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5만 인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3대 인구위기(인구감소, 지역소멸, 초고령사회)에 집중 대응하기 위해 2287억원 규모의 인구 핵심정책을 추진한다. 필수적 실행과제로 ▲고품격 주거환경 293억 ▲풍족한 일자리 977억 ▲걱정없는 출산돌봄 91억 ▲활발한 지역활력 926억 등 총 4개 전략 7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주택 1045호 공급을 목표로 비인면 청년농촌보금자리(29호), 장항읍 행복주택(100호), 서천읍 행복한 주택(25호) 등 공공임대주택이 조성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4년 만에 신규 민간분양으로 신청사 아파트 (573호), 한산면 고품격 주택단지(29호)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그리고 주거가 불안정한 청년층의 지원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주택 구입 시 소득에 관계없이 월 최대 29만원을 2년간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한다. 또한 풍족한 일자리 3700개를 만들기 위해 장항산단 우량기업 유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등 공공기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청년 일자리 맞춤지원은 물론 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등의 특화 일자리 발굴과 농산물 마케팅 역량강화, 어업경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소상공인과 일반가정의 수도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금년에도 3개월 사용분에 대한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와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상수도 급수조례에 따라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의 수도요금을 감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금 감면에 따라 상수도 요금은 별도의 감면 신청 없이 각 수용가마다 당월 사용량에 따른 사용요금(물이용부담금 포함)의 50%가 감면되어 부과·고지될 예정이다.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금년도에도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의 위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의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의 부담 완화에 일조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상수도 전반에 관한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간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약 6억 2천만 원의 가정용 및 일반용 수도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연휴기간동안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코로나19·안전, 경제, 교통, 보건·의료, 환경, 복지, 복무 등 7대 분야에 대해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상황근무(1일 11명)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지되며 ▴코로나19 상황대비 및 비상진료 체계 유지 ▴재난재해관리 ▴명절물가 중점 관리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 대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나눔문화 확대 및 생활민원 처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간 상황근무 이후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대응체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설 연휴동안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당직실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상황관리체계 유지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연휴기간에도 계속 운영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중대재해기업법 시행을 앞두고 시청에서 발주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27일 본격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한 경우에 형사처벌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한 법률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건설과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건설사업장(도급금액 1억 이상)은 지방하천(용수천,대학천,제민천) 사업장 3개소, 소하천(가락골,탑곡) 사업장 2개소, 기타(어물교) 사업장 1개소, 총 6개소이다. 시는 이번 점검회의에 이어 건설과장을 단장으로하는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정성 및 자재의 적정성, 가설구조물의 설치·관리 적정성, 대형건설기계 설치 운영·관리 적정성 등이다. 점검 후 보완 또는 시정 사항이 있으면 곧바로 시정조치하도록 할 예정으로, 시는 건설현장 안전점검단을 수시로 운영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건설 현장에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2022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9.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1월 25일자로 결정 공시한 공주시 3,738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는 충남 평균 상승률인 8.17% 보다 1.02% 높은 9.19% 상승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산성동 184-9번지로 제곱미터 당 313만 원이며, 가장 낮은 토지는 신풍면 쌍대리 산89번지로 제곱미터 당 1050원이다. 전국적으로 표준지공시지가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8년간 단계적으로 지가에 대한 현실화율을 최종 90% 수준까지 올릴 것이라는 정부의 로드맵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 상승률은 오는 4월 29일 공주시가 공시예정인 약 28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표준지공시지가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첨부해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에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건에 대해 공시 자료와 제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동처리반 운영 등 쓰레기 수거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우선 명절 기간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일요일인 1월 30일과 설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 배출 취약 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투기 단속도 병행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민원이 잦은 곳 위주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 및 시민 자율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과 귀성객이 쾌적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 날에는 배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주페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공주페이 운영 대행사인 KT의 협찬으로 이뤄지는 이번 이벤트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 공주페이를 이용해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천 명에게 공주페이 1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결제는 한 번에 3만 원 이상 해도 되지만, 소액을 여러 번 결제해도 이벤트 기간 합계 금액만 3만 원을 넘으면 되며 당첨자는 2월 7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전통시장 가맹점은 관내 산성시장 및 유구시장 지역과 산성시장 활성화구역인 중동 일원에 소재한 가맹점이다. 