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5일 송정동 1145번지 일원에서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제2, 3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 북구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주차장 조성공사를 시작했으며, 총사업비는 2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한 호수공원 공영주차장은 공원 하부도로를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2주차장은 159면, 3주차장은 57면이다. 북구는 1주차장 공사도 이달 중 시작해 12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1주차장 완공 후에는 자동주차시스템이 설치되며, 시스템 설치 후에는 유료 운영된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상진호수공원을 이용하는데 주차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진학 지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초·중·고 학부모 대상으로 6일과 13일 비대면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 핵심 역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방향과 그에 맞게 진로설계를 함에 있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연수에 앞서 허진오 강사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자신이 어떤 학문과 맞는지, 직업적 경쟁력을 가지면서 만족하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싶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입시제도 지원전략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진학지도 지식 및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위(Wee) 클래스 구축률이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표한 위(Wee)클래스 구축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울산은 전체 248개 학교 가운데 223곳에 위(Wee)클래스를 설치해 구축률이 89.9%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전국 평균 구축률은 67.1%다. 울산은 대구, 세종에 이어 구축률이 세 번째로 높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삼남초와 울산행복학교에 위(Wee)클래스를 추가로 설치해 5일 현재 구축률은 90.7%다. 위(Wee)는 우리(We), 교육(education), 감성(emotion)의 합성어다. 위(Wee)클래스는 학교에 설치한 위기학생을 위한 1차 안전망으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교육지원청에 설치한 위(Wee)센터와 교육청에 설치한 힐링위(Wee)센터, 위(Wee)스쿨과 연계한 학교 안전망이다. 특히 위(Wee)클래스는 학교 안에 위치해 학생들이 학교 생활 중에 겪는 어려움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코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질병관리청 결정에 따라 10월부터 만12~17세(2004~2009년생)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울산 지역 12~17세 학생은 6만3,000여 명이다. 학생 개인 희망과 보호자 동의에 따른 자발적 접종으로 개인별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 중간·기말고사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연령 별로 시기를 나눴다. 16~17세는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사전예약을 한 뒤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한다. 12~15세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하고, 접종은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초등학교 6학년 가운데 2010년 출생자는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다. 접종 후 2일까지는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을 인정받는다. 접종 후 3일째부터는 이상 반응이 있으면 의사 진단서를 첨부하면 질병 결석이 인정된다. 학생 접종 일정이 평가 일정과 겹치면 학업성적관리지침과 관련 규정에 따라 인정점을 부여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협력할 예정이다. 학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0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적재조사 ‘야음2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5일 남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울산지방법원 윤원묵 판사를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야음2지구’215필지, 136,834㎡에 대한 지적재조사의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사항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 받은 날로부터 60일 내에 경계결정에 관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이란 토지를 현재 이용 형태대로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형태를 정형화시켜 토지 가치를 높이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토지대장과 종이지적도를 말소시키고, 좌표체계 방식으로 새롭게 등록하여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남구 관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전 유치원・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추진계획을 통보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취학은 초․중등교육법 제13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추진되며,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2015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 아동 및 전년도 미취학아동(연기, 유예 등)이 해당된다. 조기입학은 2016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 아동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입학연기는 2015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 아동 중 2023학년도에 취학을 원하는 경우 신청하면 된다.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보호자가 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기간 내 신청해야 하며, 아동의 취학 유예·면제를 희망하는 경우 아동의 보호자가 해당 초등학교에 사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신청하고, 학교장이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단, 취학의무의 유예 기간은 1년 이내로 필요한 경우 다시 승인받아야 하며, 취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0월에 개최되는 2021년 직업교육 각종 대회에 직업계고 학생 87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충남기계공업고 등 7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울산에서는 CNC/밀링, 금형, 용접, 피부미용, 애니메이션 등 총 18개 직종에 울산공고, 현대공고를 비롯한 9개의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참가한다.