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사물을 촬용하거나 주변 글자를 촬영하면 그 사물이 무엇인지, 뭐라고 써 있는지를 알려주는 앱이 있다. 설리번 플러스라는 앱이다. 시각장애인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말 놀라운 앱이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은 막상 사용하는데 어렵기만 하다. 설치도 어렵고, 사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익히기 어렵기 때문이다.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이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앱 해설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앱 설치와 사용 방법을 쉽게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충북 특수교사 12명이 개발위원으로 참석했다. 관련 분야 전문인의 의견을 들어가며 정성껏 만들었다. 이 앱은 6종의 앱 사용방법을 오디오북과 자막으로 쉽게 제공한다. 6종 앱은 허당문선생(국어앱), 재미있는수학(수학앱), 하이런(수어지원앱), 이음온라인(문화예술앱), 설리번 플러스(생활지원앱), 수수방관(수학앱) 이다. 앱 해설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유용한 무료 앱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동영상, 자막, 오디오뿐만 아니라 수어통역영상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웹접근성이 높아졌다. 이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더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성장단계별 도전과 탐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밖의 학교'인 충북형 성장아웃도어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에서는 성장 아웃도어 교육정책의 안착과 원활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성장아웃도어 교육 정책 추진단’ 을 조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정책 추진단에는 3개 조직을 구성하여 본청 부서장을 위원으로 하는 기획단,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조직된 지원단, 직속기관장으로 조직된 추진 지원단등 41명으로 정책추진단을 구성 운영 하며, 실무조직으로 부서별 팀장, 교육 지원청 담당과장, 직속기관 부장 등으로 실무자 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 정책추진단에서는 성장 아웃도어 교육의 분야별 운영상의 운영성과 분석 및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진단하는 한편, 운영기관(학생수련원 및 해양교육원)에서 추진 예정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지원 모색 및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성장 아웃도어 교육 운영 모델 창출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추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우리음식사랑회 신입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음식사랑회는 충주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 조리·가공을 통하여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성단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모둠 야채 찜, 자두 식초, 단호박 물김치, 밥통 카스테라 등 40여 종 이상의 음식 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교육 진행을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제를 선정 후 과정별로 전문가 육성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 거주자로 우리 농산물 조리·가공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 신청서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사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진행한다. 새해 영농준비를 시작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문제 해결과 새로운 영농정보 전달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사과, 복숭아, 고추, 벼, 양봉, GAP, 미생물, 농업경영, 생활자원 등 9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실시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교육이 진행되며 대면 교육의 경우 방역 패스를 적용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교육생을 사전에 모집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작목인 사과와 복숭아는 2차례에 걸쳐 인원을 나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대면 교육은 오는 10일부터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과목별 교육 녹화 영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어윤종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영농작업인 만큼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며, “습득한 지식들을 영농현장에 실천하시어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수확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노인정책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750만 원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유공기관을 표창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246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1년간 노인 돌봄 분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실적 등을 토대로 유공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의 마음 방역을 위해 원예치료사업, 반려 식물 키우기, 추억의 장바구니, 우울 예방 행복 인형·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사업을 운영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8 특히, 로봇을 활용한 24시간·실시간 스마트 모니터링 및 즉각적인 돌봄 활동이 가능한 비대면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으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적극 행정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노인이 살기 좋은 건강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집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1월 중 지역농업인 1,300여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영농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변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여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교육 참여방법은 2월 28일까지 네이버밴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를 검색을 통해 가입하거나, 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등록된 품목별 강의 영상을 시청하여 핵심 영농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집합교육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하지만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지역농업인들이 비대면 온라인교육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후 현 상황이 안정되어 