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당위성을 설파하고 영덕군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가 국비지원을 요청한 사안은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유치(총374억), ▲강구대교 건설(총491억), ▲영덕 근대건축자산 정비 및 경관 회복사업(총83억), ▲영덕강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업(총257억), ▲강구~축산~도곡 국지도개량(총1,465억), ▲영덕~삼척간 남북10축 고속도로(총4조6,682억), ▲포항~삼척 동해중부선 철도부설(총3조4,080억), ▲포항~동해 동해선 전철화(총4,662억), ▲포항~강릉 동해선 복선전철(총4조8,544억),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총684억) 등이다. 또한 이 군수는 현안사업으로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고, 동서횡단철도(의성~영덕) 건설을 차기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키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시장 재건축 추진을 포함한 여러 국비 사업들은 화재와 코로나19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영덕군민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어 줄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2021 영양서예인 통합전시회를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10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영양 서예인들과 한국서가협회 영양지부 회원들이 일 년간 갈고닦은 열정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서예작품 50여 점이 전시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입장 시 안심콜을 활용하고 발열체크 및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된다. 영양서예인 통합전시회는 매년 좋은 글과 서체로 영양서예인들의 저변확대와 전시문화가 부족한 영양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예문화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어 건전한 여가문화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각계각층의 관심이 모아져 영양 서예의 앞날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새마을회는 10월 22일 영양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생명운동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생명운동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1만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실천과 생명운동의 저변확대에 앞장 설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중앙회장의 영상특강, 전문강사의 생명운동의 중요성 및 탄소중립실천 교육, 각 마을별 실천방안 모색 및 발표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 전원은 환경오염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한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영양군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생명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영양군이 탄소중립실현과 생명운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 초대 민간 체육회장인 박재서씨는 10월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2021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왔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본인과 가족 1인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올해 도민상을 수상한 박재서 회장은 영양군 탁구연합회장, 영양읍체육회 이사, 영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맡아왔으며, 2020년 1월부터는 영양군 체육회장에 당선되어 각종 체육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오랜 기간 지역사회 체육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0년 4월에는 영양군체육회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인한 운영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태권도장 2곳에 각 50만원씩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도 하였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박재서 회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0월 22일 대회의실에서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번째 실시된 보고회에서는 105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9월말 기준 실적 점검 및 부진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들의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실적이 부진한 지표의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영양군은 매월 부군수 주재 보고회와 함께 필요시 기획예산실장 주재의 부진지표 대응보고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부진지표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실적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총괄담당(기획예산실)에서는 기존 부서방문을 통한 수시 면담과 더불어 각 부서별 부진 지표에 대한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하여 보다 면밀하게 지표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승환 부군수는“현재까지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행정의 성과가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철저한 지표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22일 군청에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엄태항 봉화군수와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의 평생학습의 발전 과 군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인적 및 물적 자원의 교류 △경북직업교육거점센터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협약 등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톨릭상지대학교의 우수한 강사진과 평생교육프로그램 등 활발한 협력을 통해 군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억지춘양시장상인회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시장가는 날 ‘함 가보시더’라는 슬로건으로 연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에 추가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열린 행사로 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방문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마스크 등 다양한 시장 홍보품을 증정하면서, 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최명인 억지춘양시장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활력이 넘치는 억지춘양시장으로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오는 12월에는 봉화읍 내성리에 위치한 봉화상설시장에서도 비대면 경품행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0월 22일 봉성면 창평리에 위치한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제3기 봉화 버섯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앞서 봉화군은 실습을 통한 버섯재배 농업인 육성과 버섯산업 기반마련을 목표로 3개월 기간 동안 교육과정을 진행해왔다. 