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는 지난 12월 10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의 2017년 동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66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운영하고, 50개 골프장들이 일정 기간 전면휴장(41개사)과 주중에는 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말, 혹은 금·토·일요일만 개장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휴장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하지만 아직 휴·개장 계획이 미정인 곳이 많고, 기상여건에 따라 휴·개장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 폭설이 내리거나 기온이 급강하할 경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골프장 이용 시 해당 골프장에 문의가 필요하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골프장 휴·개장 현황과 변동사항을 수시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휴장 없음(66개) 경주신라, 고은(옛 탑블리스),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광릉, 광주, 계룡대, 구니(옛 꽃담), 김해상록, 김포시사이드, 그랜드, 그린힐, 남춘천, 노벨, 노스팜, 뉴스프링빌, 담양레이나(옛 담양다이너스티), 대구,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동촌, 라온, 라헨느, 레이크우
. 출처 :인스타그램 : 유로피언 투어 박지성 선수의 발 사진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노력한 프로의 발은 아름다웠다. 그렇다면, 프로 골퍼의 손은 어떻게 생겼을까?.유러피언투어에 출전하는 스웨덴의 알렉스 노렌 선수의 손을 크리스토퍼 브로버그 선수가 찍은 사진이다.
골퍼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줄 청담이글골프피팅골프 연습을 아무리 해도 슬라이스가 안 잡히는 골퍼들에게 희소식!!!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2.18 15:02:25 | 조회수 : 7411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 골프 실력을 늘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연습이다. 그러나 무작정 연습이 아니라 자신에게 잘 맞는 클럽으로 연습을 하게 되면 올바른 골프 스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지난 송년호에서 피팅 클럽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이후 독자들에게 골프 클럽 피팅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피팅 클럽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피팅숍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이글골프피팅숍이다. 청담이글골프피팅은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들에게 보다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있다. 이곳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보자. ▲ 이글골프피팅 김희영 대표 청담 이글골프피팅, 이미 골프 매니아들에겐 유명한 곳 이글골프피팅은 이미 골프에 빠진 마니아들에게는 유명한 곳이었다. 입문자에게는 다소 생소하겠지만 이글골프피팅은 골프를 어느정도 해오던 기본실력(?) 이상의 골퍼들에게는 익숙한 장소
해외 진출자 특집 - 1탄, 2017 제네시스 KPGA 대상 수상자 최진호2018 시즌 유러피언투어 진출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2.18 14:21:20 | 조회수 : 7596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최진호는 2년 연속 KPGA 제네시스 대상을 받았다. 2017 시즌부터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유러피언투어 카드가 1년 동안 부여된다. 최진호는 투어 카드를 받고 출전한 세 번째 대회 요버그 오픈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랜드파크에서 지난 12월 10일 열린 요버그오픈에 출전해 8위에 오른 최진호 최진호는 지난 12월 11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랜드파크 골프클럽에서 벌어진 유러피언투어(EPGA) 요버그 오픈 최종일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23언더파 265타를 친 샤마 슈방카가 차지했다. 최진호는 홍콩오픈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첫 데뷔전에서 48위를 한 그는 두 번째 대회 모리셔스 오픈에서는 20위에 들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최진호는 출전한 대회마다 모두 본선에 진출하며 순조로운 투어 적응을 알렸다. 그리고세
2017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2017년 전 대회 우승자들의 19개 트로피 시상식 포토세션 최진호 프로 김승혁 프로 최진호, 김승혁이 제네시스 차량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상수상자 최진호 프로 명출상(신인상)을 받은 장이근 최저타수 신기록인 60타를 기록한 이승택과 이형준이 60이 적힌 골프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진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진호 환영사 KPGA 양휘부 회장 축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이원희 사장 오프닝 축하공연 오프닝 축하공연 카이도골프코리아 배우균대표 감사패 사진-조도현기자
SRIXON 장타상 - 김봉섭 감사패 감사패 감사패 감사패 공로상 단체사진 단체사진 단체사진 라쉬반 최저타수상(덕춘상)-김승혁 베스트 퍼포먼스상-이형준 장이근 이승택 베스트샷 -이형준 스포츠토토 KPGA 인기상-이정환 신인상(명출상)- 장이근 우수선수상-이대한 문광민 신용진 우수지도자상-김종필 제네시스 대상-최진호 제네시스 상금왕-김승혁 챔피언스클럽-맹동섭, 김성용, 이상희, 최진호, 김우현, 장이근, 김승혁, 이정환, 황중곤, 이형준, 강경남, 김홍택, 서형석, 리차드 리, 이지훈, 황인춘, 최고웅 (2) 챔피언스클럽-맹동섭, 김성용, 이상희, 최진호, 김우현, 장이근, 김승혁, 이정환, 황중곤, 이형준, 강경남, 김홍택, 서형석, 리차드 리, 이지훈, 황인춘, 최고웅 (2) 토토엔젤 캠패인 기부금 전달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Best Player Trophy - 김승혁 해외특별상-김시우 사진-조도현 기자
