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가 지난 9월 1일부터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그동안 자유롭게 게시되던 관공서, 정당, 집회 및 시위 현수막을 일반 현수막과 동일하게 지정게시대에 게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불법현수막 철거량이 기존의 하루 20건에서 2~3건 이하로 현저하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금까지는 법령상 해석차이로 정당 및 노동조합에서 설치한 현수막에 대해 ‘옥외광고물법’의 엄격한 적용이 힘들어 지정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현수막을 걸어두는 것을 관행적으로 용인해 왔으나, 도시 미관훼손 우려가 높아지고 현수막 철거를 요청하는 주민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동구청이 올해부터 강력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동구청은 정당 및 집회·시위 현수막 게시 가능 여부를 법제처에 질의하여 정당 현수막의 경우 ‘옥외광고물법’을 준수하여야 하며, 집회 및 시위 현수막은 집회가 이뤄지는 현장에 설치된 것 이외에는 불법광고물에 해당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3월과 7월에 각 정당 및 노동조합과 총 4차례의 회의를 갖고, 정당현수막과 집회 및 시위 현수막을 일반현수막과 같이 지정게시대에 설치하기로 협의를 이끌어 냈고, 8월에는 동부경찰서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함월루에 소망지 게시대와 사진 찍는 곳(포토존)이 추가로 설치됐다. 성안문화공감은 지난 29일 오후 6시 함월루에서 소망지 게시대 및 사진 찍는 곳(포토존) 준공식을 진행했다. 성안문화공감은 함월루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 울산광역시 마을계획단 공모사업과 주민 교부세 등을 통해 해당 시설물을 조성했다. 소망지 게시대는 기와집 형태를 본떠 만든 게시판에 주민들이 직접 소원을 적은 종이를 붙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또 사랑표 모양의 사진 찍는 곳(포토존)에서는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김지원 성안문화공감 대표는 “소망지 게시대와 사진 찍는 곳(포토존)이 함월루의 명물로 자리매김해 많은 방문객들이 성안동을 다녀가셨으면 좋겠다”며 “울산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확 트인 함월루의 조망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기초문해교육 교재를 제작한다. 중구는 30일 오후 2시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기초문해교육 교재 제작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특수교육 전문가 2명, 문해 강사 6명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교재 제작 과정과 구성 계획 등을 살폈다. 중구는 전문가들과 함께 올 연말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울산 중구형 성인 발달장애인 한글 교재’1,000권을 제작할 계획이다. 누구나 발달장애인을 지도할 수 있게 교재에는 단원마다 교육 지침을 삽입할 예정이다. 또 발달장애인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모습 이 담긴 다양한 사진 등을 함께 실을 생각이다. 이와 함께 놀이와 오감 자극 활동을 통해 재밌게 한글을 익힐 수 있게끔 스티커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부록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는 교재가 완성되면 이를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장애인 국가평생교육센터, 중구 지역 내 기관 등에 배포해, 성인 발달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대적인 방역수칙 위반 특별점검을 실시해, 총 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중구는 구청 직원 437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발생 취약시설인 목욕장업, 유흥업소 등 5,735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시간 준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이행 실태를 전반적으로 지도·점검했다. 또 방역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편의점 야간 취식 행위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특별방역 점검 결과 영업 제한 시간 위반 4건, 출입 명부 미작성 3건 등 총 7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중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업소와 이용자에게 벌금, 운영 중단,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9월 2일 코로나19 4차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진단검사 이행권고 행정조치와 더불어 9월 2일부터 9월 22일까지 노인시설, 문화·관광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310개소의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문명곤 행정국장과 안전총괄과 박봉국과장은 지난 30일 북구 산하동에 있는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체험형 안전교육 방안을 협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울산안전체험관 개소(2018년 9월) 이후 시 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초등학생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만 3천여명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안정적인 교육을 위해 안전교육 해당 학년의 차량 임차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안전체험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주로 활용하는 생활안전(교통·선박·화재 안전, 고층탈출) 과 재난안전(지진·원자력 재난) 체험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코로나로 인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라이브스트리밍 수업의 애로점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박봉국 과장은 “학생들의 재난 유형별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지난 3년동안 울산안전체험관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안전교육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30일 학생, 교원,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의 숨결을 품다, 공존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민주시민교육 공감 토크를 실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자발적인 학생 참여 토의·토론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이해하기-공감하기-실천하기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 5월 ‘이해하기’ 과정으로 학생토론 도우미 온라인 연수를 한차례 했으며, 6월 울산학생대토론축제를 열어‘공감하기’과정을 진행했다. 토론 축제에는 학생뿐 아니라 교원과 행정가가 함께 참여해 울산 문화재에 관한 과거, 현재의 공존 모습과 미래의 삶을 연결하는 실천 행동까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공감 토크는‘실천하기’ 마지막 단계 행사로 UBC 울산방송 전선민 DJ가 진행하고, ‘해피스트링’교육연구회 교사 밴드의 소소한 공연으로 시작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유튜브 생중계했다. 