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MZ세대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통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현재 4개의 SNS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돌문화 친구) 제주돌문화공원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에 ‘팔로우/좋아요’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텀블러 지급 (느린 우체통 인증샷) 관람객들이 느린 우체통을 찾아 SNS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텀블러 또는 방역마스크 지급 (웨딩촬영 신혼부부와 함께해요) 돌문화공원에서 웨딩촬영 시 무료입장 및 SNS 사진 업로드 시 텀블러 지급 (숏폼, 영상 챌린지) 돌문화공원을 숏폼 영상에 담아서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지급하고, 우수 콘텐츠 제작자는 돌문화공원의 ‘돌따랑 사람따랑 서포터즈’ 위촉하게 된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그동안 유료관람객을 확대를 위해 ▲돌문화공원 포토존 10景 ▲해바라기 포토존 ▲개관 15주년 함께 축하하고 15(싶어)!! ▲노오란 해바라기를 찾아라 ▲초성퀴즈 ▲천생연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날씨와 관계없이 자동으로 양액을 관리할 수 있는 ‘외부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공급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시설채소 재배농가는 타이머에 의한 양액 공급을 제어하고 있어 날씨가 흐리거나 비오는 날에도 설정값 기준의 일정 양액이 공급된다. 맑은 날은 작물의 광합성이 활발히 이뤄져 많은 양의 물과 비료가 필요하다. 반면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은 광합성 효율이 떨어져 필요 이상의 물과 비료가 투입되는 경우 과습에 따른 작물생육 불량 및 불필요한 비용 발생 및 토양환경 오염 등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부농업기술센터는 계절 및 일사량 등 기상변화에 따라 양액을 제어하는 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 양액공급 시스템은 고온과 장마, 겨울철 일조량 부족 등 계절별 변화와 일별 기상에 자동으로 대응해 양액농도 및 배합비율을 조절한다. 앞서 서부농기센터는 지난 3월 사업대상자 2개소를 선정, 5,600만 원을 투입해 외부 기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환경관리, 양액관리 자동화에 필요한 스마트 양액공급기, 외부환경 센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을 개발함에 따라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증사업은 제주형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확산을 통해 도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게 하는 생활형 공공디자인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의 통일성‧일관성 유지를 위해 시설물에 대한 분야별 표준디자인을 연차적으로 개발하고, 이에 따른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는 올해 표준디자인 시설물 중 서귀포문부공원 음수대(3개소), 제주시 조천읍과 한경면 지역에 연립통합 안내표지판(6개소)을 교체 설치했다. 음수대는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삼아 서정적 경관에 자연스럽게 순응하는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에 선정돼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재관 도시디자인담당관은 “환경과 조화되면서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공공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 와이파이 기반 사물인터넷서비스(IoT)가 가능한 통합 앱인 ‘제주 IoT’를 구축해 9월 중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동문·매일올레시장의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를 활용한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 통합 앱 설치는 안드로이드, IOS(애플 운영체제) 환경의 모바일기기에서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로 ‘제주IoT’를 검색해 다운받거나 QR코드를 이용하면 별도 검색없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제주국제공항 게이트나 전통시장에서 와이파이 ‘Jeju Free Wifi’로 접속, 앱을 설치한 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시범서비스는 시장 안내, 시장 길 찾기, 주차장 안내 등 3가지다. 시장안내는 도보 기반의 시장 실내지도를 구축하고, 지도상에서 내 위치를 기준으로 상가 위치 및 정보를 제공한다. GPS·와이파이 기반으로 원하는 상가를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화장실 등 주변 편의시설도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상가정보는 상호명·품목·사진·운영시간 등을 안내하고, 상가를 농·특산물 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 추진에 앞서 24일 오후 3시 온라인을 통해 결의대회를 열고, 드론 비행에 따른 안전·보안사항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7월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제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고, 9월부터 본격적인 드론 서비스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드론 관련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보안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안전·보안교육을 시작으로 제주 드론특구 내 주의사항 안내, 안전·보안계획 발표 및 검토, 결의서 낭독 및 서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요원 배치, 주민홍보 등 안전비행을 위한 필수 요소, 드론 비행 전·중·후 안전점검, 사고 관리 등 드론 관련 필수교육도 실시됐다. 제주도는 제주 드론특구 사업 내에서 규제 없이 드론 비행이 진행되는 만큼 드론 기체별 안전을 위한 충분한 테스트 및 기술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밀접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비행계획 공유, 보안시설 영상 삭제 등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드론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비행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기존 식품가공센터를 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최신 인프라를 갖춘 ‘청정 기능성식품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제주대학교 내)에 위치한 식품가공센터는 최근 기능성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하여 기존 노후 장비·시설 현대화와 함께 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GMP(우수제조관리기준)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를 충족하는 시설을 갖춰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청정 기능성식품센터는 제주 청정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 소재 개발, 기능성 식품 개발, 개별 인정형 원료 개발 등을 통해 제주산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청정 기능성식품산업 기반구축사업) 공모 대상으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는데 2022년까지 101억 원(국비 56억, 도비 45억)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청정 기능성식품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기업의 생산비 절감과 매출 증대, 제주산 원물을 이용한 제품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청정 기능성식품센터 