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정영기 충남도 감사위원회 전 사무관이 지난 19일 부여군청을 찾아 향토인재 육성에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영기 전 사무관은 이날 기탁식에서 “우리 지역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부여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사업 후원공모를 통해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방문요양,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중 어르신 45명을 선정해 김장김치(10kg)와 인체감지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부여성심원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 무엇을 해드려야 좋을 지 고심했는데 잘 드시고, 따뜻하게 지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준비하게 되었다”며 “물품의 전달과 함께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물품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안 그래도 김장을 못 하니 김치가 걱정이었는데 잘 먹겠다”며 이어 “보일러 기름이 아까워 난방을 못해 추웠는데 전기매트를 선물 받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 산하 부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및 장애인들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표희선 반딧불영농조합 대표는 설을 맞아 200만 원 상당의 쌀(10kg) 80포를 지난 18일 세도면에 전달했다. 표희선 대표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사랑과 나눔의 마음으로 쌀을 기탁해 왔다. 표 대표는 “지역 사회 일원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층 가정이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조금이라도 따스하게 보내실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종관 세도면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세도면은 설 명절 전에 기탁 받은 쌀을 독거 어르신,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서부새마을금고가 설 명절을 앞두고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사랑의 좀도리’지원사업을 진행을 통해 백미 500kg과 라면 40박스를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해당 활동은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서부새마을금고와 서부새마을금고 회원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하며 더욱 큰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석문면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었으며, 석문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염병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함께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서부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방문자 편의성 제공 및 예산군 외식문화 수준향상을 도모하고자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은 식당 테이블을 좌식에서 입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관내 음식점 가운데 30개소 내외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테이블 교체비용의 8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좌식 테이블 보유 음식점이어야 하며,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사업자 등록을 득하지 않은 자, 영업자 신고일 기준 6개월 미만 음식점, 타 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사업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예산군청 교육체육과 위생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2년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추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업소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규모 대비 신청업소가 초과 할 경우, 1순위가 간이과세자, 2순위 2021년 매출 적은 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와 노약자 등 음식점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외식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맞춰 1월 21일자로 중대재해 업무를 전담하는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해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와 환경재해 등으로 지속적인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제정돼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영책임자에는 민간 사업자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의 장도 포함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역 내 발생한 재해에 대해 보다 엄중한 책임의식이 지방정부에 요구되는 만큼 군은 안전관리과 내 안전‧보건 관리 업무를 수행을 총괄하는 전담 TF팀을 신설해 발 빠르게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은 안전관리 자격을 보유한 팀장을 우선 배치해 3명으로 시작하고, 보건관리자는 신속하게 임기제 채용을 통해 충원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토양정보를 제공하고, 작물별 시비량이 담긴 토양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해 주는 친환경농업관리실 운영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토양비료사용 처방서란 토양산도(pH), 토양염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마그네슘, 유효규산 및 석회소요량 등 토양 화학성을 분석해 토양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적정 시비량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건강한 토양 관리를 위한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아 토양의 양분상태를 파악하고, 한해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미리 계획하여 농자재 비용감소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매년 토양검정수가 6천여점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중탄산이온함량 및 가축분뇨 퇴액비 분석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1천여에 이르는 관내 딸기수경재배 농가와 축산업에 종사하는 600농가에 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검정 의뢰를 원하는 경우 비료나 퇴비 등을 주기 전에 필지 당 5~10개 지점을 고르게 선정해 겉흙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논·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로 일정량을 채취해 총 500g 정도를 봉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에스알에너지-선다코리아㈜-㈜동호엔지니어링과 황산벌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에스알에너지 조흥기 대표, 선다코리아㈜ 조장현 대표, ㈜동호엔지니어링 정의권 대표는 각 600만원, 700만원, 700만원을 모아 총 2천만원을 논산시에 기탁했으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소중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황산벌농업회사법인 이영흠 대표도 42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66포를 기탁했으며, 기탁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50포, 광석면 50포, 부적면 66포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흠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이웃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더불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의회가 공공기관과 도민의 올바른 국어 생활 및 쉬운 우리말 사용 등을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충남도의회는 홍기후 의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어사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조례의 실효성 강화로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먼저 조례명을 ‘충청남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로 변경했다. 