공감 토크는 학생, 교원, 행정가 주재 발표와 상호 토크, 현장 질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유튜브로 공감 토크 내용을 공유했다. 먼저 우신고등학교 이현호 교사가 ‘주민의 삶과 어우러지는 문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지난달 11일 한국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2021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 45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2019년 학과 개편을 통해 신설된 보건간호과의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울산 굿모닝 병원을 비롯한 울산의 각 병원에서 780시간의 병원 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해 현장 실무 능력을 키워왔다. 또한 보건간호과는 간호조무사 자격 이외에 병원코디네이터, 건강보험심사청구사 등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학년 조윤서 학생은 “학교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 방과후 수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보다 먼저 진로를 결정하고 보건의료계통에 직업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경원 교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꿈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가면서 실습에 임한 학생들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의 보건의료인 인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1 울산옹기축제를 전면 온라인축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당초 온라인 중심 축제를 개최하되, 일부 행사에 한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10월 1일 개막식, 10월 2일 청년x옹기 토크콘서트, 10월 3일 글로벌 옹기가요제 등을 포함한 축제기간 동안의 모든 행사 및 프로그램은 현장 관람객 없이 진행되며, 온라인(옹기TV, 옹기축제홈페이지)으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차타고 옹기마켓(드라이브 스루) 및 옹기마을 청년탐방대회 등 행사는 전면 취소하였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옹기마을 방문객 증가를 염려하여 옹기마을 내 문화시설 운영(옹기아카데미관, 발효아카데미관)을 제한하고 옹기마을 주출입구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초대가수 공연 관람 등의 목적으로 옹기마을 방문시 입장이 제한되므로 옹기축제 모든 행사를 각 가정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이해 역량 강화 비대면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육복지에 대한 수요와 유형이 다양해져 학생과 직접 만나는 교직원들의 교육복지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지난 29일에는 단설유치원장, 초중고특수학교장 222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 네트워크 방안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지난 30일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복지업무담당자와 희망 교직원 221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방안과 학교 내 통합지원협의회 구축과 운영 사례, 지역 복지유관기관 연계 방안을 중점 강의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연수 초입에는 울산교육청의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 정책을 안내해 울산시교육청의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연수 후반부에는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복지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북구청과 2022년부터 서로나눔교육지구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0일 이동권 북구청장과 함께 북구지역의 교육협력 사업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서로나눔교육지구(혁신교육지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기초지자체의 협력으로 공동 운영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는 전국 227개 지자체 중 190개(2021.9.1. 기준)로 확산되고 있다. 울산은 중구와 남구가 지난해부터 서로나눔교육지구를 운영해 왔고, 지난 7월 20일 울주군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포함하면 동구를 제외한 4개 기초지자체 모두가 내년부터 서로나눔교육지구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청이 각 2억원의 예산을 대응 투자하여 총 4억의 교육경비로 지자체별 특색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서로나눔교육지구’업무협약은 교육청과 북구청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력 증진을 위해 상호 인적 · 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교육 활동에 활용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내년부터 본격화 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학교 밖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방과 후에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금지 사항을 준수하도록 했다. 현재 울산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4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이 8명까지 가능하다. 학교에서는 담임교사가 조·종례 시간에 학생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한다.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학부모가 학생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달 6일까지 전체 학생과 교지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주간도 운영하고 있다. 등교나 출근 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학교에서는 발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학교 내에서는 친구와 충분한 거리두기 생활과 함께 식사 때는 대화를 자제하도록 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식사 전 손 소독, 배식 대기 때 적정 간격 유지, 식사 중 대화 자제 등 식사 지도를 강화하고, 급식종사자도 급식 과정에서 개인위생과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하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감염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시민의 에너지 기본권을 강화하고 극심한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더위 고통없는 에너지복지 울산 건설’에 나선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과 한파 발생이 늘고 에너지 구입비용은 상승하는 반면 코로나19 위기 등으로 소득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에너지이용 취약계층’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에너지 