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제5차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구도심의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도상가,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등을 부평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접근이 쉬운 장소적 이점을 디지털 상권과 결합해 고객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부평원도심 상권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8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디지털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쇼핑·문화·감성·음식·창업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게 된다.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 ‘지속가능부평11번가’ 사업과 법정문화도시 사업,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부평미군기지 반환 예정지 개발과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e음 XR 메타버스 사업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상권을 진단하고, 상인회 등과 협의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13일부터 3주간 올 한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러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에는 수강생, 강사, 활동가, 학습동아리 등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참여해 △전시회(그림, 사진, 학습 결과물 등) △체험(1회) 특강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모여라 평생학습인(활동가/동아리/강사) 워크숍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12월 13일부터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 갤러리(펼침터)에서 열리며 남동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체험 특강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성과공유회 주요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성과공유회 개최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남동구 평생교육 활성화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국유지 내 장기간 방치돼 온 무허가 건물을 정비해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재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년 5월까지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지 앞(간석동 577-2번지)에 주차구획 최대 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예정지 일대는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곳으로, 심각한 주차난에 따른 주민 민원이 지속돼 왔다. 특히 국유지 내 무허가건축물이 장기간 방치돼 있어 우범 장소로 주민 안전에 위험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최근 무허가건축물을 무단 점유에 따른 행정대집행으로 철거를 완료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주차장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원도심 주차난과 안전사고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무허가건축물은 공공의 안전과 직결되는 대상인 동시에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공공 편의시설을 조성, 주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인천대공원역사가 특색있는 공간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인천시 남동구는 1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대공원역사 및 하부공간 환경개선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대공원역사의 유휴공간을 특화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철도와 인천대공원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 용역 결과 해당 지역은 방향이나 공간 설명 시설물, 사인 등이 부족하고, 어둡고 안전하지 않은 공간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특색있는 경관 연출, 찾기 쉬운 길, 소외된 공간 복원, 빛의 공간 재정비 등이 중점 개선 사항으로 꼽혔다. 우선 교각 하부에 정돈된 색으로 특색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고, 역사에서 인천대공원 후문까지 길을 안내하는 웨이파인딩(Wayfinding)이 제시됐다. 또 야간경관을 재정비해 숨겨진 공간을 부각하고, 소외되고 방치된 공간을 이용객이 찾아오도록 개선한다. 해당 설계용역은 지난 8~12월까지 5개월간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달 인천시 공공 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 사업은 내년 2월에 공사에 착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광역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과 공공시설물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7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을 시작으로 11월 24일 서구시설관리공단의 교차점검에 이어 세 번째 점검이다. 교차 점검을 통해 시설물 운영, 관리에 있어 다양한 시각으로 위험요인을 발굴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점검반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효성노인문화센터의 건축, 기계, 전기, 소방, 산업안전 분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광순 공단 이사장은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공공시설물 교차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9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상으로 지자체의 재무 보고 책임에 초점을 맞춰 심사한다. 군은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투명한 회계정보 공개와 재정의 효율적 운영이 높게 평가돼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군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새롭게 단장한 강화읍 ‘갑곳리 회전교차로’에 LED 유도등을 설치해 야간 교통안정성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갑곳리 회전교차’로는 강화대교 입구와 해안순환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평소 차량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회전 주행거리가 일반 원형 회전교차로보다 길어 교차로 진출입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회전교차로에 유도등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야간 시인성을 크게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도등이 경관조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등이 무지개 빛 색상으로 변화하도록 설치해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 강화읍의 한 주민은 “교차로 주변이 훨씬 밝아지고, 유도 LED 등으로 운전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야간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와 병행해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하는 13개 프로그램 수강생을 내일부터 모집한다. 미추홀 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수업이 중지돼 강의가 어려웠던 강사들 역량 강화를 위한 PPT 작성법, 보고서 작성법, 스피치 기법, 이미지 트레이닝을 돕는 강좌를 진행한다. 