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목성과 토성이 잘 보이는 시기를 맞이하여 이를 관측해보는 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한 행성인 목성(Jupiter)은 적갈색을 띈 줄무늬와 그 주위로 4대 위성(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이 공전하고 있다. 토성(Saturn)은 크고 작은 얼음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얇은 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날씨가 맑으면 천체망원경으로 목성과 토성의 특징을 관측할 수 있으며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백조자리, 안드로메다자리, 페가수스자리 등 다양한 별자리도 함께 볼 수 있다. 현재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1회당 4명(시설면적 6㎡당 1명의 30%)만 참여 가능하고 마스크 미착용자, 발열자(37.5℃ 이상)는 입장이 제한된다. 예약방법은 2일 전 18시부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6일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귀포시의 꽃이 될 신규 직원들의 톡톡 튀는 매력 발산’라는 주제로 「9월 도란도란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8월 말에 임용된 실무수습 39명이 참여하여, 본인의 매력(장점)을 말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주로 신규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격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귀포보건소에 배치된 임이랑 주무관님은 “모든 일이 처음이여서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선배 공무원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며 “앞으로도 좋은 선배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연소로 합격한 생활환경과 김슬비 주무관은 “어린 나이에 합격한 만큼, 많이 배우고 경험하여 서귀포시 핵심인재가 되겠다”고 당찬 목표를 말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감토크는, 처음 경험한 공직 분위기 등을 신규 공무원으로서 느끼는 진솔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이였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전 직원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넘어야 할, 도전해야 할, 그리고 이루어야 할, 과제들의 문턱에 서 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미래사회를 맞이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1년산 노지감귤 및 만감류의 가격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9. 16일부터 감귤 유통지도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극조생 감귤 출하 전 사전검사를 실시해 미숙과 감귤 유통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감귤 유통지도 단속반은 5개반 45명(공무원 30, 민간인 15)으로 편성해 9월 16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9월 16일부터는 극조생 감귤 출하 전 사전 검사제를 운영하며, 10월 1일 이전 극조생 감귤 수확 및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와 유통인이 신고‧접수를 하면 감귤 유통 지도단속반이 현장에서 극조생 감귤 품질검사를 한 후 확인서를 발급해 상품성이 있는 극조생 감귤이 출하되도록 지도‧단속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덜 익은 극조생 감귤을 수확해 유통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해 감귤 수확현장을 파악하고 후숙행위 등 비상품 유통 의심 행위를 실시간 감시한다.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비상품 감귤을 단속하고 비상품 감귤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단속은 제주시 관내 선과장 136개소, 제주항, 한림항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 ‘김탁환 작가와 함께 읽는 고전『한때 유로파에서』’온라인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작가가 선정한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고전은 김탁환 작가가 선정한 존 버거의『한때 유로파에서』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김탁환 작가는 1989년 대학문학상 평론부분 당선을 시작으로, 『불멸의 이순신』, 『살아야겠다』, 『나, 황진이』 등 다양한 분야의 장편 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때 유로파에서』는 존 버거의 노동 3부작 소설 중 두 번째로, 농민들의 마을이 점차 사라지고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실향을 그린 작품이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22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미술비평가, 다큐멘터리 작가, 소설가로 활동했던 존 버거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와 제주4.3평화재단, 경기아트센터는 공동기획제작한 창작오페라 을 제주아트센터(9. 17.~ 9. 18.)와 경기아트센터(12. 3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년 초연에 이어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새로운 음악과 연극적 요소를 추가하면서 보다 임팩트 있게 조정됐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순이삼촌 광란의 아리아’라는 새로운 곡을 추가했으며, 이는 가사 없는 보칼리즈 형식으로 자식을 잃은 어미의 슬픔을 넘어 절규로 이어지는 감정을 표현한 최정훈 작곡가의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와 함께 무대세트와 출연자들의 이동 동선은 간결하게 정리하면서 시간을 단축하였고, 조명과 음향은 더욱 생동감 있게 구성됐다. 또한 작년에 이어 1949년 당시의 분위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살리기 위해 강요배, 강정효의 그림과 사진이 추가됐다. 올해 제주공연의 주인공 순이삼촌 역에는 2017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주역상을 수상하고 뉴욕 카네기홀, 이태리 푸치니페스티벌 등 유럽, 미국, 중국에서 활약 중인 상명대학교 김지현 교수가 출연한다. 아울러 제주 출신으로 음악회 출연은 물론이고 도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서평의 이론부터 서평쓰기 실습을 통해 독서 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문학평론가와 함께하는 서평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1강: 서평과 서평쓰기란 무엇인가, ▲2강: 독서 후 정리 방법, ▲3강: 서평의 서두 쓰기 방법과 실제활동, 발표, 논평하기, ▲4강: 도서 종류별 서평쓰기 방법(문학, 예술), ▲5강: 도서 종류별 서평쓰기 방법(과학, 철학, 기타), ▲6강: 서평발표회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줌(ZOOM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노대원 문학평론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노대원 문학평론가는 2011년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돼 저서로는『의료 문학의 현황과 과제』를 펴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부교수로 재임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8일부터「책섬, 제주」홈페이지 ⇨ 프로그램 ⇨ 사전 신청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가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주요 이슈 및 성과 진단과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했던 을 의제화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9월 6일 제주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주도로 진행된다. 