봉화 버섯학교는 예비귀농인과 버섯재배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 개강하여, 10월 22일까지 총 5회, 40시간 동안 ▶버섯산업 현황과 전망 ▶표고버섯, 새송이, 영지·상황버섯, 동충하초, 노루궁뎅이버섯 재배교육 ▶버섯가공 및 유통교육 등 실전 버섯재배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이론과 실습 방식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금년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모든 교육과 단체 모임이 취소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컸지만, 교육생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안전하게 교육을 마무리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하여 “2022년 봉화 버섯학교 제4기를 준비하며 봉화군민들과 예비귀농인들이 버섯에 대하여 알아가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이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전원주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에서는 10월 21일 오후 7시“부모의 말이 자녀의 운명을 바꾼다”주제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부모교육 특강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강사인 박상미 교수는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수로 CBS 세바시, EBS TV 인생 파란만장 등에 출연한 저명한 심리상담가이다. 이날 박 교수는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부모에게 5가지 사랑의 언어와 5가지 사과의 언어를 강조했다. 인간은 당연하게 성장하지 않고 당연하게 좋은 말을 하지 않으며, 폭언욕설이 더 강하게 다가온다(인간의 뇌는 감정적 자극이 강한 단어를 훨씬 더 오래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씨는 “교수님의 강의 중 자녀에게 사과와 용서를 가르쳐야 하며 인간은 완벽할 수 없고 부모도 완벽할 수 없다고 한 말씀에 깊이 공감되었다”라고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튜브 온라인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하여 지리적, 공간적 제한을 받지 않고 많은 부모에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 것이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이번 특강을 반복 시청할 수 있게‘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에서는 10월 22일 11시부터 15시까지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아웃리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최하여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봉화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아웃리치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봉화가장프리마켓 행사와 함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개(리플렛) 및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발굴된 청소년들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을 받게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합동아웃리치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만큼 학교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드림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에서 22일 0시 이후 1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는 어제 하루 동안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와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를 비롯해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오전10시 기준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 발생한 10명의 확진자는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4명 △일반인 3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받았다. 시는 현재 추가 감염자를 대상으로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감염자가 발생한 학교에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전교생과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내 16개 초·중·고에 대해서는 등교를 중지시키고,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필요한 경우 이동동선 등의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18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의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2021학년도 유치원 교사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유치원 교사 역량 강화 연수는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및 처음학교로 시스템 매뉴얼에 대한 안내와 학부모 안심 유치원 운영을 위한 협의회로 진행되었다. 작년에는 실시하지 않았던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는 동료평가는 없이 원장, 원감, 교사에 대한 학부모만족도 조사로 이뤄질 예정이며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모바일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원아모집을 위한 시스템인 처음학교로는 매뉴얼을 보다 편리하게 제작하여 학부모님들의 활용이 쉽도록 개선되었으며 이달 29일부터 사이트가 열릴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유치원 교사 전○○은 "시스템을 활용한 유치원 업무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매뉴얼을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질의 사항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할 수 있게 되어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이정희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2학년도 유치원 모집을 위하여 처음학교로 시스템 활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고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유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청소년상담 전문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실무자와 상담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원격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비대면 으로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 심리학과 하승수 교수가 ‘우울장애의 행동치료 개입’이라는 주제로 우울청소년에 대한 행동치료요법의 활용과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보건소, 영주고용센터,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 등의 연계기관이 상호 협력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명자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돼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위기청소년을 직면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과 유대감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자매도시 목포와 미술을 통한 11번째 만남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목포시와 함께 영주·목포 미술협회 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8년 영주시와 목포시의 자매결연 이후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양 도시간 문화예술 소통을 통한 정보 교류와 문화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전은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 1, 2관에서 개최되며 영주와 목포에서 활동하는 순수미술작가 50명이 그린 한국화, 문인화, 수채화 등 50점이 전시된다. 