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평생학습과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직업을 알아보는 미래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시즌1’ 활동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6일부터 강좌별 10명씩 6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활동기간은 1월 19일, 20일, 21일, 26일, 27일 28일 6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미래직업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미래진로체험 활동을 통하여 차세대 직업 체험 및 산업혁명을 경험하고 혁신적인 사고향상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소청소년문화의집 김덕영 관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혀 스스로 직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지난해 자치법규 149건(조례 125건, 규칙 24건) 제·개정 추진으로 군민권익보호를 위해 신뢰받는 법제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후속 법령들이 제·개정됐으며, 행정법 분야의 집행 기준이 되는 행정기본법이 제정되는 등 법제분야에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준비하는 해였다. 군은 이를 반영하기 위해, 음성군의회와 함께 각종 자치법규를 마련했으며,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조례발안 및 주민감사청구 인구요건을 완화했고,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오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불합리한 경쟁 제한적 자치법규인 '음성군 주차장 조례', '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음성군 수도 급수 공사 대행 규칙' 등을 개정해 군민의 사업 활동에 제한을 두는 규제를 대폭 개선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이 발생되는 민간위탁 협약 공증의무를 정비하고, 민원처리법에 위반되는 이의신청 기간 규정을 정비했으며, 각종 공공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손해를 주민이 책임지게 하는 규정 등 군민에게 부담을 주는 자치법규를 신속히 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일원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공영주차장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인 국민체육센터와 인접해(맹동면 동성리 486) 조성되며, 총사업비 59억원을 들여 지상, 지하에 걸쳐 주차면수 194면(부지면적 5000㎡, 건축연면적 2935.98㎡) 규모로 오는 8월 준공예정이다. 그간 충북혁신도시 공영주차장은 예산 부족과 주차장 형식 문제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지난해 7월과 11월 총 2회의 주민설명회와 10억의 사업비 추가확보를 통해 지하식 주차장 설계안을 최종 확정하고 지난해 12월말 착공해 공사를 위한 가림막 설치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과 국민체육센터 구간 150미터의 도시계획도로를 1차로 더 확장할 예정으로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더불어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하식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국민체육센터 이용객 편의도모 및 주변 지역 불법 주정차 해소와 주차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주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지난 3일 취임식을 마친 안성희 단양부군수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단양군 단양읍의 첫 전입자가 됐다. 단양군 단양읍은 안 부군수가 단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전입 신고를 마쳤으며, 대민 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안 부군수는 같은 날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에도 들러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단수, 수도계량기 동파 등 주민 불편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겨울철 상수도 종합대책 추진을 당부하기도 했다. 안 부군수는 “이제는 단양읍의 주민으로 주민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군정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류한우 군수님을 잘 보필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더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도로관리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겨울철 빈틈없는 제설 대책 마련에 온 힘을 다한다. 5일 군은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가곡면 덕천리 일원에 제설 관련 기계설비를 보관할 수 있는 차고와 창고, 관리동 등을 갖춘 도로관리 전진기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로 구축된 도로관리 전진기지에는 덤프트럭 7대와 굴삭기 1대를 배치했으며, 염화칼슘 200톤, 소금 300톤, 친환경제설제 100톤, 모래 1000㎥ 등도 구비했다. 군은 이번 재래식 도로관리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도로관리 작업의 효율성이 향상됨에 따라 제설에 대한 신속 대처가 가능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 기습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류한우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 대책 본부 운영에도 들어갔다. 본부는 상황총괄반, 장비응급복구반, 도로대책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군 안전건설과장을 총괄로 하는 비상 근무조도 편성해 운영한다. 지난 3일 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통제 및 단절이 예상되는 주요 도로와 고갯길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풍수해 생활권,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과 관련해 총 110지구 국비 697억 원을 포함한 1,3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여름철 태풍, 호우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되거나 예상되는 지역, 붕괴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노후 저수지를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10지구 국비 697억 원의 사업별 확보액을 살펴보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지구 176억 원 ▲ 재해위험개선지구 42지구 363억 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30지구 109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10지구 21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17지구 28억 원이다. 