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7.1% 증액된 465억 원 확보하여 농촌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비 예산이 포함된 시범사업의 증가율이 지난해 대비 16.1%로 증액된 333억 원으로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금년에 추진하는 주요업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및 치유농업 등 신기술 보급,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 선제적 방제,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업무가 추진된다.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에 새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로 투입될 핵심 사업으로는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사업’,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등의 신기술 시범사업 88억 원, 지역농촌 지도사업 활성화 지원 97억 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사업 69억 원, 새기술 보급사업 75억 원 등이다. 이러한 충북농업 발전을 앞당길 다양한 사업들은 분야별로 역량을 겸비한 농업인이나 마을, 영농조합 등에서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투입효과를 극대화 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중앙로 차없는거리 경관개선사업 유지관리사업이 준공되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준공된 중앙로 차없는거리 경관개선사업과 관련해 전체적인 현장점검을 진행한 후 노후·불량한 투광등, 볼라드조명 등 조명기구 보수와 시설물 교체, 청소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하게 보행 환경을 정비했다. 지난 2021년 상반기에는 2016년 준공된 사직대로 경관개선사업과 2017년 준공된 무심천 벚꽃거리와 청주대교 경관개선사업에 대해서도 불량 조명기구 현장점검 후 보수 및 청소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기존에 준공한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쾌적한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이상희 업무과장은 지난 3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이상희 과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SNS에 사진을 게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상희 업무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다음주자로 박춘희 남일면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오는 4일부터 박물관 실감영상관에서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를 선보인다. 실감영상관은 직지와 금속활자, 그리고 우리 인쇄문화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인터랙티브, 증강현실, 모션인식, 미디어아트 등 실감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공간 : 손으로 기록하다’는 증강현실 인터랙션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자 조판을 증강현실로 즐기며 직지의 내용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번째 공간 : 몸으로 기록하다’는 체험자의 움직임이 인식되면 한자의 활자가 뒤집혀 한글로 표현된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모션인식 인터랙션 체험존이다. ‘세 번째 공간 : 마음으로 기록하다’는 아날로그 금속활자 ‘직지’부터 우리나라 최초 한글 금속활자‘월인천강지곡’과 금속활자의 디지털화, 그리고 직지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직지’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실감형 전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지’에 관심을 갖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는 1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하며 새해 첫 의회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 등 의원 8명과 사무처 간부 직원이 참석해 헌화, 분향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박문희 의장은 “임인년 새해 용맹한 기운으로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여러분들께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취미의 생활화’를 주제로 1월 5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추천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추천 도서 전시는 강내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취미를 소개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생활에 작은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강내도서관은 ‘실내 가드닝: 새싹채소로 꾸미는 집 안의 작은 텃밭’, ‘네추럴 와인메이커스’ 등 취미 주제도서 10권을 전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이번 주제도서 전시를 통해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하길 바라며, 올해에도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강의, 체험 등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도서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추진 성과, 자치단체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2020년까지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중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3개 분야의 최우수기관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평가 1개 분야로 통합된 방식으로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게 되었다. 시는 2021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 사업 관련 예산 128억 원을 투입했고, 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원인 조사 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도심안전속도 5030 확대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보행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행환경개선사업을 통한 보행 공간 확장,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에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인 고원식 횡단보도, 보도와 차도 분리,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우선적으로 반영해 좋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세동 부시장은 “그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의 번영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일하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청주시를 안전하고 품격 있는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가 고향인 오세동 부시장은 운호고를 졸업하고 1983년 옛 제원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충청북도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지원과, 총무과를 거쳐 일자리기업과장, 투자유치과장, 총무과장, 정책기획관과 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오세동 부시장의 취임으로 청주시는 감염병 및 자연재해 대응 등 시민안전사업,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및 이차전지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미래사업, 각종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 등 시정 각 분야의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세동 부시장은 이날 오후 상당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선별진료소를 둘러보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4일부터 7일까지 실국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아 시정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을 신속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28번∼#1430번 확진자가 01월 03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1428번∼#1430번 확진자는 01월 0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03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검사경위는 3명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3명 모두 유증상자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4대 이종구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원장 취임식이 1월 3일 중원교육문화원 즐거운 음악실에서 열렸다. 