전체 가맹점 4,200여 개소 중 약 500개소가 이에 속하며 공주페이 앱 내 가맹점 찾기 기능으로 전통시장 가맹점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공주페이 10% 할인 혜택을 올해에도 적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설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다만, 직무 관련성이 없다면 가액 범위 안에서 농산물 등 선물이 가능하므로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잘 숙지하여 청렴하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명절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면서 주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도 넉넉해지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서약서 제출,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19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은 설 명절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천안시 관내 전통시장 5개소(중앙시장, 역전시장, 성정시장, 병천시장, 성환이화시장)를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 자택 및 이동경로,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문 방역업체와 방역 소독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상적·예방적 소독 생활화를 위해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자체 소독에 필요한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필요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북구보건소로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철저, 유증상 시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사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화재로 집이 전소돼 피해를 입은 동료 공무원에게 성금 14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금산군 직원과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원 총 432명이 자율적으로 봉급의 1%를 모금해 마련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급작스러운 화재 사고를 겪은 동료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 김성근 위원장은 “성금 모금에 함께해주신 금산군 공무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11지역 지구 금산미향로타리클럽과 관내 치매 환자 지원 및 지역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200만 원 상당의 설 명절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김장봉사, 가정환경개선사업, 인삼축제·지역행사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받은 물품은 설 명절을 맞아 사례관리 대상자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금산보건소 이화영 소장은 “치매 사업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금산미향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에이치에스그룹과 추부골프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친환경적 골프장 조성 △금산군민 우선 고용 △금산군 행정지원 등이다. ㈜에이치에스그룹은 금산군 추부면 자부리 산16번지 일원에 사업비 1280억 원을 들여 181만8780㎡의 친환경 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민적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산에 자연 친화적 골프장이 조성된다”며 “군민들의 체육 접근성이 향상되고 전국 골프인들이 금산을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25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입소 아동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수준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 시장은 시설 관계자에게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성으로 아동을 보살피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설과 같은 큰 명절에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이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데 아동을 포함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천안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오는 27일 오후 청소년 복지시설 천안 남자 단기 청소년쉼터를 찾아 위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영유아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출생한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은 0세~7세용 영유아 카시트이며, 카시트를 희망하지 않으면 차량용 공기청정살균기, 차량용소화기, 휴대용구급키트, 다기능경광봉 등이 포함된 어린이 안전세트로 대체해 받을 수 있다. 시는 카시트 선정의 공정성 확보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작년 12월 온라인으로 카시트 설문조사를 시행해 올해 지원할 카시트를 선정했다. 또 차량용소화기 등을 추가해 어린이 안전세트의 구성을 대폭 개선했다.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은 천안시에 주소를 둔 2022년 출생아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출생아의 부모가 신생아 자녀의 출생신고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2~3주 이내에 신청자의 주소로 지원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시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2자녀 이상 또는 저소득층 자녀 대상으로 시행해왔으나, 2021년도부터는 사업 대상 기준을 천안시에 주소를 둔 2021년 모든 출생아로 확대해 4,223개의 영유아 교통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안전 사각지대 보안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CCTV를 올해도 추가 설치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시는 올해 사업비 12억9,200만 원을 투입해 신규 36개소 106대 설치 및 58개소 76대 노후 카메라를 교체하기로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4월까지 사업비 2억6,600만여 원을 들여 신규 개통 주요도로 내 차량 번호인식 CCTV를 1개소 1대와 19개소 36대를 교체한다. 