월 초·중순 수확으로 30일 정도 조기수확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출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정식에 알맞은 감자 싹의 길이는 1㎝정도이며 뿌리가 잘 발달해야 심은 후 뿌리내림이 양호하고 초기생육도 왕성하게 된다. 싹틔움 상에서 너무 오랫동안 키워 잎이 전개된 씨감자는 뿌리가 많이 끊기고 수분증산이 많아 뿌리내림이 늦어지므로 잎이 전개되기 직전에 심는 것이 좋다. 씨감자는 늦어도 정식 일주일 전에는 잘라서 자른 면이 아물 수 있게 하며, 자를 때에는 한 쪽당 최소한 한 개 이상의 눈이 들어가게 자르되, 무게는 30∼40g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씨감자를 자르는 칼은 반드시 끓는 물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에 소독해 사용함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설 연휴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군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명절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을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운영하고 지역 내 의원 28개소, 치과의원 8개소, 한의원 14개소, 문 여는 약국 20개소도 설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으며, 서천군청 및 서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코로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는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물과 방역 관련 사항 점검에 나섰다. 노 군수는 지난 25일 판교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6일 한산 전통시장, 27일 서천 특화시장, 28일 장항 전통시장, 29일 비인 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상권 활성화 사업과 설 명절 물가 안정 및 방역 관리 대책 등을 점검한다. 서천군은 지역 내 5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상권 재생 및 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서천군 특화상권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물 유통기반 조성 △시장 환경개선 및 충절로 상권기능 강화사업 △ 상권관리 플랫폼 구축 등 경쟁력 강화사업 △5일장과 함께하는 수학여행 △상권 운용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으로 총 5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21년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세부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산물유통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수산물가공센터 조성은 지역의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 군북면·금성면은 지난 25일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북면은 김창식 군북면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이장 등 총 37명이 참석해 금품 향응·수수 금지 및 마을사업의 관행적 부패·부조리 척결 등 반부패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금성면은 김장수 금성면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이장 등 총 22명이 참석해 부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신속·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군 관계자는 “군북면과 금성면에서 청렴 문화 실천을 위해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님들과 함께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며 “청렴한 금산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급변하는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농업리더 육성을 위해 농업인 맞춤형 교육에 나서고 있다. 추진 프로그램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농업인 대학 △품목별 상설교육 △정보화 교육 등 4개다. 군은 지난해 12월 말 인삼, 잎들깨, 벼 등 비대면 교육을 추진한 데 이어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나서 총 13회 강의에 1320명을 대상으로 인삼, 잎들깨, PLS·GAP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농업인 대학에서 치유농업, 농업마케팅, 농산물가공, 귀농·귀촌 등 4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품목별 상설교육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샤인머스켓 등 13개 품목에 대한 교육을 전개한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는 늘어나는 비대면 소비자에 대비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에 나서 유튜브 활용 등 4개 과정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모든 교육과정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해 26일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신설한다. 신설된 TF팀은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관련해 주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를 목적으로 안전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대재해 처벌법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나눠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공무원, 법인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재해 중 사망자가 1명 이상,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동일한 유해 요인으로 급성 중독 등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시 지정된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 또는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의 관리상 결함으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동일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 시에 지정된다. 중대재해 발생 시에는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며 부상 및 질병이 발생한 경우에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교육 이수를 통해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작년 한 해 교육감 지정 초등·중학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23기관, 47개 학급을 운영하여 ▲3년 간의 전 과정을 이수한 학력인정자 졸업생 173명 ▲1, 2단계 과정을 마친 이수자 22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출된 졸업생은 강경황산초등학교 등 14개 기관에서 3단계 전 과정을 이수한 초등 94명, 중학 79명 등 총 173명이며, 나이별로는 ▲70대 43% ▲80대 29% ▲60대 22% ▲50대 5%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자는 홍성군에서 학습한 만 87세 최모(여) 씨다. 교육청은 정규 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12년부터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학력 인정을 받은 졸업자는 모두 1,448명이다. 