이 원장은 1986년 9월 12일 처음 공직에 입문했다. 이 원장은 2016년 3월 1일 사무관으로 승진해 2020년 7월 1일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2022년 1월 1일자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원교육문화원의 비전인 '미래를 여는 지식, 감성을 키우는 예술교육'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책과 사람을 이어주고, 문화 예술 향기가 있는 학교예술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해 사람중심 충북 미래교육 역량강화에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 끝으로 “중원교육문화원이 인문소양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메카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충청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12개 직속기관 중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지난 7월부터 11월 중 외부기관에 의한 전화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원은 민원인을 가장해 교육청 산하기관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 맞이‧응대‧마무리‧체감만족 등 4개 영역을 평가했다. 그 결과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종합점수 96.67점을 획득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속 5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전화친절도 1위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교육청은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2022년 공모사업 재구조화 계획을 각급학교에 시행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공모사업 수가 79.3%로 감소해 일선 학교의 부담이 대폭 감소된다. 교당 지원액 10,000천원 이하 사업은 학교 규모에 따라 최대 5개~6개까지만 신청할 수 있고, 10,000천원 초과 사업은 2개까지만 공모할 수 있다. 학교에서의 무분별한 신청이 자연스럽게 제한되는 것이다. 학교별 지원금액 기준으로 10,000천원 초과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10,000천원 이하 사업은 신청하면 지원해 주는 신청사업으로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충청북도교육청은 당초 학교 공모사업을 87개 사업 149억 7천 9백만원에 18개 사업 99억 5천 7백만원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특히, 학교에서 ‘사업신청서’와 ‘교원동의서’만을 작성하여 도교육청으로 신청하게 했다. 그 동안 학교에서 처리하는 공문의 양과 사업 담당 부서의 업무를 확 줄여 주겠다는 것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재구조화는 무분별한 사업 신청에 따른 교직원들의 업무를 줄여주고, 사업 신청개수를 제한하여 학교에서 선택한 사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지난 2일부터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맞춤영상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웨이브온 VOD’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는 DVD자료 2609종의 대출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웨이브온 VOD서비스를 통해서 20여만 종 이상의 다양한 영상콘텐츠들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본 서비스는 청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을 방문해 4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시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창호수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최신 영상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복합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모든 군민에게 기상현황을 제공하기 위해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앱이란 군청 직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민원인에게는 민원 담당자 정보 및 군정 공지를 상시 제공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앱이다. 직원·군민간 소통의 연결고리로서, 스마트 행정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최근 이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에 1시간 단위로 읍·면별‘강우량’과 ‘레이더 영상’ 등 기상현황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별도 탭을 추가했다. 앱을 통해 군의 주요 공지사항은 물론 다양한 행정, 생활정보를 얻는 등 앱의 효용성이 좋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 기존 영동군 스마트 알리미 앱 이용자들은 앱을 업데이트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알 권리를 제공하고, 지역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주민 편의 향상 및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27대 충북 영동군 부군수에 정진원(남·57) 부군수가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왔다. 군민과 국가와 헌신하기 위한 첫 공직생활도 1993년 1월 영동군에서 시작했다. 2018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국제통상과,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복지정책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2021년 10월부터 도 행정국 총무과장으로 근무했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와 함께 고향의 속 사정을 훤히 알아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 레인보우 힐링광광지 조성, 군민 정주여건 개선 등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발전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넓은 안목을 가진 정진원 부군수의 역할과 능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정 부군수는 3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취임행사를 청내방송으로 대신하며, 700여 군 공직자들과 함께 더 높은 도약을 꿈꾸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해 공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쟁한 각종 평가에서 똑 소리 나는 행정력을 보여주며 신축년을 알차게 마무리 한 충북 영동군이, 임인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간소하게 시무식을 갖고 2022년 임인년에도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으로 지역발전 가속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예년과 같이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이지 못하고 IPTV 방송 송출로 대체됐지만, 직원들은 영동군정의 새해 설계도를 공유하며 군민의 염원에 대응하기 위한 신년 군정업무를 시작했다. 군은 2021년 지난 한해동안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 결과 33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제, 문화관광, 지역개발,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뛰어난 추진능력을 인정받으며, 총37건 1919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발전 토대를 다졌다.