은 ▲주민문화기반시설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도시장소의 발견과 예술적 개입,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제주관광의 미래, ▲문화적 도시재생의 실천전략 등의 주제로 8월 한 달간 각계각층 전문가 및 지역 활동가, 시민들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5회차 은 9월 6일 곶자왈공유화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를 필수인원 10명 이내로 제한함에 따라 대다수의 추진위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주도의 문화도시 수립방안’을 주제로 문화도시 컨설턴트와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그간 담론장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함께 논의하고, 문화도시 속 시민들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수 문화도시센터장은 “지금까지 이루어진 담론장으로 문화도시 각 분야 사업을 점검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담론장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원도심 ‘심쿵투어’를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심쿵투어는 2019년부터 원도심 속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해 경관 중심 일회성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바꿔 도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도입된 사업이다. 특히 문화 유적을 비롯한 20~30대 선호 카페, 맛집을 반영한 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여기에 재미 포인트를 더하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 기능을 접목시킨 도보 관광 상품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원도심 심쿵투어는 도내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상청과 연계하여 기상과학홍보관을 필수 방문 장소로 추가 지정했다. 투어 코스는 총 3개로 구성돼 있으며, 필수장소 2개를 포함해 5개의 스탬프를 받으면 완주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1개 코스 완주 시 원도심 주요 관광지 이미지를 담은 스티커세트, ▲2개 코스 완주 시 심쿵투어 마스크 스트랩, ▲3개 코스 완주 시 탐나는전 5천원권이 지급된다. 경품 교부는 김만덕기념관, 탑동관광안내소, 용두암관광안내소, 제주시외버스터미널안내소 4개소에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24시 긴급돌봄사업의 이용료를 오는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50%를 감액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해당 사업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뤄진다. 장애인 24시 긴급돌봄 사업은 장애인의 보호자에게 병원 입원․진료, 경조사, 도내·외 교육 및 출장, 기타 갑작스러운 부재 사유가 발생할 경우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에서 일시적으로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용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전체 등록장애인으로 1회 최대 15일, 연간 30일 이내로 이용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주간 09:00~18:00, 야간 18:00~다음날 09:00까지이다. 이용료는 식대 포함 평일(주·야간) 1일 최대 30,000원, 주말(주·야간) 최대 40,000원에서 50%를 감액해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이용료의 50%를, 차상위 계층은 이용료의 40% 감액에 추가로 50%를 감면해준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체험관 교육 등을 매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일정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교육은 성 인권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불법촬영물의 이해, ▲디지털 성폭력의 특성, ▲피해 지원 방안 등을 아동‧청소년의 발달단계 수준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성 문화존의 일환인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성폭력예방 체험관 프로그램 홍보 동영상을 마련해 9월 17일부터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센터 SNS상으로 송출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바른 성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교육 대상과 내용을 참고해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로 사전 전화 협의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성묘·추모객 집중을 차단하고자 한울누리공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약 17천여구의 고인이 안치된 한울누리공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추모객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해 추석 명절 기간인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울누리공원 제례실 일시 폐쇄,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금지,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등을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울누리공원의 분산 추모 및 방문 자제 등을 당부드린다”며, “방문 시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제주시 공설공원묘지 및 사설봉안시설 8개소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로 보장받고 있는 2,246가구에 대해 수급자격 및 지원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의 혼인, 소득․재산, 주거 등의 변동사항 조사 및 재(휴)학․졸업 여부 등을 확인해 수급자격 및 지원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조사에 앞서 제주시는 한부모가족지원대상 2,246가구에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객관적 증빙자료를 구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는 ▲가구의 혼인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혼인관계증명서, ▲소득․재산의 변동이 있는 경우 해당 가구원의 고용임금확인서, 근로활동 및 소득신고서 등 소득확인 서류 및 재산확인 서류(등기사항 증명 서류 등)를 제출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기간은 물론 연중 인적 변동 및 소득·재산 변동이 생길 경우 즉시 신고하지 않아 급여 환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성실한 신고를 이행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송악도서관은 시 창작 과정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1년 매일 시 한 편, 시 창작 교실’을 지난 9월 2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하였다. 현택훈 시인의 지도로 생활 속에서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시를 함께 읽으며 시에 나타난 비유를 이해하고, 직접 창작시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이 시인과 함께 시를 읽고 쓰면서 문학 이해도를 향상하고,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도서관은 사진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활동을 하며 더욱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갖고자‘추억을 기록하는 글쓰기’프로그램을 9월 3일 오전 10시 개강하였다. 