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2021FFK울산대회)는 울산교육청 주최로 오는 13~14일까지 울산산업고, 울산삼남중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일부종목은 4개 권역으로 분산 실시된다. 울산에서는 화훼장식, 조경설계 등 12개 직종에 울산산업고 학생 23명이 출전한다.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국 830여명의 농업계 학생의 기량을 겨루는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는 올해로 50회를 맞이했으며, 울산은 14년 만에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개회식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최소인원으로 개최하며 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5일 오후 2시 30분 본관 7층 집무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광역시 소통참여단 시 임원진 및 동구·북구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30일 울주군, 9월 10일 남구, 14일 중구에 이어 마지막이며, 울산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한 소통참여단 지역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소통참여단 동구·북구 위원들로부터 구·군별 건의사항 및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앞서 개최한 소통참여단 위원들과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나눌 수 있었다.”며 울산광역시소통참여단의 시정에 대한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소통참여단 동구·북구 위원들과 간담회를 끝으로 8월부터 시작된 소통참여단 구·군 위원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5일 오전 10시 40분 남구 무거동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정책 참여자 민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울산시장, 구직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 대다수는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로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지원정책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문의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울산 청년들이 많이 힘들다.” 면서, “오늘 청년들을 직접 만나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을 응모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구 도심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시의 기능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응모한 사업은 동구 1개, 북구 1개 사업이며 사업비는 국비(200억 원) 등 총 410억 원이 투입된다. 동구는 남목1,3동 일원의 ‘남목 삶과 도시의 리 디자인(RE DESIGN)사업’으로 총 사업비 310억 원(국비 15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5년(2022~2026년)이다. 사업 선정 시 남목마성시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동축사, 옥류천 등의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 남목 문화갤러리를 조성하여 지역문화발전의 기반도 제공한다. 또한 교육청과 협업하여 남목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의 열악한 주차난도 해소한다. 북구는 중산동 관문성 일원의 ‘갓안마을 차차차(車車車)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원, 지방비 5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3년(2022년~2024년)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1 울산안전산업위크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10월 5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관련부서, 후원·참여기관, 안전산업 기업체 등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울산안전산업 위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전시회 추진상황 보고와 의견청취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1회 울산안전산업 위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국내외 대표기업 7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안전(보건‧환경‧소방)분야 용품 및 장비, 플랜트 공정안전 솔루션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 및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아시스템, 정산, 케이엔드에이 트레이딩(K&A Trading), 덕양에코, 진아산업, 한중기반산업 등 울산소재 안전산업 기업 30여 개사가 참가하여 울산기업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선보이다. 또한 한컴라이프케어, 3엠(M), 한국드레가, 하니웰, 로크웰오토메이션, 이수시스템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한 달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으로 건축 등 핵심위험시설 7개 분야(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산업·공사장, 보건복지·식품, 기타), 333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일정 규모 이상의 영화관, 예식장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은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설물관리자가 자체 점검토록 하고, 주택 등 가정용시설의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다운받아 소유자가 ‘자가안전점검’ 메뉴를 통해서 점검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주기적 확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후속조치 및 점검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며 특히 지도기반 모바일서비스로도 확인 가능하며 안전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시민참여와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추위, 더위 고통 없는 에너지 복지 울산 건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울산시는 10월 5일 오후 3시 40분 시청 햇빛광장에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원협의체 구성 협약식 및 울산 에너지 나눔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와 구·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월 30일 냉·난방기 보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울산형 에너지 복지 추진계획’을 발표했었다. 