구축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1년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78개 기업을 9월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유형은 △맞춤형화장품 시제품제작 지원(2개사) △플랫폼 연계 맞춤형화장품 실증 지원(2개사) △KOLAS 기반 신뢰성 검증 지원(30개사) △원료 신뢰성 검증 지원(40개사) △AI·AR 융복합 시제품 제작 지원(4개사)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3억 원 범위 내에서 기업 당 1,000만~5,0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국내 화장품기업, ICT(정보통신기술)기업, 전후방 연관기업이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에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R),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기업과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휴대용 피부 진단기를 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6일~18일 총 5회 공연으로 화가 이중섭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제작한 “이중섭의 메모리” 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연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으로 제주문화 콘텐츠를 공연예술과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가 이중섭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그리는 본 작품은 국경을 초월한 아내 마사코와의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추억과 이야기를 그려내다. 제주 출신 윤정인(MAC Theatre 대표)이 작곡과 극작을 맡았으며, 제주도 방언과 일본어를 활용하여 자막과 영상을 통한 공간적, 시대적 현실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본 공연 일정은 9월 16일 19:30, 9월 17일 14:00, 19:30, 9월 18일 14:00, 18:00 총 5회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단계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며,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선정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30% 이상을 무료 초청할 계획이다. 문화소외계층 관람 신청은 9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코로나19로 교육 기회가 줄어든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제공 하기위해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비대면 ‘집콕’ 임신육아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상회의 앱 (ZOOM)을 활용한‘아로마테라피「천연한방샴푸만들기」굿바이 산후우울증!’프로그램이며, 사전에 가정으로 교육 물품을 배부하고 실시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 6월부터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임신육아교실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하반기 월 2회 상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들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 하여 교육 기회의 확대 및 다양한 임신육아교실 운영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9월 ‘집콕’ 임신육아교실은 보건소 관할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누구나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관련 문의사항 및 신청은 동부보건소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업무 위탁하여 추진중인 양식어장 정화,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의 기본조사와 설계를 지난 20일에 완료했다. 본 사업은 280백만원(양식어장 정화사업 130,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50)을 투입하여 도서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되거나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6월부터 약 2개월간 현장탐문과 선박을 이용한 쓰레기량 조사 등 기본조사를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양식어장(사업면적: 150ha) 18톤, 낚시터(사업면적: 2,019ha) 19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추후 폐기물 수거와 처리업체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하며, 9월 ~ 12월까지 해안변 및 수중에서 실질적인 수거・처리 작업이 실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한국어촌어항공단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도서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 등의 해양쓰레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해안변에 대하여 바다환경지킴이 73명을 투입하여 현재까지 57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1년 언택트시대에 맞춰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활용 비대면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일상 속에서 주민 주도적으로 1일 7천보 걷기 실천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커뮤니티‘서부보건소 걷기는 최고의 보약’을 지난 2월에 개설하였으며, 현재 가입자 2,719명이 가입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이 걷기의 동기부여를 얻도록 하기 위해 걷기 앱을 통해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3개월(8월~10월 말) 누적 63만보 걷기 챌린지’와 ‘더위사냥! 8월 한달 이벤트 21만보 걷기 챌린지’가 8월 초에 개설되었으며,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수월봉까지 해안도로길 걷기 챌린지’까지 총 3개의 챌린지를 운영중에 있다. 한편 워크온 가입자들의 평균 걷기실천율은 55.4%, 일평균 걸음수 6,348보이며 특히 대정, 안덕 지역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이 향상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을 일상 속 걷기로 조금이나마 치유했음 하는 바람이 있다. ”라고 말했다. 문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납부기한이 연장된 2020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 일정은 매년 5월이면 사업소득 등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세무서)와 개인지방소득세(제주시청)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제주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규모 사업자 등에 한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당 납부 기한을 5월 31일에서 8월 31일까지(최대 3개월) 연장했다. 이에 따라 2020년 귀속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 31일로 연장된 납세자 중 아직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 7,000여 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납세자는 발송된 안내문을 숙지하고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안내문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1899-0341) 및 시청 세무과, 읍면동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한시적으로 납부기한이 연장되다 보니 해당 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할 수 있는 만큼, 납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납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1년 제2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농업인 중 온라인 화상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차수별 3회에 나누어 12시간씩 진행되며, 대상 인원은 총 60명으로 차수별 20명씩, 2일간 7과목을 운영한다.