또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 설치 ▲지역어 보전 ▲주요 정책 사업 명칭 우리말 사용 등 쉬운 우리말 사용으로 도민의 도정 이해도를 높이도록 했다. 도지사는 ▲도민의 국어능력 증진과 국어 문화유산 보전 ▲언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및 외국인의 국어사용 불편 해소 ▲일제 잔재용어 순화 등 국어발전 및 보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수 있다. 홍 의원은 “올바른 국어사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도민들이 보다 쉽게 도정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올바른 국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명절 맞이 선물꾸러미 나눔에 나선다. 선물꾸러미는 세종마트, 추부M마트 등 지역마트와 동진제약에서 후원한 떡꾹떡, 사골육수, 식용유, 홍삼청 등 8가지 식료품 및 건강식품으로 구성됐으며 1월 말까지 취약계층,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8일 금산군학생체육관에 모여 750박스의 꾸러미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꾸러미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자 한다”며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지난 20일 위원 16명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명절 인사와 함께 자체적으로 준비한 김, 가래떡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2월 28일까지 겨울철 군민 건강을 위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감시체계를 통해 새금산병원 응급실의 한랭질환 발생 추이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발생 사례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해 충남도 및 질병관리청에 신속 보고하고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으며 방치 시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한랭질환을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 청취,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외출 전 외부온도 확인,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등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한랭질환 발생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며 “발생 추이, 취약집단 등을 파악하고 관련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임인년 새해를 3개 기업과의 200억원 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차게 시작한다. 서천군은 지난 20일 원수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코츠와 수입 육류 가공식품 제조기업인 A무역, 탈모 예방 제품을 개발하는 B의학연구소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원수농공단지에 입주한 향토기업인 ㈜코츠는 비금속광물에서 무기물질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52억원을 투자해 공장 부대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다. A무역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육가공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육가공 제품을 국내에서 가공해 유통할 계획이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내 3만2229㎡ 부지에 88억원을 투자해 육류 가공 공장을 신설한다. B의학연구소는 탈모 예방과 관련한 샴푸, 화장품 등을 연구, 생산하는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인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에 들어올 예정이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내 6095㎡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한다. 서천군은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되면 약 6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이달 21일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전 부서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9개 사업 국비 2700억 확보 목표로 부서별 올해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점검을 통한 전 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사육곰 등 야생동물 보호시설 조성(116억) △국가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7억)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건립(101억)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41억) 등이 있으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신규 발굴 사업으로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건립(2억) △당정지구 연안정비사업(1.4억) △서천군 유소년 축구장 조성(5억) 등 주요 확보 대상 사업을 선정해 예산 확보 활동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서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사업 타당성 논리 개발 및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며, 오는 3월부터 중앙 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월부터 부동산 거래 신고 당사자인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부동산 거래 신고 내용과 등기신청 안내 등의 유의사항을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매매 시 거래 신고 완료 후 잔금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기신청을 완료해야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칫 잊어버리는 상황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동산의 신고 의무사항’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거래가격의 허위신고 등을 사전 방지 및 개인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과태료 처분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신고 의무사항을 놓쳐서 기한 내 소유권 이전등기신청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과태료 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부동산거래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로 시민과의 직접적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계룡시인 시민은 누구나 연중 제안 가능하며, 2월부터 7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접수를 