첫 시간에는 내가 누구게?를 주제로 하여 핸드폰 사진 속 나의 모습을 통해 만다라트 기법을 통해 머물러 있던 생각을 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을 깨우는 사진&그림책 에세이를 주제로 △내가 누구게 △무지개 아틀리에 세상 이야기 △내 인생의 베스트 5 △캐릭으로 만나는 그림책 에세이를 소주제로 하여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 프로그램은 김진아(독서 교육지도사)의 지도로 2021년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10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 19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의 정체성을 갖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3일 오후 2시 30분에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저연령 아동 정서 지원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정서위기학생이 저연령화됨에 따라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충동적 행동이 빈번하게 나타나거나 도움이 필요하지만 문제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저학년 학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개입할 수 있는 담임교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이자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의인 조성진 단장으로 아동기 부정적 경험이 정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운영되었고 특히 ADHD 아동의 경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한편, 학생건강증진추진단에서는 하반기에도 학교급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담당 교사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4월 실시한「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참여율은 90.5%(54,292명)으로 2020년 조사 대비 3.7%p(8,463명) 증가하였다. 조사 결과 학생 2.1%(1,122명)가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4.8%, 중학교 0.7%, 고등학교 0.4%로 2020년 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초등학교 1.7%p, 고등학교는 0.1%p 증가한 수치이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43%), 집단따돌림(15.6%), 신체폭력(13%) 순으로 이는 2020년 조사와 비교할 때 언어폭력, 신체폭력은 증가(각각 6.3%p, 4.5%p)한 반면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은 감소(각각 8.7%p, 2.4%p)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발생 장소는 학교 안(67.5%)이 학교 밖(32.5%)보다 높았으며 학교 안에서는 교실(특별실, 방과후 교실 등, 51.3%), 복도ㆍ계단(28.6%) 순으로, 학교 밖에서는 공원(놀이터, 공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연호 부의장과 부공남 교육위원장은 안정적인 IB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1년 9월 3일 13시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과 정책기획과장이 함께 참여하여 매우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연호 부의장은 공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IB 교육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IB 교육을 공교육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운영에 대한 지속성이 담보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제주형 자율학교가 특별법에 의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으나, 과거 제주의 사례를 돌아볼 때 제주형 자율학교의 초창기 모형인 i-좋은학교는 사라지고 현재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로 전환되는 것을 보며, 지역에서는 과연 IB 교육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것인지에 대한 염려가 많이 있다고 하였다. 부공남 위원장은 IB 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생각을 꺼내는 토론과 학생 중심 수업 및 논·서술형 평가’는 도교육청뿐만 아니라 향후 국가에서도 반영하고자 하는 교육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으로 제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보호 맟 문화재 주변 경관 확보룰 위해 건축행위 허용기준이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22일 행정예고한 ‘건축행위 허용기준 재조정’ 내용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주상절리대를 보호하고, 해안 경관 사유화 방지를 위해 ‘청정제주 송악선언’ 실천조치 제4호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을 재조정했다. 재조정된 허용기준의 주요 내용은 문화재 외곽경계로부터 반경 500m 범위 이내인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2구역과 3구역 범위를 확대하고, 3구역 내 허용행위를 기존보다 강화했다. 기존 3구역 내 건축행위 허용기준은 제주도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0m 이상 건축물 및 시설물과 바닥면적 660㎡ 이상의 공장시설에 대해서만 개별 심의했다. 하지만 건축행위 허용기준 재조정으로 3구역 내에서 평지붕은 높이 14m 초과, 경사지붕 18m 초과하는 건축물 및 시설물을 설치하고자 할 경우에는 문화재청에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받아야 한다. 앞서 도는 건축행위 허용기준 재조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22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일 오전 9시 40분경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방안 및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초 제주도는 12일 자정까지 거리두기 4단계를 운영한 뒤 코로나19 확산세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3일 정부가 10월 3일까지 추석연휴를 포함한 거리두기 4주 연장 방침을 밝힌 데다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검출률 상황, 단계 조정 시 제주지역으로의 이동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추석 연휴(9월19~22일)까지 4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예방접종 인센티브를 확대 적용함에 따라 제주 역시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식당·카페 및 가정에서만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기존 4단계 지역은 오후 6시 이전 4인,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식당·카페의 경우 밤 9시까지 예방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4인까지 가능했다. 그러나 정부 조치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예방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의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세 번째 공연,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플루트로 떠나는 세계 여행 Ⅱ. 