차량 번호인식 CCTV는 수배차량이나 방범차량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우범지역과 안전 취약지역 사고와 각종 범죄에 대응하게 된다. 또 3월까지 3억3,000만 원으로 낡은 방범용 CCTV 39개소 40대를 교체하고, 6월까지 6억9,600만 원을 투자해 방범용 CCTV 신규 32개소 96대와 어린이안전 CCTV 3개소 9대를 추가 확대한다. 특히 시는 2023년까지 인공지능 CCTV를 6,261대로 늘릴 계획이다. 올해는 먼저 100대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내년에는 6,161대에 모두 인공지능을 도입한다. 인공지능 관제시스템이란 방범용 CCTV에 컴퓨터의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이상행동(배회, 침입, 쓰러짐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2022년을 청년체감형 정책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등을 위해 450억 원을 투입하고 6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청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청년위원과 청년지원사업추진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활동하고(active), 공감하며(Say),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Dream) 천안’을 목표로 20개 부서의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참여·소통 4개 분야 65개 사업을 담았다. 시는 교육·일자리 부문에 127억 원을 투입해 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할 28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사업과 연계해 200여 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AI면접, 자격증 취득지원, 면접정장 대여사업 등의 취업지원패키지 사업,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사회로 나가기 위한 청년의 든든한 발판을 지원한다. 문화·여가 부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증축하고 있는 청양군이 3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상설전시실은 지난 2018년 군비 13억 원을 들여 증축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2층 전시실은 ‘흙, 불, 혼의 예술-청양에서 만나는 백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수키와, 암키와, 치미, 와당 등 백제를 중심으로 한 시대별 유물전시관과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의 기증유물 전시실로 구성돼 방문자들의 역사․문화적 안목을 틔우고 있다. 3월 개관할 전시실에는 청양군이 보유한 기존 유물과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대여한 유물 180여 점 등 300여 점을 전시함으로써 백제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 증축전시실 개관 후 청양지역 백제 유적 발굴 성과와 관련한 학술행사, 관계기관과의 공동 전시, 박물관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중장기적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현재 진행 중인 백제예술체험관(가칭)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연계하면서 방문자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하수도 정비와 하수처리장 확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청양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50%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운곡면 영양지구와 광암지구, 정산면 천장지구, 비봉면 녹평지구의 하수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영양지구의 기존 간이 오수처리시설을 고도처리시설로 개량해 수질기준에 대응하고, 천장지구는 천장호 출렁다리와 청소년수련장, 정산노인복지센터, 인근 마을에서 배출되는 하수에 대한 적정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광암지구 또한 청양군노인요양원, 광암보건진료소, 인근 마을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녹평지구는 3개 하수처리시설을 통합해 효율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2024년까지 4개 지구에 대한 사업이 완료되면 530여 세대가 안정적인 하수처리구역에 포함되고 하수관로 정비에 따른 수질 개선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 공공하수처리장 확충으로 운영효율을 개선하고 하수관로 정비로 불명수 차단에 나선다. 특히 하수도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의 수명을 연장하고 분뇨처리시설개량사업(25억 원)도 추진한다. 오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식농체험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식농체험이란 농사체험과 미각교육, 요리체험 등을 연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유도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컬러푸드를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고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들을 모집하여 올바른 식생활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식농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다. 컬러푸드를 활용한 식생활 체험은 여러 식농학습 농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재배 현장을 비롯하여 농산물이 우리의 밥상 위로 올려지기까지의 유통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해봄으로써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과 편식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의 많은 어린이에게 식농 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히며 “다채로운 식농프로그램을 개발되면 농가의 농외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대형사고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 공사 방지를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건축공사 안전감시단(건축지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축 분야의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건축공사 안전감시단’의 모집인원은 4명이며, 군청 허가건축과 건축행정팀에서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이전에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써,'홍성군 건축조례' 제35조에 따라 시설 직렬 중 건축 직류 공무원의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 '건축사법'제23조에 