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중구청 정문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보유량이‘주의’단계로 떨어진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헌혈자의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을 실시했다. 중구 관계자는“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헌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청 내 복지부서 등 7개 부서에 비상벨 11개를 추가 설치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협하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구는 지난해 구청사 종합민원실과 17개 동행정복지센터 등 21곳에 비상벨 44개를 설치한 바 있다.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위기상황 발생 시, 공무원이 비상벨을 누르면 중부경찰서 112상황실로 자동 신고가 되어, 인근 지구대 경찰이 즉각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박용갑 청장은“직원 뿐 아니라 구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설명‧토론회를 열고 주민참여예산 4억9,133만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성된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올해 설명‧토론회는 2022년 중구 예산편성 기본방향과 재정여건 설명, 2021년 주요 투자사업 추진 현황 설명,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및 최종 선정,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적격사업 중 2022년 편성대상인 27건, 4억9,133만원의 사업에 대해 우선 설명의 시간을 가진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별로 제안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주요 선정사업은 ▲부사꿈나무가 함께하는 마을미관 개선사업 ▲중구 공동주택 내 소식지 배부함 설치 ▲유천2동 함께 가요! 휠체어 무료 대여사업 ▲「누구나 즐기는 새로운 주산놀이를 통한」치매예방 및 두뇌활성화 프로그램 등 안전․행정․공동체 분야부터 사회복지․보건․여성 분야까지 총 5개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선정됐다. 해당 사업들은 2022년 예산에 편성해 다음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10월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유성구 청소년시설’을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위탁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고 신청자격은 청소년 기본법상의 ‘청소년단체’로서 청소년활동·복지·보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정하는 단체이다. 위탁시설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 1개소, 청소년문화의집 2개소,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이며 대표시설로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으로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공연장(346석), 체육관, 동아리 자치활동실, 방과후아카데미 교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고민을 덜어줄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미래 개척을 위한 “유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시설이 열악한 구즉동에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 중에 있으며 청소년들의 수요가 높은 공연연습실, 자치활동실, 미디어실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 청소년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의 운영 능력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서 제출 기간은 11월 4일부터 5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의 기틀을 다지는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지역 여건에 특화된 개발 전략 사업(관광 콘텐츠 개발, 노후시설 개선 등)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통해 점차 쇠퇴하고 있는 온천관광지를 재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유성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4년간(’20~’23년) 국비(90억원)‧지방비 포함 약 2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성온천의 정체성과 지역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부서 관계자, 지역 전문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기존 유성이 가진 풍부한 잠재적 자원(온천,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을 활용한 유성온천만의 차별화된 개발방향 수립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유성구는 앞으로 관광콘텐츠 개발(Software), 지역주민․상인 역량강화(Humanware), 온천관련 시설 구축(Hardware)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 20 ~ 12. 3 까지 45일간 「제7회 청소년 나Be 온라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성구, 대전광역시, 대전시교육청,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나Be! 온(On) 세상을 자유롭게 날다 시즌2”라는 주제로 총 7개 분야에 걸쳐 49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공간에서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동안 특강 및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영상이 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되며, 학생들은 체험키트를 활용해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앤오프 개막식, 전문직업인 영상, 사회이슈 특강, 진로·진학체험 온라인 부스, 꿈을 펼치는 경연대회, 참여 이벤트 등으로 운영되고, 대전 전체 150여개 중·고등학교는 전용 홈페이지와 교육부 꿈길 사이트의 진로체험 신청을 통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마련된 직업인 영상에는 대전 출신이며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 선수, 한국원자력연구원 로봇연구 박종원 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는 20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대전대덕구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9세대에 연탄 2700장을 전달했다. 김광남 회장은 “우리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요즘같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대덕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가 제20기 자문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1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태성 대덕구의회의장, 안승철 민주평통 대전부의장, 민주평통 각 구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행기관장인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민주평통 활동방향 안내 ▲협의회 임원 인준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번 20기 민주평통 대덕구협의회는 총 45명(남 26, 여 19)의 지역대표 2명, 직능대표 43명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임기는 올해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로 2년간 남북협력 및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하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달성을 위한 이번 20기 활동이 매우 기대가 된다”며 “자문위원들은 대덕구민을 대표해 지역사회의 통일의지와 역량결집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당부 