독일》이 오는 9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어 관객들을 중후한 독일 음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공연은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독주 연주회로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Wq. 113을 비롯하여 로베르트 슈만의 Op. 94, 시그프리드 카르그 엘러트의 Op. 114, 칼 라이네케의 Op. 283이 연주되어 독일 플루트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추계예술대학교와 이화여대 대학원, 벨기에 왕립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한라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 플루티스트 김수연은 한국인 최초로 제10회 벨기에 Gent 로터리클럽 콩쿠르 실내악 부문 우승을 차지하였고 다양한 연주 단체와의 협연 및 연주 활동을 통하여 축적해온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후학 양성에도 큰 힘과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9월 한 달 동안 걷기 장려 위한 1일 7,000보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따로 또 같이, 건강나눔 걷기 기부 챌린지”운영 시작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언택트 시대 가장 쉬운 걷기 운동으로 스스로 건강을 지키면서 더불어 주변 소외되는 주민들과 함께 온기를 나눠보고자 마련한 비대면 걷기 행사이다. 걷기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신청하며 9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목표 걸음 18만 보(1일 10,000보 제한)를 달성하면 취약계층에 마스크 20매가 기부 된다. 기부자는 기부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마스크는 챌린지 종료 후 취약계층(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는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매월 테마가 있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상황에서 신선한 바람과 밝은 햇빛을 맞으며 걷는 걸음은 또 하나의 최고의 백신이라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당부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 일환으로 확충하고 있는 공립 치매전담 주간보호시설 운영 대행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선정했다. 지난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2차례에 걸쳐 시설 운영기관 공모절차를 진행하였으며, 8월 30일 대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종 대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선정심의는 장기요양에 대한 전문성 및 서비스 제공능력,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계획의 적정성, 인력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으로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귀포시 공립 치매전담 주간보호시설을 동일 부지 내 서귀포공립요양원과 연계 운영하며, 치매 어르신 중심의 품격높은 서비스 제공, 치매 특화형 서비스 표준모델 제시, 지역사회 자원과 공생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핵심과제로 발표하고 선도적이며 모범적인 운영을 약속하였다. 한편 서귀포시 공립 치매전담 주간보호시설은 10월말 준공목표로 남원읍 남원리 소재에 건물을 신축중에 있으며, 이용정원 25명, 종사자 13명으로 올해 12월 중에 개원하고 서비스 개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공립 치매전담 주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6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 수범사례 발표 및 시상을 통해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 간 정보교류를 위해 해마다 지자체 순회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계와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안부 주관으로 진행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35건의 우수사례 중 최종 8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작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제주도 정보정책과 이경화 주무관이 발표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양자암호통신기술 테스트베드 구축’은 올해 중앙부처 공모과제에 선정돼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8억 원을 지원받아 ㈜KT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양자암호통신시범망을 구성하고, 응용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퀀텀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전국 최초 자율주행차량을 활용한 양자암호통신기술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있다. 도는 평화로 일부구간에 1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 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개인이 보유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식 13만 3,507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올 상반기 2차례에 걸쳐 11억 8,000만 원을 들여 65세 이상 보유 주식 23만 6,000주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올해 36만 8,896주(18억 4,000만 원 상당)의 개인 보유 주식을 매입했다. 제주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 보유 주식 매입 관련 예산 18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3차 매입은 여름휴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이 겹치면서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11월에는 매입 대상을 전 연령대로 확대해 개인 보유 주식 매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개인주 매각 신청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개별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동안 68억 원을 투입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식 중 건립 당시 최초 출자한 개인 보유 주식 136만 2,369주를 지속 매입하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본격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정부 방침에 따라 성인 개인별 신청 및 수령하게 되며,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한 5부제 방식을 적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제주도는 국민지원금 지급수단으로 신용·체크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탐나는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3일부터(첫 주 5부제 방식 적용)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되며, 탐나는전 카드형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은 정부가 사용처를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정함에 따라 탐나는전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제주도는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불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지원금의 신청기한은 10월 29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제주도는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 ‘국민지원금 민원 전담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대응팀은 국민지원금 지급 개시와 동시에 행정시별 설치된 민원 대응 및 이의신청 TF팀과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마을 발전 분야) 대상지로 8개 마을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형 마을만들기 마을발전분야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돼 수립한 마을발전계획을 토대로 주민 복지 향상, 소득 증대, 마을 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공모에 17개 마을이 신청 접수했다. 