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차원에서 화상교육(ZOOM)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귀농인 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노지감귤 재배기술, △원예작물의 텃밭가꾸기, △귀농귀촌사례,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등 7개 과정이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에 정착을 원하는 많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제주 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모집 요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장영 교육의원(제주시 중부)은 도교육감 소관 행정재산의 일시사용 수익허가와 관련하여 전액 면제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관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금번 제398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하였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익용으로 사용할 때 전액면제된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교육감 소관 행정재산의 일시사용 수익허가와 관련하여 전액 면제 범위를 제주도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으로 한정하였던 것을 전국 시․도교육청과 그 산하기관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상 행정재산의 사용․수익을 허가할 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해당 행정재산을 공용․공공용 또는 공익사업으로 사용하는 경우 사용료를 면제할 수 있는 규정을 근거로 도내 교육시설의 사용범위를 도외의 교육기관까지 확대하게 된 것이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김장영 의원은 “제주가 전지훈련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육지부 학교운동선수들이 도내 교육시설에서 부담없이 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도내 학교운동선수들 역시 도외의 교육시설을 이용하여 훈련받기가 용이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9월 6일과 13일 오전 10시 정명섭 작가 초청 제주문화 연계 프로그램 ‘제주설화, 그리고 탐라순력도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513년 제주 판관 이야기 김녕사굴 설화와 육지지역 장화홍련전의 이야기를 비교해 제주 설화가 다른 지역 설화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1702년 제주목사 겸 병마수군절제사로 부임한 이형상이 탐라 전역을 돌면서 그림(탐라순력도)을 남겨놓은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작가 정명섭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 인원 5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제주설화 속 인물을 통해 제주 고유문화를 이해하고, 탐라순력도 속 300년 전 제주 사회의 생생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추석 대비 물가안정대책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13일 농협 등 유관기관(부서) 실무회의를 열어 농·수산물 가격 전망과 수급 대책을 논의하는 등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23일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물가안정대책을 확정했다. 제주도는 물가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개인서비스, 상거래질서 등 5개 분야 별로 수급 안정 및 지도 점검을 전개하기로 했다. 농·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협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품목별 공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해 추석 연휴 이전에 축산물은 81%, 과일·채소 등 농산물은 44~200%까지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산물은 옥돔·갈치 등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수요 증가에 따른 수급 상황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 양 행정시, 유관기관 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 ▲원산지 표시 이행 ▲식품 위생 ▲불공정 거래행위 등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제주도는 서민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청·장년 근로자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청·장년 근로자의 주거비 경감을 통해 생계비 걱정을 덜고, 고용안정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사업주가 청·장년 근로자에게 숙소를 임차해 제공하거나 주택보조금(주택수당)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에 월 최대 30만 원씩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숙소임차료의 60% 또는 주택보조금의 80% 이내다. 지원대상은 근로자에게 숙소임차료(또는 주택보조금) 소요 비용을 지원하는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은 5인 미만도 신청 가능하다. 도는 신청기업 및 참여 근로자에 대한 자격조회와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기업과 근로자를 선정하고, 개별 문서를 통해 통보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에는 분기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성과 창출을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대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온라인 전시·박람회 등의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존 중국·일본 중심에서 벗어나 동남아·북미·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는 물론 현지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5개 지역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은 공모를 통해 30개사를 선정했다. 온라인 무역사절단은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참여 △인플루언서 마케팅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긴급 지사화 사업 추진 등 현지시장에 적합한 마케팅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남아·북미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추진한 결과 동남아 지역은 53건·107만 4,000불, 북미 지역은 47건·48만3,000불 상담실적을 거뒀다. 향후 CIS·베트남·중국 무역사절단의 화상 상담회 및 온라인 마케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전시·박람회의 경우 입·출국이 제한 됨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노후 김치냉장고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리콜 노후 김치냉장고 찾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위니아딤채에서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뚜껑형 구조의 김치냉장고다. 