드리며, 대덕구도 한반도의 민족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4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사전연수를 10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전람회 사전연수는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단계를 고려하여 실시간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도 사전연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과학전람회 지도사례, 과학전람회 지도요령 그리고 대회 요강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되며, 과학전람회 지도교사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효율적 지도 방법과 요강에 대한 안내를 통해 과학전람회에 참여할 학생과 교사에게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제34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사전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사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과학전람회 참여를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부서별 자체 보안 관리를 내실화하고, 소속 직원의 근무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안교육 및 자체 복무교육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자료 배포를 통한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보안업무의 이해 및 인원 보안 등 일반보안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2021년 9월 7일 개정된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통합 복무지침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자료를 통해 전 직원 퇴근 시 개인별 보안상태를 철저히 확인할 것을 강조하며, 최종 퇴청자 및 당직자의 보안점검부 확인, 출장 및 자리 비움 시 개인 책상 정리 후 이동, 자주 지적되는 복무 관련 위반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한, 각 부서 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는 서부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 보안 컨설팅을 실시하여 대외비의 생산·보관·파기 등의 관리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재택·원격근무 시 보안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실천하고 책임지는 보안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 11월 1·3·11일 총 8일간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CAI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과학기술원,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AI프렌즈, 모두의연구소 등 인공지능 커뮤니티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AI’, ‘영화와 AI’, ‘음식과 AI’ 등 7개 주제로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과학자가 대거 출연해 일상에 스며든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25일에는 ‘스포츠에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문경은 전 농구감독 △송지훈 중앙일보 스포츠 전문 기자 △이인호 한국표준연구원 박사 △박성건 스포츠본 대표 △유승민 아나운서가 대담에 나선다. 26일에는 ‘전하 신에게는 아직 AI 기술이 남아있습니다’를 주제로 △김한민 영화감독 △곽재식 작가 △박주용 KAIST 교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부터 아동급식지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아동급식카드 단가를 현재 6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하고, 1일 결제한도를 현재 1만 2천 원에서 3만 원으로 대폭 증액한다. 급식단가 8천 원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중 최고 금액으로 지난 15일 분권정책협의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구 구청장이 협의하여 결정했다. 그동안 아동급식 단가는 1천 원씩 인상해왔다. 한번에 2천 원을 인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내년도 보건복지부 권고단가인 7천 원보다 1천 원 많은 금액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급식단가 8천 원은 비빔밥 등 대전시 평균 음식값을 반영했으며, 1일 결제한도를 3만 원으로 늘린 것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어느 음식점에서나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또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가입방식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현재 아동급식카드는 제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제한적이다. 시는 이런 문제를 없애고자 아동급식카드 수행업체인 농협은행의 협조를 얻어 BC카드가맹점과 연계된 음식점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공공체육시설 시설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체육시설 시설장들과 시설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운영 불가로 인한 운영비 지원 및 계약기간 연장, 주차차단기 설치, 민원ㆍ고충사항 등 공공체육시설 이용 효율화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선용 의장은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고, 노후 된 시설 보수 개선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예산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선용 의장, 김경석 부의장, 전명자 운영위원장, 김신웅 행정자치위원장, 서다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동성 행정자치위원, 이한영 경제복지위원, 최승 남성공원종합체육관 관장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장 8명, 관계공무원 3명 등 18명이 함께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소방분야 R&D 기술실증·사업협력 위해 유성구 대전119특수구조단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명준)과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VR훈련기술 기반소방기관 內 실증 리빙랩 운영과 소방안전·소방관훈련 및 국민안전체험사업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기술 개발’연구과제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R&D 결과를 소방현장에서 실증한다. 또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검증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VR기술 실감소방훈련시스템을 `22년 연말까지 고도화하게 된다. ‘실감소방훈련시스템’은 첨단 VR기술이 집약된 시스템으로, 실재 재현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을 VR기술로 다양하게 구현하여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전 몰입·전신 동작 체험형 콘텐츠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감시뮬레이터 기술 ▲현장과 동일한 소방 소방장비 및 사용 느낌을 재현하는 다중감각 실감 인터페이스 기술 ▲물리적인 공간 제약을 극복하여 다수의 사용자가 동일 가상화재 현장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하여 직업계고 12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중인 기업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운영 현황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직업계고 12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사전교육 실시 여부, 현장실습표준협약서 작성, 순회지도 결과 보고서 등을 중점 점검하여 학교의 안전한 