김종길 영주지부장은 “코로나19로 최근 미술행사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2011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영주와 목포를 오가며 전시회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영주와 목포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 때문이었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미술로 교감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춘길 목포지부장은 “영주·목표 교류전시전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예향 목포의 작품을 영주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미술을 통한 문화적 교류가 경제적·사회적 교류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가 2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제20대 출범식으로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9월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에 이어 다시 한번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된 황홍현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장상묵(울진군), 부회장 민성훈(군위군), 사무총장 장성원(칠곡군)등 제20대 임원진들이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제20대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는 회원 시군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공무원의 노동기본권 확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협의체는 출범식 행사 이후 ‘코로나19 극복 인삼시장 장보기 행사’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인삼 농가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섰다. 황홍현 회장은 이날 출범사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공직사회를 위해 더 크고 강한 경북협의체로 거듭나 경북 시군 공무원의 권익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 (사)인디053이 운영하는 ‘청춘마이크 시너지’가 삼국유사테마파크의 협조를 받아 오는 23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청춘마이크 시너지‘는 열정과 재능을 지닌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의 관광 명소이자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의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조형물과 벽화가 있으며, 체험학습을 통해 역사적 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계절별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공간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누리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민음(국악) ▲빈집(대중음악) ▲산토킹(팝 밴드) ▲눈(팝 밴드) ▲곰매직(퍼포먼스)가 참여하며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관람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만큼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명화속 과학체험전 전시가 오는 10월22일 ~ 11월21일 기간 동안 대가야문화누리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사업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코카카)가 주관하는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추가 공모 선정된‘명화속 과학체험전’으로 명화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스토리가 있는 전시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하고 부모님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전시다. 이 전시는 디지털로 제작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구성이 아날로그와 함께 결합하여 총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입체적인 전시로 꾸며진다. 예술작품을 자유롭게 만지고 감상하면서 점묘법, 프랙탈 이론, 황금비율, 원근법 등 교과서에 배우는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원리를 가족 모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다. 대가야문화누리와 컬처인컬러가 공동 주관하는 '화속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전시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시 설명을 해주는 도슨트 영상을 상시 운영하고, 무료 도슨트 프로그램(평일 4회, 주말 4회 진행)을 운영하여 전문적인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명화 감상과 체험의 즐거움을 200배 만끽할 수 있다. 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이해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영어에 대하여 얼마나 이해하고 학습했는지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하반기 영어 학업능력평가 YBM JET(Junior English Test)’의 응시 지원자를 모집한다. 영어 학업능력평가는 올 상반기 6월 관내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았던‘HME 해법수학 학력평가’에 이어 진행되는 것이며, ‘YBM JET(Junior English Test)’은 한국 TOEIC위원회가 20여년 이상의 테스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평가를 위해 개발한 시험으로 한국영어교육학회로부터 시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공신력이 높은 시험이다. 교육부 최신 영어교육과정을 반영한 이번 시험은 성적 분석표를 통해 전국/지역/학년별 성적 비교 데이터를 제공하여 개인 영어 수준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고 개인별 부족한 영역 진단 및 영어에 대한 학습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응시 열기가 뜨겁다. 