구입비용과 에너지효율 개선을 함께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으로 모든 시민의 에너지 기본권을 강화해 나가면서 ‘에너지복지 선도도시 울산’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와 5개 구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월 30일 오후 2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형 에너지복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목표는 ‘추·더위 고통없는 에너지복지 울산 건설’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①지원정책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②제도적 지원근거를 마련하며 ③체계적·효율적 지원체제를 구축해 ④공공기관·민간조직 유기적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첫째, 기존 정책은 ‘에너지비용 할인·감면’ 중심이었다면, 단열재 보강과 창호교체 등의 ‘주거 에너지효율 개선’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사업의 효율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동안 관내 건축물·시설물 등 115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선정 시 민간전문가 및 주민 여론을 반영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위험시설·핵심시설 위주로 선정했으며, 최근 3개월 이내 점검한 시설은 대상에서 가급적 제외했다. 울주군은 앞서 울주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9월 10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하여 민관 합동 안전관리 체계 및 합동점검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국가안전대진단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방식의 합동점검으로 분야별 안전점검가이드에 따라 점검인력, 장비, 방법 등을 준수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결과는 안전 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은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하여 전반의 자율안전점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해 관리주체가 시설, 전기, 가스, 소방 등을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홍보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3일부터 목조주택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총 8개 과정의 '2021년 2학기 울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울주군과 울산대학교가 관학 협력을 통해 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여행스케치, 민화, 약초발효와 효소의 이용, 달콤한 영화아카데미, 쉽게하는 사진여행, 목조주택 기본과정 등 총 8개 과정으로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을 비롯한 실생활 활용도가 높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과정이 조기 마감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코로나19 사태에도 울주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코로나19 방역규정을 준수하며 수강생 모두가 안전하게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태화강 생태계의 소중함과 태화강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10월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한다. 10월에는 ‘식물의 색’을 주제로 태화강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 색소 분리 실험, 현미경 관찰,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교육 활동과 학교 예술교육, 학교 특색프로그램 등의 활동 영상을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울주 UCION(유키온)’을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주 (유키온)’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울주형 서로나눔혁신교육지구’의 새로운 교육지원 브랜드로 U(ulju), C(community), I(innovation), ON의 합성어로 울주지역 교육공동체 혁신(협업)을 의미하며, 유키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울주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학교생활, 학생들의 예술활동, 울주학교 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한다. 교육청이 아닌 시∙군 단위에서 자체 교육지원 브랜드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것은 울주군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울주군은 앞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학생들의 교수 욕구를 파악하는 동시에 시의성 있는 사업지원으로 교육 도시 울주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에정이다. 여기에 울주군이 전국 군 단위 중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경비 사업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울주 자연 체험’,‘울주 미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에 따른 ‘협약형 평생직업교육 과정’운영을 위하여 10월 1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협약형 평생직업교육 과정’은 2개 과정 ▲드론 제작 및 정비 실무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며, 10월부터 11월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무거동)에서 남구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2개 과정은 감시와 모니터링용 다중드론 시스템을 개발한 울산과학대학교 드론 전공 교수와 공공기관 영상제작에 다수 참여한 청소년 직업교육 강사 등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학 간 연계를 통하여 신기술・신직업에 대한 청년세대의 수요를 반영하고, 미래 산업구조와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비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형 핵심인재 양성 교육에 남구 평생교육이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2021년도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6월 마을공동체 활동 시작 전 1차 학교를 운영한 데 이어 실시되는 ‘중간 워크숍’과정으로 현재 활동 중인 9개 마을공동체 대표와 회원을 대상으로 중간 과정을 점검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추가공모를 통해 선정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3개의 주민대화모임 대표 및 회원들도 초대하여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당일 교육 내용은 △아이스 브레이킹 △마을공동체 사업 과정 및 주요사항 공유 △공동체별 활동 공유와 상호 피드백 및 회계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마을공동체 학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교육이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 소통의 부재와 단절이 더 커졌다”며, “마을공동체 사업이 주민 모임을 성장시켜 공동체를 회복하고 서로가 서로를 보듬을 수 있는 작은 사회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정책 및 청년관련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청년정책”코너를 남구 홈페이지 내에 신설하여 청년정책 온라인 홍보체계를 구축했다. 