이서진 이사장(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과 김영순 단장(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장애인골프단)이 오늘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2017 국제평화언론대상’시상식에서 사회발전공헌부분 분야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선정위원 6명이 후보자들이 제출한 이력서, 공적서, 추천서를 검토한 후 수상자를 선정하여 국내외 총 4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서진(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사장은 새로운 골프문화의 조성과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정책 대안 마련에 노력했으며, 한국아마추어 골퍼들뿐만 아니라 유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문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골프산업 저변확대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한국 골프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영순 단장(장애인골프구단)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골프 유망주임에도 사회적 무관심과 정부의 지원 없이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선수에게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도와 편견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1월 21일에 장애인골프구단을 창단하여 헌신적으로 운영한 사회기여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애를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임성재(19)와 김비오(27)가 2018시즌부터 미국 PGA 웹닷컴투어(2부투어)에 진출한다. 임성재(19)가 PGA 웹닷컴투어(2부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최종 2위로 통과하며 2018 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 12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 워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웹닷컴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에 임성재는 내년부터 미국 웹닷컴투어 초반 12개 대회에 출전 자격을 얻었다. 12대 대회 이후 성적에 따라 나머지 대회의 출전 자격이 조정된다. 144명이 출전한 이번 웹닷컴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1위에게 2018 시즌 전 대회 출전권이 주어졌으며, 2위부터 10위까지는 12개 대회 출전권을, 11위부터 45위까지는 시즌 초 8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임성재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일본 JGTO에서 상금 순위 12위에 오르는
2018 시즌 KLPGA 새로운 여왕은 누구? 지현자매 건재, 최혜진과 루키들, 그리고 정규 투어의 여러 강자들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2.11 10:54:29 | 조회수 : 23117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7 시즌을 마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선수들은 대부분 휴식을 취했다. 이정은6, 고진영, 김해림, 이승현 등 여러 선수들이 개막전 참가를 건너뛰고 휴식과 개인일정을 보냈다. 하지만 수퍼루키 최혜진은 2018 시즌 개막전에 참가해 2017년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프로 데뷔 후 정규투어 첫 승을 신고한 최혜진은 2018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KLPGA 정규투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동계 휴가기간을 갖는다. 그 기간 많은 투어 선수들은 휴식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훈련을 시작한다. 약 3개월 간의 기간 후 2018 시즌이 본격 시작하게 되는데, 다가오는 2018 시즌엔 KLPGA 투어의 여왕 자리에 대한 쟁탈전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내년에도 KLPGA 정규투어에서 고진영과 김해림의 해외 진출이 확정됐다. 해마다 KLPGA 투어에서 예열을 마친 선수들은 미국과
최혜진, 2018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우승(종합)프로 데뷔 후 정규투어에서 감격적인 첫 승 신고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2.11 10:54:29 | 조회수 : 12786 기사수정 삭제 [코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최혜진이 프로 데뷔 후 12월 10일 베트남 트윈도브스 베트남 CC(파72 / 6,456야드)에서 열린 2018 정규투어 시즌 개막전 최종일 ‘효성 챔피언십 with SBS(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최혜진은 선두에 4타 뒤진 채 최종일에 나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며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다. ▲ 프로 데뷔 후 정규투어 첫 우승 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는 최혜진 승부처 11번 홀에서 승부가 갈렸다. 5타차 선두로 최종일에 나선 태국의 파린다 포칸은 챔피언조 플레이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지며 우승을 놓쳤다. 전반 7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1타를 잃은 포칸은 후반 11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하며 승부가 기울었다. 10번 홀까지 10언더파로 2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최혜진이 프로 데뷔 후 12월 10일 베트남 트윈도브스 베트남 CC(파72 / 6,456야드)에서 열린 2018 정규투어 시즌 개막전 최종일 ‘효성 챔피언십 with SBS(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최혜진은 선두에 4타 뒤진 채 최종일에 나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며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다. 승부처 11번 홀에서 승부가 갈렸다. 5타차 선두로 최종일에 나선 태국의 파린다 포칸은 챔피언조 플레이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지며 우승을 놓쳤다. 전반 7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1타를 잃은 포칸은 후반 11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하며 승부가 기울었다. 10번 홀까지 10언더파로 2위 그룹에 2타의 여유가 있었지만 11번 홀 더블 보기로 공동 선두를 허락했다. 그러나 공동 선두도 잠시 한 홀 앞서 플레이를 하던 최혜진이 12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하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최혜진은 후반 들어 11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내리 세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1위 자리를 이어갔다. 특히 13번 홀 프린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꺽고 아시아 최초로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던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12년만에 일본투어 무대로 복귀한다. 양용은은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최종일 타이거 우즈에게 역전 우승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설상가상 PGA 투어카드까지 잃으며 그에게 슬럼프가 찾아왔다. 재기를 위해 양용은은 유러피언투어로 발길을 돌렸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런 그가 2018시즌 JGTO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해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내년부터는 일본무대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양용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에서 활동하며 JGTO 4승을 거둔바 있다. 