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2.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45,919필지에 대하여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용도, 도로·교통조건, 토지이용규제 등을 비교하고 토지가격비준표상 그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표준지공시지가에 곱하여 산정한다. 이를 위해 남구청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2월 21일까지 45,919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완료하고, 산정지가의 가격균형 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전체 필지중 35,358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한편,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ㆍ공시된다. 남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되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8.56% 상승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도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SK에너지 울산Complex는 24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SK에너지 울산Comple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업 이진형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지원에 기탁한 것으로 이를 통해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다양한 판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에너지 울산Comlpex는 사회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 성장 지원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유통조직인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1억원을 지원했다. SK에너지 울산Comlpe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은 “남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울산 지역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 양정동 생활문화센터에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라이브톡톡'을 개최, 이동권 구청장이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수양버들주차장 주차요금 조정을 건의하고, 양정체육공원 내 운동기구 및 의자정비 등을 요청했다. 라이브톡톡은 지역 현안사항이나 구민 불편사항이 있는 곳을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는 현장소통 정책 중 하나로, 지난 3년 동안 총 392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중 62%인 243건은 완료 또는 추진중이고, 13건은 향후 추진 가능한 사업, 58건은 장기적 검토 필요 사업, 77건은 법적·행정적으로 불가한 사업으로 분류됐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라이브톡톡을 통해 구민이 있는 곳 어디든 찾아가 불편사항을 경청할 것"이라며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에 반영해 소통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22일 오후 6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2년 1분기 구민소통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민소통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중구의 주요 시책과 추진 사업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명인 등이 ‘사람책’이 되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전달하는 ‘중구 인물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구민소통협의회는 지역 내 76개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중구의 주요 정책 및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인물도서관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감 및 소통의 장이다”며 “인물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인물을 추천해 주시고 홍보에도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유화㈜(대표이사 강길순)가 23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복지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공양일 대한유화㈜ 관리본부장, 조진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1970년 창립한 대한유화㈜는 국내 최초로 합성수지 생산 공장을 준공해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기반을 다졌다. 또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신조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지난 2002년부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올해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고액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공양일 대한유화㈜ 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이 손길이 줄어들어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중구 지역에 첫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3일 낮 12시 중구청 민원실에서 ‘봄을 여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봄의 멜로디, 꽃잎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 루체는 ‘봄바람’외 4곡을 연주했다. 또 성악가 한유랑과 이미소는 ‘마티나타’외 3곡, 통기타 가수 박정호는 ‘봄날은 간다’외 4곡을 선보였다. 한편 중구는 음악회와 더불어 오는 3월 31일까지 민원실에서 봄맞이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중구는 민원실 곳곳에 화사한 봄꽃을 전시하고 실내 정원 화단을 새롭게 꾸며,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행복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도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입주(이전)하는 기업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중구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사무실 임차료 및 분양 대출 이자 등을 지원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계획상 유치 업종에 적합한 기업, 대학, 연구소다. 중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적정성을 검토한 뒤 지원 대상을 선정해, 해당 기업에 사무실 임차료와 분양 대출 이자의 50~80%(월 200만 원 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분기별로 추가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와 중구는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11개 회사에 2,600만 원, 2020년 23개 회사에 1억 원, 2021년에 51개 회사에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작년 하반기 이후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활성화되면서 신청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중구는 울산시와 협력해 올해 사업비를 3억 2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한편 중구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미형 위원장과 황세영 의원은 울산의 베이비부머세대와 청년을 위한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2~23일 서울을 방문했다. 김미형, 황세영 의원은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을 방문해 이 단체가 ‘50+세대(50~64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담·교육, 창업 및 문화여가활동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운영 노하우, 우수사업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청년재단을 찾아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멘토링, 자활, 취업지원, 네트워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황세영 의원은 “50플러스세대는 지혜와 경험을 가진 사회의 동력이자, 다양한 가능성을 품은 세대”라며 “열정과 능력이 있지만 삶의 전환을 마주한 울산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정책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미형 위원장은 “시급하고 절박한 청년 문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고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제대로 발굴해 중점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두 의원은 “울산의 특색에 맞는 50+세대와 청년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견학에서 얻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직업계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울산교육청-울산정보산업진흥원-지역기업’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목적으로 직업계고 선발 학생 대상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지원과 교육 수료생에 대한 채용 우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직업계고등학교 대상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취업 연계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업 신규 인력 채용 시 직업계고등학교 교육 수료생 채용 우대, 고졸자 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으로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고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학생 교육은 협약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추진된다. 