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지구 사업 중 3개 지구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연차별 총사업비 1,279억 원이 반영, 전체 사업비의 50%인 국비 640억 원(2022년 국비 확보액 32억)을 확보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연중 실시하는 점검, 평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4일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감과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미래의 꿈나무들이 제대로 된 교육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잃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도의회는 모든 학생들이 밝은 웃음을 찾고 서로 배려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발굴과 대책마련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복지재단은 4일 ‘청주형 복지정책 개발 및 복지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 새로운 청사진을 밝혔다.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는 청주복지재단은 사무실을 이전하고, 조직을 확대하는 등 어느 해보다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 ‘네트워크팀’을 신설, 기존 3개팀에서 4개팀으로 조직을 개편해 통합사례관리·복지자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10년간 사용했던 북문로 사옥을 떠나 무심서로(모충동) 청주시 아동복지관으로 이전해 ‘청주시아동복지관’을 위탁운영한다. 사업을 위한 4가지 추진전략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연구·개발 △복지시설·종사자 역량 강화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생태계 구축 지원 △공감·신뢰의 조직 운영을 세웠다. ‘현장 중심 복지정책 연구·개발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 및 서비스 실태와 개선방안, 청주시 노인 일자리 사업 현안과 과제, 청주시 탈시설 장애인 자립 지원방안 연구, 청주시 노숙인 지원방안연구 등을 진행하며 청주시 복지현안에 대해 이슈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복지정보지 ‘청주복지포럼’도 계간 발행한다. ‘복지시설·종사자 역량 강화 사업’으로는‘두드림 복지아카데미’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는‘광역의원 선거구 획정’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 김재종 군수는 4일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9명의 자치단체장들은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을 비롯해 정개특위 위원들에게 서명부와 함께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뜻을 전했다. 공동건의문에는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졌다. 또한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하여 지역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이번 공동건의문 전달은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4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건의문 낭독, 13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증평공고는 충북중장비 학원 이은국 대표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은국 대표는 “다년간 중장비학원을 운영하였지만 학생들이 학원에서 자격증 취득하는 것은 보기 드물었다. 기능사 준비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도움이 되고 싶었다.” 고 말했다. 김호형 교장은 “미래인재의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의 노력이 필수적이지만 지역사회의 격려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장비 분야에 열정 있는 학생에게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증평공고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명 이상의 군특성화 과정, 건축 및 건설 분야 취업, 건설중장비 자격 준비 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필기·실기 시험 위한 학원비의 지원을 해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창고등학교는 2022학년도를 맞아 학교 구성원이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보람있는 교육활동을 하도록 돕고자 2022. 희망 Healing Concert를 실시했다. 각 교실로 영상을 송출해 코로나-19 방역강화조치를 준수했다. 이번 콘서트는 댄스부·교내 밴드부, 노래자랑 등 학생들 장기를 주된 테마로 구성했다. 도내 교원과 전문직으로 구성된 쌤밴드가 초청·찬조 출연 형태로 지원했다 토크Concert 형태의 대학 전공체험이 13개 교실과 특별실에서 5~6교시에 열렸다. 특히, 아주대학교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외 12개 학과 대학생은 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을 해줬다. 2022학년도 학생회장에 당선된 2학년 김경수 학생은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이 서로 간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한결 시원해진 느낌이 들었고 대학생 형들과 대화에서 부푼 꿈을 갖고 대학생이 된 자신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주상업고등학교은 4일 충주상고 1층 중앙현관에서 '2021.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회'를 열었다. 한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교육 방향 구상과 교육활동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더불어 지난 일년 동안 학생과 교사가 활동한 다양한 교육을 책자에 실었다. 책자는 ‘직업교육’, ‘고졸취업’, ‘스마트IT과’, ‘관광레저과’, ‘외식조리과’, ‘축구부’, ‘창업동아리’, ‘청소년비즈쿨’, ‘충주상고 프로파일 ’ 등으로 구성했다. 신경은 학생회장은 "입학한 후 처음으로 준비해 보는 결과물 전시회에 큰 의의를 가지며 향후 더 내실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후배들과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영교 교장은 "전시회 행사를 비롯하여 앞으로 학과 개편 안정화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언급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 옥산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빌려보고 싶은 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희망도서를 접수해 비치할 계획이다.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직접 도서관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청주시민이며, 1인당 월 최대 2권까지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신청 시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 접속 후 ‘희망도서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도서관에서 신청 시 1층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책을 최대한 구비해 지역 독서문화 공간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가설건축물 신고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청주시 건축 조례'일부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불법건축물 단속과 적발,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리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어 불법건축물 해소를 위한 규제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가설건축물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 주요 조례 개정안 내용으로는 보행 및 주차 통로의 비가림구조물, 건축물 옥상 또는 지붕 방수 목적의 비가림구조물, 보일러 보호시설 등이다. 