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회의’ 운영을 위한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모든 학교에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리플릿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그 결과를 학교교육활동에 적용하는 협의기구인 ‘교육공동체 회의’의 구성 및 운영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까지 78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회의 및 학교자치 워킹그룹 운영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고, 학교자치기구 활성화를 위한 교사역량강화 직무연수, 학교급별 운영사례 나눔보고회 등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학생, 학부모 등 교육주체별 자치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학교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 및 교육활동 제도개선을 위한 시민감사관 분야별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영철 시민감사관이 ‘시민감사관의 역할 및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제도와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6개 분야별 협의회(▴방과후활동 ▴유아교육 ▴학교급식 ▴학교안전관리 ▴학교폭력 ▴현장학습)는 교육정책에 대한 개선방안과 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의견을 공유했다. 또 2022년 시민감사관 분야별 협의회의 활동 방향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분야별 협의회 활동 시 본청 관련 부서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내부 감사제도가 놓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부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감사관이 실질적인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부재향경우회가 15일 구청장실에서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 제정 등에 기여한 공로로 홍인성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중부재향경우회는 퇴직한 전직 경찰들이 모여 구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활동 및 공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단체이다. 중구는 2020년 10월 「인천광역시 중구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2022년부터 보조금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중부재향경우회는 사업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향후 범죄 예방, 아동·청소년 보호, 각종 클린 캠페인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중부재향경우회 회원분들의 현직 시절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중구의 질서 및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전한 중구가 되도록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송도오라카이호텔에서 인천교육청-콜롬비아 교사간 1:1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상호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작년부터 양국 교사 19팀이 1:1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가속화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양국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ICT소양을 키우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실시간 심사를 통해 우수팀 2팀에 대한 온라인 시상식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교육청이 독자적으로 운영한 교류협력사업으로 지난 2년동안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한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있다”며 “14시간의 시차에도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가르침에 대한 열정만은 한결같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콜롬비아 교육정보화 사업 참여교원에게 노트북 및 피지컬 교구를 지원했으며 콜롬비아 현지의 원격수업을 지원을 위해 콜롬비아 교육부 및 학교 2곳에 스튜디오형 스마트교실 기자재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시상식에서 지자체단체장·행정부문 지역경제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와 도민일보, 수도일보가 주관하고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홍 구청장은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와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최종 선정으로 ‘개항희망문화상권’에 5년간 8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 잡 매칭 데이, 1社 온리원(Only-one) 채용 설명회, 일자리 희망버스 운영 등으로 주민과 일자리를 잇는 연결고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청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구민들께서 앞장서서 함께 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중구의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롯데케미칼,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생태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원순환 환경동아리 142교 ▶자원순환 시범실천학교 25교 ▶자원순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운영 10교 ▶자원순환교실 110교 ▶줄여쓰 학급대항전 35교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186교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관계기관은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플라스틱 자원순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현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인천시교육청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올 한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세계 평생학습관련 최대 축제인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이하 ICLC)의 성공적인 개최를 되돌아보고 관계자들과 실무협의회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구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지역 내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2021 연수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평생학습기관·단체 관계자과 함께 올 한 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을 만한 연수구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1부에 이어 평생학습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지난 10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제5차 ICLC 성과보고에 이어 ICLC에서 채택된 ‘연수선언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연수구 지역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사물, 생각, 개념의 의미가 담긴 상징적 이미지와 간단한 글로 생각을 정리해 정보를 요약 공유하는 비주얼씽킹(Visual Thinking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의회 김유순의장이 지난 