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9월 29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울산’을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학술행사로, 시민 참여형 정원도시 조성방안과 그린일자리 확보를 위한 정원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토론회에는 (사)울산조경협회 등 정원산업 관련단체와 울산시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하며,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이어진다. 첫 번째 발표 주제는 ‘국가정원의 미래, 정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정원을 통한 도시의 녹색전환과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맞춤형 미래 정원인재 육성,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는 김동필 부산대학교 교수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정원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서울·수원·부산의 그린트러스트 등 다양한 국내외 성공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울산형 시민 참여 정원 조성 방향을 제언한다. 세 번째 발표는 경북대학교 정태열 교수의 ‘그린 일자리 확보를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1월 3일간 열리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행사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울산시는 9월 2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시 관련부서, 외교부, 한국무역협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말에 개최된 착수보고회의 후속조치로서 1개월 앞으로 다가온 행사의 실행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관련 기관 및 부서의 추진상황 보고, 의견청취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의전 및 영접, 회의진행, 홍보,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주요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간 구체적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지방간 경제·통상, 교육·과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교류 확대는 물론 북극항로 개설을 위한 본격 논의와 함께 양국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경제협력사업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이번 한-러 지방협력 포럼의 러시아 측 담당부처인 극동북극개발부를 필두로 극동·북극지역 여러 지방정부에서 속속 오프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울산광역시건축상’ 대상에 ‘언양청소년수련원’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접수된 주거, 공공, 일반 3개 분야의 51개 건축물에 대해 서류(2회) 및 현장 심사를 거쳐 6개 건축물을 ‘2021년 울산광역시건축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위원 2명과 울산광역시 건축위원회 위원, 공공건축가, 건축문화제추진 위원 중 분야별(건축계획, 건축구조, 도시계획, 디자인, 건축설비, 건축설계, 건축시공) 전문위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은 디자인의 독창성과 상징적 이미지, 주변 경관과의 조화, 기능별 공간구성의 효율성, 공공기능 등을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언양청소년수련원’은 ㈜플로건축사사무소(대표 최재원)가 설계한 작품으로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축물(율촌재단 지난 2020년 11월 건립)은 주변지형과 대지의 고저차를 최대한 살려서 순응하여 최적의 위치에 건축물을 연출하여 자연을 건축으로 들여오는 대담한 아이디어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 주거, 일반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주거부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원도심 정원관광 거점 공간, 상일상회(상상이 일상이 되는 우리동네 상생 관광회관)가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28일 오후 5시 30분 새즈믄해거리 34-9에 위치한 상일상회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상일상회는 대지 면적 242㎡,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1층에는 온실과 정원, 판매·체험 공간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전시실, 큰애기정원사 공간, 스마트가든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 옥상에는 주민들이 쉬었다 갈 수 있는 옥상정원 및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중구는 도시형 정원문화관광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정원도시 구축을 위한 정원도시 조성 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또 태화강국가정원과 원도심을 정원으로 잇기 위한 ‘상일상회’ 사업이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프로젝트로 선정됨에 따라 상일상회 공간 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 중구는 상일상회가 지속가능한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ES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지속적 확충으로 초등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는 28일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매곡 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 20명으로 운영된다. 북구는 지난 3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주민공동시설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날 6호점을 개소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가 운영을 맡았으며, 센터장 1명, 돌봄교사 1명이 상시 또는 일시 아동 돌봄을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12세 초등생을 위한 돌봄시설로, 생활지도와 기초학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지난 2018년 북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내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매곡 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 6호점 개소와 함께 송정동 반도유보라 아파트에 7호점이 오는 10월 개소 예정이다. 