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022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남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남동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며, 당일 청취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일정 기간 게시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는 입시전문가(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를 초빙해 수능 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합격점수 예측 및 전략방향과 영역별 점수에 따른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자료집도 파일로 제공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정시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마련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공적인 대입 전략으로 노력한 만큼 값진 결실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철교에 익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래철교는 1937년에 철도교로 개통돼 현재 소래포구와 시흥 월곶을 연결하는 인도교로 사용 중으로, 해마다 자살 기도를 비롯한 익수 및 고립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소래철교 인근 익수사고 발생 시 누구든 벨을 작동하면 현장 출동 기관인 인천해양경찰서로 직접 연결된다. 119 신고 후 관할 기관을 거쳐 출동하는 기존 구조체계보다 간소한 방식이다. 특히 구는 지난 6월 소래철교에 전국 최초로 설치한 캐릭터 인명 구조함에 비상벨을 장착해 활용도를 더 높였다. 남동구 관계자는 “소래포구 특성상 관광객의 부주의로 인한 익수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구조체계를 간소화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한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연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학생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교, 구청, 경찰서,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기관 관계자들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주 내용은 교육취약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운영 안내, 지역기관 연계 사례 공유 및 교육복지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협업 방안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관계 기관이 연계 협력해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관광공사는 14일 스마트기술(인천e지 앱, AR/VR) 연계 기반 인천바로알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바로알기 ‘인천길 탐방’ 사업 운영방법 다양화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 내용은 스마트 기술 기반 도보탐방 코스개발, 관내 초,중,고 학생, 가족, 교직원 대상 체험프로그램 협력 운영, 상호 사업의 홍보 지원 등 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2022년도에 인천을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인천 학생 및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흥미가 높은 가상현실(AR/VR) 콘텐츠를 활용한 시간여행 프로그램 운영한다”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통해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2022년부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의 일부 과목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며, 이로 인해 추가 예산 절감,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위탁출제 과목을 확대해 시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이 4개월 동안의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15일 재개관한다. 1983년 9월 30일 개관 후 38년째를 맞은 중앙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도서관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지식과 문화,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중앙도서관 지하 1층은 서고와 이용자 휴식공간, 지상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다문화자료실 및 북라운지, 2층에는 일반자료와 디지털자료를 포괄하는 종합자료실, 3층은 스터디룸과 집중학습실을 갖춘 개방형 종합열람실, 4층은 사무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 1층 데스크를 정중앙으로 배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고, 로비와 지하에는 북라운지 및 휴식공간을 마련해 ‘쉼’이 있는 도서관으로 변화했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특색사업인 다문화자료실을 1층에 배치하고,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체험존」을 설치해 인천시민 모두가 어울리는 문화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은 재개관 기념 가족인형극 「오즈와 깔깔마녀」를 18일 2시에 운영한다. 「오즈와 깔깔마녀」는 말썽꾸러기 오즈와 500년 동안 나무에 봉인되었던 깔깔마녀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힘겨워진 진학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인천재능대학교와 관·학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제2기 나만의 퍼스널 컬러 컨설팅’ 과정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지난 2월 ‘제1기 나만의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구는,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제2기 컨설팅에 함께할 20명의 참여자를 모집·선발했다. 재능대학교 뷰티케어과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컨설팅은 수강생 각자의 성격이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 등을 찾아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에 선발된 한 대상자는 “요즘 자신에 대해서 더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던 중 동구청에서 나만의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관심이 생겨 신청하였으며, 대학교 입학 시 좋은 첫인상을 심어줄 것 같다” 며 열의를 보였다. 컨설팅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허인환 구청장은 “과거에는 스펙 등이 중요한 자기PR 방법이었으나 최근에는 자신의 이미지를 만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동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겨울철 사랑의 연탄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운 날씨에 연료비 걱정까지 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5천장을 기탁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 해주신 연탄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동구의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11억원 ▲만석동 중1-185호선 도로개설 사업 6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 2건과 재난안전 사업인 ▲화수부두 노후 안전펜스 교체사업 1억원을 포함해 총 3건에 투입된다. 