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연예정보신문사와 내외뉴스통신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문화·연예계 등에 이바지하고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문화연예 예술인들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김 의장은 계양구의회 4선의원이며 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및 문화예술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분야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 김유순 의장은 “나 혼자만의 상이 아니라 계양구의회 11명 의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니 더없이 보람차고 기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계양구 문화예술 발전으로 위해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1층 남동마루에서 ‘2021년 행복한 남동 우리 아이 사진전’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15일 열린 사진전에는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한 ‘2021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된 남동구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과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작품이 선보였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작품들은 남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출품했다. 사진전 작품 출품자는 아이와 함께 사진을 감상하며 “사진전 참여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가족들의 행복한 사진이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가 운영 9개월 만에 눈에 띄는 결실을 얻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클리닉으로 해결책을 제시, 기업 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구는 사업 추진 결과 ▲일자리 매칭 61명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로드맵 제공 90개 사 ▲전문가 상담 매칭 및 찾아가는 현장 클리닉 95회 ▲안내 책자 및 성공사례 책자 1천 부 배포 등 월등한 성과를 거뒀다. 이 기간 A업체는 국가사업의 지원을 받아 신규직원 5명을 채용했고, B업체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보증기금 1억3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또 C업체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안정화 자금 2억을 지원받는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과 소공인들이 한 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구는 인천중소벤처기업청·남동스마트그린산단추진단과 MOU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지원받았으며, 스마트 제조 핵심 인재 양성과정 수료자를 남동산단 구인기업에 적재적소에 매칭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새 가족을 맞았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수탁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017년 전국 광역단위 최초로 인천에 들어섰다. 지난 3년간 민간 사회복지법인이 위탁 운영하다 이번에 인천사서원이 맡았다. 사서원이 수탁한 사례는 인천시가 처음이다. 전국 17개 시·도에 중앙권익옹호기관을 포함한 19곳이 운영 중이다. 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와 같은 인권 침해 상황을 신고·접수 받으면 피해자 당사자, 학대행위자, 신고자, 주변인, 사건 발생 장소 등을 조사한다. 또 경찰 등 신고 의무자가 사건을 인지했을 때 권익옹호기관으로 알려 협업한다. 필요에 따라 고소·고발 등을 지원하고 의료·심리·복지상담 등도 맡는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 장기화가 영향을 미쳐 10월 말까지 신고접수 건수가 120건에 달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최근엔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수영선수 폭행 사건과 연수구 장애인 시설 입소인 사망 사건 등 지역에서 발생한 굵직굵직한 장애인 관련 사건을 맡았다. 권익옹호기관을 맡은 김호일 신임 관장은 “최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실태 진단 및 개선 방향”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지역에서 수행 중인 어촌뉴딜 300사업을 보다 내실화하고 성공시키기 위하여 현시점에서 공사 진행률보다는 향후 활성화 및 관리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개선점을 제시하고, 일몰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2024년 완료 이후에도 어촌재생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한 방향성도 함께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어촌뉴딜사업의 성과평가 제도 도입을 대비하고 어촌종합개발사업 및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지자체 차원에서 참여하는 방안 검토, 인천지역 어촌의 종합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 수산업·어촌 발전에 대한 지원조례’ 제정, 그리고 인천시가 직접‘인천시 어촌·어항재생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는 점을 제시하였다. 어촌지역은 어가인구의 감소 및 도시 대비 빠른 고령화 속도 이외에도 도시근로자 가계소득 대비 낮은 어가소득, 의료·교통·판매 등 생활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최근 어촌체험 활성화, 낚시인구 증가 등으로 어촌·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는 12월 16일 오후 2시30분, ‘2021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 사업운영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전대회는 치매관리사업 공로 기관 및 종사자 표창을 비롯해 치매관리사업 경과보고,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 및 미니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최혜경 미추홀구 지방간호주사보 △김영임 동구 지방간호주사 △윤보원 서구 지방간호주사보 △황창하 인천시 시설주사 등 2개 기관과 개인 4명이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치매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뇌청춘 노후든든’ 플랫폼을 활용한 민·관 공조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미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통합돌봄과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치매환자를 위한 통합적 돌봄체계 구축방안 △인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현황 및 계획을 공유했다. 박남춘 시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과 게임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게임사 임직원과 인사담당자 등 게임 산업 종사자들로부터 정보를 들을 수 있는 ‘2021 인천 게임 취업특강’을 12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 취업특강은‘게임의 모든 것’을 주제로 게임시장의 다양한 동향을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재미로 하는 게임과 일로 하는 게임의 차이 △미래 게임 산업의 화두 및 이슈 △게임회사 채용조건 및 면접 꿀팁 등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주)크래프톤 임직원 및 프로게이머 등의 강연으로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게임 산업의 최신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게임 취업특강은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 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게임 취업특강’을 검색 후 접속 가능하다. 