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330원으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만 원보다 330원이 많은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170원이 많은 112.7% 수준이다. 내년 생활임금 1만 330원을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급으로 215만 8,970원을 받게 된다. 내년 생활임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상황, 최저임금과의 격차,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으며, 내년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500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구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 생계유지 등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정책으로 2015년 9월 조례제정 후,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 생활임금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공감대 형성 프로젝트, 로컬푸드 현장체험단 참여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컬푸드 현장체험단 ‘로빈손 프렌즈’는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서포터즈로서, 로컬푸드와 도농교류의 이해 교육, 농가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시범운영, 시범운영 결과 공유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농가체험, 도농교류에 관심있는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구는 도시적 특성과 근교농업지역의 특성이 복합된 지역으로 도농교류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존재한다. 기존의 단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로 로컬푸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유성온천의 가을 - 폴링 인 러브’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시기별 분산개최 계획에 따라 가을문화행사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국화꽃 만발한 온천로를 중심으로 경관조명과 문화공연이 매일 이어지며, 유림공원과 권역별 도심공원 4개소에서도 소규모 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먼저 온천로에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추진으로 빛과 미디어 조형물들이 속속 들어서는 가운데,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경관조명과 빛조형물이 설치되며, 이와 함께 매일 두드림공연장에서 소규모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국화전시회가 개최중인 유림공원에서도 매일 감미로운 문화예술공연이 국화의 향연 속에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노은동 은구비공원,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 등 도심공원 3개소에서 주말마다 소규모 공연이 펼쳐지며, 최근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일명 봉명동 카페거리 일원에서는 매주 목,금,토요일에 걸쳐 저녁시간대에 깜짝 퍼포먼스 이벤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제12회 효문화뿌리축제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펼쳐진 지난주,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는 희귀 족보 기증이 연일 이어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교하노씨대종회는 1739년(영조 15년) 발행한 족보, 기미보(己未譜) 4책을 기증했다. 기미보는 교하노씨 문중 역사상 두 번째로 간행했던 족보로 현재 남아 전하는 교하노씨족보 중에 가장 오래된 자료이다. 목판인쇄로 간행된 족보는 사위의 사위, 외손 3~4대 추적 기록, 아들과 딸을 출생순서대로 작성하는 등, 1400~1500년대 간행된 초기 족보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한국 족보발달사와 영조시대 양반 가문의 인맥관계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교하노씨 문중에서는 “다음세대를 잇는 후손들이 문중의 역사를 알고 조상에 대한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12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맞이해 가보로 내려오던 족보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이영산 씨는 집안에서 전해지는 가승과 호구단자를 기증했다. 임영대군자손록으로 표제가 기록된 가승은 전주이씨의 시조 이한으로부터 세종대왕의 4남 임영대군까지의 계보와 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문화동에 위치한 중구보훈회관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건물은 1993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져 문화1동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하다 2010년부터 중구보훈회관으로 개관했다. 현재 9개 중구 보훈단체 사무실로 이용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구는 지난 2019년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보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등 총 3억 원을 투입해 올해 4월 공사를 착수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신기술 특허공법인 철골프레임 외부 접합공법을 도입해 공사 기간 중에도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건물 내진성능을 강화했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보훈단체와 주민들이 한층 안전이 강화된 건물을 이용하고, 지진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시설물 안전관리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탄소인지예산제 도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탄소인지예산제’란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할 때 온실가스 배출 영향도를 별도로 평가하고 이를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는 예산 편성단계부터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해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는 사업은 확대하고,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은 규모를 축소하거나 배출을 상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 용역은 탄소인지예산제의 개념 및 도입목적, 탄소인지예산 분류 및 목록화, 탄소감축영향평가 체크리스트 도출, 예산서 및 결산서의 구성항목 및 추진방법, 제도운영 관련 부서와 사업범위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해당사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감축, 배출, 혼합, 중립 등 4개 유형 중 하나로 분류한 후 예산부서 심의 및 타당성 검토 후 탄소인지예산서를 작성, 이를 반영한 최종 예산안을 편성해 탄소인지예산제의 실현가능성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조영탁 박사(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원)는 “처음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8일 총 2회(오후 1시, 오후 3시)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함께하는 뮤지컬 ‘다시 시작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와 KBS 미디어가 공동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뮤지컬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학교폭력의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이 이론 교육만으로는 공감하기 어려운 학교폭력의 문제를 양질의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각급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다시 시작해’는 10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다섯째날 6개 메달을 추가하여 총 5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목표 대비 금 1개, 은 5개 메달을 초과한 뛰어난 성과이다. 10월 13일 포항 일원에서 벌어진 야구 준결승 경기에서 대전고등학교가 승리하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9년만에 전국체육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효자종목인 카누에서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시·도종목별 메달 종합 1위 (비공식)기록을 달성하였다. 