올해 구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1억원으로 지난 2018년 12억원, 2019년은 19억원, 2020년 14억원과 비교해 무려 17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민선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확보한 특별교부세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구는 그동안 추진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등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구의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골자로 하는'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과된'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도부터 1kw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하는 내용으로 인천시의 경우 인상된 세율을 적용하면 2020년도를 기준으로 170억 원에서 340억 원으로 세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력발전은 수력·원자력에 비해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등이 발생해 피해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정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그 피해도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수력(2원/kwh)과 원자력(1원/kwh) 보다 낮은 kwh당 0.3원의 세율이 적용되어 과세형평성 등 세율인상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동안 인천시는 화력발전소가 소재한 충남 등 5개 시·도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 세율인상 타당성 연구와 함께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화력발전소 소재 5개 시․도지사가 채택한 공동건의문을 국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백혈병소아암 투병 중인 아동들을 위해 치료비 8백만원 및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iH 이승우 사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정영기 지회장, 이주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백혈병소아암 아동 2명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혈병소아암 아동 지원은 iH가 2009년부터 13년 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직원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부금은 공사의 매칭기프트 기금(임직원 급여공제분과 동일금액을 공사에서 기부)으로 마련하였으며 임직원의 따뜻한 참여로 모은 헌혈증도 함께 기부하였다. iH 이승우 사장은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환아들의 건강과 회복을 바라는 iH 임직원의 바람이 환아들에게 전달되어 병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이달 13일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국민공모제 협력기관) 강당에서 11개 사회봉사 집행협력 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사회봉사 집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사회봉사명령을 엄정하게 집행하여 보호관찰소와 협력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효과적인 집행감독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현황설명, 집행실무교육, 질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엄정하고 투명한 사회봉사자 관리를 위한 집행지침을 협력기관 현장 책임자에게 교육하고, 책임자 상호 간에 사회봉사명령 집행에 대한 좋은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추후 대상자들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이법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봉사대상자들이 감염됨이 없이 무탈하게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으며, 일상회복의 단계라고도 하지만 아직도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관광산업 환경 변화와 인천관광 대응 과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성장모멘텀이 마련된 인천 관광은 인프라 확충과 마케팅 사업 확대 등으로 지속 성장해왔으나, 거시환경 변화에 따른 관광시장 및 관광산업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인천 관광의 질적 전환과 새로운 성장모멘텀 확보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이후 예상되는 글로벌 관광의 재개 국면에서 인천시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미래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 시점이며,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과 같은 최근 정책 이슈에 대응하는 인천시 관광정책의 재편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연구에서는 관광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인천시 관광정책 대응 방향을‘인천 관광의 회복, 전환, 미래 경쟁력’을 기본 관점으로 제시하고, ①인천 관광 회복 촉진 및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 ②관광산업 구조 변화 대응 및 디지털 전환 촉진, ③인천 관광 지속가능성 제고 및 탄소중립 선도, ④관광정책 주도성 강화 및 추진기반 정비 등을 중점 과제로 제안하고 있다. 연구를 수행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2월 10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2021년‘지구 환경수호 장학생 캠페인 우수자 시상식’과‘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TBN 한국교통방송 경인본부 김석송 사장과 정경희(前 인일여자고등학교 교장) 장학생 선발심사위원과 캠페인 우수자 3명, 장학생 대표 19명 등이 참여하였다. 재단은 2021년 지구 환경수호 장학생 캠페인을 통해 미래 인천 환경 리더들의 환경인식 고취 및 인천 시민들의 자원대순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였고, 캠페인 참여 931명 중 133명의 우수자를 선발하여 이 날 행사에는 우수자 대표 3명에게 표창장 및 경품을 시상하였다. 또한, 2021년 하반기 희망드림 장학금 등 5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673명에게 6억 7,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이 날 분야별 장학생 대표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재단은 올해 상ㆍ하반기 총 1,453명의 장학생에게 13억 7,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한편, 2부 행사로 김월용 원장은 장학생 대표들과 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에서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월미도’를 주제로 향수를 만드는 이색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올해부터 박물관 소속 청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청년 문화기획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그 중 RE:CORD팀은 젊은 세대에게 월미도의 모습이 ‘디스코팡팡’이라는 단편적 모습으로 기억된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다채로운 월미도의 모습을 담은 향수 5종을 제작하고 이와 관련된 전시 '다시, 기록하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다시, 기록하다' 전시 연계 교육은 월미도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나눈 후 앞으로 기억하고 싶은 월미도의 모습을 향수로 제작하고, 청년 문화기획단 RE:CORD팀의 전시 해설을 듣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립박물관 해넘이방에서 예비 대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백신접종완료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시험이 끝난 학생들에게 박물관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일,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가 인문학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미추홀도서관은 강의 프로그램 운영 및 수강생 모집 등을 지원 하고,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는 강의 프로그램 제공, 강사섭외 등을 협력한다. 