김경아 시 문화콘텐츠과 과장은 “‘2021 인천 게임 취업특강’의 다양한 정보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중인 게임 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게임을 직업으로 생각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0일 금년 희망지사업에 대한 최종평가를 거쳐 2022년도 더불어마을 사업지로 5곳(미추홀구 메아리마을, 연수구 비류마을, 남동구 모래내마을, 인수마을, 서구 가재울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마을 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과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현지개량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통해 마을의 환경을 주민이 주도해 가꿀 수 있도록 기획한 인천형 주거재생사업이다. ‘희망지사업’은 더불어마을 사업으로 가기 전 준비단계의 사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웃과 함께 도시재생을 알아가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스스로 의제해결을 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중심의 도시재생 활동력을 키워가는데 핵심이 있다. 올해 희망지로 추진한 8곳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주민활동을 통해 마을의 마스터플랜에 대해 고민했다.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더불어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향후 3년간 40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 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에 따라 인천시의 사회보장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시민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민과 관의 협력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가 나아가야 할 청사진과 이정표를 담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과 평가, 환류 과정에 대한 전문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과 지역주민의 참여도, 민관협력 등 5개 분야와 지역균형 발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인천 2030 미래이음과의 연계성, 시민교육 등의 민관협력, 다양한 시민 참여, 체감 있는 복지정책 구현과 군구 복지격차 해소의 균형발전 전략제시 등이 우수평가 항목으로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생활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인천 복지기준선을 발표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정책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UN 재난위험 경감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으면서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3일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인증을 받고 12월 16일 인증서 전달식을 G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복원력 허브 인증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세계 도시 중에서는 6번째로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재난위험경감 롤모델 도시 인증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유엔 산하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은 세계 도시들의 재난위험경감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Making Cities Resilient, 이하 MCR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MCR캠페인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MCR2030*으로 새롭게 시작되면서, UNDRR는 MCR2030에 가입한 도시 중 재난위험경감에 타도시의 모범이 되고 재난과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에 헌신을 약속한 도시를 복원력 허브로 인증한다. 인천시는 2020년 1월 인증 받은 UNDRR 롤모델 도시로서의 의무 이행, 감염병 예방·관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독일 BMW의 연구개발(R&D) 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건립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인천시청에서 BMW코리아(주)와 자동차 전장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등을 담당하는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BMW 그룹 코리아의 R&D 총괄 디터 스트로블 센터장(Dr. Dieter Strobl)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독일 BMW는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부지 5,295㎡에 R&D 센터를 내년에 착공, 오는 202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BMW R&D 센터는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제품 개발은 물론 시험 및 검사 등을 수행할 테스트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며 인력 확대에 따른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구소와 함께 건립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5일 인천 부평경찰서에서 인천경찰청, 부평경찰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동수초등학교,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과 어린이 교통사고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부평구 동수로80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공사차량(덤프트럭)에 치어 사망한 사고 관련 관계 기관들이 지역 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의 결과 부평구는 현재 예림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동수초 어린이보호구역 사이에 위치한 사고 지역을 빠른 시일 내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동수초, 인천시와 협의해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에서 교차로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로, 구는 2022년 동수초등학교 개학 전까지 해당 지역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고, 동수초 학생들이 통학하는 횡단보도는 고원식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사거리 접근로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50㎞에서 30㎞로 조정하고, 교통섬 내 보행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속방지턱, 교통섬 내 보행휀스 및 볼라드, 미끄럼방지포장, 무인단속장비,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시행은 이번 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송년음악회 ‘함께 걸어온 2021’을 12월 17일 오후 3시 온·오프라인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상주단체인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이창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신동원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무대에는 「시간에 기대어, My Way,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등 클래식부터 캐롤,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진행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이만복 관장은 “이번 송년음악회 공연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인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김용석)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2022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똑똑똑! 