이날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협약 체결, 상징탑 제막 등으로 진행된다. ‘지원협의체 구성 협약 체결’에는 울산시와 구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원협의체를 총괄 관리하고, 구·군은 저소득층 관리 및 세대를 발굴하고, 공동모금회는 모금계획 수립 및 홍보, 집행을 담당한다. 또한 공공기관은 에너지복지 정책을 지원하며, 민간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 ‘우리 울산 에너지 나눔 캠페인’은 10월 한 달간 20억 원 이상을 모급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4,000여 세대에 냉난방기 용품을 지원한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5억 원을 보태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엔비 라텍스(NB-LATEX) 분야 전세계 생산능력 1위 기업인 금호석유화학㈜이 생산시설 확장을 위해 울산에 투자를 확대한다. 울산시와 금호석유화학㈜은 10월 5일 오후 2시 10분 상황실(본관 7층)에서 ‘엔비 라텍스((NB-LATEX)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유화학)은 울산시 관내에 엔비 라텍스(NB-LATEX) 생산시설 증설에 적극 투자하여 관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울산시는 금호석유화학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백종훈 대표이사는 “금호석유화학은 세계 최대의 엔비 라텍스(NB LATEX) 공급자이다. 시장 규모의 성장에 따라 급증하는 고객수요에 대응하고, 판매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에 투자를 확대하게 되었다. 울산시와 협력을 통해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세계시장 선두자리를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세계적 기업 금호석유화학의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 관내 일자리 추가 창출과 지역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번호판 훼손·미부착 운행 등 불법이륜차 집중단속을 시행합니다. 늘어나는 이륜차 이용 속 일부 라이더의 잦은 교통법규 위반으로 사고, 사망자수 증가! • 사고 20,898건 (19년) → 21,258건 (20년) • 사망 498명 (19년) → 525명 (20년) 교통법규 위반 법칙금 통고처분은 21년 267,055건이나 되었습니다. 10월부터 3개월간 이륜차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 번호판 미부착/가림 • 보도통행 • 불법튜닝(소음기) • 헬맷 미착용 시민의 눈! 새로운 공익제보단도 모집합니다. • 신규 공익제보단 모집 작년부터 운영중인 공익제보단원은 실적에 따라 교체 및 새로운 단원으로 모집 • 제보대상 확대 제보 대상도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 뿐 아니라 번호판 가림 및 훼손 사항 추가 위반 행위를 발견했을 때 신고 방법은? • 가까운 지자체 • 인터넷 신고사이트 → 민원신청 → 불법자동차신고 •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올바른 이륜차 운행 질서 확립과 국민의 안전 보호를 위해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오니 안전 운행을 부탁드립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저감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악취실태조사’를 10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주군 삼동면 등 총 4개의 악취관리지역으로 연구원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상·하반기 각각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복합악취 1개 항목과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 22개 항목이다. 검사 지점은 악취 발생원의 관리지역과 경계지역, 인근 영향지역 등 총 19개 지점이다. 연구원이 2021년 상반기에 실시한 악취실태 조사에서는 일부 지점에서 미량의 악취물질이 검출됐으나, 조사지역 전 지점이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는 주민들이 크게 체감하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이므로, 이번 악취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악취 발생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악취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부터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중구와 북구에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으로 저층, 중층, 고층으로 구분하여 세대별 규모에 따라 최대 20세대까지 측정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건축자재나 마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등 6개 항목이다. 이들 물질들은 신축공동주택의 건축자재와 마감재 등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로서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앞서 지난해 송정지구 신축공동주택에서 실시한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새로이 입주하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 공고일(10월 5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당시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또는 다자녀(2명 이상) 가구의 자녀이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올해 하반기(7~12월) 동안 발생한 이자이다. 신청접수는 주민등록등본, 대학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결과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학생 하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태) 직원들이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한글이 새겨진 옷을 입고 주민들을 맞이한다.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 등을 홍보하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직원들은 앞면에는 ‘한글이 목숨’, 뒷면에는 ‘한글사랑 울산중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글이 새겨진 옷을 입고 근무하며, 한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한글도시 울산중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경태 복산1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복산1동 주민들이 아름다운 한글에 더욱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한글 사용을 적극 홍보해, 한글문화 확산 및 한글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청소년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2021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발악콘서트’가 2일 오후 2시 비대면으로 열렸다. 