따른 건축사 업무 신고를 마친 건축사, 구조 안전과 건축설비 분야의 기술사,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건축 분야 고급기술자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한다. ‘건축공사 군민안전감시단’으로 위촉되면, ‘건축물출입검사원증을’ 패용하고 향후 2년의 활동기간 동안 관내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부실시공 및 안전 저해 요소와 불법 용도변경 건축물, 건축신고 현장, 건축설비 등에 대하여 적합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현장 확인 및 지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활동에 따른 일정의 수당을 받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3882필지에 대한 2022년 표준공시지가를 25일 결정 공시하고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2022년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2월 23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서면으로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필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17일 최종 조정 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공정하고 정확하게 토지 특성을 조사해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아산시지부 아산직영미화원지회(지회장 정광해)가 지난 24일 아산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1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쾌적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미화원 47명이 지난 연말부터 십시일반 사랑 나눔 모금을 추진해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장애인 등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정광해 지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 없이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고자 준비하게 됐다. 아무쪼록 미화원분들의 정성이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선행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아산시지부 아산직영미화원지회는 매년 생활이 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강창환)가 지난 24일 아산시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 소고기 90kg(10kg 8박스, 5kg 2박스)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역 농가에서 도축 소 마리당 2만원씩 거출한 재원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전달됐으며, 전달된 소고기는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청소년 쉼터 및 아동양육시설 등 총 9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강창환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시기에 소고기를 먹고 따뜻함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며칠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지역 내 취약계층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축산 농가도 상황이 어려울 텐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따뜻함을 전해주신 (사)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는 2020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단체, 지역 경로당 등 지역사회시설에 나눔을 시작해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이 25일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2022년은 4차산업시대의 미래선도형 산업들을 선점하는 혁신성장의 초석을 다져나가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2022년도 아산시 미래산업육성의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20년간 인구는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전국에서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가장 큰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이는 지역 내 현대와 삼성 세계적 기업의 입지 등 제조업 기반 산업생태계가 잘 형성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4차산업혁명과 세계 경제의 페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아산의 대표산업인 자동차 시장도 미래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으며, 시는 이러한 산업환경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또는 계획 중이다. 지난해 시는 강소특구 및 R·D 캠퍼스에 국비 274억 규모의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개발 및 서비스 실증산업’을 유치하였고, 2023년부터 아산환경과학공원 순환도로에서 시민들이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시범운영 기반도 준비하고 있다. 또 우리 지역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인지·부춘·석남) 24일 제23차 한국양봉협회 서산시지부 총회에서 윤화현 한국양봉협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양봉농가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안 의원에게 전달됐다. 안원기 의원은 지난 2020년 이상 기온으로 역대 최악의 흉작 피해를 본 양봉농가 지원을 위해 ‘서산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양봉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농가의 경영개선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지난해 12월 제268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양봉산업 직불제 도입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채택을 이끌어 내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에서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봉산업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안 의원의 발의로 서산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건의한 양봉산업 직불제는 양봉업계를 덮친 위기와 경영난에 대한 정부 개입을 촉구한 것으로 양봉산업 지원 필요성에 대한 국회 및 정부차원의 논의를 촉발하는 방아쇠가 됐다. 