미래사회, 우리가 열어요!」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겪게 될 사회의 다양한 모습과 변화를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사회의 변화를 알아보는 도서 탐색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직업세계, 그로 인한 환경과 사회의 변화를 다채로운 독서 체험활동과 함께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사회변화를 주체적으로 수용하고 판단하는 역량을 길러 멋진 미래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독서교실 참가는 12월 1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계양 마을교재 2.0 영상 콘텐츠 4종’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계양 마을교육활동가와 서부 관내 교사, 학생이 함께 만든 마을교육 자료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부평도호부 관아, 욕은지, 이찰이율형제 정려 문화유산 3종, 명판관 손변 옛이야기 등을 담아 서부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로 인해 계양구 마을교재는 문화유산 자료 5종, 옛이야기 자료 13종 개발 완료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을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원격 수업이 가능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속할 것”이라며 “마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민관학 협력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서부교육지원청 4층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교육취약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 만들기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지역기관 연계 MOU를 체결한 ㈜한전엠씨에스 서인천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전달식은 취약계층 가정에게 100만원 상당의 밀키트와 교통카드를 제공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로 교육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방학 중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결식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교육취약계층 가정이 조금 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교육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수는 해병대와의 상생발전 협력을 위해 해병대사령부를 14일 방문했다. 이날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한 옹진군수는 국가에서 서해5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백령공항예타 선정과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지원인상의 추진사항을 전하면서 대민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병대사령부는 옹진군에서 백령도 내 군부대의 코로나19 백신 조기접종으로 본 해병대가 그동안 가장 적게 환자가 발생, 코로나 예방대책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해병대 일반군무원 지역인재 지속 채용, 옹진군에서 건의․추진하는 서해5도 해저광케이블 추진사업, 백령복합 커뮤니티 센터건립, 생활SOC 사업(백령중․고등학교 국민체육문화센터건립)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해병대 사령부 관계자는 특히“옹진군에서 군인면회객 여객선운임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옹진군민의 안전과 편의생활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언급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인365’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주요농기계(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예취기)에 대한 안전 운행 교육뿐 아니라 농번기, 혹서기, 혹한기 농작업 안전지침 등 영농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영상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시청하거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하면 교육영상 링크를 문자로 전송 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들에게도 친절교육 및 전문적인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농기계임대 시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과 농가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접 조작하며 운전하는 현장실습 교육을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기계 교육을 통해 농업인 맞춤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지난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총 11회의 헌혈 나눔 챌린지를 통해 222명의 봉사자가 헌혈에 참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헌혈에 참여한 봉사자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를 통한 챌린지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라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일상에서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구성된 경인여자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RCY)와 함께『해피 크리스마스 끈』 제작·지원 사업을 지난 10일까지 한 달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치매파트너 플러스(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 활동을 활성화하여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경인여자대학교 RCY 동아리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스크 끈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만들고,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어르신 12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4,081건에 63억 원(지방교육세 14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당해 12월 31일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납기간(1·3·6·9월)에 1년분을 미리 연납한 경우에는 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고지서가 없더라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 기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인천시 이택스, 위택스, 금융결제원, ARS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더욱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작년부터 도입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병용) 시스템을 통해 수수료 없이 타행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유하고 평온한 날’ 시상식을 갖고 인천광역시장상 3명, 부평구청장상 3명,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6명, 부평구의회의장상 3명 등 총 1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상 부문은 우수 자원봉사자 1명, 우수 일자리 참여자 2명, 우수 생활지원사 3명, 모범 경로당 회장 1명, 모범 노인 2명, 모범 강사 2명, 모범 종사자 4명, 모범 관장 1명 등 이다. 