성남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들과 무룡중학교, 울산예술고등학교, 울산대학교 동아리 등 총 9개 팀이 참여해 타악기 경연, 노래, 랩,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성남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기획단 소속 청소년들이 사회를 맡아, 실시간 응원 댓글 달기, 우리말 맞추기 퀴즈, N행시 등 재미있는 참여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하며 문화적 감성을 키우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울산시, 울산 중구가 함께 동아리 운영 및 문화 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건전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병영성 길을 따라 걸으며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는 '2021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역사 기행’행사를 개최한다. 중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은 국가지정 사적 제320호로,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행사는 병영성 주변 외솔 생가·기념관, 동문지, 북문지, 서문지, 삼일사, 산전샘 등 6곳을 방문한 뒤, 앱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6곳을 다녀오기만 하면 됐지만, 올해는 행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정보무늬(QR코드)를 찍어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중구는 인증을 마친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의 인증 사진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외솔기념관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문걸)가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1 SNS 봉사단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카메라의 구도와 기법 △SNS 영상 기획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촬영 △영상 편집 프로그램 활용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SNS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행사 및 마음 백신 동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유튜브에 올려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자원봉사 현장의 이모저모를 영상으로 담아 SNS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새로 그린(Green) 병영성 길」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호국길 방문 도전 잇기(챌린지)’를 진행한다. ‘호국길 방문 도전 잇기(챌린지)’는 중구 병영동 내 항일운동 역사터(호국길)를 방문해,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고장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돌아보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개별로 임무 꾸러미를 받게 되며, 임무 수행 완료 시 별도의 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아파트 단지 및 어린이집 내 놀이시설 24곳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기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놀이시설 내·외부에서 방출되는 중금속 등의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코로나19의 확산 위험 때문에 이번엔 어린이집 보육실 등 실내 놀이시설을 제외하고, 어린이 놀이터에 대해서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놀이터 시설물에 녹이 생기거나 표면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중금속 간이 측정기를 활용해 페인트 및 고무 바닥재의 납, 카드뮴, 수은, 6가 크롬 함유량 등을 측정했다. 점검 결과 어린이집 3곳의 시설물에서 페인트 중금속 함유량이 기준치를 초과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는 해당 어린이집에 친환경 페인트 사용을 권고하고, 내년에 다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할 경우 3개월 이내에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명령에 따라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최근 놀이터 시설물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큰애기 상징물을 활용한 떡이 출시됐다. 울산 중구는 민간업체 ‘잇츠떡(대표 윤다혜)’이 1일 울산큰애기 떡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구는 ‘잇츠떡’에 울산큰애기 상표와 이미지를 제공했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울산큰애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울산큰애기 상표를 활용해 상품 등을 제작하거나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용 승인을 받고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서 올해 상반기 울산큰애기 관련 상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민간업체를 모집했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잇츠떡’과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며 기본 사용료 및 연간 판매금액에 따른 사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울산큰애기 떡은 울산큰애기의 얼굴이 그려진 포장지에 개별 포장되어 있다. 팥 잔기지떡, 흑미 잔기지떡, 딸기 잔기지떡, 치즈 증편 네 종류로 금액은 20-30개에 13,000원~18,000원이다. 울산큰애기 떡은 중구 학성동에 위치한 ‘잇츠떡’ 매장과 쿠팡, 위메프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울산큰애기는 울산 중구가 지난 2016년 개발한 문화관광 상징물로, 새침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4차산업 경제포럼 연구회’ 김성록 의원은 1일 오후 2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친환경 섭(SUP)을 활용한 태화강 생태관광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4차산업의 기반인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로 태화강국가정원을 활용하여 친환경 생태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메타버스와 VR, 친환경 섭(SUP)을 융합한 태화강 생태관광 정책개발 방안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방향성을 제시했다. 울산대 최성훈 교수, 김지훈 클랩코리아 이사는 “태화강 국가정원에 최적화되고 친환경적이며 고용 창출이 용이한 섭(SUP, Stand up paddle) 개발방안을 제시하며 활용가능한 VR 실현 및 메타버스 활용 방안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차산업 경제포럼 연구회 회장인 김성록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문화관광 체육사업, 고용창출 및 2022년 전국체육대회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부울경 3개 시도의회가 연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합동추진단 회의실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위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에 앞서 800만 부울경 시도민을 대표하는 시도의회 간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울산시의회 김미형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산시의회 김태훈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문창무 차지분권균형발전특위위원장, 경상남도의회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송오성 부울경초광역협력특위 위원장이 참석하여 향후 계속적인 협력과 상호교류를 약속하였다. 