다만, 가설건축물 확대 범위를 영리목적이 아닌 생활불편 해소차원의 경미한 불법건축물에 대한 추인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추진한다. 조례 개정안은 2월 입법예고 후 청주시의회에 상정, 4월중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조례가 시행되면 건축법의 오해와 무지로 양산된 불법건축물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4일부터 7일까지 제6대 오세동 부시장 취임에 따른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행정누수를 사전 차단하고 시정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의미도 담겨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일상적인 업무보고는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시의 주요 현안을 비롯해 금년도 부서별 주요 핵심사업에 초점을 맞춰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 표류된 과제,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사업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쟁점이 되는 사안들을 되짚어 보며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세동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청주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범덕 시장님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86만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오 부시장은 업무보고회 이후 주요 현안과 관련된 사업장을 직접 방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지난 3일 아내(故 김기숙, 전 제천시 미래전략사업단장)의 뜻에 따라, 2021년 수령한 공무원유족 연금 전액 1,080만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윤 원장은 “아내는 살아생전 40여년 공직생활을 통해 제천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을 담당하는 등 해당 분야에 헌신하였다” 고 추억하며, “가족 곁을 떠난 지 어느덧 4주기가 흘렀지만, 올해에도 변함없이 인재육성을 위한 고인의 유지를 받들고자 자녀들과 논의해 유족연금 1년분을 전액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제천문화원장과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부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윤 원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올해로 4년째 유족연금 전액을 제천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고인의 깊은 뜻에 따라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여 제천 시민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전국 13개 자치단체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이 4일 국회에 전달됐다. 영동군에 따르면,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전국 9개 자치단체장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주 건의사항이다.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충북 영동군을 비롯한 옥천군, 강원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충북 옥천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경남 거창군, 창녕군, 함안군, 고성군 등 13개 시・군・구 단체장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에 앞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영동군이 주축이 되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30일자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공포했다. 군은 이번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묘지로 인한 국토 훼손을 방지하고 장례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본연의 목표 아래, 군민들의 편의와 혜택을 늘리고자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상향하였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사망자와 신청권자인 연고자의 거주기간 규정을 폐지하고 신청기한을 화장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연장하여 신청권을 보장하였다. 또한, 화장장마다 화장비용이 달라 지원 한도 없이 실비로 화장장려금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2021년 화장장려금은 400여명이 신청하여 혜택을 보았고 이번 조례 개정으로 올해는 600여명 가량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남용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화장장려금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영동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화장을 장려하여 묘지로 인한 국토 훼손을 방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는 현재 화장시설이 없어 타시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2022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이 본격 시작돼, 지역학생들에게 소중한 사회경험의 장을 제공한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월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70여명의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뽑았다. 근로는 올해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눠 기수별 각각 20일씩 근무하게 된다. 2022년 동계 학생근로 활동 1기에는 본청 17명, 직속기관 및 사업소 5명, 읍·면 13명으로 총3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의 군정업무를 보조하며,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고, 부서 형편과 학생신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경험을 미리 쌓고, 지역을 바로 알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업 미생물을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했다. 센터는 올해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키오스크를 이용한 자동공급방식으로 변경하고 3일부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가당 동일한 양을 공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재배면적별 차등공급하고 주 2회 공급방식에서 매일 공급으로 변경하여 농가의 이용 편의를 도왔다. 센터는 지난해 친환경 미생물 무상공급 확대를 위해 12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농업용미생물배양센터 리모델링과 배양시설을 교체했다. 