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바람직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30일 ‘라떼파파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운영에 앞서 선착순 100가족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라떼파파’는 커피를 손에 들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하는 말로, 이번 행사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 할로윈 인디언텐트 만들기, 끈적끈적 거미줄 놀이, 밀키트 요리체험으로 별도의 준비물 없이 발송된 체험 키트를 통해 가정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에는 별도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젊은 세대가 많은 유성구 특징에 맞춰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집으로 배송된 체험 키트를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가정당 5,000원의 참가비를 지불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바른컨설팅이나 유성구 미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대전 유성구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15일까지 골목상권 상점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침체된 골막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 및 공동마케팅 사업을 발굴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최고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준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소비 촉진 행사 등 비대면 사업 발굴을 우대하며, 해당 사업과 무관한 경비 지원·시설 개선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해당 상권에서 점포 15개소 이상 참여 가능한 유성구 골목상권 단체(상인회·공동체 등)이며, 심사를 거쳐 총 5개의 골목상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며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7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10월 11일부터 29일까지 21개 종목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스포츠클럽은 엘리트 체육과 더불어 학교체육을 이끌어가는 큰 축으로서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꿀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스포츠클럽 활동이 정상궤도로 회복되기 위한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내딛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온라인 16종목과 오프라인 5종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종목의 경우 전문 심판진이 참가 학교를 방문하여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측정과 평가를 함으로써 경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회 참가에 대한 학교현장의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중지 및 온라인 수업으로 신체활동이 감소되어 학생들의 성장과 체력저하에 대한 우려가 컸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대회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넷째 날 19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총 4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1일 문경 일원에서 벌어진 카누 결선 경기에서 금 3, 은 1, 동 1을 획득하며 대전시의 효자종목으로서 강세를 이어갔다. 대전구봉고등학교 오윤서(3학년) 선수는 각각 K1-200m, K2-5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하며 대전시 선수단의 첫 다관왕 선수가 되었다. 이외에도 자전거 스크래치 경기에서 조정우(동대전고), 태권도 이한나, 육상 윤서준, 유도 이충수(이상 대전체고), 수영 여자 배영 100m에서 김예은(대전복수고)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11일 하루를 금빛으로 물들였다. 이 밖에도 사격, 펜싱, 육상,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복싱, 핸드볼, 하키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목표 달성에 한발 더 다가갔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성실하게 대회에 임해준 학생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 한 명의 감염자 없이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을 위한 교무·학사분야 '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병설유치원이 있는 대전 지역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병설유치원 원감은 초등학교 원감이 겸임하고 있어 병설유치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유치원 교육과정 등의 이해를 돕고자 유치원 종합감사 시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을 Q&A 형식으로 개발하였으며, 병설유치원과 단설유치원 종합감사(교무·학사) 시 자주 질의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도움자료는 유치원 대상 연령을 비롯하여 유치원 이해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1장에 안내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유치원 출결관리 및 유치원규칙 등 유치원 종합감사 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다. 또한, 3장에서는 유치원 종합감사(교무·학사) 시 자주 지적되는 내용을 사례를 들어 안내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가 모든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선생님들께 유치원 교무·학사 이해에 도움이 되어 유치원 종합감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교원들의 수월한 업무수행을 도울 수 있는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1년 3월 말부터 2022년 2월 말까지 대전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인성교구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인 ‘창의인성교구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의인성교구 나들이’ 프로그램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수학 및 전략, 코딩, 놀이, 인성 교육 교구를 학교에 무상으로 대여하여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및 창의인성교육 활동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학교 교구 구입 예산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창의인성교구 활용 동영상 및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 ‘대전창의인성센터’ 채널에 탑재함으로써 창의인성교구의 접근성을 높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2021년 현재 초·중·고 34교에서 약 120여 종의 교구를 대여하여 각 단위학교별로 창의인성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창의인성교구 나들이’ 프로그램은 ▲(월요일) 대여 가능 교구 목록 확인 ▲(화요일) 자료집계 신청 ▲(수요일) 대여학교 선정 안내 ▲(목요일) 대여 ▲(다음 주 금요일) 대여교구 반납의 단계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1’을 대전시립미술관 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1999년 ‘전환의 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2008년 ‘넥스트코드’로 이름을 바꾸고, 137명의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한 프로젝트이다. 올해‘넥스트코드 2021’는 이분법적인 틀에서 벗어난 유니크한 감수성인 ‘캠프(Camp)' 의 개념을 중심으로 참여작가 김영진, 스텔라 수진, 박지원, 이상균, 임승균 5인이 보여주는 에너지의 충돌과 발산을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진(b. 1986)은 일상을 소재 겸 재료로 삼아 카메라의 렌즈 없이 암실 속에서 인화지와 빛과 사물만으로 표현하는 포토그램으로 작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익명의 사망 기사를 프린트 한 후 나비 모양종이 접기로 재탄생시킨다. 이는 익명의 죽음에 대한 작은 제의이자 위로이다. 