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기침체, 기후변화 등 많은 위기가 찾아왔지만, 군민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풀며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 군은 그 탄탄히 다진 기반 아래, ‘영동군은 군민을 위한 정성스런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한다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정보공개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에 따른 결과로 정보공개위원회 심의와 지난해 12월 28일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국민에게 공개된 것이다. 옥천군은 사전정보공개 뿐만 아니라 다른 평가 항목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고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새로운 정책적 문서 생산은 물론 주민의 입장에서 충실, 적정, 만족, 신뢰할 수 있는 정보공개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전국 군단위 82개 군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충북도내에서는 옥천군과 보은군 2개 기관이다. 평가분야는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구성되며, 기관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우수·보통·미흡 등 4개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분야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등이다. 사전공개 분야에서는 업무추진비 등 관심 정보에 대한 사전공개 건수 및 정보목록 공개율, 관심 정보를 알기 쉽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조성하여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향수호수길 옥천읍 수북리 날망마당~용댕이 쉼터(약 4.3km) 구간 25개소에 CCTV 47대, 보안등 및 방송설비 25개의 안전시설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되어 안전사고 또는 재난 상황발생 시 신속한 위치파악과 구조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 구간 내 시설물 안내 방송시스템과 공공 와이파이(Wi-Fi)를 설치하여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군은 사업비 장계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완료된 후 용댕이 쉼터~장계리 주막마을(1.3km)구간에 CCTV, 보안등 및 방송설비의 안전시설 15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11월 준공한 향수호수길은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 출발해 날망 마당∼물비늘전망대∼황새터∼용댕이를 거쳐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5.6㎞ 거리의 산책로가 이어지며, 연간 4만5000여명의 탐방객이 향수호수길을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속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3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제32대 권영주 부군수(54세)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1월 1일자로 옥천군 부군수 직을 맡게 된 권영주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권 부군수는 옥천읍 양수리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7급 공채로 옥천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하여 2017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20년 의회사무처 의회운영전문위원, 2021년 균형발전과장을 거치면서 충북도정 전반을 두루 섭렵하고 업무 전반에 밝은 편이다 또한 공직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직원들과 소통통한 수평적 리더십을 갖추었다는 평가받고 있다. 권 부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새롭게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군정발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활성화 투트랩을 중점 추진해나가겠다”며“무엇보다 지방선거 기간동안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가 2022년을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과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지역경제를 육성하기 위한 새해 군정 운영방향의 각오를 밝혔다. 김재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올해는 민선7기에서‘더 좋은 옥천’건설을 위해 추진해온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민선8기 출범하는 중요한 해이다”며“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군수는 2022년 군정운영 과제로 분야별 4대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첫 번째,‘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구현’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 확정으로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하여 변화된 도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옥천박물관 건립사업(310억원)과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140억원)을 본격 추진하여 관광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행복주택(청년주택)건립 사업(276억원)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174억원)을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에 나선다. 금구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480억원), 신매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등 7개소(841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먹방 명소로 유명한 단양구경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한 ‘2021년 MOU 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장에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원향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장, 김계현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경시장 내 구경당 2층 쉼터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단양구경시장은 400만원 상당의 홍보 물품을 지원받게 됐으며, 우수시장 책임 명예감시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 농관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통시장 153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원산지 표시율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사)한국소비자연맹에서 지난 해 9월∼11월 조사를 실시해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선정했다. 단양구경시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와 지난 2019년 MOU를 체결해 원산지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넘어 먹거리 풍부한 관광명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단양군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단양관광공사가 공식 출범했다. 3일 단양관광공사는 공공성에 전문 관광마인드를 접목해 ‘단양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을 경영 목표로 총 10개 관광사업장을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행 사업장인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고수동굴 주차장,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캠핑장, 대강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에 군이 직영하던 소백산자연휴양림과 자체 사업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운영하는 복합형 지방공사로 거듭났다. 