또 직업계고 3학년 희망 학생 30명을 선발하여 인공지능(AI) ‧ 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 개발자 양성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에 각 160시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연수)는 오는 4월 2일 주전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6회 남목벚꽃축제를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한다. 남목3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코로나 19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확산을 차단하고 주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축제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남목벚꽃축제는 매년 주전 벚꽃길을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통해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남목3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 우연수 위원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남목벚꽃축제를 통해 우울한 지역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했으나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이며, 내년에는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벚꽃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23일 오전 9시 명덕호수공원 주차장에서 명덕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동구청은 지난해 10월 화정동에 동구 최초로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중인데, 전하권역에도 추가 조성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아 명덕호수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명덕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전하동 산155번지 일원에 646.0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관리사무실, 중·소형견 애견 운동장, CCTV설치, 애견 놀이기구 설치 등이며 사업비는 4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과 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동물 사랑에 대한 인식향상 및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문화공간을 조성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지역방재단 대표, 여성자원봉사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2개 읍면의 2022년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계획 및 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름철 풍수해 예찰 및 복구활동, 재해 비상근무 및 재난현장 출동, 지역자율방재단 정기교육 일정 등이다. 아울러 그동안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과정에서 애로사항 등 건의사항을 울주군과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 주민 26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 단체이다. 평소에는 현업에 종사하다가 태풍과 지진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선호 군수는“침수된 주택 청소와 정리작업 등 행정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을 민간영역에서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재난이나 재해로부터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현안에 밝은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께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부터 6~13세 북구 거주 유·아동을 대상으로 영어놀이터를 운영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인 '배우go! 익히go! 놀go! 영어놀이터'는 울산과학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원어민 교수의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영어권 문화교육과 환경 체험 등의 수업을 운영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며, 150명 10개반으로 운영된다. 3월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개강한다. 이달 주제는 성패트릭의 날(St. Patrick's Day)이며, 매월 다른 주제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한다.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3월 수강생 모집은 25일까지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어를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영어놀이터를 운영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에서 개학기 청소년유해업소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북구 공무원과 경찰,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합동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 유해약물 등 판매행위 위반, 표시위반 등 청소년 보호법 관련 의무규정을 점검하고, 적발 시에는 행정조치 등을 취한다. 또한 청소년 보호 홍보물품,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판매금지를 알리는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법 준수를 유도하는 활동을 펼친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집중점검을 펼칠 것"이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2년 공공부문 첨단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컨설팅 대상기관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클라우드 컴퓨팅법’개정('22.1)으로 민간 클라우드 우선 이용 대상이 공공기관에서 국가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민간의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을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이다. 울주군은 기존 국가 디지털 뉴딜정책에 기반한 지능형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과‘재난안전특별교부세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2차원적인 재난 대응체계에서 디지털 기반 각종 방재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체계를 확립하고 안전시스템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사업은 단순히 기존 시스템들의 운영방식 전환이 아닌 신기술(데이터, 인공지능 등) 적용과 첨단구조(멀티, 하이브리드 등) 기반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 시 재난 현장의 정보 수집 및 교환, 현장-중앙-유관기관의 연계성,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 등이 원활해져 효율적 (방사능)재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해 공동구매 제도를 통한 정보화기기 통합계약을 추진한 결과 예산 대비 약 25%인 2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공동구매제도(통합계약)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단위학교(기관)에서 필요한 물품의 규격과 납품 시기가 비슷할 경우, 교육청에서 수요조사 실시 후 나라장터 등을 이용해 공동으로 입찰 및 계약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총 252개 학교와 기관이 참여하여, 데스크톱컴퓨터 3,686대, 모니터 4,618대, 노트북 2,746대, 텔레비전 455대, 태블릿 6,360대 등 정보화기기 총 17,865대를, 그 외 책걸상 및 사물함 총 13,277개의 공동구매를 추진했다. 공동구매제도는 대량으로 물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 예산 절감과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고, 학교(기관)에서는 구매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업무 경감 효과도 상당하다. 