또 미추홀구 자랑인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미추홀구 동네 골목을 그리는 어반 스케치’, ‘이웃과 함께 힐링프로젝트, 차(茶) 만들기’가 있으며 전문자원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캘리그라피 3급 자격과정’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오팔 청춘 선배학교, 우리도 강사(재능 나눔) 등을 진행한다. 한편 평생학습관 이외에서도 구 주민들에게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구민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특강에는 ‘리폼으로 만드는 에코백&파자마’ 수업이 용현동 양재공방에서 이뤄지고 ‘엄마‧아빠랑 함께하는 도예교실’ 수업이 주안동 도예공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내일부터 각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청소년수련관이 연말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2021 평생교육 연말 이벤트 ‘미리 크리스마스’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리 크리스마스는 코로나19로 자칫 소원해질 수 있는 관내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증진해 새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참여자에 한해 배부되는 개별 체험 활동 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만드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는 물론, zoom을 통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양초 공예’도 마련됐다. 완성된 작품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개별체험과 온라인체험으로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동구청소년수련관에 전시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11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인천 동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이며 납부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연납 또는 10만원 이하 세액으로 6월에 1년분을 일시납부한 경우 12월에 과세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인 2021년 12월 31일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번호판 영치·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면서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는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내년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송현시장 야시장 매대운영자를 모집한다. 구는 다양한 퓨전음식과 인기 길거리음식 등 먹거리 업종과 수공예품 등 판매업종을 대상으로 총 30명(팀)을 모집하며, 나이 및 거주지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청년 창업희망자 및 결혼이민자, 야시장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송현시장 야시장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서 백신 접종률이 80%가 넘어 송현야시장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등 야시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수요층을 끌어들여 야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1년 토지·공간정보 분야 지적측량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적측량수행자가 지난 1년간 수행한 지적측량 성과에 대한 정확성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17일간 지적측량성과 표본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구가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실태 및 관련 법규 적용 적정 여부와 지적측량절차 이행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개 군·구 가운데 1개 기관에 수여하는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표본검사 결과를 통해 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측량을 통해 신뢰받는 토지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독거노인 등 22가구에 김장김치를 만들어 배달하는 ‘우리마을 김치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가 매월 1회 꾸준하게 진행하는 반찬 봉사는 가좌2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가장 많이 받은 사업으로 지난 2006년에 처음 시작됐다. 가좌2동 청사에 마련된 공유부엌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여 김치를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 가정 등에 직접 배달했다. 오귀남 회장은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안부와 함께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디가도 이웃과 함께 가는’ 가좌2동 마을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자 ‘밥도둑 믿음반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밥도둑 믿음반찬은 매월 저소득 독거노인 20세대에 밑반찬과 김치 등 먹거리를 향후 1년간 정기 지원한다. 김양선 대표는 “이번 협약이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첫 발걸음이 되어 더 큰 결실이 되도록 하겠다”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있으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혜정 석남1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주신 믿음반찬의 따뜻한 행보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메타버스 플랫폼 브이스토리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한 2021 서부미래교육혁신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혁신, 울림은 뜻밖의 만남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이에 따른 변화를 선도하는 서부미래교육을 상상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영역, 학부모 활동 영역, 마을교육영역 등 총 13종 3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여자는 “대면행사가 어려운 온라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며 “코로나19 시기에 안전하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박람회였다”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임에도 교육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노고가 교육적 성과 및 미래교육의 기반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 가족들이 마을기관에서 오색쌀강정, 오란다 등 건강 전통 간식 만들기를 체험하고 적립된 기부액으로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에 간식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가정에는 기후위기대응 실천물품인 천연수세미를 기념품으로 전달해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활동에도 참여하도록 했다. 한 참여자는 “연말에 마음 따뜻해지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 같다”며 “자녀와 함께 만든 간식을 지역 소방서에 직접 전달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부모와 학생이 마을안에서 지역공동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라며 “앞으로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5개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 직무연수용 핸드북을 제작·배부한다. 