부울경 3개 시도의회의 소관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추진경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관련 연구용역에 대한 요약 보고를 받은데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중 의회설치 규정과 부울경 시도의회 공동결의문에 대한 사전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공동결의문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0월 1일 「2021 대학(원)생 모의 무역위원회」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 공모전은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도 활용촉진을 위해 무역위원회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무역구제사건 쟁점이슈에 대한 조사·판정 과정을 신청인·피신청인·무역위원 등이 참여하는 “모의 무역위원회”형식의 시연 동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상 서강대‘SG International(슥터)’팀과 최우수상 부산대·동의대·부경대 연합‘점프 오버덤핑’팀을 비롯한 총 6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SG International(슥터)팀(서강대)의 ’뻥이요는 나야, 둘이 될 순 없어‘는 다양한 기법과 소재로 상표권 침해 판정 사례를 참신하고 흥미롭게 각색하였다. 최우수상에는 ‘점핑‘팀(부산대·동의대·부경대 연합)의 ‘점프 오버 덤핑’, ‘청춘어람‘팀(한국외대)의 ’청춘어람-신발 상표권 침해 구제 사건‘, ‘고래(高來)팀(고려대)‘의 ’중국산 옵셋인쇄판 고것이 알고 싶다‘ 등 3팀이 선정되었다. 그 외에 ‘전북대 GTEP‘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달 25일과 지난 2일 2회에 걸쳐 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파티시에의 꿈’제과제빵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울산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사에 관심을 가진 16명의 사례관리 위기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함께 케이크 만들며 동시에 자신의 꿈에 대해 표현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소년 노동자로서의 권리, 의무, 노동인권 침해 시 대처방법에 대해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막연했던 내 꿈을 케이크를 만들면서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근로계약서는 어떻게 작성하면 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기청소년들이 직업체험 교육과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초중교 교사들에게 장생포 지역의 주요 시설과 명소를 탐방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사가 먼저 참여하는 지역체험 활동’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5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이달 2일 각각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초중고생의 지역체험 활동을 앞두고, 이를 지도할 교사들이 프로그램 내용을 먼저 접해보고 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남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지역체험 활동은 ‘2021년 서로나눔 교육지구’사업 중 한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따라 체험활동을 마친 교사들은 이어지는 학생 대상 체험활동 현장에서 효율적인 교육·지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들은 철새홍보관, 울산개운포좌수영성, 성암패총, 처용암, 장생포문화창고, 131갤러리, 아트스테이, 고래바다여행선 등에서 전문 해설가가 동행하는 문화탐방과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9회로 나눠 실시되는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가 9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7억 5천, 시비 4억 7천, 민간부담금 2억 8천만원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신청자는 설비 설치비의 20% 정도를 부담하면 된다. 동구 전역의 주택, 건물에 태양광 시설 168개소 829kW, 태양열 시설 7개소 42 모두 175개소가 확정되어 2022년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특정 지역이나 구역에 있는 주택·상업·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사업의 공모신청을 위해 올해 5월부터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관광 도시 동구의 이미지 향상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주민에너지 복지 실현 등 지역사회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일 오전 9시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경험 공유 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각 부서별로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사업의 실제 사례, 사업 추진중 발생했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쌓은 현장 경험, 추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구정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이 그동안 추진해 온 남목노인복지관 건립 사업, 동울산종합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조성 등에 대해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조선업 불황의 대안으로 대규모 해양관광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행정절차상 문제, 민원발생, 공사중 예기치 못한 문제점 등을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로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알게된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사업 추진하면서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간부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는 간부공무원 맞춤형으로 별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주요 사례와 대응책, 간부공무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인식 개선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직장 내 고충상담원을 지정해 온·오프라인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은 온라인으로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업무를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민원편람을 일제정비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민원편람에는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의 신청서식과 구비서류, 처리절차 및 기간, 수수료 등이 실려 있다. 