또한, 근대5종 경기에서 11일 남·여고 단체전 동메달 획득에 이어 13일 남고 계주 금메달 추가 획득으로 종합 2위의 (비공식)성적을 기록하였다. 대회 마지막날인 14일에는 대전고등학교 야구부가 강릉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메달 사냥에 나서며 수영, 레슬링, 자전거 등에서도 메달을 기대해 볼 만 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표한다.”며, “대전교육청은 대회 마지막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교육 환경을 수업에 적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하고자, 「스마트온(ON-溫) 교수・학습 사례 공모전」을 10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에듀테크 기기(태블릿 PC, 크롬북, 스마트폰, 온라인스튜디오, 전자칠판 등)를 매개로, 학생-학생, 교사-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증대하는 교수・학습 사례로 구성된 3분 내외의 동영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 하반기 모든 교실에 구축되는 학교 무선망, 모든 초등학교 3개 학년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기기 및 전체 학교 1개 학년 규모로 지원되는 전자칠판이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우수사례는 에듀랑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업로드하여 교사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자료집으로도 제작・보급하여,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한 교육 우수사례가 학교 현장에 적극 확산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활성화하는 것은 교육수요자와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공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는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수장 및 취수장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6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공모사업 2개 분야(산자부, 환경부)에 공모하여 환경부 공모사업에서 취수장 내 노후된 취수펌프 및 모터 교체를 위한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서는 정수장 내 노후된 냉난방설비 교체사업비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삼정취수장 내 대형 취수펌프 및 모터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청호에서 원수를 끌어오는 중요시설이다. 2005년도 설치 이후 16년이 경과된 노후설비를 운영하면서 효율이 떨어지고, 에너지 낭비요인이 많이 발생되고 있었다. 사업소는 현재 운영중인 총 5대 취수펌프 및 모터 중 효율이 저하되고 노후가 심한 2대를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나머지 3대는 2023년도 국비를 확보해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은 정수장 내 노후된 보일러(2대) 및 냉온수기(1대) 냉난방시스템을 고효율기기 시스템 냉난방기로 교체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괴정육교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공사기간동안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되므로 운전자들에게 서행 및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괴정육교는 대전의 중심부와 서남부권역을 잇는 차도육교로, 1998년 설치 이후 연간 약 36만대, 일평균 약 1천여 대의 교통량을 소화하는 시설물로 큰마을네거리와 안골네거리 사이에 설치되어 있다. 준공 이후 23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교통량을 감당하며 시설 전반에 노후가 진행된 상황으로, 포장 노후에 의한 포트홀 발생과 이에 따른 잦은 유지보수로 이용자 불편이 가중됐다. 대전시는 육교의 통행량 및 교통상황을 감안하여 통행불편이 유발될 수 있는 공사 추진에 신중을 기하였으나, 2020년 시행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이번 교량 방수와 전면 재포장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대전시는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육교 본선은 차로 일부를 부분적으로 통제하고, 각 한 개 차로로 구성된 램프구간은 부득이 전면통제 후 주·야간작업을 병행하여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육교 본선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청호 오색빛 호박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메마을 및 온라인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호박축제에서는 14일부터 현장 방문을 통해 가족 단위로 두메마을 야외 호박터널, 호박탑, 국화 포토존과 황금논밭, 거대억새숲 등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21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호박마을 인생샷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청호 호박축제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호박밥상 밀키트·줌(zoom),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체험·소통 콘텐츠, 호박마을 랜선여행·시청자 이벤트, 호박마을,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 나만의 일러스트 등을 제공한다. 23~24일에는 대청호 오백리길(대청댐, 명상정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핼러윈데이 잭오랜턴 만들기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미니호박, QR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특히 올해는 대덕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보행데크가 준공되어 찬샘마을에서 두메마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강화됐으며, 수변데크길을 걸으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가을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13일 오후,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대전시 선화동)에서 지역상인들, 로봇기업 및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AI·5G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출범식’에 참석했다. 