이번 자료는 ▶지구를 살리는 채식 급식 ▶식중독관리-역학조사,어떻게 이루어지나 ▶안전교육-알레르기와 아토피,원산지 표시 ▶식중독 예방-교차오염 ▶영양 식생활 교육-영양표시 당 나트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5가지 주제로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전문지식 습득 기회 제공과 식중독 사고 예방 등 위생 ‧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제작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가 급증하는 시기로 조리과정 등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강화가 요구된다”며 “방역지침 준수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믿고 신뢰하는 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흡연율과 흡연경험률을 낮추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 120교에 금연달력 2,190부을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금연달력 제작 배부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담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교육해 흡연예방 분위기 조성 및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학교흡연예방사업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흡연율 감소와 성장기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흡연예방 달력의 사진은 흡연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2021년 공모전 우수작품(포스터)을 활용하고 맞춤형 달력(금연달력)을 제작해 남부 관내 초·중·고에서 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직원의 학생흡연예방 및 금연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비흡연학생에게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을 조기에 실시하고, 흡연학생에 대해서는 금연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공감‧소통 설명회를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종훈 교수(성신여대)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이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현장 교사들은 교육과정에 대해 들려주는 토크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는 이승미 박사(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강연과 교사들의 학교교육과정 및 교사 교육과정에 대한 공감토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달라지는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참여 교사는 “코로나로 교육과정 운영이 주춤했던 시기에 본 설명회를 통해 내년을 새롭게 준비하려는 마음을 갖는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서구 세어도를 찾아 어촌뉴딜300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어촌뉴딜300 사업과 빗물저장시설 및 도선건조 사업 등 세어도 접근성과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세어도를 인천 갯벌정원으로 명소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중구·서구·강화군·옹진군의 항·포구 13개소와 기항지 6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신규 사업 공모 결과로 3개소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 1개소가 신규 선정돼 국비 272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세어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어촌뉴딜30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커뮤니티 센터 조성 사업 현장과 선착장·물양장 확장 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박남춘 시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서구 거첨도부터 김포시 약암리까지 4차선 도로로 확장하기 위한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해당 도로는 인천~강화간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도로이나 왕복2차로 도로로 인해 주말 및 출퇴근 시간 등 잦은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2017년 김포시와 건설 사업비 부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1년 공사 설계 및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구간은 인천 서구 거첨도부터 김포시 약암리(초지대교)까지 6.47km이며, 4.7km는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1.77km는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466억 원이 투입된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인천-강화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준공까지 공사가 잘 이뤄지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일환으로 학생과 선생님, 해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수부 주관, 한국 해양재단이 운영하는 해양교육포털을 소개한다. ‘해양교육포털’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을 비롯한 여러 해양관련기관과 단체들이 해양교육을 위해 연구․개발한 해양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은 물론 국민 누구나 해양을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한 해양전문 온라인 교육사이트로 지난 2014년 오픈했다. 교육마당, 정보마당, 청소년마당, 교사마당, 참여마당 등의 메뉴를 통해 학습에 필요한 도서, 동영상, 교육지도안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양역사․인물, 해양환경, 해양레저, 극지, 해양과학, 해양생물, 수산 등 바다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 등도 시청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 제1차 인천해양교육문화 활성화 지역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의견수렴 및 각종 시책 발굴에 대한 심의와 협의를 위한 해양 교육문화협의회를 구성 중이다. 걸음마 단계인 해양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온라인으로 유익한 해양 지식을 쌓고 바다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창후항의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의 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약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후항 일원 공유수면에 1,675.17㎡를 매립해 어항시설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매립시행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시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관계 서류(신청서 및 설계도서 등)을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및 업무규정에 따라 검토한 결과, “매립기본계획 반영내용(매립목적, 매립규모, 토지이용계획 등)과 부합하고, 매립면허의 타당성 기준에 적정하므로 매립을 승인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및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이며, 창후항 지역어촌사회의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매립 승인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인천형 작은결혼식’추진을 통해 20쌍의 예비부부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작은결혼식은‘형식’을 간소화하고 