현장실습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할 예정이다. 2021년 10월 현재 기업 224곳에서 학생 476명이 현장실습 중에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청, 학교, 공인노무사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표준협약서 준수, 학습중심 현장실습 프로그램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하고 학생 면담 등 전수조사를 11월 10일까지 1차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실습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선도기업의 경우에는 교육청, 학교, 공인노무사와 함께 현장실습을 나가기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실습중에 실태점검을 현장실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기업의 경우에도 학교 담당자 사전점검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지방자치 연구회는 19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전광역시의회 조직구조 개편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사무처 직원의 임면권한과 관리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되면서, 향후 사무직원의 임면, 인사관리 등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조직구조 개편방안 연구용역이다.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향후 정책지원 전문인력 추가에 따른 대전광역시의회 조직구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사무처 운용 및 인사 관리방안을 마련해, 의회가 시민과 더 큰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조직과 제도를 구성하여 민의를 받드는 최적안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칠 대전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중구1)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자치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의회조직 구조 개편을 통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찾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행정학회(연구책임자 곽현근 교수)에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대국민 레트로 & B급 감성 포스터 공모전’심사 결과, 총 11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단시설을 유쾌하게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했다. 공모 결과, 총 101건의 포스터가 접수되었고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11건의 작품들은 해당 시설물에 게시하고, 향후 공단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국민들에게 무한한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 치유를 위한 섬세와 배려의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2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 사태에 공직자 여러분이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투혼을 발휘했다”며 “곧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는 그동안 상처받은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정부 대응을 볼 때 다음달 중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에 맞는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여러분도, 저도 치유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보다 어려운 시민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쓰자”고 독려했다. 특히 허 시장은 “많은 시민이 힘든 시간을 지냈지만, 경제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섬세한 행정이 내년에 꼭 필요할 것”이라며 “이런 모든 것을 저와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감누리에는 강석구 충대세희망도시포럼 이사장이 ‘충·대·세 담론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강의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대전고교학점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고교학점제는 2025년 전면 적용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고교학점제 단계적 확산, 학생 성장 중심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교육부는 지난 2월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 계획’과 8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해 2019년 고교학점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2020년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개소하였고, 2021년에는 대전고교학점제 추진단 구성, 사업별 현장지원단 운영, 학부모지원단 운영, 소인수 심화과목 교(강)사 인력풀 구축, 지역의 대학과 연계한 다과목 지도 교원 직무 연수, 에듀테크 선도학교 운영,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추진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단계적 확산으로 관내 모든 고교의 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위해 2021년 일반고 연구·선도학교, 직업계고 선도학교 총 31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청년층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카페와 연계,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심리지원사업 ‘청춘어람’은 중구정신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정신질환예방을 목적으로 올해 11월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춘을 즐겨라”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들이 업소에 배치된 미니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우울감 정도를 측정하고, 구는 그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경우 센터로 바로 연결돼 심층적인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자가진단 완료 후에는 해당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카페는 퀸카페, 커피맨션문장, 트라이트라이, 르윈, 모던커피 5곳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검진 참여와 동시에 지역 내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며, “청년층이 겪는 취업곤란, 코로나 블루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캠핑과 독서,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해볼래? 도서관 북캠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7일 캠핑장으로 꾸며진 신탄진도서관 야외와 자료실을 활용해 1, 2차로 진행되며 팀별로 1개의 텐트와 캠핑 소품 등이 제공된다. 참여는 대덕구민 1인 이상을 포함한 2~5인의 팀별로 가능하고, 20일부터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1차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15팀 대상으로 북캐리어 채우기, 밴드 공연, 웹툰작가와의 만남, 야외버블 공연, 가족팀별 텐트 독서하기로 이뤄진다. 