수상자들은 헌신적인 후원과 봉사참여, 노인 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활동,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성실한 복무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종사자와 생활지원사, 열정적인 강사 등 공적을 인정받은 영광스런 주인공이다. 시상식은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되었는데 특히, 윤성순 부평구노인회지회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한 후 축하를 해주어 의미가 컷다. 한편 시상식에는 최민수 관장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노인회의 조직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감사패를 받았다. 수상자인 김삼옥 생활지원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14일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결과발표를 통해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수2동 주민자치회에 대한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10월 29일 최우수상을 수상했지만 이번 박람회 전체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제대로 된 수여식을 가지지 못한 연수2동 주민자치회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정책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7개 기초단체 지역에서 총 322건의 우수사례가 공모됐다. 이 중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온라인 숙의 주민총회 사례로 주민자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국민이 직접 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정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상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지난 10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박람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전시관’ 개설해 서류,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전국 70개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전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지난해 인천 최초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해 올해까지 매년 비대면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의회 독립성 강화 및 위상 혁신에 발 벗고 나섰다. 15일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지난 14일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현재의 지방자치법 구조로는 지방에서 기관 대립형 권력구조 운영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방정부의 장에 구속되지 않도록 별도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의회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의회의 환경에 맞게 자체적으로 조직 신설과 인력보충을 할 수 있는 ‘의정지원 조직구성에 대한 자율권’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서 의사결정 및 진행과정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교섭단체 구성권’ ▶의회 예산편성권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국회와 동일하게 시민단체가 감시할 수 있는 ‘의회의 예산편성권 독립’ 등이 담겼다.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결의안은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궁형 위원장은 “자치시대 30년을 맞아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전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기존 어린이자료실 공간을 리모델링해 미디어 창작공간 2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디어창작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에 선정된 사업으로 미디어콘텐츠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웹캠, 조명, 마이크, 크로마키 스크린, 오디오 인터페이스, 캡처보드 등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현재 미디어 창작공간에서는 중학생 대상 마을방과후활동 「중등래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간, 시설, 콘텐츠 기획과 제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지식문화콘텐츠의 요구와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공도서관이 학생, 교사,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창작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5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작품 전시회’와 인천환경공단의 ‘맑고 푸른 환경 전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올해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成人文解) 교육을 수강한 학습자들의 시화 및 학습 성과물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탈, 원예 테라리움, 부채 등의 실물 학습자료뿐만 아니라 학습자들이 비대면 수업에 참여해 손수 촬영한 학습 결과물 사진도 함께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맑고 맑은 환경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환경공단은 ‘환경특별시 인천’을 위해 지역 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 한 ‘우리의 소중한 환경 우리가 보호해요’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번 행사를 다시 한번 선보여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소중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환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교 교사를 대상으로 주제선택형 동아시아시민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재에서 미래로’라는 주제로 환경과 문화, 사회문제와 대응, 지속가능발전과 참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수생이 원하는 연수 내용을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동아시아시민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수업에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었다”며 “내년에 중학교까지 확대 실행되는 만큼 앞으로 현장에 더욱 와닿는 연수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 일반고 함께나눔학교의 사례를 모아 자료집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24개의 함께나눔학교의 사례가 담겼으며, 주요 사례는 ▶대인고와 서인천고가 협력한 고전 읽고 토론하기, 영어 원서 읽고 토론하기 프로그램 ▶도림고와 고잔고가 함께한 ‘내 꿈을 찾기 위한 책 쓰기 프로젝트’ ▶선인고, 안남고, 인일여고, 학익여고가 협력한 ‘방콕 사이언스’ 등이다. 