일본 코스는 정확한 페어웨이 공략과 빠른그린에서의 정확한 퍼팅이 요구된다. 양용은은 이번 큐스쿨에서 1위를 하며 자신감을 갖게됐다. 양용은은 비록 예전만큼의 파워를 내진 못하지만 노련함과 퍼팅감으로 일본 무대를 다시 한 번 도약의 발판으로 삶을 예정이다. 양용은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성적으로 내년 일본에서 경기 할 수 있게돼 기분이 굉장히 좋다. 동계 훈련을 잘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12월 8일(금)부터 사흘간 베트남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2018시즌 첫 대회 '효성 챔피언십 with SBS'를 개최한다. 올해로 한국은 베트남과 수교 25주년을 맞아 이번 대회의 의미가 더 크다. 이번 효성이 새롭게 메인스폰서로 참가한 시즌 개막전에는 한국과 베트남 및 해외 투어 선수, 추천선수 등을 포함해 104명이 출전한다. 한국 KLPGA 선수들은 지난시즌 상위 82명, 베트남 협회 및 해외투어 선수 16명, 그리고 추천 선수(프로 3명, 아마추어 3명) 이렇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2017시즌 KLPGA를 강타한 ‘지현 시대’의 주인공이 이번 대회에 모두 출전한다고 밝혔다. 2017시즌 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과 시즌 3승을 달성한 2017 KLPGA 상금순위 2위의 김지현(26,한화), 오지현(21,KB금융그룹), 김지현2(26,롯데), 이지현2(21,문영그룹) 등 4명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2017시즌에 이어 2018시즌에도 ‘지현 시대’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시드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남자 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복귀전 현장을 직접 찾아 응원했다. 우즈는 허리 부상으로 시달리다 10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했다. 쉬는 기간 동안 우즈는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테니스 남자단식 준결승전 나달과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그는 2015년에도 나달의 경기를 직접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나달이 우즈의 응원에 화답했다. 나달은 나달은 갤러리들 사이에서 우즈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며 우즈의 복귀를 반겼다. 우즈와 나달 둘 모두는 골프와 테니스의 전설들이다. 이 둘이 자신의 분야에서 획득한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는 총 30개에 이른다. 우즈는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14승을 거뒀고, 나달은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서 16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방제일 기자 rejiro@naver.com (사진 = 골프가이드DB)
(사진) 골프가이드 DB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긴 거리 퍼트의 짜릿함도 좋지만, 무엇보다 골프의 묘미는 드라이버의 호쾌함이다. 최근 장타를 주무기로 하는 선수들이 늘어남에 따라, 파5홀에서도 버디를 잡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선수들의 체격과 기술도 한 몫하지만, 무엇보다 골프 클럽과 골프공의 기술력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지나친 비거리에 따른 상향 평준화에 대해 최근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언급해 화제가 모았다. 우즈는 예전과 달리 정말 힘들이지 않고도 예전의 비거리를 낸다며 "골프공에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즈는 "공이 멀리 날아간다고 생각한다. 골프대회 코스를 만들려면 전장이 7,400~7,800야드는 돼야 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공의 기술이 계속 이런 방향으로 발전한다면 8,000야드짜리 골프장도 너무 길다고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이는 무서운 일이다. 왜냐하면, 그런 골프장을 설게할 땅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걱정했다. 이어 우즈는 "미국골프협회도 이미 공의 성능을 10%, 15%, 20% 끌어내린
세계 랭킹 순위를 단숨에 500계단 이상 끌어올린 우즈[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우즈는 이번 '2017 히어로 월드 챌린지'대회에 출전하기 전 세계 랭킹이 1,199위였다. 우즈의 이름값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수치다. 그러나 우즈는 나흘간의 대회를 마친 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순위를 단숨에 500계단 이상 끌어올리며 66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하지만 이번 대회 결과에서 보였듯이 우즈의 세계랭킹이 그의 실력과 비례하지는 않아 보인다. 세계 톱랭커들과 승부에서 우즈는 10개월의 공백을 무색케 하는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우즈는 전성기 시절이었던 2000년 전후 투어 선수들과 비교가 되는 공격적이고 호쾌한 스윙을 구사하며 많은 시청자와 골프팬들을 TV와 골프장으로 불러들였다. 그는 683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자리 했으며, 특히 2000년 US오픈, THE OPEN, PGA챔피언십, 그리고 2001년 마스터즈까지 4개의 메이저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며 ‘타이거 슬램’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는 1953년 벤 호건(미국) 이후 47년 만에 '메이저 3연승'이고, 2000년 US오픈부터 2001년 마스터스까지 4개대회 연속 우승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옛 명성 찾는 건 단지 시간문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우즈는 1997년 마스터스와 1999년 PGA챔피언십, 그리고 2000년 US오픈과 디오픈에서의 '메이저 2연승'으로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보다 2년 빠른 24세에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래머'에 올랐다. 우즈가 지금까지 PGA 투어에서 거둔 승수는 79승이다. 우즈를 제외한 이번 '히어로 월드 챌린대회에 참가한 17명의 선수들이 거둔 PGA 투어 승수의 합은 53승이다. 또한 우즈가 혼자 거둔 4대 메이저 대회의 승수는 14승이고, 나머지 17명의 히어로들이 거둔 메이저 승수의 합은 6승에 불과하다. 유러피언 투어에서 우즈는 40승을 거뒀고, 17명이 거둔 승수는 73승이다. WGC 대회에서 우즈는 18승을 이뤘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더해 11승이 전부다. 단순히 승수만 가지고 비교해도 우즈의 업적은 대단하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함을 느끼게 한다. 