또 2022년과 2023년에는 송정복합문화센터와 강동 바다도서관 내에도 돌봄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 북구 지역 초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 시의회 4층 운영전문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제1차 이전 공공기관의 정주환경 개선 및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조속한 실행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역할과 활성화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참석한 위원들은 ▲중앙정부 및 정치권에 공공기관 이전 촉구 건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토론회 ▲이전공공기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등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황세영 위원장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비롯하여 우리 의회에서도 더 이상 정부의 지지부진한 결정을 기다리지 말고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공공기관 추가이전이 사회적, 경제적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회생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추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울주군 온양,온산.서생.웅촌 지역구)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도종환 국회의원실과 서동용 국회의원실과 간담회를 갖고 울산대 의대의 울산 이전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대 의대의 울산 이전 건에 대해 국회의원실에 건의하여, 곧 있을 국정감사에서 국회차원의 강력한 지적과 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울산시의회와 울산 보건의료 시민단체인 건강연대가 추진하여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서휘웅 위원장과 울산건강연대는 울산대 의대의 불합리한 편법운영이 아직까지 시정되지 않고 있는 문제와 코로나 19상황에서 열악한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해 말하며 지역 의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강연대측은 “울산 소재의 울산대병원의 2019년 당기순익은 –192억인데 반해 울산대 의대의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의 당기순익은 815억(고유목적사업등 준비금 포함)이다. 이는 결국 울산지역의 병원에 재투자되어야 할 지역의료발전재원이 지역의대를 서울에서 편법운영하며 서울 소재 병원이 가져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울산시의회는 서휘웅 위원장 대표발의로 ‘울산대 의대의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8일 오전 11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에서 ‘드론산업 활성화 민원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드론The날다 우정석 회장, 최세영 사무국장, 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 주요 활동내용 소개,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원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의식 기여를 목표로 활동한다.”면서 “드론을 활용해 전문성 있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또, 참석자들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드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마련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따른 기본적인 소모품 지원 등 시와의 연계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이에 김종섭 의원은 “우리 지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재능기부에 앞장 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능기부의 확장성 차원에서 협력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재정‧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오는 30일부터 10일 2일까지 3일간 울산 문화예술기획자를 위한 실무 교육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무적인 기획서 작성 방법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 기획 방법을 습득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문화예술기획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실무자들의 역량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매력적인 기획서 작성 노하우’ 이론 교육을 비롯하여 주제별 공모기획서 작성 및 컨설팅 등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강의는 ▲지역자원 활용 ▲생활 문화 ▲문화예술교육 3개의 분야로 분반을 통해 개별 영역에 대한 집중도 있게 교육이 진행되며, 기획력과 현장성을 갖춘 전문가인 안태호(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안민영(어반잼), 최지만(삶지대연구소장)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사들의 영역별 강의와 함께 1:1 멘토링을 통해 2022년도 사업 공모를 목적으로 기획서를 작성하고, 기획력과 실현가능성, 발표력을 총합하여 우수팀 또는 개인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법제업무 역량강화 자치입법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의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교육’과 연계해서 진행됐으며, 울산시에 파견된 법제처의 김지은 법제협력관(서기관)이 남구청을 방문하여 자치법규 입안원칙과 사례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제 자치법규 입안 교육이 필요한 부서를 대상으로 20여명 정도로 인원을 축소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법제업무 교육은 가장 기본이지만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자치법규 입안 이론과 사례 교육으로 이루어져 직원들의 법제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남구 관계자는 “급속히 변화하는 구민들의 요구에 부합하여 직원들이 적극적인 법무행정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제업무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중구형 혁신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구 곳곳에서 2021년 ‘제1회 중구 혁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혁신교육주간은 ‘바람개비 하나,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 주민 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혁신교육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대면·비대면 통합 운영, 사전 예약제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혁신교육주간 1일차(10.2.)에는 중구컨벤션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혁신교육 공감 수다방(토크쇼) 행사가 열린다. 혁신교육 공감 수다방(토크쇼)은 ‘혁신교육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가꿔온 지난 3년간의 중구 혁신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 자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전하영 교수(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 이다현 공주대학교 교수, 이형진 부산광역시교육청 장학사, 김미숙 중구 혁신교육 핸드메이드퀸 마을교사 동아리 회장 등이 참석해 혁신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8일 오후 3시 약사동 행정복지센터 4층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소통! 현장 속으로’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해 달라며 평산천 내 제초작업, 내약길 일원 하천 정비, 자전거도로 보수, 보도블록 교체 등을 건의했다. 