화재 원인은 장기간 사용에 따른 릴레이 부품의 트레킹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적으로 1,356건(제주지역 13건)이 발생, 그 중 상당수가 ㈜위니아딤채에서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제품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제조사에서 자발적 제품 수거(리콜)를 시행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별로 리콜 이행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의 협조 요청에 따라 9월 24일까지 김치냉장고 수거를 위한 집중 홍보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행정시와 읍면동에 협조를 요청해 각 부서별로 노후 김치냉장고 발굴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전광판, 누리집(홈페이지),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등을 활용해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 김치냉장고를 무상 수리 받을 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하루 동안 총 3,271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30명(제주 #2438~2467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2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다. 이 가운데 2명을 제외한 28명은 제주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2개 중·고교 학생이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가운데 9명은 5개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2452번은 ‘제주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받고 격리 중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91명으로 늘었다. 2442·2443번은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이로써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39명으로 증가했다. 2455번은‘제주시 학원 2’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제주시 학원 2’ 관련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2445·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9월 13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어린이미술학교 교육프로그램인 ‘우리집으로 찾아온 예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집으로 찾아온 예술’은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감상과 연계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으로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영상과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립미술관 야외정원에 설치된 조각 작품인 성창학 작가의 From the sea, 이승수 작가의 숨비소리, 임춘배&문기선 작가의 장리석 동상을 감상하고 그와 연계한 만들기 체험이 융합된 콘텐츠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도내 초등학생과 어린이(6세~12세) 동반 가족이다. 올해 하반기 어린이미술학교는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별 50명씩 총 150명의 수강생을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어린이(6세~12세) 동반 가족으로 나눠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많은 수강생의 참여를 위해 중복 신청과 상반기 수강생은 신청 불가하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서부도서관에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동아리‘제주 엥기리다’회원들의 그림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해 도서관 소속 동아리와 협업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제주 엥기리다’동아리는 제주와 그림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모여 제주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고 그림으로 남기는 동아리로 2021년 7월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전시주제는‘중문, 대포마을 그림이야기’로 도서관이 위치해 있는 중문 인근 지역의 풍경을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서부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개관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서관에 소속된 동아리들의 창작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소중한 작품들을 도서관 내에 전시함으로써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의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두 번째 공연,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를 오는 9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지역 클래식 음악 유망주들이 꿈의 무대를 마련한다.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는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지난 5월 ‘유망 청소년 음악가 선발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한 5명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김영욱(함덕고 3)이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C장조' K. 314, 한선우(함덕고 2)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고주현(계원예고 1)이 스포어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Op.57, 유준희(제주중앙여고 2)가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Op.63, 박예령(삼성여고 2)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를 협연하게 된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제주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전문 현악 오케스트라로 임대흥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전문 현악 연주자로 구성되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특별전'인 '70년만의 서귀포 귀향(歸鄕)'이 마련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9월 5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6개월간) 이중섭미술관에서 개최하여 이번 특별 전시회에서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인 삼성가(家)로부터 기증받은 이중섭 원화 12점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는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예술작품들을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자 한 기증자의 뜻을 기리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또한 특별전에서는 이중섭 원화의 공개는 물론, 원화 이미지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이중섭 화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연대기, 미술관의 발자취 등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기증 작품은 섶섬이 보이는 풍경 등 유화 6점과 수채화 1점, 은지화 2점, 엽서화 3점이다. 