학력평가는 11월 27일 10:00부터 대가야교육원 본원 및 다산원에서 오프라인 평가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사기장-백자장) 백영규 도예가가 조선사발 (이도 다완)과 대가야 토기를 재현하고 여러 종류의 도자기 제작과 전시로 한국 도자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로 선정되어 ‘문화훈장’을 수훈하였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수여하는 훈장으로 문화의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69년부터 매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10월 22일 오후 2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사기장-백자장)인 백영규 도예가는 고령요를 대표하는 인물로 1969년 조선사발(이도다완)을 재현하고, 대가야 토기를 우리나라 최초로 재현하였으며, 고려청자, 분청사기, 백자 달항아리 등 여러 종류의 도자기 제작과 전시회를 통해 한국 도자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리나라를 더불어 고령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백영규 도예가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고령군의 도자기문화가 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화랑마을이 추진하는 ‘국궁체험 전시 콘텐츠 조성사업’이 한국문화정보원의 5G 기반 실감형 전시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지자체와 다중시설, 문화예술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감콘텐츠 등 체험관 구축을 지원해 보편적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화랑마을은 사업을 통해 기존 활쏘기 체험시설을 5G 실감형 국궁체험장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으로, 다음달 개선작업을 실시하고 바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실감형 국궁체험 프로그램 추가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성 슈퍼푸드(SUPER FOOD) 판매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체 유통·판매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열리며, 행사가 열리는 상생상회는 서울과 지역 간 유·무형 자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서울시 지역상생 교류사업단에서 운영중이다. 상생상회에서는 의성군의 특산품인 마늘을 주제로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참여중인 지역 농가, 가공업체, 청년단체 등의 우수한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기획전 후에도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하고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홍보·마케팅의 창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은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육성·활용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군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품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관내 RPC 등을 통해 2021년 생산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산물벼 수매는 올해 잦은 강우로 수확시기가 늦어지면서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2021년도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6,906톤으로 이중 산물벼 2,628톤, 포대벼 4,278톤이며 포대벼는 올해도 전량 톤백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이는 경북도내 최다 물량으로 의성군은 4년 연속 도내에서 최다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을 확보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해담벼이며, 논에서 바로 수확한 산물벼는 의성군내 RPC에서 매입하고 포대벼는 산물벼 매입이 끝나는 11월 10일경부터 읍·면별로 지정된 창고에서 별도 일정을 통해 건조된 벼로 수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는 산물벼 건조비를 정액으로 변경하고 지원금액을 크게 확대하여 모든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는 기상이 나빠 벼 작황이 전반적으로 좋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벼 건조비 지원 확대가 농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라고 향후 있을 공공비축미 매입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전열기 사용이 급증하는 추운 동절기를 대비해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전기안전 분야에 취약한 관내 전통시장 210여개 점포에 대해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며, 상인들의 경각심도 일깨우고자 마련된 것이다. 점검을 통해 절연, 누전차단기, 인입구 배선, 개폐기, 옥내외 배선, 접지 등 6개 분야에 대한 점포별 전반적 적정성을 평가하였으며, 보수가 시급한 불량시설에 대한 현장 정비도 병행해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시설에 대한 사후 안전조치 이행을 상인들에게 고지하였으며, 이행 여부 등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자기 날이 추워져 전열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며“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상인들께서 전기안전사용을 생활화 하시길 바라며, 군도 모두가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9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2021년 제1회 의성군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설동수 부군수(위원장), 최훈식 의성군의원을 비롯해 당사자 조직대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사회적경제위원회는‘의성군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보고회를 겸하였다.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 연구용역을 시작해 그동안 사회적경제 정책동향과 의성군 사회적경제 현황을 분석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의성형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과 판로지원, 특화형 전략사업 등이 제시됐으며,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의성군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2022년도 사회적경제의 주요사업으로 △의성형사회적가치지표평가체계구축 △협동조합활성화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총 12개의 중점 사업과 2022년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구축’공모계획과 관련한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위원회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게이트볼 종목이 의성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총 28개종목에서 5,500여명의 선수단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그 중 의성군에서는 게이트볼 종목이 개최되어 전국 17개팀, 26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진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은 물론 선수단 대기실 설치, 응급 의료 지원 등 선수단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 전원 참가일 기준 48시간 이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을 받아야 참가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의심환자 또는 확진자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방역당국 이송 및 격리 등을 실시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체육 활동이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다시금 