이 외에도 CCTV 설치, 불법주차 단속 등을 함께 요청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에 대해 답변하라고 일렀다. 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한 뒤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관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추진 현황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도록 지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의 후반기 구정방향인 '살맛나는 우리 동구' 구현과 민선8대의 내실있는 마무리를 위한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27일 구청장실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지원국 소속 총무과 등 6개 과를 대상으로 부서별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으며, 28일에는 경제복지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등 7개 과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오는 29일에는 기획예산실, 해양관광정책실, 보건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에는 안전도시국 소속 안전총괄과 등 6개 과를 대상으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동구청은 각 부서별로 민선8대 후반기 구정운영 방향인 '살맛나는 우리 동구' 달성을 위한 시책사업과 국시비 예산 확보가 가능한 사업들을 신규사업으로 중점 발굴하도록 하여 이번 보고회에서 보고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계속사업의 추진 상황과 내년 계획도 점검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지금까지 대기업에 의존하던 동구의 기존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출렁다리, 꽃바위 캠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9.1.자로 임용된 초등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업무실무 지원을 위한 하반기 컨설팅을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경험이 부족한 신규 교사 등은 교육과정 프로그램(NEIS)과 행정업무 프로그램(K-에듀파인) 실무나 학생·학부모 상담 진행 등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다. 이에 초등 신규교사 컨설팅을 통해 신규교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 초등 32교 소속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 43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 컨설턴트 교사가 신청자를 직접 찾아가 희망분야에 대해 1:1 맞춤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NEIS를 활용한 학급관리 및 교육과정 편성, K-에듀파인을 통한 업무실무,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맺기와 상담 등 교육영역 전반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신규교사들의 학급운영 역량 및 실무능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후에는 강남·강북 지원청의 학교컨설팅장학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급변하는 교육현장에서 교육의 주체인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8일 취약계층 학생 일대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이음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지역사회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동네 단위로 교육후견인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지난 9월부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한글과 수 가르치기, 동화책 읽어주기, 동네 산책하며 이야기 나누기, 자전거 가르치기 등 학생 맞춤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아이의 단 한 사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아이가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기 위해 주변의 어른들이 해야 할 일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신고의무자로서 역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연수 마지막 시간에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가족·친구들과의 관계가 힘든 아이, ADHD로 교실 수업이 힘든 아이, 게임에 빠져 학교에 가기가 싫은 아이 등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있는 아동의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교육복지이음단, 학교, 지역사회가 각각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토론하고 공유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군청에서 제9기 실무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8기 실무협의체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사회보장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9기 실무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취지를 고려하여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사회 보장 관련 민간실무자 22명과 관계 공무원 9명 등 총 31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새롭게 출발하는 제9기 실무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분야별 10개 실무분과 활성화 지원과 지역사회보장의 관련된 사항을 논의·조정·해결해 가는 기능을 담당하며, 울주군의 사회 보장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기후학교 심화과정을 이수한 그린리더협의회 강사 3명이 10월 말 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6곳 40개 학급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원인과 그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습관 실천 활동을 제안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어린이 환경교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납세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설치한 지방세 비대면 납부 무인수납기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본청(3층 세무민원실) 및 읍 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 무인수납기를 설치하고 방문민원의 경우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본청 방문 민원의 경우 한 곳에서 취득세 등 신고 및 비대면 납부 가능으로 민원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지방세 납부 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기존 은행 ATM기에서 타 은행카드 이용 시 이체 수수료를 부담하지만, 새로 설치된 무인수납기에서는 어느 카드를 사용해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휴대폰 소액결재의 경우는 약간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무인수납기는 납세고지서의 QR코드 인식이나 최소한의 개인정보 입력으로 지방세 조회 납부가 가능하며 신용카드·휴대폰 소액결재로 간단히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기능이 있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운하 세무1과장은“코로나 장기화로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언택트 행정을 선도하겠다.