기증 작품 중 '섶섬이 보이는 풍경', '해변의 가족', '아이들과 끈' 등은 이중섭 화가가 한국전쟁 당시 가족과 함께 이남으로 피난 온 이후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낸 서귀포와의 인연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특히, 대표작이기도 한 '섶섬이 보이는 풍경'은 이중섭 화가가 1951년 서귀포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0년에 이어 계속 사업으로써 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서귀포 5개 마을*에서 지역작가, 어린이 등 60여명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는 2020년 7개 법정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로 평가 받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존 2개 프로그램(마을노지문화사진반, 마을생태예술반)에서 전통문화반을 신규로 추가하고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마을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기획되는데, 신청한 마을에 문화학교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가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마을 리더 및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프로그램 기획이 완성이 되었다. 마을노지문화사진반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요즘 마을 곳곳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여행하며 마을의 명소와 어린이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를 돌아보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각자의 마을 여행 지도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3개 마을에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역주택조합의 관리 부실을 예방하고 조합원의 권리보호를 위하여 조합원모집 신고 요건을 강화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법」제11조의3(조합원 모집신고 및 공개모집)에 의한 지역주택조합 모집신고 시 의무규정이 미비하여 가입자에게 불리한 계약서 작성, 업무대행비 조기 집행, 계약금 등 조합자금을 업무대행사의 임의 사용 성행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조합설립 전 불필요한 자금(임금, 컨설팅 비용) 사용금지하고 모집계약서에 명시된 비용을 초과하여 사용하고자 할 경우 사전 모집신고 변경절차를 이행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제주시에서는 조합원 모집신고 후 조합설립 전까지 월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여 모집신고 내용을 위반한 경우에는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며, 또한 가입계약금 등 신탁업자에게 보관된 자금을 사용하기 전에 행정기관에 보고 또는 승인절차 의무화하는 법률개정도 건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은 9개소(1,558세대)이며, 지난 7월 15일 도련동에 신청된 도련지역(3차)주택조합(아파트 90세대) 모집신고부터 강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휴가철 및 코로나 19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야영장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오수의 적정처리 유도로 사전에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8월 초부터 2주간 관내 등록된 사업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야영장의 오수 무단 배출 여부를 비롯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한 운영·관리 및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었으나 2개 사업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기준(시설 고장 등) 위반으로 「하수도법」에 따라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병과)를 부과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최근 야영장의 수요는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오수 처리가 적정하게 이뤄지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관련 법령에 적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개발행위허가 처리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개발행위허가는 법정 민원 처리기간이 10일로 난개발 및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현장확인 및 부서협의등 처리기간이 상당 기간 소요되는 복합민원이다. 그러나, 신속한 민원 처리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초 개발행위허가 이후 관계자 변경, 사업기간 변경 등의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처리 방법 개선․보완을 통하여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1년 7월 개발행위 허가현황은 전체 1,636건으로 건축관련 협의가 1,550건으로 대부분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실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행위허가 업무처리 개선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이 빠른 시일내 회복될 수 있도록 시민 편의 위주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시민의 쾌적한 도시환경 및 보행환경 확보, 문화공간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개공지의 활용실태 일제점검을 지난 2개월간 실시하여 최근 완료하였다. 점검대상으로는 도심지(상업‧준주거‧일반주거‧준공업지역)내 다중이용시설(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 연면적 합계5,000㎡이상) 75개소로 점검결과 시설 적정 22개소, 편의시설 불량 48개소, 타용도 사용 등 5개소가 확인되었다. 편의시설 불량으로는 안내판 미설치 37개소, 벤치 미설치 등 40개소, 타용도 사용 등 위반시설로는 출입구 차단 1개소, 시설물 설치 2개소, 주차장 사용 2개소가 점검결과 확인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공개공지 내 편의시설 불량에 대해서는 건축주에게 시설 정비를 요청하고 타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계고 후 미이행할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등 시민들이 공개공지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정비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통행 여건 개선을 위해 구산마을입구 4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통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 시급한 구간을 선정하여 추진됐다. 이에 금년도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15건(중상사고 3건, 경상사고 12건) 발생한 연북로 구산마을입구 4가를 대상지로 선정한 뒤 2021년 5월, 총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의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연북로의 직진차량과 회전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교차로 중심으로 연북로 동·서방향 각 50m의 중앙 가로수 식수대를 철거해 좌회전 전용차로를 추가 확보했으며, 무단횡단 금지시설, 미끄럼방지포장, 횡단보도 도색 및 교통안전표지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제주시에서는 “해당 개선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연북로를 포함해 구산로, 도남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은 지난 2월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에 참가했던 제주중앙여고 양지혜 학생이 기고한 제주 해녀와의 인터뷰 글이 호주국립해양박물관(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 정기간행물에 실렸음을 알렸다. 