이 외에도 ▶인지과학융합 특화교육과정 계획을 협력교에 공유한 부개여고 ▶과학중점학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활용 기후변화 프로젝트를 운영한 송도고 등 함께나눔학교와 협력교가 진행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담겼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교 간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교육환경 속에서 더 많이 성장하고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며 “2022년에도 일반고가 서로 나누며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의 제고를 위해 16개 보건복지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중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0년 10월 11개 전동에 보건복지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돌봄 상담 지원, ▲공공과 민간의 통합사례관리 연계·협력을 통한 서비스 확대, ▲영종국제도시 공공복합시설 건립 추진으로 복지인프라 확충 노력,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복지 문제 해결의 적극적 추진,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해 인천 최초 전구민 대상 『먹거리 나눔사업』 추진 등 주민복지 체감향상을 위한 적극 복지행정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추진 체계 구축 1년 만에 이룬 쾌거로 적극적인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의 효과성을 증명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또한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중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60가구에 700만 원 상당의 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는 근로자, 사용자, 공익대표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노사관계 안정 및 협력 증진 방안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노동존중위원회와 함께해 온 「노동의식 UP, 자긍심 UP 그리고 건강한 일터」를 의제로 그동안 다뤘던 안건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노동존중위원회를 통해 노동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의 자세로 모범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전자납세자 등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55명과 함께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적인 방법으로 받고 납부한 전자납세자 10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 각각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성실납세자 중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유공납세자에는 1년간 지역 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의 혜택을 제공했다. 구는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 행하고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우대 혜택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앞으로 3년간 장애인 자립지원사업을 담당할 운영센터 2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천시 공모로 진행된 장애인 자립지원사업에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2곳이 중증장애인 분야 운영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남동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에 대한 사무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자립생활정보제공, 권익옹호,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활동보조서비스 등)을 지원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동구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책임감 있게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아이리더 2기 사업이 8개 기업의 참여 속에 출발했다. 남동구 아이리더는 학업,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이다. 지난해 15명의 아이에게 1년간 후원했고, 올해는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12명에게 11월부터 매달 50만 원씩 학업 증진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기부 기업이 1:1 매칭 방식으로 절반씩 부담한다. 이번 사업에는 우럼마왕만두, 수현상사, 화인정밀, 화이트모터스 논현점, 영진자동차공업사, ㈜참맛나라, ㈜하나금속, 생생찬, 합자)성진기업, ㈜경화, ㈜코리아엔지니어링, 조쿤리빙 등 모두 8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남동구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함께 나눔 현판식을 갖고, 참여기업의 아름다운 기부의 뜻을 공유했다. 나눔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우럼마왕만두 송창석 대표는 “꿈 많던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나 후원을 마음먹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아이들이 공부하고, 제 꿈을 펼치기에 더욱 힘이 들겠지만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회가 된다면 후원을 지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과 함께 남동의 미래 비전을 구상하기 위한 ‘2021 남동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온라인 화상 토론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상상 토론, 10년 후 남동의 미래를 그리다.”란 주제로 지난 10년의 주요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 남동구의 미래에 반영할 정책을 듣고자 구민 10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 토론회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 공유, 조별 토론, 구청장과의 리얼 토크, 참가자 투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별 토론을 통해 총 85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10년 후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부분에 대한 참가자 투표 결과 ‘일자리·지역경제’가 26.6%로 가장 많았다. 남동구에서 가장 영향을 끼칠 미래의 사회적 요인을 묻는 사전 설문조사에서는 ‘교통의 편리성’(27.4%)과 ‘주거 안전과 환경’(22.%)이 가장 많이 뽑혔다. 구청장과의 리얼 토크에서는 참여자들이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전기차 충전소 증설, 주택가 쓰레기 정거장 설치, 고령화 시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학교 운영 등 조별 토론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한 배경과 이유를 직접 발표했다. 이어 이강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를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올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12월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다만 하반기에 신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한 금액이 부과되며 1월에 1년 치를 연납했거나 3월,6월,9월 중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및 고지서 가상전용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 신청을 하면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 가능하며 최대 500원(전자고지 신청+자동이체)까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기 후에는 3%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주민들이 범죄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골목을 조성해 안심마을 ‘빛소금 마을’을 탄생시켰다. 대상 골목은 주안5동 길파로 일원 산업단지와 노후주택이 밀집된 주안북초등학교 북측 골목으로 구는 5월부터 9월까지 사업설명회와 주민워크숍을 진행했다. 