대전시는 다수·다종의 로봇을 활용한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첫 사례로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배달로봇, 물류로봇, 방역순찰로봇 등을 활용한 실증사업을 소개하고 시연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그동안 서비스로봇 보급·확산을 위해 로봇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처럼 다수·다종의 로봇을 활용한 대규모 실증사업은 대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대규모 실증사업은 쇼핑몰 등 국민들이 자주 찾는 친숙한 공간에서 로봇을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여 로봇제품 및 서비스의 개선점을 찾고 로봇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실증사업에서는 5G 통합관제 시스템을 이용하여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배달로봇 2대, ▲물류로봇 8대(자율주행형 4대, 추종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자치구의원지역선거구 획정을 위한 제1차 선거구획정위원회를 13일, 10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내년도 6월 1일에 실시 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적용될 자치구의원선거구등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8월 구성됐다.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와 시의회 및 시선거관리위원회가 추천하는 사람 중에서 시장이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자치구의원 지역선거구의 공정한 획정을 위하여 설치되어, 법정 기준에 따라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해 임기만료에 따른 자치구의원 선거일 전 6개월까지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인구수와 동수 최근 통계기준일 결정, 인구수와 동수 가중치비율 등의 안건에 대하여 논의했다. 위원장을 위원 중에서 호선하도록 한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공정한 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해 위원의 성명과 소속은 공개하고 회의내용은 비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인구수와 동수의 통계기준일은 최근 통계일을 반영하기로 하고 인구수와 동수 가중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3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열린‘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김찬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진호 중앙로지하상가운영위원회장, 로봇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서비스로봇융합모델실증사업 소개, 사업추진경과보고 및 운영계획, 실증참여 로봇소개 및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그동안 대전시에서는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AI·5G 기술을 이용한 ‘나르고’와 같은 최첨단 신제품을 만들어 4차 산업혁명도시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대전이 첨단과학도시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시가 총괄감독 역할을 맡고, 대전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트위니, ㈜도구공간, ㈜플레토로보틱스 등 지역의 로봇기업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강원도 양구군 사회적기업인 ㈜까미노사이더리가 혁신로드에 참여하고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까미노사이더리는 버려지는 파지사과를 가공해 자연 발효한 식초, 음료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친환경 양구사과를 매개로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고, 발효 기술 전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혁신로드 참여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맑은이현마을협동조합의 마을 관광 프로그램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넷제로 공판장 등의 사례를 직접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취지다. 대덕구 혁신로드는 공정관광, 기후환경, 주민공동체, 청년 등 시의성 높은 사회 분야에서 혁신정책을 제시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사례를 소개하는 정책 연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버려진 파지사과를 활용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잡은 ㈜까미노사이더리의 아이디어가 매우 새롭다”며 “대덕구 혁신로드가 가치지향적 공정관광 확산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산내동행정복지센터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선배 공무원 멘토링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산내동 행정복지센터의 멘토링제는 지난 9월 초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산내동 신규 공무원 3명에 대한 선배 공무원(멘토) 3명을 지정해 적극적인 상호 소통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내 빠른 적응 및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제는 신규 공무원들의 시보 해제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멘토-멘티 간 월 1회 허심탄회 소통의 장을 마련, 선배 공무원들의 직장생활 및 민원 응대 등과 관련한 노하우와 새내기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및 고충사항 등을 공유해 선‧후배 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멘토링제에 유왕상 산내동장이 직접 멘토로 나서 후배 공무원들의 조직 내 빠른 적응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왕상 산내동장은 “이번 멘토링제가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조직문화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후배 공무원간 소통을 통해 행복한 공직사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은 10월 13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 및 기관 교류의 실제 경험을 가진 대전교육청과 21개 회원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된 국제교육 교류 협력의 경험을 가진 IACE가 협력하여 대전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할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교육 현장 국제화의 저변 확대 ▲교육 현장의 국제화를 위한 기반(학교 네트워크, 국제교육 협력 DB) 조성 ▲국제교육(개발) 협력 관련 정보 및 네트워크, 경험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온라인 해외 수업 교류 플랫폼 공유, 학교 관리자를 위한 스쿨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몽골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 운영, 국제 청소년 포럼 공동 개최, 국제 교육 협력 전문가 양성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ACE 박동선 이사장은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보편적 교육 국제화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며, “교육 국제화 활동 참여를 원하는 교원, 학생이면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참여자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3일 대청동다목적회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장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5명의 구의원과 20여 명의 관내 지역아동센터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아동들과 직원들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장들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중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재의 인건비 상황 및 센터 내 열악한 서비스 환경 등을 토로하며 교육용 컴퓨터 지원,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보호장치 등 지역 아동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센터환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광일 지역아동센터 동구협의회 회장은 “25년차 센터장님 임금이 200만 원도 채 안되는 경우가 있다”며, “종사자에 대한 처우 및 센터의 환경 개선은 아이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사명감을 갖고 아동돌봄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아동센터와 집행부, 의회가 서로 소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원서접수 결과 총 32명 선발에 187명이 접수해, 평균 5.