박지원(b. 1993)은 한국의 특정 장소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 가치들과 현대적 가치 사이의 긴장 관계를 포착하고 이를 회화로 기록한다. 현대 사회가 상실해버린 성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대전환경교육센터 및 광덕산환경교육센터와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환경교육시설로 활용하여,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으로 2050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은아 센터장은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시민들에게서 나올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환경교육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수철 센터장은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태환경보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기반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더욱 발전시켜 기후위기 없는 탄소중립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 5명을 선정하여 제32회 서구민의 날 행사에 맞춰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서구가 해마다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하는 서구의 참된 일꾼에게 주어지는 서구를 대표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문화부문 천순상, 모범가정부문 이은주, 사회봉사부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서구지구협의회, 생활체육부문 박종환, 환경부문 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문화부문 수상자 천순상 씨는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한밭새마을금고 탄방동 사옥에 한밭문화예술교육원을 개원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가정부문 수상자 이은주 씨는 결혼과 함께 시부모를 봉양했으며, 최근까지도 4대가 함께 거주하고, 고령의 시모를 극진히 모시고 있는 등 ‘孝의 가치’를 실천함은 물론, 진정한 모범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어 심사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봉사부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정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종태 서구청장, 서구 공정관광위원, 서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공정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공정관광 현황 및 환경분석, 기반조성 및 인프라 확충 방안, 중장기 추진전략, 서구형 공정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공정관광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최적의 관광모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서구형 공정관광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훌륭한 밑거름이 되는 성과물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코로나19를 감안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중구는 내년도 구의 주요 현안과 신규 시책 등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중구는 민선7기 구정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재개발재건축사업, 도시재생뉴딜 사업, 노후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 뿌리공원 2단지 조성 등에 대해서도 민선8기 중요 과제로 선정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다양한 신규 시책도 논의 되었는데 이 중 온라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르신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 자녀와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시책과 지방세고지서 음성 변환서비스 도입, 언어장벽 없는 민원행정 추진 등 사회적 약자의 행정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이 눈길을 끌었다. 또 공직의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조직안정을 위해 신규공무원이 알아야할 회계 꿀팁 발간 등과 같은 신규시책도 제안되어 주목을 받았다. 보고회의 결과는 부서별로 세부 점검과 보완을 거친 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내년은 민선7기가 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오전 한밭수목원에서 문화예술지킴이 회원 20여 명과 토요산책을 진행하며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허 시장은 한글날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윤여정씨가 출연한 미나리, 현재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오징어게임과 BTS까지 우리 문화가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우리의 생각과 말을 우리의 글로 표한할 수 있는 힘을 문화예술계가 세계에 알리고 있어서 가능하다”고 말하며 문화예술인 들의 역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예술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라며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감사콘서트와 문화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예술계와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지역 예술계가 다시 한번 꽃필 수 있게 하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화예술인들은 허 시장과 함께 걸의 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는 비상사태라고 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술 활동이 제한되면서 예술인은 경제적·심리적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문화예술인들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테미오래에서 제3회 올래아트 페스티벌(Ole A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미오래 가을축제는 시민의 문화쉼터와 지역예술인의 문화난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내게 특별한 하루 My Special Day’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축제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방침에 따라 테미오래의 장소경관을 살려 차별적인 ‘분산형 축제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역공연예술가의 특색 있는 연극 및 퍼포먼스, 거리음악회 등과 같은 야외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여기에 관사별 다양한 부대행사가 테미오래 일원에서 펼쳐진다. 10월 12일 축제전야제로 제3기 문학창작레지던시 낭독희곡 ‘The blue lemonade’ 공연, 10월 13일 역사의집(1호관사)에서 78년 만에 돌아온 홍범도 장군의 귀환을 다룬 연극 ‘고려극장 홍영감’(김인경 작/극단 홍시)이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4일에는 시민의집(옛 도지사공관)에서 몸짓으로 만나는 환상 여행이란 주제로 ‘고재경 마임쇼’와 ‘마임으로 마음잇다’(마네뜨, 김봉석), ‘인형무용극 퍼펫환타지’(상사화, 고규미) 등의 퍼포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8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찬샘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동구청, 찬샘마을 주민대표,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랑살리기 사업 활동 소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 자리에서 대청호 인근 마을의 환경 개선과 상수원 수질 개선 및 친환경 마을 가꾸기에 기여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도랑살리기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찬샘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금강수계관리기금 2,000만 원을 투입해 도랑 하류 퇴적토 및 식물 사체 제거, 수질개선 모니터링, 찬샘마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교육 및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찬샘마을 도랑은 대청호 수계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질 및 생태환경 개선이 중요한 곳”이라며 “이번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시내버스 전 차량 1,038대에 대한 하반기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8개 기점지에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대전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관련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차량 내·외부 청결 소독상태 및 손소독제 관리상태, 동절기 대비 타이어 마모상태 및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소화기 관리상태, 난방기 작동 및 청결상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및 휠체어석 작동 상태, 하차벨 개선 여부, 영상기록장치(CCTV)설치 안내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휴게실 여건, 화장실 청결상태, 식당운영 실태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 업체 및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점검일정, 점검 사항 등을 사전 고지한다. 