윤화현 회장은 “양봉직불제 도입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기후위기시대를 대비하여 생태전환교육 중 하나로 2013년부터 학교텃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교육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지역 농민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운영함으로써 사업규모 면(참여 학교와 학생 수, 안정적인 교육과정)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이하 학교텃밭사업) 운영 결과 보고회를 25일에 충남농업기술원에서 2년 만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 매년 이 사업에 참여한 학교와 농촌체험학습장 관계자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평가회를 가졌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학교텃밭 우수운영 학교 15개교와 2021 충남교육청인증 우수농촌체험학습장 신규 인증 32개 농가만 참여한 소규모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담은 교육청 주요업무 안내영상과 학교텃밭 UCC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영상작 시청을 시작으로 우수학교와 유공교사, 유공농어민명예교사,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미추, 이안아트팜 등 교육청이 인증한 우수농촌체험학습장 75곳(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2021학년도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하였으며, 충남 전체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중 신설교와 분교장을 제외한 745교에서 50,102명이 참여하였다. 학교문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진단도구로 개발한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수립 ▲ 민주시민교육 실행을 주요 지표로 교원 28문항, 학생, 학부모 27문항으로 구성했다. 5점 척도인 이번 설문에서 전체 학교민주주의 지수 평균은 4.29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29 ▲ 중학교 3.91 ▲ 고등학교 3.64, 교육 주체별로는 ▲ 교원 4.49 ▲ 학부모 4.23 ▲ 학생 3.95로 나타났다. 세부지표별로 ▲교원은 ‘구성원에 대한 차별 금지 문화 조성’이 4.74 ▲학생은 ‘학교 구성원 대표 선출의 민주성’이 4.27 ▲학부모는 ‘교직원 인권 존중 문화 조성’이 4.50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교원은 ‘민주시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이 올해와 동일한 삼광·미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는 지역 쌀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선정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군, 농협 관계자, 농업인 대표, RPC 대표 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2개 품종 결정은 단일품종(삼광)보다 지역 주민들의 편의도모와 재배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의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삼광과 미품은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품종검정제에 따라 군의 매입품종인 삼광, 미품 외의 품종을 공공비축미곡으로 출하하게 되면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 처분을 받게 돼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삼광과 미품으로 매입품종이 선정된 것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겠다”며 “매입품종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2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연간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2개 복지사업에 대해 추진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7081가구를 포함한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2만4476가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조사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의해 조회된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 변동사항 확인과 이를 바탕으로 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신속 반영해 급여지급액의 증감 및 보장중지 처리 등에 나서게 되며,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급여의 환수 또한 실시해 복지재정 누수방지에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복지급여 통합조사를 통해 점차 늘어나는 복지재정의 효율을 높이고 타 복지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군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 필수 구비서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개발행위허가 자가점검표(체크리스트)를 작성, 운영한다. 개발행위허가 자가점검표는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 개발행위허가의 입법취지에 맞춰 개발행위허가 시 필요한 구비서류인 토지사용동의서부터 사전협의 대상의 협의 등 총 10개 항목을 안내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 모두가 손쉽고 신속하게 허가 구비서류를 준비해 민원처리를 단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행위허가 시 법적 처리기간이 15일인데 반해 실제 처리기간은 30일 이상 소요되며, 신청 시 법적요건을 갖추지 않고 민원서류를 접수함에 따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하는 서류를 보완하는 등 최소 2회 이상 추가 보완사항이 발생해 최종 처리까지 많은 시일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월 21일 측량설계 대행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자가점검표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자가점검표를 활용하면 사업기간을 단축해 기회비용을 절감하고 신청인의 허가여부를 가늠할 수 있으며, 민원처리과정의 투명성 확보로 공정한 행정처리가 가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빈번한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가 신속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며, 대설 및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8대 자연재난으로 시설물(주택·온실·상가·공장)이 피해를 입었을 때 복구에 필요한 실질적인 보상을 해주는 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주택 소유자 및 세입자, 온실 소유자(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및 공장(시설, 집기비품, 기계 포함)으로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최대 92%까지 보조해 주고 있어 군민의 자부담 비율이 크게 낮아졌다. 