舊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운영하던 골프연습장, 볼링장, 사계절썰매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민 편의 시설들은 군이 직영해 주민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지난달 300만 이용객을 돌파 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자체 사업 확대, 수익사업 발굴 등 민·관이 상생하는 관광산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 수행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7년 7월 개장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짚와이어, 만학천봉 전망대, 알파인코스터, 만천하 슬라이더, 모노레일 등 총 5개 시설을 운영 중으로 단양을 넘어 충북 관광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선정, 38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활용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식생활 건강개선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개선 교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며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채운다.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는 로컬푸드 아카데미를 운영해 식생활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3월에 내놓을‘증평군 푸드플랜 기본계획’과도 연계 추진해 차별화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1억원을 들여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순환체계를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푸드플랜을 마련 중이다. 한편,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 추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부터 추진한 공모사업으이다. 증평군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0년과 지난해 공모에 선정․확보한 3000만원, 5000만원을 들여 각종 식생활 교육과 전문강사 양성에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푸드플랜과 식생활 교육사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정미선 행정과장과 도시교통과 한선동 주무관이 직원대표로 청렴실천 다짐 서약서를 낭독했다.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도 함께 선서에 동참해 부패척결, 부정청탁금지, 이해충돌방지 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는 이달 안에 온라인 청렴실천 서약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증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4,020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0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 집합금지ㆍ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한 매출감소 기업을 위해 특별자금 100억 원을 신설ㆍ지원하고, 대출금 연체 방지를 위한 원금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업체신청시 대출은행 심사 후 1년 연장 가능)을 시행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지원대상을 확대(비제조업에서 제조업으로 업종 전환 또는 추가 시, 관련 인ㆍ허가를 득한 기업)하고, 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2년도에 착공할 경우 1.0%의 금리 우대 지원을 연장한다. 또한, 경영안정자금 취급은행을 새마을금고도 추가해 기업들의 융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1차 접수 기간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3월과 6월, 9월에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의 일상회복과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충북 대표 향토기업인 ㈜국보싸이언스가 2022년 1월 3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도내 불우이웃을 위한 생필품인 백두산 생약 치약 1,000세트를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안호영 대표이사, 모숙희 부사장, 노영수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국보싸이언스는 살균소독제, 가정용 살충제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원봉사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수상(2005년), 충청북도 으뜸기업 선정(2006년), 충청북도 품질경영대상 기업 선정(2017년) 등 충북도 대표 향토기업이자 유망중소기업이다. 특히, 이 기업은 매년 1,000만원상당의 방역용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등 충북기업으로써 도민들을 위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안호영 대표이사는“2020년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의 고통이 더 심화되고 있다.”라며“충북 대표 향토기업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드리는 것으로 추운 겨울 도내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29대 괴산군 부군수에 민영완(56) 전(前) 충북도 자치행정과장이 취임했다. 민영완 신임 부군수는 3일 이차영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제29대 괴산군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민 부군수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동적으로 괴산군정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 이차영 군수님과 발 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또는 괴산군민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 부군수는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부군수는 충북 음성군 출신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2년 음성군 음성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충북도 공동체협력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민 부군수는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일부터 학생들의 직장 사회체험과 경제활동의 기회제공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로 선정된 51명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에 대한 사전교육을 각 부서별로 실시하고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들은 1월 28일까지 20일 동안 군청 각부서,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아르바이트가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2년도 동계 학생아르바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근로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매년 학생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소체계고도화 및 인프라 구축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주소체계 고도화 사업은 2차원 평면개념인 현행 도로명주소를 3차원 입체주소로 전환하고, 건물에만 부여하던 주소를 지하공간이나 지상공간 등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주소체계가 3차원으로 고도화되면 도로 아래 지하상가, 공중에 떠 있는 다리 등에도 주소를 붙일 수 있게 되어 4차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괴산군은 지난 2020년 2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주소체계 고도화 시범사업 공모에 도로시설물주소판 설치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괴산군은 내용적으로는 사물주소 부여 시범 가능성이 있는 사업지, 공간적으로는 비도시지역으로 입체 지형여건을 지닌 사업지를 선정하고자 지역현황 분석 및 관련분야 정책 현황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괴산군으로의 관문적 위치에 있는 유평터널에 상-하행선 터널에 총 76개의 도로시설물 주소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군은 주소정보 기반한 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과 주소정보의 융합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연말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상자 3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여식은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들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은 군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연말에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농업축산 유공’에 김성훈(한우개량연구회 총무) 등 4명, ‘문화예술 유공’에 구왕회(보은문화원장) 등 4명, ‘자원봉사 유공’에 박혜희(소비자교육중앙회충북지부 보은군지회 회장) 등 6명, ‘지역발전 유공’에 황의성(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 직원) 등 11명, ‘지역축제 유공’에 이문섭(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7명, ‘환경개선 유공’에 채수민(보은환경 대표) 등 2명 모두 34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신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그간의 헌신과 수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의 발전과 일상회복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의 권리행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상속 등 법률행위로 양도된 부동산과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 등이다. 