내년 1~2월에는 ‘발칸유럽 역사 문화 기행(22년1월13일~2월3일)’과‘내 인생의 글쓰기(22년2월10일~3월3일)’등 강의가 진행된다. 먼저‘발칸유럽 역사 문화기행’ 특강은 슬로베니아와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세르비아 및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와 북마케도니아, 루마니아의 역사문화기행으로 구성되며, 이어 ‘내 인생의 글쓰기’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작품들을 위주로 진행된다.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 비스와바 쉼보르스키의'두 번은 없다'등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글쓰기의 본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동화와 민담, 영화를 통해 배우는 '세계 문화 여행', 전세계 여러 지역의 민속 풍습, 종교 등을 배우는 '세계 역사 문화 기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부터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령‧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히며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령자는 온도에 대한 신체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는 한파대응 대책기간에 돌입한 11월부터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했다. 각 군‧구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96명이 취약계층 중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약 3만 6천여 명의 건강상태를 집중관리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교육하며 필요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방문을 병행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관리하고 한파 경보 시 군‧구 보건소의 일일상황보고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대상자 교육 및 응급상황발생 시 대비 등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추위가 잦아드는 3월말까지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한파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과 함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기반으로 ‘22년도 인천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그간 2020년 10월 바이오융합산업기술단지 승인과 바이오공정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을 유치하고 2021년 7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유치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시장규모는 2015년 3,325억 달러에서 2019년 4,502억 달러로 연평균 7.9% 성장했다. 향후 연평균 7.2% 성장률로 꾸준히 증가해 2024년 6,433억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며, 코로나 19등이 더해져 바이오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처럼 바이오산업은 의약품 및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은 바이오뉴딜 추진전략을 마련해 2030년까지 700여개의 기업유치와 17만여 명의 고용창출, 1만4천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굵직한 정부지원 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면서 바이오 업계에서 호소해 오던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바이오 벤처기업 육성기반을 마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황규철)와 14일 14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2021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수상자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수상자는 오진혁 국가대표 양궁선수, 엄중식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장, 정상민 인천청년네트워크위원회 위원장 등 개인 4명과 인천시 군·구 보건소, 환경특별시민단 등 2개 단체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인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인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작년까지 개인 22명, 단체 8팀이 수상한바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1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과 신청 접수를 거쳐 개인 12명, 단체 3팀 등 총 15건의 후보를 접수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심의, 위원회 토론 등을 거쳐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e몰의 더 빠르고 쉬워진 서비스로 인천시민의 소비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e음 카드 내 운영하고 있는 시민 복지몰, 인천e몰이 12월 15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우선 신선 식재료와 간편식 등 150여 품목부터 시작 한다. 오후 4시 이전에 제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받아볼 수 있는 해당 서비스는 서울·경기·인천 권역(옹진군 및 도서산간 일부 지역, 공단 지역 제외)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4,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된다. 단 새벽배송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료는 무료다. 일부 상품에 한해 무료 반품 정책도 도입한다. 상품의 신선도나 포장상태가 상품 소개페이지와 부합하지 않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상품 수령 후 익일 오전 12시까지 고객센터로 접수 완료하면 구매한 금액의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과 더불어 ▲장보기 서비스 ▲명예의 전당 ▲오늘만 할인 ▲금주의 주요혜택 ▲선물하기 서비스 등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도 가득하다. 24시간 동안 특별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오늘만 할인, 최근 3개월 기준 판매량·제품 우수성·베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14일부터 미추홀구보건소로 출근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효과적인 방역대응을 위해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인천 미추홀구는 김정식 구청장이 14일부터 보건소로 출근해 직접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챙긴다고 밝혔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금 다른 행정업무나 각종 사업들이 코로나19 방역 관련 업무보다 우선할 수 없다”며 “연말연시를 고비로 보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연일 70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데다 인천 역시 하루 300~4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미추홀구도 