받아 2023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시 전체 사업과 별도로 각 면·동별 특성과 상황에 어울리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면·동 주민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주민의 직접 참여와 함께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을 중점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제안된 사업들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적극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예산으로 반영되어 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에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 편성된 주민참여예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반포면은 지난 20일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깨끗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반포농협조합장, 반포중학교장, 반포초등학교장, 학봉초등학교장, 한국자연사박물관장, 예비군반포면대장 등 지역 기관장협의회 회원들도 같이 참석해 관내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청렴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탓에 가두행진 등은 자제하고 참석자들의 청렴 다짐 구호 제창과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철 반포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이란 상하수도, 가스 등 지하시설물과 항공사진, 용도지역지구 등이 탑재된 시스템으로 지난해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월 10일부터 신규 시스템을 개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업무 담당자와 신규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시스템 활용방법, 공간정보 보안 관련 규정, 공간정보 관련 웹사이트 소개 등 공간정보 전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직원들이 이번 교육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어 앞으로 매년 사용자 교육 및 보안교육을 실시하여 업무 담당자들의 공간정보 활용 능력과 보안 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시민서비스용으로 구축된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공주시누리집 또는 인터넷 검색으로 누구나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관리 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만 19세 ~ 만 30세)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위기관리 등 통합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으로 공주지역자활센터 2개 기관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조기중재사업 운영, 정신건강 상담, 접근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 조기중재사업은 고위험군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선별, 상담, 치료 연계 등의 적극적인 조기 개입으로 대상자들의 회복을 촉진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청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영재교육원에서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을 위한 영재강사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영재강사로 선정된 논산계룡 지역 교사 29명이 참여해 GED시스템 연수, 교육과정 협의 등 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한 준비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2월 7일에는 구체적인 영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재교육의 목적에 맞는 미래역량을 갖춘 영재교육을 위해 AI, 빅데이터 등 특별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진구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해 준 영재 지도 강사들에게 감사하다“며 “논산계룡 지역 영재들이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할 것” 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생업과 차량 이동 불편 등으로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열흘 동안 지역을 순회하며 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등을 구성된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탄천면과 계룡면, 사곡면 등 8개 보건지소를 찾아간다. 특히 관내 외국인의 경우 1차 접종률은 88%, 2차는 86%인데 반해 3차 접종률은 31%인 점을 감안해 3차 접종 대상자 200여 명의 접종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이 이번 백신접종으로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을 외국인 근로자 사업주 등에게 적극 알릴 방침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최근 델타변이보다 전파력이 2~3배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우세종화되고 있다”며, “백신접종 사각지를 해소하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각 주체들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주시 노동단체협의회,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공주지회,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은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노‧사‧민‧정 1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일자리위원회’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추진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역일자리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과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된 ‘자동차대체부품인증제’를 활용해 ‘미래차부품 유통서비스복합단지’ 조성, 기업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 측은 협동조합형 임금모델을 논의하고 ‘사’는 공동브랜드 및 마케팅, 이익재분배 등을, ‘민’은 NO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2022. 1. 19. ∼ 1. 20. 2일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 양천공원에서 설맞이 도·농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농가를 돕고, 도시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달걀 등 40여 가지 양질의 농․특산물을 유통마진 없이 자매결연 도시주민들에게 값싸게 공급하였다. 