북구는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민원편람을 일제정비해 발빠르게 현행화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민원편람 정비를 통해 법령의 제·개정으로 변경된 민원, 신규 업무의 추가 등록 등으로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환경위생과 등 25개 부서, 446종의 민원사무를 관련 법 등에 맞게 수정·보완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령 제·개정, 민원사무 추가 및 변경 시 편람을 신속하게 재정비해 모든 주민이 민원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공연예술페스티벌인 '무룡아트페스티벌'이 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이어진다. 제18회 무룡아트페스티벌은 8일 오후 7시 30분 한국 대중음악계의 전설 '산울림' 리더 김창완이 이끄는 '김창완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산울림 시절 히트곡과 김창완 밴드의 음악이 함께 연주돼 산울림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새롭게 바뀐 김창완의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다.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미스터리 매직쇼 '스냅'이 무대에 오른다. '스냅'은 국내 순수 제작 공연으로 미국 브로드웨이 극장에 초청되며 한국 마술 공연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 마술 퍼포먼스의 연속이 아닌 한편의 극 속에서 마술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공연의 재미를 높인다.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국악계를 넘어 한국 음악계에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국악인 이희문과 밴드 '놈놈'이 함께하는 '이희문 오방神과' 공연이 열린다. 오방신으로 분한 이희문이 현실 세계 관객들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흥겹게 만든다는 콘셉트의 퓨전 국악 밴드 공연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13일에서 22일까지 10일간 거주자우선주차제 정기분 신청을 접수한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사용 기간은 1년으로, 배정자는 2022년 1월 1일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사용신청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및 거주자우선주차제 상황실(남구 삼산로 352번길 9)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정기분 신청은 1세대 1차량만 배정하며, 운영규칙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상위 상이등급의 국가유공자 등을 우선 배정한다. 그 외에는 심하지 않은 장애, 주거연수, 65세 이상, 주차장과 주소지간 거리, 요일제 참여여부 등의 배정점수 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 득점자에게 배정한다. 신청 시 3구획까지 희망구획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중 최고 득점 1구획만 배정받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및 세금의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배정받을 수 없으므로 체납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기분 배정결과는 12월 14일 오후 2시 이후 홈페이지 접속 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로도 안내한다. 주차요금납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1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본관 2층)에서 ‘제2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및 명예시민증 수여, 시민 응원메시지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 참석자를 시민대상 수상자 등 49명으로 하고 온라인 비대면으로 각계각층의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울산시민대상은 △사회봉사-박도문 재울산연합향우회장 △효행 · 선행-성주향 부부상담연구소장 △안전 · 환경-한기양 울산새생명교회 담임목사 △산업 · 경제-조기홍 ㈜바커케미칼 코리아 부사장 △문화 · 관광-정인락 울산시관광협회 고문 △체육-박소흠 울산시체육회부회장 △학술 · 과학기술-조윤경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등 총 7명이 수상한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박도문은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 부의장을 맡아 평화통일 관련 정책건의 및 조직 활성화에 노력하였으며, 재단법인 대원교육문화재단의 설립을 통해 인재 양성과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 조성 등 장학사업과 체육·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섰고 환경보호협의회을 설립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유치원과 각급 학교의 주요 정보에 대한 하반기 정보공시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시에는 울산지역 모든 학교의 수업공개 계획,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학교폭력실태 조사 결과, 학교 규칙 등 15개 항목 51개 범위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정보공시는 초등학교에 소속된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공·사립 유치원 188개원과 학교 249개교 등 현재 운영 중인 모든 기관이 참여했다. 유치원의 경우 10월 29일부터 기본현황, 연령별 학급·원아 수, 교직원 현황 등 7개 항목 21개 범위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정보공시 대국민서비스는 교육 수요자의 선택권과 교육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 유치원·학교 운영의 책무성과 투명성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달 31일까지 2021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1교(초 9, 중6, 고6)의 표집학급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이며, 온라인 조사와 모바일 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2021학년도 1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목격, 피해, 가해 경험)과 인식 등에 대한 문항 등이며 조사 기간 동안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설문 참여 전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동영상이 자동재생되며, 초등학생 문항은 중‧고등학교 학생용 문항과 분리해 눈높이에 맞춘 쉬운 용어와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제시했다.