현재까지 우즈가 기록중인 PGA 투어 79승, 유러피언투어 40승, WGC 18승, 메이저 14승 중에 샘스니드의 PGA 투어 통산 82승과 잭 니클라우스의 메이저 18승의 기록만이 우즈가 넘어서야 할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타이거 우즈는 12월 4일(한국시간) 바하나 나소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 / 7,320야드)에서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관하는 이벤트 대회 '2017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한화 약 38억원)'에 10개월만에 복귀해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9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골프계에서는 우즈의 이번 복귀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우즈의 컵백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전설의 귀환,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는 나흘간의 이번 경기 중 세 번의 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적어냈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에서도 벗어난 듯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버디 19개 이글 1개, 보기 1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대회 첫 날 무뎌진 실전감각으로 쇼트게임에서 두 차례 실수를 보였지만 둘째 날부터 그는 감각을 되찾았다. 둘째 날 보여준 그린에서의 웨지 어프로치는 그가 롱게임뿐만 아니라 쇼트게임에 있어서도 탁월한 기량을 가진 선수라는 걸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1미터부터 3미터 정도의 퍼트를 놓치지 않고 성공시킨 그는 새로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날이 머지 않았음을 보여
(사진.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헸다.)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6일 용평리조트 타워콘도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이다. (재)골프존문화재단은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쳐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의 기부와 참여로 이루어지는 무료급식 운영, 문화나눔, 공부방 후원,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연간 2만5600여명에게 나눔활동을 펼쳤으며 장애인들의 사회 융화 및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 장애인학생 초청 골프대회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 여건이 여의치 않은 문화예술인을 발굴하여 후원하고 있다. 단순 후
11월 30일 경기도 용인시 해솔리아CC 내 골프연습장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협회 2017년 마감 및 기본티칭교육 진행 ▲사진=2017년 한국마스터즈골프협회 티칭(TEACHING)교육 모습. 골프대중화를 선도하는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 회장 : 이기석 · http://www.pgakm.or.kr )가 기본티칭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7년 한국마스터즈골프협회 티칭(TEACHING)교육’은 2017년 11월 30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해솔리아CC 내 골프연습장2층 세미나실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1부 <티칭교육 및 2018년 협회 사업발표>와 2부 <2017년 마감 송년 만찬> 행사로 진행됐다. 1부 티칭교육은 1교시 <협회안내>, 2교시 <최상범 교수의 티칭서비스론>, 3교시 <염경열 교수의 프로 소양교육>, 4교시 <진성스포츠 유홍식 부사장의 피팅 타구분석>, 5교시 <김영호 프로의 프로활동>과 <이기석 회장의 2018년 사업발표>의 시간이 마련됐다. 더불어 이번 교육을 마치고 교육
- 리키 파울러, ‘히어로 월드 챌린지’ 최종일 11언더파 몰아치며 역전 우승-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 공동 9위로 대회 마쳐 리키 파울러는 최종일 버디만 11개를 쏟아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리키 파울러는 12월 4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 / 7,320야드)에서 열린 '2017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한화 약 38억 원) 최종일 버디만 11개로 61타를 적어냈다. 파울러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찰리 호프만을 제치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호프만은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14언더파 274타에 머무르며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10개월 만에 복귀한 우즈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매트 쿠차와 공동 9위에 올랐다. 최종 라운드, 다시 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대회에 나서 4라운드를 모두 소화한 것은 지난 2016년 참가한 본 대회 이후 1년 만…타이거 우즈는 나흘간의 경기에서 세 번의 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적어냈다. 골
'더 퀸즈' 한국(KLPGA) 투어 팀 결승전 일본에 패해 준우승(종합)호주(ALPG)투어 팀 3위, 유럽(LET)투어 팀 4위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2.04 11:49:07 | 조회수 : 18977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팀은 12월 3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4대 투어 대항전 ‘2017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총상금 1억엔, 이하 더 퀸즈)’ 최종일 포섬 결승전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팀에 1무 3패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3위는 호주(ALPG)투어 팀이, 4위는 유럽연합(LET)투어 팀에게 돌아갔다. ▲ 4대 투어 KLPGA, JLPGA,ALPG,LET 선수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최종일 결승전으로 벌어진 포섬(두 명이 팀을 이뤄 한 개의 공으로 번갈아 플레이하는 방식) 경기에서 한국은 출전한 4개 조가 1승도 못하면서 대회 2년 연속 우승이 좌절됐다. 올해 3회째인 이 대회에서 JLPGA 투어 팀이 초대 대회 포함 두 번 우승했고, 한국은 지난 2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엔 한국이 우승 일본 준