군은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지난 2020년 8월 이후 지난해까지 대상 토지 3,808필지 중 283건에 466필지를 접수 받았다. 보다 정확한 소유권 확인을 위해 2읍 5면 83개리별로 445명의 보증인을 위촉했으며 이를 통해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시행되는 특별법인 만큼 더 많은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도 운영한 바 있다. 상담실 운영 결과 23건 29필지에 대한 상담과 접수를 진행했다. 특별조치법 신청은 부동산 소재지에 위촉한 지정보증인과 자격보증인의 보증서와 확인서 발급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를 접수하면 이해관계자에게 통지한 뒤 현장조사, 공고절차 등을 거쳐 확인서를 발급한다. 다만 이의신청이 있는 부동산은 처리가 완결되기 전까지 확인서를 발급하지 않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한 ‘꿈+더하기’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1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발생할 수 있는 덕산읍 구도심 지역의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해왔다. 해당 사업에는 총 12억 원의(국도비 10억원, 군비 2억원) 예산이 투입됐으며 덕산읍 용몽리 566번지 일원의 구 덕산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했다. 시설 내부에는 △방과 후 청소년 돌봄실 △실내 스포츠 공간 △동아리 활동용 다목적실 △마을 주민 카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시설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지역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아동 돌봄 서비스를, 아이들에게는 쾌적한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종식되는 않은 만큼 지역 학부모와 아이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을 관리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지역 전입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전략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접수를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전국 군 단위 1위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2만 명에 가까운 근로자들이 관외에서 진천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 이들의 관내에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에 군은 성석미니신도시, 교성1․2지구, LH임대주택 등 안정적인 주거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관외 거주 근로자들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을 고안해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에서는 다른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다 진천으로 전입한 중소·중견 기업 근로자 1인 세대에 100만원을, 2인 세대에 2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629명 511세대 접수를 완료했으며 약 6억 5천만 원을 정착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정착 지원금은 진천 전입과 기업체 재직 기간이 6개월 지났을 때 절반을, 12개월이 됐을 때 나머지 절반을 각각 지원하는 만큼 접수 인원에 대해 올해까지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1~6월 전입자에 대해서는 약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021년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유아특수복지과 이승환 장학사, 예산과 권민진 주무관, 재무과 심소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승환 장학사는 유·초 특수학교(급) 장학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등을 담당하면서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직원들에게 겸손하고, 따뜻하게 응대함으로써 감동 행정을 실천하여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권민진 주무관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로 친절하게 응대하여 친절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소영 주무관은 물품과 용역 계약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로 업무를 처리해왔다. 하반기 선정된 봉사왕 재무과 박경민 사무관, 총무과 전재권 주무관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혈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친절공무원과 봉사왕에 대한 시상은 1월 3일(월) 월례회의 시 이뤄진다. 충북교육청은 민원행정 감동구현 우수직원 발굴로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 상을 확립하고,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시·군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군 성과 평가는 ∆사업계획 ∆집행 ∆성과 ∆환류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력 정도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2021. 1. 1일 부터 11. 30일 까지의 추진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비전 수립, 제공기관 지도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및 부정행위 관리,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바우처사업이다. 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13개 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을 39개 제공기관을 통해 수행하며 2,500여 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사회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 A등급 중 상위 10%의 제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기관 현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74개 과정에 1,090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면 수업을 기본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 충족과 더불어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10일(월) 9시부터 14일(금) 오후 6시까지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2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현재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의 일환인 방역 패스 의무 적용에 따라 방역 패스 해당자만 수강이 가능하다”라며 “더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올해부터 시민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지역 전체와 나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지역 소식지 ‘월간 예성’을 통해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싣는다고 밝혔다. 