대면교육으로 전환될 경우, 그동안 추진하지 못하였던 품목별 상설 전문교육과 실용교육을 연중 추진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새로운 기술의 농업이 전달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을 위해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고품질농산물 생산, 이상기상 대응 피해예방, 신기술보급, 신규농업인 기반구축에 중점을 두고 농업현장의 애로과제 해결 및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식량작물분야 6개 △원예·축산·특작분야 16개 △인력육성분야 6개 △농촌자원분야 6개 △농업인상담소현장애로기술분야 4개 등 총 38개 시범사업으로, 15억 5,6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신품종, 스마트기술, 농작업안전장비 등이 활용되며,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북부, 중부, 남부, 청풍·수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영원한쉼터 화장시설 청정연료(LPG) 교체사업을 완료하고 본격가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국비 등 총 8억 3,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7월부터 교체사업을 추진한 시는, LPG 저장탱크실 설치를 시작으로 기존 화장로 4기의 LPG 기반시설 및 내화물 설비교체, 공해방지 시설 설치를 마치고 시범운행까지 완료하였다. 이러한 친환경 고효율 화장방식(등유→LPG)으로의 교체를 통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처하고 미세먼지, 분진 등에 따른 이용자 불편해소를 비롯해 화장시간 단축과 연료비 절감(30%)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재민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장은 “이번 청정연료(LPG) 교체공사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시설로 설비를 보완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장사시설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장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영원한쉼터는 충북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화장시설로 인근 지역인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 평창군 등 중부내륙권의 화장장 수요를 담당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자연장지와 봉안당 시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2022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후보도서를 오는 1월 20일까지 추천받는다. 2006년부터 시작된'책읽는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아동, 청소년, 일반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각 대상별 대표도서를 1권씩 선정해 세대별 눈높이를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추천도서는 국내작가의 도서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도서 및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후보도서는 온라인으로 추천받고 있으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추천사이트로 접속해 추천할 수 있다. 향후 접수된 추천도서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온ㆍ오프라인으로 실시되는 시민투표 통해 최종 대표도서로 선정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2년 한해 같이 읽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청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22년 청주시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사업비 5억 5백만 원을 추가 편성해 농업인들의 농자재 구입 부담을 경감시키고,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에서는 매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토양 비옥도를 증진시킴으로써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농업인들은 코로나19로 대면 홍보의 어려움과 각종 축제의 취소로 농가 소득에 큰 타격을 입었다. 농가에서는 본 사업으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을 구입할 수 있으며, 비료의 종류별로 포 당(20kg) 기존에는 최소 1300원에서 최대 1600원까지 지원받던 것에 추가로 400원이 늘어나 최소 17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업인단체연합회 이상린 회장은 유기질비료 추가 지원에 대해 “최근 농사를 짓기가 좋은 시기는 아니다. 가끔 농업활동을 계속해야 하나 회의감을 느낄 때가 있는데, 시에서 이렇게 농업인들을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하고, 전폭 지지해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2022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용자원(종이팩, 폐전건지, 아이스팩)을 구형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교환사업을 확대(변경) 시행한다. 기존에는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주스팩)을 모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1kg당 화장지 2롤로 교환해 주었으나, 2022년부터는 구형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준다. 폐건전지는 차량, 군용 배터리를 제외한 모든 건전지(보조배터리 포함)가 교환대상이며, 1인당 1일 최대 5매 교환 가능하다. 아이스팩은 오염ㆍ훼손되지 않은 젤타입 제품이 대상이며, 오염ㆍ훼손되거나 물타입 친환경제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교환사업은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에 따라 판매가 불가능한 구형 종량제봉투를 소각하지 않고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며, 재활용 참여의욕을 고취하고자 교환물품 소진 시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2021년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와 읍면동 교환사업 등을 통해 종이팩 77톤, 폐건전지 53톤을 수거해 재활용업체에 인계했으며, 아이스팩 27톤을 수거해 재사용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재해로부터 피해를 경감하도록 겨울철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 예방 지도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형태가 다양화,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설, 한파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재해에 대한 농작물 관리 요령을 작목반, 농업인단체 등에 대해 홍보,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 하우스는 지붕 위에 눈이 쌓여 있을 경우 수시로 쓸어내려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무너질 우려가 있는 시설은 중간마다 버팀목을 보강해 준다. 난방기가 설치된 하우스에서는 난방기를 가동시켜 눈이 녹아 흘러내리도록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폭설로 하우스 붕괴가 우려될 때에는 하우스 골조가 무너지는 더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제로 비닐을 찢어주는 것도 시설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며, 눈의 무게를 못 견디고 비닐이 찢어진 부위는 신속히 보수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준다. 