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2021년 10월 20일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장 전달식과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2005년 설립된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지역의 민관협력기구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2021.9.14.자로 제8기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9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로이 구성하게 되었다. 이번 제9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27명, 실무협의체 32명, 실무분과 51명, 읍면협의체 266명 등 총 376명의 위원으로 제8기 협의체에 비해 사회복지·보건·의료·경찰·소방 등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로 확대 구성하였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023. 9.13.까지 2년간 제9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사무총장 원기준 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등」이란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었고 지난 임기 위원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 권역의 해안을 지키는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어선을 인계받아 예인·구조해 해상안전에 일조했다. 지난 19일 오전 8시경, 동해선적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 삼정호(41톤)는 승선원 9명을 태우고 조업하던 중 회전용 추진 날개(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기관고장으로 항해불능 상태에 빠져 울진해양경찰서로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인근 해역에서 불법어업을 지도·단속 중이던 해양수산부 소속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0호가 긴급 파견돼 오전 8시 40분경 경북 후포항 남동방 17해리(약 31Km)에서 표류하던 삼정호를 구조했다. 하지만 무궁화20호는 499톤으로 최종 예인 목적지인 강구항내로의 진입이 어려워 12시경 강구항 6~7해리(약 12Km)지점에서 영덕누리호에 삼정호를 인계했고, 영덕누리호는 오후 1시경 삼정호를 강구항으로 무사히 예인·구조했다. 영덕군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울진해양경찰서 및 국가어업지도선과의 협업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조업지도 및 조난선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해난심판원의 2020년 통계에 따르면, 해양사고 13,687건 중 부유물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주군의회 참외정책연구회'는 10월 2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성주참외 생활용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의회 참외정책연구회는 참외생과 위주의 유통과 소비에서 탈피하여 비상품화 참외 등을 활용한 성주참외 생활용품 등 6차산업 관련 다양한 제품개발을 연구하는 연구단체로, 황숙희 대표의원 및 김영래, 구교강, 김성우 의원이 소속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의원 및 용역 수행업체, 군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방향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는 오는 11월, 최종보고는 오는 12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의 종합문화제인 ‘2021 영덕문화예술제’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덕문화예술제는 ‘영덕문화의 멋과 흥’이라는 주제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작품전시론 서예전, 시화전, 사진전, 미술전, 서각전, 문인화전, 도자기전 등이 펼쳐지며, 체험행사로 전통차 시음과 예법을 직접 경험할 기회도 주어진다. 21일 오후 3시에 시행되는 개막식에는 가야금, 아코디언, 민요, 소고춤 등의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돼있으며, 실내악 연주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북카페가 4일 내내 운영되며, 영덕군민운동장에는 빔프로젝트가 설치돼 개막식과 부스별 전시작품을 가을을 시원한 공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문화예술제에는 극사실적인 조약돌 그림으로 예술성을 인정받은 영덕군 출신의 남학호 화가가 ‘영덕의 향기, 영덕의 소리를 담다’라는 특별 초대전을 펼칠 예정이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가 그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산업분야 기업 유치에 매진해 온 결과 최근 관련 산업 선두기업들의 지역 내 투자가 이어지면서 철강 산업에 이은 제2의 영일만 기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포항시는 21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서 에코프로 4개 자회사인 에코프로EM,AP,CNG,Innovation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삼성SDI 전영현 대표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이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BM과 삼성SDI가 합작으로 설립해 하이니켈계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EM, 에코프로BM과 에코프로EM에 양극재 부원료인 고순도 산소와 질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에코프로AP, 사용 후 배터리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에코프로CNG, 리튬소재 가공을 위한 에코프로Innovation 4개 공장으로, 준공에 이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생태계 조성과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고, 그런 노력의 결실이 오늘 에코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오는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산소카페 청송정원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공연이 개최된다. ‘산소카페 청송정원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공연은 (사)한국국악협회 경북지회 청송지부(지부장 이해숙)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창극, 민요, 무용, 전통악기연주 등 전통의 국악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첫 번째로 선보이는 곡 청송아리랑(국악)은 청송군에서 후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경북지회 청송지부에서 직접 저작하여 가사에 청송만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어 청송 고유의 정서를 아리랑에 잘 녹여냈다는 평이 자자한 곡이다. 