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가 로그인 한 번으로 정부로부터 받고 있는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동구는 정부 수혜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12일~11월 15일을 ‘보조금24’ 집중 이용‧신청기간으로 운영하고, 각종 게시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보조금24’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집중 이용·신청기간 시작을 앞둔 10월 8일 오전 집무실에서 업무용 컴퓨터를 통해 ‘보조금24’ 시스템에 접속해 자신이 받는 정부혜택을 직접 조회했다. ‘보조금24’는 여러 부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여 정부, 지자체가 개인‧가구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올해 4월 2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보조금24를 통해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305종의 서비스에 대해 조회 가능하며, 올 연말에는 6,000여 개의 지자체 서비스,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주민이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울산쇠부리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당초 축제 장소를 분산해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비대면 개최를 결정하고, 축제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20일 오후 7시 달천철장에서 희망불꽃 점화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점화식 후에는 주민합창단 '문화광부'의 공연과 주제공연 '불도깨비'가 이어진다. 쇠부리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울산쇠부리복원실험은 20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실험준비 기간을 거쳐 23일 본실험이 진행된다. 본 실험은 23일 세 차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또 하나의 대표 콘텐츠인 타악페스타는 23일부터 24일까지 쇠부리체육센터에서 열리며,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전문공연팀과 아마추어팀, 초청공연팀이 신명나는 무대를 펼치며, 지난해 대상팀인 '원따나라'의 흥겨운 무대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울산쇠부리소리 공연과 지역예술가와 주민예술동아리가 참여하는 시민DIY콘서트도 공식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인별 진로진학·학습코칭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 지역 중학생이면 누구나 진로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학부모와 함께 또는 학생 혼자서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을 통한 진학·진로 탐색 지원, 학교생활기록부의 방향 설정을 통한 목표 학교, 미래직업 설정, 과목별 공부방법, 학습코칭 등이 이뤄진다.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 1인당 상담 시간은 40분, 하루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전문가의 진로 교육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으로 미래 직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인별 진로진학·학습코칭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 지역 중학생이면 누구나 진로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학부모와 함께 또는 학생 혼자서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을 통한 진학·진로 탐색 지원, 학교생활기록부의 방향 설정을 통한 목표 학교, 미래직업 설정, 과목별 공부방법, 학습코칭 등이 이뤄진다.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 1인당 상담 시간은 40분, 하루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전문가의 진로 교육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으로 미래 직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는 8일~1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학교 29교, 30종목에 52팀, 선수 및 임원 372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학부와 일반부 경기는 진행되지 않고 고등부 경기만 개최한다. 방역상황 일일보고와 대회 참가 전‧중‧후 PCR검사 실시 등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해 운영된다. 또한 무관중 경기를 원칙으로 각 경기장에는 시도별로 선수단 외 2명만 출입할 수 있으며, PCR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사람만 출입할 수 있는 등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한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부와 대한체육회의 방역수칙을 기본으로 자체 방역매뉴얼을 제작해 참가학교와 학생선수 대상으로 사전 교육했다. 대회 현지에 상황실을 운영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확진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안전한 대회참가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와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금년 대회는 현지 응원이 어려운 만큼 우리 학생선수에 대한 더 많은 성원과 응원을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모아모아 예술축제,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4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분야 소질과 적성을 발굴하고 진로 탐색과 다양한 예술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위축된 정서를 예술을 통해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는 미술작품 전시, 예술 공연, 특별 공연, 예술체험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 전시는 행사 전 기간(일, 월 제외) 동안 미술전시실에서 사제동행 협동작품, 학생 협동작품, 업사이클링 협동작품이 전시된다. 공연은 대공연장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데 20일부터 22일까지 예술공연과 합창공연이 개최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은 20일부터 22일까지 오후 3시부터 소공연장에서 학생들이 만든 영화체험과 23일 10시부터 계단극장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이 실시된다. 버스킹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사전 신청을 받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군정 전반 및 주요정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2021년 울주군 정책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울주군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울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90%, 온라인 조사 10%로 각각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주민들은 △코로나19 대응평가(잘함 85.5%) △군민 긴급지원금 만족도(잘함 77.5%) △군민 긴급지원금 지급효과(도움됨 75.6%)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몇 년간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잘한 정책으로는 △범서 굴화리 산재전문 공공병원 유치(21.3%), 가장 개선된 분야는 △복지교육분야(20.8%)로 나타났다. 