이를 통해 안전점검에 대비해 안전장치 정비, 노선안내도 부착물 정비 등 사전점검을 유도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충청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도로망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도로 사업과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가 건의한 9개 도로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신규 반영되면서 국비지원을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그동안 대전시는 도로망 확충을 위해 노선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사업추진의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통과를 위해 국회, 기재부, 국토부, 대광위, KDI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국가계획 반영 등으로 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광역‧순환도로망 구축 사업은 총 15개 사업으로 연장은 204㎞에 5조 4,518억 원 규모다. 현재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590억 원)은 순조롭게 공사 진행 중이고, 회덕IC 연결도로(986억 원)는 12월 착공 예정이다. 북대전IC~부강역 도로개설(3,998억 원),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906억 원), 대덕특구 동측진입로(825억 원)는 현재 설계중이다. 올해 신규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사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7일 구청 회의실에서 천동3구역 사업설명과 함께 행정구역 경계 조정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당 사업 부지에 포함된 신인동, 효동, 판암1동에서 각 5명씩 주민대표가 참여해 동별 의견을 냈으며 천동을 법정동으로, 효동을 행정동으로 하는 의견에 11명이 찬성, 4명이 반대했다. 특히, 효동과 판암1동 주민들은 사업 면적과 주민 편의 등을 고려해 효동으로의 편입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으며, 지난 몇 년간 행정구역 경계 조정 사례에서 아픔을 겪었던 신인동 대표 측에서 신인동 면적과 인구가 줄어들 것을 이유로 일부 반대 의견을 내놓았으나, 동구 발전을 위한 큰 틀 속에서 대부분 뜻을 같이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행정구역 경계조정은 지방행정의 기본골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제도일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칙과 기준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라며, “주민분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심사숙고해 동구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조정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보육현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이루어지는 자연친화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자연친화보육 놀이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어린이집 보육현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이루어지는 자연친화놀이 사례이며, 대전시내 어린이집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장상 10개소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상 5개소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5개소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5개소 등 총 25개소의 우수사례 선정하고, 선정된 사례는 책자로 제작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놀이사례양식을 다운 받아 10월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코로나 19로 인하여 놀이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아이들의 자연 속 놀 권리를 보장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며, 보육현장에 다양한 자연친화놀이사례를 보급하여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8일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를 펼쳤다. 2016년 처음 시작돼 매년 꾸준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9일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추가 협약을 통해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홍삼과 김 세트, 대덕우체국에서는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과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 및 생필품세트를 지원한다. 또 대덕구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에서는 마스크 및 라면을 지원해 이주여성의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이번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보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가지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우리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8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대덕구 혁신로드 시즌2에 대한 좌담회를 가졌다. 혁신로드는 대덕구에서 혁신적으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지역화폐, 공정관광 등에 대한 정책 현장을 직접 피부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정책연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2021년 한해 서울중구의회, 네이버 여행플러스, 네오게임즈 등 혁신 정책에 관심 있는 230여명이 대덕구의 혁신 현장인 넷제로공판장, 에너지카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을 방문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양흥모 이사장(에너지전환 사회적협동조합 해유), 신정숙 대표(더맑은이현마을협동조합), 서명숙 회원(송촌동 봉사회), 김승기 학생(세종시 어진중학교), 고두환 대표(공감만세) 등이 참여해 혁신로드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대덕문화관광재단 출범, 관광진흥법 개정,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등 주민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공정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혁신로드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정관광, 기후위기, 청년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풀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회덕향교에서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이웃 60가정에 전통 장(醬) 나눔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다음 세대에 전통 장 담그기 방법을 전수해 사라져가는 전통음식을 계승하고 고유한 음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2007년에 시작해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나눈 전통 장은 지난 3월 메주와 소금물을 항아리에 담그고, 4월에는 된장과 간장으로 가른 후 6개월 동안 숙성시킨 것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전통 장을 나눠 우리 고유의 먹거리 문화를 알리고, 이웃과 함께 정도 나눌 수 있길 바란다.