부부됨의‘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예비부부 지원 사업으로, 인천시는 관내 거주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장소, 스튜디오 촬영 및 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모바일 청첩장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예비부부 및 부모교육을 연계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각각의 커플에 맞게 개성 있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결혼식은 예비부부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직계가족을 비롯해 소수의 하객들이 참여하는 작은 결혼식은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형 작은결혼식’을 통해 예비부부들 사이에 특별하고 허례허식 없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계속해서 작은 결혼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 16쌍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20쌍의 예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일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해 대설·한파 대비 기관별 역할과 방재 대책을 점검하고 우리 동네 눈 치우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율방재단연합회 등의 유관 단체도 참석했다. 12월 초 진행한 대설·한파 재난안전대비 기동감찰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 점검과 지난 11월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에 따른 후속조치와 함께 이면도로 낙상사고 예방과 빙판길 통행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내 집, 내 점포(상가) 앞 눈치우기 홍보 캠페인을 군·구 및 자율방재단 등의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자동식 소형 제설 살포기를 지원하여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도 제설작업이 가능케 하는 실질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안영규 인천시행정부시장은“대설 시 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와 특히 교통 통제 및 피해복구 현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조했다. 또한 “우리동네 눈치우기에 시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인지도 제고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고용상황 속에서도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계발 ‧ 발휘할 수 있는 직업에 취업할 기회 제공 및 노동력의 원활한 수급지원 업무를 수행한 관내 모범 직업소개소 4개와 직업소개분야 유공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는 현재(2021년 6월말 기준) 616개소의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약 49만 건의 취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위주로 지원되고 있어 사회 기여도가 높다. ‘모범 직업소개소’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운영되는 직업소개소 중 취업지원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안정적인 취업지원 환경 등을 평가해 2015년부터 군․구 추천을 거쳐 시에서 최종 선정한다. ‘직업소개분야 유공자’는 직업소개소 운영인력 및 관련 단체․기관에서 일하는 사람 중 근무경력 3년 이상으로서 성실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들을 2016년부터 군․구의 추천을 거쳐 시에서 선정한다. 시는 올해 군․구의 1차 평가를 통한 모범직업소개소 7개소를 추천받아 4개소(든든한파출부, ㈜금정개발, 개미개발, 만나파출직업소개소)를 선정하고, 직업소개분야 유공자 3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앞바다 특산물인 꽃게가 7년 만에 최대 풍년이다. 인천광역시는 금년도 가을어기 동안 꽃게 어획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대로 꽃게 어획량이 작년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올해 봄부터 인천 연평어장에서 꽃게가 많이 잡혀 상반기에는 작년 보다 52% 증가했고 하반기에는 작년보다 44%가 증가했다. 수협 위판량 기준으로 금년 11월까지 6,705톤을 어획해 작년 4,601톤 대비 46%가 증가했고, 금년 11월 한 달 동안 1,061톤을 어획해 작년 11월 어획량 415톤의 2.5배 수준에 달한다. 인천시 꽃게 위판량은 2014년 7,038톤 이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올해는 11월까지 위판량이 6,705톤으로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풍어이다. 개인적으로 사매매하거나 개인 냉동고에 보관해 출하시기를 조절하기 위하여 위판하지 않은 비위판량까지 포함하면 10년 만에 최대 풍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꽃게 어획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여름 긴 장마와 인천시 꽃게 종자 방류 사업 실시,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포획 금지체장 위반 등 불법어업 단속을 추진한 것이 요인으로 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그동안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요금제 적용을 받지 못했던 영종지역 주민들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이러한 대중교통 운임 차별에서 벗어나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12월 10일 인천시 중구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국토교통부, 공항철도(주)와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후삼 공항철도(주) 사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종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협약식에서 영종 주민에게 교통카드(모형)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10년 전 구간이 완전 개통한 인천국제공항철도는 도시철도와 환승이 가능한 육지구간(서울역~검암역, 2014년부터 청라국제도시역까지 확대)은 수도권통합환승할인요금제가 적용됐다. 하지만, 섬지역인 영종역부터는 독립요금제 적용으로 환승할인 혜택을 받지 못해 영종지역(영종도·무의도·용유도 및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은 육지구간 보다 700~1,000원 높은 요금을 부담하는 것은 물론, 버스와 공항철도 간 환승할인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영종지역 주민들(‘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개발혁신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을 맞아 우리나라 지방자치제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해 시행됐다. 미추홀구는 인천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2019년 주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주차문제가 주민들이 첫 번째로 해결을 원하는 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대표 사업으로 ‘낮 시간 부설주차장 스마트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다. 낮 시간에 비어있는 빌라나 나홀로 아파트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난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인하대와 함께 리빙랩을 구성한 후 주민들 실수요를 반영한 블록체인 기반 주차앱인 ‘미유올(MeYouAll)’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미추홀구는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개발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 숙원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단 하나 주차장이라도 더 확보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2. 