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3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는 11월 5일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8시 30분)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제1차 시험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하여 최종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은 오는 11월부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니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시니어 디지털 활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활용 교육 지도사가 시니어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능과 활용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과정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게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에서 매주 1회(총 4회)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 및 아름다운 간판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용문역네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대상지로 용문역네거리(계룡로 640) 일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4월에 발주하였다. 특히, 용문역네거리는 크고 자극적인 원색의 간판이 난립하던 지역으로 지난해 12월 해당 구역을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광고물의 크기, 수량 등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하였다. 또한, 대상지 건물 소유주 및 광고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업소의 개성을 살리면서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간판을 디자인하였고, 지난 9월말 26개 업체에 대하여 간판 교체를 완료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8월부터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도산로 52 일원에 대한 간판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원도심 지역의 경관 개선과 지역 상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주민정책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일반행정·경제복지분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도 역점과제 및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구정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역점과제는 ▲서구비전 2040(그랜드 플랜) 마련 ▲함께 소통하는 청년 참여정책 추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활성화 ▲가수원동 분동 추진 ▲대전형 주민자치회 선도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치 ▲공동주택 주거환경 지원사업 ▲폐기물 제로(zero-waste) 도시 실현을 위한 감량사업 추진 등이다. 아울러, 구에서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는 정책전환 준비와 함께 새로운 행정수요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민선7기 핵심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22년은 지역사회 경제적‧심리적 리스크 회복과 함께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는 업무 개선과 새로운 일상을 계획하고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해이다”라며, “업무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1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마을활동가와 공동체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글와글 자유토론’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과 행정의 역할에 대해 곽현근 교수(대전대학교 행정학과)와 민찬기 과장(前 대덕구 교육공동체과)의 발제와 참여자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활동가와 공직자가 함께한 자리로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할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동의 목표인 민·관 협치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여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서구청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는 자치분권 실현의 중요한 가치로, 우리 서구도 자치분권 2.0 선언을 통해 비전과 목표를 마련했다”며,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과 행정의 소통과 협력이 필수인 만큼, 구민과 함께 자치분권 모범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들의 각종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가 주민만족도 제고와 함께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마을세무사들은 권역별 지정 동(洞)에 거주하는 서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지방세 불복청구 등에 대해 전화, 팩스, 이메일 상담과 함께 필요 시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고충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가오도서관이 오는 11월 6일과 12일 영유아 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자녀들의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오혜자(청주 초롱이네도서관장), 강정아(제천기적의도서관장) 강사를 초빙해 북스타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는 매년 동구 영유아(출생~취학 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 단계에 따라 적합한 책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북, 에코백)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부모와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의 성장을 사회가 함께하는 북스타트 운동과 부모교육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청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유별난아이들’이 ‘2021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에서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18년부터 꾸준히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대전에서 유일 4년 