시설하우스 안에서 오이, 토마토 등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눈이 녹은 후 시설물 안으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며, 난방기 고장에 대비하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음성과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이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시설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2년 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454개의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면 및 현장평가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운영관리 및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등 7개 분야 30개 지표 전반에서 고루 최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등급,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부터 2회 연속 최우수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응답하라 음성청문, 취미발굴 ONE-DAY CLASS, 동아리발표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어울림 마당, 우리가족 인생네컷, 스포츠몬스터, 날아라 드론 축구 등 지역 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수련활동 및 문화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활동의 중추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제3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한 맹경재 청장(58세,사진)은 3일 취임식을 마치고 임기 3년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속적인 코로나 상황으로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취임식에서 맹경재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대신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이라는 예명을 사용키로 했다. 기존의‘충북경제자유구역’명칭은 법적용어로 일반 도민이나 국민들에게 빨리 와 닿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로의 변경을 통해 경제자유특별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신임 맹경재 청장은“나의 또 다른 얼굴인 명함을 통해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 건설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홍보하여야 한다”며 전직원의 명함에 예명을 사용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맹경재 청장은 취임식에서 경제자유특별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가장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외국어를 병기한 도로명이나 한국어와 외국어 동시 안내앱을 개발·사용하여 이국적인 도시가 되도록 직원 모두 힘을 모아 다함께 경제자유특별도시를 만들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코로나19 재택치료의 안전과 가족·이웃 세대 간 추가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가정 내 이동형 음압기 설치 시범사업 추진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 중인 재택치료는 백신접종에 따른 무증상 확진자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대응 역량 소진 문제 해결과 최근 감염 폭증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자칫 부주의한 격리 치료로 함께 거주하는 비확진 동거인에 대한 추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충북도는 이러한 재택치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코로나19 환자의 안전을 위해 지역 감염병 대응장비 제조사인 웃샘(대표이사 이명식)과 협력해 5일 도내(청주시) 재택치료 1개 가정에 전국 최초로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했고, 향후 이동형음압기 시범설치 가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재택치료 이동형음압기 설치사업은 재택 내 별도 격리공간에 설치 및 해체가 용이한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해 가정 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고 음압시설을 통해 정화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여 만일 발생할 수 있는 이웃 세대 간 감염도 원천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건축공사장 3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1월에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건축, 구조 전문가인 청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및 주변 위험 요인과 중단된 공사 현장의 안전조치 상태 등이며 겨울철 화재사고 등 부실위험은 없는지 살피고 근로자의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일부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해 공공 산림 가꾸기 등 19개 분야 26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산불감시원 114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75명, 산사태 현장예방단 4명 등을 모집해 기상이변에 따른 산림재해에 적극 대응하며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이밖에 도심지 미관 향상을 위한 가로수관리원, 등산로 유지관리에 투입되는 숲길 관리인, 산림 내 덩굴류 및 고사목을 제거하는 숲가꾸기 패트롤 등도 모집한다. 산림분야 일자리는 1월부터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청주시청 산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사업별로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이 상이할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며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5일 스마트팜 조성 상황과 앞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등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흥덕구 강내면 국화농장과 옥산면에 위치한 친환경 채소 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강내면 김보성 국화농장은 코로나19로 꽃 소비 감소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으나 2019년 170백만원에서 2021년도 말 200백만 원으로 소비 회복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옥산면 강선학 친환경 채소 농장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욕구에 따라 온오프라인 등 지속적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전 시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삶터를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 감소에 따른 농촌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품질의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지능화된 농업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농업인 교육과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한 걸음 다가서는 시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18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2022년도 청주시 하수도 사용료가 전년 대비 25% 인상된다. 2019년 청주시 하수도사용 조례 개정으로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하수도 사용료를 3년간 연 25%씩 인상하는 요금체계 개편 이후 인상 적용의 마지막 해이다. 2022년 1월 사용분(2월 고지분)부터 적용되는 이번 하수도 사용료 인상을 통해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 15톤 기준으로 동지역은 월평균 사용료가 1만 3650원에서 1만 7100원으로 3450원 증가하며, 읍․면지역은 7650원에서 9525원으로 1875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결산 기준 청주시의 하수도 처리비용 원가는 톤당 1052원인데 반해 톤당 하수도 사용료는 614원으로 하수도 사용료의 현실화율은 58.3%에 불과하다. 