이후 2차는 성인 모임, 연인, 단체 15팀 대상으로 북캐리어 채우기, 버스킹 공연보기, 야외 감성영화관(영화감독과의 대화), 팀별 몰입독서하기로 진행된다. 1, 2차 중 한번만 참여가능하고, 소정의 참가비가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공공도서관을 통해 새롭게 시도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11월 깊어가는 가을 도서관을 만끽하고, 힘들고 어려웠던 마음을 펴는 행복한 문화 공감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행사일(11월 7일)에는 코로나19 방역관리와 주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제24회 동춘당문화제’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심축제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코로나19 특수 상황을 고려해 축하공연 등 개막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예년의 오프라인 체험 위주에서 지역 대표 학자를 집중 조명하는 인물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전환돼 진행된다. 문화제의 대표적 상징인 ‘문정공시호봉송행렬’은 AR로 제작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가상현실 체험으로 제공되며, 지역의 대표학자를 집중 조명하는 ‘동춘 溫 토크쇼’와 문화공연 ‘동춘 서사극’등은 녹화 후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 대덕문화원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지난 5일 동춘당에서는 ‘송준길과 동춘당의 여성들 그리고 조선’이라는 주제로 박정현 대덕구청장, 심용환 역사강사, 한남대 학생 2명 등 패널들이 참여해 ‘동춘 溫 토크쇼’를 열었다. 또 16일에는 조선 중기 당쟁으로 얼룩진 사회에서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민초들의 고된 삶, 공리공론과 당파싸움, 선비의 삶 등 동춘당 선생의 일대기를 창작 마당극 형식으로 구성한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다음달 16일에는 백신접종 완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전 충대세희망도시포럼 강석구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충·대·세 담론, 그리고 사람(Human-ware)’이라는 주제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은 공직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공감누리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만 200원보다 200원 오른 1만 400원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9천 160원보다 1천 240원 많은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근무기준 217만 3,600원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비·교육비·문화비·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는 임금으로, 유성구는 공공부문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는 올해보다 월 25만 9,160원을 더 받게 되며,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성구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 노동자 900여 명에게 적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근로자 평균임금,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을 적용하고, 타 지자체 생활임금액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했다”며,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기간제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에도 계속해서 민간단체와 뜻을 모은다. 구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위생 및 외식업 분야 대표 단체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체결했고, 작년 건설 및 건축 분야 대표 민간단체와의 협약 이후 세 번째 체결한 청렴 협약이다. 유성구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는 이 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의 상호 교류·협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운동 추진 ▲부정·비리의 요인이 되는 제도 및 부조리 관행 개선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내 청렴문화 실천을 위해서 관련 민간단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여러 분야의 민간단체들과의 청렴협약을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 협약을 체결한 민관단체들과 청렴한 유성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모색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78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온 ‘봉오동전투’ 영웅 홍범도장군을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 대전 유성구는 19일 현충원역 인근 ‘홍범도장군로’ 명예도로 지정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우원식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표지석 제막▴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 순서로 홍범도 장군을 추모하고 숭고한 넋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지난 광복절 영면한 지 7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이에 구는 홍범도 장군의 안장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16일 현충원역에서 현충원까지 약 2.02km를 ‘홍범도장군로’로 지정했다. ‘홍범도장군로’는 5년간 사용되며, 사용기간 만료일 1개월 전에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장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홍범도 장군은 항일무장투쟁의 기념비적 전투인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을 이끈 독립전쟁의 영웅이다”라며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조직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6급 신임팀장 및 무보직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예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인식 및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능력 강화와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능력 함양의 목표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서구문화원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A팀장은 “조직에서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MZ세대와 소통의 중요성이 늘 머릿속에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팀 과업 촉진과 성과를 책임지는 업무까지 살피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역할과 세대간 소통이 조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서는 조직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신축에 대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장종태 청장, 주민협의체 대표, 현장지원센터장, 청년창업지원센터장, 공공건축가, 서구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기본설계(안)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은 정림동 125번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5,752.73㎡ 규모로 총사업비 194억 3천만 원이 투입, 내년 5월에 착공해 2023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 지하층은 주차장(65대) ▲ 1층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문화까페 ▲ 2층은 다목적문화공간, 공동작업장, 마을방송국 ▲ 3층은 창업 인큐베이터, 메이커스페이스, 창업지원센터 ▲ 4층은 다목적 가족소통 교류공간, 공유부엌, 상담실, 언어교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많은 주민이 일상의 회복을 만끽하고 수준 높은 문화·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에 기대감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실천다짐 결의대회와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나부터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대표의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갑질 ▲성희롱 ▲괴롭힘 등 직장 내 3대 위해요소 근절을 위한 박깨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순천향대학교 임동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직장 내 괴롭힘의 이해와 구체적인 사례위주의 설명으로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도왔다. 