연속 선정이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우수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수련시설이 청소년을 위한 기반시설로 자리잡는데 기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수련관 내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전용문화공간 구축을 주민참여예산제에 제안해 최종 선정 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수련관 주변의 횡단보도 설치 제안을 통해 청소년 및 주민들의 안전한 수련관 이용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낸 과정을 높이 평가 받았다. 2차 심사에 발표를 맡았던 청소년운영위원회 백지예 위원장(반석고3)은 “매 해 위원들과 많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13일 5060신중년의 커뮤니티 공간 “(명칭)청춘엔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구암평생학습센터 내 4층 공간에 조성된 청춘엔터는, 신중년(50~64세)에게 언제나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회의 공간, 개인 학습과 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춘엔터 공간 운영을 지원할 5060청춘위원회 운영진 3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앞으로 공간 운영도 5060청춘위원회 운영진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스스로 운영하게 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구청장 공약사업인 5060청춘대학은 그동안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설계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제2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300여 명의 학습자를 배출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춘엔터 이름처럼 청춘의 새로운 시작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소통과 성장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내년도 구정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실·국·과장 및 동장 6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신규사업 38건, 역점과제 82건 등 총 201건의 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내년도 구정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정책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 발굴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구민 중심 시책들도 중점 발굴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는 ▲민간 위탁사업 수탁기관 역량강화 ▲지속가능한 유성형 공공일자리 시범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추진 ▲행정복지센터 신축 ▲주민자치회 확대 및 운영 활성화 ▲ 민간 주도 마을공동체 거점공간 운영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청소년수련시설(유스호스텔) 신축 ▲유성형 데이터 활용 통합 플랫폼 구축 ▲유성형 디지털포용 확대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민방위 교육 ▲ 유성구 보훈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2021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면서 체납액징수 증대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강규창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세무과를 포함 10개 부서가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현황을 보고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징수대책으로는 독촉장 발부, 전화독려, 재산압류 등이 논의됐고 특히 카카오알림톡을 이용한 체납액 납부안내가 돋보였다. 카카오알림톡은 대화하듯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납세정보를 알리는 것으로 기존의 다른 안내방법보다 납세자의 반응이 빨라 납부 안내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납세자는 “카카오톡을 받고 체납액이 있음을 처음 알았다”며 납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앞서 세무과에서는 지난 8월부터 안내 문구를 제작해 각 부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신속하게 납부안내를 할 수 있음을 물론이고 고지서 지연송달로 인한 민원을 상당부분 줄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체납액징수대책보고회 등을 통해 각 부서의 징수 노하우를 공유하여 체납액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안산도서관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7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국무조정실 중심의 범정부 지원체계를 구축, 생활SOC 투자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SOC 3개년계획(‘20~’22)’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994년 개관한 안산도서관은 연평균 300일의 개관으로 주민들의 독서, 지식, 교양, 문화, 휴식공간 제공 등 독서문화생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총사업비 34억4000만원을 들여 도서관 본관 리모델링, 별관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의 복합화를 추진하게 된다. 협소하고 노후된 자료이용공간, 문화교육공간 및 업무관리공간을 미래지향적인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노약자, 임산부 및 장애인 등 누구나 장애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설치,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공용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별관은 생활문화센터 조성의 필수 공간인 마주침공간, 학습공간, 어울림공간을 갖춘 북카페, 문화예술실, 문화강좌실로 새롭게 단장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 관내 48개 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2,100명이 응시한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전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로 수험생의 실전 감각 유지와 각 과목별 보완점을 찾는 기회가 되었다. 영역별 분석에 따르면, 낯선 지문이 많이 보인 국어영역은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고 6월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지문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으로 인한 체감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독서부분에서는 수학적 사고와 관련된 내용이 출제되어 수험생의 과목별 선호가 난이도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사실적 독해력과 함께 정보의 상관 관계 파악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다. 수학 영역에서는 문항의 난이도에 비해 계산량이 전체적으로 많아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며, 6월 및 9월 모의평가 문항과 유형의 차이가 있어 당황한 학생들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공통문항 중 선택형의 4점 문항 앞부분에서는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이후 1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3일 대전형 혁신학교의 현판 수여식과 혁신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1차 네트워크에 이어 하반기 상호 소통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대전형 혁신학교 26개교와 예비 혁신학교 4교의 학교장 30명이 참석하였다. 