13일 0시 기준 86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등이 급증하면서 미추홀구 보건소와 구 안전총괄과 등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부서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구는 보건소에 김호석 시민공동체과장과 이은란 학익1동장 등 간부공무원과 함께 교육파견에서 돌아오는 6급 4명 등 모두 10명을, 안전총괄과에도 2명을 긴급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 이밖에 보건행정과도 군부대 측에 도움을 요청해 군인력을 추가로 지원받는다는 방침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상수도사업본부 영상회의실에서‘인천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해단식은 그간 활동결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활동 소감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인천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150명으로 구성되어 인천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다양한 수돗물 홍보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시민평가단이 관내 공원음수대 수질과 주변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수도 관련사업소의 민원서비스 와 워터코디 및 워터닥터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모니터링 후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인천수돗물 홍보요원으로 활동했다. 해단식에서 박남춘 시장은 “인천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수돗물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이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인천광역시는“코로나19로 멈춘 인천시민의 일상과 절박한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시민들에게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을 긴급 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10월 31일 24:00시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 된 내국인 및 외국인으로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인천거소 신고자만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온라인의 경우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09시부터 23시까지이며, 현장방문의 경우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 09시 ~ 18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은‘인천일상회복지원금.kr’로 접속해서 신청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인천e음 카드 미발급자의 경우 인천e음 앱 회원가입을 통해서 카드 신규 발급 후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해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업무혼잡 방지를 위해 신청기간 첫째 주에 한해서는 출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학회는 11일, 인천송도 홀리데이인호텔에서 ‘백령공항 건설과 서해3도 도서재생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7회 인천학회포럼을 개최했다. 안광호 인천시 항공과장의 주제발표와 김기룡 인천섬유산연구소장, 김용구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정두용 인천시 경관팀장, 소연수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안광호 인천시 항공과장은 공항건설 필요성, 백령도 해양관광상품 개발, 백령~중국 국제항로 개설방안, 백령·대청·소청을 연계하는 UAM 관광실증 노선과 관광단지 개발, 면세점·휴양·카지노 복합개발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토론자 김기룡 인천섬유산연구소장은 서해3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 김용구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참여 관광산업 활성화, 물범, 심청이를 활용한 브랜드화 추진,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접경지역 수도권규제 등 각종 규제 완화 추진, 문체부·인천관광공사 지원 필요, 정두용 인천시 경관팀장은 안보관광 추진, 소연수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지역상생 관광 컨텐츠 개발 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배준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울릉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가 12월 10일 10시 30분, 골든호텔 인천공항 호텔&스위트에서 조광휘시의원, 이성태구의원, 배준영국회의원, 이정희인천부의장, 여성자문위원, 중구여성리더,관계공무원등 5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평화를 듣고 평화를 말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찬희 소프라노가수의 식전 공연으로 개막하여 한반도평화 종전선언 기원 우드페인팅 문화체험으로 마무리했다. 윤경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김정수상임위원님께서 UN 안전보장 이사회는 왜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1325 결의안을 채택 했는가?”라는 주제발표를 할 때 우리가 이 지역에서 평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9일 ㈜서한이다음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앞 집회·시위·공사로 인한 소음 피해와 관련해 우미린1단지아파트 입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피해 아파트 입주민대표, ㈜서한이다음 현장담당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홍 구청장은 최근 진행됐던 집회·시위로 인한 소음, 불법 주·정차 등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해소를 위해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민대표 측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집회·시위로 인한 소음으로 입주자들이 수면에 방해를 받고 있다”며 “시위현장이 아이들의 등·하굣길 횡단보도 바로 앞에 위치해 아이들 정서에 위협적이고 시위차량이 시야를 가려 길을 건너는 데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고 토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일상에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인천중부경찰서, 노동조합 측과 협조를 진행하는 등 현 상황에 적극 개입해 주민의 편안한 일상생활이 보장되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022년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1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학교 밖 청소년의 능동적 학업복귀와 자립지원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에 나선다. 중구는 국비 7,000만원과 시비 등 총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접근이 쉽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놀이·또래 간 소통이 가능한 전용공간을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개인학습 및 인터넷 수강이 가능한 스터디카페와 개인 및 집단상담 공간, 자율 이용공간 및 프로그램실 등을 구성해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및 진로계획, 또래 소통 등 교육과 자립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중구 내 학업중단 청소년은 217명이며 이중 해외 출국을 제외한 학교 밖 청소년은 166명에 달한다. 