활기를 되찾기 바라며, 모든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가을정취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원으로 청사 소공원을 국화꽃으로 꾸몄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재배한 화분 50여점과 함춘 대표 박찬익씨가 기증한 화분 50점을 소공원에 배치하였으며, 청사입구 화단에 자체 식재한 빨강ㆍ노랑ㆍ보라색의 선명한 국화꽃이 만개해 주민들에게 가을 정취에 맞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4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에 사용한 마늘모형 벤치도 군청으로 옮겨와 포토존으로 활용하며 축제의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김주수 군수는 “군청을 오가시는 군민들께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조성하게 되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주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4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250만원을 지원 받아 10월에서 12월까지 직업능력 개발, 사회활동 전문성 향상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 비영리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평생학습 사업을 제안·운영해 주민중심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장애인, 노인 등 학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슬로우 사회생활 start up’과 금성노인복지관의‘창의동화구연 지도사 양성과정’등 4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습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21일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의성키움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부터 의성키움센터 건립, 키움어린이공원・행복배움놀이길・미래로 조성, 지역역량강화 등의 세부사업으로 의성군에서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되어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하여 축사, 학부모 감사편지, 어린이 첼로 연주회,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짧지만 뜻깊은 구성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의성키움센터’는 1층에 △부모카페 △키움만화카페 △놀이데크와 2층에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프로그램실 △다함께돌봄센터(키움마을돌봄터) △옥상데크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외부에 ‘키움어린이공원’이 이달 착공되어 2022년부터는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공간(1,300㎡ 규모)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으로 자체 운영을 위한 역량을 키워온 운영위원회는 관내 보육서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가 전문가들을 초빙 주제가 있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The(더) 공감 인문학’ 11월 특강이 ‘시장경제와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미래’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4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22일 알렸다. 호모 이코노미쿠스란 경제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돈과 밀접한 현대인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이번 특강은 합리적인 경제인이 되기 위해 시장 경제의 역사와 구조에 대해 우선 알아보고, 소비자로서 상품을 바라보는 시각과 더 나아가 기업들의 트렌드를 살펴보며 다가온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적‧경제적인 변화 속에 합리적인 미래 선택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종훈 대구카톨릭대 경영학 교수와 이승운 前사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출강하여 살아있는 경제이야기로 변화하는 경제상황의 이해와 대처방법, 선택지를 친절히 알려주다. 특강은 25일부터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35명으로 수강료는 5,000원이다. 영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급격한 변화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3일간 관내 초․중학교 3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제32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도약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며, 올해는 “코로나 극복! 학교체육 재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안에서 선수 참가 규모와 종목을 대폭 축소하여 운영했다. 동일 시간대 경기장에 50명 미만(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 제외)이 경기를 치르며, 경기 종목도 필드경기를 제외한 트랙경기(80m, 100m, 400m, 800m)만 실시하였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기록만 측정한 후 개인 시상만 하는 등 대회 기간 참가 학생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장 및 학부모, 지도교사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위축되어 있던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남초80m 부문의 경산동부초 4학년 김승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조상 땅 찾기', '내 땅 찾기', '안심상속' 서비스 등으로 최근 8,870명이 신청하여 527,407여 필지의 부동산 정보를 상속인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소재지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서비스다. 토지소유자의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의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즉시 조회할 수 있다. ‘내 땅 찾기’는 본인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본인 소유 토지소재지를 알 수 없어 재산취득 또는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우, 국가공간정보포털에 접속하여 확인하거나 경산시청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울러, ‘안심상속’은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토지소유자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조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웅비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공정한 직무수행과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교육을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교육감, 부교육감, 국·과장 등 40여 명 정도로 제한하고, 청내 전 직원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영상시청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권근상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이해충돌상황을 적절히 관리하고 통제해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이번 강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 및 목적, 주요내용, 위반에 대한 제재 등의 내용과 함께 10가지 이해충돌상황에 대한 행위기준 및 위반행위 신고, 신고자 보호 및 보상 등에 대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발생한 부패사건 사례에 대해 안내하고, 유초등교육과와 창의인재과에서 청렴 정책 추진사례 및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정책협의실에서 롯데벤처스(주)와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투자 기업과의 전략적 협약을 통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산학협력 체제 구축 ▲산학 연계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한다. 