김영성 장곡면장은 “영하 10도의 강추위에 눈까지 내려 도시민들의 발길이 예년에 비해 적어 아쉬웠지만,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라며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명절과 김장철 등에 직거래 장터를 지속해서 운영하여 주민소득 증대와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과 양천구는 2012년 지역 자치위원 등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직거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 행사를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2022년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24일부터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 내 등록된 경유 차량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15인승 이하(중형 승용·승합차) 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자(신고 예정자 포함)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기존 경유 차량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구매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보급 차량은 11대이며 지원금액은 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 1월 24일부터 신청접수 순으로 보급물량 소진 때까지 신청받는다. LPG 어린이 통학차량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대리점 등)을 통해 상담·계약 후 홍성군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보건소에서는 2022 임인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많은 흡연자를 돕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바쁜 직장인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야간 금연상담실’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대상자에게 1:1 전문적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 방법, 맞춤형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급과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흡연은 다양한 암의 강력한 발암 및 촉진인자로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암 발병 위험은 급속도로 증가하며 특히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비교하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약 25배 증가한다. 이종천 홍성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를 통해 흡연자가 질환에 더 취약하고 중증 환자가 될 위험이 크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금연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라면서 ‘새해 금연 의지를 다지는 주민들이 보건소와 함께 꼭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담당관·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홍성 비전 구축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홍성군의 신규 사업 102건과 역점사업 70건 등 부서별 핵심 추진사업을 확인하고, 실행계획과 추진 방향 점검을 통해 민선 7기 역점사업의 조기 완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고된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충남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수도권 공공기관 전방위적 유치 방안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으로 내포신도시 산관학 융복합R·D 거점 육성 △내포도시첨단 산업단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일반산업단지 추가개발 △내포 주차타워 및 건강지원센터 신축, 가족센터 개관을 통한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 혁신도시 기반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과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분야별 세부 계획 수립, △홍성천·월계천 야간경관 개선 △기존 거래처 유지 △공영 주차장 무료 주차 등 단기 활성화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홍주읍성 지속 복원 △역세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청양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이웃돕기 성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청양군협의회(회장 전완병)가 청양군은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하루 앞선 19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가 성금 500만 원, NH농협 충남지역본부가 목우촌 햄 200세트(1,000만 원 상당), 청양군지부가 떡국용 떡 150봉지(200만 원 상당)를 맡겼다. 다이소 청양점 김중섭 대표도 백세김 100세트(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18일에는 칠갑산한우영농조합이 200만 원, 매일유업 청양공장 직원들이 100만 원, 롯데칠성 청양대리점과 동서식품 청양대리점(대표 임동하)이 함께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청남면 영신공업사 이선구 대표도 100만 원을 맡겼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1월 21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되는 배정 결과는 지난 1월 7일(금)에 발표한 합격자 천안학군 4천580명, 아산학군 2천597명에 대한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배정 결과로 학생별 희망학교 지망 순위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배정됐다. 올해 첫 시행으로 관심이 많았던 아산 교육감전형 1지망 배정률이 98.1%(자사고·외고·국제고 동시지원자 제외)로 2019년 아산지역 고교입시제도 변경을 위한 학생 배정방법 연구에서 예상한 90.9%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둔포지역 학생의 1지망 배정률 98.7% △배방지역 학생의 1지망 배정률 99.4% △여고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원 여고에 배정되는 등 아산지역 학생이 희망하는 고등학교로 대부분 배정되어 여론조사 당시 일부에서 제기한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켰다. 아산 교육감전형이 첫 해부터 성공적으로 도입된 요인은 고등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아산지역 고등학교를 ‘교육과정(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지난 2020년부터 105억을 투입하여 고교학점제 선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아동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이다. 천안시 아동권리 모니터링의 효과성을 높이고 아동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김민정 법률사무소 명일 변호사, 윤여복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이미원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등 모두 3명이다. 임기는 2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상돈 시장은 “한 명의 아동이라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아동권리 대변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하며,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을 목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4대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시정 전반에 도입하며 아동친화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돌봄센터 간 연계·협력 강화 및 질 높은 방과 후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2년도 천안시 다함께돌봄협의체 회의’를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다함께돌봄협의체 회의에서는 천안시에서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 2개소에 대한 2022년도 운영계획을 듣고 토론 및 자문 얻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천안시는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 체계 하나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세~12세)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일상생활 교육, 간식 지원, 단순 돌봄을 비롯해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불당동 이안아파트 내에 있는 1호점은 지난 2020년 9월 개소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삶이 민간 위탁 운영 중이다. 