또한 풍수해보험은 피해 발생 시 재난지원금보다 피해 인정범위가 넓으며, 보상 금액도 크다는 장점이 있어 군은 자연재해 피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물 피해가 큰 온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보험가입은 군청 안전관리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가입자가 직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동절기 및 설 연휴를 대비해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다중이용시설의 전기·가스시설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조치하는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며, 재난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군민 대상 안전 수칙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이 찾는 대규모 피해 우려 시설(기차역·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군과 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기·가스시설 기술기준 적합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사항은 조속히 시정토록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설 연휴 전기·가스시설 재난상황에 대비한 24시간 상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군은 설 연휴 기간 고향방문 등 장기 외출이 예상되는 만큼 마을방송과 전광판·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전기제품 콘센트 뽑기, 가스밸브 잠그기 철저 등 전기·가스시설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동절기와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기·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군은 올해 △특례보증금 증액 △방역물품 구입비 군비 추가 지원 △노후시설 개선사업비 △영업제한업종 리모델링비 지원 사업 등에 37억6000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활력 충전에 나선다.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 지원 분야에서는 △특례보증 출연금 6억원 △이차보전금 4000만원 △사회보험료 지원 6억원 △방역물품 구입비 군 추가지원 4억7000만원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 20억원 △공공배달앱 이벤트비용 지원 2000만원 △안심콜 회선사용료 3300만원 등 지난해 본예산 대비 18억2000만원이 증가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시설 지원 분야에서는 △노후시설 개선 5000만원 △영업시간제한업종 재창업시설 지원 5000만원 △화재 예방용 소화기 배부 1000만원 △시설 방역비 1000만원을 순수 군비로 별도 편성해 지원한다. 전통시장 활성화에는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조성 5억원 △역전시장시설 현대화사업 4억3000만원 △예산상설시장 현대화사업 4000만원 △역전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2800만원 △삽교시장시설 현대화사업 7억원을 투입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도 산림 재해예방과 경영기반 확충을 위해 국·도비 포함 총 24억2600만원을 투입해 임도 및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임도사업은 산림경영과 관리, 마을 간 통행과 임업인의 소득증대, 산불예방과 보호 등을 위한 사업으로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시설로 산주들의 임도 설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부터 예산 수철, 간양 지구에 사방댐 4개소와 예산 간양, 덕산 둔리에 계류보전 2㎞의 사방사업과 신양 차동지구에 간선임도 2㎞, 신양 죽천지구에 작업임도 2㎞ 설치를 각각 추진한다. 사방사업은 산간 계곡부 등 산림재해 취약지역에 설치해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되는 토석류를 차단시켜 자연재난을 최소화 시키는데 필요한 시설이며, 여름철 집중호우 전인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라 산림재해(산사태)의 규모 및 빈도 등이 증가하고 추세로 사방시설의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으며, 지난 2020년 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했으나 사방시설(사방댐)이 설치된 지역의 경우 피해 예방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군은 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에도 관광지 문을 활짝 열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 기간동안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 △예당관광지(출렁다리, 느린호수길) △추사고택 등 모든 시설물을 개방한다. 이에 따라 군은 설 연휴 전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과 발열체크, 관광객 대상 안전수칙 지도 등 철저한 방역활동과 점검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김구선생과 다시 만나다’ 라는 주제의 특별기획전을 2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스탬프 찾아 떠나는 박물관 미술관 여행’ 및 윤봉길의사 일대기를 그린 VR체험 등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화려한 레이저 영상쇼는 1월 31일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 날마다 3차례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을 맞아 조심스레 외출을 하는 관광객이 적지 않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사)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관한 제9회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 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례를 발굴,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6개 부분(대상1, 최우수2, 우수3)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맛남의 광장과 농벤져스와 함께하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정책사례를 제출해 심사 기준인 정책형성, 정책집행, 정책성과 등 모든 단계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창업 인구 유입 및 지역 정착을 통해 장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민과 관이 두손을 맞잡은 야심찬 프로젝트다. 군은 예산시장상인회, 더본코리아, SBS,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해 예산지역의 농특산물에 예산출신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 대표의 레시피를 덧입힌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구 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외식창업 교육으로 청년 창업인을 지원하는 신활력 창작소로 조성했다. 군은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이 협력한 새로운 전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5일 동대사거리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안전총괄과 및 보건소, 대천3동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잠시멈춤’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2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잠시멈춤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설 연휴기간 고향, 친지 방문 및 여행·모임 등을 잠시 멈춰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세걸음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철진 대천애육원 대표, 이정은 보령육아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른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학대피해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호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즉각분리제’란 현장에서 가해자와 보호자가 피해아동의 진술을 방해하는 경우 또는 1년 이내에 2회 이상 학대신고된 아동 가운데 학대가 강하게 의심되는 경우 피해아동을 즉각 분리해 적합한 시설에 보호하는 제도이다. 