또한 △이선호 울주군수의 직무수행(잘함 75.6%)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고, 울주군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과제로는 △경제활성화(30.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선호 군수는“전례없는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이번 정책만족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개설한 민주시민교육 ‘차이나는 시민클래스’가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차이나는 시민클래스’는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서로 소통, 협력할 수 있는 시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7일까지 울주군민 100명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온라인 ZOOM강의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환경시민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조천호 대기과학자)부터 함께 살아가는 시민,‘우리’를 위한‘나 자신’들여다보기(박정우 한국스트레스교육협회 대표), 시민의 권리 인권(박준영 변호사),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우리나라 헌법(이국운 한동대 법학부 교수), 함께 살아가는 시민,‘우리’를 위해 나아가기(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등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내용으로 진행되어 매회 학습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선호 군수는“사람이 희망이 되는 울주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시민 역량을 높이고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독서환경 조성과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작은도서관 23곳에 ‘2021년 올해의 책 후보도서 및 교환전 도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기증 대상 도서는 총 451권으로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후보도서(241권)와 도서교환전 도서(210권)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2017년 이후에 발행된 양질의 최신 자료들이다. 작은도서관 23곳은 지난 9월 28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통해 모집했으며 10월 12일부터 1곳당 20여권의 도서를 기증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에도 시민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10월 8일 오전 11시 농소∼외동(국도7호선) 국도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국도 건설 계획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 시장은 손우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함께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계획을 보고 받은 후 안전한 공사 추진과 산업로 만성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공사 조속추진을 주문할 예정이다.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농소-외동 국도건설사업’은 북구 천곡동(이예로)과 경주 외동읍 구어리(구어교차로)간 남북축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957억 원이 투입되며 연장 5.9km, 왕복 4차로 규모로 지난 2021년 4월 착공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으로 2020년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개통해 운행 중에 있는 국도7호선(웅상∼무거), 이예로(북부순환도로∼약수)와 2022년 5월, 2023년 10월 개통예정에 있는 옥동∼농소1, 국도7호선(청량∼옥동)과 연계노선이다. 울산시는 이 도로가 준공되면 부산에서 울산과 경주를 통과하는 새로운 남북축 형성으로 도심구간 교통 혼잡 완화 및 광역간 활발한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12일부터 25일까지 ‘2021년 책 읽는 올해의 책’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독서퀴즈 ‘유 퀴즈 온 더 올해의 책’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퀴즈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3종의 도서인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 「강남 사장님」, 청소년 부문 선정도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성인 부문 선정도서 「시선으로부터,」에 대한 퀴즈를 온라인으로 풀어보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의 책 독서퀴즈 행사에 참여하는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부문별 문제 유형 및 문항 수를 차별화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방법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울산도서관에서 배포하는 웹 배너 등 홍보물에 있는 정보 무늬(QR 코드)를 통해 별도 제작된 독서퀴즈 웹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독서퀴즈를 완료한 참여자 중에서 부문별 10명씩 총 30명을 추첨해 내년 울산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2배로 확대해주는 혜택을 준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활성화 프로그램 인 독서퀴즈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긴 여정에서 쉬어갈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공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공공재정환수제도 업무처리 계획’을 수립해 이달부터 시행한다.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약칭:공공재정환수법)은 보조금 등 공공재정 지출 증가에 따라 지속・반복적인 부정청구(재정누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된 일반법이다. 공공재정지급금을 허위 또는 과다 청구하거나 목적 외로 사용할 경우 최대 5배까지 제재부가금이 부과되고, 고액부정청구 행위자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명단이 공표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이 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계획으로 교육청 및 기관, 학교 등 환수기록을 교육청에서 통합 관리하고 고액부정청구행위자 명단공표를 위한‘고액부정청구등행위자명단공표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울산교육청의 공공재정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하고, 빈틈없는 관리로 공공재정지급금이 부정하게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14개 동 주민자치위원 261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주민자치위원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간의 소통으로 주민자치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 주민자치위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형 주민자치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예산 마을의제 발굴을 통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부문과, 장생포 문화창고와 고래문화마을 오색수국정원 등 고래문화특구 내 신규 조성된 시설과 프로그램견학을 통한 ‘남구의 특성화된 문화·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두 부문으로 구성됐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기수별 수강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여 일별 2회 차에 나눠 총 7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주민자치위원이 지역의 리더로서 마을의 미래가 담긴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방안을 계획해 보는 시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장생포 문화창고와 고래문화마을내 오색수국정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마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제1호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키즈와 맘’의 청년상인 임대차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예비 청년상인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창업을 꿈꾸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상인 입점가능 점포는 2층에 9명을 모집하며 업종으로는 음식업, 카페, 도소매업, 서비스업 위주로 모집을 한다. 