제1호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에서는 관아골 청년가게 창업자이자 도시재생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카페 ‘세상상회’의 이세은·이상창 부부를 소개한다. 이세은·이상창 부부는 2017년 성내동 도시재생사업을 계기로 관아골에 정착해 ‘세상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굿즈 판매·작품 전시 △보탬플러스 협동조합 조직 △플리마켓 ‘담장마켓’ 개최 등 신선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동네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상창 대표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작게는 골목, 나아가서는 충주 알리기에 힘쓰고 싶다”라며 “새해에도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도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인수 자치행정과장은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이웃들의 훈훈한 사연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귀로 듣는 책, 음성독서서비스‘문화오디오북(부제:나의 살던 고향은)’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문화오디오북은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에서 공모한 “나 그리고 제천 이야기”수상작을 협조 받아 편당 10분 내외 분량의 문화오디오북 총 10편이 완성됐으며, 2022년에도 여러 편을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문화오디오북에는 관광부터 동화, 고을'里'이야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영화 및 음악, 우리 이웃의 훈훈한 사연 등이 담겼다. 문화오디오북 제작 사업은 제천문화재단의 영상미디어센터 녹음실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재단은 지역 콘텐츠 홍보 및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오디북을 청취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2년 새해에도 좋은 이야기를 통한 문화오디오북 제작 및 지역문화예술콘텐츠 발굴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오북 시장은 코로나19로 늘어난 화상 미팅과 넷플릭스 등 OTT 동영상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제천 특화형 안전교육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으로 어린이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시민으로의 성장 및 안전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우리지역 안전나침반’이라는 제목으로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놀이시설안전 △식중독예방 △물놀이 안전 △화재대응/소화기사용법 △전기안전주의 △지진․한파대응 등 6개 안전분야에 대해 6~7분짜리 모션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천특화형 맞춤형 동영상으로 제작되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통해 교육자료를 우선 배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미디어제천 홈페이지에도 해당영상을 게시·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도시, 아동친화도시 제천 구현을 위해 디지털 안전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며 “어린이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관광안내소의 시간적·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관광안내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여행꼭지점 카페’ 10곳을 선정·운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꼭지점 카페는 관광안내소가 없거나 문을 닫은 시간에도 여행자들이 편하게 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관광안내지도, 홍보용 간판 등 지자체 관광홍보물과 기념품을 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핫플레이스 카페가 관광객들이 편하게 접근 할 수 있는 민간 관광안내소의 역할과 관광 안내자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천시의 여행꼭지점 카페는 산자락(탁사정), 본초다담(의림지), 푸른언덕(신백동), 동도리동(신월), 카페 인모단(청풍), 선인의 향기(금성), 프롬유케이(의림동), 넉넉한 사람들(백운), 더블럭(미당), 다와연(덕산) 으로, 지난해 6곳에 이어 21년 사업으로 4개 업소를 추가 선정해 총 10개소의 민간 관광안내소가 운영 중인 셈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광안내소가 없거나 운영이 종료된 시간에도 관광객을 위해 지역 여행 정보를 제공할 필요는 있었지만 무한정 관광안내소를 확충할 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지역의 에너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청주시 에너지센터' 사무수행 위탁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위탁기관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및 관리 ▲에너지전환을 위한 시민협력사업 지원 ▲에너지교육·홍보 및 소통의 매개체 역할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각종 단체 협력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 청주시 에너지기본조례에 따른 사무와 함께 청주시가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비영리법인(단체)으로,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1월 1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2022년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주시 경제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에너지센터'가 지역 주도의 에너지 정책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역량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기록원이 오는 7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청주기록원은 청주시기록관이 승격한 것으로, 국내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설립되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이다. 청주기록원은 주요 시정자료, 각종 인·허가 문서, 청주시 경관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우호 기관과 교류하며 생산한 행정박물 등 다양한 유형의 행정 기록과 기증받은 민간기록 42만 권(점)을 보유한다. 이번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승격으로 주요 행정기록물을 장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됐으며 청주시 산하 기관, 유관 단체, 일반 시민의 장기적 보존이 필요한 기록까지 수집·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게 됐다. 청주기록원 개원을 기념하고 비전을 밝히는 선포식은 1월 7일 오후 2시 청주시기록관 일원(복대동)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원식에는 청주시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계 인사, 그리고 기록 활동에 도움을 준 시민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청주기록원 일원에서는 개원 기념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옛 기록 디지털 스캐닝, 시민기록활동가 좌담회, 세미나 등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청주기록원은 기초자치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청주형 뉴딜2.0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 48곳(최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형 뉴딜2.0(디지털 뉴딜·그린 뉴딜·휴먼 뉴딜)을 이끌어나갈 지역혁신 청년인재 육성을 목표로 미래新산업 분야 청년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구직자에 취업을 연계해 산업환경 변화에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조건은 청주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미래新산업 분야 직무에 청년구직자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다. 