이번 교체를 통해 기존의 살균배양 유용미생물에 비해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4종의 단일균을 멸균 배양한 균의 밀도가 높은 우수한 품질의 농업 미생물을 농가가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저온 저장조에 이송하여 보관하여 배양된 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농업용과 축산용의 구분이 없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하여 분양신청서를 작성하고 시스템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며 “균의 오염방지를 위하여 깨끗이 세척한 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대청호 개발 규제로 낙후된 옥천군 청성면에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청성면 다목적회관(청성면 산계길 53)은 2010년 신축되어 지난 12년 동안 각종 면내 행사와 기관회의 등이 개최되며 지역 발전과 화합의 중심지로서 기능해왔으나 협소한 공간과 편의시설 부족한 불편이 있었다. 옥천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13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다목적 회관(2,088㎡) 1~2층을 보수하고 3층을 증축(331㎡)하여 청성면 문화 복지의 거점 장소로 조성했다. 1층 북 카페는 3,500여권의 도서가 소장되어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들이 방과 후 돌봄의 공간으로, 2층 다목적실은 각종 회의실로, 3층 사무실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연습실로 이용될 계획이다.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용편의를 위한 승강기도 설치되었다. 특히, 북카페는‘청성면 주민사랑방’이라는 현판을 걸고 6월 준공 예정인 청성어린이행복센터(2021년 저출산 대응 공모 선정)와 함께 지역 문화·복지와 아이 돌봄의 중추 역할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성면은 지난 한 해 동안 청성면행정복지센터와 청성면민협의회,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단양관광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을 나눔을 위해 공사는 관내 3곳의 복지단체(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 단양군지역자활센터,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50가구에 생필품과 방한물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존 관내 이웃을 위해 진행하던 나눔 행사를 확대해 사업장 인근 거주 이웃, 올 한해 공사 운영 사업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이웃을 나눔 대상자로 선정해 공사 출범을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것이 이번 나눔의 취지라고 밝혔다. 단양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 신경주 본부장은 “이번 연말연시 나눔을 통해 코로나19와 추위로 지친 이웃들이 올 한해를 마음 따뜻하고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공사는 지역의 공기업임을 인식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등 관내 이웃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여가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행복바우처를 통해 작년까지 1인당 연간 16만원(자부담 2만원 별도)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17만원(자부담 2만원 별도)을 지원한다. 올 한해 1억 2750만원을 들여 7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716명에게 1억 1145만원을 지원했다. 바우처카드는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 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1950. 1. 1. ~ 2002.12.31.)의 여성농어업인으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이 5만㎡를 넘지 않아야 한다. 내달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장에게 농어업인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들이 코로나 19 확산 속에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2021년 일상감사를 통해 총 12억 4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전체 일상감사 요청액 108건, 723억 3200만원의 1.7%에 해당한다. 일상감사는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 계약을 통한 예산 집행 전에 사업추진 및 계약방법,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점검․심사해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이다. 감사대상은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의 집행 추정금액 ▲3억 이상 공사 ▲7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 구매 등이다. 감사 결과 계약방법 및 설계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공사비를 과다계상한 경우 등 35건을 바로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지원금 지급, 방역물품 구입 등 예비비 사용이 급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낭비요인을 꼼꼼히 검사해 군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올해 청년주거와 아동보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청년세대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청년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증평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주택구입․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연 최대 150만원을 5년 간 지원한다. 2개월 이상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만18세 ~39세 1인 가구 무주택 청년에게는 월 5만원씩 연 60만원까지 최대 2년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달 안에 주거안정지원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저소득 가정 등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비 지원 기준도 1인 1식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올해부터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를 월 10만원(어린이집별 최대 30만원)을 새로 지급하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장려수당은 1인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립과 아동 보육지원을 위한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청년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를 양성하고 청년층이 가진 지역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5개 팀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지난 해 사전 수요조사 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괴산군에 소재한 청년공동체 각 1개 팀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시군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공동체(법인 또는 단체)로 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청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5일부터 25일 18시까지이며, 충청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청년공동체가 