세부내용은 청년소식, 청년정책 추진, 일자리·창업, 청년자립, 문화·복지, 청년공간, 관련링크 등으로 “청년정책”내 7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 홈페이지내 분야별 정보 청년정책 코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구 홈페이지 내 청년정책 코너를 신설하여 남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한 곳에 모아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도모했다”며, “청년정책 정보, 공모·지원사업, 관련 콘텐츠 등 지속적인 정보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노후ㆍ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시설물의 중복점검을 최소화하여 공공도서관,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5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소관부서와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민ㆍ관 합동점검반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점검 참여 확대를 위해 자율점검진단표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구민 참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해 후속조치에 나설 예정이며,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결과와 후속조치는‘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관내 취약시설의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재난으로부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 울산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의제실행 매칭데이를 9월 30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에서 주최하는 ‘2021 울산 사회혁신 컨퍼런스’의 일부 행사로 3일차 마지막 세션이며 14개 의제실행팀별 실행의제 발표, 의제실행 협정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의 핵심사업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이 주도하여 직접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협업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전국 10개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다. 울산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난 6월 9일 출범했다. 출범 이후 지난 7월까지 울산시민 대상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 결과 약 88개의 제안과제를 지역사회문제로 발굴했다. 그 중 환경, 청년, 교육, 정책, 노인, 다문화, 인권, 재생에너지, 노동환경, 청소년 등의 영역으로 최종 14개의 실행의제가 관내 공공기관들과 자원매칭에 성공해 ‘의제실행 매칭데이’가 성사되었으며, 민-관-공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을 이뤄갈 예정이다. 2021년 의제실행 지원에 협업할 관내 공공기관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월 2일 10시부터 90분 동안 ‘2021 울산 랜선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줌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검색창에 ‘유비시(ubc) 플러스’를 검색하면 행사에 참여가능하다. 줌(Zoom) 참가자는 지난 9월 19일까지 실시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착순 100명 마감되었다. 코로나 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요즈음 재미있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형외과 전문의 손수민 병원장의 ‘건강 강의’와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방구석 1열 오엑스(OX)퀴즈’, 김진욱 셰프와 영양만점 요리를 만들어 보는 ‘나만의 건강레시피’, 20만 울산 유튜버 조제알통과 함께 배워보는 ‘우리집 홈트’가 진행되며 트로트 가수 박군, 박서진이 함께하는 콘서트도 마련돼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생활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국제영화제 공모 선정작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35개 작품의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울산을 배경으로 한 13개 작품의 촬영도 본격화되고 있다. ’공모 선정작 제작지원 사업‘은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을 실현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영화제작에 총 2억 3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총 270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35편이 선정됐다. 선정작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제작을 끝내고 오는 12월에 개최하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 중 ‘영미 사진관’, ‘용덕마을’, ‘열대야의 바다’ 등 13개 작품이 울산에서 이미 촬영에 들어갔거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영화 ‘용덕마을’은 북구 무룡동 달곡마을 등을 배경으로 촬영에 들어갔는데 제작 관계자는 “울산은 빼어난 자연 풍광과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 울산에서 ‘제2의 리틀 포레스트’처럼 아름답고 녹음이 우거진 장면이 담긴 힐링 영화를 만들고 싶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추진계획이 확정된다. 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오는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세부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와 산림청, 울산연구원,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요 행사 실행계획과 분야별 협력사항 등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막식 등 주요행사와 실내 전시시설의 안전한 운영 방향 △세미나와 문화예술공연 등 박람회 연계행사 준비사항 점검 △박람회 기간 주차장 운영과 노점상 단속 등 교통관리 대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급격한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박람회 개최 계획을 확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관과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시니어클럽 울산지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울산우체국과‘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 업무 협약’을 맺고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을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은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사용법 