청년몰 개인별 점포면적은 약33㎡정도로, 입점 후 2년간 임차료 지원과 경영 컨설팅 및 온ㆍ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절차는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2주간의 온라인 창업교육을 통하여 사업계획서 작성과 경영 컨설팅을 이수한 후 평가를 거쳐 최종 모집한다. 신청방법으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유관정보 및 남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을 참고하여 14일까지 온라인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는 참신한 예비 청년상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 입주 기업에 3분기 지원금을 지급했다. 중구는 지난 상반기 혁신도시 입주기업 35곳에 입주 보조금 8천7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어서 이번 3분기에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적정성을 검토한 뒤, 기업 38곳을 최종 선정해 5천4백만 원을 지급했다. 중구는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에 사무 공간을 임차하거나 직접 분양받아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계획상 유치 업종에 적합해 울산시로부터 입주 승인을 받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중구는 분기별로 지원 기업을 선정해, 해당 업체에 임차료와 분양 대출 이자의 50~80%를 지원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기업 지원 체계를 정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집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술 강소기업들이 중구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수립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혁신비즈니스와 세영이노세븐 지식산업센터 현장을 방문해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7일 오후 2시 혁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를 찾아 현장 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만나 첨단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있는 기술 강소기업 ㈜에이치씨엔씨와 가온ITS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살피고 현장 근로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중구 혁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는 2곳으로 종가로 406-21에 위치한 혁신비즈니스 지식산업센터는 672호실, 동천1길 40에 있는 세영이노븐 지식산업센터는 680호실을 갖추고 있다. 2곳 모두 공장과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4차 산업기반의 중소기업들이 입주해있다. 해당 시설들은 그동안 분양 실적 저조, 내부 문제 등으로 정상적으로 분양이 되지 않아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으나, 최근 공매 등을 통해 분양이 재개되면서 다시 활력이 돌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산업단지가 전무한 중구에서 지식산업센터는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며 “4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7일 오후 3시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위기아동을 지원하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향 중구 여성가족과장과 울산 중부경찰서,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대응 실무자가 참석해, ▲아동학대 신고 초동 대응 방안 ▲행위자 수사 ▲피해 아동 지원 ▲중복 진술 방지 방안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중구 내 학대 피해·위기 아동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실무자 차원의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함께 세운 방침(가이드라인)을 지역의 상황에 따라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사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동 학대 없는,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7일 오후 2시 방어진 상진항 어민회 사무실에서 지역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화암항~남‧상진항 일원에 바다소리길 1.2km, 다목적복합공간 조성, 어항시설 현대화 4동(화암항 2동, 상진항 2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중 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에 착공하였으나, 어구어망창고 위치와 규모 등에 대해 어민들간의 의견차이로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되어 왔으나 이날 간담회에서 최종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동구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십 여 차례 어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재해문자 전광판을 이설하고 어항시설규모를 기존보다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까지 어항시설 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조성사업 전반에 각종 협의 및 의견수렴 등에 사업기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마지막 난제였던 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에 대한 어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57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인 울산 중구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2021 외솔한글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째 열리고 있는 울산의 대표적인 한글 축제로, 지난해 ‘한글문화예술제’에서 ‘외솔한글한마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보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축제 기간 동안 성남동 원도심 일대(문화의 거리 등)와 동헌, 외솔기념관 등에서는 한글과 관련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특별 행사 등이 펼쳐진다. 또 국제 학술대회, 한글 사랑 온라인 합창제, 한글을 지킨 28인, 팔도 사투리 노래자랑, 수상한 공부방, 경식이 형 등 올해 새롭게 마련된 재미있는 행사들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8일과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동헌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이은미, 유리상자, 동물원, 박학기 등 화려한 초청 공연팀과 울산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한글사랑 음악회’가 열린다. 