울산교육청은 공동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학교 정보화 담당 교원과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공동구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울산・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오는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과 경남의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가 올해부터 시행된 후 처음 마련된 합동 채용설명회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울산시와 경상남도,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울산 7개, 경남 10개 등 총 17개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해 울산·경남 지역의 28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 인재에게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유익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합동채용설명회 누리집 내 온라인 체제 기반 줌(Zoom)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누리집은 3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 운영되며 기관별 소개 및 채용정보 영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 지도・상담, 모의면접 참여 등은 3월 25일부터 누리집 내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또한 기관별 인사담당자와의 채용 상담 및 직무별 현직자 상담(멘토링) 등 누리집 내 실시간 상담은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이루어진다. 이밖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특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스마트홀에서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울산시와 근로복지공단, 고용노동부, 울주군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한 ㈜나우 동인 건축사무소에서 보고를 진행한다. 또한 설계 단계별(계획, 중간) 개선사항 조정 내용, 세부 건축 부문별 심의 과정에서 공단 내·외부위원, 대학교수, 전문가 등이 제시한 내용을 반영해 만든 설계안을 최종 점검한다. 울산시는 이날 제기된 사항을 반영해 최종 수정 및 보완하고 실시설계를 5월 중으로 완료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울산시와 울주군, 근로복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산재전문 공공병원 적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감염병을 경험하면서 부족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였고 이를 위해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건립은 시급하다.”며 “빠른 사업 시행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결정에 따라 당선인 지역공약의 국정과제화를 위한 대응전략 보고회를 23일 오전 9시 7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광역시장, 실・국・본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화 대응계획, 지역공약 실행전략에 대한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대선공약 과제 발굴과 반영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각계각층 시민들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역 정치권 및 정당을 찾아가 설명하는 등 전방위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시에서 제안한 과제 중 핵심현안인 수소이동수단(모빌리티) 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울산의료원 설립, 울산권 광역철도 건설 등이 당선인 지역공약에 포함됐다. 당선인이 울산시에 약속한 지역공약은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산업수도 위상 구축, ▲광역시에 걸맞는 광역교통망 구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 및 식수문제 해결, ▲인구감소와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선회(유턴) 젊은도시 조성, ▲도시균형 성장축 강화 등 5개 분야, 15개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울산시는 오늘 보고회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이 올해의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른 봄부터 피어난 매화나무에 이어 다양한 색상의 히아신스와 작고 푸른 무스카리가 고개를 내밀고, 크고 작은 수선화들이 호수공원을 노랗게 물들이기 시작했다. 선암호수공원은 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초화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면적 3,950㎡에 9만 7천여본의 다양한 초화, 구근 및 관목이 식재되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른 봄을 맞이한 매화와 수선화 뒤에는 개나리와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릴 날을 기다리고 있고, 완연히 따뜻해질 5월 무렵에는 분홍바늘꽃(가우라)과 스타치스, 버베나가 선암호수공원을 물들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계절 볼거리가 많은 선암호수공원에서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봄의 기운을 가득 받으시고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올해부터 지방세 자동이체 및 전자송달 신청자의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 22일 구세감면조례를 개정해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가운데 1가지만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 금액이 고지서 1장당 150원에서 500원, 2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500원에서 1000원으로 늘어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이체는 은행계좌 자동이체와 신용카드 자동납부 중 선택 가능하며 위택스로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남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동이체 신청 세목은 매년 정해진 기간에 고지하는 등록면허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에 한해 가능하다.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위택스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남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작년 남구 의회 의결을 통해 추진한 착한임대인과 고급오락장의 지방세 감면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은 2022.1.1.부터 2022.12.31.까지 월 10%,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에게 7월 건축물 재산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워터프론트에서 고래박물관 입구까지 340m 구간에 대해 아름다운 야경을 위해 경관조명 및 디지털 3D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터프론트 고래 분수대 주변 화단 3곳에 갈대조명 및 다양한 색상의 LED볼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화사한 분위기의 빛 화단으로 장식했으며, 가로등 10주에 3D 고래 조형물을 설치하여 생동감 넘치는 야간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류 관광객 확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송정동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북구는 지난해 8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을 신청, 현장심사 등을 거쳐 한양수자인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교사 1명, 시간제교사 1명이 종사하며, 정원 25명 규모로 활동실과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자녀 돌봄은 한 가족의 책임만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평생학습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은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행복, 평생학습에 답 있다'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신입생 입학선서, 축사, 전공학과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이어졌다.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지난 13년 동안 운영됐던 '북구 제3대학'을 확대개편해 3개 학부와 특별과정으로 운영된다. 학부과정은 역사인문학과, SNS소통학과, 평생교육사 실습학과로 이뤄진 인문교양학부와 금융자산관리학과, 부동산자산관리학과의 자산경제학부, 조경가드닝학과의 환경원예학부로 구성돼 있다. 특별과정은 조경기능사, 가구제작기능사, 시네마영어, 텃밭실습 등 자격증 취득 및 인문교양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밖에도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하는 학습동아리 과정도 운영한다. 