도는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 및 현장평가를 통해 8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제주도는 자율개발사업 4개 마을과 종합개발사업 4개 마을에 60억 원(자율개발 각 5억, 종합개발 각 10억)을 지원한다. 자율개발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마을 카페 및 특산물 판매장 조성) △제주시 추자면 묵리(마을 빨래방 및 생필품 판매장·꽃밭 조성)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마을 올레길 꽃길 및 쉼터 조성)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3리(마을 돌담길 조성 및 갯마물 바닥 정비)다.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1리(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밭담길 조성) △제주시 한경면 고산2리(마을 동산 및 문화공관 조성)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2리(다목적센터 리모델링 및 시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월부터 방역수칙 준수 주요시설인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과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 및 방역물품을 지원해 왔다. 올 2월부터 관광협회·관광공사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체계를 구축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위주로 영업하고 있는 여행업과 기타 편의시설업을 점검 대상에 추가하고, 방역지침 홍보와 함께 현장지도 에 나설 방침이다. 올 들어 8월말 현재 관광사업체 5,363개소에 대해 점검을 벌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승배 도 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인 관광사업체 뿐만 아니라 기타 관광사업장에 대해서도 수시 점검을 벌여 안정관광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9월 제주시민 추천 작가『릴레이 북 콘서트』온라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북’콘서트는 9월 11일 14시에 제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북콘서트에 초청된 정재찬 작가는 15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 등을 집필했으며, 시는 물론이고 인문학·예술·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풍요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강연을 통해 제주시민들의 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독서대전’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여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북콘서트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작가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8일 까지‘제주독서대전’채널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북콘서트 참가신청은 오는 9월 9일까지 「책 섬, 제주」홈페이지 / 프로그램 / 프로그램 사전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며, 줌 플랫폼을 통하여 참여할 온라인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당도서관장은“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북콘서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한 상태로 운행하는 차량의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므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레저인구가 증가하며 차량 뒤편에 자전거 운반 장치를 부착함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려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자전거 운반 장치 부착으로 인해 번호판이 조금이라도 가려지면 반드시 외부번호판을 설치해야 한다. 자전거 운반 장치 중 히치바스켓, 테일게이트 패드는 외부번호판 발급이 불가능하므로 설치 시 유의해야 하며, ▲자전거 운반 장치(캐리어) 부착, ▲화물차량 안전바(상향 장착)로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 ▲번호판 오염 및 훼손 차량 운행 등은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등록번호판을 가리는 행위,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에는 1차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한다. 또한 1년 이내에 2차 적발 시 150만원, 3차 적발의 경우 250만원의 과태료가 처분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법 규정을 알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민원안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그동안 문자만 지원하던 문자서비스에 멀티미디어(사진)를 포함하는 민원안내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문자서비스는 민원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때 문자만 사용 가능하여 관련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선된 문자서비스는 멀티미디어(사진)를 포함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 민원인은 민원 처리 결과를 멀티미디어(사진)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안전·교통·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민원에 대한 처리 결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처리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는 본청 부서를 중심으로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읍·면·동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행정 간의 소통창구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승강기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2021년 승강기 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그동안 지자체, 지역주민,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 업체를 대상으로 ‘실전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으나, 작년부터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승강기 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조하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활동 기간 중에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이 포함된 USB 100개, ▲엘리베이터 안전 이용 스티커 1,000개, ▲손 끼임 주의 스티커 1,000개, ▲비상키 방향 안내 스티커 1,000개를 제작해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 병원, 공항 등에 우선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승강기는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만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승강기 안전 점검과 