또한 다수의 국악 실력자들이 출연하며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백일홍과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국악특유의 흥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지침을 준수하여, 안심전화, 수기명부작성, 비대면 접촉 체온계 비치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장 후 약 6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청송정원에서 예쁜 꽃과 멋진 공연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0일 청송군보건의료원 코로나19 대응인력 4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인 ‘마음건강 나들이’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9일~21일(3일간) 진행된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희망근로자, 방역기간제근로자, 한시인력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업무로 인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마음건강 나들이’는 가을꽃 향기 가득한 청송정원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로 떠나는 추억여행,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법 및 정신건강 정보를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마음 골든벨 등이 진행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현장 일선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마음건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2022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이달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산물 수입 개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507농가가 선정되었고 내년에는 금년보다 16억원 증액된 54억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요건으로는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복숭아, 자두를 재배하는 과원으로 최근 5년 이내 농협출하실적이 있어야 하며, 향후 3년 이상 과수 생산량의 80%이상을 출하약정을 해야한다. 세부사업으로는 품종갱신, 관수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 등이 있으며,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는 과원 조성시기에 관계없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 농업 외 본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경영체, 5년 이내 동일필지에 동일한 사업 신청, 3년 이내 중도 포기 경력이 있는 경영체는 사업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의료원과 울진해양경찰서가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진해양경찰서 직원(가족) 및 민간해양구조대원(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회원, 민간해양구조대원, 연안안전지킴이, 해양자율방제대원, 명예해양환경감시원)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직원만큼이나 민간해양구조대원까지 가족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 직원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 및 가족은 울진군의료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 이용 시 우수한 서비스 및 우대혜택을 제공받게 되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바다는 거칠고 험난해서 근무환경이 힘들고 어려워 건강관리에 취약한 경찰관들에게 이번협약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로 인해 군민들도 푸른 바다를 안전하게 이용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다도체험관(자원봉사단체 우진다우회)에서 전통차 문화 및 예절교육인 다례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이용 및 직접방문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위주의 교육활동을 통한 전통차 시연 및 다례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아이 및 어른 각각의 눈높이에 맞추어 차의 의미 및 유래, 전통차의 종류, 마시는 방법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 3회(월,수,금) 회당 60분 가량 교육이 진행된다. 손병수 울진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전통교육의 현장이 많이 줄어드는 시대에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에게 다례교육을 통한 예절과 교양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울진군 자원봉사 단체인 우진다우회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니,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0일 수요일 15시 30분부터 「2021학년도 ON(溫)택트 특수교육대상학생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e-메일 및 인편으로 접수한 작품을 심사하여 시상하였으며, 울진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25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시상은 언어표현과 신체표현 부문으로 나뉘어 언어표현 부문 초등부 4명, 중등부 3명 그리고 신체표현 부문 초등부 3명과 중등부 2명으로 총 12명의 학생이 교육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회 참여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기표현능력을 신장시킴으로써 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권오진 교육장은 “「2021학년도 ON(溫)택트 특수교육대상학생 자기권리주장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 취미, 여행, 친구 등 자유로운 주제를 표현함으로써 삶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양한 장애 권익 행사를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의회 엄기섭 부의장이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경찰행정업무 발전 유공 감사장을 봉화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전달 받았다. 엄기섭 부의장은 봉화군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치안활동의 협력자로서 치안행정의 신뢰성과 객관성 확보 등 다양한 의견 교환으로 군민 공감치안 구현에 힘썼다. 또한, 경찰업무에 적극 협력하여 지역치안 유지에 크게 기여하는 등 법질서 확립 및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엄기섭 부의장은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축하드리고 봉화 군민들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각종 경찰 시책 홍보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한 봉화군 만들기에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학교시설인력지원팀 회원 12명은 21일 점곡초등학교에서 수목 전정작업을 실시하였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의성교육지원청 소속 시설관리직을 주축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리 전통의 품앗이 정신을 계승한 자발적인 모임이다. 수목 방제 및 제초 작업, 수목 전정 작업 등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솔선수범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작업은 점곡초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학교시설인력지원팀원의 안전에 유의하며 수목 전정작업을 진행하였다. 점곡초의 경우 시설관리직 공무원 정원이 없는 소규모 학교로서, 상반기에도 2번에 걸쳐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의 현장지원이 이루어졌다. 점곡초 교직원은 “벌써 3번이나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이 학교를 위해 땀을 흘려 주었다.”