혁신학교 현판은 지난 9월 공개한 혁신학교 CI(Corporate Identity)를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설동호 교육감은 이날 참석한 학교장 전원에게 현판을 수여하며 혁신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였다. 이날 수여된 현판은 각 학교에서 혁신학교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중앙 현관에 부착하여 활용하게 된다. 혁신학교 네트워크는 혁신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성장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교장(감) 관리자, 교육전문직 등 교육주체별 5개 분과로 조직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관리자 네트워크에서는대전대신초등학교의 혁신학교 성장기, 성덕중학교의 학교공간혁신을 통한 미래형 혁신학교 운영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학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운영 시기가 같은 학교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1년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11월 2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드론을 학생들이 흥미있어 하고 향후 활용도와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소질을 개발하여 4차 혁명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스포츠 대회의 일종인 유소년 드론축구는 한팀이 5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협동심과 조직력이 요구되고 드론에 대한 조작과 이해가 필요한 경기이다. 전국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접수기간은 2021년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팀이 2021년 11월 20일 본선을 치루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본선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1~4위팀까지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전국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전국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향상, 드론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동호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올해 ‘제23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에 ‘신협중앙연수원’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접수된 건축물에 대하여 지난 10월 8일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항목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금상에 선정된 ‘신협중앙연수원’은 기능별 시설배치를 통하여 상징적인 진입공간과 중정을 구성하고 전면과 중정사이 시각적 오픈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의 장을 완성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외부공간의 경계가 없는 능동형 연수공간을 제시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은상에는 ‘서대전공원 열린화장실’, 동상에는 ‘비래동 단독주택’과 ‘대전추모공원 제3봉안당’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11월 대전시 우수공사장 선정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수상작 건축주와 설계자에게는 상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우리시 우수한 건축문화 조성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에 많은 부분 기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지역건설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하여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지역건설업체 및 협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전지역의 주택건설사업의 활성화에 따른 지역건설업체 원도급 등 참여 확대 방안과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구장,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류봉환 사무처장,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신수의 사무처장, 지역 대표 건설업체 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건설업체는 도시정비사업인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2021년 대전시에서 전국 최초로 본격 시행하고 있는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제도를 통해 기존 9개월이나 소요되던 심의가 46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드림타운 3천호건설,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 도시철도2호선 트램건설, 과학기술융합연구센터 조성 등 대형 건설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해당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시작한 배달료 지원사업 시행후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의 가입자와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는 9월부터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건당 3천원의 배달료가 제공하는 무료배달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배달료 지원사업 시행 전인 8월말 대비 가입자(10월 8일 기준)를 비교한 결과, 부르심의 경우 2만 5천명에서 3만 1천명으로 약 6천여 명, 휘파람의 경우 2만 7천여 명에서 3만 9천 명으로 약 1만 2천여 명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배달료 지원사업 시행 전인 8월 한달 동안 부르심이 8백여 명, 휘파람 이 4천 4백여 명의 가입자가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배달료 지원사업이 가입자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매출액도 크게 증가했다. 배달료 지원사업 시행 전인 8월 한달 매출액이 부르심은 약 3천 1백만 원, 휘파람은 약 6천 5백만 원 수준이었으나, 시행 이후 한달 동안 부르심은 약 2억 2천만 원, 휘파람은 약 1억 7천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대전시는 배달료 지원사업 시행 전에 비해 가입자는 부르심 24%, 휘파람 44% 증가하고, 매출액은 부르심 8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 등을 위한 대전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배성근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교육국장, 유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까지의 당연직 4명과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 현장 특수교사 및 사회복지전문가, 변호사, 의사, 특수교육과 교수, 학부모 단체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이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및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통합교육이 요구되는 일반고등학교 신청자 139명을 심의하고 장애 정도에 따른 지원 강도를 고려하여 일반학급에 35명, 특수학급에 96명, 순회학급에 8명을 선정·배치하였으며, 이중 특수목적고 신청 학생 3명은 해당 학교 입학전형에 합격 후 배치할 예정이다. 