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음성 지원과 단축키 활용 서비스,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다국어 7개(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러시어어) 언어 지원 등을 구현해 실태조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실태조사 결과는 내년 2월경 학교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며,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 수립과 학교급별, 지역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청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반입을 금지하는 등 친환경 조직문화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줄여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전체 직원이 사무실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개인 컵을 사용하고, 민원인이 방문하면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다.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회의나 행사 때 일회용품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을 제공할 때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종이 없는 회의를 권장하고, 문서를 출력할 때는 되도록 양면이나 흑백으로 인쇄하도록 했다. 비가 올 때는 일회용 비닐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사 내 카페도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환경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청사 중앙계단 지하 1층부터 7층까지 건강 계단을 설치해 출퇴근 때 계단 이용하기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전 직원이 실천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체 직원이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 개인 손수건 사용, 이면지 활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부서별 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대인이 사랑하는 세기의 영화음악 작곡가 헌정콘서트인 ‘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하여’ 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수공연 프로그램이다. 2020년 7월,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감독 ‘엔니오 모리꼬네’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에게 선물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품들을 재조명하며, 그가 남긴 따뜻한 멜로디를 추억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언터쳐블', '시네마천국', '미션' 등 500여 편이 넘는 아름다운 영화음악을 61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로 감상하고 영화 속 명장면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대로 높여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삶과 음악적 특징, 그리고 한스 짐머, 니노 로타 등 다른 영화 음악가들과 모리꼬네의 차별점에 대한 음악평론가 김문경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송영민과의 협연으로 더욱 재밌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역사실 앞 로비에서 제10회 전시 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4일부터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테마전시와 연계해 울산 철도의 역사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대성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2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울산에 철도가 들어온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동해안시대를 바라보는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테마전시를 마련하였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전시 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 울산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테마전시 등을 개최하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종합 어린이 디지털자료실에서 4분기 ‘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개최한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급격히 변화시킨 가운데 온라인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이 증가하면서 새롭게 주목받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전시 도서로는 이임복의『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닐 스티븐슨의 『스노 크래시』, 천윤정의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이야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레디 플레이어원』등 총 69권의 도서와 9점의 디브이디(DVD)를 자료실별 전시코너를 설치해 전시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사회 모습을 전망하고 이러한 변화상에 대응할 수 있는 배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혁신에서 찾은 로컬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2021 울산 사회혁신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2,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5개국 29명의 연사 및 좌장이 함께한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회혁신의 의미와 역할을 짚어보고, 사회혁신을 통한 도시의 전환을 위해 로컬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날 기조세션에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혁신을 통한 울산의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울산의 혁신 구상을 소개했다. 이어서 제프 멀건 유시엘(UCL) 교수(전 네스타 대표)가 전환의 시대에 사회혁신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참여 및 디지털 사회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이만딥 카우르 시빅스퀘어 대표(전 임팩트 허브 버밍험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공간이 갖는 의미와 역할, 그 공간을 채우는 시민들의 창의력에 대해 소개했다. 일마르 레팔루 스웨덴 말뫼 전 시장은 쇠퇴하는 산업도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10월 19일부터 3차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업체당 5000만 원 한도로 최대 2.5%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자금 금리상한제도’를 지속 적용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 코로나19로 보증을 받았더라도 기존 보증서 대출금을 합산하여 최대 7,000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용 기업 중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애로가 있는 기업은 보증 수수료 10%를 감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은 보증 수수료 30% 감면을 시행한다. 