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납세 편의 시책 마련으로 고품질 세무 행정 구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연중 국경일과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참여는 각 가정에서 10월 1일(국군의 날, 기념일), 10월 3일(개천절, 국경일), 10월 9일(한글날, 국경일)에 국기를 달거나,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일 게양하면 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10월 9일까지 ‘태극기 달기 중점 홍보기간’으로 지정하여 각 가정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태극기 달기를 솔선수범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 울산시와 각 구·군 누리집, 반상회,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 각종 전광판, 아파트 구내방송 및 소식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한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이 추진된다. 시민들의 태극기 친밀감을 높이고 국기선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햇빛광장 정원에 바람개비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상시게양거리 정비와 함께, 주요 간선도로별 가로기를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게양한다. 울산시는 ‘태극기 바로알기 책자’를 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편의를 위해 외국어로 부동산 중개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2곳을 추가 지정해 모두 30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지난 7월 28일 ~ 8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소양심사 및 외국어능력 면접심사를 거쳐 영어 1곳과 일본어 1곳 등 2곳을 선발했다. 선정기준은 울산시에서 계속적으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2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중개사무소이다. 2곳이 추가 지정됨에 따라 울산의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영어 20개소, 일본어 7개소, 중국어 3개소 등 총 30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공인중개사가 외국인에게 부동산매매, 임대차 등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써 지정된 현황은 울산시 누리집(분야별-도시/주택/토지-토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원활한 중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울산시는 9월 28일 오전 11시 신라스테이 울산 2층 연회장에서 자동차부품업체, 한국노총, 울산시 및 구・군 등 노사민정 관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아카데미는 △자동차부품산업 최고위 △자동차부품산업 실무자 등 2개 과정(과정별 30명)으로 나뉘어 9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특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최고위 과정은 △9월 28일 이철호 교수(부산대)의 ‘동남권 경제전망’을, △실무자 과정은 9월 28일 이근호 책임고용전문관(부산인자위)의 ‘지역고용 노동 산업의 특성’을 주제로 강의가 시작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자동차산업 현안을 주제로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연계망을 형성하고 산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집단 지성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이를 통해 노사상생의 생태계 조성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가 가을을 맞아 구청 청사의 화단에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가을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나섰다. 동구청은 최근 정문 화단 약 45㎡에 국화꽃 4종 1000여 포기을 심었다. 동구청은 매년 계절별 꽃을 식재하여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화단을 조성해 오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초화류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자연의 미적 유희를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박봉운)는 9월 27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20기 1차 임원회의 및 간부위원 상견례를 가졌다. 20기 구성이후 처음 갖는 이번 회의에는 간부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구협의회 운영방안과 출범식 계획, 하반기 사업계획 등 현안에 관한 토론과 의견 수렴 시간을 거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과의 소통&나눔 청소년 평화공감 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통장회는 9월 27일 오후 3시 관내 잡초제거 및 일제 환경정비 활동과 더불어 동구주거 동구주소갖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잡초 제거와 환경정비 활동은 추석 명절 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특히 잡초제거는 구석진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이날 화정동 통장회는 동구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통하여 관내 실거주자 중 미전입자에 대한 주소이전 독려 홍보도 실시하였다. 임영숙 화정동 통장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정동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동구주소갖기 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9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면접기술 습득하기’ 집단상담 특강을 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면접의 핵심요소 및 다양한 면접 사례를 검토해보고 모의 면접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하였다. 한 직장에서 20년 이상 장기 근속하여 최근 면접경험이 없는 한 퇴직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에 대비한 자기만의 예상 답변을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재취업 특강,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에서 최초로 9월 27일자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는 군 복무 중인 중구 청년들이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확보하고, 불의의 사고를 당한 청년과 가족에게 상해치료비 및 보상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군 복무 중인 청년으로, 직업군인을 제외한 현역병(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이다. 상해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고, 전역하면 자동 해제된다. 