즉 하수처리 원가의 절반을 약간 넘는 수준만 하수도 사용료로 충당하고 있는 셈이다. 이로 인해 2020년 영업손실이 275억에 달하는 등 재정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수도 사용료의 현실화율이 높을수록 자체 수입만으로도 하수도 처리시설의 신설 ․ 증설 및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되는데, 3년에 걸친 하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지난 5일 동부창고 6동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청주시 복지교육위원회 시의원,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이 참석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청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포식에서는 아동참여위원들의 아동권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이 직접 아동들에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전달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2021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표현 종목에서 초등부 1위를 차지한 강서초등학교 학생들의 역동적인 치어댄스 공연과 함께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청주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되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해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인 지방자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고근석 前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지난 1일자로 승진,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근석 사무처장은 충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음성군 부군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바이오 페스티벌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고근석 사무처장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맞춰 의회 인사권 독립, 자치분권 확대 등 의회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집행부와의 협치, 주민참여 확대 등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 실현에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낮은 자세와 겸손으로 도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도의회 청사 건립 등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연면에서 고물을 수거하며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고물장수가 힘든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장연면사무소를 방문한 고물장수는 “연말에 추위에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부끄럽지만 조금 기부하고 싶다”며 꼬깃꼬깃한 만원짜리 10장을 놓고 황급히 사라졌다. 이번 기부자는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으며, 지난 여름에도 고물수거 중 발견한 사용하지 않은 기저귀 2박스를 면사무소에 조용히 전달한 바 있다. 기부된 현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2년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으로 지정해 저소득 가구에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미훈 장연면장은 “본인도 힘든 상황에서 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모습에 가슴이 찡했다”며, “기부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부된 현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 말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와 가격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양도세,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며,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을 포함해 1만5000여 호이다. 주택건물의 용도, 구조, 면적, 신축 연도 등 주택특성과 주택 부속토지의 이용 상황, 고저, 형상, 방위, 도로와의 인접성 등을 조사한다. 군 재무과,읍사무소 직원 등 8명의 조사요원이 현지를 방문해 주택가격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건물의 구조, 용도, 토지특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주택가격을 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에게 열람한 후, 의견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말경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조사가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요원이 현장 확인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와인1번지 충북 영동군이 좋은 소식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인 포도와인농가인 황간면 월류원(오드린) 박천명(48) 대표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신지식농업인 장(章)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동군과 군민이 일심단결하여 슬기롭게 팬데믹을 극복한 사례라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지식농업인장(長)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창의력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농업인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영동군에서는 1999년 과수분야에서 학산면 모리 이원희(88) 씨와 2010년 축산분야에서 황간면 난곡리 조영수(77)씨가 수상한 이후 11년만에 가공분야(와인)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 수상이라 ‘포도와인산업특구’인 영동군에게는 그 의미가 크다. 올해는 전국에서 7명만이 선정됐으며, 충청권에서는 박천명 대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천명 대표는 고품질 포도재배를 위한 자연순환농법을 개발해서 원재료부터 차별화하고, 고품질 와인양조를 위해 자체 기술인 시그니처 발효숙성기술과 ‘오미자를 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임인년 새해 시작과 함께 각 읍면을 찾아 ‘2022년 군정설명회’를 열며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 이어가고 있다. 