홈 > 글로벌 culture > 스포츠 '더퀸즈' 첫째 날 KLPGA 투어팀 4전 전승, 일본에 역전승 거둬...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2.01 17:07:18 | 조회수 : 28312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4개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이하 더퀸즈) 첫째 날 한국이 전승을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12월 1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시에 위치한 미요시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열린 더퀸즈에서 4승을 거뒀다. ▲ 김하늘 7번홀 그린을 살피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팀은 4승으로 승점 8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팀이 2승 1무 1패 승점 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유럽여자골프(LET)팀은 1승 3패 승점 2점으로 3위, 호주여자프로골프(ALPG)팀은 1무 3패로 승점 1점에 그쳐 4위를 했다. 두 번째 경기에 나선 한국팀 첫 주자 고진영-오지현 조는 호주팀을 맞아 특별한 고비 없이 4&3로 기분좋은 첫 승점을 따냈다. 다섯 번째 경기에 나선 한국팀은 주장 김하늘과 김지현2의 조합이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장애인 및 유소년 골프구단 창단, 미래성장지원 및 후원동반자로 나선다.” 국내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대표기관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사장 이서진)가 장애인 및 유소년 골프단의 창단에 나선다.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비영리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입금의 전액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여 왔으나,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은 여건이 허락되지 않았다. 그러나 협회는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사회적 무관심과 정부의 지원없는 사각지대를 좌시하지 않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동반자가 되어 편견없는 지역사회를 만들며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과 장애인 골퍼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자는 취지로, 2017년 11월 21일 양평TPC에서 ‘장애인 골프구단’ 창단식을 갖고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서진 이사장을 비롯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임명된 운영진과 단원들의 장애인 골프구단 창단식에 이은 출범을 기념하며 라운딩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서진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
2017 KLPGA 대상 시상식 - 대상 이정은6,신인상 장은수 KLPGA 대상 이정은6 KLPGA 대상 이정은6 KLPGA 신인상 장은수 KLPGA 신인상 장은수 사진-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KLPGA K-10 Club 김보경 김혜윤 윤슬아 홍 란 KLPGA K-10 Club 김보경 김혜윤 윤슬아 홍 란 KLPGA K-10 Club 김보경 김혜윤 윤슬아 홍 란 KLPGA K-10 Club 김보경 김혜윤 윤슬아 홍 란 KLPGA 명예의 전당 박인비 (대리수상) KLPGA 명예의 전당 박인비 KLPGA 명예의 전당 박인비 KLPGA 상금왕 이정은6 KLPGA 상금왕 이정은6 KLPGA 상금왕 이정은6 사진-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KL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정일미 KL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정일미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이솔라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이솔라 사진-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김상열 KLPGA 회장 2017 KLPGA 수상자 KLPGA 감사패 KLPGA 공로상 KLPGA 투어 공로상 사진-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2017 KLPGA 대상 시상식 대상 등 4관왕 이정은6, 신인상엔 장은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1월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2017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렸다. 1999년부터 시작되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별들의 축제 KLPGA 대상시상식은 매년 풍성한 기록들을 쏟아내며 많은 골프팬들을 열광 시켰다. 사진-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지한솔 최혜진 박신영,고진영 박신영 고진영 정일미 이솔라 사진-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이지현2 김혜선2 장수연 이다연 오지현 박보미2 사진-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역대 최다 관중, 최다 우승상금, 그리고 뛰어난 기량의 투어 선수들일본 유럽 등 해외 뛰던 선수들 국내로 리턴‘카이도 시리즈’와 함께 날갯짓을 준비하는 KPGA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KPGA 코리안 투어가 살아남고 있다. 대회 수, 상금 규모,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들 면면부터 지난해와 차이를 보인다. 한국 남자골프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 이유는 역시 지난해 대비 대회 수와 상금 총액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골프 강국으로서 한국은 그동안 세계 무대를 호령해 왔다. 특히 KPGA에서 분리돼 나온 KLPGA는 유수의 세계적 스타들을 배출하며 현재 세계 여자 골프계의 이끌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을 정도다. 반면 KPGA는 KLPGA의 부상과 반비례해 급격한 하락세를 맞이하고 있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 남자골프의 추락을 목도하며 팬이자 골프 기자로서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2월 말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2017 KPGA 코리안투어 - 카이도 시리즈’를 발표를 보며 어렴풋이 KPGA가 부활의 날개를 펼칠 것 같은 기대감은 설핏 들기도 했다. 하지만 한풀 꺾인 날개가 다시 한번 날개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7도 이제 불과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PGA는 지난 10월 저스틴 토마스가 천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고, 새 시즌이 시작됐다. LPGA의 경우 박성현이 떠오르는 스타로 부상하면서, 박성현 전성시대를 열었다. PGA와 LPGA의 대표 스타들의 한 해 성적을 사자성어를 통해 살펴보자. 자승자박(自繩自縛) 리디아 고 지난해 리디아 고의 기세는 향해 LPGA의 여제로서 최소한 몇 년간은 ‘리디아 고’ 천하일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시즌이 흐를수록 ‘천재소녀’ 리디아 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85주 간 지켰던 세계 1위 자리는 아리야 주타누간에게 내주며 2위로 내려앉았고, 그 이후에는 유소연, 박성현, 펑샨샨, 렉시 톰슨 등에 밀려 5위권 밖으로 벗어났다. 단순히 컨디션이 좋지 않다거나 슬럼프라면 리디아 고 입장에서는 다행일지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보이는 것보다 복잡해 보인다. 먼저 올 한해 리디아 고의 성적이 추락한 것에는 리디아 고 자신이 초래한 측면이 강하다. 만 스무 살이 된 리디아 고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 ㅅ이에 스윙코치와 캐디, 클럽 등을 바꿨다.