협약에 따라 대천애육원과 보령육아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학대피해아동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가해자에 대한 비밀 유지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시와 상호 협력한다. 시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관리 및 숙식, 냉난방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피해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공공의 책임성이 강화된 만큼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보령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도내 주차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공영주차장과 대형마트 부설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주차장 136곳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도는 시군 관련 부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합동 안전점검반을 꾸려 보령시 홈플러스 부설주차장 등 9곳을 표본으로 점검했으며, 나머지 127곳은 시군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부대시설 안전성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 설비 정상 작동 및 전기기구 접지 여부 △기계실 배관 파손·누수 등 유지관리 상태 △주차구획 적합 여부 △폐쇄회로 및 안전 펜스 설치 여부 등이다. 합동 점검반은 이번 점검으로 추락 방지 안전시설 보강 4건, 기둥·보철골부재 부식 방지 조치 3건, 차량 방지턱 설치 권고 1건, 옥상층 바닥면 미끄럼 주의 안내문 부착 1건 등을 시정토록 조치했다. 부적합한 사항 가운데 정도가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비가 필요한 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난 해결을 위해 농작업지원단 운영에 100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4개 시군 83개 지역농협에서 운영했던 농작업지원단을 올해부터 29곳 증가한 112개 전체 지역농협으로 확대했다. 농작업지원단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규모에 따라 농기계작업 지원 및 인력중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시군 농정 부서나 해당 지역농협에 신청(연중)하면 된다. 도는 농가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농기계작업 지원대상에 △65세 이상, 1ha 이하 △여성농가주(단독) △재해피해농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에서 장애농가를 포함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농가는 나이제한을 없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원방식은 중소 고령농가는 밭작물의 최대 애로사항인 농기계 작업을 지원하고, 작업료의 70%를 지원한다. 과수 및 시설채소 등 전업농가에는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파종, 적과, 수확 등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중개하고, 교통비와 간식비 및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농기계 작업지원 및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싶은 대상자는 지역농협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아산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 추진 중이다. 자전거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에게 보장이 적용되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PM(개인형 이동 수단)으로 인한 사고에도 보장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보험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매년 가입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민 자전거 보험으로 교통사고 지원 및 후유장애, 상해 위로금 등 다양한 방면으로 보장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개인 비용 부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175면),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117면),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임시주차장(80면) 총 3곳 409면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타워는 풍물5일장 개장일로 인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임시주차장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주차장별 무료 이용 일자가 상이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는 도로변 차량정체 예상에 따라 전통시장 방면 1정산소만 개방하고 2정산소는 차단할 예정이며, 주차장 안전관리를 위해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해 상주 직원을 3~4명 배치하는 등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최근 광주 지역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7일부터 관내 아파트 공사 현장 19개소에 대해 긴급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건축 및 환경 분야 2개 반 1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시공상태 확인 등 시공관리에 관한 사항, 각종 자재 품질 확인 등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등 현장관리에 관한 사항, 소음·진동·분진 등 환경관리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광주 지역 아파트 붕괴사고 방지를 위해 구조붕괴에 취약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적정 여부, 타워크레인 등 현장 시설물의 안전 여부, 거푸집 동바리의 정품사용 여부, 비계의 설치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또는 계도를 통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실시공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 24일 탕정 및 용화동 소재 2개소 아파트 건설공사장 점검에 직접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공사 현장 안전사고로 인해 작업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대형참사가 반복되는 만큼 사업시행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공사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복지사각지대가구 위문에 나섰다. 