1일 오전 2시20분경 영흥도에 있는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해, 9개 점포가 전소되고 해당점포 소유 활어가 전량 폐사되는 등 피해상인에게 시설복구 및 긴급 지원 대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영흥수협 회의실에서 10일 개최했다. 회의 주요참석자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옹진군수, 피해상인 35명, 지역 군의원 3명, 군 관계 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일 화재피해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3~9일 까지 3차례의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 대책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피해건물 안전그물망 설치’‘상인회 대책위 임시사무실 설치’등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안전진단 및 기존직판장 리모델링 추진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 및 생활안정 지원 ▲수산물 직판장 피해조사 및 임시판매시설 설치 ▲어항시설 점사용료 감면 ▲긴급생활안정 및 구호성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상인회에서는 안전진단 및 복구기간에 과다 소요로 상인들의 생계가 어려워지는만큼 옹진군과 인천시가 복구에 빠른 속도를 내줄 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최근 초등학생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어린이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장은 10일 이성만(부평구갑) 국회의원, 이용선 시의원 등과 함께 지난 8일 오전 발생한 인천동수초교 인근 만월산터널 사거리 대형화물차 신호위반 교통사고로 인한 초등학생 사망과 관련해 인천부평경찰서와 사고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먼저 신 의장 일행은 부평경찰서에서 이번 초등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책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부평경찰서는 앞으로 ▶지역 내 대형화물차의 법규위반행위 중점 단속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한 교통시설 개선 ▶지난해 해체된 인천동수초교 녹색어머니회 부활 및 활동 추진 협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수칙 안전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부평결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동수초교 사고 현장도 찾아 현장 점검과 교통사고 예방 대책도 강구했다. 이날 신은호 의장은 “올 3월 인천신광초교 부근 화물차 교통사고, 이번 인천동수초교 인근 대형화물차 신호위반 교통사고 등으로 아까운 초등학생 2명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도권 서북부 명품 자족도시를 표방했던 검단신도시가 개발계획 승인 13년 만에 윤곽을 드러냈다.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1단계 준공식을 12월 10일 검단신도시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필수 인원만 참석했다. 준공식에는 인천광역시, 국토교통부, 국회, 인천광역시 의회, 서구청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 및 검단신도시 입주연합회, 입주예정자 협의회 등의 신도시 주민 대표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공로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면적이 여의도의 약 4배에 달하는 검단신도시의 개발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올 해 말 1단계 사업을 준공하고 2, 3단계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3년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 조성사업은 2015년 12월 착공됐다. 올해 6월부터 6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를 시작했으며 공동주택 준공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17개의 크고 작은 공원도 조성했으며 아라동 행정복지센터가 6월 1일 개청했다. 이밖에도 우체국과 소방서 인천지방법원 서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월 10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인천 미추홀구청을 방문해 수도권 현장 방역상황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오늘 현장간담회는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일상회복이 위협받고 있는 중대한 국면에서,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인천 미추홀구 지역의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위경복 미추홀구 보건소장과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저지를 위한 대응현황을 보고받은 후,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히 찾아내고 이후 공항검역을 강화해 추가유입이 없는 것은 다행이지만 최초 확진자들과 접촉자 간 인과관계가 잘 드러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면서 방역협조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김총리는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으며, 이제부터는 확산 속도가 빠르면서 확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반드시 막아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오미크론과 관련성이 있는 경우 포괄적 역학조사와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격리조치도 지체 없이 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확충해 추가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12월 10일 인천시청 IDC센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인천시 코로나19 대응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확진자의 동선 허위 진술로 즉각적인 방역체계 가동이 어렵긴 했지만,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의 빠른 조치와 추적, 검사로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후 폭넓은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선제적 검사와 지속적인 추적조사 등을 통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현재 7곳의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돕고 있으며, 향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2곳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6곳, 1,096병상)의 경우 9일 현재 6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대학교 기숙사(390병상 규모)를 오는 22일부터 추가 운영하기 위해 현재 학교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구직시장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중구는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참여자를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천 중구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전액 구비사업인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시.구비 지원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으로 청년 및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구민대상 사업이다. 2022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65세 미만)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 120%) 이하 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2022년도 종합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인 중구 구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접수가능하다. 