이 군정설명회는 영동군의 주요 군정방침인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소통채널 다양화와 주민밀착 행정 추진을 위한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군은 매년 연초에 실시하는 군수 연두순방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원활히 추진할 수 없게 되자, 방식을 조금 바꿔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1월 3일까지 7일까지 1월 첫주간, 이장회의, 주민자치회의 등 11개 각 읍·면에서 실시하는 각종 회의시에는 군정설명회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읍면별 1회씩 기획감사관을 비롯해 주요 사업부서 간부공무원이 직접 면사무소를 찾아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공동 모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그 외의 회의에서는 읍·면장이 주도해 군정설명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의 대표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한해 영동군을 이끌었던 주요사업들과 성과, 올해 예산현황과 역점 추진사업, 군정 방향 등을 공유하며 영동의 새로운 비전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4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표준지 선정 및 가격결정 심의를 위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옥천군의 표준지는 111필지 증가한 2,259필지이며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2년 1월 11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통지된 표준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월 11일까지 인터넷을 통하여 제출이 가능하다. 2022년 표준지는 시군구청장의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 후 오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관보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 후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7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서면 및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 초등·중학교 학생들이 희망2022나눔 캠페인 참여 릴레이에 동참해 화제다. 지난 12월 28일 삼양초 3학년3반 어린이 나눔 천사들이 옥천군 복지정책과를 찾아와 옥천군내 저소득 취약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8만 160원을 기탁했다. 이 학생들은 도덕 수업 시간에 나눔에 대해 수업하던 중 학급 친구들과 나눔에 대해 실천하는 방안을 토의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옥천군청 복지정책과를 찾게 되었다고 한다. 삼양초등학교 학생들이 기탁한 모금액은 폐지를 수집하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일 초등학생 나눔 천사들의 뒤를 이어 옥천여중 1학년 학생들도 옥천군 행복나눔 마켓을 방문해 1년 동안 각 반에서 모은 모금액 20만2,290원과 과학동아리에서 만든 EM비누 50개를 행복나눔마켓에 기탁했다. 옥천여중 학생들은 저소득층의 나눔 실천의 장인 행복나눔마켓에서 기부문화와 나눔의 현장을 직접 학습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옥천여중 학생들이 전달해준 모금액은 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저소득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옥천 지역 기업, 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전승 단절과 소멸의 위기에 놓인 향토 문화유산 발굴에 나선다. 군은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 ‧ 육성 사업’이 문화재청 주관‘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1억 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2023년부터 2년간 전승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해 매년 최대 1억 4천만원의 추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관내 돌탑과 마을신앙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영상 등을 기록화 작업을 통해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하며, 2023년부터는 학술대회 및 민속문화 전승학교 운영하고 2024년에는 탑제의 공개행사 및 돌탑 쌓기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강병숙 학예연구사는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은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던 민간신앙 의례로 군북면 자모리의 윗자모리 선돌, 돌탑, 팽나무를 비롯하여 군서면 오동리의 돌탑, 동이면 적하리 ․ 지양리와 옥천읍 양수리의 돌탑 등 이 있다”며 “옥천 지역은 마을의 신앙대상물인 돌탑, 선돌, 솟대 등의 분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좌구산 사계절 썰매장 시설보완을 마치고 재개장해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겨울을 앞두고 2억원을 들여 썰매장 레인가이드 설치, 트램플린 교체, 휴게공간 데크 교체 등 시설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2016년 처음 개장한 좌구산썰매장은 6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나 하강 시 튜브끼리 부딪혀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우려 가 있어 그 동안 3명씩 출발했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이 적체되어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이번에 레인 가이드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좌구산 휴양림 사계절 썰매장은 82m의 6개 레인과 트램플린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2년 만인 지난 12월 21일 재개장해 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이용객 등을 받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인원제한으로 예약을 통해 오전, 오후 각 8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올해부터 5년 간 360억원을 투자하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착수한다.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시·군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이번 4단계 사업으로 4C문화산업플랫폼 조성, 관광․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4C문화산업플랫폼 조성은 2026년까지 260억원(도 104억, 군 156억원)을 들여 송산리 16,55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000㎡ 규모의 복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복합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규모의 공연장, 전시관, 미디어 및 예술 창작, 작은 영화관, 미니키즈카페, 메타버스 및 문화산업 창업 지원 공간 등이 갖춘 문화 허브 공간으로 활용된다. 2019년에 45억원을 들여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해에는 타당성조사 용역비 7천만원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송산 지구 내의 도서관, 김득신 문학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과 연계하는 하나의 생활 SOC 복합타운이 형성된다. 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수영장, 증평생활체육관 등 체육시설도 인근에 모여 있어 정주여건 개선효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이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각종 홍보 경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홍보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농업․농촌 광고 홍보 영상 경진 분야 최우수상 수상, 농촌진흥공무원 사진 공모전에 입상하며 홍보 분야 선진 기관임을 입증했다. 