장종태 청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배려문화 확산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직장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하반기를 맞아 3D프린터 및 레이저가공기를 활용한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9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3D 프린터-열쇠고리, 3D펜 활용 무드등 만들기’과정과 중・고등학생 대상 ‘레이저가공-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10교, 중・고등학교 10교 총 20교 364명이 참여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상반기에 이뤄진 학생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여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으로 대상의 범위를 넓히고 체험 횟수를 2배로 늘렸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각 학교마다 수송 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3D프린터, 레이저 커터기와 같은 장비를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스스로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메이킹에 대한 흥미가 많이 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남 부여 인근 지역에서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개별지원 대상학생과 가족 총 115명이 참여하는 1박 2일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장애학생의 행동을 가족이 함께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 가족들은 백제문화권인 부여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백마강변과 부소산성을 산책하면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족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한 여행을 위해 4회기로 나누어 분산 운영되며, 가족 단위로 참여하여 가족이 함께 일정을 만들어가는 자율여행으로 진행된다. 또한, 여행에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코로나 안전 예방 수칙을 사전에 안내하였다. 1회기 가족 여행에 참여한 대전새미래초등학교 이○○ 학부모는 “가족과 리조트에서 휴양하고 유적지를 돌아보며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이 평소 나누지 못한 대화도 많이 나누면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 보듬어 주는 힐링의 시간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가족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우리 가족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해 가족 동요부르기대회로 운영하였다. 이는 예술활동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자 개최되었다. 동영상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가족의 대면 경연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동심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팀별 경연을 마칠 때마다 무대 소독 및 마이크 커버 교체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홍○○ 학부모는 “아이들이 크면서 각자의 방에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는데 동요대회의 곡을 고르고 준비하면서 함께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동요부르기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1 유치원업무 길라잡이’를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보급한 ‘2021 유치원업무 길라잡이’는 2019년에 개발하여 보급한 ‘유치원업무 길라잡이’, ‘방과후 과정 길라잡이’를 더 구체화하여 교무, 연구, 안전 및 건강, 방과후 과정 등 6개 분야 48개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구성하였다. 주요 업무에 대한 개요, 내용 및 방법, 관련 서식, 관련 근거 등의 자주 활용되는 자료를 제공하여 업무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발위원을 유치원 현장 교원으로 구성하여 유치원업무 전반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개발하였으며 자료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지 자료가 아닌 파일 형태로, 바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였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업무 길라잡이 개발·보급이 유치원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시민 위로와 평화 기원을 담은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예술인을 초청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한반도의 평화로운 일상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대전 시민의 날 제정 60주년을 기념하고,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해 2021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시민에게 ‘위로’와‘감동’, ‘평화’와‘화합’,‘희망’을 테마로 구성했으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게 된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 비치 축전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오보에”,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영화음악OST 메들리”, “신세계교향곡 4악장” ▲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메들리” ▲소프라노의 “그리운 금강산”▲국악인의 “너영나영”, “아름다운 나라”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줄 계획이다. 음악회 마지막은 엑스포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로 장식된다. 빛과 물의 향연을 통해 가을 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탄소중립 실천과 코로나19 이후 회복 탄력적인 지역 공동체 전환을 주제로‘ 2021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2021 탄소중립 사회혁신 국제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삶을 목표로 도시의 사회적 전환을 꿈꾸는 국내․외 12개 마을 공동체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에서는 ▲경기 안산 협동조합 마을카페 마실 ▲광주시 숲속 작은 도서관, ▲충남 서천 등고리 마을 ▲경기 성남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4개 공동체가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HMR 서클(영국) ▲세타가야 트러스트 마을만들기 재단(일본) ▲REnato lab(대만) ▲보봉마을(독일) 등 4개국 마을 공동체가 참여하여 해외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리시에서는 ▲신성동 마을공동체 마실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미호동 전환마을 ▲재:작소플라스틱 기획단 등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탄소중립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관해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시티 아이샤(Siti Aishya 롬복 환경 국제 연합 대표), 이유진 박사(녹색전환연구소)의 기조연설, ▲이종덕(대전 시민) 넷제로 지킴이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응접실에서 황경아 前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황 前 회장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아, 장애인 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그 동안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황경아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인권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에서는 18일 근로 장애인 및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에게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기념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대체하고자 마련됐다. 