또 8~10일 오전 11시 외솔기념관에서는 어린이, 학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글동화 입체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한글 빛거리’로 변신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지역 조선분야 사내협력사 기능인력 매칭데이’가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 동구 라한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매칭데이는 조선산업 신규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최하고 조선해양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조선해양ISC),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울산RSC),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울산 동구청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CO2용접 등 총 82명 규모의 채용이 진행되었다. 또, 조선산업 전문 구인·구직(조선소별 기능인력) 플랫폼 설명, 참여기업 면접부스, 취업컨설팅 부스운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 및 컨설팅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 형식을 띄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북구협의회는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과 함께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지역대표 11명과 직능대표 59명 등 총 70명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이 전해졌다. 제20기 박경수 북구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남북관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며 "더 나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지혜를 모으고, 평화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민주평통 북구협의회는 매년 탈북민 사랑나누기,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실, 청소년 통일골든벨, 통일시대시민교실 등의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통일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25회 임시회 회기를 맞아, 7일에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 11월, 옛 동중학교 부지에 연면적 19,986㎡ 규모로 개관하여 학생 자치활동, 공연 및 전시, 학생 문화예술 체험 활동, 악기 및 녹음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기관이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개관 2년차에 접어든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주요 프로그램 추진상황과 2021년 시설 개선 사업 현황을 점검하였다. 교육위원들은 올해 상반기에 공사가 완료된 대공연장과 녹음실, 그리고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소극장, 야외 조형물 제작 현장 등을 둘러보며,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최신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높여 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문화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원거리 학생을 위한 접근성 제고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청바지기획단 같은 학생자치활동과 학생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분야는 교육위원회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라며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중심이 되어 울산지역 학교현장에 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 의원은 7일 오전 온산읍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2020년 울산 원유 누유사고’ 관련 어민 피해보상 등 현황보고를 받고, 대책마련과 함께 석유 비축기지 건설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장 등 석유공사 측 관계자 등으로부터 △누유사고 후속 어민 피해보상 처리현황, △재발방지 대책, △석유비축기지 건설 민원 점검, △비축기지 상부 경관녹지 조성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온양‧온산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촉구하는 한편, 지역 환경 개선과 복지향상 등에 대한 대책 협의를 나눴다. 누유사고 후 어민 피해 보상 관련하여 공사측은 대부분의 어민 피해보상 협의가 마무리 단계라고 보고하고,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어민의 입장에서 원활한 피해보상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사 측에서 성의있는 협의를 진행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사고 재발방지 대책 부분에 있어 공사뿐 아니라 S-Oil(에스오일)의 책임 있는 후속대책 마련이 되도록 해경의 수사 자료 공개와 철저한 항의를 촉구했다. 다음으로, 석유비축기지 건설 관련하여 민원 현황과 상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5회 임시회가 10월 6일 개회한 가운데 10월 7일에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의결의 건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의결의 건, 공공기관 추가 이전 촉구 결의안, 울산광역시 정보취약계층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하고, 울산광역시 만화‧웹툰산업 진흥 조례안을 심사하여 수정가결 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울산광역시 국제개발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금호석유화학(주) NB-LATEX 증설투자 협약 등 2건의 미래성장기반국 소관 협약 보고를 청취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서, 울산광역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의결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교육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의결의 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심사하여 원안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7일 각급학교 청각장애 학생 학습지원을 위한 담당 교사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통합교육의 비중이 큰 청각장애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오승하 교수를 초빙해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코로나19 상황에서 청각장애 학생 통합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 “이번 연수를 통해 FM 보청기 활용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지원에 대한 정보를 교사들에게 제공해 통합학급 현장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7일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교육과정 편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를 대비한 진로교육과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과정 정착을 위한 각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2022 신입생 