며, “학교시설인력지원팀 덕분에 학교가 보다 환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 권중대 팀장은 “학교 구성원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남은 두 달 동안에도 지원을 요청하는 학교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웃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10월 20일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코로나 19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및 민·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의 목표와 방향성,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성준 경상북도 감염병감염병지원단 부단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에서는 △방역정책 전환에 대한 의성의 여건 분석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시점과 추진과제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여부에 따른 대상자 맞춤형 방역과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중장기적 관리대책을 제시하였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20% 이상 차지함에 따라 우리지역에 상주하는 외국인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안도 심의 있게 논의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갈 수 있는 진입로에 들어서게 됐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포럼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논의한 점에 큰 의미가 있고, 의성군도 단계적으로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봉양면 도리원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통합신공항 ‘현장소통상담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간 현장소통상담실 운영을 통해 총 200여건의 주민 궁금증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을 수행했으며, 주요 상담내용은 보상(51%), 공항건설(22%), 공동합의문(19%), 지원사업(7%) 순으로 토지편입 여부와 보상절차, 군공항 이전절차에 문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음달 11월 국방부·대구시가 추진하는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이 구체화되면 주민들의 궁금증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는 전문상담관(법무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을 위촉한 상담실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추진 단계에 맞춰 주민소통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편입 및 소음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국방부·대구시 대상으로 법 제·개정, 피해지역 지원사업 마련 등을 적극 협의·요구 중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9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늘(21일)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19일부터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와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를 비롯해 2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1일 오전10시 기준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 발생한 10명의 확진자는 △초등학생 2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2명 △일반인 3명이며 이 중 5명은 19일과 20일에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재 추가감염자를 대상으로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필요한 경우 이동 동선 등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8일(20명), 19일(51명), 20일(21명)에 이어 지역에서 10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음식점과 카페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와 청소년 밀집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는 등 연결고리 차단에 주력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의성군 발전방안이 담긴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 제6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도시환경국장을 중심으로 분야별 담당계장들이 참석하여 5차 실무회의 결과에 대한 추진실적 및 주요쟁점 사항인 분야별 입지, 시행주체, 재원확보 등 기관별 협의와 건의사항,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 있고 날카로운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행정협의체는 조직을 확대하고 월 1회 실시하는 실무회의를 필요시 수시 개최할 수 있도록 11월 중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공동합의문 이행 및 구체화를 위한 실행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한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하늘길이 열리는 희망의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민·관·전문가 거버넌스와 연계하여 공동합의문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하반기 다자녀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다자녀 장학금은 부모와 함께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셋째아 이상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대학생 25명에게 3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이외에도 의성군에서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출산용품 지원 △첫돌사진촬영권 지원 △가족 진료비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자녀 장학금을 통하여 다자녀 가정의 학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자녀 장학금은 2019년 117명 1억5천3백만원, 2020년 129명 1억2천6백만원, 2021년 상반기 49명 5천8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중앙정부의 다자녀 장학금 지원 확대에 따라 지원기준 및 금액 등을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2년 연속 경상북도 최대 규모로 선정되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중년세대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해당 업무관련분야 3~5년 이상 경력이나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참여자는 근로계약서 체결, 4대보험 가입 등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서 인정받는다. 군은 현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및 요양시설 방역업무를 수행하는‘중점방역 관리시설 방역 지원사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코로나19 극복 방역사업단 파견 지원 사업’을 실시 중이며, 일할 능력은 되는데 여건상 일할 기회가 적은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경상북도 최대 규모로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유행할 감염병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의성군 감염병 예방방역 지킴이’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신중년 전문 인력의 지역사회 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25년간 헌혈을 통해 꾸준히 소리 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의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이다.