총 정원은 281명으로, 275명이 수강신청을 마쳤으며, 특히 부동산자산관리학과와 조경가드닝학과, 가구제작기능사, 조경기능사 과정은 대기 인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평생학습대학은 오는 10월 말 까지 학과별 강의, 실습,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수강생 학습이력제를 도입해 학습이력을 관리하고, 개인의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50 탄소중립 활성화와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해 22일 웅촌면 대복리 산160번지 일원에서'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지는 지난해 나무심기행사와 같이 웅촌 산불 피해지 일원에서 개최한 행사로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웅촌 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헛개나무 3,000그루를 식재했다. 울주군은 지난 2020년에 발생한 웅촌산불피해지에 2021년부터 복구작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57ha 조림을 완료했다. 올해는 100ha를 목표로 두고, 연차적 복구계획에 따라 신속히 산불피해지를 복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진 산불피해로 산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무심기 행사에도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싶어 하셨지만, 코로나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도 웅촌 산불피해지 조속한 복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는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를 비롯한 수상자 가족과 이선호 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주군 명예의 전당은 울주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의 위상을 높이고 예우하기 위한 공간으로, 23만 울주군민의 귀감의 장으로 삼고자 조성됐다. 울주군은 매년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에서 울주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들을 추천받아 울주군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주군민상을 수항한 76명이 헌액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수상자의 가족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함을 표시하며“울주군민상을 수상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울주군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울주군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준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살기 좋은 울주군이 있을 수 있다”며“울주군 명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윤덕권 의원은 22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의원실에서 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사업 추진 관련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시교육청은 이날 협의회에서 ‘2022학년도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계획’에 대한 사전 협의 결과와 인력 및 예산 확보 현황 등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사업을 시기별로 구분하여 중간평가 및 실태조사 결과로 파악된 불편사항과 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지원 방법에 대한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여성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불편 해소와 행복한 학교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덕권 의원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예기치 못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생리용품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관계부서의 유연한 대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월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집행부 원안대로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경예산안, 2022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과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다양한 갈래(장르)의 공연을 상설로 선보이는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의 대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이 올해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2022년 '아츠홀릭 ‘판’' 첫 번째 프로그램, 2021 부조니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3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함월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지난해 열린 ‘제63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부조니 작품 연주상, 실내악 연주상, 타타로니 재단상, 기량 발전상 등)을 거머쥐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명성 있는 피아니스트인 박재홍은 뉴욕 프릭 컬렉션에서의 데뷔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네덜란드의 운하 페스티벌과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초대로 암스테르담과 위트레흐트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졌다. 이후 한국과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아르헨티나, 스페인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연주회를 했다. 또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수살렘 카메라타,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외에도 KBS교향악단과 경기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대완)는 오는 30일부터 영유아기(30개월)부터 고등학생(만18세) 자녀를 둔 맞벌이가족을 대상으로‘우리아이 양육체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아이 양육체크’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가정의 양육자에게 바람직한 양육 태도와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각 가정 당 2회기로 진행되며, 1회기에는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통해 부모의 양육 태도와 자녀의 발달 수준, 성격, 특성 등을 측정하고, 2회기에는 검사 결과에 따른 해석 상담으로 구성된다. 모집은 총 4차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1차 모집은 지난 7일부터 접수 중이며, 프로그램은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추후 6월, 8월, 10월 2~4차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차시별로 5가정씩 총 20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우리 아이 양육 체크 이외에도 맞벌이 가족의 가사 고충 해소를 위한‘정리수납코칭 프로그램’을 5월에 진행할 예정이다”며 울주군 내 맞벌이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의견을 받으며, 이 기간에 개별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 대상토지는 20,188필지로 개별토지의 특성에 대한 관련 공부대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비교표준지에 따라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지가에 의견이 있으면 적정 가격과 사유를 기재하여 동구청 민원지적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하여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절차가 마무리된 후 오는 4월 29일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지방세, 각종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의견제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2. 1. 1. 기준으로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및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개별주택은 2022년 3월 22일~4월 11일, 공동주택은 2022년 3월 24일~4월 12일까지이며,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이면 열람 및 의견서 제출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의 열람은 동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열람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인터넷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이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해준다. 2022.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에 가격정보 제공 및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는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를 비롯한 수상자 가족과 이선호 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주군 명예의 전당은 울주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의 위상을 높이고 예우하기 위한 공간으로, 23만 울주군민의 귀감의 장으로 삼고자 조성됐다. 