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구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유성구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남석)과 2021년도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대전연맹 공통안건 5건 및 유성구청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등 총 22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사전 실무회의를 통해 코로나 단속직원 출장 시 안전장비 지원 및 악성민원 대응 방안 마련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적극 합의했다. 조남석 위원장은 “코로나 19 대응으로 전 직원이 어려운 가운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을 전폭적으로 수용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배려 받는 직장 문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주는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유성구 노사가 더욱 소통하고 발전하는 상생의 노사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 보육교직원 랜선 힐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지속 확산 및 장기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유아의 보육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로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아카데미는 우수 보육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가운데 △미술심리분석,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힐링 홈트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업무량이 증가하고 긴장감으로 힘든 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재충전하는 힐링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유성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유성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착수해 10월까지 추진전략 연구를 수행했다. 용역수행기관인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대표 장용철)에서는 지난 7월 관내 환경ㆍ에너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린자문단과 함께 ‘사람과 자연, 과학이 공존하는 유성 스마트 그린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도시, 자원순환과 탈플라스틱 그린도시, 스마트 환경교육 구축 등 3개 분야 8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결과 및 사업구상방향 등을 발표했고, 발표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개선사항 검토 등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유성형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 실정에 맞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선별해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추가 지정을 위해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인센티브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서, 구는 현재 총 40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 및 서민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추진하고, 외식업소와 이·미용실,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 품질, 서비스 등의 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격을 유지한 업소에 대해 물가안정기여 보상금을 1개소당 20만원씩 지원한다. 더불어 유성구에서 추진해온 디지털골목식당 사업과 연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지원 및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현장에서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진단해 줄 뿐 만 아니라 온라인 홍보도 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좋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여 지역물가안정에 앞장서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 고용노동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전 PCR검사, 방역게이트 설치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회기간 중 단 한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한 대회를 치렀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1,828명이 출전하였으며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직종별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천만 원, 은메달 6백만 원, 동메달 4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11일 오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대회 우수 선수 2명에게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묵묵히 후진양성을 위해 애쓴 지도교사에게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 의장은 8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열린‘대전 청년·신혼부부 집들이,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 의장을 비롯해, 허 대전시장, 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 대전도시공사 사장, 청년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드림타운‘다가온’에 입주한 신호부부의 집들이 콘셉트로 열린 개관식은 홍보영상 및 축하공연, 집들이 덕담한마디, 대전 청년주거에 대한 간담회, 기념촬영, 견본주택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 의장은“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 드림타운인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예전에는 집들이 선물로 불꽃처럼 활활 번창하라는 의미로 성냥을 선물하기도 했다. 드림타운을 시작으로 주거걱정이 해결돼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활활 타오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주거문제는 안정된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할 중요한 부분”이라며“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역의 희망인 청년·신혼부부 여러분께서 주거걱정 없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온 홍보관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 의장은 김 의원과 함께 10월 8일 운남로 연결도로 공사 중 지연에 따른 불편 민원이 제기된 무수동 치유의 숲 진입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살피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였다. 해당 공사는 무수동 치유의 숲(무수동 188) 진입도로와 운남로를 연결하여 무수동 치유의 숲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무수동, 구완동 등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것이다. 김 의장은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부서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8일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2층에 조성한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대전 청년 등이 거주할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 의장 및 김찬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청년대표 및 기자단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보장을 위해 추진해 온‘다가온’브랜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가온 실내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개관했다. 