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은 지난 18일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 적십자사에서 헌혈 유공자에게만 수여하는 명예대장을 받았다. 김 재정지원담당은 1996년 3월 28일 군 복무 중 생명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으로 생애 첫 헌혈을 시작해,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헌혈을 통한 생명 존중 사랑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 7월 8일 생명 사랑을 위한 스스로의 약속으로 모아온 헌혈증 100장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하였고, 2021년 8월 28일 ㈜대평 상주공장 화재사고로 긴급 수혈을 필요로 하는 위급 환자의 소식을 언론에서 접하고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생명 존중 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은 “헌혈은 이제 저에게 일상이자 습관이 되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실천할 수 있는 사랑 나눔 방법인 헌혈,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널리 전파하고 싶습니다. 앞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재)한국에너지재단이 주최하는‘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에 관내 4가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은 아동, 노인, 여성, 장애인 등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용시설 종사자 5명 이하, 생활시설 입소정원 30명이하)과 취약계층(개인)에게 개소당 150만원(유가증권 5만원권 30매), 가구당 30만원(유가증권 5만원권 6매)을 지원한다. 취약계층(개인)의 신청은 사회복지시설 또는 지자체의 추천으로 대상을 선정하여 신청한다. 이번에 사업에 선정된 한 대상자는“10월 중순 이후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많이 걱정했었는데, 지자체와 사회복지시설에서 좋은 사업을 연계해주고 발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서 실시하는 사업들과도 연계하여 관내 군민들에게 필요 사업을 연계·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1년 제안동아리의 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3월에 출범한 공무원제안동아리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10개 팀 4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각 팀들은 행정혁신, 청년정책, 관광문화, 의성형복지 등 자유롭게 분야별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모임을 가졌고,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군정에 접목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지난 7개월간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대응하는 농산물 온라인 유통경로 강화방안(의성진로팀)과 △지속가능한 청년활동의 토대가 되는 청년네트워크 강화 방안(김한구팀)이 공동 은상을 수상했고, △의성형 복지모델 정책 방안 모색 △모두 함께 실천하는 그린의성 챌린지! 폐자원 줄이기 △남대천 둘레길 관광 활성화 컬러! 의성을 입히다 △서부권 관광자원 개발 △압축도시 모델 활용 도시재생 방안 △자전거길 개발을 제안한 팀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연구하는 것 자체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10월 21일 금성면사무소에서 이장 등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SOC 복합화사업‘금성면온누리터’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금성면온누리터’의 사업취지, 중점 추진방향, 시설규모, 운영방향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생활문화센터와 국민체육센터를 하나로 건립하는‘금성면온누리터’는 총 사업비 44억원을 투입, 2022년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금성면 대리리 141-1번지에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맞춤형 문화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복지·여가·체육 활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공간인 금성면온누리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1년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기존 상설 3전시실을 개편, 해방 이후 70여 년간 독도를 지켜온 독도경비대의 역사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실로 새 단장하여 선보인다. 독도박물관은 경상북도경찰청과 함께 2021년 3월부터 9월까지 경찰청 문서고에 보관중인 경찰관련 자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독도경비대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집된 자료의 일부를 경북경찰청이 독도박물관에 기증·기탁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전시실 재개편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새롭게 구축된 전시실은 “독도경비대의 시작”, “독도경비대의 희생”, “독도경비대의 생활상”으로 총 3개의 주제로 구분되어 있으며, 독도 경비대의 창설과정과 발전상, 그리고 오늘날 독도경비대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주제인 “독도경비대의 시작”에서는 초기 독도경비대의 모습과 발전사를 주제로 한다. 특히 독도의용수비대 출신으로 경찰로 특채, 독도경비대로 활동한 황영문, 김영호, 김영복, 이규현 등의 경찰인사 기록카드가 처음으로 소개되며, 이외에도 황영문 대원의 독도생활상을 기록한 수기집 등을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0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인성개발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은선) 주관으로 보육교사의 인성을 함양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주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회에 걸쳐 약 90여명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정언 출산육아교육협회 교수는 ‘인성의 Turning point’를 주제로 교육 과정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인성교육 방법 및 교사가 갖춰야할 역량에 관해 특강했으며, 이와 더불어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 홍보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보육아동 감소 등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사는 “인성교육 필요성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날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이 활기차고 따뜻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아동친화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20일 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종학 공공위원장(금천면장), 박영로 민간위원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대상가구로 주거환경개선 1세대, 긴급구호비 2세대 지원을 심의·의결하고, 기타 현안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박영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을 주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학 공공위원장은 “바쁜 중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드리며, 공공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보다 살기좋은 금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천면 생활개선회(회장 이형선)에서는 천사 냉장고에 밑반찬 기부를 하여 이웃 사랑의 온기를 더해 주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말부터 각남면 예리3리 일원에 건강마을조성사업의 환경개선 일환으로 벽화마을을 조성했다. 