- 올해로 3년째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KLPGA팀 첫 우승 - 첫 날 포볼 경기에서 LPGA팀에 2점 뒤졌지만, 둘 째날 포섬에서 KLPGA팀의 2점차 역전, 그리고 최종일 싱글매치에서 무승부(5승 2무 5패)를 기록하며 하며 최종 스코어 KLPGA 13 : LPGA 11 - KLPGA 팀 MVP는 배선우(3승), LPGA 팀 MVP는 이정은5(2승1패)가 각 각 수상, 부상으로 고급손목시계 받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2017 ING 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에서 KLPGA 팀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KLPGA팀은 11월 25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블루원 디아너스 CC(파72 / 6,373야드)에서 열린 '2017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이하 챔피언스 트로피)' 최종일 싱글매치에서 LPGA 팀과 5승 2무 5패로 비기면서 둘 째날 벌인 2점차 리드를 지켜 최종 점수 13:11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팀은 대회 첫 날 포볼 경기에서 LPGA팀에 2점을 뒤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둘 째날 포섬경기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2점차 리드를 가지고 대회 최종일을 맞이했다. 최종일 챔피언스 트로피 싱글매치 1, 2경
호사다마(好事多魔) 로리 맥길로이 지난 4월 로리 맥길로이는 에리카와 화촉을 올렸다. 그리고 안정적인 가정 생활을 바탕으로 그의 골프 인생에 또 다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 골프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그러나 그 후부터 로리 맥길로이는 논란과 부상을 입으며 2017년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 먼저 지난 6월 시즌 두 번재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로리 맥길로이는 컷탈락을 당한다. 이에 PGA 투어의 베테랑인 스티브 엘킹턴은 로리 맥길로이는 골프를 지루해하는 것 같다며 투어에 임하는 맥길로이의 자세를 비판했다. 맥길로이는 이에 발끈해 사회연결망을 통해 엘킹턴과 설전을 벌였다. 이 설전은 곧바로 골프팬들에게 알려지며, 맥길로이는 비판의 중심에 휩싸였다. 맥길로이의 사과와 사회연결망 계정의 폐쇄로 이어지긴 했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았다. 그 후 맥길로이는 PGA투어와 유러피언 투어를 병행하며 투어에 참가한다. 그러나 맥길로이는 지난 2008년 이후 9년 만에 우승 없이 시즌을 종료했다. 지난 해 PGA 투어 2승, 유럽 투어 1승 등 3승을 거둔 것과는 대비되는 초라한 성적이었다. 물론 맥길로이가 지난 1월에 시작된 갈비뼈 통증으로 1년 내내 컨디션을 유지하
2017 KLPGA 총결산 上 KLPGA 정규투어가 지난 11월 12일 끝난 ADT 캡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5년 전인지, 2016년 박성현이 LPGA로 떠났지만, 이번에도 새로운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하며 KLPGA의 인기를 이어 나갔다. 올해 총 31개 대회, 총상금 209억 원 규모로 열린 KLPGA 정규 투어는 지난해 열렸던 32개 대회 중 1개를 제외한 모든 대회의 스폰서가 2017년에도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이번 2017 KLPGA 정규 투어의 키워드는 ‘핫식스’, ‘지현 전성시대’ 그리고 ‘아마추어의 반란’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세계 여자 골프계를 주름잡고 있는 대한민국 골프여제들의 산실이나 다름없는 KLPGA는 매년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해 늘 화제가 된다. 과연 이번 2017 시즌 KLPGA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키워드를 통해 살펴보자. ‘핫식스’ 이정은6, KLPGA 8번째 전관왕이 되다 올해 초 박성현이 LPGA로 떠나면서 KLPGA는 무주공산이 됐다.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번 시즌에도 KLPGA에는
북한이탈주민 캐디 지망생, 골프존카운티의 특화된 캐디 전문 프로그램 교육 받는다남북하나재단과 손잡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 기대 (사진1: ‘제4기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프로그램 입소식’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골프존카운티 매니지먼트 박세하 본부장과 충실히 교육에 임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골프장 토털 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김준환)가 최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서 ‘제4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프로그램 입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사업은 골프존뉴딘그룹이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올해로 4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입소식에는 골프존카운티 매니지먼트 박세하 본부장, 서주원 수도권본부장, 이상희 태양시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중윤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 김재숙 남북하나재단 자립지원팀장 등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사업 관계자들과 북한이탈주민 캐디 교육생 15명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12월 8일(금)부터 사흘간 베트남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개막 -`지현시대’를 이끈 김지현, 김지현2, 오지현, 이지현2 모두 출격 -2018 시즌 개막전을 통해 새롭게 탄생될 스타 플레이어 기대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8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총 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 4천만원)가 12월 8일(금)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6,456야드)에서 시작된다. ‘효성 챔피언십 with SBS’는 효성이 SBS골프와 함께 처음으로 KLPGA 투어에서 주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해 있다. 2011년 12월에 27홀 규모로 완성된 이 곳엔 각 9홀(파 36)로 이뤄진 루나(LUNA)코스, 스텔라(STELLA)코스, 쏠레(SOLE)코스가 있다. 이번 대회는 루나(OUT)코스, 스텔라(IN)코스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베트남 내에서 가장 한국적인 골프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은 ‘2012-201