중구는 예산 5천8백여 만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군 복무 중 상해를 입은 청년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마음 놓고 나라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나라를 위한 일이자 지역을 위한 일이며 청년들을 위한 일이기에, 지역 청년들이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다시 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중구는 해당 기간 동안 지역 안전관리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노후·위험 시설 등을 일제히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중구 국가안전대진단 중점 점검 대상 시설은 ▲건축시설 7개소 ▲생활·여가 12개소 ▲환경·에너지 5개소 ▲교통 및 교통시설 13개소 ▲보건복지·식품 8개소 ▲기타 11개소 등 총 56개소다. 중구는 중앙부처 선정 기준과 구민 설문 조사 결과, 지역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안전 관리 이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시설물과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시설, 전통시장, 숙박시설 등 지역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또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교수, 건축사, 안전기관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와 관리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제외된 다중이용업 및 단독주택 등에 대해선 자율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율안전 점검표 10만 부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중구는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병영로에 소재한 금천면관(대표 정선영)이 지난 1월에 이어 또다시 기부에 나섰다. 정선영 금천면관 대표는 27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200만 원은 금천면관에서 배달 앱 후기 행사(리뷰 이벤트)를 바탕으로, 후기 1건당 1,000원씩 모금해 마련한 금액이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병영1·2동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중식당인 금천면관은 지난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착한가게 74호에 가입했으며, 연 4회 인근 동동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앞서 1월에도 이웃 돕기 후원금으로 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정선영 금천면관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아 매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배달 앱 후기 행사(리뷰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혼자가 아니라 고객들과 함께 기부를 하고 있어 호응도 좋고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27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위원장(여성가족과장 박향)을 포함해 변호사와 의사, 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 및 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는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보호 대상 아동 보호조치 등 아동보호 관련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 위원들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아동 보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을 독려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은 각 시·군·구별로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적절성을 심의하는 사례결정위원회를 설치해, 아동 보호 및 관련 서비스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례결정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성안문화공감이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 동안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우리동네 성안동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우리동네 사진공모전’은 울산광역시 마을계획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해당 기간 총 20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성안문화공감은 심사를 통해 이 가운데 최종 14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상을 받은 조현호 씨의 ‘함월 아래 울산 있다’ 와 은상을 받은 이채성 씨의 ‘함월루 끝자락에서’, 동상을 받은 이상율 씨의 ‘꿈을 향한 도약’과 조은옥 씨의 ‘함월루에 서다’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성안문화공감 대표는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멋진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보며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약사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오후 4시 약사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진미 약사동장과 장성두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잠시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진미 약사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주민자치센터가 빠르게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 사전행사로 체험키트 SNS 이벤트와 쇠부리 체험존 사전신청을 오는 10월 4일부터 진행한다. 와이어아티스트 이현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와이어아트를 주제로 한 체험키트를 제작하여 울산쇠부리축제만의 특색이 담긴 나만의 와이어아트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신청은 울산쇠부리축제 SNS를 팔로우하고 해당 포스트를 리그램한 사진을 네이버폼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체험키트를 받아 볼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1차,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2차 이벤트가 진행되며 1차 이벤트 당첨자는 300명, 2차 이벤트 15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체험키트 제작은 스티커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이현 작가가 직접 제작한 제작 가이드 영상을 통해 나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와이어아트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작품사진을 해시태그 (#쇠부리체험키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축제 굿즈를 받아 볼 수 있는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을 방문하면 자세한 응모요령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현 작가의 독창적인 와이어아트를 만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은 27일 전남 목포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울산시의회 현안에 대한 협의회 차원의 