현재 6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차암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스마일시티 내에 있는 2호점은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스포츠지도자협회가 민간 위탁 운영 중이다. 40명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다함께돌봄협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주거복지 발전 및 안정을 도모하고자 21일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16년 3월 구성 이후 매년 정기적인 회의를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 주거복지위원회는 주거복지지원 조례에 의거 주거복지 정책·사업 및 발전 방향을 심의함은 물론 주거복지 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류하며 천안시 주거복지사업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번 회의 안건은 △2022년 주거복지 정책 및 추진사업에 관한 사항 △2021년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평가에 관한 사항 △2022년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거복지위원회가 지역 주거복지 발전에 적극 협력해 주신 결과 천안시가 2021년 제1회 주거복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선정 및 국무총리상 수상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주거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한의사회는 21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김대희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안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천안시한의사회는 천안시민을 위한 한방 난임 치료,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사업 및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함께하며 대민 의료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시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충남 최초로 빅데이터기반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쌍용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됐으며, 43인치 터치스크린 화면에 나이, 성별, 관심 분야, 기분 상태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취향에 맞는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준다. 또한 추천 도서의 상세 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할수 있으며 문자메시지로 서가 위치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플라이북 스크린을 이용하면 도서관의 다양한 양서들을 개인 맞춤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여성청소년으로, 기존 만 11세~만 18세에서 확대됐다. 1998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31일 사이에 태어난 출생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의 여성청소년이 해당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님 등 주 양육자가 청소년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만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는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보건위생물품 지원금액은 2022년 기준 월 1만2000원으로, 만 9세~만 18세는 연간 최대 14만4000원, 만19세~만24세는 연간 최대 9만6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사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많은 여성청소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로 더욱 삶이 어려울 노인과 장애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올해 예산 2,721억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 돌봄과 소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회복지․보건예산 7,686억 원 중 35.4%를 노인·장애인 예산으로 투입해 매년 증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 안정적 소득 기반 제공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천안시 노인인구는 2021년 12월 말 7만6,090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했으며 매년 4,000여 명 이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보장과 일자리, 사회활동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천안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선정기준액을 상향해 대상자를 확충한다.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80만 원, 부부가구 288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며, 월 최대 지원액도 2.5% 인상해 단독가구는 월 최대 30만7,500원, 부부가구는 월 최대 49만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마을만들기협의회가 지난 18일 4차 정기총회 후 군내 참여 마을의 협력체계 구축과 마을별 공동사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9월 창립한 협의회는 마을만들기사업 당사자들의 협의체로 역량 단계에 따라 예비(마을대학, 현장 포럼), 씨앗(삼삼오오, 희망마을 선행사업), 새싹(소․중규모 마을만들기사업), 꽃(마을만들기 종합개발), 열매(체험휴양마을, 농어촌인성학교), 네트워크(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분과로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1기(18년~20년)를 통해 창립 이후 운영기반 정비에 집중했고, 2기(21년부터)부터 운영기반 보완과 각 회원마을에 대한 자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협의회는 분기별 1회 ‘마을만들기 대화 마당’을 개최해 공동체 농업과 공동체 복지, 교육공동체 운영에 대한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해 기후대응팀을 신설하고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 연수원을 유치한 청양군이 청정 대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친환경차 보급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19개 사업에 4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청양지역에서는 2020년 이전 5년 동안 미세먼지 저감 사업 실적이 934건(26억 원)에 불과했으나, 기후대응팀을 신설한 2021년에는 1,041건(33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은 보조금 지원기준이 확정되는 2월 말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도비를 충분하게 확보한 만큼 주민들께서 노후 경유차 폐차, 전기자동차 보급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올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5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군도 2개 노선, 농어촌도로 4개 노선 등 모두 6개 노선의 도로 확장·포장 사업과 소방 복합시설 기반조성, 보호구역 개선, 상시 도로 유지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군도는 정산면 백곡리 군도 9호 48억, 비봉면 용천리 군도 1호 회전교차로 설치에 4억 원을 투입한다. 농어촌도로는 화성면 매산리~청양읍 군량리 구간 55억 원을 비롯해 화성면 신정리, 청양읍 청수리, 청양읍 적누리 등 3.6km 구간에 60억 원을 투자한다. 