각계각층 참여를 위해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관할 경찰, 전문가 등으로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역현황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책을 진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을 고안했다. 그 결과 방범용 CCTV·안심벨 시인성 강화, 안전 지킴이집 간판·로고라이트, 사각지대 안심거울, 건물 샛길 조명 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11종 400개소 안전·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용역 업체 현장점검과 주민들 자발적인 순찰 등 사업 효과 지속을 위한 사후 유지관리도 일정 기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들이 동참해 이웃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서로 소통하고 좋은 의견도 제시했기에 더욱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며 “향후에도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심 마을을 조성해 나갈 것”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사회적기업가의 역량 강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된 ‘2021년 사회적경제 최고위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인천 내 3개 구(서구, 중구, 동구)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관․학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분야별 전문교수진과 현장 전문가가 ▲사업계획의 전략적 수립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기업의 브랜드 스토리 ▲사회적가치 측정 및 평가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펼쳤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코로나19로 기업이 힘든 시기인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운영전략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과정을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함께한 교수진, 교육생들과 협업하면서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2021년도 서구 평생학습 교육 ‘위대한 수업, 평생교육인의 격’이 평생학습 관계자와 구민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부터 평생학습 관계자와 구민들의 학습 역량을 높이고 미래산업에 대비한 새로운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지난 9일에는 국내 메타버스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김상균 교수가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등장 배경과 적용 가능한 분야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이날 강의엔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해하고 체험하려는 구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특히 김상균 교수는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14일에는 서구 평생학습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의 힘과 GREAT RESET’이라는 제목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네트워크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 참여자들은 서구 맞춤형으로 제작된 메타버스 게더타운 내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일자리로 ▲공익활동형 노노케어 등 21개 ▲사회서비스형 아동시설지원사업(어린이집, 유치원)등 12개 ▲시장형 카페어울림 본점 등 7개 ▲취업알선형 1개 등 총 41개 사업을 진행하고 3천87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지참해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대월어린이공원 관리시설 및 리모델링 사업(갈산동 362-3번지 일원)의 조성을 마치고 12월 하순부터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조성한 지 30여 년이 지나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공원들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설계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공원 내 오래된 화장실을 철거 후 화장실, 관리시설 등 복합공간으로 신축했으며, 벚나무, 배롱나무, 산수유 등 꽃피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어린이놀이터, 다목적 운동공간, 퍼걸러와 의자 등 휴게시설과 생활체육시설도 추가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완료한 대월어린이공원뿐 아니라 내년에도 대촌, 방촌공원 등 테마를 적용한 안심 ‘休’ 공원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아이들이 원하는 공원,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당초 부평구는 11월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워크숍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부평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지속성을 높이면서 위원들의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고, 내년도의 운영방안을 함께 고찰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올해도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위원들의 노력과 참여로 앞으로도 우리 부평구가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선도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로 꼽힐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유창경 인하대 산학협력단장, 이수경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위탁받아 운영한다. 협약을 통해 어린이에게 단체 급식을 제공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안전한 급식관리, 균형 잡힌 영양관리 등을 지원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급식소가 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돼 관리되고 있고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어린이 성장을 위한 최고의 위생, 영양관리 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부평미군기지 반환활용 자문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한 후 인천시 캠프마켓과에서 ‘부평미군기지 반환 추진경과’와 ‘캠프마켓 개방 확대·활성화’, ‘시민생각찾기’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부평구 도시재생과가 시·구 상생협력 사업으로 캠프마켓 B구역 개방구간 수목식재, 시설 및 환경정비, 이용안내판 설치 등 추진사항과 방범용 CCTV설치, 임시주차장 조성 등의 향후계획을 설명했으며, 한국환경공단의 캠프마켓 오염토양정화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회의 마지막에는 부평미군기지 활용방안 모색에 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부평구는 지난 2015년 캠프마켓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의 효율적 개발과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부평구와 부평구민의 집약된 의견을 시에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부평미군기지 반환활용 자문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문협의회는 구민과 각계각층 전문가, 시의원 및 구의원, 공무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시민과 부평구민 모두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