안내, 통장정리, 발열체크 등 민원업무 지원과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사업비 약 2억 5,000만 원(국비 1억 2,500만 원, 국비 1억 2,500만 원)을 지원해 총 58개소의 금융기관에 105명의 어르신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약에 참여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영관)는 금융기관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지원하고 한국시니어클럽 울산지회(지회장 장영선)는 사업 참여자 모집 및 교육 등 금융업무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이와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단은 29일 오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1년 정기회를 열고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강원도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차기 의장 선출 및 임원 선임, 상정안건 심의·의결 및 현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문 채택 건의문 등 4건이며, 긴급안건으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및 관계법령 개정 촉구의 건이 논의되었다. 이날 안건 상정 전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은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많은 시‧도민이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도의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울산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원의 벽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원(행정자치위원)과 이상옥 의원(환경복지위원장)은 혁신도시 내 신세계부지 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29일 대전 신세계백화점을 벤치마킹했다. 중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황세영, 이상옥 의원은 지난 8월 개점한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신세계 관계자와 건립 배경 및 과정,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위치한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8개 층 매장의 백화점과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로 구성돼 있다. 단순히 물건을 팔고 쇼핑하는 공간이 아닌 과학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황세영 의원은 “울산시와 신세계는 투쟁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해야하는 파트너”라며 “신세계 부지 현안 해결을 위해 울산시와 소통 창구를 단일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옥 의원은 “대전 ‘아트 앤 사이언스’는 남녀노소를 위한 교육, 놀이, 힐링,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기존 백화점의 틀을 바꾼 점이 파격적이었다.”며 “울산에도 시민들에게 즐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마을전문 해설사’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중구는 29일 오후 1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도시재생 마을전문 해설사’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마을전문 해설사는 중구 병영동 산전마을의 역사와 특별한 이야기를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안내자로, 중구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인적 자원을 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마을전문 해설사 양성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중구는 앞서 6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기초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를 수료한 참가자 16명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4시까지 총 12회차 36시간에 걸쳐 심화 과정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심화 교육은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기초과정에서 만든 이야기를 다듬고, 화법을 개선하는 등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지역 전통자원 발굴을 위한 해설 시나리오 작성, 현장 시연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9일 제29대‘1일 명예구청장’으로 정윤섭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정윤섭 1일 명예구청장은 2020년 1월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과 범죄 예방 및 주민들의 안전·질서 유지를 위한 야간 순찰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이날 정윤섭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세무2과와 공원녹지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성안동 631번지에서 열린 중구야구장 건립부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중구에서 운영 중인‘1일 명예구청장’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정윤섭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본업으로 돌아가서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순찰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9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6개 유관기관과 학대 피해·위기 아동 보호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류정미), 울산남구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현주), 울산남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송순인), 울산양육원(원장 김영숙), 편한자리심리상담소(소장 오정희) 등 6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른 즉각 분리제도 시행(‘21.3.30.)에 대비하고 위기 아동을 체계적으로 보호·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학대 피해 아동 즉각 분리를 위한 임시거소 등 보호망 구축 ▲ 위기아동 효율적 보호·지원을 위한 협조 ▲피해 아동 및 위기아동 자문, 교육, 보호, 상담 및 심리치료 등 전문 분야별 상호 지원 등이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8월 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내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 범구민 결의대회 개최,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야구장이 29일 첫 삽을 떴다. 