대정부건의 및 시·도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 교류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에서 서휘웅 위원장은 ’사업장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자원순환기본법 개정촉구 건의안’을 제출하고 국가로 귀속되고 있는 사업장폐기물세(폐기물 처분부담금)를 각 시도에 교부하도록 해 그 재원을 사업장폐기물매립장 소재 지역 주민의 복지와 환경 개선에 사용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건의안에서는 사업장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한 환경피해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자원순환기본법에는 사업장 폐기물 처분부담금이 전액 국가로 귀속되고 있어 이를 생활폐기물 처분부담금과 같이 시도에 교부하고 그 재원을 해당 지역 주민을 위해 주민 복지 및 해당 지역의 환경 개선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경우 폐기물 발생량에 따라 처분부담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징수된 부담금은 전액 국고로 귀속됨에 따라 정작 폐기물 매립장으로 주민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의회 윤덕권 의원(교육위원회)은 27일,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 부의장 손종학,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전수일,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이강민, 동부산대학교 교수 김진식, 프로사진협회 회장 김하영, 울산청년문화예술협의회 회장 정훈식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윤덕권의원은 “문화예술교육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예술인과 학교현장의 연계를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문화예술로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달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 및 학생 맞춤형 예술체험 기회 확대 등을 위한 지원예산이 2019년 25.8억원에서 2021년 31.5억원으로 22%p 증가했다.”고 언급하고 예술진로활성화를 위한 예술집중거점학교 운영(1교), 예술드림거점학교(6교), 예술감성공간지원(33교) 등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현황을 설명했다. 울산문화재단 전수일 대표이사는 “유아기때부터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7일 오전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환경을 고민하고 예술과 융합하는 울산음식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울산 향토음식의 개념을 정립하고 발굴·대중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한 이날 포럼은 이미영 의원과 (사)울산음식문화연구원이 함께 마련했으며 관광․외식산업 관계자,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유영준 박사(지속가능관광컨설팅 대표) ‘울산의 향토음식과 외식산업’ △한상호 박사(영산대 교수) ‘울산외식산업에서의 IT기술의 접목과 활용’ △장서원 (사)한국식문화연구협회장 ‘울산음식 개념 정립과 과제 발굴’이라는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또 이미영 의원을 좌장으로 △김정배 문화도시울산포럼 이사장 △이준희 울산테마여행 대표 △김미숙 램바스 대표 △박혁 백상산업개발 부회장이 토론자로 나서 토론했다. 토론자들은 “언양불고기의 세계화와 IT를 접목한 울산 맛집 등 울산 외식산업과 연계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메뉴를 개발하고 음식정보와 관광관련 업무를 공유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영 의원은 “이번 포럼은 울산 향토음식의 브랜드화 및 관광자원화 방법 모색, 위드 코로나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 강남영재교육원은 협력학교인 동평초, 울산남부초, 울산서여중, 야음중 4곳에서 초·중등 영재교육대상자 260명의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는 영재교육대상자들의 창의적 탐구활동 의욕 고취 및 주도적인 학습능력 배양, 우수 산출물 발굴을 통한 울산 영재교육 수준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수학, 과학, 정보, 발명 등 4개 영역으로 진행했다. 초등 5·6학년 과정 154명, 중등 1·2학년 과정 106명의 학생은 지난 4월부터 개인별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6개월간의 연구 기간을 거쳤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지도교사들이 1:1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이날 학생들은 ‘수학을 품은 달력’, ‘물의 산성도에 따른 나팔꽃의 색변화 탐구’, ‘마이크로비트로 폭염경보기 만들기’, ‘살균 레버형 문손잡이 발명’ 등 다양한 주제별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학생 간의 질문과 응답 과정을 통해 사고의 융합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진행되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출물 발표회 영상은 Zoom 실시간 송출, 밴드 활용 동영상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부탄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정보화 선도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글로벌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울산지역의 우수 교원 7명으로 구성된 LEAD 교사단이 직접 개발한 콘텐츠를 가지고 밴드와 ZOOM 화상회의를 기반으로 연수한다.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14차시 과정으로 부탄 현지 교원과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STEAM △구글 포 에듀케이션 △영상 제작 및 공유 △언플러그드 활동 △피지컬 컴퓨팅 과정으로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부탄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고 현지 학교를 방문해 교육 정보화 인프라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 왔다. 지난해는 노트북 30대, 올해는 코딩 교구 153세트 등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했으며, 특히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부탄 팀푸지역에 ICT 첨단교실 2실 구축 설계에도 참여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ICT 활용 경험과 지식을 부탄의 교원들에게 공유해 우수한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5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74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자치단과 학생 문화예술동아리 학생 20여 명이 참석해 교육감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개관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자차시설, 공연․전시시설, 자유이용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울산교육청 산하의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 학생자치단, 학생문화예술동아리, 학생예술단, 악기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울산지역 학생들에게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생자치단인 ‘청바지기획단’(청소년들이 바라는 뜻을 이루는 기획단)은 기획운영, 학생홍보, 학생봉사, 공연전시, 동아리연합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활동과 각종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학교에서의 노동인권 교육 강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변화 및 장점, 코로나 상황에서의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노동인권교육’을 교육감 공약으로 정하고 학교 노동인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의 미래를 준비하는 생태환경교육의 하나로 ‘교실 온도 1도 낮추기 100일 챌린지(참여 잇기)’에 들어간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교실 온도 1도 낮추기 실천과제를 이행할 초·중·고교 30학급 내외를 선착순으로 공모했다. 