이번 전용공간 조성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검정고시 지원, 대학진학정보 제공, 진로탐색 및 직업교육 훈련 등)지원에 보다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 및 자립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인천시 10개 군ㆍ구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청렴도 측정은 군의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옹진군 재직 공무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를 종합한 후 금품수수 등 부패사건과 신뢰도 저해 행위 등 감점 요인을 반영하여 측정한다. 군은 외부청렴도 8.43점(2등급) ,내부청렴도 7.24점(3등급)으로 종합청렴도가 10점 만점에 8.11점(2등급)으로 4년 연속 상위등급을 달성하였다. 군은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신규자 청렴서약식,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공무원 행동강령 전파, 청렴 자기학습시스템 운영 등 내부 노력이 이번 평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전 직원이 청렴도 개선에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13일부터 2주간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를 기존 3개 면에서 전면(7개 면)으로 확대 추진하고자 주민자치회 활동에 함께할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각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마을의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민주적으로 의사결정하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옹진군은 지난 해 10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공모를 통해 3개 면(백령면, 자월면, 영흥면)을 선정하여 금년 3월부터 본격 시범운영에 돌입하였다. 3개 면 주민자치회는 위원 각 5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세칙을 정하고, 의제발굴 및 결정, 자치계획 수립 등의 단계를 밟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 투표를 통해 선정된 각 면 5천 만원 범위의 사업(인천시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내년도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 중에 있다. 내 년에 전환되는 4개 면은 북도면, 연평면, 대청면, 덕적면이며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6시간의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여 이수한 사람 중 20명 이상 50명 이내의 위원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와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는 풍수해 및 강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위험간판 정비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영철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경기침체로 광고업도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에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쌀은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기탁 받은 쌀 1천kg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에 즉시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수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독려하기 위해 ‘2021 부평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참석해 2021년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 활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부평구는 효과적인 재난관리 자원봉사 지원체계 구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에서는 국무총리상, 부평구청장상, 인천시장상 등의 표창장을 수여했고, 봉사왕, 금장 등 인증패도 전달했다. ‘2021 부평구자원봉사대상’의 영예는 지난 2017년부터 자원봉사 상담가로서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안내와 자원봉사 상담·연계를 지원하고, 홀몸어르신 생필품 및 밑반찬 지원, 지역 내 환경정화, 농촌 일손 돕기 등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실천하고 있는 청천2동 두레마을이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제5차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구도심의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도상가,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등을 부평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접근이 쉬운 장소적 이점을 디지털 상권과 결합해 고객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부평원도심 상권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8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디지털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쇼핑·문화·감성·음식·창업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게 된다.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 ‘지속가능부평11번가’ 사업과 법정문화도시 사업,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부평미군기지 반환 예정지 개발과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e음 XR 메타버스 사업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상권을 진단하고, 상인회 등과 협의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13일부터 3주간 올 한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러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에는 수강생, 강사, 활동가, 학습동아리 등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참여해 △전시회(그림, 사진, 학습 결과물 등) △체험(1회) 특강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모여라 평생학습인(활동가/동아리/강사) 워크숍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12월 13일부터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 갤러리(펼침터)에서 열리며 남동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체험 특강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성과공유회 주요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성과공유회 개최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남동구 평생교육 활성화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국유지 내 장기간 방치돼 온 무허가 건물을 정비해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재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년 5월까지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지 앞(간석동 577-2번지)에 주차구획 최대 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예정지 일대는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곳으로, 심각한 주차난에 따른 주민 민원이 지속돼 왔다. 