다가온 홍보관(대전 중구 중앙로 119)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와 청년소통공간의 기능을 겸하고 있으며, 공유 오피스와 회의실, 교육장 등의 코워킹 스페이스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29㎡의 유닛과 신혼부부를 위한 54㎡유닛이 전시되어 있으며 홍보관 내에 청년들의 창작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을 위한‘청년창작소’등이 마련되었다. ‘청년창작소’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눈높이에 맞춘 주거문화 프로그램과 청년단체 활동, 지역 커뮤니티 모임지원 등 다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봉사체험교실, 대전봉사스쿨과 대전지방보훈청이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보훈 가족을 위해 반찬(5찬)을 지원하였다. 이번 반찬은 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시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되었다. 반찬 후원에 참여한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장 오윤희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놓인 국가유공자분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꾸준히 보훈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으며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과 대전봉사스쿨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하여 명절위문품․김장김치․연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훼장식학 교수이자 작가인 네덜란드 AERES University의 Erik van Heijst(에릭 반 헤이스트)교수를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화훼장식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수업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열두 번째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두 학교가 화훼장식교육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교류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수업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직접 학교에 오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만나게 되었다. 온라인수업은 양국간 시차로 인해 Erik교수가 이른 아침 자택에서 컴퓨터 앞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오후 2시에 교실에 모여서 수업에 참여한다. 3학년은 식탁장식, 2학년은 선물장식을 주제로 진행된 온라인 수업은 Erik교수의 시범을 화면으로 본 후 개별실습을 하고, Erik교수의 피드백을 받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수업 후에는 네덜란드 국가 공인 세미나 수료증을 받고 향후 네덜란드 플로리스트 자격시험에서 학습 이력을 인정받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화훼장식 선진국인 네덜란드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익힘으로써 예비 플로리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0월 29일 14:30 대전과학체험관에서 2021 꿈돌이 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나도 과학해설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돌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과학문화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학적 탐구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과학 축제이다. 올해 축제에는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하 행사인 과학마술쇼에 이어 「나도 과학해설사대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2021년 신설된 「나도 과학해설사 대회」는 학생들이 대전과학체험관 내 기초과학관과 미래과학관에 있는 전시체험물을 탐구한 후 한 전시물을 정해서 창의적인 해설을 하는 것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0월 15일까지 자체 제작한 해설 동영상을 제출하고, 온라인 예선을 거친 뒤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 당일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심사 결과 우수한 학생에게는 초・중・고 학교급별로 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나도 과학해설사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관을 자주 찾고 전시물을 체험하면서 과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가칭)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 통학구역 설정(안)을 마련하여 학부모,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예고를 10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원신흥동 도안 2-1도시개발구역, 온천1동 49통 일부를(가칭)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장 통학구역으로 설정하고, 이에 수반되는 학하초, 대전상원초의 일부 통학구역을 조정한다. 또한 2021년 11월부터 입주 예정인 대전 아이파크시티 거주 학생은 2022년 3월 (가칭)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장 개교 전까지 대전원신흥초에 임시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통학구역 설정에 관한 행정예고문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관할 동주민센터 게시판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기관 및 단체, 개인은 의견제출서를 우편, FAX, 이메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운영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제출된 의견을 검토하여 10월 28일 (가칭)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 통학구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10월 27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글날을 기념하여 우리글에 대한 관심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글 한글’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도서관 이용자의 개인 자료인 ‘훈몽자회’등 10점, 교과서 변천사를 볼 수 있는 국어교과서 등 31점, 도서관 소장자료 ‘사민필지’등 32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자음과 모음을 합자하여 문장을 완성해 보기, 한글 블록으로 여러 가지 모양 만들어 보기, 한글 기본음절표를 가지고 글자 알아맞히기 놀이, 한글을 소리값으로 맞추어보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관람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협조로 한글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도 상영하고 있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 “전시회를 통해 늘 사용하고 있는 한글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인력 동원자 수송대책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능을 보강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은 비상시 국가동원령이 선포되고 인력동원명령이 발령되면 그동안은 기술인력 대상자가 개별적으로 집결지까지 이동했다. 시는 2022년도 충무계획에는 이 부분을 보완하여 집결지까지 교통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신속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부대’ 소요뿐만 아니라 ‘행정기관’ 소요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동원단계 중 3단계까지의 수송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전시초기 대응능력을 확립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전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시종합상황실의 운영규정을 지난 7월에 제정했다. 후속조치로 전시직제 및 정원을 내년 충무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능을 보강하고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22년도 충무계획 검토 과정에서 대량살상무기 공격을 받았을 경우 대량전상자 처리 등 6건의 개선 과제가 도출되었다. 