소재한 해당 시군(담당자 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시군)와 2차 심사(도)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 공동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8백만원의 공동체 활동비 지원과 멘토·전문가 자문,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 및 우수사례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연말 최종 평가에서 우수 청년공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농기계임대료 50%감면 혜택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지난해 12월까지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50% 감면 혜택을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군은 관내 6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콤바인, 트랙터 등 80여종 811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농기계 6,957회를 임대해 총 1억 6,300만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농가들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료를 감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2년 1월부터 건축 인·허가 처리를 지연시키는 요소를 개선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며 인·허가 절차와 관련된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종합개선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축 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련부서 및 지역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에 배부키로 했다. 관계 법령해석의 오류 및 서류 보완 발생을 최소화하고 업무처리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회 및 공간정보산업협회의 추천을 받은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법령검토 자문팀’을 별도 운영한다. 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건축법 등 관계 법령의 제·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건축 관련 인·허가 단축방안을 수시로 협의한다. 또한 인허가 담당자는 경력자를 우선 배치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해 민원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한다. 건축 인·허가를 신청할 때 건축주의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해 민원처리 과정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간혹 건축주가 아닌 건축사의 번호가 등록돼 있어 건축주가 처리단계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펼치며 ‘모두가 행복 희망 괴산’ 실현에 나선다. 괴산군은 노인인구 36%이상의 초고령 사회로 공적 돌봄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에 반해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돌봄시설의 지역 간 편차로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부족으로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농촌지역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한계점이 있다. 이에 괴산군에 적용 가능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8월부터 3개월 간 연구용역을 시행하며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는 시범사업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과정을 거쳐 활성화 단계로 진입해 돌봄사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자립형 돌봄시스템 구축을 완성한다. 자립형 돌봄시스템은 마을 주민이 돌봄사업을 함께 설계하고 제공하는 민주적인 참여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주민이 돌봄서비스의 이용자이자 공급자로서 서로 돌봄으로 지역사회의 필요와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2022년부터 공모를 통해 2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마로면 송현리는 지난 4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마을 실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마을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인 행복마을사업은 도내 저발전지역 마을의 주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 등 마을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코자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마로면 송현리 마을은 지난 1단계 사업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행복마을 2단계 사업을 위한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송현리 마을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촌복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마을주민 간 이해와 협동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인근 마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차재옥 이장은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귀농·귀촌한 주민들과 원주민들이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2단계 사업도 주민 모두가 화합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동계 학생근로활동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근로 참여자로 선발된 50명의 지역 학생은 군청 실‧과‧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군은 이번 학생근로활동이 사회경험을 쌓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에 적절히 배치했다. 학생들은 오는 2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1일 임금은 73,280원으로 근무를 모두 할 경우 1,758,720원을 받게 된다. 학생근로활동은 방학 기간 관내 대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생, 그 외 대학 입학예정 학생들이 군정 체험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 이번 동계 학생근로활동에만 170명이 지원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들이 겨울방학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학생근로활동을 운영하겠다”며 “사무업무 보조 등 직·간접적인 군정 체험을 통해 군정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로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 초평면에 위치한 수풍유통(대표 이상락)은 4일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관내 조경시설물 등 제작․설치 업체인 수풍유통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올해는 학생들과 군민 모두 승승장구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 같은 날 ㈜은성엔지니어링에서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미래는 지역 인재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꾸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은성엔지니어링 역시 2019년에 이어 2번째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장학 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에코에너젠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 대표는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공익형 2,186명, 사회서비스형 165명, 시장형 108명 등 총 2,459명으로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등에서 진행된다. 