울산 중구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631번지 중구야구장 건립 공사 부지에서 중구야구장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주요 내·외빈, 중구야구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 사회인 야구 동호회는 43개로 회원 1,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그동안 울산에서 유일하게 중구에만 야구전용구장이 없어 동호회 회원들은 인근 지역을 전전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중구는 2018년부터 중구야구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2019년 10월 체육시설 부지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완료하고 시 재정투자 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어서 2021년 6월 편입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9월 초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중구야구장 건립 공사에는 총 사업비 72억 원(기금 11.7억 원, 시비 37.3억 원, 구비 23억 원)이 투입된다. 중구야구장은 20,281㎡ 규모로 인조잔디구장과 선수 대기실, 조명 시설, 주차장 49면 등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공인규격을 갖춘 야구전용구장으로 조성된다. 공사는 오는 2022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매곡동 기령공원 일원에서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 기공식을 열었다. 2019년 7월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 조성 예정지가 도시계획시설 역사공원으로 결정·고시됐으며, 울산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디자인 심의 및 추진자문단 의견 등을 반영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사업자 선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는 31억원(관광기금 15억원, 시비 7억5천만원, 구비 8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면적 8,640㎡에 임란의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호국광장, 역사 및 습지탐방을 위한 의병이야기길, 잔디마당 등으로 조성된다. 건축물에는 관광안내소와 화장실, 카페, 전망을 볼 수 있는 옥상테라스 등이 들어선다. 공사는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기박산성 의병 테마파크는 기박산성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되살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기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역사와 힐링 관광도시' 북구의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박산성은 울산 의병사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열고, 유관기관 간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청이 주관해 진행한 아동학대예방 토론회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 협약 내용을 업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북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유관기관 간 위기아동 정보의 원활한 공유 및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응뿐만 아니라 위기아동의 조기발굴과 보호·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전문성 있는 아동보호체계를 바탕으로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중앙도서관 북카페에서 구립도서관 7개관에서 대출실적이 우수한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 말 까지 대출권수를 기준으로 도서관리시스템 통계를 통해 도서관별 성인, 청소년, 어린이 3개 부문에 3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다독자는 10월부터 1년 동안 대출권수는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대출기간은 2주에서 3주로 연장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용자들이 꾸준히 독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월별 희망도서 구입과 장서개발, 도서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9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위해 전문상담기관인‘연심리상담연구소’와 ‘협동조합 청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협약기관 보유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지원과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보호자 대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로써 강남위(Wee)센터는 지금까지 총 6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위(Wee)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다중적·종합적 안전망을 구축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정서적 지원과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신속한 개입과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전문가들의 질 높은 상담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수는‘사례로 알아보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의 현재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소속 변성숙 변호사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3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강북·강남 교육지원청은 교원, 교육 전문직원, 학부모, 경찰, 청소년전문가, 의사, 변호사 등 50명의 심의위원을 2년 임기로 임명·위촉해 각각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5개의 일반 소위원회와 전문 소위원회(성 관련 사안, 아동학대 사안), 특별 소위원회(사회적 관심 사안 등)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피해 학생의 보호,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사항, 피해 및 가해 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한다. 연수에 참여한 심의위원은 “평소 심의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응답을 통해 답답했던 부분을 명쾌하게 해소하여 앞으로 심의위원으로서 더욱 공정하게 전문성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21. 6.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주택공시가격은 동구청 세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같은 기간 동구청 세무과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고, 가격이 조정된 경우 오는 11. 