각남면은 지역 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벽화마을 조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상승과 활력이 저하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주변 환경정비, 시각적 해소를 통해 정신적 위로감과 주민 만족감 증대를 위함이다. 각남면 건강위원회와 주민들이 직접 제안 및 선정한 이번 벽화그리기는 낡고 훼손된 담장 벽면에 지역 특성이 잘 반영된 특색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옛 그림이 있어 어르신들의 어릴적 동심과 추억을 상기시켜줄 수 있다. 또한, 이번 벽화 그리기에 주민들이 동참해,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을 제공했으며, 주민 화합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관내 주요 관광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의 방역수칙 및 위생관리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인근 지역(영주, 안동)에서의 집단 확진이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단풍 탐방 등 관광객 증가로 인해 관광지 및 유원시설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방지하고자 선제적 관리에 나선 것이다. 봉화군은 봉화경찰서와 합동점검반 5개조 10명을 편성하여 점검 진행 중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적모임 제한(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 및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출입자명부 기록·관리 의무 준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이다. 식품 위생 또한 안심할 수 없다. 가을이란 계절 특성상,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식품 보관에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에 봉화군은 이번 점검에서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 및 식중독균 검사(petrifilm)를 통해 식품 취급에 있어서도 영업자에게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임일현 종합민원과장은 “10월 마지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이 10월 21일 경북도지사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1년 가축방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은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가축방역 책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가축방역 시책, 구제역, AI, ASF 질병대응 등 4분야 15개 항목을 평가했다. 봉화군은 특히, 지난 겨울 전국적으로 AI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보았음에도, 엄태항 봉화군수와 봉화군의회의 적극적 방역분야 지원과 함께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 계란환적장 운영 등 적극적 차단방역 활동으로 전국 최대규모(산란계 160만수) 봉화도촌 양계단지를 지켜냈다. 또한, 강원도 접경 지역으로 위험성이 높아진 ASF 방역활동, 구제역 항체 형성율 등 방역시책 추진 효율성이 타 시군에 비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봉화군과 생산단체 그리고 축산농가가 함께한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가축방역 분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악성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다가오는 10월 23일 11시, 15시 2회에 걸쳐 ‘페인터즈’ 공연을 선보인다. ‘페인터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에서 주관한 2021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추가로 선정(국비 39,264천원 확보)된 2개의 공연 중 하나로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입체영상(미디어파사드)과 신나는 춤, 그리고 경쾌한 코메디가 결합된 신개념의 아트 퍼포먼스 공연이며 미술 작품의 결과물 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그것을 극대화시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마이클 잭슨, 이소룡 등 누구나 알만한 세계 각국의 영웅들이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기법(액션페인팅, 스크래치, 마블링, 크로키 드로잉 등)을 통해 무대에서 재탄생된다. 75분간 쉴 새 없이 `거듭되는 기발한 반전’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공연예매는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회원3천원)으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운영담으로 문의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한 귀농인 50명을 대상으로 지난9월27일 개강하여 ㈜엘케이경영연구원 이순석원장 강의를 시작으로 포도, 양봉 및 버섯의 소득 현황과 소득증대 방안에 대한 귀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과목당 주1회, 총11차) 44시간을 이수한 39명의 이수교육생이 10월20일 수료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현재 고령으로 귀농을 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신세대들의 기호에 맞는 스마트 팜 6차산업 관련 영농교육과 아울러, 귀농인들의 인기 작목인 버섯, 포도, 양봉을 중점으로 이론 및 고품질 재배기술이 이루어져, 재배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였다. 이민용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정착 귀농인을 위해 개설된 영농교육으로 공동의 목표를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서 교육 받으며,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 수료자들과 고령군으로 귀농하여 농사를 짓는 과정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과 지원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빈곤으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이혼, 폭력, 연락두절 등으로 인하여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 심의가 있었으며, 가족관계 해체로 인정된 12가구, 13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결정을 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급여를 통해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최저생계를 유지할 사회안전망이자 최후의 버팀목인 만큼 보장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적정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를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및 보장결정, 보장비용 징수제외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매월 1회 이상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93가구 427명을 심의·결정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10월 20일 1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구미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 