올해 3월에 시작되는 2022년 교육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국가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맞게 ‘2030 학교 환경 종합계획’을 세워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연구회’를 구성하고, 기후 변화 대응 학생 중심의 환경교육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식생활 영양교육 자료집’을 발간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양교사와 초등교사로 구성된 연구회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자료 개발’과 ‘저탄소 초록 급식(채식) 건강밥상’이라는 두 영역의 연구를 통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한 시민을 육성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자료는 13차시로 구성되었으며 대주제로 ▲환경이해 ▲식생활 ▲순환으로 이뤄졌으며, 각 주제별 1~2학년. 3~4학년. 5~6학년 군으로 분류하였고, 세부 교육자료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수·학습과정안 ▲학생 활동지 ▲가정통신문 ▲네모소식(카드뉴스) ▲교구로 구성되어 실제 수업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탄소 초록 급식 건강밥상’은 성장기 지나친 단백질 제한 경계를 반영한 △페스코 베지테리언 범주로 구성되었고, 32가지의 학교급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맞춤형 농업정책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도 코로나19로 농업 분야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침체된 농업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새해 업무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우선, 농업인 대의기구인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역할을 재정립해 실질적인 농정참여와 소통강화에 나서고, 농어민수당 91억 원, 공익형 직불제 181억 원 등을 지원해 농가 기본소득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여성농업인센터와 농촌유학센터 등 22개소에 3억 원을 지원, 농업인 복지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스마트팜 영농 확대 및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미래 농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필리핀 딸락시와 연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농작업 지원단 4개소를 추가 신설해 총 11개소의 농작업 지원단 하나로 연계, 시 전 지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최덕근 시민자치국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맞춰 방역과 보건, 안전, 물가, 교통 등 7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연휴 기간 3개 상황실과 7개 비상근무반, 16개 읍‧면‧동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의 안전과 불편 사항 해소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핫라인 운영 및 선별진료소, 역학조사반 등 코로나19 방역대책반은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89개소 의료‧보건 기관과 약국이 순번 근무제를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 시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상황실 운영 및 도로 시설물 일제 정비를 통해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주변 환경 정화 및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성수품 중심으로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중점 관리 20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민선7기 공주시의 100대 공약 이행률이 94.1%를 보이면서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민선7기 공주시 공약 심의를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 반 동안의 공약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평가 결과 등을 심의했다. 민선7기 공주시는 총 100건의 공약사업을 내놓았으며 이 중 75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25건은 정상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경제 분야 공약은 총 29건 중 23건은 완료, 6건은 추진 중이다.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는 3년 연속 시민이 뽑은 공주시정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는 등 민선7기 대표적 성공 사업으로 꼽힌다.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남공주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95개 기업으로부터 1조 3076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낸 점도 눈에 띈다. 문화관광 분야는 총 26건의 공약 중 13건을 완료하고 13건은 추진 중이다. ‘문화수도 공주’를 이끌어갈 공주문화재단을 출범시켰으며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도 올렸다. 공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조속히 촉구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김 시장을 비롯해 충주시, 제천시, 포항시, 순천시 등 비수도권 9개 기초자치단체장 등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2570만 비수도권 국민을 대표해 1월 29일로 지정된 ‘국가균형발전의 날’을 환영하고 이를 계기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의 날’은 2004년 1월 29일 정부의 균형발전 비전 선포일을 기념해 제정, 올해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이를 담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0일부터 시행됐다. 김 시장은 우리나라는 명실상부 선진국 대열에 올랐지만 내적으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비수도권 지자체들은 인구정책과 일자리 창출 등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최우선 국가과제이자 국가 생존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2차 공공기관 이전의 방향도 기존 혁신도시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6일 서천 사할린한인회를 방문해 사할린 한인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추진한 사할린 한인 연계 사업인 ‘나는 원래부터 대한민국 사람입니다’가 외교부로부터 공공외교 협업상을 수상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한 도내 사할린 한인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외교부 공공외교 협업상의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만 원을 사할린한인회에 후원하고 지역 사할린 한인 어르신들에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또 올해 추진하는 ‘사할린 한인 현지 3∼4세 한국어 교육 및 한국 역사문화 알리기’ 사업을 주제로 사할린한인회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사할린 한인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수렴한 사할린한인회의 경험과 의견을 검토·반영해 러시아 사할린주 및 극동지역 교류 협력 사업의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공공외교 협업상 수상은 국내외 사할린 한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할린 한인의 아픈 역사가 잊히지 않도록 여러 교류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신북방외교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6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천안시 아동보육과장, 교수,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를 비롯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상담센터 센터장, 아동학대피해아동쉼터 원장, 충청남도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아동학대 업무수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진행했다. 평소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했던 고난이도 사례에 대해 전문가들은 심도 있게 자문했으며, 각 분야 전문위원들이 고견을 제시하며 함께 효과적인 사례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토의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해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효과적인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참석자 모두의 소중한 의견과 자문으로 아동학대사례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계속된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등의 확산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공원 22개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장실 소독은 직영작업단과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해 주중에 매일 실시하고 있다. 