각 모집분야별 사업기간은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모두 2022년 1월 17일 ~ 2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지난 9일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초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민·관·언 협력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중구는 2018년 우수단체 선정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중구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결산서의 공시와 언론홍보를 통해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회계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4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1년도 장학금 기탁자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고 있는 우리 지역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헌신해 주신 장학금 기탁자분들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중구 월디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금 기탁자, 장학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각계각층의 훈훈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중구 월디장학회는 2010년 12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장학기금 137억 5000만 원을 조성했으며 ‘장학기금 2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월까지 1,514명에게 약 23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중구의 발전을 위해 미래 꿈나무들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하며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과정 편성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준비 ▶블렌디드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등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년도 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내년도 교육과정 편성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교육과정 현장지원단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사업 ‘힐링충전소’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하는 2021년 자활사례관리 우수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로 자활사업 참여자들 사회적 고립, 우울, 불안 등 요소 해소와 자립 동기부여를 위한 심리 및 정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힐링충전소’를 계획했다.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참여자 8명을 선정해 집단상담(2회), 개인상담(4회) 등 지난달 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상담을 진행했다. 8명 참여자 모두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 자활 사업단 2곳을 선정해 우울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시행했다. 강경수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우수 사업 공모에 선정돼 참여자들에게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토금북로 25에 상가를 임차해 ‘복합형 오아시스’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복합형 오아시스’는 주민 커뮤니티와 일자리 공간을 복합형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곳을 마을 공동체 및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위한 창업 공간으로 관리 위탁해 복합 공간으로 활용해 일자리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복합형 오아시스를 위탁 운영하기 위한 창업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명으로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커뮤니티 공간 및 창업 희망자이다. 자세한 지원 관련 사항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오아시스 조성사업을 위해 상가 임차 보증금 및 월 임차료 50%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편하게 느끼고 찾아올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은 누구나 걷다가 쉬며 소통하는 다양한 오아시스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최대한 자연스럽고 자율적인 모임이 이뤄지는 곳에서 다양한 정보공유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12월 10일 제24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금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먼저 부평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어 총 58건의 시정요구사항과 81건의 건의사항을 도출해냈다. 다음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신진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뫼골문화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부평구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4건을 원안 가결하였고,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또한 예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엄익용 의원, 부위원장으로 마경남 의원을 선임하여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4일 동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7명이 지난 11월24일 진행된 SCA 국제바리스타 2급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청소년들이 합격한 SCA 국제바리스타 2급 자격증은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인정받고 있다. 국제커피바리스타협회가 주관하며, 공신력이 있고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험 합격은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꿈드림은 지난 10~11월 원커피아카데미 학원과 함께 총 11회에 걸쳐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을 진행했다. 꿈드림 소속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 업무에 관심이 있어 교육 과정 내내 유익하게 교육받았다”라며 “좋은 교육 덕분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내년 자격취득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업지원(검정고시 지원·학습멘토링) ▲상담지원 ▲진로지원(직업체험·자격취득·취업연계) ▲계발지원(문화체험·자아성장캠프·자기계발 동아리) ▲건강지원(건강검진·보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2021년 찾아가는 재미난 재활용 교실’을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 재활용 교실을 통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해 자원순환형 사회 실현에 기여해 왔다. 올해 재활용 교실은 유치원 13개교 27학급(529명), 초등학교 10개교 72학급(1천789명), 자생단체 1곳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강사들은 학생과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의미와 필요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종류 및 정확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및 실습 등을 교육했다. 