및 토론회는 인하대학 도시재생대학원 초빙교수이자 런던시티대학 정책연구소장 겸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김정후 박사의 ‘산업단지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 대한 강연에 이어 구미시의 도시재생 사업 소개 및 토론 등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김정후 박사는 강연에서 가장 쇠퇴한 산업단지에서 새로운 상업·문화 도시로 변모한 맨체스터, 쇠퇴한 도시에서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되어 수변재생의 상징이 된 리버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산업기지 조성과 기존 건물·공간 재활용에 성공하여 유럽 최대의 스타트업 허브가 된 파리 등 유럽 산업단지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산업단지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구현하는 견인차라는 관점에서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강연 및 토론회는 구미시 도시재생 거버넌스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산업단지 업무 관련 분야 공무원이 참석하여, 강연 이후 구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과 영주중앙로타리클럽, 대원메디시스는 10월 20일 영주적십자병원 앙리뒤낭홀에서 국제로타리협회 3510지구 타이페이가 지원하는 의료장비 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이 기증하는 장비는 초음파 진단장비로서, 코로나19 환자는 물론, 내과·정형외과·산부인과 등 일반 환자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고 수술 후 경과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본 장비의 도입으로 지역민들에 대한 검사와 진단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20년 9월경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사회공헌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영주적십자병원과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금번 의료장비 기증을 위한 협약을 추가로 체결하며,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해 나가길 기원했다. 최호영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은 시민들의 자랑거리이다.’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영주지역 의료 발전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최첨단 의료장비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의 모범적인 모델로 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 하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0일 하망동 지역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 세대에 이사 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 지원서비스는 가족‧친척이 없고, 거동 불편으로 홀로 생활하는 기초수급자 어르신 사연을 접한 하망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가 집중 지원한 복지서비스이다. 협의체는 이사 대상지 계약, 민간기관 후원금 월세 지원, 협의체 후원금으로 이사비용 지원, 입주청소, 이사돕기 등 이사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하망동 행정복지센터에 파견된 송선미 통합사례관리사는 휴대폰이 없는 어르신에게 자주 방문해 이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상담하고 적절한 자원연계로 안정적인 주거와 노후생활을 이어가는데 튼튼한 가교역할을 했다. 이사 도움을 받은 문 모(83세, 여) 어르신은 “상황이 너무 막막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도와주고 알려줘서 안심이 됐다.”며 “게다가 장롱에 이불까지 다 넣어주고 청소까지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류정식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집으로 이사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에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 공무원들이 가을철 일손돕기 챌린지 ‘첫 출발’을 시작했다. 영주시 안정면행정복지센터와 회계과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직원 10명이 참여해 본연의 업무가 바쁜 가운데에서도 지난 9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정면 묵리의 생강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가주 권두혁(71세)씨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손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호우피해로 생강밭이 일부 매몰되면서 생강을 캐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일손돕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주형 안정면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 작은 힘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관내 기업체와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가을 수확기 농촌인력 부족에 따른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실질적인 농가의 일손문제 해소를 위해 11월까지 60개 기관‧단체 700명 참여를 목표로 ‘2021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및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 영주 문화도시 서미트’를 개최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도시 서미트’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 오후 2시부터 영주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동‧서양의 정신문화와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21 영주 문화도시 서미트’는 △유필화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기조발제(동·서양의 정신문화와 영주의 포지셔닝 제언) △‘신사와 선비’ 저자 백승종 교수의 발표(순흥 초군청과 문화도시 영주) △주재연 궁중문화축전 총감독의 발표(전통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도시 전략)를 통해 영주의 문화도시 방향성을 함께 이야기한다. 또한 24일부터 25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원탁회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원탁회의를 겸한 협업 회의와 문화도시 컨설턴트, 지역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주제로 열린다. 문화도시 원탁회의는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나아가 영주의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9일에 개최한 경산시립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환호 속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모차르트 “Regina Coeli” 합창곡으로 성대한 개막을 알리며, 시민을 아름다운 화음의 세계로 인도하였고, 「사랑과 위로의 노래」라는 주제로 “나뭇잎 사이로” 등 3곡 연주 및 특별 출연한 영남대학교 테너 한용희 교수의 수준 높은 성악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대중가수 이문세 노래로 엮은 합창 음악극 춘향전을 공연하며 성악, 연극 및 판소리를 함께 한 색다른 무대 연주를 펼쳤다. 