교육과정 수립 방향에 대한 안내 및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들의 교육과정 편제에 따른 업무역량 제고에 역점을 두었다. 2022학년도 교육과정 편제는 앎과 삶이 연계된 배움 중심과 꿈과 끼를 누리는 자유학년제 활동이 잘 연계되어 구현될 수 있도록 하였고,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강북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지원단 교사(6명)들이 지속적인 컨설팅과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활동의 핵심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수립과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인 만큼,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신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알찬 교육과정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글문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울산의 특성을 살려, 울산 출신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정신을 잇기 위해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글 사랑 정신을 펼치고 있다. 울산교육청에서는 ‘시나브로 말·글·얼 교육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외솔 선생의 한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글은 목숨’, ‘한글은 힘’이라는 제목으로 학생 중심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사 연구회 활동, 공문서 사용 언어 순화 운동 등을 통해 올바른 국어 사용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학기 ‘한글은 목숨’ 이란 주제 수업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과 주변의 말글 사용 실태를 알 수 있도록 하고, 바른 말글 생활을 위해 필요한 대안과 실천 방안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대표적으로 구영중학교에서는 아름다운 시어가 쓰인 시를 찾아 필사해 시집을 만들고, 아름다운 우리말·글로 된 낱말이나 문장을 찾아서 모둠별로 꾸미기 활동을 하고 있다. 고운중학교에서는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바른 말글 생활을 주제로 하는 교과 융합 프로젝트 활동으로 협력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고, 우리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업(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포함) 위반사업장 하반기 점검을 실시해 116개소 중 1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하려면 허가기준인 시설 및 장비 확보, 기술 능력의 보유해야 하지만 이번 사업장 점검 결과 차량 감차에 따른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울주군은 위반사업장에 대해 경고 등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며, 수 년 간 폐기물 처리실적이 없는 사업장은 허가를 취소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관내 폐기물 수집·운반업 위반사업장 점검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며“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들이 폐기물 처리에 관한 적절한 기준과 방법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불필요한 관리·감독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 요소 제거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63개소를 점검한 결과 1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51개소 △수질관리 45개소 △자원순환 67개소 총 16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확인을 위한‘시설 점검’과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오염도 검사’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개소 △악취방지법 위반 1개소 △물환경보전법 위반 3개소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3개소 △폐기물 관리법 위반 8개소 총 16개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울주군은 위반시설에 대해서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기업체의 환경관리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대기와수질오염으로 인한 위해를 예방하고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7일 외국인주민의 지방세 납부를 돕기 위해 4개 국어로 제작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안내책자 200부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남구는 외국인 납세자에게 576건에 1억 1천5백만원 지방세를 부과했으며 그 중 체납은 307건에 3천8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체납의 대부분은 소액인 주민세(개인분), 자동차세 등 30만원 미만의 체납으로 고의적인 납부기피 보다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납세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남구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이 지방세 정보 부족으로 겪는 체납 발생을 예방하고 외국인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실생활에 밀접한 세무정보를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영어와 함께 한국어로 표기된 안내책자를 배부하여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안내책자에는 지방세 개념과 종류, 납부방법 및 시기, 권리구제절차 등 납세를 위해 알아둬야 할 사항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외국인 납세자 체납 세목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분야는 자동차 등록 및 말소절차 등 상세한 내용을 담아 정보 부족으로 인한 외국인 납세자의 불편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오는 15일 남구 캐릭터 ‘장생이’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고 고래도시 남구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적극 나선다. 이번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코로나19로 공공분야에서 SNS를 통한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가운데, 친환경 생태도시이자 전국 유일의 고래문화특구를 가진 울산 남구를 홍보하고 장생이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를 위해 ‘두근두근 장생이의 남구여행’이라는 주제로 기존 장생이 캐릭터를 재해석하고 의인화해 귀여운 얼굴 표정과 그림체로 친근한 느낌이 들도록 새롭게 디자인했다. 여기에 일상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감정표현 동작과 문구를 삽입해 여러 상황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했다. 이에 장생이는 남구청을 배경으로 반갑게 인사하거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박물관인 장생포고래박물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태화강역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오가는 맞춤형 관광수소버스를 타고 있는 장생이의 모습도 디자인에 반영해 이모티콘을 통한 관광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1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일반고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울산진학정보센터에서‘2022 대입 수시 모의 면접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일반 4년제 대학은 지난달 2022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12월 16일까지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논술, 수능, 실기 등 여러 전형 요소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학생부를 위주로 가장 많은 학생을 뽑는다. 