화상프로젝트 수업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호주의 대학이나 전문기관의 교수나 교육담당 전문가들을 화상으로 만나 전문지식을 배우고 자신의 진로관련 탐구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화상프로젝트 수업 교육과정 중 하나로 호주국립해양박물관에서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수업 말미 강사가 3월부터 제주 해녀에 대한 특별 사진 전시회가 열릴 것임을 알렸다. 덧붙여 사진작가의 사진이나 일반적인 설명이 아닌 제주 해녀의 생생한 삶에 대하여 알고 싶다고 하였고, 제주중앙여고 양지혜 학생이 해녀였던 자신의 증조할머니와 할머니 친구분들의 경험을 소개하였다. 이를 계기로 양지혜 학생이 할머니의 친구분을 인터뷰하여 해녀 사진과 인터뷰 내용을 호주국립해양박물관 전시회 담당자에게 보내었다. 호주국립해양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도내 모든 학교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종목별 시범 경기 영상 20종을 안내하였다. 안내에 앞서 지난 4월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구성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6월에는 일선 학교 체육 (전담)교사로 이루어진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단을 구성하여 관련 활동이 가능한 경기 규정(15종목 33개 경기 규정)을 마련하였다. 여름 방학을 앞둔 7월에는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시 필요한 온라인 플랫폼(앱)을 학교로 안내하여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번에 제작된 시범 영상은 학교로 안내된 경기 규정 중 학생이 집이나 놀이터, 학교 등에서 혼자 수행할 수 있는 개인 종목 20종목에 대한 수행 방법과 활동팁, 실제 경기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알기 쉽게 자막과 나레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시범 영상 촬영에는 해당 종목 선수 출신 또는 경기 지도 경력이 있는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본 영상은 비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2021. 8.23. ~ 8.26. 코로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주 도내 방역기관 10여개소를 방문하여 간식(과일도시락 1,200개)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좌남수 의장은 2021. 8. 23. 공항 워크스루 선별소를 시작으로 예방접종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등 방역기관을 방문하여 최근 집단감염 발생 등에 따른 코로나 진단검사 폭증 및 확진자 역학조사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좌남수 의장은 “코로나 19 방역 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 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라 23일 오후 1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2단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3일 오후부터 시간당 7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23일과 24일 사이 최대순간풍속 시속 10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제주도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 예비특보를 발령함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시켰다. 이에 따라 도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제주지방항공청, 교육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해병대 9여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서비스·지역방송·재난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도민 홍보를 강화한다. 더불어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함께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등을 완료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23일과 24일 너울이 유입되고, 바닷물 수위가 높은 만조시각이 겹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아동인 자립준비 청년 및 아동들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높이는 한편,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씩씩하게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하여 오는 9월 ~ 10월까지 유튜브 온라인 자립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으로 보호중인 아동 총 39명이며, 8월 31일까지 교육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자립교육 내용은 5가지 분야로 ▲자립지원(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디딤씨앗통장), ▲주거(LH주거지원, 집구하기, 집계약, 집관리), ▲경제(통장관리, 지출관리, 금융상품, 금융피해), ▲진학(수시/정시, 입시개요 및 전형, 대학생활, 장학금), ▲법률(근로계약, 임대차, 금융사기, 성폭력, 생활 속 분쟁) 이다. 교육신청은 아동복지시설과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되고, 교육기간 이후에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장원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교육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던 아동들이 시설을 떠나 사회인으로 홀로서기를 하기에 앞서 사전 준비 등 착실하게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간판 발굴을 위해 오는 10월 8일까지‘2021 아름다운 간판상’공모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서귀포시 관내 적법하게 허가(신고)되어 제작·설치된 간판(옥외광고물) 대상으로, 간판을 설치한 광고주(점포주) 또는 간판을 제작한 광고업자, 간판 디자인 설계자이면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된 간판은“서귀포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서귀포다운 간판”,“건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친환경 소재, 절전형 전기재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간판”의 기준으로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이후 2차 심사로 온라인 시민투표[서귀포시 홈페이지(블로그)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간판은 서귀포시 간판 홍보자료로 쓰이게 되며, 간판주와 간판 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 각각 시상된다. 간판주에게는 대상 100만원, 금상 6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2개 작품) 2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옥외광고업체에게는 대상 30만원, 금상 20만원, 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2호 태풍‘오마이스(OMAIS)’가 8월 23일 오후부터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 확보 및 교육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하고, 8월 23일 오전에 박주용 부교육감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학생 안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사전 예방 조치와 신속한 재난 피해보고,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용 부교육감은“기상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태풍 대응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긴밀하게 대처할 것”이라며“각 부서 및 기관과 면밀한 협업을 통해 학생 및 시설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공립 중등학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계획을 사전 예고했다.