특수학교 신청자 209명은 장애 영역별로 설립되어 운영하는 6개 특수학교에 각각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영역 및 교육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서구문화원에서 제21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전국 공모전을 통하여 우수한 여성작가를 발굴하고 문화예술도시로서 대전 서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미술대전에는 전국에서 총 451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1점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4점 등 총 252점의 입상작을 배출하였다. 대상에는 서예 부문 진선미 작가의 ‘상촌 선생 시’가 선정되었고,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한국화 부문에서는 이미경 작가의 ‘그 곳’, 양화 부문은 양승원 작가의 ‘A sense of motion no.1’, 수채화 부문은 권혜자 작가의 ‘시간이동’, 캘리그라피 부문에서는 손예림 작가의 ‘우리말 반야심경’이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다수의 작가가 입상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입상작품들은 서구문화원에 오는 30일까지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미술대전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예술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우리나라 미술발전에도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트렌드에 맞는 영상 홍보와 SNS 채널별 맞춤형 운영이 돋보이는 ‘대전 서구형 뉴미디어’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전 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전국 자치구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매년 기업·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뉴미디어 채널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어워드이다. 서구는 독자적인 기획영상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 유튜브 채널 2개(공식 채널‘대전서구’, 공무원 브이로그 채널‘서구청 정부미’)를 운영하고 있다. 서구 유튜브는 이번 평가에서 재미와 소통이 있는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서구는 SNS 채널별 맞춤형 운영으로 전략적인 뉴미디어 홍보를 실현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공식 정책 홍보 대표 채널로서 정책 이슈와 행사, 코로나19 상황을 카드뉴스와 현장 사진 등으로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으며, 블로그는 안정적인 기자단 운영을 바탕으로 생생한 서구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은 서구 명소 등 서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단체‧시설장, 대학, 연구기관의 장애인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장애인복지사업 기획‧실시 및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장애인관련 시민단체 대표,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추진과정을 포함한 그동안 대전시에서 추진했던 장애인복지정책 주요성과와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23년도에 수립할 ‘장애인정책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기초가 되는 ‘2022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전국 최초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계획대로 2022년 12월에 개원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장애인실태조사가 ‘장애인발전 5개년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표 구성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서구 관저동에 지하2층 ~ 지상5층 규모의 70병상을 갖춘 전국최초의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이다. 2020년 12월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0월 12일에 대전자양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Wee가 찾아간 Day”라는 주제로 대전동부 위(Wee) 센터 특별 상담주간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 대전 동부 관내 학생 및 교사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하여 대전자양초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위(Wee) 센터를 홍보하고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동부 위(Wee) 센터는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위(Wee) 센터의 역할 및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했고,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및 리플릿을 배부함으로써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에도 도움을 주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위(Wee) 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상담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부 가족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6월 대전지역 생활체육지도자 104명의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고 있어 당사자들의 원성이 높아진 가운데, 생활체육지도자의 업무와 역할에 걸맞은 합리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간담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긴급간담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 날 좌장을 맡은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은 문재인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사업에 포함될 만큼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고 말문을 열고, “대전도 지난 6월 28일 생활체육지도자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04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가 있었으나, 계약직 신분이었던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신분만 전환되었을 뿐 임금이나 처우 개선 등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해결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준수 공공연대 노동조합 생활체육지도자 대전지부장을 비롯해 권의철(동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청년층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워 위드(with)코로나 시대의 일상회복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 확산이 우려됐던 연휴 시즌이 끝나고 다행히 확진자 발생빈도가 크게 늘지 않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내달부터 위드코로나로 전환할 예 인 가운데 우리도 단계적인 일상회복을 준비하라”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공식행사나 축제에 대한 위드코로나 대응은 정부방침에 따르더라도, 일상적 활동은 우리시 여건에 맞는 세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최근 확진자 발생추이를 볼 때 백신 접종률이 낮은 청소년과 청년 중심의 대면행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코로나 극복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자금 정책을 면밀히 살펴 추가시행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책을 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 시장은 효율적 시정 추진을 위해 사업 연관부서 간은 물론 시민과의 관계에서도 정보공유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과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7일 제기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소하고 대전 교육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7월 20일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단을 출범하여 공무원 및 가족 등 총 376명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7개 개발지구 고시 전 구역 내 부동산을 취득한 공무원 및 가족은 총 4명(4건)으로 조사되었는데, 이중 3명(3건)은 취득 과정에 있어 의혹이나 특이한 혐의 사항을 발견할 수 없어 ‘내부종결’ 처리하였으며, 1명은 이미 내부 정보이용 투기 혐의로 수사 중으로 이번 조사 자료를 추가로 수사기관에 제공하였다. 