공모에 121학급이 신청해 생태환경과 기후환경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급 가운데 최종 35학급을 선정하고, 학급에는 생태환경 및 기후변화 관련된 실천메뉴 운영에 필요한 학급운영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학급은 ‘교실 온도 1도 낮추기 100일 챌린지’를 슬로건으로 학급 구성원의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천과제 메뉴를 선택해 오는 12월까지 100일간 가정과 학교로 확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좋은 삶을 위한 과제를 수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중·고교생, 학부모, 교원,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생태·기후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고, 교실 온도 1도 낮추기 100일 챌린지를 위한 학급 실천과제를 받았다. 토론회 참석자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결과 최종 실천과제 메뉴 25가지를 선정했다. 반려식물 기르기, 에너지 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 선정과 심의를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를 서면으로 열었다. 이번 서면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 2명(특별지원대상자)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를 진행한다. 또 올해 청소년안전망사업 실적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도 공유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사각지대 위기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춰 지역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청소년안전망을 구성하는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 그밖에 청소년 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등을 논의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10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작품전시를 마련한다. 우선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몽돌 1층에서 '윤당여백회 회원전'이 열린다. 최정숙 문인화가로부터 지도를 받은 회원 21명이 여러 주제의 문인화를 선보인다. 윤당여백회는 회원 다수가 울산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등의 수상경력이 있고, 개인전도 수차례 열었다. 최정숙 지도강사는 "시와 글, 그림이 어우러지는 여백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문인화를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는 박영희 포토그래퍼로부터 지도받은 강동사진예술 회원전 '프레임 속 울산바다'가 열린다. 박길홍 회장을 비롯해 김미옥, 박덕용, 박원숙, 안미련, 이규식, 이성철, 정은영, 전예선 회원의 울산바다를 담은 작품이 소개된다. 10월 4일부터 31일까지는 몽돌 2층에서 울산사랑문학회 회원의 시와 수필 전시가 열린다. 울산사랑문학회는 1995년 울산공단문학회로 발족해 2019년 울산사랑문학회로 단체명을 바꾸고, 문예지 이름도 '울산사랑문예'로 바꿔 발간하고 있다. 매년 회원 30여 명의 작품이 수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일자리안내지원센터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도로교통공단 울산운전면허시험장 일원에서‘찾아가는 구직상담’을 운영한다. 울주군 일자리안내지원센터와 도로교통공단 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정부 일자리 정책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찾아가는 구직상담으로 현장 중심의 유용한 취업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는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한편, 울주군 일자리안내지원센터는‘찾아가는 구직상담’을 통해 취업정보가 부족하거나, 교육 훈련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전문 직업 상담사가 현장으로 찾아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지원서비스는 1:1 직무검사를 통해 본인의 흥미와 강점 찾아 구직상담 후 적합한 취업정보(직업훈련안내, 채용정보 탐색지도, 직장 적응에 필요한 팁 제공,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코칭 등)를 제공하며, 추후 취업 알선과 동행면접,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을 하고 있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대학교의 LINC+ 학부연계 지역사회공헌 참여프로그램 수혜처로 선정되어 9월~11월 우리 아이 발달 이해하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발달(발달단계 및 기질), 상호작용(언어, 인지발달), 문제행동(문제행동의 원인 및 대처)을 주제로, 매월 1회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사전 아동발달과 유아행동평가척도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 및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으로 자녀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전공 박혜원 전임교수와 동일 전공 윤광희, 민동옥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영 센터장은“수탁 운영기관인 울산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양육자의 양육효능감이 향상되어 자녀의 발달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9월 2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명량’을 상영한다. 영화 ‘명량’은 1597년(선조 30) 9월 일어난 명량대첩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12척의 배로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명량)의 지형적 환경과 치밀한 전술을 이용해 왜군을 격파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46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선착순 인원에 관계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영화 관람 전에는 전문가의 영화 해설과 역사 이야기로 관람객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전문가의 해설과 영화 관람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울산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조선어학회의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말모이'를 상영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울산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구·군별, 계층별 먹거리 차별 극복, △먹거리 관련 주체의 적극적 참여 기반 마련 등을 위해 기획됐다. 