개선과제에 대해서는‘21~22년도 을지태극연습시 실시하여 검증할 예정이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10월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민방위 경보단말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태풍, 호우, 산불, 폭염 같은 다양한 재난사태에 대비 경보단말(사이렌) 20개소(자치구별 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0월 12일 중구를 시작으로, 13일 서구, 14일 유성구, 15일 대덕구, 18일 동구 소재 경보단말기를 점검한다. 15시 30분에 재난경보를 방송하여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검검방송을 실제 민방위 사태로 오인하는 일이 없으시길 당부했다. 민방위경보단말(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대형 재난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대전시 62곳에 설치, 24시간 안전 지킴이로서 활용되고 있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으로 발생하는 불편에 대해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민방위경보시설이 민방위사태나 재난발생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금년도 회비 모금 목표액인 9억 9천 8백만 원보다 1억 2천만 원 초과한 11억 2천만 원의 회비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도 모금 목표 시한인 11월말을 2개월 앞둔 9월말 기준 모금액으로 실제 금년도 모금액은 목표액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액이 감소해 왔던 데 반해, 올해는 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민의 따듯한 온정이 한데 모여 모금 목표액을 상회한 것으로 대전시와 적십자사는 평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발발과 확산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이 어려움에 처하자, 기부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연결하는‘든든한끼 캠페인’시책을 창안, 소상공인과 결식계층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기부금을 취약계층에 성금 등으로 전달하던 것에서 발상을 전환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의 반찬, 물품 등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으로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든든한끼 캠페인’에 호응해 지역 기업들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졌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 및 직업재활시설인“무지개복지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근로자들과 대화의 자리에서 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 직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감사를 표하며,“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두고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업 다각화와 고용 확대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7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2021년 제3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가 주최하고,‘충북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지방분권형 개헌 및 지방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주제로 4개 시도 민간대표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손피켓팅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는 수도권 초집중화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대전환을 모색했다. 분권, 분산, 분업, 포용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정치체계 도입을 위해 국회 내 국가균형발전특별원회 설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 격상 등을 국회와 정치권에 촉구하고,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에 대한 전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를 맞아,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이라는 지방분권의 새로운 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제3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에 참석했다.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대표형 상원제 도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개 시‧도 민간대표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손 피켓팅, 발제, 지정토론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충청권은 국토의 중심부이며 국가 미래 혁신성장 거점의 최적지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완성 및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오늘 포럼을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역대표형 상원제가 실현되어 충청권메가시티가 완성되고, 수도권 초집중화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시의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논의되고 있는 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 동향과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해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1월 13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준비사항으로 △ 의회 행정기구 신설 및 인력 배치 △ 자치법규 제‧개정 등 정비 △ 정책지원관 도입 준비 △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전국 시․도의회 대응 동향 △ 향후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등 지방의회 차원에서 준비해야 하는 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대전시의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5개 자치구를 포함한 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단(T/F)를 구성해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시행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대응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등 발빠른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 이와 더불어,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구간 기초의원 정수 조정의 소모적인 갈등을 끝내고,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한 정수 확대를 위해 시의회 의장의 지원을 요청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이와즈와 「洞 마을데이터 활용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칭)유성구 洞 마을데이터 AI관리시스템 구축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민・관 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지식 및 인・물적 자원 공동 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참여 및 테스트베드를 적극 지원해 유성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현안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구는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체, 사회적 자원 등 마을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공유하는 AI시스템을 구축해 마을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부서에 흩어져 있는 마을데이터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유성구민 맞춤형 마을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하여, 유성형 공공데이터의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속적인 문화유적지 유지 및 