26일자로 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 제공 및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9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사회에 대한 지역주민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주민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민정 강사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 이해교육 전문강사로 다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내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9일 오후 2시 동부동 남목전통시장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산해진미 페트병 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4일 대왕암공원에서 개최한 ‘산해진미 자원재순환 플로깅’ 발대식에 이어서 진행된 것으로,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모으는 수거함 설치 리스트가 표시된 전단지를 배부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모아진 페트병 뚜껑은 재생화분으로 제작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반려식물을 심어 멋진 화분으로 재탄생시킨 뒤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수거함은 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목하이야트아파트, 서부1차아파트, 명덕1차아파트 및 전하2동 노인복지관에 9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설치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9월 29일 오전 10시 어르신 대상 교육기관인 ‘늘푸른학교’에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열었다. 동구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지난 7월부터 학교, 기업체, 공동주택 등의 신청을 받아 시설에 전문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기후학교’에서는 기후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 강의와 더불어 가정 및 개인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천연 한방샴푸 등을 만드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지난해 대비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9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센터 3층 강당에서 2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비대면과 온라인 일상이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분들에게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보는 기회로 준비되었다. 총 6개 주제의 30분 릴레이 강의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 초빙된 강사는 지난해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의 스마트라이프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지역에서 강사활동을 시작한 분들로 인생2막의 새로운 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종합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옥외광고물(간판) 제작·설치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 및 침체된 옥외광고사업 판로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규 및 노후 간판 교체 등 시설개선을 지원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동시에 광고물 제작‧설치로 옥외광고업자의 매출상승에도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에 전반적인 피해를 입은 남구 내 소상공인으로 옥외 광고물(간판 등) 제작 또는 설치비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 때 광고물의 제작과 설치는 남구에 등록된 옥외광고 사업자에 의뢰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가능하고, 지원금의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광고주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남구청 도시창조과(광고물계)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10월 말경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와 중장년을 대상으로 구직자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9월 취업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중장년 대상 “경력 활용을 통한 재취업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4060 중장년 고용시장의 이해 ▲4060 중장년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정보라는 내용으로 중장년의 재취업 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9월 취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의 원활한 지역 내 정착을 돕기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2회와 중장년을 대상으로 1회, 총3회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1회차(9월 6일)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준비를 위한 ▲한국 채용시장 트렌드 ▲호감을 부르는 이력서 작성법 ▲이력서 작성 실습 및 코칭을 2회차(9월 13일)는 중장년을 포함하여 ▲면접 이미지메이킹(인사, 복장, 태도 등) ▲성공 취업으로 가는 면접 팁, 개별 코칭으로 진행됐으며,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서비스를 제공하여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취업아카데미의 교육 참여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을 강의를 통한 연습으로 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1. 6. 1.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등)가격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구는 2021. 1. 1.기준 개별주택가격 14,705호에 대하여 2021. 4. 30. 결정·공시했고, 이의신청 기간을 통하여 접수된 16건에 대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2건에 대하여 조정·공시했다. 2021. 6. 1.기준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에 건축물의 신축·증축·용도변경, 토지의 분할ㆍ합병된 주택 53호에 대하여 9. 30. 결정ㆍ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이의신청 기간 중 구청(세무1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울산 남구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직접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의 특성,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의뢰 후 남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1월 26일에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향후 조세의 부과기준, 건강보험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내년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전달할 공약 과제를 9월 29일 발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비롯한 민선 7기 성과를 기반으로 울산의 지속가능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7대 중점 방향을 세우고 10대 핵심 과제 등 모두 22개 사업을 엄선했다.”