참여기업에 선정된 후 청년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면 청년 1인당 2년간 최대 432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수요에 따라 참여청년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혁신도시가 1월부터 스마트시티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 관계자는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사업으로 맹동면출장소, 진천공원관리사무소를 비롯해 맹동면 소재 아파트 4곳, 진천군 아파트 4곳에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설치되어 대중교통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은 충청북도 전기차 카셰어링 앱 ‘타U’ 설치 후, 회원가입 및 운전면허증 인증 절차를 거쳐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운행되며, 예비사업 기간인 2월까지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충북혁신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의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전·운행 규칙을 준수해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 실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는 음성행복페이가 지역사랑상품권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동시에 누적발행액 1천억원을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음성행복페이의 누적 발행액은 일반발행 1005억원,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등 정책발행 177억원으로 총 1182억이다. 특히 2021년에는 충북혁신도시 지역화폐 통합운영,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등으로 2020년도 일반발행과 정책발행을 합산한 380억의 2배가 넘는 총 802억(일반발행 725억, 정책발행 77억)을 달성했다. 군은 10% 인센티브 지속 지급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올 초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전년도 예산 28억원보다 175% 늘어난 총 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결과로 해석된다. 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2022년 발행액 700억원을 목표로 1인 월 70만원, 연 840만원 한도 내에서 10% 인센티브를 지속 지급할 계획이며, 가맹점 및 업종별 매출액 등을 수시 분석해 가맹점 대상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등의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한국전력공사 지중화사업 공모에 시민탑오거리에서 예술의전당(구 동명초)까지 780m 구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공모사업인 지중화사업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으로 매립하여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4년 의림대로 지중화사업을 시작으로 내토로 시민탑오거리 지중화사업까지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까지 완공예정으로 총 46억 원 정도의 사업비(한전·통신사 18억 원, 시비 28억 원)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번사업을 통해 현재 건립 중인 제천시 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입지 여건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선정된 동명로 지중화사업을 통해 우리시의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도시 이미지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2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11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9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군민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습니다. 민선7기가 착실하게 준비하고 꿋꿋하게 추진한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실현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 이차전지, 시스템반도체 관련 공공기관과 우량기업을 대거 유치하여 신산업을 선도하는 경제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2021년에만 4조 3천억원이 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충청북도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인구유입을 위한 도시개발 및 공동주택 건립사업도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 대소 삼정지구와 성본산단 공동주택용지가 모두 선분양되었으며, 장기간 답보상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충청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시군 성과평가에서 ‘사업계획, 사업집행, 사업성과, 환류, 업무협력 등’ 5개 항목 9개 지표 업무 과정을 전반적으로 평가한 결과 11개 시군 중 상위 3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작년 ‘장려’에 이어 ‘우수’로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카드이용권으로 지원하고 대상자가 원하는 사회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일종의 바우처 사업이다. 군은 △아동 · 청소년 희망돌봄 서비스 △아동 · 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 · 청소년 역사탐험 프로젝트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장애인 ·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실버라이프 케어서비스 등 8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1년 780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2년 임인년 신년사를 통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5대 신성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새해 군정목표와 추진방향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새해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완전한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민선7기 군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여기에 “음성의 더 나은 더 큰 미래를 위해 인구유입을 위한 주거기반 조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균형있는 지역개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라며, 기업유치 기반으로 “용산산단과 인곡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는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을 착공하고 생극제2산단과 삼성테크노밸리산단을 추가 조성해 산업시설용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행정지원과 사후관리로 지역 내 재투자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성시장과 무극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3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음성읍 신천리 일원 음성신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지정 고시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신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추진은 25년 동안 신천리 일원에 국유지를 활용한 산업단지를 추진해 왔으나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어 사업추진이 절실한 상태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산업단지보다는 공동주택이 필요하다는 음성군의 전략적 판단과 적극적인 발품행정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수차례 방문, 지역발전을 위해 주거단지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등 3년간의 부단한 노력 끝에 맺은 결실이라는 것이다. 군은 최근 음성-평택 고속도로개통,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산업단지조성 등 인프라 구축에 따라 개발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주택공급은 부족한 실정으로 최근 4년간 지속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 있다. 특히 음성읍은 군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인구감소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13만3972㎡의 규모로 민간임대 821세대, 민간분양 698세대 등 총 151