이번 재활용 교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사전준비·수업진행·집중도·수업내용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사업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결과를 얻었다. 구는 2022년에도 새로운 수요층을 발굴해 더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9년 연속 청렴도 2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 실시, 클린 신고센터 운영, 청렴마일리지 제도 및 청렴 상시자기학습시스템 추진, 청렴교육 의무 이수, 부패 ZERO 청렴 모니터링 실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문화를 부평구에 정착시키기 위해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부평구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22개동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감사 및 동 자치지원관을 대상으로 인천시 최초 ‘주민자치회 감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올해 22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구성됨에 따라 내년 2~3월 진행 예정인 첫 주민자치회 감사를 대비해 감사의 역할 및 방향성,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를 토대로 감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평소 마을 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웠던 부분을 강사와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부평구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 동 전환과 동시에 지난 10월6일자로 22개 모든 동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예산액 6억4천만 원 규모의 총 98개 마을사업을 확정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마을사업 확산으로 사업의 민주적·공공적인 수립 및 실행, 보조금 투명한 집행 및 정산 등 전반적인 책임감과 감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산곡2동 주민자치회 감사는 “위원과 감사의 역할 경계가 불확실해 업무에 혼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확실히 정립할 수 있었다”며 “실질적으로 유익한 감사 실무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구) 69곳 가운데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구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전국 자치구 평균(8.33)보다 0.23점이 높은 8.56점으로 592개 전체기관 평균(8.27)보다 0.29점이 높으며, 청렴문화와 업무청렴도를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는 지난해 대비 0.64점이 상승한 7.81점을 획득해 지난해 보다 무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3개 분야 19개 시책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인천시 최하위권으로 매년 부진을 면치 못했던 내부청렴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매주 월요일 근무시작에 맞춰 비전메시지를 담은 「청렴문자」를 전 직원에게 발송하는 한편,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행복한 일터 안내서」 발간, 「공무원행동강령 업무편람」제작, 하위직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청렴토크」진행과 더불어 문화를 접목한 색다른 청렴교육 실시 등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왔다. 허인환 구청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인천시뿐만 아니라 69개 전국 자치구 중에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9일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54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제시했다. ‘구민의 행복’을 거듭 강조하며 민선 7기 3년간의 성과와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동구’의 미래를 강조했다. 허 구청장이 이날 연설을 통해 밝힌 내년도 구 편성 예산안 및 구정의 골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 서비스 제공 ▲일상 회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중점 투자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통한 살기 좋은 동구 실현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공감행정 구현 등이다. 이날 제출된 내년도 동구 예산안 규모는 총 2,827억으로 올해 예산액보다 3.23% 늘어난 숫자다. 허인환 구청장은 가장 먼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선 7기 출범 이후 갈등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구민과 적극 소통해 온 결과 “배다리의 역사와 근대 문화유산을 훼손하지 않은 방안으로 일부 구간 지하화 및 도로 지상 부지 공원 조성 등의 합의안을 도출하고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첨예한 주민 갈등 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어렵고 힘든 주민들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김장 활동에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과 인천YMCA 다솜청소년 봉사단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 김치는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과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등 인근 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약 6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만드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또래 청소년과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유대감과 소속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9명의 예비 사회적기업자를 배출했다. 구는 지난 9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남동구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 데모데이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사회적경제 창업가 육성사업은 전문가 담임 멘토링을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 향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는 이번 과정에 ‘1:1 담임 멘토링’을 제공해 초기 창업가로서 가장 궁금한 문제들을 선배 창업가들에게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육성사업을 수료한 9명은 수료식에서 진행된 창업아이템 모의발표와 전문가 조언을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가로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수료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창업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수료생이 예비 사회적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어르신(70세 이상), 아기랑(임산부 및 48개월 미만 아동), 다자녀(미취학아동 포함 3자녀 이상, 쌍생아), 다문화가정, 탈북민 등을 대상으로 관외대출 회원가입 후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출권수는 1인당 최대 10권이며 대출기간은 28일로 택배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역패스 의무적용으로 도서관 출입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무료택배 서비스 및 스마트도서관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