라고 밝혔다. 7대 중점 방향은 △미래 친환경・디지털산업 선도 도시 구현 △국가 제조혁신 견인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생태 도시 건설 △의료산업 육성·공공의료 강화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구현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광역교통 혁신 △도시균형 성장축 강화다. 10대 핵심 과제로 우선 △부유식 해상풍력 환태평양 제조기지 구축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국가 제조혁신 클러스터 구축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정원문화 복합단지 건립 △생명과학 클러스터 구축 △교통혼잡 해소 도시내부 순환도로망 구축 △대중교통 대동맥 도시철도(트램) 건설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통한 도시균형 발전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전기추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울주군민상 심사위원회 최종회의를 열고 울주군민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30회 울주군민상’수상 대상자는 ▲교육문화체육 부문 마진규(67세, 울주군 탁구협회회장(전)) ▲효행 부문 정상화(63세,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사회봉사 부문 진윤자(53세, 범서읍 여성자원봉사회)로 총 3명이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마진규씨는 울주군 탁구협회장을 맡아 매년 개최되는 탁구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체육대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울주군 생활체육 육성·보급 및 저변 확대에 공헌하였으며, 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했다. 효행 부문 정상화씨는 뇌종양 수술을 받은 노모의 간병을 계기로 학원장 등 사회활동을 포기하고 부산에서 귀향하여 21년째 간병 중이며, 2002년 태풍 루사로 마을 침수 시 인근 할머니 등 3명을 업어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 경로사상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회봉사 부문 진윤자씨는 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여성자원봉사회·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등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웃사랑 실천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을 법정 구매목표보다 1.5배 더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2020년 시도교육청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실적’ 자료에 따르면 울산교육청은 정부 고시 목표 비율인 0.6%를 충족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물품 또는 용역 구매 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주는 등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곳이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물품을 공공기관이 나서 구매해야 판로가 확대되고,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도 제공할 수 있다. 장애인고용법은 장애인표준사업장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0.6% 이상을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상기관은 모두 848개 기관으로 2020년 기준 구매목표를 충족한 기관은 560개소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29일 오후 5시 시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김문식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대학생봉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행사는 대학생봉사단 성장스토리 ‘15년의 여정’ 활동영상 상영, 우수 봉사단원 표창 및 16기 봉사단 임원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후행사로 대학생봉사단 출신 선배와의 만남인 ‘라떼이야기’를 통해 기억에 남는 대학생 자원봉사활동과 후배들에게 하고픈 말 등 이야기 쇼(토크쇼)를 진행한다. 한편, 울산시 대학생봉사단은 대학생들의 학과 특성과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청년층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열정과 패기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16기는 468명이 활동 중으로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BEST ULSAN)’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소규모 그룹 클린버스정류장, 1365이.색.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2021년 고헌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11일 개막한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특별기획전 관람객이 9월 28일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1만 번째 관람객에게 전시도록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운의 주인공은 이영희 씨(57, 울산 중구)이다. 이영희 씨(두 번째 사진 가운데)는 “평소 울산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고헌 박상진 의사 특별기획전의 1만 번째 관람객의 행운까지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일제의 무단통치가 극심했던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 단체 중 유일하게 전국적 조직을 갖추고 의협(義俠)투쟁을 벌였던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를 조명하고자 기획하였다. 전시는 36년 6개월 20일이라는 짧은 삶으로 생을 마감한 박상진 의사의 일대기를 3부로 구성하여 전시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열린다. 울산박물관은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비롯하여, 10월에는‘고헌 박상진, 독립투쟁의 길’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박상진 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대공원 내 그린하우스 세미나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맘카페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맘카페 회원들로부터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송철호 시장이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출산, 육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은 30~40대 여성으로 구성된 맘카페 회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출산・육아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맘카페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힘을 보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7기 신규 출산 지원 정책으로 ‘신혼부부 주거 지원’,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다함께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개원(2021년 7월 21일 개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