무지복지공장에서는 매년 근로 장애인 및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에게 근로의욕 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이번에는 75명의 장애인들에게 개별포장 꾸러미를 제작하여 간식을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현재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기념품을 대신 준비했다.”며 “이번 기념품 전달로 근로 장애인과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무지개복지공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0월 15일 의장실에서 2021 문화원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4명의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유공표창 수여대상자는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지역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로,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문화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수상자들의 활동이 지역문화 역량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구의회도 지역 특성에 맞는 강의, 전시회 등 중구문화원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많은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도 신규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민선7기 약속사업 추진현황을 시민에게 정확히 전달하라고 주문했다. 허 시장은 “약속사업은 결과는 물론 과정까지 어떻게 진행됐고, 완성된 효과가 무엇인지 시민이 상세히 알아야 한다”며 “목표한 것이 제 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내년에 더욱 좋은 사업을 시민에게 선보이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허 시장은 “다음 달까지 국회에서 내년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이 완성되는 시기”라며 “우리시 사업예산이 하나라도 더 확정되도록 특별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형평성에 바탕을 두고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한 시행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정부의 각종 지원대책 등 경제적 지원이 계속 시행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형평성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신경 쓸 부분이 적지 않다”며 “관련 기관 및 협회,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이달 들어 우리시 확진자 발생추이가 안정화되고 있어 노래방과 유흥업소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8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번 회기중에는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건 1건, 건의안 3건 등 15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박영순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대전 용전근린공원의 내실 있는 조성’건의안을 채택했다. 박 의원은 2016년부터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용전 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놀이마당 규모 확대조성 및 주차공간 확보 등 5가지의 제안을 대전광역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어서, 성용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사회적경제 3법 제정 촉구’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기본법’,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 등 일명 ‘사회적경제 3법’이 제21대 국회에서 발의 되었으나 아직 입법에 이르지 못하였다며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였다. 끝으로, 강화평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맞춤패션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맞춤패션 특색을 살린 거리 경관 조성 등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역은 중구 동서대로1421번길 일원 5개 구간으로, 총 사업비 9억3천여만원이 투입돼 ▲하수 악취차단장치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조형물 설치 ▲LED 보안등 교체 ▲로고프로젝트 설치 등이 이루어졌다. 박용갑 청장은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준공 시 지역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동서대로1421번길 일원(패션거리) 145,427㎡에 총 사업비 97억9천8백만원을 투입해 ▲맞춤패션 플랫폼 ▲어린이 마을놀이터 및 돌봄센터 ▲마을복지․문화센터 ▲역사․문화 맞춤가로 조성 등 4개년 연차사업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장동 작은수목원 야외무대에서 ‘구석구석 대덕,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대덕구민기자단 및 주민들과 함께‘걱정말아요 대덕’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대덕구 홍보송’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퀴즈로 대덕구에 대해 알아보고, 내 손으로 뽑은 나만의 대덕 명소를 소개하며 관광콘텐츠에 관한 궁금증과 향후 관광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대덕구 관광콘텐츠 공정생태 관광프로그램과 더불어 대덕의 숨은 매력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환경이 상생하는 공정생태관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관광 화두”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공정생태관광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걱정말아요 대덕’은 구청장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주제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에서 ‘2021년 제2회 대덕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대덕구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제9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관련 기관 및 공익단체, 학계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31명(당연직 4명, 위촉직 27명)으로,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및 사회보장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며 지역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이 선정됐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부양의무자 부양 거부·기피 가구 등 10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김형식 민간공동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대덕구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자”며 “대덕구 복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양도서관 폐관(예정)에 따라 영어도서 이관작업 및 자료실 바닥 타일 교체 공사를 위해 18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4주간 무지개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관기간 중 도서 반납을 제외한 도서 대출 관련 서비스는 전면 중지된다. 