또 비봉면 녹평리에 건립 중인 충남소방복합시설과 관련해 68억 원을 투입, 동서 측 연결 교량과 배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관리에 28억 원, 교통안전 취약계층 보호구역 정비사업에 1억7,000만 원을 투입한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이자 지역 경제력을 높이는 요소”라며 “군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정비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디지털 시대 스마트행정을 위해 ‘드론 비행대’를 운영하는 청양군이 올해 첫 촬영 결과물로 화성면 산정1지구에 대한 신개념 항공지도를 제작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산정1지구는 지적 재조사 사업대상 지역이다. 드론 비행대는 이곳을 대상으로 수백 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1차 작업 후 1장으로 결합하는 2차 영상정합 작업을 진행했다. 또 이 과정에서 나온 1차 정보(항공지도)와 2차 정보(지적도 정보)에 토지소유자 정보, 사업추진 현황 등 3차 정보를 합해 최종 디지털 지도를 완성했다. 이 지도는 지적 재조사 업무와 주민 설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드론 비행대는 올해부터 촬영 이미지와 지적도면을 단순하게 결합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군청 각 사업부서에 필요한 3차 정보를 탑재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올해도 민원봉사실 드론 비행대는 다른 실․과와 협업하면서 군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이달부터 방문 민원인을 위한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군청 1층 민원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13개소에서 운영된다. 우산을 필요로 하는 민원인은 각 대여소에 비치된 우산 대여 관리대장에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1인당 1개의 우산을 대여할 수 있으며, 5일 이내 대여한 곳에 반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더욱더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세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월 7일 군청 3층 전산교육장에서 한글 문서작성 초급(오전)과 엑셀 초급 과정(오후)을 시작으로 예산군 주민들의 정보화역량 향상을 위한 무료 주민 정보화교육을 본격 개강한다. 주민 정보화교육은 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한글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포토샵 및 동영상 편집 등 다양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연간 총 20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주민 정보화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군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매 기수별 교육시작 2주 전 월요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교육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정원의 1/2로 축소해 과정별 15명씩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2022년 무료 주민 정보화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관내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93개교에 공급하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공산품, 축산물, 가금류, 수산물, 쌀, 농산물 품목을 납품하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현장평가 대상은 2022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사업 신청 업체 총 16곳으로 지난해 대비 1개 업체가 증가했으며, 군은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영양교사, 학부모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친환경·HACCP 인증여부 및 현장 위생·안전 점검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식재료 보관시설 위생·청결 상태,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적격업체는 오는 2월 위생·안전 및 수·발주 프로그램 통합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통해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공정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밭작물 기계화를 돕기 위해 사업비 2억8500만원을 투입해 보행형관리기 총 285대를 확대 지원한다. 군은 해마다 보행형관리기를 100여대씩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농가 수요를 적극 반영해 155대의 도비 매칭사업비 1억5500만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1억3000만원을 추가 편성해 총 285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생력화기계를 통한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행형관리기는 다양한 부속작업기를 부착해 비닐하우스나 특용작물, 과수재배지 등 정지작업과 복토, 비닐피복, 제초, 비료살포 등이 가능토록 개발된 농기계다. 군은 신속 지원을 위해 작년 9월 주소지 읍면을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받아 이달 농가를 확정했으며, 이번에 보급되는 관리기는 1대당 200만원 기준으로 지원되고 앞으로 5년간 별도 관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영농기계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밭작물 경쟁력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된 이후 해마다 증가해 2019년 945건, 2020년 2989건, 2021년 3059건으로 첫 해에 비해 3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접수된 주민신고제 유형별로는 △횡단보도 위 2457건 △소화전 주변 5m 이내 275건 △버스정류소 주변 10m이내 169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126건 △어린이보호구역 9건 △기타 23건(인도 위, 안전지대 등)으로 전체 신고건수 3059건 중 횡단보도 위 신고건수가 80% 넘는 비율을 차지했으며, 과태료는 1억1100만8000원이 부과됐다.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면 누구나 주·정차 위반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방법은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찍은 2장의 사진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신고제로 접수된 건은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위반 과태료는 4만원이 부과되나 소화전은 8만원, 어린이보호구역은 12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에 주차해 불필요한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2022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높은 봄철(2.1∼5.15)과 가을철(11.1∼12.15)을 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특히 2월 1일부터는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향천리 산4-1번지외 3060필지 9261㏊에 대한 입산이 통제되며, 안락산 외 15개 노선 53.6㎞에 대한 등산로 통제 및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5대를 비롯해 산불감시원 59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 진화작업을 위해 진화차 3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3대 및 산림청 등 유관기관 간 헬기 산불 공조진화 대응 체계도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에 대해 군민이 군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전 제거를 신청하면 제거반이 진화차와 파쇄기를 요청지로 이동시켜 부산물 처리를 돕는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사업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읍·면지역 중심 ‘소각산불 없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한 무한천이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준공으로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났다.