롯데벤처스(주)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 육성하는 기업체로, 롯데그룹 계열사와 스타트업 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벤처스(주)에서 L-CAMP(스타트업 종합지원 프로그램)등을 통해 투자하고 있는 기업체와 경북 직업계고 학생간의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기업체 채용 경향을 이해하고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를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우수한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학·관이 서로 공유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3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교실 수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수업 문화 공유⸱확산을 위한 「2021 중등 수업나눔한마당」행사를 한다.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에 있는 8개 학교 및 기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 연수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융합으로 진행한다.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은 그간 학교 현장에서 부단히 노력해온 교실수업개선 방법과 실천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5년째 실시되면서 도내 중등교사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에서는 13개 교과군별로 교과의 특성을 살린 미래형 수업 모델을 제시하고 수업 시연을 통해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수업 시연 후에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교실 수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코로나19 이후 학교 현장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의 교실 수업 개선 방법에 대해 마음껏 토론하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경산유치원에서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 놀이유치원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담당 교원 현장 연수를 했다. 방과후 놀이유치원은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중심 방과후 과정 운영으로 유아의 자발적 놀 권리, 휴식 권리 보장을 통해 유아의 행복감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특성화 활동 지양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감소 및 쉼과 돌봄 중심의 방과후 과정 내실화를 모색하고, 우수 방과후 과정 모델 발굴 확산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경북교육청에서는 2021학년도 공·사립유치원 45개원을 선정해 방과후 놀이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교원들은 경산유치원(공립단설)의 방과후 놀이유치원 운영 사례와 놀이와 쉼이 있는 실·내외 환경조성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현장 연수를 계기로 유아 ․ 놀이 친화적 환경조성에 대한 교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방과후 놀이유치원 운영 내실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정보공개운영 매뉴얼을 발간해 11월 중 도내 전기관에 배부한다. 정보공개운영 매뉴얼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시행 2021.12.23.] 도내 전 직원이 쉽게 이해하고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 매뉴얼은 개정된 법률, 정보공개제도 일반, 정보공개 대상기관, 업무 처리절차, 원문정보 공개/비공개 대상 정보기준, 유형별 해설, 처리결과 서식(예시), Q/A 등으로 구성한다. 매뉴얼 제작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업무의 흐름도 및 현장 실무 중심의 사례를 체계적으로 기술, 최근 개정된 관련 법규를 반영해 업무의 흐름에 맞게 매뉴얼을 제작하여 이해도와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매뉴얼 구성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논의한 정보공개업무 처리 절차도(그림)는 담당 부서별로 처리해야 되는 업무를 구분해 정보공개 처리 절차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재구성 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공개청구 및 접수, 공개여부결정, 결정결과통지 및 공개, 정보공개심의회 구성, 불복구제신청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근거, 주요내용, 주의사항을 함축적으로 요약해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도 쉽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의성교육지원청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이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명예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은 지난 1996년 3월 28일 군 복무 중 생명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으로 생애 첫 헌혈을 시작해,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헌혈을 통한 생명 존중 사랑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8일 생명 사랑을 위한 스스로의 약속으로 모아온 헌혈증 100장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했으며, 지난 8월 28일 ㈜대평 상주공장 화재사고로 긴급 수혈을 필요로 하는 위급 환자의 소식을 언론에서 접하고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생명 존중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은 “헌혈은 이제 저에게 일상이자 습관이 되었다”며“건강한 사람이 실천할 수 있는 사랑 나눔 방법인 헌혈을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널리 전파하고, 앞으로도 건강을 유지해 꾸준하게 생명 존중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희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행정 공무원으로서 살아있는 참교육을 보여준 모범사례를 본받아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도움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김창옥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10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소통하는 말하기와 자기표현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는 마음연결을 위한 시선의 전환과 갈등의 이해, 건강한 관계 맺기와 표현의 방법 등에 대하여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급속한 발전과 함께 세대, 성별, 직종 등 여러 분야에서 소통 불균형으로 이한 갈등 또한 심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 어쩌면 이 공연이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시민들이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창옥 교수는 본인의 주제인‘소통’과‘목소리’로 매년 500회 이상 다양한 곳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전체관람가)이며,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22일 안동 풍산읍 안교리에서 자체 육성한 진한 속청 검정콩 ‘새바람’신품종의 조기보급을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종자생산단지에서 열렸으며 콩 작목반, 가공업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종자생산 현장을 평가하고 시제품 전시와 시식회를 가졌다. 