공익형 일자리에는 취약계층 돌봄, 지역환경개선 업무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는 취약계층 안전지원 업무가, 시장형 일자리에는 식당‧카페 등 노인적합형 소규모 매장 운영 업무가 배정된다. 교육 내용은 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직무, 안전 지식과 부정수급 방지 등이다.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지원을 위해 교육이 완료된 사업부터 오는 15일 단계적으로 시작하고 오는 2월부터 전 사업단이 본격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관내 어르신들이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의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되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추진방향 전환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효과적인 축제․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실시된다. 실제 충북 유형문화재인 농다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축제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만 20세 이상 각 읍‧면 주민과 군 공직자이며 설문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농다리축제 만족도 △개선사항 △축제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도로교통 정체, 환경문제 발생 정도 △변화의 필요성과 방향 △축제 테마 변경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진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참여가 가능하며 읍‧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도 병행한다. 이동제 문화관광과장은 “연 1회로 개최하던 축제를 이번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주민 또한 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내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아이들을 가정에서 돌봐주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제천시 가족센터에서는,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로서의 인식확대를 위하여 이용자와 아이돌보미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영상 콘테스트를 진행, 지난 31일 시상식을 열었다. 최우수 작품으로 제천시가족센터 유튜브 채널 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을 게재한 하순영 씨가 수상했으며, 그 외 2개 팀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 우수활동 아이돌보미로 임종심, 여미자, 이명자 씨 3명을 선발하여 표창과 상금을 시상하였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관내 122명(‘21.12.31.기준)의 아이돌보미가 만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가정 내 양육공백(맞벌이, 출산, 입원 등)이 발생할 경우, 가정으로 방문해 안전하게 아동을 돌봐주는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충청북도 제4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 345억원을 확보하며 2022년 새해 의미 있는 출발을 시작했다. 제4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충청북도 도내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5년 단위의 중장기 발전 사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조성을 위한 전략․신성장 동력 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해 12월 29일 2021년 제2차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345억원 규모의 사업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세부사업으로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사업 260억(농업마루뜰 조성 사업, 치유누리뜰 조성사업, 라온누리뜰 조성사업)과 △모빌리티 부품 제조엔지니어링 기빈 구축 사업 85억원(3D프린터 활용 자동차 부품 제조 기반 조성, 다품종 소량 생산 플랫폼 구축, 퀀텀점프 기업지원 운영 등) 등 2개 단위사업을 확정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 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통해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 조성사업에 추진동력을 얻는 한편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3D프린터를 활용한 자동차 부품 생산의 일대 혁신을 견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2022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 홍보에 나섰다. 분아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복지 분야에서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동기부여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3년이상 제천지역인을 대상으로 1인당 1백만원의 ‘제천시 다문화가정 대학입학 특별장학금’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지원을 위해 제천시 만9세~만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꿈모아바우처(청소년수당)’를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만65세 이상 허약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앱과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전문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며, ‘아토피 보습제 지원 및 의료비 지원사업’은 해당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대상을 만12세이하 취약계층 및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에서 만18세 이하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만19세~만39세 제천거주 및 연고 청년 예술인과 만19세~만39세로 구성된 3년 이내의 제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예술인은 1인당 최대 1백만원, 청년예술단체는 최대 5백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는 교사의 휴대전화번호에 안심번호를 연결하여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안심번호를 통해 학생‧학부모와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휴대전화번호가 공개되면 교사가 입을 수 있는 사생활‧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헤겠다는 취지다. 