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314억원을 투입해 국내 보호조류인 황새(깃대종, 멸종위기동물 제1종, 천연기념물 제199호)의 서식처와 활동공간을 확보하고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예당저수지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구간은 총 9.6㎞(무한천 7㎞, 시목천 2.6㎞)이며, 무한천 수질개선을 위해 현재 자연환경을 최대한 존치·활용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습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찰광장 등 일부 친수공간을 확보해 생태학습 및 정서함양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치수능력을 겸하기 위해 사업구간 내 하천기본계획에 따른 제방보축과 교량 2개소(광시교, 청성교)를 재가설했다. 군은 지난 2017년 5월말부터 본 사업을 위해 사전 협의보상을 실시해 2018년 4월 착공했으며, 총 3년여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준공했다. 군 관계자는 “무한천은 이번 사업 완공으로 맑고 깨끗한 황새가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전에 추진한 황새마을 조성사업, 광시면소재지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마을세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제4기 마을세무사’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이재무(이재무세무회계사무소), 임효택(정림세무회계) 세무사 등 2명으로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40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 등이며,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을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마을세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세무사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만족하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중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고, 2020년과 2021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3만5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잡은 멸치, 새우 세트와 우럭, 간재미, 대구, 아귀 등을 반건조한 수산물세트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해동만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건조 수산물은 3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택배를 통해(택배비 별도) 손쉽게 보낼 수 있다. 특히 100% 국내산으로 구입 문의는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회사법인(041-936-3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머드화장품도 설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오션테라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관내 기업애로 해소를 지원하고자 지난 20일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애로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에는 ▲임채훈(창업, 자금 부문) ▲박수현(생산·품질관리 부문) 2인의 전문가가 위촉됐다. 아산시 기업애로자문단은 2016년부터 관내 제조기업을 방문해 자금, R·D, 인허가 등 기업 현안에 대한 무료 컨설팅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해 190개 기업애로를 발굴했으며 중장기 발전 전략 컨설팅 등 총 184건을 해결 지원했다. 또 자문단의 정부 지원사업 사전 컨설팅으로 관내 2개사가 충남 스타기업에 추가 선정돼 최대 4억 이내의 상용화 연구 개발 지원을 받게 됐을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기업인 대상 종합대상에서 2년 연속 관내 기업이 수상하는 등 기업 성장 발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다년간 기업컨설팅 경력과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관내 기업의 애로 해소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이들의 소중한 노하우를 활용해 관내 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문단을 활용해 2월 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2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은 건축된 지 30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이용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이 화재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충남도의원의 협력과 시예산 적극 확보를 통해 올해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본관 1~2층 석면텍스 교체 및 스프링클러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공사는 2~3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6월 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셔틀버스도 10년 이상 지나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2022년 상반기 안에 새로운 셔틀버스로 교체하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2년에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가족들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담, 치료, 평생학습, 직업지원, 여가, 스포츠, 주간보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장애인 대상 이용료 감면을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여기에 장애인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사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회계업무담당자와 보조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연말정산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연말정산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결산자료 및 연말정산 작성 입력 시 유의 사항 등을 중점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회에 걸친 분산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산시스템 지원 사항, 결산 통합기준 개정, 결산자료 작성, 연말정산 지침 개정 등 결산 및 연말정산 총괄 담당, 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담당자들의 결산시스템 및 연말정산 업무 이해도와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결산은 시 예산집행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마무리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결산 업무 담당자의 정확성과 전문성이 향상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회계업무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회계연도 결산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말까지 결산서 작성, 결산 검사, 시의회 승인 등을 거친 뒤 행정안전부 보고 등 후속 조치 이후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