특히 국유지 내 무허가건축물이 장기간 방치돼 있어 우범 장소로 주민 안전에 위험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최근 무허가건축물을 무단 점유에 따른 행정대집행으로 철거를 완료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주차장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원도심 주차난과 안전사고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무허가건축물은 공공의 안전과 직결되는 대상인 동시에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공공 편의시설을 조성, 주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인천대공원역사가 특색있는 공간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인천시 남동구는 1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대공원역사 및 하부공간 환경개선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대공원역사의 유휴공간을 특화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철도와 인천대공원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 용역 결과 해당 지역은 방향이나 공간 설명 시설물, 사인 등이 부족하고, 어둡고 안전하지 않은 공간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특색있는 경관 연출, 찾기 쉬운 길, 소외된 공간 복원, 빛의 공간 재정비 등이 중점 개선 사항으로 꼽혔다. 우선 교각 하부에 정돈된 색으로 특색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고, 역사에서 인천대공원 후문까지 길을 안내하는 웨이파인딩(Wayfinding)이 제시됐다. 또 야간경관을 재정비해 숨겨진 공간을 부각하고, 소외되고 방치된 공간을 이용객이 찾아오도록 개선한다. 해당 설계용역은 지난 8~12월까지 5개월간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달 인천시 공공 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 사업은 내년 2월에 공사에 착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광역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과 공공시설물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7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을 시작으로 11월 24일 서구시설관리공단의 교차점검에 이어 세 번째 점검이다. 교차 점검을 통해 시설물 운영, 관리에 있어 다양한 시각으로 위험요인을 발굴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점검반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효성노인문화센터의 건축, 기계, 전기, 소방, 산업안전 분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광순 공단 이사장은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공공시설물 교차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9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상으로 지자체의 재무 보고 책임에 초점을 맞춰 심사한다. 군은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투명한 회계정보 공개와 재정의 효율적 운영이 높게 평가돼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군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새롭게 단장한 강화읍 ‘갑곳리 회전교차로’에 LED 유도등을 설치해 야간 교통안정성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갑곳리 회전교차’로는 강화대교 입구와 해안순환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평소 차량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회전 주행거리가 일반 원형 회전교차로보다 길어 교차로 진출입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회전교차로에 유도등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야간 시인성을 크게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도등이 경관조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등이 무지개 빛 색상으로 변화하도록 설치해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 강화읍의 한 주민은 “교차로 주변이 훨씬 밝아지고, 유도 LED 등으로 운전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야간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와 병행해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하는 13개 프로그램 수강생을 내일부터 모집한다. 미추홀 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수업이 중지돼 강의가 어려웠던 강사들 역량 강화를 위한 PPT 작성법, 보고서 작성법, 스피치 기법, 이미지 트레이닝을 돕는 강좌를 진행한다. 또 미추홀구 자랑인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미추홀구 동네 골목을 그리는 어반 스케치’, ‘이웃과 함께 힐링프로젝트, 차(茶) 만들기’가 있으며 전문자원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캘리그라피 3급 자격과정’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오팔 청춘 선배학교, 우리도 강사(재능 나눔) 등을 진행한다. 한편 평생학습관 이외에서도 구 주민들에게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구민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특강에는 ‘리폼으로 만드는 에코백&파자마’ 수업이 용현동 양재공방에서 이뤄지고 ‘엄마‧아빠랑 함께하는 도예교실’ 수업이 주안동 도예공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내일부터 각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청소년수련관이 연말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2021 평생교육 연말 이벤트 ‘미리 크리스마스’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리 크리스마스는 코로나19로 자칫 소원해질 수 있는 관내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증진해 새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참여자에 한해 배부되는 개별 체험 활동 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만드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는 물론, zoom을 통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양초 공예’도 마련됐다. 완성된 작품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개별체험과 온라인체험으로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동구청소년수련관에 전시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11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인천 동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이며 납부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연납 또는 10만원 이하 세액으로 6월에 1년분을 일시납부한 경우 12월에 과세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인 2021년 12월 31일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번호판 영치·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면서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는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내년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송현시장 야시장 매대운영자를 모집한다. 