먼저 홍보 우수기관 수상은 신문, 방송 및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국민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농업인에게 디지털 농업기술과 새로운 특화작목 육성, 신기술 농업 정보 확산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지난 연말 농촌진흥청 성과공유대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어, 농업․농촌 광고 홍보 영상 경진 분야에서는 식용 곤충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갈색거저리 분말을 활용한 ‘동충하초’재배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어묵, 돈가스, 탕수육을 만든 내용의 ‘신이내린 선물, 동충하초의 변신’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끝으로, 농촌진흥공무원 사진 공모전에서도 김대중 주무관이‘농부들의 구슬땀 깃든 멜론출하 작업’의 작품으로 ‘은상’을 차지했고, 박미경 학예연구사의 작품 ‘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 축수산업의 정책과제를 ‘지속가능한 저탄소 축․수산업 실현’으로 선정하고 4개 분야 95개 사업에 86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축산업은 국내외적 기후위기 변화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탄소중립 중요성이 높아지는 한편, 코로나19로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인해 축산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가축 전염병 상시 발생과 축산물 안전성 문제, 대규모 사육방식에 의한 악취와 환경오염 발생 등 축산업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다. 도는 지속가능한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저탄소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 확대,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청정축산업 기반 강화, 미래성장기반산업 확충 및 동물복지 문화 정착,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 기반구축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저탄소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확대 분야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 보급 확대를 위해 한우 개량사업(12억원), 축산 ICT 융복합 사업(100억원), 축사시설현대화(63억원), 가축재해보험(80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사업추진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보장하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재해예방사업 14곳이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9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선정 지구는 △중리, 신월지구 등 2곳(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압항, 원풍, 구월, 안민, 구룡지구 등 5곳(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원풍, 유하, 사리, 지촌2, 오창지구 등 5곳(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사리, 검승2지구 등 2곳(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자연재해를 예방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 우선 군은 2019년~2020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리지구 등 2곳에 60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산외면 문암리 기초생활수급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뉴보은라이온스클럽 10명의 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적 어려움을 가진 기초수급자가정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병국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며“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보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봉사, 생필품전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6월 최우수클럽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특히 윤병국 회장은 올해 취임당시 축하 화환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활발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5일 군수실에서 2022년 보은군 우수기업과 유망기업에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술력, 기업의 건실도,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공헌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기업활동촉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도 우수기업에 ㈜바이오플랜, 유망기업에는 농업회사법인 ㈜조은을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오플랜은 2013년 설립 이후 2015년부터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식물생리활성농법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농업기술 회사이다.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조은은 2019년 창업해 보은창업지원센터에서 보은의 주생산품의 대추와 사과 등을 이용한 NFC 착즙주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1%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 중소기업자금 대출시 이자 이차보전지원,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세무조사 유예, 각종 행사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은군 기업활동촉진위원회 최경환 위원장은“선정된 기업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2년간 지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실버주택의 후속 모델인‘고령자 복지주택’공모사업에 세종·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공공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해 주거안정과 저소득 독거노인의 생활여건 향상에 최적화된 신개념 주거복지시설로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1만호를 공급을 목표로 하는 공공실버주택의 차기 사업이다. 군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10,909명(전체인구의 33.1%)으로 초고령화사회 기준을 넘어섰으며, 이중 독거노인이 3,137명(고령자의 28.7%, 전체인구 9.52%)으로 기초 영양부실, 우울증, 치매, 일상생활 안전우려, 고독사 등 고령자를 위한 장기공공임대주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속리공공실버주택은 속리산면 상판리 일원에 국비 71억 원, 기금 51억 원 등 총사업비 169억 원을 투입해 올해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공공실버주택은 연면적 1,200㎡ 규모로 임대주택 80호, 사회복지시설, 공동식당, 텃밭, 시니어카페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고령자의 생활편의를 위해 높낮이 조절 세면대, 현관 턱 제거, 슬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CCTV 관제를 강화하며 안전한 생거진천을 만들어가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 이래 지난해 말까지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1,428대의 CCTV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운영 중인 CCTV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2억의 