KPGA, 골프 교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습과정 출범 강의하는 트랙맨 코리아 최영훈 대표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양휘부)가 최고 수준의 골프 교습 전문가 양성을 위한 KPGA의 전문교습과정을 출범시켰다. KPGA는 20일 오전 분당구 운중동 소재 협회 강당에서 30명의 지원자가 출석한 가운데 경력개발교육(MVP, Member’s Value up Program)의 전문교습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에 시작된 전문교습과정을 이수하고 심화과정을 거치면 “KPGA Class A 프로’가 된다. ‘KPGA Class A’제도는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지식, 기술 및 골프레슨 역량을 발전시킴으로써 전문 골프 교습가를 배출하는 시스템이다. 그 동안 KPGA는 최경주, 배상문, 김경태 등 우수한 경기력을 갖춘 선수를 키워 내며 국위 선양에 일조했으나 투어 생활을 하지 않는 일반 회원들을 위한 별도의 자격 과정은 많지 않았다. 이에 KPGA는 회원의 상당수가 골프 교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점을 감안, MVP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에게 KPGA Class A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일반 대중에
KPGA, 공개 모집으로 다음 시즌 경기위원 선발 카트도로 구제에 관해 설명하는 KPGA 경기위원과 이정환(1)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양휘부)가 공개 모집을 통해 다음 시즌 경기위원을 선발한다. 공개적으로 경기위원을 모집하는 것은 1968년 KPGA 창립 이래 최초다. KPGA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내년 ‘공정한 판정, 선진화된 경기 운영’ 실현을 위해 KPGA 코리안투어를 비롯한 각급 투어 및 선발전을 관장할 경기위원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게 됐다.” 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KPGA 회원 및 일반인 모두에게 지원 기회가 열려 있으며 학력 및 성별 제한은 없다. 응시 자격은 최근 3년간(2015~2017) R&A Lavel 3 TARS(Tournament Administrators and Referees School) 합격자 또는 KPGA 코리안투어 경기위원회 룰테스트 통과자 등이며 KPGA 및 KLPGA 회원과 유관단체 경기위원,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일(월) 부터 12월 1일(금) 오후 4시까지로 이메일(taehonho@kpga.co.kr) 또는 팩스(
‘괴물 막내’ 최혜진(1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대 3타 열세를 딛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진은 지난 11월 19일 전남 장흥의 JNJ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2017 LF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총상금 1억7000만원·우승상금 5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하며 2위 배선우(23·2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대회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LF포인트 왕중왕전은 2017시즌 각 대회 최종라운드 순위, 톱10 입상, 연속 대회 톱10 입상 등 성과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해 상위 8명과 초청선수 2명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2017시즌 LF 포인트 순으로 1위(이정은)가 3언더파, 2~3위(박지영·김지현)가 2언더파, 4~6위(김지현2·배선우·오지현)가 1언더파, 7~8위(박결·이소영)와 추천 선수(조윤지·최혜진)가 이븐파로 경기를 시작했다. 최혜진은 1
고진영, LPGA 투어에 도전장 인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18시즌 투어 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한 고진영(21)이 세계 최고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기로 했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은 “고진영 선수가 약 5주간 심사숙고 후 최종적으로 내년 LPGA 투어에 진출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고진영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신인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진영은 “LPGA 투어는 골프를 시작할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였다”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또 다른 꿈을 꾸기 위해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에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시즌 초반엔 투어에 최대한 빨리 적응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진영은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9승을 수확했다. 지난 시즌엔 3승과 함께 상금 10억2244만원을 모아 박성현(24)과 양강 구도를 형
지진 및 전쟁, 자연재해로부터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첨단벙커시스템 지난 11월 15일 일어난 ‘포항 지진’은 한반도가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란 사실을 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반도는 지질 구조상 일본과 같은 판 경계가 아니라 판 내부에 있어 지진 안전지대라는 관측이 그간 우세했다. 그러나 작년 경주에 이어 포항까지 2년 간 연이어 지진이 일어나면서 지진 및 자연 재해에 대한 우려가 겹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 대립으로 인한 전쟁 위협까지 여러모로 한반도의 ‘안전’은 위협받고 있다. 이에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벙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벙커’는 일상생활 및 유사시에 1개월 이상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대피시스템으로 지하와 지상에 준비할 수 있다. 건물 지하실이나 마당, 주차장 등 원하는 크기로 제작, 설치가 가능하며 3~4인용, 5~6인용, 7~8인용 등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다. 지하실이 따로 있는 건물이라면 따로 벙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하실에 벙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안전벙커는 잦은 지진으로 자
2017 KPGA 코리안투어 베스트샷 차원이 다른 클래스, 벙커 샷 이글! 기호 1번 박상현 미소천사의 깔끔한 샷 이글! 기호 2번 김태우 화려한 백스핀 샷 이글 ! 기호 3번 김성윤 연장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나이스 플레이! 기호 4번 김승혁 OMG 짜릿한 샷 이글! 기호 5번 이동하 우승을 확정 짓는 쐐기 샷! 기호 6번 서형석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멋진 홀인원! 기호 7번 조민규 돌아온 가을 사나이 환상적인 홀인원! 기호 8번 이형준 우승으로 이어진 퍼펙트한 이글 퍼트! 기호 9번 최고웅