이 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화를 통한 사전 동의를 받은 후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질병가구에 대해서는 바른 약 복용법 교육 및 정신건강을 위한 우울선별검사 등을 진행했다. 당진3동 방문복지팀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해 연중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있으며, 주 소득자의 입원·폐업 등 가정 내 갑작스러운 변화로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통한 공공‧민간자원 연계서비스 실시하고 있다. 이제석 동장은 “찾아가는 방문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치매환자 부양가족들을 위한 2021년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관련 추가 인적공제를 받도록 홍보하고 있다. 소득세법시행령 제107조(장애인의 범위)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에 해당되며, 동거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다면 나이 제한 없이 1명당 인적공제를 연 200만원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신청을 원하는 치매 환자 부양가족은 치매를 진단받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증명서(소득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8호 서식)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해당자께서는 소득공제 요건을 확인한 후 누락되는 경우 없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학교 보조사업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 지원 및 교육발전 제도·개선방안 창출을 위해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가 구성된 이래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모집대상은 학부모 위원 2명이다. 지원대상은 25일 공고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의 학부모로서, 학교 교육 활동에 관심이 많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내용으로는 ▲교육경비보조금 대상사업 선정 ▲교육경비보조금 신청사업의 적정성 ▲그 밖에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 심의 등이다. 신청방법은 당진시청 평생학습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체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위원을 최종 선정한다. 이번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들의 자동차의무보험 가입 촉구 및 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관련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차량 소유자의 법적 의무사항인 보험가입을 독려하고, 정기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시청 1층 자동차등록 민원창구와 관내 폐차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 및 현수막을 게시했다. 특히 의무보험 미가입 상태에서 사고가 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가입지연 시 비사업용은 최대 90만 원, 사업용은 23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동차 검사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사이에 지정 정비소에서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반할 경우 비사업용 승용자동차를 기준으로 최고 90만 원의 책임보험 과태료와 최고 30만 원의 검사지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자동차의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자 가입촉구서 등기 발송 및 모바일 전자고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나, 자동차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부과건수는 2020년 2887건, 2021년 3489건으로 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사회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정부 매칭 비율과 금액을 올해부터 확대한다. 시는 정부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강화 방안에 따라 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분담(매칭) 비율을 아동 적립금액의 2배(1:1→1:2)로 상향 조정한다. 지원 한도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고자 정부가 2007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그동안 보호아동이 디딤씨앗통장에 적립한 금액만큼 매칭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아동이 적립한 금액(월 10만 원까지)의 2배로 확대된다. 적립금은 대상 아동이 계좌 만기 후 만18세 이후에 학자금, 주거비 마련, 취업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동의 자립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한민국 최초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탄생지인 ‘당진 솔뫼성지’를 블럭으로 제작한 기념품의 인기가 지난 해 8월 막을 내린 행사 후에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어 화제다. 솔뫼성지 블럭은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기획하고 옥스퍼드(OXFORD) 사(社)에서 제작한 것으로 김대건 신부 생가를 세부적으로 구현해 내며 동상, 우물, 장독대 등 실제 모습의 고증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생가의 정교한 기와집 지붕 표현과 방문, 장독대 뚜껑 등을 실제로 열 수 있는 등 디테일 부분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속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솔뫼성지 김수형 보좌신부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블럭이 전국 천주교 신자 분들을 넘어 비종교인 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신앙을 매개로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솔뫼성지는 차분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로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수는 총 36대며 차량당 700만 원씩 정액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용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차량을 신규 구입하고 어린이통학차량 신고필증 주소지를 서산시로 등록하는 자다. 기존 LPG 외 연료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고 2개월 이내 LPG로 변경한 후 신고필증을 제출한 경우도 해당된다. 접수는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첨부서류 구비 후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방문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LPG 차량 전환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