예산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유사시 CCTV 영상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이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6,100건의 영상을 제공했으며 순찰차에서 현장 영상을 보면서 출동하는 등 실시간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된 비상벨을 CCTV가 있는 주요장소 45곳에 최신 장비로 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올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경찰서, 읍‧면, 주민들과 함께 합동실사를 진행해 관내 53개소 93대(다목적 60대, 차량번호인식 3대, 방범용 30대)의 CCTV를 교체하거나 신규로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음 달까지 사람, 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관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5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舊 전통시장 이전 부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여유 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차장은 진천읍 읍내리 120-4번지 일원에 연면적 2,510㎡ 2층 3단, 주차대수 104면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30억원(국비 15억, 군비 15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9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보를 통해 국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0년 사업대상지를 기존 벽암리 일원에서 읍내리로 변경,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주차타워 건립이 완료되면 전통시장 이전 부지에 함께 들어설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진천에 정착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주민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정주환경 확충을 위해 공영주차타워는 물론 전통시장 이전부지에 들어서는 문화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이 1~2월 겨울방학 중에 ‘행복교육배움길 특강’을 원격화상 회의 줌(ZOOM)으로 운영한다 충북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교육트렌드, 교육법, 글쓰기, 언어감수성, 사회심리’ 등 총 11개 강의가 1월 5일(수)부터 2월18일(목)까지 이어진다. 이번 특강은 책의 저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책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듣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사진에는 김성근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글쓰기 전문가 백승권·강원국, 청주교대 이혁규 총장, 고려대 신지영 교수, 김태형 심리상담소 소장, 참샘스쿨 김차명 대표 등이 참여한다. 1월 5일 진행될 첫 번째 특강 ‘MZ세대가 묻고 선배세대가 답하다’는 김성근 부교육감이 강사로 그의 저서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2'에 대해 대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첫 특강은 팬데믹시대 생활교육, 학력격차, 고교학점제, 학교혁신, 미래교육 등의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1월 10일에 백승권 강사의 글쓰기 부터 2월 17일 김태형 소장의 가짜 자존심 권하는 사회 특강까지 다양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의행 단재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은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에서 위탁한 '2022년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댐 주변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무료 간병, 무료 가사지원 등 생활 전반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13명의 생활도우미가 월평균 90여 가구를 방문해 가사 지원, 정서 지원을 실시하고, 2명의 요양보호사가 병원에 상주하며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위탁기관인 ㈜사람인 충주돌봄에서 심사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사람인 충주돌봄은 생활도우미사업 외에도 노인장기요양,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 장애인 활동 지원, 병원 간병,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 등의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난해 융합·창조동아리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성과를 담은 2022년 벽 달력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벽 달력은 융합·창조동아리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신규 동아리의 지역사회 참여 계기 마련을 위해 제작됐다. 융합·창조동아리는 2개 이상의 동아리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창의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동아리를 말한다. 달력에는 월별 융합·창조 동아리 소개, 학습동아리에서 추진한 사업, 지역사회 공헌 활동 모습을 담은 생생하고 다양한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이번 달력 제작·배포를 계기로 지역사회 동아리 재능기부 수요처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금껏 학습동아리 활동 영역을 시민들이 잘 몰라 재능기부 신청이 저조하고 동아리들 또한 매번 재능기부 수요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자발적으로 지역에 참여하는 능동적 평생학습 정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융합 창조 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달력을 보면서 동아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2021년 각종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재정 효율성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7천만 원 이상, 물품 2천만 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계약 전 기초금액과 설계변경 시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예산 절감 및 계약 성과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충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1년 계약심사 결과 공사 112건, 용역 96건, 물품 49건 등 총 257건에 대한 사업비 759억 원을 심사해 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지난해는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분야별 8명의 전문 인력으로 ‘계약심사 T/F팀’을 구성·운영한 결과 한해 심사 기간을 4일(기준일 10일)로 단축하며 예산 신속 집행을 지원했다. 