진한 속청 검정콩 ‘새바람’은 지난해 자체 육성해 현재 품종보호출원 중인 품종으로 이번에 풍산콩 작목반에서 3톤의 종자를 생산할 예정이다. 종실수량이 280kg/10a으로 청자3호에 비해 9% 높고 쓰러짐에 강하며 숙기가 빠를 뿐만 아니라 콩 100알 무게가 42.8g으로 아주 큰 대립 품종이다. 김기동 작목반 회장은 “2019년부터 2년간 신품종 새바람 콩을 농가현장실증시험으로 재배한 결과 재래종 서리태에 비해 알이 아주 크고 10a당 400kg의 높은 수량을 보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으뜸가는 품종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품종보호출원 중인 신품종 새바람뿐만 아니라 경흑청, 빛나두의 기본식물 종자를 품종별로 매년 0.1t씩 생산해 종자를 보급하고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가 우리나라 철도정책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상북도 철도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군 철도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경상북도 균형발전과 철도의 미래와 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경북도 도로철도정책 넷북 연구단‘상상대로’에서 나날이 증가하는 철도행정 수요에 맞춰 지역 철도분야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강자로 나선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가철도망 계획수립 등 정부 철도정책에 꾸준히 관여해 온 우리나라 최고 철도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최 위원은 특강에서 수도권 인구집중 가속화, 자동차 중심의 교통혼잡과 환경악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경제를 살리고 환경까지 지켜야 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철도의 역할과 위상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 정부 정책도 철도의 장점을 살려 지역 거점 간 고속화된 간선 철도망을 구축하고 철도 소외 지역 철도망을 강화해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방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오후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도서관에서‘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독도 영토주권’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체결 70주년을 맞아 조약을 일본이 자국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일본의 주장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반박 및 조약의 현대적 의미를 모색한 자리였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일본의 주장에 대해 조약과 동아시아 국제질서ㆍ잔존주권ㆍ러스크서한, 조약의 기초과정과 2조 (a)항 재검토 등의 주제를 설정하고 독도영유권의 실체를 규명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러스크 서한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해석의 핵심적인 문서로 제시하며 강화조약에서 한국의 영유권은 부정됐고, 독도가 일본 영토임이 확인됐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이성환 계명대 교수는 “러스크 서한이 미국 정부의 독도 인식을 담고 있는지 의문이며, 조약 초기 단계 및 연합국 최고 사령관 훈령(SCAPIN)에서의 독도에 대한 미국의 의사와 러스크 서한의 내용은 상당한 괴리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 “러스크 서한은 당시 냉전으로 시작된 동아시아 국제정세의 변화를 반영해 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오전 도청 화백당에서 2021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 1996년에 10월 23일을‘경상북도민의 날’로 제정했다. 이 날은 서기 675년 신라가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 대군을 격퇴하여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이를 기념해 매년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경북도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도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예년에는 도민의 날에 기념식을 비롯해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기념식은 취소하고,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했으며, 시상식장에 입장하지 못한 수상자 가족들은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시청했다. 도민상 수상자는 경북도와 시군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에 대해 엄격한 현지 조사와 공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직후, 울진 후포수협에 지역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등과 함께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청은 20일 14시 24분에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후포선적 통발어선(72톤)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어선은 지난 16일 오전 3시 11분 울진 후포항에서 출항했으며, 한국인 3명, 외국인 6명(중국 4명, 인도네시아 2명)등 9명이 승선해 조업 중 전복됐다. 지금까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으며, 21일 오전 생존자 2명(중국), 사망자 1명을 구조했다. 사고 상황 보고를 받은 이철우 지사는 “실종자 구조를 위한 수색이 시급한 만큼 인력과 장비 등 동원가능한 모든 자원을 지원하고, 독도평화호, 경북202호 등 관공선과 민간 어선을 총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수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공유 및 지원을 통해 실종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 당초 10월 25일 독도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오는 25일과 29일 2회에 걸쳐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랜선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평생교육 기관(단체) 종사자 및 관련 분야 활동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26일 오후 2시 김들플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대표가 맡아‘메타버스(Metaverse)와 평생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29일 오후 2시에는‘기획력을 높이는 평생학습 트렌드 읽기’에 대한 김현수 순천향대 평생교육학부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강의 시작 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이번 워크숍이 전문가로부터 평생교육 분야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하며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가 지역의 대표 작목인 시설 오이의 품질을 개선하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농업용 LED 보광등 이용 고품질 시설오이 재배 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LED 보광등을 설치한 온실에 오이의 정식(육묘장에서 모종을 온실에 옮겨 심는 것)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오이는 오는 12월 초쯤 본격 수확한다. 