적극적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스마트기기 사용 등 전방주시 부주의로 인한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1억원을 투입해 「LED바닥신호등」을 제원사거리, 제주시청 주변 등 2개소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LED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앞 차도와 인도 경계의 바닥면에 설치되어 교통신호등과 연동하여 빨간색, 녹색 보행신호를 점등함으로써 보행자에게 추가적인 보행신호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보행대기 중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보행자에게 보행신호 정보를 정확하게 인지해주며, 대기 중 보행자의 돌발행동 억제 및 심리적 안전선 제공으로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간의 경우 LED설치면적이 넓어 식별성이 높아 먼 거리에서도 불빛에 의한 횡단보도 유무 및 상태확인이 가능해 운전자의 서행 운전을 유도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바닥신호등 설치 완료 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보완개선을 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3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지목변경 등 이동사항이 있는 5,114필지로, ▲지목변경 885필지, ▲분할 3,238필지, ▲합병 477필지, ▲신규등록 2필지, ▲기타 512필지이다. 대상 필지는 토지 특성 현장 조사를 거쳐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했다. 의견제출은 제주시 홈페이지(부동산/주택 ⟹ 부동산정보통합열람)란에서 관련 내용을 열람한 뒤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읍․면‧동주민센터로 기간 내 방문하거나, 제주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팩스 등으로 의견서를 내면 된다. 의견 제출된 지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토지이용현황 등을 감정평가사가 재검증하고 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토지분), 취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대륜동과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30일부터 어린이 대륜12경 그리기 공모전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리기 공모전을 통하여 관내 명소인 대륜12경에 대하여 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이 친근감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접수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도화지와 크레파스를 제공한다. 대륜12경에 대하여 자유화, 상상화, 현장 풍경 그리기 등 아동이 자유로이 그리면 되며, 완성된 작품을 9월 6일부터 8일까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그림은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15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9월 13일 대륜동 사이버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엽서로 제작한 후 관내 스토리 우체통에 비치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1년 후 보내는 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9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 9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으로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보스 베이비(9월 4일) - 자신이 한 회사의 보스라고 주장하는 아기 동생이 생기면서 팀은 부모님의 관심을 모두 빼앗긴다. 그러던 어느 날 팀은 보스 베이비가 비밀 작전을 수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픽시(9월 11일) - 전자제품 속에 사는 1센치 미니 히어로 픽시들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소년 톰과 유지니어스 교수뿐이다. 장난꾸러기 픽시 파이어가 특수 팔찌를 차고 도시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는 바람에 픽시들의 정체가 들통날 위험에 빠지고… ▶ 헬로 카봇 : 백악기 시대(9월 18일) - 공룡파크의 VR 영상 속에서 진짜 공룡이 나타난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백악기 시대로 시간이동을 한 차탄은 새로운 비밀친구 공룡 카봇을 만나게 되고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응가암을 둘러싼 소동이 펼쳐지는데… ▶ 해피 디데이(9월 25일) -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엘리자베스, 짝사랑 중인 타라, 서툰 초보 부부 그레이스와 커트, 잃어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9월 5일에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실시함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해충과 유해균에 의해 소장자료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연 2회 문화재 전문 약제를 이용한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소독 대상은 수장고, 전시실에 보관 및 전시되어 있는 소장자료 37,000여 건과 야외전시실에 있는 초가집이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임시 휴관으로 인하여 관람에 불편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관람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최상의 관람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39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2차 추경 질의에서 “기본소득, 공익수당에 대한 요구는 현 코로나 상황과 2022 대선공약과 맞물리면서 더욱 논란의 중심에 있을 수 있으며, 제주도 산업구조 특성상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수당이 대두될 가능성이 크므로 정책의 대변화기 시점에서 고민이 절실하다”고 언급하였다. 농어업인 수당과 관련하여 2020년 강원도를 시작으로 현재 모든 도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2020년도에는 충남, 전남, 전북에서 농어업인 수당이 지급되었고, 2021년에는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지급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의 경우 2020년 7월 15일 제정하여 2022년부터 시행하게 되어 있어 2022년 예산편성에 주목하고 있다. 1차산업 종사자들은 전세계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1차산업의 위기를 경험하였고, 생존권 보장 차원의 공익수당, 기본소득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제주도 전업농업인은 55,952명(2021년 7월 기준)으로 제주도는당국에서 2022년부터 농가가 아닌 농민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탐나는전 판매호조에 따른 발행규모 확대에 대한 지역화폐의 운영과 관련하여 종합점검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왔다. 2일 제398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역화폐(월700,000원, 년5,000,000원)는 현금으로 화폐를 구입하거나 카드로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현금 구입이나 카드 충전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세금으로 지원되는 10% 할인 혜택이 고루 돌아가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오영희 의원은 “지역화폐는 지역내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지역상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였고, 2차 추경을 통해 발행규모 확대하는만큼 탐나는 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제주경제에 어떤 실익이 발생했는지 분석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오영희 의원은 “지역화폐의 국비 지원 비중이 점차 축소되면서 도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일부 지자체에서는 할인한도를 조정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는 바, 지역화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탐나는 전의 발행규모 및 할인혜택, 지역화폐 가맹점 선정 기준 등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9월 2일 한림읍 금악리 소재 제주축협 가축시장이 개장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관련 방역 실태 및 추석 명절 대비 쇠고기 수급 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제주축협 가축시장은 지난 2008년 4월 제주시 한림읍 한창로 1015번지(부지면적 5,662㎡)에 한우 140두 계류 능력을 갖춘 시설로 조성됐으며, 매월 2일에 월 1회 개장된다. 