학생부 전형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뿐만 아니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대학이 많아, 수험생에게는 어려운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 울산진학정보센터는 수험생이 면접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의 면접주간을 준비했고, 38개 일반고에서 186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모의 면접 대상 학생 1명에 모의 면접관 2명이 대학별 면접 기출문제를 검토하고 수험생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검토해 문항을 추출 후 면접을 진행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코로나 상황인 점을 고려해 온라인 강의로 면접 대비 특강을 제작해 유튜브 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7일 오후 2시 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구·군 실무자와 신속한 민원사무처리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소개 및 특례사무 안내, 개청 이후 접수 된 주민불편 사례 등을 설명하고, 향후 개선방향 및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한 구·군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시와 구·군이 소통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울산경제자유구역’은 수소산업을 집중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지정됐으며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편리한 사무처리 및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월 개청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동계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동계 사료작물의 적기 파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계 사료작물은 파종시기가 5일만 늦어도 생육 및 생산량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때맞추어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 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의 울산지역 파종 적기는 10월 10일이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배수가 양호한 논토양에서 잘 자라며, 사료가치 및 당분 함량이 높아 고품질 사일리지(담근먹이)와 건초 제조에 적합한 품종이다. 올해는 가을철 비가 자주 내리면서 벼 수확이 늦어지고 동계사료작물 파종시기 또한 늦어지게 되면서 사료작물의 생육이 불량하고 생산량이 적어질 수 있다. 동계 사료작물 파종은 벼 수확 전 논에 벼가 서 있을 때 하는 ‘입모중 방법’의 경우 물떼기 후 토양에 수분이 충분히 있을 때 파종해야 하며, 파종 후 10일이 경과하면 하루라도 빨리 벼를 수확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논토양 수분이 너무 많을 때는 파종작업을 피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잦은 비로 인한 하계 사료작물(옥수수) 생산량 감소와 가을철 볏짚 수거량 부족 등으로 조사료 공급이 부족하여 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70 ~ 80년대 추억의 노래들로 가득 채워진 복고풍 음악회 '응답하라 7080 콘서트' 가 10월 8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응답하라 7080 콘서트'는 코로나 우울(블루)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한 추억의 음악회로 '누구없소(원곡:한영애)',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원곡:심수봉)', '바람바람바람(원곡:김범룡)', '아 옛날이여(원곡:이선희)' 등 11곡을 독창(솔로) 또는 이중창(듀엣), 합창(코러스)으로 진행한다. 연주는 진아하우스밴드와 루체현악앙상블이 맡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가수 '박남정'이 특별출연하여 대표곡 '널 그리며' 등을 선보인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70~80년대에 즐겨듣던 명곡 실시간(라이브) 공연으로 잠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잊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자녀분들과 함께 공연에 오신다면 세대 공감의 계기도 마련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연시간은 약 90분으로 전연령 관람이 가능하고,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수용 객석의 50% 이하로 개방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부터 전면 개정되는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에 맞춰 검사항목을 대폭 확대하는 등 농산물의 안전한 유통환경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 개정고시가 10월 1일 시행됨에 따라 검사 대상 항목이 경매전 농산물은기존 190종에서 349종, 유통 농산물은 197종에서 350종으로 확대된다. 확대 검사항목은 사용 빈도가 높고, 최근 부적합 이력이 많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중점 검사항목 등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유통 농산물에 대해서는 전량 압류, 폐기하고 전국 시, 도 행정기관 및 생산지역 해당기관에 즉시 통보해 출하‧유통 금지 조치하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잔류농약 분석법의 전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검사항목이 확대됨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철저한 잔류농약 감시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저한 검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8일 비대면 방식의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2021 수소 온라인 학회(컨퍼런스)(Hydrogen Online Conference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독일 미션 하이드로겐(Mission Hydrogen GmbH)이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수소 산업 및 경제 동향에 대한 온라인 기반 학회(컨퍼런스)로 150개국 100여 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울산경자청과 현대자동차가 참가한다. 기존 온라인 전시회와 달리, 가상 전시관을 만들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중앙유럽 여름 알뜰 시간(서머타임)(CEST) 기준 8일 0시(한국시간 오전 7시)부터 24시간 운영된다. 관심 기업의 가상 분신(아바타)과 문자 대화(채팅)를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울산경자청의 가상 전시관’에서는 홍보 영상을 실시간 상영하며, 수소산업거점지구, 연구개발 비즈니스밸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등 경제자유구역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는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7일 오후 2시 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방사능 재난 대비 시민대피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사능 재난 대비 시민대피 통합관리시스템은 민선 7기 공약 사업중 하나로 국내 최초로 원전사고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종합적인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지난해 구축됐다. 