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 포함)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국어 12명, 수학 12명, 영어 12명 등 총 136명(IB학교, 도서, 장애 구분 모집 선발 포함)이다. 이는, 지난해 사전예고인원 119명보다 17명이 증가한 것으로 교원 정년·명예퇴직 등을 반영한 것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IB교육프로그램을 운영(예정)하고 있는 학교와 도서 지역 학교에 근무할 신규교사를 구분하여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과목과 인원은 본 공고 시 확정한다. 2022학년도 중등학교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본 공고는 오는 10월 15일 예정이며,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기간을 거쳐 11월 27일에 1차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농가의 신규인증 확대 및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예산 8천만원을 투입해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를 연중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GAP 인증신청을 위한 기본조건은 기본교육 2시간, 영농일지 1년간 기록, 농약·비료 사용내역 등이 있어야 하며, 인증을 위한 검사는 토양(95,400원), 용수(109,400원),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425,600원)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 실지급액을 전액 지원한다. GAP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농산물은 1년에 한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GAP 인증을 받은 자 또는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비용을 부담한 자로, GAP 인증이 유효한 자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제주시는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47농가에 2천 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248농가에 6천 2백만원을 지원하여 GAP인증면적의 지속적인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GAP 인증면적을 지속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고양이)에 대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정동물병원(22개소)을 통해 2,000마리분의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한 뒤 접종료 5천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의 보호를 위해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한편 금년도 상반기(4월∼5월)에는 2,000마리의 반려동물이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한 바 있으며, 특히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에도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을 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소유주 본인과 이웃의 안전을 위한 광견병 예방 접종과 동물등록은 반려인의 필수 의무사항으로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동물등록 자진신고제와 연계한 동물등록 활성화를 통해 유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창천초등학교는 8월 20일 학교 다목적실에서 2학기 개학식을 개최하고 2학기 전교학생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개학식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에 학교가 그리웠다는 이야기, 방학이 너무 일찍 끝나서 아쉽다는 이야기가 오고 갔고 교장선생님께서는 각자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신다는 말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 당부의 말씀도 전해주셨다. 또한 2학기 전교학생회에 임명된 임원들은 당선 소감을 통해 자신의 공약사항을 잘 지키고 학교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의미있고 알찬 2학기 개학식을 마무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라 8월 23일 오전 10시, 이상헌 부시장 주재로 긴급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부서별 태풍 대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내습 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수방자재(모래주머니, 마대 등) 및 침수방지용 장비(양수기 등) 전진배치, ▲침수우려도로 배수로, 집수구 점검·정비, ▲강풍대비 각종 시설물(옥외광고물, 그늘막, 공사장 자재, 클린하우스, 타워크레인 등) 고정·결박 안전조치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이재민 발생 대비 대피장소 사전확보 및 재해구호물자 사전점검을 바탕으로 각종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상헌 부시장은 “태풍 북상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철저한 준비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태풍 내습 시 피해가 우려되는 1차 산업시설(비닐하우스, 축사, 수산양식장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태풍 내습으로 인한 정전 및 단수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각적인 조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천초등학교는 8월 19일 2학기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협의회 및 과정중심평가 교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협의는 달라지는 학사일정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개학준비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2학기에도 알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교직원들 간 협의의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2학기 생활교육 및 상담활동을 위한 「존중과 사랑의 학교문화 만들기 매뉴얼」에 대한 협의시간도 가졌는데, △긍정언어 사용 △정서 위기 상황 대처 매뉴얼 △존중의 약속 만들기 △교실 상담 꿀Tip을 공유하며 학생교육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이후 진행된 과정중심평가 연수는 본교 6학년 오영숙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일체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평가역량강화 및 과정중심평가의 내실화를 위한 좋은 시간이 되었다. 한천초 교감은“오늘 진행된 교육과정협의회와 과정중심평가 연수 운영을 통하여 2학기도 학생과 교직원들 모두가 보다 더 좋은 학교에서 의미 있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하여 본다.”라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8월 19일 교장실에서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대표골프선수단[단장 현인준(18회 졸업)]이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교 발전기금은 '아름다운 섬나라배 제4회 JIBS 제주고교동문골프대항전'에서 받은 상금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총창회에서 한용옥 동창회장(13회), 김대진 사무국장(18회)을 비롯하여 경기에 출전했던 현인준 선수단장 겸 제주시 동문회장(18회), 선수 김경철(18회), 양덕철·오태헌(20회)·고훈석(21회) 동문 등이 참석해 모교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인준 선수단장은 "우리 선수단은 모교사랑에 뜻을 같이하는 9명의 동문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대회 실적은 한용옥 총동창회장님, 제주시동창회 역대 회장님, 17·18·20·21회 기수 동창회를 비롯한 많은 동문들의 협찬과 격려 덕분이다. 