시립합창단은 2007년 창단 이래로 매년 시민에게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대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으나, 창단 이후 처음으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정기연주회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 아직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임에도 시립합창단은 시민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 위한 정기연주회를 준비하였고, 개최하는 전 과정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우선으로 진행하여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참여와 성숙한 관람문화를 보여준 시민의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연주회를 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지난 봄철에 이어 가을철 농번기 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10월 23일부터 주말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18일(9회)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 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농성수기에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또한 임대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농업인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가 수출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영주상공회의소, (재)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는 21일 영주시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 우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골자는 영주 지역 수출기업과 대표 상품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영주시 우수 문화관광자원 및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해외 홍보 등이다. 각 협약 참여 기관은 경제,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광범위한 교류를 위해 상호협력 및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기업이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기업애로 해소 및 해외시장 진출에 숨통을 틔워 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영주시 우수 인적물적 자원과 관광문화자원의 미주사회 진출 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원들이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도 설립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80여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약 24만명의 미주한인상공인의 권익을 대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소농 기초·전문과정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실시된 강소농 기초·전문과정 교육은 농가경영개선 실천, 농가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한 농업경영체 및 조직체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강소농 기초과정 11명, 강소농 전문과정 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이 진행되었으며 교육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강소농 교육생들의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현황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시야를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회용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강소농 회원들이 역량을 한껏 발휘해 각자의 성과물을 발표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농업발전을 위해 강소농 회원들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마켓컬리 및 쿠팡 온라인 입점을 위한 경북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품평회는 마켓컬리와 쿠팡 카테고리별 MD를 직접 초청해 개최한다. 지역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온라인 입점을 희망하는 40개사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MD가 직접 평가해 채널별로 입점기준에 맞는 제품의 입점을 현장에서 결정하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올해 4월 마켓컬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올해 처음 국내품평회를 개최한다. 품평회에서 선정되는 제품은 마켓컬리 샛별배송과 쿠팡 로켓배송, 로켓프레시에 입점할 계획이다. 이번 품평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신규 판로를 확대하고,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타임세일 프로모션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지원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 시상식(주제:한글과간판의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북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북교육청이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수상작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전시된다. 행사는 성인부, 대학생부, 학생부에 대해 우수 작품을 심사해 시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른 행사규모 축소로 초·중·고등학생 수상작은 각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시상했다. 경북도는 우수한 옥외광고디자인 창작 작품 발굴과 지역의 역사와 이미지에 맞는 간판문화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3개월 간 작품을 공모한 결과 옥외광고인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지금까지 최고로 많은 512점의 응모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37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창작광고물 부문에서는 성인부 13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5, 특선4), 대학생부 6점(으뜸상1, 버금상2, 보배상3), 학생부 12점(으뜸상2, 버금상4, 보배상6)을 선정했다. 또 기설치광고물 부문은 성인부 6점(으뜸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는 내년도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한다. 무공해 자동차 보급을 대폭 늘리고 노후경유차를 감축하는데 내년도 국비 1632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무공해 자동차 중 전기차 보급 사업은 올해 대비 1.5배 정도 늘어난 국비 741억 원으로 전기차 9163대를 보급한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5103대, 화물차 2650대, 버스 63대, 택시 147대, 이륜차 1200대를 구매 지원한다. 수소차 보급도 올해 100대에서 내년에 국비 183억원을 확보해 802대로 사업량을 대폭 확대한다. 수소차 보급과 함께 수소충전소 설치도 늘릴 계획이다. 지역 내 현재 운영 중인 충전소는 성주휴게소(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수소충전소 1곳이지만, 올해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3곳이 건설 중에 있다. 2023년까지 수소충전소 11개소(고속도로휴게소 수소충전소 포함)를 구축해 친환경 수소생태계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노후경유차 감축 사업에 전국 최다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국비 547억원 보다 1.3배 늘어난 708억을 확보해 5만 2782대를 조기폐차하거나 저공해 조치한다. 