안심번호 서비스가 지원되면 휴대전화로 근무시간 이후에 과도한 연락을 해 오거나 개인 SNS 노출로 인한 사생활 침해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교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연간 안심번호 서비스 비용으로 2022학년도 학급수 기준으로 총 4억316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이용 결과도 조사해 확대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의회 김영주 의원과 이원익 교원인사과장은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지원으로 선생님들이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하고 나서 겪는 사생활 침해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4일까지 ‘2022년도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64개 사업 110개소 36억 원의 규모로 △농업지원 분야(농업인단체 및 귀농) △농업소득 분야(벼, 밭작물, 채소·특작, 축산, 과수) △농업활력 분야(농촌생활개선, 농촌체험 및 농산물가공) 등으로 나눠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 농업인 또는 단체로 지역 내 사업 예정지로 한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나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예정지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한 후 충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를 육성할 것”이라며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이 될 사업에 충주 농업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에 138억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세부 내용은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54억 원, 고교 무상교육 3억 6천만 원, 무상급식 지원 74억 원,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 6억 2천만 원 등이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시가 지역 내 각급 학교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교육시설 개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70여 개 교육기관에서 사전 신청한 우선 사업에 대해 충주교육지원청의 적정성 검토를 진행했으며, 지난 12월 충주시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3개 사업 54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지원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 중 진로진학컨설팅 사업은 충주시가 수도권과의 대입 여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중점 지원해온 사업으로 충주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회장 김주석)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1:1 맞춤형 대학진학 상담을 운영하고 진학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주 지역 학생들은 대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청주 대표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히는‘청주삼겹살’의 차별성 및 역사성을 담아낸 스토리보드 및 로고를 제작, 보급을 통해 2022년 ‘청주삼겹살’의 본격 홍보에 나선다. 이번 스토리보드 및 로고 홍보물은 6 ~ 70년대 청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달인간장과 파절이의 조합을 청주삼겹살의 표준 레시피로 정립, 대중화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청주시는 ‘달인간장’과 ‘파절이’조합을 소개한 스토리보드 및 로고를 시범제작, 우선적으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 보급한다. 해당 업소에서는‘청주삼겹살’을 메뉴화하고 특화된 달인간장소스와 파절이를 제공해 업소마다 색다른 ‘청주삼겹살’을 선보이게 된다. 청주시는 이번 보급을 시작으로 청주시 내 삼겹살 판매 업소에서 간장과 파절이를 곁들인 ‘청주삼겹살’을 판매 시, 스토리보드와 로고를 지원하고 적극 홍보 지원을 통해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달인간장은 삼겹살의 잡내를 없애고 감칠맛을 더하며, 갖은 양념으로 무친 파절이는 삼겹살의 풍미를 살리는 최적의 조합이라 할 수 있으며, 이미 지난 해 학술용역을 통해 청주에서 처음 시작되었음을 입증하는 등 정통성과 역사성을 확인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 유망중소기업 기 신청기업의 부채비율 초과 등 미달 기업 다수 발생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2022 유망중소기업’ 13개사를 선정하기 위해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제조업 또는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일 기준 3년 이상 지역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연간 총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이고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로 5일간이며, 신청 희망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을 1차적으로 심의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선정기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5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선발되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공간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2년에 1회 이상 정기시설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기시설검사를 받지 아니하였거나 정기시설검사에 불합격된 경우, 어린이놀이시설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이용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 올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지원대상은 2022년 2월부터 2023년 1월중에 정기시설검사의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로, 놀이시설 1곳당 최대 25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최근 2년 내 지원을 받은 곳은 지원 신청할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1월 14일까지 청주시청 공동주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2월 초에 보조금이 교부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의 정기시설검사 수수료로 2019년 153개소에 2600만원, 2020년 275개소에 5700만원, 2021년 98개소에 1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재 대학에 진출한 우리 지역 대학생을 위한 공공 기숙사인 청주학사의 2022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인 청주학사는 서울시가 2014년도에 건립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청주학사는 월 12만원(식비 제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숙사 내부에는 도서관,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청주시의 선발인원은 총 20명(남 10, 여 10)이며, 입사생 자격은 청주시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한 자(졸업예정자)이거나 공고일(2022. 