이는 서고인의 5대 긍지, 협동단결심을 실천하여 얻은 쾌거라 더욱 자랑스럽다.”라며“이번 계기로 우리 선수단에 뜻을 같이하는 동문이 늘기를 바라며, 앞으로 후배 서고인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여 사회의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8월 20일(금), 구좌읍 상도리 소재 감자 종서 공급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씨감자 생산 및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업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월동채소 파종기를 맞이해 매년 과잉 생산으로 가격 약세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씨감자 공급 확대로 작목 분산 효과가 발생한 만큼,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 이날 안 시장은 해당 업체 생산 유통시설인 조직배양실, 연구실, 수경재배사, 기타작업장 등을 점검했다. 제주시 감자 종서 공급업체에서는 도 전체의 20%인 200ha 내외의 씨감자를 생산하여 농가에 매년 안정적인 공급을 하고 있다. - 제주시 감자 재배면적은 707ha로 도 전체의 52%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씨감자는 농가 직접 채종 및 농업기술원 농산물 원종장, 감자 종서 공급업체를 통해 공급받고 있는 실정이다. - 한편 씨감자 종서 생산체계는 수결재배 원종 생산하여 1대종 채종용 직접생산(업체 채종포 운영 관리) 후 농가에 유상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이뤄지고 있다. 감자 종서 공급업체 관계자들은 “종서 판매하는 씨감자는 원종장 씨감자에 비해 가격이 비싸 농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1 수업 연구 자료집 『함께 성장하는 온·오프라인 수업 사례』를 발간하고,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자료는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원고 2편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업 사례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본 자료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초등 10 사례, 중등 7 사례의 총 17 사례를 실었다. 온·오프라인 수업 현장에서 생생하게 배움을 실천하는 학생과 교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수업 연구 자료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수‧학습 방법과 학생들의 활동이 녹아있는 『함께 성장하는 온·오프라인 수업 사례』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의 선임직 임원을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공공부문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는 기관이다. 공모 직위는 원장 1명, 비상임 이사 5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7명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 대상자는 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배수의 후보자를 도지사(권한대행)에게 추천하면 보건복지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 도지사(권한대행)가 임명하게 된다. 제출 서류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제주도 복지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전과 목표를 지닌 능력 있는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은 도교육감이 관할하는 사립학교 운영 전반의 건전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사립학교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금번 제398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하였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교육감의 공립과 사립학교의 교육격차 해소의 책무와 학교법인과 사립학교경영자는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책무를 명시함은 물론 사립의 회계운영과 인사운영, 재산관리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학교법인 경영책임 강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교사 신규채용을 위한 전형을 위탁하는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우선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사립학교 교직원도 공립학교에 준하는 연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는 사항으로 정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박호형 의원은 “도내 10개에 학교법인에 16개교의 사립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제주교육의 한 축으로서 학교 운영 전반의 건전성과 책무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재난이라는 것은 사전 준비를 잘했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난다”며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함에 따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8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불만제로’ 제주관광 조성을 위한 추진상황 및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는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불만제로 제주관광 조성을 위한 대응계획으로 △제주여행 관련 불편·불만 사항 조사 및 분석 △골프장 요금 인상에 대한 합리적 관리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불친절 근절 △렌터카 도로변 주차 문제 해소 △숙박시설 청결 등 위생 관리 △오름 재정비 및 주차장 마련 등이 보고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조사된 불편·불만 사항 내용을 토대로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업계 등과 유기적으로 협의하여 행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지원하고, 업계 자체적으로도 노력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국별 주요 현안 사항으로 △벌초~추석 연휴 기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 1‧2동)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산업안전과 보건에 관한 사항을 정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금번 제398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하였다. 조례안에 따르면,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증진하기 위한 도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안전보건교육과 근로작업 환경 관리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을 포함하는 산업재해예방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실증적 자료가 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련 정책 개발, 산업재해 예방 모범사례 발굴과 홍보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지정․운영하여 캠페인과 홍보활동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정민구 의원은 “학교 급식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미한 안전사고로부터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끼임사고 등 예견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이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