관리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고자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문화유적지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 관내 시 지정 기념물 및 문화재 자료 등 문화유적지 20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로 주민 안전성 확보 및 접근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업기간 중 관내 주요 문화재 등에 대해 제초작업, 진입로 정비 등 주변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문화재 주변 경미한 부분에 대한 개·보수는 즉시 현지처리,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관내 문화유적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정비 사업을 실시해 이들이 가진 역사적 가치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안전취약 시설물 등에 대해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위험 시설물 및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등 총 70개소를 대상으로 각 시설 소관부서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구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실태 ▲안전점검체계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및 강제대피 조치 등 긴급안전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제거해 안전한 도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점검 참여자의 마스크·장갑 착용 및 발열 확인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채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가안전대진단 종료 후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6일 하늘강아뜰리에에서 ‘대덕구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워크숍 및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실행단 위원 18명 및 대전시 복지정책과 김정태 지역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형 동네돌봄 방향 및 전략 논의, 실행단 팀학습 결과보고, 2022년 사업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관계 역량강화, 민관 네트워크 기반 확장,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방안, 2022년 동네돌봄 사업계획 및 운영전략 등이 논의됐다. 특히 상반기에 구성된 실행단은 중부권, 북부권으로 나눠 팀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결과를 바탕으로 강도 있는 워크숍과 회의를 펼쳤다. 실행단은 복지와 보건, 의료, 돌봄 등 민관의 경계를 뛰어넘는 거버넌스(governance) 형태를 유지하며 대덕구형 동네돌봄 발전을 도모하는 중추적 실무조직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형 동네돌봄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으로 대덕구만의 동네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실행단이 지금처럼 핵심이 돼 대덕구형 동네돌봄을 완성해 나가는 것처럼, 민관이 더욱 더 화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폭넓은 활동을 기획할 수 있도록 ‘2021년 대덕구 마을공동체 종합대학 1기’를 개강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16일까지 운영되는 종합대학은, 유창복 성공회대 겸임교수의 ‘왜 마을공동체인가’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운동의 흐름(이호), 기후정의(한재각), 대덕구 역사문화(안여종), 공동체 경제(임경수), 공동체 건강(변혜진), 공동체 돌봄(서정주), 팬데믹 이후 먹거리(정은정), 마을 미디어 역할(이용원), 비전력 공동체 놀이 체험(고갑준), 마을교육(양병찬)까지 총 11개 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제별 마을활동을 기획하는 등 마을을 중심으로 통합적인 활동을 구상할 수 있도록 ‘종합대학’ 형태로 설계됐다. 특히 공동체 활동가와 공동체지원센터 실무자로 구성된 ‘종합대학 운영단’이 교육 수요파악, 교육과정검토 등 교육 전 과정을 함께 기획·운영한다. 또 별도의 워크숍을 거친 공동체 구성원은 관심 있는 주제의 강좌운영(강의준비, 모집, 운영, 후기작성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일까지 대덕구 배달강좌 11월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형 학습배달서비스인 대덕구 배달강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주민들의 학습권 보장과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정규강좌는 온라인으로, 특화강좌는 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줌, 웨일온 등)으로만 운영되는 이번 정규강좌(1팀당 20시간)는 북아트,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악기(우쿨렐레, 통기타), 동영상 편집 등의 강좌가 지원된다. 관내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특화강좌(기관당 연 10시간 이내)는 도시농업, 생활안전, 생태해설, 민주시민교육(기후환경)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대덕구평생학습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학습스케치를 참고, 정규강좌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특화강좌는 기관에서 공문(문서24)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집콕 배달강좌를 통해 가족 및 이웃들과 학습을 매개로 소통하며 공동체력을 회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배달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강좌를 신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7일 전직원(구청, 직속기관, 행정복지센터) 대상 공직자 반부패·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PC나 휴대폰을 이용해 프로그램에 접속, 2시간 동안 교육을 수강했으며, 앞으로 구는 더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위해 오는 21일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청렴강사의 진행한 이번 교육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포함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갑질 금지 등을 사례별로 나눠 펼쳐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속적인 교육은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과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향상에 밑거름이 돼, 품격 있는 청렴가치를 지닌 공직자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공직자의 청렴가치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방향 제시 및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상·하반기 각 2회씩 ‘청렴진단의 날’ 및 매주 1회 ‘청렴학습시스템’을 이용해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 10명에게 축하선물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날에 맞춰 관내 임산부에게 축하선물을 제공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마2동에 거주하는 임산부 중 관내 통장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임신축하 메시지를 담은 꽃바구니 및 출산용품 등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천경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지역 예비 맘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마을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인 ‘도솔마을 비디오 레코드’ 교육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마을 기록용 홍보 동영상을 기획 및 제작하여 도솔마을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은 이번 달 매주 목요일에 진행(총 4회)되며,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후 결과물은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성 시 홍보공간을 활용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주도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도솔마을 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고, 동시에 침체된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