울주군은 매년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에서 울주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들을 추천받아 울주군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주군민상을 수항한 76명이 헌액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수상자의 가족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함을 표시하며“울주군민상을 수상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울주군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울주군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준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살기 좋은 울주군이 있을 수 있다”며“울주군 명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는 지역민들과 상인들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역 내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남목마성시장(동부시장) 시설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이번 시설개선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말까지 총 4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준공한지 40년이 넘는 노후 된 시장 건물 내 바닥, 벽면, 천장을 정비하였으며,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건물 입구 4개소에 출입구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점포별 간판을 교체하였다. 특히, 화재발생 위험이 크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공간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선제적 예방을 위해 복잡하게 뒤엉켜 있던 전선을 정비하였고 내부 벽면에 방염벽지 시공 등을 완료했다. 시장 이용객 및 상인들의 보행 편의성을 높이고 흉물처럼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시장 내 공간 활용도와 이용 만족도도 높아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 되어 있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상인과 주민 모두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천897억원을 편성해 제200회 북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489억6천871만원을 증액 편성해 4천896억8천296만원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4천407억1천425만원보다 11.11%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원사업 216억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5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활동 지원금 4억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1억5천만원 등 총 230억원을 편성했다. 또 현안사업으로 농로 및 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17억7천만원, 장애인복지관 건립 14억원, 송정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원, 달천철장 상징조형물 설치 8억원, 호계동 수동중앙길 도로개설 6억원, 상방경로당 신축 5억5천만원, 무지개아파트 일원 소방도로 개설 5억원, 매곡공원 일원 도로개설 4억7천만원, 염포누리 주민휴게공간 기반조성사업 3억5천만원 등이 반영됐다. 이동권 구청장은 이날 임시회 추경예산 제안설명에서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시급해진 코로나19 대응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단체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버스비 1대당 최대 30만원, 숙박비 1박당 내국인 1만원·외국인 2만원(최대 3박까지), 체험비 1인당 최대 5천원(유료체험비의 50%), 홍보비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인센티브는 관광버스 1대당(15~19인)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홍보비는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했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여행일 5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포함해 사전 신청해야 하고, 여행일 다음달 15일까지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은 물론 소상공인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센티브 지원으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16일까지 K-TUNE 튜닝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서비스업과 튜닝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0~30대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 튜닝사 양성과정은 일반정비를 포함하는 튠업튜닝, 외장관리, 안전편의장치 설치, 전기자동차 고전압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알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북구가 울산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1천만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동차 튜닝인력 양성을 통해 전문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자동차 튜닝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특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학생과 교직원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거점형(고정형) 유전자증폭 검사소를 2곳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때 신속하고 편리한 진단검사를 지원하고자 지난 4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는 울산시교육청 야외공연장에 교직원 대상 거점형 유전자증폭 검사소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울산시 북구 강북교육지원청 야외 족구장, 울산시 남구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야외 대형버스 주차장 등 2곳에서 거점형 유전자증폭 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전체 유치원생과 학생, 교직원 가운데 학교·기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체 조사 결과 접촉자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자 등이다. 학생은 보호자 동반이 원칙이지만, 중·고등학생은 유전자증폭 검사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작성해오면 보호자 없이도 검사받을 수 있다. 교직원은 공무원증 같은 신분증을 반드시 들고 와야 한다. 검사소는 토요일과 일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사단법인 해피기버가 22일 오후 2시 울산시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지역아동센터 56개소에 여성위생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생리대 3종 총 3,573팩 3037만 원으로 지역아동센터시도지원단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속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이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한 사단법인 해피기버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 센터 구축사업 ’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3월 22일 오전 11시 테크노일반산업단지(남구 두왕동)에서 울산광역시장, 시의원, 산업부,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기공식, 전기차 사용배터리 산업화 센터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한주 김용철 회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이수화학 온산공장 최수헌 공장장 등 11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울산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되어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센터 건립(착공 3월 ~ 준공 2023년 6월, 연면적 2898㎡) ▲장비구축(23종), ▲기업지원(시제품 제작, 시험 평가 인증, 기술지도),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는 정보전자(반도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을 위해 울산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및 13개 지역기업 등과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 현대중공업 등 7개 기업과 체결한 지역혁신 인재양성협약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중 울산대학교에서 추진하는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저탄소녹색(그린)에너지 분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및 현대자동차, 현대일렉트릭, 세종공업, 