구는 다양한 퓨전음식과 인기 길거리음식 등 먹거리 업종과 수공예품 등 판매업종을 대상으로 총 30명(팀)을 모집하며, 나이 및 거주지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청년 창업희망자 및 결혼이민자, 야시장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송현시장 야시장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서 백신 접종률이 80%가 넘어 송현야시장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등 야시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수요층을 끌어들여 야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1년 토지·공간정보 분야 지적측량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적측량수행자가 지난 1년간 수행한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성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17일간 지적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구가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실태 및 관련 법규 적용 적정 여부와 지적측량절차 이행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개 군·구 가운데 1개 기관에 수여하는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표본검사 결과를 통해 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측량을 통해 신뢰받는 토지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독거노인 등 22가구에 김장김치를 만들어 배달하는 ‘우리마을 김치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가 매월 1회 꾸준하게 진행하는 반찬 봉사는 가좌2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가장 많이 받은 사업으로 지난 2006년에 처음 시작됐다. 가좌2동 청사에 마련된 공유부엌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여 김치를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 가정 등에 직접 배달했다. 오귀남 회장은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안부와 함께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디가도 이웃과 함께 가는’ 가좌2동 마을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자 ‘밥도둑 믿음반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밥도둑 믿음반찬은 매월 저소득 독거노인 20세대에 밑반찬과 김치 등 먹거리를 향후 1년간 정기 지원한다. 김양선 대표는 “이번 협약이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첫 발걸음이 되어 더 큰 결실이 되도록 하겠다”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있으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혜정 석남1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주신 믿음반찬의 따뜻한 행보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메타버스 플랫폼 브이스토리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한 2021 서부미래교육혁신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혁신, 울림은 뜻밖의 만남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이에 따른 변화를 선도하는 서부미래교육을 상상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영역, 학부모 활동 영역, 마을교육영역 등 총 13종 3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여자는 “대면행사가 어려운 온라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며 “코로나19 시기에 안전하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박람회였다”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임에도 교육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노고가 교육적 성과 및 미래교육의 기반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 가족들이 마을기관에서 오색쌀강정, 오란다 등 건강 전통 간식 만들기를 체험하고 적립된 기부액으로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에 간식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가정에는 기후위기대응 실천물품인 천연수세미를 기념품으로 전달해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활동에도 참여하도록 했다. 한 참여자는 “연말에 마음 따뜻해지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 같다”며 “자녀와 함께 만든 간식을 지역 소방서에 직접 전달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부모와 학생이 마을안에서 지역공동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라며 “앞으로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5개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 직무연수용 핸드북을 제작·배부한다. 이번 자료는 ▶지구를 살리는 채식 급식 ▶식중독관리-역학조사,어떻게 이루어지나 ▶안전교육-알레르기와 아토피,원산지 표시 ▶식중독 예방-교차오염 ▶영양 식생활 교육-영양표시 당 나트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5가지 주제로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전문지식 습득 기회 제공과 식중독 사고 예방 등 위생 ‧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제작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가 급증하는 시기로 조리과정 등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강화가 요구된다”며 “방역지침 준수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믿고 신뢰하는 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흡연율과 흡연경험률을 낮추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 120교에 금연달력 2,190부을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금연달력 제작 배부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담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교육해 흡연예방 분위기 조성 및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학교흡연예방사업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흡연율 감소와 성장기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흡연예방 달력의 사진은 흡연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2021년 공모전 우수작품(포스터)을 활용하고 맞춤형 달력(금연달력)을 제작해 남부 관내 초·중·고에서 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직원의 학생흡연예방 및 금연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비흡연학생에게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을 조기에 실시하고, 흡연학생에 대해서는 금연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공감‧소통 설명회를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종훈 교수(성신여대)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이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현장 교사들은 교육과정에 대해 들려주는 토크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는 이승미 박사(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강연과 교사들의 학교교육과정 및 교사 교육과정에 대한 공감토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달라지는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참여 교사는 “코로나로 교육과정 운영이 주춤했던 시기에 본 설명회를 통해 내년을 새롭게 준비하려는 마음을 갖는 계기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