올해 추가적인 기능들을 개발하고자 고도화사업을 지난 6월에 착수했다. 주요 용역 내용은 △교통분석결과 표출 지원(소개경로에 따른 애니메이션, 로드뷰, 최근 3년 교통데이터 기반 통제유형별 교통통제지점 선정 등) 기능 개발 △주민보호조치 이행 관련 통계(구·군별 인구현황, 안전취약계층 현황, 구호소 입소현황, 방호약품 배포현황, 통제소 설치현황 등) 분석 기능 개발 △방사능 방재관련 정보(집결지, 구호소, 갑상샘방호약품 보관장소 등)시각화 기능 개발 등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원자력 시설 안전에 관한 소통체계와 신뢰 구축을 위해 구성한 울산시 원자력시설 안전자문단과 재난 및 교통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화 사업 추진사항 설명,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7일 오전 9시(기념식 오전 10시) 시민홀(시의회 1층)에서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박승열 대한노인회울산광역시연합회 회장,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기념식은 대면으로, 나머지는 비대면(유튜브 중계)으로 진행된다. 먼저 식전 행사로 노인연합회 7팀이 참여하여 건강체조, 라인댄스, 요가 등을 공연한다. 이어‘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국무총리 표창 1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명, 울산시장 표창 16명) 등 18명이 표창을 받는다. 또한 올해 100세가 되신 22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이 전달된다. 경연대회에서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등 10개 팀이 참가하여 실버밴드, 난타, 택견, 악기연주 등 경연을 펼친다. 경연대회에 이어 시민홀에서는 최상, 김용임, 박서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마련된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울산시와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발생한 울산항 염포부두 선박 폭발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울산대교 시설물의 손해배상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9월 28일 발생한 울산항 인근인 염포부두에서 화학물질 운반선 스톨트 크로앤랜드 선박 폭발사고 시 화염 피해를 입은 울산대교 시설물 손해배상 협상을 선주 측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설물정밀안전진단 용역 실시 결과 울산대교 시설물 중 경관조명, 케이블, 보강거더, 가드레일, 제습장치 등 일부 시설물이 화염으로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 울산시와 울산하버브릿지(주)는 협상과정에서 행정소송 부담을 줄이고 조속한 보수를 위해 최초 추정한 손해배상금보다는 적지만 102억 원에 최종 합의하게 됐다. 시설물 보수는 이달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대교 경관조명을 우선 보수하고 내년 말까지 전체적인 시설물 보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상징물인 대교의 경관조명이 꺼진지 2년이 지났다.”며 “조명 보수공사를 최우선 실시해 올 연말까지는 대교에 다시 불을 밝히고, 대교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 염포부두 선박 폭발사고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 등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을 다짐한다. 울산시는 10월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행정·경제·노동계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는‘일자리 만들기 협력선언’을 한다. 이는 2020년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추진된 ‘일자리 지키기 협력’의 확장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울산 내 350개 기업이 참여해 1만 7,000여개의 일자리를 지켜냈으며, 지난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우수정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선언문에는 ‘일자리 지키기 협력’에 이어 ‘일자리 만들기 협력’을 통해 울산의 일자리 창출 기반과 안전망을 넓히는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울산시는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일자리 만들기 협력’을 통한 목표 일자리는 4,000개 이며, 청년과 중장년 일자리 확대 지원, 일자리기반 강화(up) 등 ‘일자리 만들기 3대 정책’에 300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고용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청년을 채용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한 특별장려금을 확대하고 유망직종 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6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6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인사말,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종식 전후를 감안한 위드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있어야 할 것이다.”며 “울산의 현실과 사정에 맞는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또 “내년도 정부안에 울산과 관련한 예산은 사상 최대 규모인 3조2천억원 가량으로 작년보다 15%상향 되었다. 국회 심의와 의결 과정에서 필요한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여야 정당을 떠나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공조와 협조체제를 총동원해 달라.”며 “국가 예산을 바탕으로 울산의 내년도 당초 예산안 편성에도 심혈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의장은 글로벌 기업의 명성에 맞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 울주군 농촌지역에 난립하고 있는 폐기물 무단매립에 대한 적극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일산동주민자치센터 내 ‘일산 보성길 책방’에서 10월 6일 오전 10시 ‘책 보수체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책 보수체험’ 특강은 지역주민들과 책방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노후된 서적을 보수하는 법, 미니수첩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일산 보성길 책방’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7월 개소 이후, 각종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책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권만화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일산 보성길 책방이 알려져서 보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10월~11월 두달간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지속 운영하고, 체납차량에 대한 야간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부동산 등 재산에 대한 압류조치를 통해 조기채권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며, 공매실익 있는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처분 및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 서민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여, 구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동구청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구민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재원이므로 납부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적극적인 행정제재와 처분을 통하여 체납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0월 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원전사고에 대비한 ‘2021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울산시와 동구·중구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주민소집 없이 공무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원전사고로 인한 이재민 발생에 따른 구호소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세부적으로 이재민 분류, 오염검사, 방사선 탐사 등의 훈련이 실시되었다. 