지역농업네트워크 영남협동조합(대표 김경환)이 용역을 맡아 지난 2020년 12월 착수했다. 용역은 4대 전략, 11개 과제를 제시했다. 전략별 주요 과제를 보면, ‘환경을 배려하는 먹거리’를 위해 투입을 줄이는 먹거리 생산, 거리를 좁히는 먹거리 소비, 자원화를 높이는 먹거리 폐기 등이 제시됐다. ‘차별 없는 누구나 누리는 먹거리’를 위해 차별 없는 생산기반 조성, 지원주체 육성, 지원근거 마련 등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먹거리’를 위해 울산 ‘지구 먹거리’ 시민육성, 울산 ‘지구 먹거리’ 협의체 구성 등이 각각 도출됐다. ‘110만 울산시민을 책임지는 먹거리’를 위해 ‘지구 먹거리’ 지원 , 먹거리 관련 정책사업 지원, 계층별 먹거리 접근 편의성 확대 등이 제시됐다. 이밖에 핵심전략으로 쓰레기 없는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식용곤충 사육 농가에서 발생되는 부산물(밀기울 분변)을 활용하여 시설원예농가의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울산 맞춤형 자원 선순환 모델 구축 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실증시험은 울산지역 식용곤충 사육농가인 농업회사법인 모드니애(주)(대표 이경훈)와 간절곶토마토작목반을 대상으로 2021년 9월말부터 2022년 2월까지 추진된다. 현재 식용곤충 농가에서 곤충사육 중 발생되는 밀기울 분변은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지만, 특별한 활용 방안 없이 쌓여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농업기술센터가 공급하는 농업미생물을 활용하여 밀기울 분변을 발효시킴으로써 작물에 사용 가능한 유기질 양분 공급원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시설원예작물 중 토마토는 연속 재배로 인한 병해가 빈번히 발생하여 토마토 수확량이 감소하였으나, 밀기울 분변을 활용하면 토양 혐기발효 소독이 되기 때문에 시설하우스 토양의 물리·화학성 개선과 병해 방제가 가능해 토마토 수확량 개선에 큰 도움이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실증시험을 통해 축산농가와 원예농가가 협업함으로써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울산 맞춤형 자원 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울산박물관과 함께하는 답사로 배우는 우리 역사’(제19회, 20회)를 오는 10월 5일과 15일 양일간 운영한다. ‘고헌 박상진, 독립투쟁의 길’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답사 프로그램은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울산박물관이 기획한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마련됐다. 먼저 10월 5일에는 왕산 허위선생 기념관이 있는 구미시를 비롯해 상덕태상회와 광복회 활동의 중심 무대였던 대구지역을 답사한다. 광복회가 결성된 달성공원과 성덕태상회가 있었던 거리, 박상진 의사가 순국한 대구감옥 터, 대구복심법원 터 등을 한준호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부장의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10월 15일에는 경주, 울산 일원의 박상진 의사 관련 현장을 찾는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의 안내로 울산 북구의 박상진 의사 생가(울산시 문화재자료 제5호) 및 역사공원, 경주 녹동 성장지, 효현교 경북 우편마차 사건 현장, 박상진 의사의 처가(妻家)인 경주 교리 최부자집, 박상진 의사 묘소 등을 답사한다. 모집인원은 매회 18명이며, 참가비는 따로 없으나 식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기념해 10월부터 12월까지 문화행사와 전시, 학술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10월에는 세계의 암각화 관련 수집자료를 전시하는 ‘박물관에 남겨진 암각화’와 문화행사 ‘안녕, 반구대’가 개최된다. 10월 26일 개최 예정인 사진전 ‘박물관에 남겨진 암각화’는 울산암각화박물관이 개관 이래 수집해 온 아프리카 사하라․알프스 몽베고 등 세계 각국의 암각화 사진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이다.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일)까지 실시되는 문화행사 ‘안녕, 반구대’는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암각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타일에 암각화 그림 그리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각종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어 11월에는 특별기획전 ‘대곡천사냥꾼Ⅱ : 바다로 간 사람들’이 12월에는 대곡리 암각화 발견 50주년 국제학술대회와 암각화 발견주간 ‘메리 암각화’ 행사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특별기획전 ‘대곡천사냥꾼Ⅱ : 바다로 간 사람들’은 11월 2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기후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간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미포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포지구’는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 부지 33만 2,000㎡(산업시설 15만 6,000㎡, 공원 10만 2,000㎡, 공공시설 7만 4,000㎡)에 조성될 예정이다. 산업용지는 일반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 유치업종은 운송장비 제조업, 전기, 전자, 일반기계 제조업 등이다. 울산도시공사가 총 805억 원을 투자하여 오는 2022년 1월 착공,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는 미포지구 산단 조성사업과 관련, 2014년부터 도시관리계획 입안, 산업단지개발계획 변경, 중앙도시계획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까지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포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산업기반시설 확충으로 동구지역 뿐만 아니라 울산시 전체 연간 57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8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미포지구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주전~어물동) 확장’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27일 16시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1년 제2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변경 심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45개의 세부사업을 담고 있으며 관련 사업부서에서는 주민의견 수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니터링 결과 반영, 민관협력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사업 축소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변화된 환경수요를 반영하여 사업 및 예산 등 계획내용을 변경하여 보다 체계적인 계획 추진을 하기 위해 심의를 갖게 됐다. 공동위원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구청 직원들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 덕분에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있다”며 “정책 추진 시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언제라도 주민여러분들께서 적극적인 의견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