현장점검은 『코로나19 대응 가축시장 방역 점검 추진계획』에 의거 ▲시장 내 개장 전후 사업장 전체 소독, ▲출입구 차량 및 대인 소독 철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4개 분야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추석 명절 대비 쇠고기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적기 출하 등 도축장 처리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도축 물량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점검했다. 안 시장은 “가축시장 개장 전후에 철저한 사업장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적정한 가격에 믿고 먹을 수 있게 안심 축산물을 제공하는 가축시장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2일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찾아 지역소멸대응기금 재원배분 및 4·3특별법 등 제주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에서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지역소멸대응기금(재정분권 2단계) 재원배분 및 제주 4·3사건 희생자 배·보상 관련 유족회 바람 등을 설명하고 향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재정분권 2단계 계획에 따라 신설되는 지역소멸대응기금의 기초분 배분(75%)에서 제주도의 양 행정시가 소외되지 않고 제대로 배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또한 제주 4·3특별법 배·보상과 관련된 보완 입법 과정에서 유족회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구만섭 권한대행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면담을 실시하고, 지역소멸대응기금 기초분 배분 문제를 비롯하여 내년도 국비에 미반영된 사업 및 추가 확보가 필요한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제주 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 △4·3특별법 개정 후속조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교류전에서는 제주시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린시, 일본 효고현 산다시의 어린이 회화, 서예 등 미술작품 120여 점이 전시된다. 이어지는 일정은 오는 10월에 중국 구이린시 소년궁에서 열리며, 11월에는 일본 산다시 마치즈쿠리 협동센터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은 지난 2008년, 산다시와 함께 개최하기 시작해 2017년에 구이린시도 참가하면서 올해로 총 13회에 걸쳐 592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작년에는 교류전을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예년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교류도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린이도 국제교류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중국 구이린시 및 일본 산다시와 1997년에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관광,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다중이용시설 234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벌여 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는 밤 9시 이후 영업제한을 위반한 일반음식점 1곳은 감염병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고발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일반음식점 1곳은 행정지도 명령을 내렸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9월 12일까지 적용됨에 따라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 읍면동과 합동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시설별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이다. 이를 어기고 영업한 관리자ㆍ운영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 고발되며, 시설 이용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8월 18일부터 9월 1일 현재까지 4,714곳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행정처분 11건, 행정명령 51건 등 총 6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풋귤 소비촉진을 위한 비대면 풋귤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참가 신청자 중 선착순 150명에게 체험키트와 리플릿을 배송하고, 자택에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체험을 위해 풋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에코감귤 농촌교육농장’ 등 3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풋귤청 및 풋귤음료 체험 키트와 함께 각 농장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참가 신청은 6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가능하며, 농장별 50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희망 농장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인 1농장 신청만 가능하며, 가족의 경우 구성원 중 1인만 가능하다. 체험별로 택배비 등을 포함해 1만 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한윤아 농촌자원팀장은 “풋귤 체험 활성화와 함께 풋귤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풋귤체험 농장에서는 풋귤뿐 아니라 제철 과일, 곤충 등 농산물을 활용한 현장 체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기간(9월 18~22일)동안 양지공원 봉안당 내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 등 유증상자 출입 통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추모객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봉안위치 안내, 주차장 효율적 관리를 위해 근무인원 확충과 함께 양지공원 특별방역 대책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양지공원 방문 시 제주안심코드 앱 사전 설치 및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8개소를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공고를 통해 신청받은 결과, 21개소 어린이집이 응모했다. 