현대종합금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미원화학, 에스케이시(SKC)에보닉페록사이드코리아, 한국유미코아촉매, 건호이엔씨, 에스디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케이피엑스(KPX)케미칼 등 16개 기관·기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채용 활성화,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산업체 전문인력 활용 등에 울산시와 총괄운영센터, 울산대학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주민이 주인공 되는 마을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발대식 개최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올해 새로 시작하는 신정3동·신정4동·삼산동·무거동·대현동 등 5개동 마을복지계획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영상소개와 동별 1명 대표로 위촉장 수여,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비전 다짐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공동대표가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 및 마을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주민의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은 우리 마을의 복지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역할이 필요할지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찾고 자체적으로 예방·해결하기 위하여, 욕구조사 및 의제 발굴과 마을회의 등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2021년 4개동(신정1·달·삼호·야음장생포동)에서 시범 추진하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3층 구민대화방에서 (사)한국나눔연맹과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안천웅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대구에서 달구벌 자원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들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민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확충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선정되어 라이브 온라인 마켓, 공공구매 설명회 운영 등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올해는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 구축 마케팅 강화, 온라인 체험단 및 할인 프로모션 등 지속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사업을 통해 착한 소비를 이끌어 내는 사회적경제 조성에 한 발 더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삼호동 곱창골목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삼호곱창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예로부터 울산 대표 먹거리로 유명한 삼호 곱창을 콘텐츠로 한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삼호동 곱창골목 도로 176m 정비 및 조형물 설치 등을 22일 착공하여 오는 6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로 도막포장 및 측구정비 ▲벚꽃나무 조형물 및 경관조명 ▲특화게이트, 지주사인 ▲상권정보 안내도 ▲정자 일원 정비 ▲삼호동 유래 안내 간판 설치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곱창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인근 삼호철새마을, 궁거랑의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태화강국가정원 관광객 유입 등으로 상권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공공데이터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심사해 그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항목은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가‧감점)의 5개 영역 16개 지표다. 평가 결과는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등급이 부여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82.18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58.7)보다 높은 수준의 운영 실태를 인정받았다. 남구는 특히,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공공데이터 설문조사와 의견수렴 창구 신설·운영 등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공 부문에서 생산한 데이터를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향상과 소통 강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더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시현 의원은 21일 오후 3시 병영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이상락)를 방문하여, 지구대장과 저층주거지 방범대책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시현 의원은 중구 서동 저층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액 절도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CCTV 추가 설치를 비롯하여 방범강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병영지구대 지구대장 이상락 경감은 “주민들의 불편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순찰활동 등을 강화하여 절도사건 발생건수를 줄여나가고는 있으나, 지역주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점이 있다. 방범활동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고, CCTV 추가설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시현 의원은 절도의 대상이 사소한 물건인 경우가 많아 주민들이 신고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전하며, 병영지구대에서 지금껏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주민들을 위해 좀 더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요청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21일 ‘의사소통능력 향상’ 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퇴직 후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기대했지만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의사소통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자신감을 되찾아 행복한 인생2막을 세워가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나의 의사소통 유형을 확인하고 평소 나의 소통방식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고, 나-전달법을 배우고 연습해 봄으로써 의사소통 능력도 학습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관계 회복을 통해 복지증진을 추구하고 행복한 인생2막을 세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생애설계광장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3월 21일 일산동과 방어동 일대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부명예시민경찰연합회(대표 박진석)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주변과 일산해수욕장 등 번화가의 고위험‧다중 이용시설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3월은 개학기 등교수업으로 청소년들의 교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룸카페·멀티방 등에서의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행위와 호프·카페, 숙박업 등에서의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를 비롯하여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에서 유해표시 의무 위반행위 등을 중점으로 단속·점검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학교주변 및 번화가 주변에서의 '청소년보호법'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평생학습관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안전망 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특별지원 청소년 선정 심의 사전검토, 위기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연계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보호관찰소, 교육지원청 등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해 총 16개 기관의 청소년 관련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청소년안전망팀인 청소년 담당을 신설했으며, 전담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서비스연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심리정서지원 집단프로그램,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 뿐만 아니라 가정의 위기관리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