소독작업 시에는 천에 소독제를 묻혀 화장실 내 손잡이와 변기 커버 및 뚜껑, 물 내림 버튼, 세면대, 기저귀 교환대 등 신체접촉이 빈번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모든 부위를 소독한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과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용객들이 안전한 화장실 사용을 위해 소화기 점검과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권희성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공원 내 이용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화장실 사용도 증가한 만큼 위생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022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 콘크리트저수조 내부 보수·보강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화합과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공동주택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등 관리비용을 지원한다.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된 단지를 대상으로 총 1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시민의 건강과 깨끗한 식수 공급과 직결된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 콘크리트저수조 내부 보수·보강 지원사업은 2억 6,0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 콘크리트저수조 내부 보수·보강 지원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신청공고 중이며 접수 기간 등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는 총사업비의 70%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300세대 미만은 4000만 원, 3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은 5000만 원, 1000세대 이상은 6000만 원을 초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역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 등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 외국인 확진자 수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1,868명 중 외국인 확진자는 모두 35명(1.8%)이었으며, 1월 1일부터 24일까지는 1,559명 중 133명으로 8.5%에 달했다. 시는 외국인 예방접종 홍보 대형 현수막을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동남구보건소 별관에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7개국 언어(러시아어, 베트남어, 네팔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몽골어)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았다. 또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와 연계해 통역 인력 지원 및 예방접종 예약·홍보, 방역수칙 안내, 역학조사 번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각종 생활고충 상담과 민원사항을 연계·처리하는 다국어종합지원센터로, 외국인 코로나19 예방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26일 성환이화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과 덕담을 나누며 과일, 떡국 떡 등을 구입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장 내 개별점포를 방문하면서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어려운 여건에도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상인 여러분께서는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의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모두가 힘을 합쳐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올해 설 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 안전 분야 점검을 완료하고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하는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2021년도 자동차 누적 등록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은 줄어들고 전기차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천안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34만3,545대로 지난 2020년 33만6,725대 대비 2%(6,820대) 증가했다. 하루 평균 18.7대 늘어난 셈이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년(‘20) 대비 증가율은 3.8%에서 2%로 줄었다. 인구(68만5246명) 대비 자동차 수는 1.99대로, 천안시민 약 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기차는 2,092대가 등록된 가운데 전년 대비 증가율이 눈에 띈다. 전기차(저속전기 포함)는 2019년 584대, 2020년 1066대, 2021년 2092대 매년 증가해 오고 있다. 전기차 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96.2% 늘어났고, 이는 2019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수소차 보급에도 힘써 2019년 50대, 2020년 44대, 2021년 100대 보조금을 지원했다. 천안시 전체 등록차량 중 외국산 차량의 점유율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한 ‘우리 집 가마솥 찰 누룽지’를 출시했다. 또 지역산 콩과 현미를 활용한 누룽지 상품 2종을 추가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전부 청양군이 조성한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 종합타운에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을 활용해 생산되고 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측은 오랜 시간 국민과 애환을 함께해온 복고풍(레트로) 간식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판단 아래 누룽지 상품을 출시했다. 누룽지는 어린 시절 추억을 자극하는 간식일 뿐만 아니라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 집 가마솥 찰 누룽지’는 현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해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군내 농업인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들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활용을 우선하고 있으며 인공감미료나 착색료, 합성첨가료 없는 상품 생산을 목표로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송순호 대표는 “청양군의 먹거리 종합정책과 보조를 맞추면서 안전한 먹거리 산업을 확대하고 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기존 320종에서 464종으로 대폭 확대,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추가된 품목은 살충제 57종, 살균제 40종, 제초제 39종, 생장조절제 6종, 기타 2종 등 모두 144종이다. 