1. 3.)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학업성적, 소득수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된다. 청주학사 원서접수 기간은 1월 4일부터 28일까지로 시청 청년정책담당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은 여성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바우처카드는 작년대비 1만원 상향한 1인당 연간19만원(보조 17만원, 자부담 2만원)으로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다양한 장소에서 전 업종 사용이 가능하다. 2022년에는 자부담 포함 6억 6천 5백여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신청 자격은 지역 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1950.1.1.~2002.12.31.) 여성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세대원합산)이 5만㎡(5ha)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 가구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월 11일까지 신청하면 최종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3월중 확정되며 카드발급 및 사용은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금년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질적인 여성화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법무부에서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농촌의 인력난을 고려하여 농가당 고용허용 기본인원을 최대 6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고 농가의 경우 대상 허용 작물 제한을 없애 영농규모 제한을 완화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해외 인력수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한시적 계절근로제도를 상시화하고 참여 외국인 범위(유학생, 특별체류 아프간인, 방문취업(H-2), 문화예술(D-1), 구직(D-10))를 확대해 안정적인 인력확보가 가능해졌다. 수요조사 대상은 적용 농작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 경영 가구, 농업법인·조합(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 경영 가구와 농업법인·조합은 오는 18일 까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금왕읍 사창리 지역에 금왕 보조배수지를 준공하고 올 1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음성군은 기존 금왕배수지 급수구역 부담을 덜어주고 축산물공판장 등 대수용가가 밀집되어 있는 삼성배수지 일부 급수구역까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37억원을 들여 담수용량 2,450톤 규모로 금왕 보조배수지를 조성했다. 이로써 예기치 못한 각종 수돗물 공급 관련 사고에도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며, 앞으로 지역급수 수요량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용이해짐으로써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금왕 보조배수지 준공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과 향후 지역 급수 수요량 증가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최근 동절기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절수운동에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92%의 높은 승소율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패소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까지 감소돼 예산절감의 효과도 누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총 88건의 소송에서 진행 중인 49건을 제외하고 송달기준 확정된 소송 39건(행정소송 10건, 민사소송 8건, 행정심판 21건) 중 36건을 승소하면서 92%의 승소율을 기록했다. 군이 밝힌 높은 승소율은 지난 2020년(소송건수 78건) 승소율 93%, 2021년(소송건수 88건) 승소율 92%로, 높은 승소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승소율은 소송사건 대응에 있어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 변호사와 ‘음성군 고문변호사 조례’에 따라 위촉한 고문변호사를 활용해 적극적인 법무행정 지원으로 공무원 소송대응력이 향상된 결과라고 군은 밝혔다. 군은 사건의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준비서면, 답변서, 소송 대응전략 등 소송업무를 지원하고, 유사 사건 판례 분석 및 법률 상담을 통해 소송 수행 공무원의 대응능력과 적법한 업무수행으로 행정의 신뢰도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으로, 그간 고대하던 정주여건이 개선돼 기대감과 행복지수가 한층 높아지면서 주민들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 복지, 문화, 경제 서비스의 공급 확충과 배후마을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사업으로 지역정주여건 개선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음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56억 원 등 총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군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이듬해 세부설계와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2019년 착수해 3년간 사업장별 공사를 진행했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구 음성읍사무소 리모델링, 공동생활 홈 조성, 음성천 원형무대 설치, 음성천변 건강한길 조성, 음성천 인도교 정비,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이며 각 사업을 통해 교육, 복지, 문화 서비스 등 전 영역의 인프라 확대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 특히, 구 음성읍사무소는 다목적 교육문화 공간인 설성문화회관으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壬寅年)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지사는 이날 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청주시 소재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임인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함께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완성’ 즉, 생양충완(生陽忠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영상회의로 개최된 정부시무식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각 기관별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꼼꼼히 챙겼다. 이시종 지사는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매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새해 1월이 코로나19 상황 조기 안정과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도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백신접종 적극 동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시군에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