특히 이재민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이재민 입·퇴소 등록, 구호물자 및 식사 배급 등의 훈련과 방사능 장비 운용훈련 등을 통하여 핵심요원의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 참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재난은 언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으므로 상황에 맞는 훈련을 통해 주민보호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는 10월 6일 오후 6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하여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구의장, 홍성임 회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의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그간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던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개최 논의 및 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종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체육인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구청과 체육회에서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고려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홍성임 동구체육회장은 “체육인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할테니 종목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체육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앞으로 구 차원에서도 체육회, 종목단체장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구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 송정동과 양정동, 염포동, 농소2동 주민자치회가 출범, 지역 8개 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6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으며, 13일에는 양정동과 염포동, 14일에는 농소2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 북구는 2013년 농소3동이 울산 최초로 주민자치회를 시작했고, 지난해 농소1동과 강동동, 효문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심의·의결 및 동 행정에 관한 협의의 권한만을 가졌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민대표기구로 다양한 마을자치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8개 동이 전면 주민자치회로 전환함에 따라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주민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스스로 주체가 돼 마을의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 상황실에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해 3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H울산사업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해 북구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주거 빈곤아동 현황조사와 주거지원 설문조사, 인식개선 활동, 정책마련 및 제도개선, 주거환경생활비 지원, 공공임대주택 및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등에 함께 나서게 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 주거권 보장은 물론 주거복지서비스 연계가 더욱 원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7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태평양지역 가면전'이 열린다. 제18회 무룡아트페스티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와 파푸아뉴기니, 피지, 뉴질랜드를 비롯한 오세아니아와 폴리네시아, 미크로네시아, 멜라네시아 등 태평양 지역 섬나라의 전통가면과 조각품 약 80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한국축제연구소 대표 연구원이자 가면 수집가 김정환 박사(전 건국대 초빙교수)가 지난 20여 년 동안 축제조사와 문화답사를 통해 현지에서 직접 수집한 작품들로, 국내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색다른 가면들이 많다. 가면은 인류 역사만큼이나 오랜 기원을 지닌 주술적·종교적·예술적 표현물로, 원시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어지고 있으며, 나라와 부족마다 다른 표정의 가면을 사용해 그 수도 많은 편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인간의 삶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가면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가면이 지닌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며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옥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옥동 도시재생대학”은 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 희망나눔이 진행하는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략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이번 사업은 크게 △도시재생과 주민참여, △공동체공간, △자생적 지역공동체 3개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 어울림활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시작하여 총 3학기로 구성된 도시재생대학은 강의식 교육을 넘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한 토론과 주도적으로 실천해보는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동체 공간 디자인 워크숍을 통하여 향후 주민 커뮤니티 공간의 관리와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주민이 직접 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어울림활동 강좌시연을 통해 자생적 지역공동체 운영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이날 “옥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에서는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20여명이 모여 사업 추진 성과와 소감을 공유했으며, 향후 주민 어울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마을관리협동조합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자는 포부를 다졌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옥동 도시재생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