이번 조사대상 중 공무원 90명(재직 76명, 퇴직 14명), 가족 286명(재직 262명, 퇴직 24명) 총 376명은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하였으나, 고령으로 입원, 해외 거주, 또는 독립생계 등의 사유로 재직공무원의 가족 11명과 퇴직공무원 43명은 미동의하였다. 조사는 관계기관을 통해 확보한 조사대상자의 세목별 과세증빙내역을 토대로, 7개 개발구역 내와 인근의 토지 포함 전체 부동산 취득 내역으로 확대 조사하였고, 대전시민의 적극적인 부동산 투기 신고를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17일까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공원 내 음주 등 불법행위에 대한 중점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일부 주민들이 야간에 공원·광장 등 야외에서 취식 및 음주 행위를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따라 야간 특별단속반 3개 조를 편성, 지난달 28일부터 단속을 실시했다. 특별단속은 10월 17일까지 이뤄지며 판암근린공원 등 도시공원·녹지 49개소를 대상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음주 및 취식 행위 등 위반 사항을 단속하며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 비용이 구상청구 될 수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일일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대다수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1~12일 2일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인 ‘북드림 책방 나들이’와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및 교육은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습 공백 예방 및 바람직한 독서 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 및 가족은 협약기관인 계룡문구(대전 중구 선화동 소재)를 방문해 각자 원하는 도서를 구입하고 인터넷 중독예방 리플릿을 교부받으면 된다. 구는 이번 북드림 책방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서점에 방문해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올바른 책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등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북드림 책방나들이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을 배우고 독서에 즐거움을 느껴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현재 165세대 271명 대상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과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 보충1차 사이버교육의 실시 결과 대상인원 12,643명 중 11,047명이 교육 이수하여 이수율은 87.3%, 불참자는 1,596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구는 사이버 교육 불참자 및 전입 대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보충2차 사이버교육을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훈련 통지는 10월 13일까지 모바일 전자통지와 등기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하반기 민방위 교육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대원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전환 실시하며, 교육기간 동안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 또는 직접 사이트에 접속해 PC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수강가능하다. 이외에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도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만큼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전시‧재난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2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1 공정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공정관광 포럼, ㈜공감만세, (재)피스윈즈 코리아가 주관하고 대덕구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발표자 및 토론자 이외의 청중들은 SNS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했으며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 및 Zoom을 통해 생중계됐다. 최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생태여행, 책임여행이 대두됨에 따라 관광객과 관광업체, 지역의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덕구는 그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펜데믹을 헤쳐나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개막식(오전)과 포럼(오후)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정석윤 대표의 개회사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의 영상 축사와 기조연설, 토크콘서트 및 포럼 발족 선언이 이어졌다. 오후에 펼쳐진 포럼에서는 ‘대덕구 지역주도 공정관광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박정현 대덕구청장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정관광 구조와 실제: 일본, 부탄, 태국’, ‘공정관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내달 3일까지 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이용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체납 징수할 예정이며 구 홈페이지, 현수막, 홍보물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특별징수 반을 편성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고액, 상습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해 압류 및 채권 확보와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하수 시설 확대 및 유지관리를 위한 하수도 사용료를 징수하는 데 일부 어려움이 있으며, 성실하게 납부하는 분들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하수도‧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을 일제정리 기간 동안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체납액의 분할납부를 가능토록 하여 체납자들의 부담을 감소시키면서 납부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유성구 건설과 또는 상수도사업본부 유성사업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