주로 생산량이나 출하량이 많은 농약에 들어 있는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 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강화된 농산물 잔류농약분석법을 적용할 예정으로, 이는 분석기기 세팅과 유효성검사를 선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안정 소득과 직결되고 국민 건강에 이로움을 주는 만큼 농업인들께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군내 문화예술 분야 창작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단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2월 11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은 1억5,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50% 증가해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 분야는 ▲문학(시, 시조, 희곡 등) ▲시각(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공연(무용, 연극, 음악, 풍물/사물놀이, 인형극 등) ▲전통예술(전통문화 보전, 향토사 연구) 등이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본부를 두고 사업자 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가진 문화예술단체에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회원의 50% 이상이 청양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단체에 가점을 주기로 했으며, 회원 수가 10명 미만인 소규모단체는 감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 서식에 맞춰 27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청양군청 3층에 있는 문화체육관광과를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코로나19 등 여러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단체들의 창작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예술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길 기대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와 청양군청 소속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25일 직무성과 계약을 맺고 군민 행복을 위한 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김 군수와 부서장들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현안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통해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설 연휴 종합대책과 안전관리대책, 주요 현안을 점검하면서 실행력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직무성과 계약제는 1년간 업무 목표 달성도에 따라 평가를 받는 성과관리 시스템이다. 군은 2013년 이 제도를 도입한 이후 군정 주요 분야에서 성과를 높여왔다. 올해 들어서도 연초부터 1차 부서별 지표발굴, 2차 계약과제에 대한 중간 보고를 거쳐 이날 3차 최종보고회를 통해 모두 91개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과제는 ▲군정 성과 향상을 위한 평가관리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인구․청년정책 고도화를 통한 인구 3만 사수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체계적인 하천 관리와 안전 인프라 구축 ▲ 청양 문화예술의 해 추진 ▲푸드플랜 기반 완전 구축 ▲칠갑마루 전국 5대 브랜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역 자금의 유출 방지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홍성사랑상품권을 2022년 6월까지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홍성사랑상품권은 총 135억원 규모로 월별 할인판매 한도를 설정(지류 월 10억원, 모바일 월 17억원)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 할인 한도는 개인당 월 50만원(연간 60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2월 1일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지류 상품권은 2월 3일부터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홍성사랑상품권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소상공인과 군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홍성사랑상품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홍성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총 400억원, 1월 발행액은 30억 원으로 발행 시마다 조기 소진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이 즐겁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군민의 안전과 각종 불편 해소를 위해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보건 △청렴 등 8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종합 상황반 및 12개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설 연휴 대이동으로 인해 지역 내 확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코로나 상황반을 편성하고 홍성역, 광천역, 홍성터미널에 방역부스와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운영하며, ASF 및 AI 대응반 운영을 통해 각종 가축 전염병 확산에 촉각을 세우는 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설 명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또한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하여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연휴 기간 이어지는 귀성·귀경 행렬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대형사고와 교통사고 등 비상사태에 신속 대응한다. 더불어 저소득층 752가구에 위문 금품을 전달하고 결식 우려 아동 1,147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19로 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필(必)환경시대에 발맞춰 사골육수를 활용한 아이스팩 대용 가공품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특산품인 한우와 한돈 사골 육수를 가공한 대체 아이스팩을 개발하고 기존 젤 아이스팩을 대신하여 홍성군 축산물 선물세트 포장에 활용된다. 최근 비대면 소비와 명절선물 증가에 따라 신선식품 포장에 이용되는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했지만, 한번 사용되고 버려지는 젤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을 유발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졌다. 군은 아이스팩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2021년부터 수거 사업을 시행했으나 추가적인 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 대용품을 만들기 위해 근원인 아이스팩 제조사업과 홍성군이 자랑하는 축산물의 가공품 사업이 협업했다. 개발된 가공품은 기존 젤 아이스팩처럼 버려지는 대신 각종 요리의 육수로 활용 가능해 환경오염 예방과 홍성군 축산물 소비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홍성한우 브랜드 판매지정점(13개소)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을 시작했고 수산물 가공업체에서도 개발된 가공품의 구입 의뢰가 들어왔으며, 차후 밀키트, 레토르트 식품, 포장 음식 등 다양한 사업과 협업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 및 묘판처리 소독약제 지원사업의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군은 관내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용상토 지원 예산 13억7000만원으로 상토구입비 100%를 지원하며, 벼 묘판처리 소독약제 지원 예산 5억600만원으로 소독약제 구입비 50%를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벼 육묘용 상토와 묘판처리 소독약제를 영농일정에 맞춰 적기 공급해 고품질의 우량육묘를 생산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화교육(기초·초급·중급반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배양의 기초를 다지고 이를 활용해 코로나19 시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대에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2월 14일 1기를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상반기 9기, 하반기 1기 등 총 총 10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기수별 과정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씩 진행되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하고 백신 완료자에 한해 교육장 입실이 가능하다. 상반기에는 △컴퓨터 및 인터넷, 한글기초 △한글기초 △스마트폰 사진촬영 기법, 사진편집 및 동영상 제작 △유튜브 영상편집 기초 △유튜브 동영상으로 홍보하기 △스마트스토어 기초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하반기에는 블로그 기초 교육이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와 변이종의 영향으로 대면교육과 ZOOM활용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면서 진행할 예정이지만 정보화교육은 대면교육이 효과적인 만큼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대면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