구는 휴관 기간 동안 무지개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을 어린이자료실로 변경해 영어도서와 어린이도서를 한 곳에 비치, 어린이 서비스를 확장하고 토요일에도 개방해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가양도서관이 폐관되는 것은 아쉽지만 제2 시립도서관 유치로 보다 더 품격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양도서관의 영어도서는 무지개도서관에 이관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니 휴관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인근 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5회차 폐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폐막식은 ‘슬기로운 놀이생활’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활동 참여 유공 청소년 표창 수여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놀이부스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추억의 설탕 뽑기 등 다채로운 놀이 체험 부스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 인원 제한 규정을 준수한 채로 오전, 오후 2부에 걸쳐 진행됐다. 황인호 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청소년의 축제”라며 “동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이란 각종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접근하기 쉽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이 결합한 공간을 의미하며 지역 내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설 공간을 조성, 청소년의 감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월 15일까지 우리 지역 명소를 테마별로 선정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교과연계 프로그램 ‘작전명 유성 : 우리마을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9년도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선정돼 올해로 2회째 운영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탐방 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성 지역의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 기획부터 영상제작까지 함께 준비했으며, 관련 분야의 담당자가 강사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과내용은 ▲역사와 문화재를 찾아 (진잠향교·화폐박물관) ▲인물과 직업에 관해 (유성소방서·시청자미디어재단 ) ▲과학과 기술 (교통문화연수원·시민천문대·표준과학연구원)로 테마별 세 개 코스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장소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미션수행을 통해 재미있고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는 유성구가 가지고 있는 마을 자원을 통하여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애착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9일, 20일, 25일, 27일 4일간 호텔ICC에서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 316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운영 역량강화 교(원)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자율운영’을 위한 교(원)장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과 연수 참석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소규모 오프라인 워크숍 형태로 4일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8회 진행된다. 박수정 충남대학교 교수의 ‘미래교육과 학교자치’를 주제로 한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급별 특성과 현안문제에 맞추어 총 4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내 민주적공동체 운영’, ‘학교 혁신’,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중심 학교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수 내용 중에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자율운영 역량강화를 통한 ‘교무지원전담팀 운영 내실화’ 방안이 포함되어 있어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조성’과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 변화의 단초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광역시교육감은 “민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학교 문화를 변화시킬 열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8일 10시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았으며, 2022년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하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대전에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개의 권역 6개 경진장으로 분산 개최하여 지역간 이동을 최소화하였고 동시간대 참가인원을 50명 이내로 운영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등 4개학교 4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2년 대전에서 개최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를 더욱 안전하고 알차게 준비하여 상업분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주말(총 3회)에 한부모 가정 27가구 8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 글램핑 여행 문화체험 활동을 추진한다. 글램핑 가족여행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가족과 많이 웃고 많이 이야기 할 수 있는 행복 충전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글램핑장을 처음 와 보는데 가족과 함께 고기도 먹고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여행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부모 문화 체험활동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자연과 함께하는 글램핑 여행이 가족 간의 새롭고 신선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실시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 골목경제 회복사업과 착한 임대인 운동 사업으로 나눠 진행했다. 전국에서 접수된 총 42건 중 유성구는 골목경제 회복지원 분야에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사업으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유성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 부문의 급격한 디지털화에 따라 정보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사업주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돕는 사업으로 충남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 관내 벤처기업 등 민관산학 협력으로 추진됐다. 현재 정보화능력을 갖춘 11명의 청년IT지원단을 구성․운영해 6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점포별 방문 컨설팅을 통해 상권분석․고객분석에 기반한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온라인마케팅, 온라인 판로개척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