배출가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조성한 상산공원 준공식을 21일 열었다. 상산공원은 상주경찰서 뒷골목(성하동 6-5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중 마을환경개선사업으로 설치됐으며 약 9억원이 들었다. 상산공원(1,743㎡)에는 퍼걸러(그늘막)와 인공 연못, 벤치 등이 설치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그늘막 지붕에서 물이 떨어지고, 담장에는 타일 벽화도 설치됐다. 상산공원 입구 도로 바닥에는 자전거 바퀴 문양의 장식을 하는 등 도로를 정비했고, 인근에는 쌈지공원 두 곳도 조성됐다. 특히 상산공원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사진 촬영 명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은 동성동도시재생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도시재생 성과 발표회와 함께 지신밟기 등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희동 동성동도시재생추진위원회장은 “경찰서 뒤 골목은 우범지대로 인식되는 어두운 골목이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구도심에 활기를 더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화훼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시범사업으로 키운 백합(품종명 ‘우리타워’)을 이달 하순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합 구근(뿌리)은 대부분 네덜란드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로열티와 구근 구입비가 농가 경영비의 50%를 차지해 국내 육성 종자의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리타워는 2011년 우리화훼종묘에서 출원해 2012년 품종 등록됐다. 꽃이 크고 밝은 흰색인 우리타워는 바로 선 형태로 꽃이 피고 절화(꺾은 꽃) 수명이 길어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사계절 생산이 가능하고 기존 품종대비 개화기가 20일 이상 단축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시는 화훼 국내 육성 품종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구근 76,000여 개를 하나로화훼수출작목회(11농가)에 시범사업으로 재배하도록 했다. 이렇게 재배한 우리타워는 전량 수출될 예정이어서 상주의 화훼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화 기술보급과장은 “백합 구근의 국내 육성 품종 보급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우리타워 보급을 통해 화훼 농가 경영비 절감과 재배 면적을 확대하는 등 국내외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20일 막을 올렸다. 안동에서는 론볼(10.20~25)을 시작으로 보치아(10.21~25), 유도(10.22~24), 카누(10.11~12-사전경기) 4개 종목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폐회식을 취소하고,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결과 소지자만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대회장과 대회운영에 소요되는 장비를 경기 전·후 소독하고,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숙박시설 경사로 지원과 출장 선별검사소(선수전용)를 운영한다. 이번 체전에는 보치아, 론볼, 배드민턴, 육상, 탁구 등 8개 종목 44명의 안동시 선수들이 경북을 대표하여 출전한다. 이중 박진숙(보치아) 선수는 2014년부터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5연패 달성 후 2019년부터는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며 성인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아울러 우리시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 및 특수학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서부발전이 주관하는'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에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간의 사업비(3천만 원)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태화 더 봄-The, 더하기, 더불어 사업'은 도시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새뜰마을) 사업 구역을 대상으로 돌봄 환경 기반조성을 위한 어르신 돌봄 사업으로 태화동 새뜰마을사업 주민돌봄센터(소장 남영추)에서 직접 나서 공모 신청 및 선정까지 이끌어냈으며, 실제 사업 운영도 맡는다. 본 사업에서는 ▲재가방문 및 간호, 마을세탁소·사진방을 운영하는‘더(The) 봄’▲마을 내 공방운영 및 역량강화사업인‘더하기(+) 봄’▲마을축제 및 봉사단 운영사업인‘더불어 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2021년에는‘홈-케어서비스’를 추가 추진하여 일상생활 속 어르신들이 직접 하기 힘든 소규모 수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장소 중심형 돌봄 사업의 입지를 다지고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린바 있다. 주민돌봄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큰 호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미접종자들이 사전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대부분 2차 접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고, 잔여백신도 많아짐에 따라, 이를 활용한 신규 1차 접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하였거나 개인 사정으로 접종을 미룬 경우, 사전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접종이 가능해졌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10월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접종시기 2주 전 알림 문자를 받은 추가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 속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때까지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꼭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1차 접종이 사전예약 없이 진행 가능하지만 의료기관별 잔여백신 수량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의료기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21일 오후 2시 지역 대표 학자인 ‘남야(南野) 박손경(朴孫慶) 선생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제1회 예천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박손경 선생은 효도와 우애 실천을 바탕으로 많은 문인을 배출했으며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백‘불암(百弗庵) 최흥원(崔興遠)’과 함께 ‘영남삼로(嶺南三老)' 로 추앙받는 18세기 인물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소수 인원만 초청해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비대면 진행됐으며 △남야 박손경 선생의 삶과 시 일고 △남야선생문집의 편찬과 간행 △영남삼로(嶺南三老) 남야 박손경의 위상과 평가 △남야 박손경의소학실천과 예학사상 △남야 박손경의 시세계 연구 등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김학동 군수는 “학술대회로 지역 관련 학술연구 성과를 보급하고 주민들이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애향심과 문화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천박물관이 문화적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