도는 △어린이집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취약 보육서비스 운영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8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서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1차 선정과정을 거쳐 9월 말 심사단을 별도 구성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10월부터 공공형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들 어린이집은 교사 수, 아동 현원 등을 토대로 매월 운영비가 지급된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중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운영비 지원과 함께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이 적용된다. 현재 도내에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인 민간·가정어린이집 306개소 중 37.5%인 115개소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연 82억 6,200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까지 ‘제주문학관 개관 기념’ 문예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주문학관은 도민의 일상 속 문학 향유와 지역문인들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건립되는 도내 최초의 공립 문학관으로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개관될 예정이다. 제주문학관은 제주시 도남동 1218-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번 문예작품 공모는 제주문학관 개관을 도내·외에 홍보하고,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채택된 작품은 제주문학관 각종 자료 및 행사 시 활용된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운문·산문 분야에서 총 2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학생․청소년부 최우수작은 20만 원, 대학․일반부 최우수작은 200만 원의 상금(품)이 주어진다. 작품은 제주를 소재로 한 자유 주제이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신청서는 도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문학인의 오랜 염원인 제주문학관 개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미래 문학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달 27일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서귀포치유의숲 내에‘노고록 무장애나눔길’0.8km를 조성하여 개장했다.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에는 총 사업비 617백만원(복권기금 녹색자금 370백만원 포함)이 투입되어, 치유의숲 내에 목재데크길과 쉼터와 편의시설이 조성되었다. 노고록은‘여유있는’이라는 의미의 제주어이며,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보행약자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게 조성된 숲길이다. 무장애나눔길은 계단과 턱을 제거하고 경사도가 완만하게(8%이내) 조성하여 전구간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통행이 가능하다. 또한 일정구간마다 쉼터와 의자 등을 배치하여 체력이 약한 노약자분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특히, 기존에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치유의숲 중턱 편백숲까지 목재데크를 연결하였다. 보행 약자층도 더욱 쉽게 편백이 내뿜는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치유의숲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도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설치 사업 계획에 따라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7월에는 학교 4개소에 설치를 완료하였고, 8월에 공공복지시설 2개소, 노후 공동주택 4개소 등 총 10개소에 수리 수선한 클린하우스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 사업은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확대 시책에 따라 설치 지역 인근에서 사용하던 클린하우스를 수리·수선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이 열악한 ▲학교, ▲공공복지시설, ▲시설이 노후된 공동주택에 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은 학교에서부터 자연스러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익히고 배출환경이 열악한 시설이나 공동주택은 배출시설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 4월 사업계획을 수립하였고 4월 ~ 5월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20개소가 접수되었고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대상지 10개소를 확정하였으며 7월에 사업에 착수하였다 지금까지는 설치한 현황으로는 2015년 서귀포여고 1개소, 2018년 대신중 외 3개소, 2019년 대정고 외 4개소, 올해에는 10개소를 설치하여 총 20개소에 클린하우스를 무상 보급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2021년도 클린하우스 무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5일까지 서귀포내 학교 68개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실시되며 학교별 자체점검과 서귀포시의 현장점검으로 운영된다. 학교들의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대응하고 있는 학교들의 주요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향후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 운영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방과후 교육특화프로그램은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초중고교 70개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서귀포시의 교육정책 사업이다. 2021년에는 68개교(초등학교 44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총 354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비와 교재 구입비, 프로그램 운영재료비 등 996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의발명, 코딩교실, 놀이체육, 책놀이교실, 플룻, 킨볼, 수영 등 예체능, 독서‧논술, 창의‧인성, 교과심화, 진로탐색 분야로 다양하게 지원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국인 개별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제주 전통 음식명 외국어 표기 기준화 사업과 외식 업소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음식 메뉴명 외국어 기준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서귀포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제주 전통 음식명』을 영어·중국어·일본어로 표기 기준에 맞게 번역 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외국어 음식명 플랫폼’에 등록하게 된다. 그리고 한국외식업소 서귀포시지부에서 관내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1,000개소) 선착순으로 외국어 메뉴판 제작 신청‧접수를 받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신청한 차례대로 메뉴판을(업소별 5개) 제작하여 신청한 업소로 직접 발송할 계획이다. 향토 식당 등 제주 전통음식의 메뉴 번역을 희망하거나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희망하는 관내 외식 업소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한국외식업 중앙회 서귀포시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국제적인 관광도시에 걸맞게 “지난해 7월, 새롭게 제정된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에 근거, 제주 전통 음식명에 대한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