대한민국 골프의 기대주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39위에 올랐다. PGA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10만달러)’에서 3위에 오르며 2017-2018 시즌 전망을 밝게 한 김시우는 지난 주보다 6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세계랭킹 TOP5는 제 자리를 지켰다. 미국의 더스틴 존슨(33)이 굳건히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조던 스피스(24.미국)가 2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된 PGA투어 ‘THE CJ CUP@NINE BRIDGES’ 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마스(24.미국)가 3위,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5)가 4위, 스페인의 존 람(23)이 5위에 랭크됐다. ‘OHL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패튼 키자이어(31)는 119위에 오르며 지난 주 236위에 무려 117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강성훈(30)이 82위로 한국 선수 중 김시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고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86위에 자리했다.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2연패를 달성한 최진호(33.현대제철)는 206위다. (제공 = KPGA 코리안투어)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19개 대회를 개최해 2008년 20개 대회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역대 최고 총상금(139억 5천만원)으로 시즌을 진행했다. 총 8개 대회를 이끈 카이도 시리즈의 출범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순위를 후원하면서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는 최고 총상금(15억원)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 현대자동차의 노력, 수년간 KPGA 코리안투어를 개최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과 SK telecom, DB손해보험, 데상트코리아, 코오롱, GS칼텍스, 매일경제, 군산컨트리클럽 등 다양한 스폰서와 협찬사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현대해상, NS홈쇼핑, DGB금융그룹, 유진그룹, 올포유, 동아회원권그룹, 진주저축은행, 마음골프, 화청그룹, 던롭스포츠코리아 등의 스폰서와 대회 개최를 위해 선뜻 골프장을 내준 에이원컨트리클럽, 무안컨트리클럽, 솔모로컨트리클럽을 포함한 많은 골프장이 힘을 실어줬기에 가능했다. 이에 발맞춰 KPGA 코리안투어는 다양한 준비를 하며 팬층 확대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미 지난해 12월에 올 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하
제20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 성료, 화산CC 2017년 11월 13일(월) 화산컨트리클럽, 36팀 참가, 샷건 방식 대회 수익금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게 전달 지난 11월 13일(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화산컨트리클럽에서 총 36팀(1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 본 대회에서 남자부 이태호(전반 33, 후반 34, 합계 67, 핸디0), 여자부 안금화(전반 43, 후반 46, 합계 89, 핸디18)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 종료 후, 자선기금모음을 위한 만찬이 진행되었으며, 경매 등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의 일부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 전달되었다. 한편, 골프헤럴드(발행인 이순숙)는 1991년 창간하여 지난 5월 통권 300호를 넘긴 전문 골프 월간지이다.<끝>
ADT캡스, 2017 KLPGA투어 마지막 승리를 지키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7’ 성료 - 지한솔, 합계 18언더파로 프로데뷔 첫 우승 - 이정은6, 4개 부문 싹쓸이…역대 8번째 전관왕 - 신인왕 장은수는 내년 시즌에 첫 우승 도전 - “ADT캡스 챔피언십 2017을 통해 골프팬들에게 ‘철통보안’ 이미지 전파해” (우승자 지한솔 프로)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ADT캡스 챔피언십 2017’(총 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ADT캡스는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한솔에게 우승상금 1억원과 ADT캡스 1년 무상 보안서비스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시즌 우승자들에게도 캡스홈 보안 서비스를 1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10일 개막한 ‘ADT캡스 챔피언십 2017’은 2017 KLPGA투어를 마무리하는 최종전이라는 면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올해 대상과
티스캐너 할인 이벤트 참여인원 30만에 빛나는 올해 마지막 파격세일 15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티스캐너 앱에서만 골프장 그린피 최저 1만원 구매 가능 (사진 설명: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8차 타임세일 이벤트 개최)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김준환)가 런칭한 골프장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2017년 라스트(last)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2017년 라스트 타임세일’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 시간 동안 티스캐너 앱에서만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평일 또는 주말 그린피를 최대 95%까지 할인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1만원 그린피는 최대 4명까지 구매가 가능해 최소 4만원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단, 선착순 판매로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되는 만큼 구매를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벤트 대상 골프장은 골프존카운티 안성Q, 골프존카운티 선운, 골프존카운티 청통 등 이며, 예약 가능한 티타임 날짜와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티스캐너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마지막인 만큼 추가 이벤트도 기존보다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8일(수)부터 행사 당일인 15일(수)까지 오후
지한솔, 1부 투어 3년만에 시즌 최종전에서 감격적인 첫 우승(종합)신인왕은 장은수가 차지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1.13 09:53:01 | 조회수 : 6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후배 선수들도 많이 우승하니까 없지 않은 부담이 있었다. 그래서 저번 대회부터 즐기면서 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지한솔은 이렇게 말했다. ▲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 취하는 지한솔 1부 투어 데뷔 3년차 지한솔이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 'ADT캡스 2017'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데뷔이래 번번히 우승 문턱에서 고비를 넘지 못하고 2위만 세 차례 한 끝에 잡은 우승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지한솔은 1부 투어 데뷔 전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냈다. 국가 대표 시절과 2부 투어 시절 여러 차례 우승 경험도 있다. 그리고 지한솔은 2015년 '슈퍼루키'로 주목을 받으며 호반건설과 연간 2억원이 넘는 계약금을 받고 화려하게 1부 투어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지한솔은 첫 해 상금랭킹 25위, 지난해 23위, 이번 시즌엔 이 대회 우승 전까지 29위에 머무르며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