지봉구 회계과장은 “계약 원가 심사 업무를 강화함으로써 예산 절감효과는 물론, 설계단계에서 사전검토를 통한 부실 공사를 방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계약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사업비 20억5,00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기관을 통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유·아동 통합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13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1월 5일부터 14일까지 680명의 이용자를 모집하고 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사업 내용에 따라 최대 15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선정 시 2월부터 12개월 동안 각 사업에 따른 서비스를 지원 (일부 사업 6개월)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및 서비스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모집 기간 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산림청 주관 ‘2022년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오염된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대기순환을 통해 맑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도심 주변 산지와 도심지 도로변·하천변·도심 공원, 공공시설 내 녹지 등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관계 기관·단체협의 및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올 한해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미세먼지차단숲 △녹색쌈지숲 △명품가로숲길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 △자녀안심그린숲 등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환경 도시’ 조성에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부의 2030 탄소중립 감축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용두초등학교는 지난 4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미래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발전기금 후원 협약은 지역 체육 인재가 타 도시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용두초등학교 체조부에 올해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체조 꿈나무 선수의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경배 위원장은 “용두초교 체조부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디지털자료실 내 공간을 활용하여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실을 조성 했다. 미디어 창작실에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송출이 가능한 장비 시설(카메라, 조명, 무선마이크 등)을 비롯해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편집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영상 촬영과 편집 공간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시는 미디어 창작실에서 개인 미디어 창작 교육과 스마트폰 영상촬영 및 편집 교육 강좌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미디어 창작 공간을 마련하여 문화 시설로의 도서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콘텐츠 창작 교육과 공간 대관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생활환경과 기후 변화로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아토피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지원 사업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 조기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보습제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상을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다자녀·취약계층(의료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60%이하 가정) 아동·청소년으로 확대하고, 보습3종 세트는 상·하반기 2회 제공, 의료비는 연간 최대 15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게 된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고등학교 6개소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운영한다. 안심학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적절한 프로그램의 운영, 대상자별 건강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 지원을 하게 된다. 안심학교로 지정된 곳은 제천고등학교, 화당초등학교, 홍광유치원, 카리타스 어린이집, 제천 행복주택어린이집, 아이뜰 어린이집 이다. 시 관계자는 “아토피피부염은 증상이 빨리 호전되지 않더라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주차장에서 2022년 첫 ‘공직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 제천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헌혈 행사 등의 장려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헌혈 행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천봉사관(숭의로 98) 앞 주차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올해 농업‧농촌 분야에 지난해 대비 7.2% 증액한 1687억 7500만 원을 투입한다.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 농업 확대로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쾌적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 및 소득 안정망 제고, 친환경 농업 육성, 저탄소 농업으로의 전환, 청정축산 환경 조성 및 예방 중심 가축방역 강화를 주요 농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 농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촌경제 활성화 추진 올해 첫 시행되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성격인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총 141억 4400백만 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에 5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농민수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속가능 농업의 희망! 청년농업 CEO 육성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영농 승계 인력 부족으로 농업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집중 육성해 농업·농촌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감동을 받는 미술관으로 세우고, 미술관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기획을 준비했다. 디지털 미술관 서비스 확충, 철저한 소독 관리 및 방역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한 관람,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구성으로 위축된 마음을 예술로 치유하는 시간이 될 4개 관의 연간 주요 전시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 본관 기획전Ⅰ 2020-2021 기증·소장품전 본관에서 올해 첫 문을 여는 전시는 1월 13일부터 시작되는 《2020-2021 신 소장품전: 사유의 방법》 전으로, 지난 2년간 수집한 청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운성, 故 왕철수, 故 이완호 등 다량의 작품을 기증한 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작가군과 시기별 대표작 등 중앙 및 지역 미술계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로 꾸며진다. ▶ 본관 기획전Ⅱ(로컬 프로젝트 2022) 지역 작가 릴레이 전시 지역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는 지역의 중진 작가를 대중 및 중앙미술계에 소개하고자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