올 한 해 울산시와 구 · 군별로 지원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총 1,220억 원(▲울산시 550억 원 ▲중구 50억 원 ▲남구 300억 원 ▲동구 40억 원 ▲북구 80억 원 ▲울주군 200억 원)이며, 현재까지 총 3,292개사에 954억 원을 지원했다.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와 관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 행정문화분과 위원회를 시작으로 28일 경제복지분과 위원회, 30일 안전도시분과 위원회에서 3회에 걸쳐 분과별로 해당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각 위원회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13건의 사업 중에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주민의 수혜성 및 형평성 등을 검토해 33건, 37억원 규모의 우선순위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우선순위가 결정된 공모사업은 연말 남구 의회를 거쳐 내년도 구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최종 편성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12월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남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이 참여하여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제4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행정문화분과, 경제복지분과, 안전도시분과 3개 분과, 46명으로 구성되어 주민 전체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생활과 밀접한 예산 등을 발굴해서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되도록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30일 오후 4시, 교육위원장실에서 시교육청 관계자와 울산 양정초 교내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시교육청 안전총괄과장, 교육여건개선과장, 예산담당팀장, 강북 학교시설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양정초 교장,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손근호 위원장은 “올해 2학기부터 시행된 양정초 통학차량의 시범운영 중 교내 학생들이 차량안전사고에 노출되는 상황을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했고 통학버스의 도로주행 중에 있어 안전에 위험한 요인들에 대해서도 점검했다.”며 “보차도 분리, 안전펜스 설치 등의 시설환경 개선과 더불어 통학버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의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인 점검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통학버스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긴급예산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시교육청에서 신속한 예산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은 30일 오후 4시 30분 제1부의장실에서 은월마을 주민 및 시 관계자 등 10여 명과 “옥동 은월마을 재개발 관련 주민 민원청취”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손종학 부의장은 “옥동택지지구 내 은월마을은 택지개발이 완료된 지역으로 관련 법상(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기존 기반시설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하도록 과도한 재건축을 지양하고 사업이 완료된 때의 현황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지구단위변경은 사실상 불가한 사항이다.”며 “다만, 「도시 및 주거 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사업 시행은 검토가 가능하여 시 관계자 및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서로 간의 이해를 돕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30여 년이 흐른 은월마을은 주거와 생활환경 등이 노후화되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인근 개발 사업 시행 등으로 소외감마저 느끼고 있다. 재개발 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다시 한번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관계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은월마을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공단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 및 깨끗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황승용 국민권익위원회 위촉강사를 초빙하여‘사례로 살펴보는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등 사례 중심 강의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한편, 이날‘양성평등 실천 결의대회’도 같이 진행하여 전 임직원이 직장과 사회에서 양성평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용은 임신 · 출산 · 육아휴직에 따른 차별이나 불이익 금지 등 5대 실천사항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공단 직원 남녀 각 1명을‘양성평등 지킴이’로 지정하여 공단 내 불평등한 사례의 적극 발굴과 성차별적 언어 사용 금지 권고 등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공단 김정성 이사장은 전 직원에게“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 자세인 청렴의 습관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또한 “양성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나부터, 우리부터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9월 30일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IGN’이란 주제로 ‘남목 1‧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남목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목 삶과 도시의 UP DESIGN’은 지역 주요 상권인 남목마성시장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동축사, 옥류천 등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남목 문화갤러리 조성, 남목초등학교와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협업하는 남목초등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 정비한다. 이와 연계하여 지역브랜드 개발, 축제 개최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생기를 되찾고 외부 유동 인구를 유입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주민들의 부족한 문화, 교육, 모임 공간 확충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울림 센터 조성, 통학로 정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등을 추진한다. 한편, 청년층 및 취‧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굴지의 대기업인 현대중공업 및 4성급 현대호텔 바이 라한등과 함께 교육 및 컨설팅 등 취‧창업기반을 지원한다. 남목1‧3동은 조선시대 울산지역 국영목장을 관리하던 감목관아가 있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