온실에서 생산한 상주오이는 겨울철 경기지역 시장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최근 시설오이 3개 농가에 700여 개의 농업용 LED 보광등 설치를 지원했다. 겨울철 빛이 부족할 경우 LED 보광등을 단시간 가동시키면 보광효과가 있어 작물 생장에 도움이 된다. 육묘나 접목 시에는 조기 활착을 도와 모종을 강건하게 키울 수 있다. 또 LED 보광등은 나트륨등 보다 수명이 길고 전기료가 적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등에서 발생하는 열이 적어 오이의 신초 웃자람을 막는 장점이 있다. 겨울철 시설오이 재배 농업인들은 일조량이 부족해 기형 오이 발생이 증가하고 품질이 떨어져 수량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동절기 일조량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전국 이마트 70개 지점에서 ‘상주 샤인머스켓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상주시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샤인머스켓(1.5kg) 35,000상자가 판매되어 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고품질의 상주 샤인머스켓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행사 기간 내내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성황을 이뤘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수출에 차질을 빚는 등 위축된 샹주 샤인머스켓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상주 샤인머스켓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샤인머스켓 재배량 전국 1위, 포도 수출량 경북 1위를 차지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포도 생산지로, 최상의 기후조건과 우수한 재배기술로 인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성도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가 민ㆍ관 소통ㆍ협력 공간인 안동찾기 협업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22일(오후 3시 30분) 개소식을 갖는다. 안동찾기 협업센터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 공공유휴 시설 중 활용성이 떨어지는 공간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유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안동찾기 협업센터는 탈춤공원 부지에 연면적 374㎡,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다. 앞으로, 안동시관광협의회가 주도하는 관광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센터 명칭은 공모 결과 ‘안동 여행의 기점’이란 의미의 "여기"로 결정됐다. 1층 공간은 관광 관련 소통 공유플랫폼 기능과 함께, 탈춤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쉼터 기능뿐만 아니라 오픈카페 및 회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층은 안동시관광협의회와 관광연구지원센터 사무실이 자리해 지역 민관협력 관광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한다. 개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광관련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센터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축하공연과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권영세 시장은 “관광커뮤니티센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22일 오후 2시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금당실‧회룡포‧국사골정보화마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마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화마을에 전자상거래와 체험상품 컨텐츠를 강화하고 SNS를 활용해 마을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했으며 언택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 역량 강화와 화합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기준 △전자상거래 시스템 운영방법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업무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컨텐츠를 개발해 마을 주민 주도적인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266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금당실정보화마을이 상위 10%인 선도마을로 지정되어 상사업비 2백만 원을 획득했다.”며 “올해도 정보화마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내실 있는 정보화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교육 사업인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반’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과는 달리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으로 수납에 대한 기본 원칙과 의류‧침구류 수납 방법, 화장대 정리 등 실습을 통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20세~55세 이하 취업 준비 중인 여성으로 교육을 희망할 경우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예천군여성회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 위탁해서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며 관련 분야 최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정리수납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희망하는 교육을 적극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야간근무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특수건강진단)에 따른 야간 작업을 하는 60개교 113명에게 특수건강진단비 9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교육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 중 야간 작업을 하는 직종은 당직전담, 사감이 해당된다. 근무시간, 휴게시간, 수면시간 등을 고려해 조사한 결과에 따라 건강진단비를 지원했으며, 특수건강진단 결과에 따라 건강관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법에 따른 야간작업은 두가지 근무 유형으로 △가형은 6개월간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의 시간을 포함해 계속되는 8시간 작업을 월 평균 4회 이상 수행하는 경우이다. △나형은 6개월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의 시간 중 작업을 월 평균 60시간 이상 수행하는 경우이다.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 주기(12개월)에 맞춰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산업보건의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확대, 고위험군에 한해 근무시간 등을 조정해 건강상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야간에도 근무하는 분에게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